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5:21:22

더샵 센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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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더샵 센텀파크2.jpg 파일:센텀파크 야경.jpg
단지 주야 전경[1]
파일:더샵 BI(2002-2010).svg
<nopad>
<colbgcolor=#05507D><colcolor=#fff> 명칭 더샵 센텀파크
영문 명칭 The Sharp Centum Park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더샵 BI(2002-2010).svg
주소 <colbgcolor=#05507D><colcolor=#fff> 1차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45
2차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42
입주 2005년 11월
동수 총 20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25~51층
높이 최고 157m
세대수 1차 2,752세대
2차 998세대
면적 113㎡, 114㎡, 115㎡, 133㎡,
135㎡, 166㎡, 170㎡, 197㎡, 228㎡
주차대수 1차 4,599대 (세대당 1.67대)
2차 1,405대 (세대당 1.4대)
건설 시행 백송종합건설
시공 파일:포스코건설 로고.svg

1. 개요2. 특징 및 시설
2.1. 특징2.2. 주민시설2.3.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3.2. 교육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분동 논란4.2. 아파트 발코니 불법 확장 시공4.3. 불법 특혜분양 사건4.4. 내력벽 불법 철거 사건4.5. 살묘사건4.6. 주민공동시설 무단변경사건4.7. 화재 사고4.8. 롯데 갤러리움 센텀등과의 '센텀' 상표권 분쟁4.9. 사고
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센텀파크전체.jpg
단지 전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이다.

2. 특징 및 시설

2.1. 특징

최고 51층, 157m의 높이로 2005년 완공부터 2006년 10월까지 부산지역 아파트 중에서 악 1년간 가장 높은 곳이었다.[2][3] 높이 상으로는 마천루의 공식적 기준(200m)에 미치지 않지만 또다른 기준인 50층 이상에 부합하여 마천루에 속하는 아파트이다.[4]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지은 초고층 아파트로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CF에 나오기도 하였다. 다만 주로 유리궁전 위주인 센텀시티 풍광과 어울리지 않아 도시 갤러리 등지에서는 옥수수라고 까이기도 한다.

센텀시티의 주거단지 중 유일하게 주상복합 아파트가 아닌 일반 아파트 단지이다. 1차는 2,752세대, 2차는 998세대, 도합 3,750세대로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1차와 2차는 센텀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지만 1차와 2차를 연결해주는 육교로 연결되어있다. 평형은 34평, 40평, 50평, 59평, 68평의 중대형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중 타워형 구조인 50평, 59평을 제외한 나머지는 판상형 구조이다.

( 면적 정보(1단지) )
|| 전용 면적 || 공급 면적 || 방/화장실 || 세대 수 ||
84.63㎡ 113.65㎡ 3/2 772
84.65㎡ 114.16㎡ 3/2 270
100.94㎡ 133.82㎡ 3/2 282
125.41㎡ 166.76㎡ 4/2 470
126.9㎡ 166.87㎡ 4/2 384
151.91㎡ 197.66㎡ 4/2 480
175.12㎡ 228.49㎡ 5/3 94

( 면적 정보(2단지) )
|| 전용 면적 || 공급 면적 || 방/화장실 || 세대 수 ||
84.63㎡ 115.1㎡ 3/2 336
84.65㎡ 115.61㎡ 3/2 92
100.94㎡ 135.52㎡ 3/2 282
127.48㎡ 170.24㎡ 4/2 288

50 ~ 51층 규모의 초고층 건축물임에도 특이하게 전 동이 기둥식/플랫플레이트식 구조가 아닌 철근 콘크리트 벽식구조이다. 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매우 유사한 구조이다. 추가적으로 대형평수로만 구성된 센텀파크 112동 , 113동 ,114동에는 포스코건설에서 기술 입증용으로 2009년, 옥주부에 TLCD(동조액체감쇄기)를 설치하여, 다른동에 비해 조금 더 강한 규모(6.5~7)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부산 mbc 뉴스에 관련내용이 보도 된 바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건설사들이 채택하기 시작한 데크식 설계가 적용되어 소방전용출입구 이외에는 지상에 차가 통행하지 않는 단지이며, 구급차와 소방차를 제외한 차량들은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통행한다. 양끝에 데크층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데크층 구조를 적용한 대다수의 타 아파트와의 차이점으로는 데크층과 주차장이 위치한 아래층을 뚫리게 연결한 점이다. 범죄예방설계라 하여 주차장의 개방감을 넓혀 주차장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줄이고자 하는 실험적인 설계인 것이다.

