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8:14:07

세리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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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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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스
セリス / Seli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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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계보 Treasure 아트북 히어로즈

1. 개요2. 작중 행적3. 성능
3.1. 정말 민폐 로드인가?
4. 기타 출연작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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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776의 등장인물. 자식편의 주인공으로 시구르드디아도라의 아들이다. 2부 개시 시점에선 18세.

클래스는 주니어 로드→로드 나이트. 같은 로드 나이트지만 아버지와는 도트가 살짝 다르고, 여성팬들이 보병모션을 좋아할까봐 내리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풀 네임은 세리스 발도스 시알피(セリス・バルドス・シアルフィ).

담당 성우는 우치다 유우마/크리스천 라몬트.

2. 작중 행적

3장 초반에 시구르드의 대사로 태어났음이 언급된다. 아그스트리아의 아그스티 출생. 이윽고 아버지의 망명길을 따라 실레지아에서 생활한다.

아버지 시구르드가 발할라에서 끔찍한 최후를 맞을 때 샤난, 오이페와 함께 이자크로 피신했기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으며, 세월이 흐른 후 아버지의 누명을 벗고 제국의 억제에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이자크를 기점으로 거병하게 된다.

전쟁 도중 그란벨 땅을 단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자신이 그란벨의 황태자라고 떠받들어져도 괜찮은 것인지, 어째서 적들과 싸울 수밖에 없는지, 단지 시구르드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싸울 것을 요구받는 것과 그에 대한 백성들의 기대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있어서는 지휘관으로서 망설임 없이 적들을 섬멸한다.

사실 세리스가 어린 시절부터 이자크에서 고생했을 것은 당연하며 2부의 레빈이 말하는 세리스가 알비스와 맞서 싸운 영웅 시구르드와 성자 헤임의 혈통을 이은 디아도라의 아들, 즉 그란벨의 제1황태자로써 무조건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뜬구름 잡기를 계속 들으면서도 결국 납득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연 파엠 시리즈 내에서도 최고의 성인군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세리스가 주변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레빈의 주입식 교육(...)을 들어왔을 것이 분명하고 세리스의 나이는 결국 10대 후반에 불과한데다 이자크에서만 살았던 세리스가 유그드랄 대륙을 구하기 위해 대륙의 절반을 이동하면서 적들을 섬멸하는 것만 봐도 정말 대단한 지휘관이다. 게임 내 모습만 보면 고민하는 건 고민하는 거고, 적을 박살내는 건 박살내는 거 수준으로 철저하게 적을 섬멸해 나가는지라 정말 감정 있는 기계 수준.

최종적으로는 그란벨 제국군과 로프토 교단을 섬멸하고 백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정식으로 그란벨 왕국의 왕좌에 오르게 된다. 율리우스가 로프토 교단의 악행에 모두 알비스의 이름을 팔아먹은 탓에 황제에 대한 믿음은 땅에 떨어졌으며, 민심은 로프토 교단을 섬멸한 시점에서 모두 세리스의 것이 되었다. 혈통 면에서도 세리스는 그란벨의 황녀 디아도라의 장남인 만큼 왕위 계승의 정통성은 충분하다. 알비스는 어디까지나 디아도라의 남편으로서 섭정을 한 것이고 디아도라의 아들이 성장하면 황위를 물려준다는 조건이었으며, 율리우스는 실권은 장악했지만 신분은 어디까지나 제2황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엔딩에서 동료들은 부친, 모친의 관계 및 연애성립에 따라 각 왕국의 왕좌에 오르게 되는데 만약 작중 세리스와 율리아를 제외한 모든 계승자가 죽은 다음 엔딩을 보면 후계자가 없는 다른 왕국들을 모조리 합병하고 대륙 전체를 통일하는 통일왕이 된다. 파엠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만한 지위이다. 집어삼킬 명분마저 다 준비되어 있는 게 무서운 점.
  • 렌스터, 트라키아 : 정당한 후계자인 리프와 아르테나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기 때문.
  • 이자크 : 세리스가 자란 땅이기도 하며 이자크의 후계자인 샤난과 절친이기도 하다.
  • 아그스트리아 : 시구르드의 1부 행적 덕분에 세리스에게도 우호적이라, 아들인 세리스에게 기대감을 품으며 왕위를 떠민다. 1부에서 상황이 혼란하자 대뜸 털자면서 도적을 보내서 자기네 마을을 털고 있는 자국 귀족이랑 침략자임에도 불구하고 침공 와중에도 적국 마을을 약탈하려는 놈들을 족치고 주민들을 신사적으로 대하는 아버지랑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지금 도대체 누가 침략하는거야?
  • 베르던 : 어머니 디아도라의 고향. 게다가 여긴 치안이 너무 안 좋아서 제국군도 포기하고 떠날 정도였으니 세리스의 통치를 더욱 반겼을 것이다.
  • 실레지아 : 레빈이 왕 자리를 멋대로 떠난지라 실레지아 사람들이 갖다 바친다(...)

