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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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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전
Limit
파일:소년전cover.jpg
장르 판타지
작가 라디야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0. 11. 18. ~ 2013. 06. 26.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한정무기5.2. Limit5.3. 추진탄
6. 비판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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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라디야.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0 만화매니지먼트 선정작이다.

2. 줄거리

선택받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무기.
한.정.무.기.
[Limit]

우선, 스토리의 처음은 '루우벤 유신'이 범인을 연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중에 범인은 도망치지만 유신이 들고있던 한정무기, '루우벤의 창'을 사용해 도망치는 범인을 곧바로 재검거한다.[1]

한편, 반정부세력인 '활빈'의 간부들 중 한명인 '하랑'은 군부에 붙잡혀 수많은 죄목[2]으로 처형될 운명이었다. 그런데 하랑이 총살당하기 직전, 연막탄이 처형장에 뿌려져 주변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 때, 처형장에서 지켜보던 유신은 당황하지 않고, 하랑에게 루우벤의 창을 겨눴다.[3] 그러나 하랑을 쏠 때, 목표물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던 유신은 처음으로 목표물(하랑)을 놓치고 말았다.

사건 직후, 유신은 곧바로 연행되었고 졸지에 자신이 처형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4] 결국, 유신은 총살을 당할 뻔했지만 또다시 연막탄이 뿌려지면서 주위가 어수선해졌다. 그런데 유신을 구하러온 사람은 다름아닌 하랑(고급 복면 리트리버)이었다. 하랑은 유신에게 군부에 빼앗긴 루우벤의 총을 돌려주며, 유신과 같이 도망쳤다. 도망치던 중, 유신은 활빈에 속해있는 '산쿠(삼식이)'에게 습격을 당해 둘이 서로 싸울려고 하지만, 하랑의 중재로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5]

한편, 군부장관 '테룬'은 자신의 직속부대원, '이나'에게 루우벤의 창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나는 곧장 유신이 이동했을 법한 곳을 추적하다가 군인 '자운'을 만나게 되었다. 자운은 이나와 만나기 전에 피리아꽃[6]의 납품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는데, 도중에 유신과 하랑 일행과 마주쳤다.[7] 물론, 계급이 자운보다 높은 유신은 말로 대충 얼버무려 그 상황에서 빠져나왔다. 아무튼, 이나는 자운과 같이 다니는 눈치를 시리얼에 말아먹은 병사에게 얘기를 듣고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그 사이, 유신은 군에 몰래 피리아꽃을 납품하던 집에 들어가 집에 거주하던 노인으로부터 피리아꽃으로 만든 환각제를 얻어 하랑에게 먹였다. 그 때, 노인과 같이 살던 아이가 활빈이 도와주러오지 않는다는 말 때문에 하랑은 활빈의 보법인 '축지'를 사용해 재빠르게 인근 마을[8]는 로 향해 달려갔다. 유신과 산쿠는 뒤늦게 쫓아가지만 이미 하랑을 놓치고 말았다.[9]

마을의 피리아꽃 납품 업체는 납품을 독점하기 위해 노인이 살던 오두막집을 태워버렸다. 다행히 유신이 먼저산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연기를 보고 재빨리 달려가, 노인과 아이의 목숨은 무사했다.[10] 그 때, 하랑은 납품 업체의 실태를 모조리 까발리면서, 유신과 함께 납품 업체를 응징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산쿠도 뒤늦게 합류해 같이 싸웠다. 산쿠는 자신이 들고있는 리미트, '거인의 메이스'[11]로 개패듯이 싸우다가 납품 업체의 담당자가 혼란을 틈타 아이를 인질로 삼았다. 그러나 유신이 루우벤의 창을 사용해 아이를 곧바로 구했다.[12]

3. 연재 현황

원래 도전만화 작품이었다가 네이버 웹툰에서 2010년 11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13년 6월 19일 총 13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루우벤 유신
    본작의 주인공.
  • 하랑
    활빈의 간부.

5. 설정

  • 활빈
    반정부 세력.

5.1. 한정무기

한정무기는 총 7개다. 각각의 한정무기는 총 5개의 한정규칙을 가진다. 현재까지 밝혀진 한정무기는 총 6개다.[13]
  • 단의 투구
    모든 데미지를 완화 및 반사할 수 있는 제복 형태의 한정무기이다. 초기 형태는 투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없다.
  • 루우벤의 창
    무엇이든 반드시 명중시킬 수 있는 권총 형태의 한정무기이다. 초기 형태는 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4가지다.
    • 제1규칙
      한번 닿았던 부위는 반드시 맞춘다.
    • 제2규칙
      한번 닿았던 존재는 반드시 맞춘다.
    • 제3규칙
      눈을 마주친 자는 반드시 맞출 수 있다.
    • 제4규칙
      시야에 들어온 자는 반드시 맞출 수 있다.
  • 리미트 브레이커
    모든 한정규칙들을 무효 및 재사용할 수 있는 한정무기이다. 물리적 형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없다.
  • 아셀의 검
    모든 것을 베어버릴 수 있는 세검 형태의 한정무기이다. 초기 형태는 (당연하지만) 검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1가지다.
  • 에브라임의 서
    모든 것을 염동력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복 형태의 한정무기이다. 초기 형태는 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없다.
  • 이샤갈의 부츠
    일정 속력을 뛰어넘으면 순간 이동할 수 있는 담뱃대 형태의 한정무기이다. 초기 형태는 부츠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3가지다.
    • 제1규칙
      시속 45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면, 시야가 닿는 곳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 제2규칙
      시속 45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면, 이샤갈의 부츠로 흔적을 남긴 곳에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 제3규칙
      시속 45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면, 자신 외의 1명이 이샤갈의 부츠로 흔적을 남긴 곳에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5.2. Limit