현재는 발전협의회가 출범해서 공용부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일단 놀이터를 시작으로 아파트를 준신축 정도로 바꿀 예정이다.

설계사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앙코르 건축사사무소이다.

2.2. 주민시설

상술하였듯 주차장이 데크층 방식으로 지상으로 빠져있는데 1차는 지하1층~지상3층까지, 2차는 지하2층~지상2층까지 주차장이며 단지 내 공원과 집은 1차는 4층, 2차는 3층의 높이의 데크층부터 시작한다.[5] 1층 도로 높이에서 데크층으로 바로 보내주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6] 1세대당 주차 대수는 1차는 1.67대, 2차는 1.4대이다.

엘리베이터오티스 엘리베이터 DS-4 모델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동에는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 DY30L 모델도 설치되어 있다. 속도는 50~51층인 동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의 경우 180m/min이다. 현재는 승강기가 대차되었으나 일괄적으로 교체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고치는 식으로 교체되었기에 같은 동이라도 승강기가 다르다. 대차된 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 WBLX1 모델이다.

2.3. 상업시설

아파트 1~2층에 상가가 있으며, 주상복합이 아님에도 상가가 상당히 큰 편이다.

3. 주변 환경

3.1. 교통

기장으로 가는 시내버스 181번의 종점이 아파트 끝에 위치하며 이외에도 좌석버스 1002번[7]과 해운대 마을버스 3-1, 3-2번이 운행된다. 또한 센텀시티역으로 가는 방향의 경우 시내버스 307번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그리고 센텀중학교 정류장에는 115번도 있다. 성인 남성의 걸음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역인 센텀시티역까지는 15~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위의 버스들을 타고 가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동해선이 개통하면서 동해선 센텀역이 센텀파크 2차 바로 뒷편에 생기면서 역세권 아파트가 되었으나, 동해선의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주말&공휴일&평시에는 30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3.2. 교육

더샵 센텀파크 아파트에선 모두 센텀초등학교로 배정을 받으며 센텀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센텀중학교로 배정받는다. 원래는 센텀중학교 옆에 센텀2초등학교가 세워질 예정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진전이 되고있지 않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센텀고등학교가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분동 논란

센텀파크가 속해있는 재송동은 해운대구에서 낙후된 동네라는 이미지가 있다. 센텀파크는 센텀시티 구역에 속한 아파트지만 센텀시티 중 유일하게[8] 행정구역상 재송동에 속하는 아파트라[9] 더샵 센텀파크 입주 초기에 입주민들이 낙후된 것 같은 재송동이 싫다고 센텀동으로 분리시켜달라는 항의가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2. 아파트 발코니 불법 확장 시공

사실 센텀파크가 분양 전에도 몇몇 회사에서 발코니를 확장 시공해주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부분 암묵적으로 해주었고, 이 경우에는 포스코건설이 대놓고 모델하우스에서 발코니의 확장을 종용해 부산시에서 감사가 나왔다.

센텀파크의 평면은 확장을 하지 않으면 방이 좁아 사용이 어려운 구조로 짜여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세대의 발코니는 확장된 상태로 시공되었다. 대신 2000년대 초중반의 아파트답게 무지막지하게 넓은 발코니 면적을 갖고 있어, 발코니 너비가 1.5미터로 규제된 2000년대 후반 이후의 아파트와 비교 시 동일 전용면적이라도 실질 면적이 더 크다.

이후 2006년부터 발코니의 확장이 합법화되었고, 2010년대부턴 대부분의 아파트가 센텀파크처럼 발코니를 반드시 확장해야 하는 구조로 건설되고 있다.

4.3. 불법 특혜분양 사건

원래 더샵 센텀파크의 부지는 부산정보단지의 상업시설로 분양이 될 예정이었나 부지가 상업지구에서 주택지구(정확하게 말하면 상업지역에는 주거시설로는 주상복합 등만 건설할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아파트를 건설하게 해준 것)로 변경되고도 용적률이 500%에 달하는 아파트로 건설되었다. 이를 비롯한 일들로 말미암아 안상영 시장이 구속 수사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외에도 센텀시티와 관련된 행정관료들이 특혜분양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05152 그리고 이런 관행은 약 10년 뒤에 반복되는데.... 마침 건설사도 똑같다.

