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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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 | 리스본 | 베네치아 | 마르세이유 | 암스테르담 | 런던 | 이스탄불 |
| 세비야 セビリア / Sevil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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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속성 | 본거지 | ||
| 국가 | 에스파니아 | ||
| 문화권 | 이베리아 문화권 | ||
| 사용언어 | 스페인어 | ||
| 투자보상 | 서지중해의 명물요리[1] | ||
| 교역품 | 밀 | 식료품 | 40 D |
| 와인 | 주류 | 376 D | |
| 수은제 | 의약품 | 1300 D[2] | |
| 면 원단 | 직물 | 668 D[3] | |
| 피혁제품 | 공예품 | 984 D | |
| 화승총 | 총포류 | 1670 D | |
| 대포 | 총포류 | 3250 D | |
| 탄환 | 총포류 | 736 D | |
| 머스켓총 | 총포류 | 2479 D[4] | |
| 수은 | 공업품 | 980 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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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에스파니아의 본거지. 실제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 및 대항해시대 초창기 수도였던 톨레도가 내륙도시인 관계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세비야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사실 엄밀히 따지면 실제 세비야도 내륙도시이나, 세비야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을 통해 선박들이 올라올 수 있어서 내륙항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5] 지리적인 도시의 특징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어, 리스본 만큼은 아니지만 이점은 있는 편이다.
BGM은 레콘키스타를 마치고 막 황금기에 진입한 에스파니아의 위용이 잘 느껴진다.
2. 특징
도시 내부의 특징은 전형적인 이베리아 남유럽 도시들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레콘키스타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당시 에스파니아의 모습을 반영해서, 세비야 대성당을 포함해 군데군데 녹아들어간 이슬람 문화도 상당히 독특하다.한국 대항온에선 에스파니아 유저 수에 비해 의외로 도시 내부의 인구 밀도 자체는 한산하다. 옆동네인 리스본이 시설 배치나 위치가 좀 더 장사하는데 유리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쪽에 몰리는 편이다. 2nd Age 확장팩의 챕터4 '북방의 사자'에서 부관 상점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리스본에 부관 상점 자리가 없을 때 옆도시로 분산되면서 세비야도 덕을 많이 본 편이라, 예전에 비해 개인상점이나 부관상점 거래 많이 활발해졌고 다른 도시나 본거지와 비교하면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인구 밀도를 가지고 있다. 단지 바로 옆동네인 리스본이 인구 밀도가 1등이라 조금 밀려보일 뿐....
반면 글로벌 서버에서는 리스본 대신 세비야가 단일 서버인 마리스의 수도 역할이다.
3. 교역항으로서의 성능
게임 내에서 도시 자체의 성능이 좋다. 리스본과 마찬가지로 향신료 내성항이 아니라서 향신료 폭락에 취약하지만, 공예품/총포류/직물 내성항이며 특히 공예품과 총포류 내성항이란 점이 일본 및 화남과의 남만무역에서 장점으로 작용한다. 일본과의 무역 공헌도를 높여서 사카이에서 가는 끈을 교환할 수 있게 되면 시세가 좋을 때 가끈을 세비야에서 안정적으로 팔 수 있으며, 나가사키의 교환할 재고 상황이 받쳐준다면 타네가시마 총을 교환해서 바로 팔면 된다.[6] 화남과의 무역을 할 때도 천주에서 호필을 같은 방식으로 팔면 된다.총포류 거래의 경우 에습이 올리기 편한 스킬인데, 세비야가 시리즈마다 총포류를 많이 파는 항구인 만큼 대항온에서는 화승총, 대포, 탄환, 머스켓총 4종이 산출되는지라 바르셀로나와 함께 랭작에 유리한 항구다. 특히 머스켓총은 에습을 거쳐간 캐릭이 아니면 세비야에선 에습 유저만 투자를 통해 살 수 있고, 명산품인지라 서비스 초기에는 목돈을 벌 때 좋은 효자 교역품이었으며, 남만무역 시 교환비도 나쁘진 않아서 상황에 따라 도시상태가 수해라면 화승총/화약처럼 교환비 보정을 받을 수 있다.