3. 성능

파일:external/www.nintendo.co.jp/02chara01.jpg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주니어 로드 스킬 추격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8+5 (55) 1 (30) 8+2 (60) 8+2 (3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31 (140) 10(45) 7+2 (45) 1+3 (30) 6+3
시구르드보다 기초 능력치는 낮으나 성장률은 모든 면에서 앞서는 캐릭터. 초기 장비는 세검 + 시구르드의 장비. 발드 직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검적성이 S라 무기 전승에 딱히 고민거리가 없다. 웬만하면 시구르드가 창을 쓸 일은 없기 때문.

시구르드가 성장률 좋은 제이건 수준의 맹활약을 펼친 것에 반해 이쪽은 플레이어들에 따라 평가가 갈리며, "민폐 로드"로 묶이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사실 세리스의 직업과 능력치 한계는 아버지 시구르드와 똑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버지에 비해 아들이 저평가받은 이유는...

1. 초기 능력치가 시구르드에 비해 낮다. 모친 디아도라를 잘 키우면 1~2 정도는 올라가지만 쓸 수 있는 마법이라고는 오라 뿐이고 3장에서는 출격불가에 도중이탈해버리는 그녀의 육성환경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 그리고 3번 때문에 높아도 별로 의미가 없다.

2. 스킬이 추격, 간파 뿐이다. 중매 잘한 동료들이 최소 공격스킬 3개 정도는 갖춘다는 걸 감안하면 이 스킬셋은 무슨 대체 캐릭터 수준. 그나마 간파가 있어서 최종보스전에 참여가 가능하긴 하지만 최종보스전 자체가 이벤트전투라 의미없다. 단, 백인혈 찍은 용자의 검을 들려주면 커버할 수 있다.

3. 스탯 상한이 힘 25, 기술 22, 속도 22, 방어 22에 불과하다. 거의 본작 최약의 기병. 참고로 본작에서 상한이 낮아 써먹기 힘든 편에 속하는 팔라딘도 힘 24, 기술 24, 속도 24, 방어 24, 듀크나이트도 힘 27, 기 22, 속 22, 방어 23 정도는 찍는다. 시구르드가 활약하는 1부에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능력치지만 적들의 능력치가 강화되는 2부에서는 확실히 부족함이 느껴지는 성능인 것.

간단히 말하자면 1부 시구르드의 성능으로 2부의 강화된 적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평가된 것. 플레이에 따라선 최전선 활약 자체가 버거워질 수 있다.

하지만 마냥 약하기만 한 것도 아닌데, 우선 시구르드의 백인혈 은검을 거의 확정적으로 계승받을 수 있고, 후술할 지휘 보정과 검의 가벼운 무게 덕에 7장까진 충분히 강캐릭터의 반열에 들 수 있다. 상한이 문제지 성장률은 준수한 편인지라 상급직으로 전직하게 되는 8장 쯤에 들어선 급격히 늘어나는 적군, 높은 기동성이 요구되는 맵에서 유용하게 굴릴 수 있는 훌륭한 유닛이 된다. 9장 막바지에 들어선 한계치의 벽에 슬슬 막히기 시작하지만 10장은 체력돼지 유닛이 매우 적으며, 10장 후반부에 튀르핑을 손에 넣으면 상한치가 의미없어지는 깡딜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종장은 기동성의 의존도가 높고 마법 계열 유닛도 그야말로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다시 최중요 유닛에 등극한다.

