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능력 및 행적
헬파이어 클럽 이너서클의 블랙 킹인 뮤턴트로 엑스맨과 여러 번 대립했다.능력은 각종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는 것. 모든 물리적 공격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하므로 그에게 상해를 가할 수 없다.
뛰어난 사업수완 덕분에 다국적 기업인 쇼 인더스트리즈의 경영자가 되었고, 미국의 방어용 군수품들을 생산한다. 참고로 본인이 뮤턴트면서 뮤턴트들을 없애는 살상병기인 센티널 생산에 관여했다. 본인은 그저 이득에 따라 움직이며 자신이 뮤턴트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의식이 옅기 때문.
진 그레이의 역할을 하던 피닉스 포스를 이너서클의 블랙 퀸으로 만들었다.
자신의 자리를 노리던 아들 시노비 쇼[1]에 의해 암살될 뻔해 셀레네와 함께 뉴 이너서클을 만들기도 했다.
레거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다.
크라코아의 고요한 의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2. 다른 매체
2.1. 엑스맨 영화
2.2. 엑스맨(TV 시리즈), 엑스맨 97
[1] 대외적으로는 그와 그가 가깝게 지내던 일본인 여성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로 알려졌으나 사실 그 여성이 역시 가깝게 지냈던 헬파이어 클럽의 또다른 일원인 해리 리랜드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세바스찬 본인은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누가 아이의 아버지이건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