풀네임은 'Limited Weapon'이다. 단어 그대로, 한계가 있는 무기이다. Limit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고싶다면, 26화 - Limit Breaker (4)를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2~3개의 한정규칙을 가진다. 꼭 무기가 아니더라도, 생활용품[14]으로 쓰일 경우도 있다.
  • 거인의 메이스
    무기의 손잡이를 세게 쥘수록 그 무기가 낼 수 있는 역량이 세지는 둔기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2가지이다.
    • 제1규칙
      무기를 강하게 쥘수록 중량이 증가한다.
    • 제2규칙
      강하게 쥘수록 중량과 길이가 증가한다.
  • 레인건
    평상시에는 흔해빠진 무기이지만, 흐리거나 비가 올 때만큼은 폭발하는 총탄을 발사하는 권총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2가지이다. (제3규칙도 있지만 언급되어있지 않다.)
    • 제1규칙
      습도가 높을수록, 큰 폭발을 일으킨다.
    • 제2규칙
      공기 중 습도가 90%를 넘으면, 폭발을 컨트롤할 수 있다.
  • 시간의 단검
    상처를 입은 자의 수명을 대가로, 몸에 난 상처를 베면 그 상처가 아물어지는 단검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1가지이다.
    • 제1규칙
      단검에 베이면, 베인 만큼 시간이 빨리 흐른다.
  • (이름없음)
    자신과 싸우는 상대방의 눈을 일정 시간 동안 보면, 그만큼 자신이 낼 수 있는 속도가 빨라지는 이도류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2가지이다.
    • 제1규칙
      1분 동안 상대에게 시선을 떼지 않으면, 15초 동안 공격 속도가 1.5배 빨라진다.
    • 제2규칙
      2분 동안 상대에게 시선을 떼지 않으면, 20초 동안 공격 속도가 2배 빨라진다.
  • (이름없음)
    자신과 싸우는 상대방이 공격을 막을수록, 오히려 그 상대방이 손해볼 수 밖에 없는 의복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2가지이다.
    • 제1규칙
      상대가 공격을 막으면, 다음 공격 시 주먹 하나만큼 리치가 길어진다.
    • 제2규칙
      상대가 공격을 두 번 막으면, 그 다음 공격은 반드시 맞는다.
  • (이름없음)
    두 무기 사이에 특정 공간을 만들어내 그 안에 존재하는 생명체에게 멀미를 유도하게 만드는 이도류 삼지창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2가지이다.
    • 제1규칙
      두 개의 무기 사이에 있으면 약한 멀미를 느낀다.
    • 제2규칙
      두 개의 무기 사이에 있으면 강한 멀미를 느낀다.
  • 광대의 장갑
    자신이 한번이라도 맞닿은 적이 있는 무기라면 그 무기로 변형시킬 수 있는 장갑형의 Limit이다. 대신에 변형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
  • (이름없음)
    침에 맞으면, 침을 쏜 자의 모습을 볼 수 없게 하는 독침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1가지이다.
    • 제1규칙
      공격을 당한 사람의 시야에서 Limit의 주인이 보이지 않는다.
  • (이름없음)
    무기를 회전시킬수록 그 무기를 든 자의 시야가 넓어지는 쌍절곤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1가지이다.
    • 제1규칙
      한 자리에서 무기를 돌릴수록, 시야가 증폭된다.
  • (이름없음)
    무기와 접촉한 자들끼리 텔레파시를 가능하게 만드는 구슬형의 Limit이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1가지이다.
    • 제1규칙
      한 시간 안에 구슬을 만졌던 사람들과 텔레파시가 가능해진다.
  • 칠흑의 발톱
    무기의 능력이 향상되는 장갑형의 Limit이다. 그런데 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건은 나타나있지 않다. 언급된 한정규칙은 없다.

5.3. 추진탄

Limit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알약이다.

6. 비판

이 만화가 주목받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보기가 괴롭다는 점이다. 대사나 스토리 전개 등에서 정신적으로 독자를 괴롭히고 손발을 방법하는 괴로운 만화다.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게 만든다.

그리고 작품의 분위기가 오글거린다. 남정네들만 나오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임을 숙지하고 본다면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종류의 대사를 너무 남발한다는것. 아군이 하나라도 쓰러지면 반드시 '널 두고 갈 수는 없어!' 같은 대사가 나온다.