4.4. 내력벽 불법 철거 사건

백송건설이 아파트의 목욕탕과 헬스장의 설치를 위해 건물을 지탱하는 아주 중요한 벽인 내력벽을 불법적으로 철거한 사건이다. 내력벽은 단순한 벽이 아니라 하나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역할을 무시하고 단지 편의를 위해서 내력벽을 부순 것이다. 내력벽을 부숴서 사고가 난 사례로 삼풍백화점 등이 있을만큼 중요한 벽인데 이를 부숴버렸으니 차후에 보강 등을 하는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아래 문단을 읽어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컴퓨터로는 접속이 안 되고 휴대폰으로는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 내에서도 이러한 불법시공을 하여 천장이 무너져내린 적도 있다. 다행히 꼭대기층이라 큰 피해는 없었다.

4.5. 살묘사건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이 캣맘을 자처하면서 길고양이들을 잘 돌봐주고 있었으나 어느 사람이 고양이들을 독극물 등으로 의도적으로 죽인 사건이다. 기사에서 센텀시티의 A아파트라고 언급하였으며 데크층의 동 입구의 대리석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센텀파크인 것이 확정적이다. 당시 기사 센텀시티의 한 아파트라고 적혀있는데 센텀시티 내의 아파트는 1곳 밖에 없고 그 외는 전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이다

4.6. 주민공동시설 무단변경사건

원래 센텀파크를 분양할 때는 사우나, 헬스장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을 입주민 전용으로 해주겠다고 하고 분양했으나 이후에 말을 바꿔서 누구나 돈만 내면 쓸 수 있는 시설로 바꾸었다. 이에 주민들이 반발하였고 시위까지 하였으나 포스코건설과 백송은 무시하였고 이후에 시간이 많이 지나 기존의 사우나는 홈플러스로, 헬스장은 독서실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도 일부 커뮤니티들은 살아남아서 헬스장과 독서실 등은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4.7. 화재 사고

2022년 6월 27일 새벽 4시 20분경, 한 건물 13층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해당 입주민 중 1명은 사망, 2명은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있다. 건축 허가 당시엔 공동주택의 15층 이하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해당 세대엔 스프링클러가 존재하지 않았다.
기사

4.8. 롯데 갤러리움 센텀등과의 '센텀' 상표권 분쟁

시행사 백송종합건설은 건축물에서의 '센텀' 상표권 보유를 주장하며 타 건설사들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받아내고 있었다.# 2008년에는 그것을 넘어 센텀리더스마크, 트럼프월드 센텀 I, 트럼프월드 센텀 II, 월드마크 센텀의 시행사와 시공사, 심지어 입주자대표회의에까지 상표사용금지와 함께 모두 20억원을 연대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입주를 앞두고 있던 롯데 갤러리움 센텀에도 상표권 침해를 주장하며 배상금을 요구하자, 해당 건축물의 시행사가 특허법원에 상표의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하여 승소하였다. 이로써 '센텀'이라는 단어를 건축물 이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9. 사고

한창 신축 공사중이던 2004년 5월 19일에 인부 3명이 34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5. 여담

부산에 최초로 들어온 초고층 아파트이기도 한데, 당시 부산에서는 아파트가 아무리 높아봐야 30층 정도였고 보통은 20층대였는데 갑자기 50층짜리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니 크게 화제가 되었다. 완공되고도 그정도로 높고 빽빽하게 지은 건물은 잘 없었기에 사람들이 보면서 기겁을 했던건 덤이다. 지금은 아무런 느낌이 없다. 더 높은게 워낙 많다보니...

6. 관련 문서



[1] 오른쪽에 상층 부분이 푸른빛으로 커튼월로 건설된 고층 건물은 더샵 센텀스타이다.[2] 그 당시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센텀파크가 아니라 1997년 완공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부산이었으며 높이는 최고 43층/171m이다.[3] 완공 1년 후인 2006년에 동래구 온천동SK 허브스카이가 최고 49층/182m로 이를 넘어섰다.[4] 일반 벽식 아파트인데다 세대 내 층고가 2.3m로 일반 아파트와 같다 보니, 50층짜리 건물인 것에 비하면 높이가 낮은 편이다.[5] 주차장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1차 아파트의 경우 2층 주차장은 110~114동에만 있고 나머지 동에는 2층이 없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1차 아파트의 데크층(4층)과 2차 아파트의 데크층(3층)은 높이가 같다.[6] 1차는 센텀중앙로 쪽, 2차는 센텀역[7] 심야노선 제외[8] 주변의 더샵 센텀누리, 천일스카이원은 재송동이지만 센텀시티 외부이다.[9] 나머지는 다 우동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