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동화의 소년만화. 90년 초에 만화왕국에 연재되었으며, 후에 단행본 2권으로 발매되었다.2. 줄거리
때는 근미래, 범죄독수리 반장의 동료였던 형사 불독의 아들이자 주인공 격인 소년 미로 역시 테러 사건에 휘말려서 아버지를 잃고, 중상을 받은 자신은 6백만불의 사나이처럼 사이보그 수술을 받고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기관단총의 총알 세레을 받아도 쓰러지지 않는 몸을 지니게 되었다. 소년경찰대가 창설될 당시 자신은 수술이 끝나고 신체 테스트를 받는 중이였기에 5인의 소년경찰대 멤버 중 가장 나중에 합류했다.
소년경찰대의 수칙 중 하나는 "어떠한 경우의 작전 중에도 살상을 하지않는다!"로 처음으로 작전을 수행했을 때 실탄 대신에 공포탄이 들어간 개인 화기가 주어졌는데, 처음에는 본인들도 그들의 화기에 실탄이 들어있지 않은 사실을 몰랐기때문에 첫전투 때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에게는 오봉 박사가 개발한 생포용 신무기들이 주어졌다.
첫번째 적수는
물속으로 가라앉는 범선을 보며 독수리 반장은 "레드☆옥스! 너희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폭력으로는 사람들을 설득할수없어."라고 말한다.
3. 기타
극중 여자대원 독고반디가 샤워하려고 옷 벗으면서 속옷 차림으로 나오는데 연재판에서 무사히 나왔으나 단행본에서는 검열에 걸렸는지 수정당했다. 이걸 훔쳐보다가 몸매가 아이같다고 비웃는 동료 대원인 강번개에게 브래지어를 던지는데 이것도 단행본에선 신발로 수정당했다.[1] 그 날 밤은 '평화의 날 기념일'이라서 자신은 평소때와 달리 총을 휴대하지않았으며, 아들과 함께 기관단총에 맞을 때 아들을 감싸고 사망.[2] 뭔가 말도 안되는 플롯 같지만 애들을 경찰로서 활약시키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니 그냥 넘어가자.(…) 물론 치안 총감은 처음에는 소년경찰대를 창설하는 것을 크게 반대했다.[3] 소년경찰대 멤버 중에 유일하게 아버지를 잃지않은 멤버는 독수리 반장의 딸이자 홍일점인 '독고반디'로, 자신도 소년경찰대가 되겠다고 했을 때 치안 총감은 "네 아버지는 멀쩡히 살아계시잖아."라고 했고, 반디는 "그러니까 제가 지켜줘야하지요."라고 답했다.[4] 부부는 레드☆옥스 패밀리 사건 때 병으로 사망.[5] 레드☆옥스도 이 어린 공주가 보는 앞에서만은 자신들이 살상등의 폭력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지않는다. 공주가 잠 든 후에는 사로 잡은 소년경찰대를 처형하라고 대장은 곧바로 명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