또한 그림체에서도 비판받은 점이 많다. 인체비례 맞추는 것이 미숙하고 선 정리가 미숙하여 아마추어 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재 초기에는 성의없이 복붙을 계속 사용하기도 했으며 대갈치기 및 가슴치기를 남발[15]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주일에 평균 60~70컷을 그려야 하는 웹툰작가의 특성 상 이정도는 작가의 요령 정도로 넘어갈 수 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림체나 허술해지는 부분이 가장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다. 이부분은 작가도 인정한 것으로, 초반에는 옷의 그림자에도 무늬를 넣었으나, 중반부터는 줄무니만 대충 그려넣는다고 하였다. 또한 120화에서는 작업률 향상을 위해 채색법을 바꿨다가 전부 말아먹은 후 다시 원래 채색법으로 바꾸었다.

스토리의 경우, 2부가 되어 주인공과 일행이 한층 파워 업하고 난 뒤 크게 한판 치를 것처럼 흩어졌던 아군들을 모은 후 적진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3대3 토너먼트를 하면서 몇 주간 치고박고 싸우다가 뜬금없이 끝판왕이 등장한 다음, 더 뜬금없이 주인공 일행이 마구잡이로 죽어나더니 하랑이 등장해서 보스몹에게 총빵 먹이고 끝났다. 굉장히 허무하다.

마지막 화에서는 2기가 나올 것처럼 떡밥을 뿌리더니, 몇 년 째 감감무소식이다. 팬층에서도 굉장히 어이없어 하는 부분으로, 작가가 귀찮아서 급하게 끝내버렸다는 의견도 나왔다. 귀찮아서 급하게 끝낸 게 아니라 인기가 없고 미래가 없어서 급하게 끝낸 거겠지

7. 기타

  • 어째서인지 미술학원의 원장이었다는 소문이 돌아다니는데 작가 본인이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해명했다. 참조.
  • 캐릭터 설정이라든지 분위기가 의도적으로 여성 팬층을 노린 듯한 작품이다. 이것도 이쯤되면 소년 만화의 클리셰
  • 데뷔작인 소년전은 스토리나 작화에서 많은 비평을 받았으나 이후 단편선에서는 깔끔한 스토리텔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토리작가로 참여한 피리부는 남자는 스토리 부분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카카오페이지에서 어크로서의 스토리 작가, 다음 웹툰에서 독립운동 만화 4.29의 그림작가로 꾸준히 활동 하였다. 테제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데뷔작을 밑거름 삼아 꾸준히 성장한 좋은 케이스.


[1] 루우벤의 창의 용도를 설명하기 위한, 일종의 단편 스토리[2] 무전취식, 도적질, 살인, 강간, 간통 등 108가지나 된다고 한다. 참고로 하랑은 맨 앞의 2개의 죄목만 인정했다.[3] 하랑의 처형 이틀 전부터, 유신은 이미 자신의 상관이자 군부장관 '테룬'에게 활빈의 움직임을 전해 들었다.[4] 테룬 군부장관이 내린 임무는 기밀 사항이었기에, 유신은 그 누구에게도 발설할 수 없었다.[5] 산쿠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신은 군부 세력이므로 적일 수밖에 없었다.[6] 피리아꽃의 뿌리에는 환각 성분이 있어서, 환각제의 재료로써 고가에 판매되었다.[7] 이 때, 하랑은 굶은 상태에서 정신없이 새우튀김을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났다.[8] 이 곳에도 피리아꽃을 활빈이라 자칭하는 어떤 집단에게 납품하는 업체가 있었다. 그러나 군에 피리아꽃을 납품하던 노인 때문에, 마을에 있던 납품 업체는 그 집단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9] 물론, 하랑은 아이가 얘기하기 한 달 전부터, 이미 납품 업체에 몰래 잠입한 상태였다.[10] 이 때, 뜬금없이 산쿠는 마을 한복판에서 갑자기 잠들다가 깨어났다.[11] 과대망상증(?)에 걸린 산쿠를 위해, 하랑이 리미트라고 속인 일반 무기인 줄 알았지만 홍길 편을 통해 진짜 리미트임이 드러났다.[12] 그리고 사건이 끝나면서 노인은 활빈에게 도움을 받은 21년 전부터, 스스로 활빈이 되겠다고 맘을 먹으며 군에 피리아꽃을 납품해 얻은 돈으로 마을을 도와줬다는 것이 언급되었다.[13] 사실, 6개의 한정무기와 모두 계약하면, 7번째 한정무기인 '리미트 브레이커'가 된다. '초대 홍길'이 리미트 브레이커가 됨으로써, '하랑'이라는 새로운 인격이 탄생했다.[14] 예를 들어, 경비원의 손전등이 있다. 참고로, 59화 - 관문 (3)에 이 Limit가 언급된다.[15] 예를 들어 주인공인 유신은 2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2부가 시작된 지 8주가 넘도록 이 그려진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