지휘레벨은 별 2개인 아버지보다 높은 별 3개로 명중회피 20% 가산이 있는데 지휘 효과는 자신도 받기 때문에 언제나 기술 속도가 10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헤임 방계 혈통이라 마방 성장율이 30%나 되며 마방 성장 이벤트도 있고 전용무기 튀르핑의 마방 보정이 20으로 마법사들 상대로 무척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알비스 같은 마법사 보스를 시원하게 썰어댄다. 그러나 손창이라도 들지 않는 이상 탱만 서고 반격을 못하기 때문에 부대 단위의 마법사들을 처리하는 것은 힘들다. 마법사 잡졸들을 정리할 캐릭이 필요하다면 세티에게 렉 링과 라이트닝을 달고 돌진시키는 게 100배는 낫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충분히 괜찮은 성능이고 2부 초중반부턴 오히려 강한 편에 속하며, 한계가 왔다 싶을 즈음에 튀르핑을 얻고 부활하여 다시 에이스로 등극하지만, 아버지가 파엠에서 진삼국무쌍을 찍는 강함을 자랑했던 데 비해 세리스는 다른 아군들과 합을 맞추며 굴려야 하는 것과 튀르핑의 템빨로 상한치의 한계를 해결하는 것에서 저평가가 온 것이다. 시구르드도 튀르핑을 쓸 수는 있지만 이때 쯤이면 곧 1부가 끝나다보니 시구르드 기준으로 보면 백인혈 은검에 비해 효과가 아쉽다. 튀르핑은 창염의 라그넬만큼은 아니어도 세리스의 성능을 책임지는 강력한 무기인 만큼 수리비 아깝다고 튀르핑을 안 쓰면 후반이 여러모로 아쉬워지니 얻으면 아까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써먹자. 특히 알비스나 유리우스 등 본작의 마법사 보스들은 고난이도로 악명높고 실제로 세리스 외 캐릭터로 처치하려면 확률이 따라줘야 하는데, 힐러를 붙인 튀르핑 세리스는 간파와 고마방 덕에 저들을 100% 확실하게 처치해 버리므로 강력한 보스킬러로써 기능하게 된다.[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 유닛의 진정한 성능은 전투력만 볼 게 아니라 아버지보다 높은 별 3개의 지휘관 능력에서 나온다. 카리스마 남매와 함께 전열에 배치해서 지휘보정을 받는 용도로 쓰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지휘빨로 실성능이 스탯에 비해 높으므로 무리해서 돌진시키지 말고 마도사를 썰면서 최전선의 아군들에게 지휘보정을 줄 수 있는 예술적인 위치를 잡는 것이 관건이다.

어쨌든 세리스의 성능은 빠른 전직과 지휘 레벨에서 나오니 세리스를 육성시키고 싶다면 1부에서 시구르드에게 레그 링, 엘리트 링을 필수적으로 주고 스탯에 도움을 주는 다른 링들도 세리스에게 적당히 물려준 다음 6~7장에서 초스피드 육성을 시키면 시구르드급 에이스 캐릭터가 될만한 자격은 충분하다.

즉, 시구르드가 혼자 돌격해서 다 쓸어버리는 슈퍼솔저 역할이라면 세리스는 본인의 준수한 전투력 외에도 아군을 눈에 띄게 강화시키는 지휘관 역할이기에 역할군이 명백히 다르고 시구르드와 차별화가 가능한 유닛이다. 1부 시구르드처럼 무작정 돌격해서 다 때려부수는 용도로 쓰는 거라면 시구르드의 하위호환을 피할 수 없지만 아군과 함께 진격해 적들을 하나하나 요리하는 역할에 있어서는 세리스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더욱 활약시키고 싶다면 은검은 리프나 델무드에게 넘기고 연속 없이도 공격횟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백인혈 용자의 검을 장착, 그리고 스피드 링과 실드 링, 파워 링 등으로 부족한 스탯을 보충하자. 스피드 링 하나 정도만 있어도 피할 거 다 피하고 맞출 거 다 맞춘다.

3.1. 정말 민폐 로드인가?

