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션 폴 Sean Paul | |
본명 | Sean Paul Belanger Ryan Francis Henriques (션 폴 벨랑저 라이언 프란시스 헨리케스) |
출생 | 1973년 1월 9일 ([age(1973-01-09)]세) |
자메이카 킹스턴 | |
국적 | [[자메이카|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래퍼, 가수, 싱어송라이터 |
활동 | 1994년 ~ 현재 |
장르 | 댄스홀, 댄스홀 팝, 레게 퓨전, 힙합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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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an Paul(션 폴)은 자메이카의 댄스홀 래퍼이다.2. 활동
2.1. 전성기
2002년의 "Gimme the Light"으로 댄스홀 음악 전성 시대를 불러왔다. 2000년대 음악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자메이카 출신인 션 폴은 그의 유창한 자메이카식 영어[1]를 이용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댄스홀 음악을 미국에 퍼트렸다.
2002년의 "Gimme the Light"은 단지 댄스홀 음악 열풍의 단초로, 션 폴은 절대로 원 히트 원더로 전락하지 않고 2003년부터 본격적인 대스타가 되었다.
2003년 그는 Get Busy라는 곡으로 미국에 댄스홀 음악 열풍을 넘어, 대중화를 불러왔다. 2000년대 미국 음악을 논할 때 컨템퍼러리 R&B, 힙합, 포스트 그런지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장르가 바로 이 댄스홀인데 션 폴 혼자서 대중화를 시킨 것이다.
Get Busy는 빌보드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데다가, 200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위, 빌보드 핫 100 2000년대 총결산 차트 50위에 오르는 등 초대형 히트를 거둔다.
이 "Gimme the Light"과 "Get Busy"로 인해 얻은 션 폴은 대스타가 되고 댄스홀 음악은 미국의 주류 음악이 된다. 이 때 션 폴 신드롬이 어느 정도였냐면 비욘세가 션 폴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냥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정도가 아니라, 션 폴을 피쳐링시켜 아예 댄스홀 음악을 만들어 버렸는데 그게 바로 Baby Boy.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비욘세와 션 폴 모두에게 제일 큰 히트곡이 되었다.
2.2. 계속된 전성기 (2003 ~ 2005)
그는 히트곡을 계속 발매하였는데 2003년의 "Like Glue"는 핫 100에서 13위까지 올랐고 2003년의 "I'm Still in Love with You"는 14위까지 올랐다. 2005년의 <We Be Burnin'>은 6위까지 올랐다.2.3. 션 폴의 최전성기, 2006년
그러던 도중 2006년에 Get Busy보다 더 큰 히트곡을 내놓게 된다. 바로 Temperature인데,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주 1위를 차지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06년 미국에서 이 노래의 인기는 대단해서 탑 텐에 17주 연속 올랐고, 결국 연말 차트 2위에 오르고야 만다.같은 해 발표한 싱글 "(When You Gonna) Give It Up to Me" 역시 핫 100에서 3위까지 오르는 등 대히트한다. Keyshia Cole이 피쳐링했다.
같은 해 리아나의 노래 Break It Off에 피쳐링하여 핫 100 9위에 올린다.
2.4. 2006년 이후, 피쳐링
2006년 이후 션 폴은 피쳐링으로 많은 히트곡을 기록하게 된다.2009년에 팝 가수 Jay Sean(제이 션)의 "Do You Remember"에 Lil Jon과 함께 피쳐링하여 곡을 핫 100 10위까지 올린다.
2014년에는 엔리케 이글리시아스의 히트곡 "Bailando"에 피쳐링하여 곡을 핫 100 14위까지 올린다.
그리고 2016년에는 10년 만에 1위 곡을 얻게 되는데 Sia의 곡 "Cheap Thrills"에 피쳐링하여 곡을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린다. 이는 션 폴의 4번째 핫 100 1위 곡이 되었다.
2017년에는 Clean Bandit의 "Rockabye"란 곡에 피쳐링하여 곡을 핫 100 9위까지 올랐다.
3. 여담
- 션 폴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미국인들은 션 폴의 노래 가사의 일부분을 못 알아 들었다.[2] 말 그대로 음악 그 자체로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이다.
[1] 캐나다 레게 뮤지션 Snow와 같은, 가짜 자메이카식 영어와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Snow도 그런 것과 상관 없이 음악이 인기를 끈 것은 맞다.[2] 정통 자메이카식 영어라 미국 영어와는 쓰는 단어, 문법, 발음 등이 아예 다르다. 자메이카식 영어라고 하지만 사실상 다른 언어로 봐도 될 정도이다. 처음에 들을 때는 다른 언어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영어라는 사실을 듣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