- 발주서 퀘스트
- 세비야→샌프란시스코
- 에스파니아의 명물 요리 자랑: 밭벼(카사블랑카) 50개 필요, 1발 46장
- 술집 주인의 상냥함: 쉐리(말라가, 파루) 10개 필요, 2발 37장
- 해양 길드의 개척 분투기: 단검(리스본) 30개 필요, 3발 32장
- 그리운 고향의 향기: 로즈마리(발렌시아) 50개 필요, 4발 27장
- 세비야→자카르타
- 유럽의 무기: 머스켓총(세비야 등) 5개 필요, 3발 26장
- 자카르타→세비야
- 보석으로 불리는 등껍질: 별갑(페구[7], 마카사르) 3개 필요, 4발 22장
- 세비야→동아시아
- 와인 비니거 배송(세비야 또는 마르세이유[8]→안평): 와인 비니거(말라가, 팔마, 르아브르[9]) 50개 필요, 1발 44장
- 수은 배송(세비야→안평): 수은(세비야) 50개 필요, 2발 35장
- 머스켓총 배송(세비야→사카이): 머스켓총 50개 필요, 3발 34장
- 사프란 배송(세비야→한양): 사프란(말라가) 50개 필요, 4발 29장
- 동아시아→이베리아
- 영양 만점 식재료(한양→리스본): 바나나(마카사르, 테르나테, 수라바야 등) 20개 필요, 2발 35장
- 니켈 광석 납품 의뢰(한양→리스본): 니켈 광석(수라바야) 10개 필요, 2발 35장
4. 시설 배치
본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필요한 시설들은 전부 갖추고 있지만 조선소와 은행간 거리가 심히 절망적이다. 만약 조선소, 은행이 가깝고 리스본은 그 반대였다면 적어도 선박 건조와 강화는 세비야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사실 세비야 서남쪽에는 유저들의 장사를 위한 공간처럼 꾸며놓은 대규모 장터가 조성되어 있다. 아마 KOEI는 시대적으로 보나 게임 설정으로 보나 당대 최강국인 에스파니아의 본거지인 세비야에서 현재의 리스본이 그랬듯이 대다수의 거래가 이뤄지길 바랬던 것 같다. 아닌 게 아니라 도구점과 대장간도 조선소 맞은 편이고 항구 옆에 교역소 도제도 있으니 은행만 해안가 쪽이었다면 대항온의 수도는 리스본이 아니라 세비야였을 것이다. 그러나 은행까지의 절망적인 거리 덕분에 도구점 도제에 대장간 도제까지 존재하는 반대쪽으로 괴이한 도시가 되어버렸다.[10]이후 패치를 통해 초과강화가 등장하면서 세비야에서 조선을 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여지없이 체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초과강화가 등장한 이후로는 조빌을 이용하여 초반 강화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창고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범용 대형 창고'는 마르세이유에서, 내파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범용 대형 수조'는 세비야에서 판매한다, 리스본에서는 이를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두 도시에서 초반에 필요한 강화를 하고 오는 경우가 생겼는데, 조선소 옆에 위치한 대장장이 NPC 바로 옆에 은행원 NPC가 있어서 사기적인 동선을 자랑하는 마르세이유와 비교해보면 세비야의 조선 동선이 크게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나마 대장장이와 조선소가 붙어 있어서 재료를 사러 여러번 왔다갔다할 필요는 없고, 항구관리를 클릭하면 순간이동하도록 패치되면서 이동이 편해졌다.
5. NPC
- 산타 크루즈 후작: 알바로 데 바잔(1526-1588). 레판토 해전 당시 스페인 해군 총사령관인 돈 후안을 보좌해 승리에 기여했다. 별갑퀘를 하면 자주 만날 수 있다.
- 타베라 추기경: 후안 파르도(1472-1545). 도시관리 겸 대신이며 에스파니아 망명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 엘 그레코(1541-1614) - 그리스 출신의 궁정화가.
- 토메 피레스(1465?–1524 or 1540)
- 파르네제 공작 = 알레한드로 파르네제(1545-1592). 펠리페 2세의 조카.
6. 기타
세계일주 이벤트의 시작지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유는 최초로 세계일주를 한 마젤란이 에스파니아에서 세계일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 칙명 퀘스트를 완료하고 이 세계일주 이벤트를 시작하면 오세아니아 입항 허가를 주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이벤트를 입항 허가를 받기 위해 시작한다. 물론 끝까지 깰지 말지는 유저의 자유.세비야의 주점 앞에는 술취한 주정뱅이 NPC가 있다. 주점은 많은 유저들이 들락날락 하는지라 이 아저씨도 자주 보게 된다. 이 사람이 취해 있는 시간만 햇수로 [age(2005-03-16)]년째(…).
[1] 100만 두캇 투자.[2] 40만 두캇 투자, 이베리아 명산.[3] 12만 두캇 투자.[4] 25만 두캇 투자, 이베리아 명산.[5] 당연하게도 내륙항이기 때문에 처리할 수 있는 배의 규모 등의 여러 면에서 해안 항구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실제 대항해시대 당시에도 콜럼버스, 마젤란 등의 모험 항해는 대부분 과달키비르 강 하구에 위치한 카디스에서 출항했으며, 현대에는 카디스로부터 조금 남쪽, 지브롤터와 만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알헤시라스가 최대 항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무역항으로써 세비야가 가지는 중요성은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세비야는 연 4~500만톤 정도의 화물만을 처리하는 반면, 알헤시라스는 연 6000만 톤 이상을 처리하며 스페인 최대 항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6] 특히 총포류는 폭락이 아니면 공업품처럼 시세 변동폭이 낮아서, 공헌도 작업을 하기 전에도/이후에도 폴투와 마찬가지로 타네가시마 총이 좋고 머스켓총도 마찬가지다. 에습과 폴투가 이베리아 문화권 국가인 만큼 폴투와 같은 장점을 공유한다.[7] 페구에 투자를 해서 별갑이 교역소에 떠 있어야 한다.[8] 퀘가 뜨는 항구가 2곳이다.[9] 프랑스 망투경험 필수[10] 대장장이 도제가 존재하는 도시는 세비야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