사실 세리스는 저평가가 매우 심한 편인 캐릭터인데, 일단 위의 문단만 봐도 세리스가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는 것은 다들 동의한다. 단순히 아버지인 시구르드가 너무 미칠듯한 사기캐라서 문제인 것이지, 초반은 좀 약해도 적들이 그 이상으로 약해서 문제가 안 되고, 높은 성장률과 시구르드에게서 계승받는 백인혈 무기, 튀르핑으로 2부 중후반을 다 커버 할 수 있는데다 기병이라 성전의 거대한 맵을 활보 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진 캐릭터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성전의 계보 뿐만 아니라 역대 로드들 중 최상위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역대 로드들 중 강력한 성능으로 유명한 아이크가 최후반부 치트키일 뿐 초중반에는 평범한 성능이다 보니, 게임의 전체적인 기여도를 놓고 보면 오히려 세리스 쪽이 훨씬 강하다는 여론까지 존재한다. 본인도 굉장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위대해서 부담감을 느낀다는 설정에 충실한 성능

여하튼 인식에 비해서 서양에서의 평가가 좋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절대 민폐 로드라고는 부를 수 없는 성능의 캐릭터이다. 아마 이런 인식이 붙은 건 아버지와 비교되어서 그런 듯. 시구르드는 티르핑보다는 은검 하나 들고 단기돌격해서 다 썰어죽이는 플레이가 진짜로 더 강력한 유닛인데, 1부 때의 경험으로 세리스에게도 시구르드와 같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은검 들고 돌격시키는 플레이를 시키면 전용무기 들고 잡졸이 1턴 1킬이 안 됨[2], 그렇다고 은검을 들면 시구르드와는 달리 다굴맞고 죽음 이라는 결과가 남을 뿐이기에 당연히 민폐로드가 된다. 직업이야 같지만 아버지와 똑같은 운용법을 적용하면 안 되는 유닛임에도 잘못된 운용법을 고수하면 당연히 무능해질 수밖에.

4. 기타 출연작

4.1. 파이어 엠블렘 각성

패시브 스킬로 질풍신뢰를 가지고 있는데, 질풍신뢰 하나만 있으면 일단 강캐 이상으로 쳐주고 보는 각성 특성상 최소 A급 이상의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다.

4.2.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디폴트, 전승, 총선거, 성제(후위)로 총 4가지 버전이 있다. 전승 세리스는 연성과 리믹스로 사기급 기마탱커의 반열에 오르기 전까진 전용 스킬인 최후의 성전의 성능이 심하게 나사가 빠져있기 때문에 역대 전승영웅 중 가장 구린 축이란 평을 받았지만, 총선 세리스는 출시 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최상위권의 메타 캐릭터로 꼽힐 만큼 흉악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악명이 높다. 원작의 튀르핑의 기도 능력을 죽을 상황에서 HP 1 남고 사는 걸로 구현하기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비슷한 버티는 효과를 달고 있다는 게 공통점. 기본 보병형이 이걸 이용해 체력 1 남고 난 뒤에 구원의 행로로 아군을 줄줄이 불러와 다굴치는 비공성 방어캐릭으로 반짝 흥한 적도 있고, 근접 기병인데 자기 아빠처럼 C스킬 버프를 받고 혼자서 4칸을 달려오는데다 맞딜 먹이는데 체력 1 남고 살아서 추가타로 적을 마무리하는 총선 세리스도 상대하기 거슬린다. 말탄세리스가 쌍으로 날뛴다

5. 기타

  • 영문명이 일정하지 않아서 1996년도 닌텐도 파워즈와 열화의 검 영문 페이지에선 Serlis, TCG에선 Celice, 각성 DLC에선 Seliph, 세리프가 되었다. 그리고 히어로즈에서 영문명이 본가 게임에 직접 등장한 Seliph로 고정되었다.
  • 여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개발 초기에는 여성이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카가 쇼조가 부정했다. 스토리 상의 이유로 세리스는 구상 단계부터 남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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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슈타르간파가 연속을 못 막아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 마방+20 덕에 연속 1번은 버티므로 매복 켜진 이슈타르를 가장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캐릭터기는 하지만 매복연속 자체가 운빨좆망겜이라 세리스로 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면 다른 캐릭은 죽어도 발키리로 살려내면 그만인 데 반해 세리스는 죽으면 게임오버이므로(...).[2] 나이트류나 아머 상대로 딜이 모자라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경우엔 근처에 있는 다른 경장갑 유닛(마도사)를 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