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스 시절
1987년 바르셀로나의 Vilassar de Mar에서 출생.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시즌 30골 이상을 기록했다고는 하나[1], 1군에 합류하여 캄프 누 에서 경기를 뛰는 일은 없었다.2. 아스날 FC
303경기 57골 87도움 |
3. FC 바르셀로나
151경기 42골 45도움 |
4. 첼시 FC
198경기 22골 55도움 |
5. AS 모나코 FC
68경기 4골 9도움
한국시간 1월 12일 새벽 2시경 세스크는 모나코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트위터에서 올린 홍보영상은 시계공 세스크, 팀의 공격작업의 중추역할에 대한 재밌는 비유로 보인다. 줄곧 달아온 4번이나 10번은 이미 임자가 있기 때문에 등번호는 44번.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5.1. 2018-19 시즌
이적 후 첫 경기인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 선발로 출전하며, 이적 후에는 3-5-2나 4-4-2의 측면 플레이메이커 역할의 윙어로 주로 뛰고 있지만 모나코 이적 후 4월까지 11경기 1득점 0어시스트의 처참한 성적만을 기록, 이후 부상까지 겹치면서 하락세를 실감하고 있다.그 뒤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을 13경기 1득점 0어시스트로 마감했다.
2018/19 시즌: 15경기(선발 13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13 | 12 | 1 | 1 | 0 |
쿠프 드 프랑스 | 1 | 0 | 1 | 0 | 0 |
쿠프 드 라 리그 | 1 | 1 | 0 | 0 | 0 |
합계 | 15 | 13 | 1 | 1 | 0 |
5.2. 2019-20 시즌
등번호가 44번에서 4번으로 변경되었다.리옹과의 개막전에서 선발출장 했는데, 5분만에 실점하며 0-1로 지고있던 전반 27분에 경고를 받았다가 VAR로 인해 판정이 퇴장으로 변경되며 퇴장 당했고.. 팀은 그 뒤로 완전히 무너지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번시즌은 모나코가 3-5-2을 주로 사용하는지라 3-5-2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고 있는데, 8경기동안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긴 했으나 기동성과 수비가담이 없는 수준이라 팀의 막장 수비에 크게 기여하는 중이다.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평가도 많을 정도.
1월 이적시장에서 몬트리올로 이적할거라는 기사가 떴으나 잔류했다.
2월 9일 경기에서 후반 88분에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에 터진 슬리마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리그앙 19-20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22경기 3어시스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년 7월 알 가리파 SC 이적설이 났지만 잔류했다.
2019/20 시즌: 22경기(선발 15경기)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18 | 12 | 6 | 0 | 3 |
쿠프 드 프랑스 | 2 | 1 | 1 | 0 | 0 |
쿠프 드 라 리그 | 2 | 2 | 0 | 0 | 0 |
합계 | 22 | 15 | 7 | 0 | 3 |
5.3. 2020-21 시즌
2014-15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포지션으로 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후방에서 빌드업을 풀어줄 만한 선수가 부족했던 나머지 니코 코바치 감독이 세스크를 그나마 써먹기 위한 방책으로 나온 것. 이제는 활동량이나 수비력이 거의 없다시피해 그걸 대체할만한 파트너가 없어서 빌드업을 주도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전이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이 때문에 교체로 자주 나오고 있다.11월 21일 리그1 11라운드 PSG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간만에 대활약을 펼쳤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시즌 최종 스텟은 26경기 3골 6어시스트(리그 21경기 2골 3어시스트).
2020/21 시즌: 26경기(선발 10경기) 3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1 | 7 | 14 | 2 | 3 |
쿠프 드 프랑스 | 5 | 3 | 2 | 1 | 3 |
합계 | 26 | 10 | 16 | 3 | 6 |
5.4. 2021-22 시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유수프 포파나와 리그앙 탑급의 폼을 보여주는 오렐리앵 추아메니에게 밀리며 리그앙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FA로 AS 모나코를 나가는 것이 확정되었다.2022년 7월, 세리에 B의 코모 1907과 링크가 뜨고 있다.
7월 29일 1티어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파브레가스는 코모 1907과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8월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2021/22 시즌: 5경기(선발 0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 | 0 | 2 | 0 | 0 |
챔피언스 리그 | 2 | 0 | 2 | 0 | 0 |
유로파 리그 | 1 | 0 | 1 | 0 | 0 |
합계 | 5 | 0 | 5 | 0 | 0 |
6. 코모 1907
2022년 8월, 코모 1907로 이적했다. 2년 계약.6.1. 2022-23 시즌
8R AC 페루자 칼초전 선발 출전하였고 2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활약하다 71분 교체되었다. 팀은 시즌 공식 경기 첫 승리를 기록했다.
9R 모데나 FC전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나 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고 팀은 5:1로 패배하였다.
10R 베네벤토 칼초전에는 교체 멤버로 시작하여 교체 투입되지 않았다.
12R 베네치아 FC전 교체 멤버로 시작하다 63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26R 코센차 칼초전 선발 출전 했다. 전반 12분 팀이 얻어낸 코너킥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5개월만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였다. 그렇게 무난한 플레이를 보이다 팀은 3:0으로 앞서나가면서 승기를 잡자 67분 교체되었고 팀은 5:1 대승을 거뒀다.
27R AC 페루자 칼초전 벤치로 시작했고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패스감각도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떨어진게 보이고, 기동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라 전반기에 비교하면 출전횟수도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팀은 14등을 기록하고 있고 강등권과의 승점차도 3점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알프레도 마르티네스의 보도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곧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감독 커리어를 시작할 거라고 한다. 최근 친정팀인 아스날 FC U-18 훈련장에서 목격되는 빈도가 많아졌으며 팀 동료였던 잭 윌셔와 아스날 구단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아스날이나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되는 게 꿈이라고 하며 본인의 바르셀로나 시절 은사였던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사비 에르난데스,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이자 아스날 후배 미켈 아르테타를 보고 배울 거라고 한다.
30R 파르마 칼초 1913전 4경기만에 선발출전 했으나 38분을 소화하고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2022/23 시즌: 17경기(선발 9경기)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B | 17 | 9 | 8 | 0 | 2 |
합계 | 17 | 9 | 8 | 0 | 2 |
7. 은퇴
한국 시간 2023년 7월 2일 오전 1시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첫 코치 생활은 커리어 마지막 팀인 코모 1907에서 계속된다.
[1] 대단한 기록이긴 하지만, 당시에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 메시, 피케 등의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주축을 담당하는 유스들이었다. 8:0, 9:0으로 이기는 정도는 예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