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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차이4. 문화5. 사이즈6. 관련 질병7. 매체8. 언어별 명칭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동물의 몸 부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에 비해 엄청난 체중을 지탱하는 기관. 고된 일을 눈에 띄지 않게 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과 뼈 개수 자체는 거의 같으나, 2족 보행에 알맞도록 진화가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손바닥에서는 일부러 눌러 보지 않는 이상 눈에 잘 띄지 않는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으로, 이 아치형 구조를 통해 체중을 지탱하면서 충격을 완화시킨다. 발뒤꿈치도 마찬가지. 모든 동물군을 통틀어서 상당히 특이한 진화에 속한다.

2. 특징

일찍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사람의 발을 가리켜 '인간 공학상 최대의 걸작이자 최고의 예술품'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발의 구조와 기능만 봐도 알 수 있다. 인체는 약 206개의 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발에만 양쪽 합쳐 52개의 뼈가 있다. 이는 몸 전체 뼈의 4분의 1정도이다. 이뿐만 아니라 발에는 몸에서 가장 굵고 강한 근육이 발달해 있다. 또 우리 몸 중에서 인대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쪽 발은 뼈 26개, 관절 33개, 근육 64개, 인대 56개로 이뤄져 있다.[1] 근육은 발의 움직임 전반에 걸쳐 작용하며 인대는 격렬한 긴장과 비틀림을 견딘다. 또 발 관절들을 결합시켜 주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각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이뿐만 아니다. 발에는 수많은 혈관이 있다.[2][3] 이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기사 심장이 혈액을 방출하면 혈액은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다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매일 각각의 발을 통해 60~100L의 혈액을 운반한다. 그러나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기 때문에 이런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서부터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고 붓기 시작한다.[4] 발은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받아 다시 온몸으로 보내는 펌프 작용을 하는 셈이다. 실제 발은 1km를 걸을 때마다 총 12t의 압력으로 피를 심장으로 다시 뿜어준다. 기사 많이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말도 이 때문에 그런 것이다.[5]

또한 발은 인간의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해 인류 문명을 시작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몸의 2%밖에 되지 않는 발바닥 면적이 나머지 98%를 지탱한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물체가 지구의 인력에 의해 지상에서 안정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의 각(角)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두 다리로 곧게 서서 걸어 다닐 수 있으며 두 다리로 단숨에 100m를 달리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는 발의 공이 매우 크다. 발에 있는 많은 뼈, 힘줄, 신경세포는 몸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서 있을 때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준다. 또 충격을 흡수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섬세한 기능까지 담당하는 발은 작은 고장으로도 몸 전체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고대 중국 의학서적 '황제내경'에는 '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되고, 피곤하면 발이 먼저 쇠약해지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발부터 보호하고, 발을 보호하면 늙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그걸 알면서 그런 짓을...

아무래도 온몸의 힘이 집중되는 곳이다 보니 사족보행 동물들에 비해 다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 중 하나가 염좌인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터널 증후군과 같은 꽤나 난감한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발은 신체의 모든 부분과 신경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엄지발가락은 머리, 발 옆면은 어깨, 무릎, 둔부 등 신체 외부, 발 안쪽은 척추와 신경이 이어져 있기에 제대로 발마사지를 받으면 피로 회복에 꽤나 도움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발바닥에는 뻣뻣한 인대가 있어서 그것이 생체 스프링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흔히 족저근막이라 불린다.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거의 씻지 않게 될 경우엔 발냄새가 나는 것도 모자라 여러 가지 피부병이 생겨나기 쉬워지며, 제대로 씻어주고 닦아주지 않게 되면 피로 회복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니까 제발 발에서 때가 밀려나올 정도로 안 씻고 사는 수준은 피하자. 대부분의 발 관련 질환은 잘 씻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므로.

과 마찬가지로 잃어버리면 남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도 못 가거나 온 힘을 다해서 움직여야 하는 중요 신체 부위이다. 일반적으로 더러운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손보다 훨씬 깨끗하다. 손이 오만 세균 덩어리를 만지고 다니는 동안에 발은 가만히 신발 속에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적절한 습도와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곳인 만큼 곰팡이(무좀)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니, 결국 평소 잘 씻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람은 죽게 되면 영안실시체가 잠시 안치된다. 그러면 흰 천[6]에 뒤덮인 시체의 다른 부위의 몸은 안 보이지만 발은 보인다. 그래서 사망자의 정보[7]를 표시하는 토택(Toe tag)을 엄지발가락에 달아서 다른 사망자와 구분한다. 토택을 단 시체를 보여주는 연출은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 등에서 보여주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 신원 불명의 시신의 경우 토택에 존도나 제인도로 이름을 적는다. 매우 드문 사례지만 해외에서는 신원불명 사망자의 발모양, 점, 매니큐어 스타일을 본 후 신원확인을 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파키스탄 등지에서는 고인의 발가락을 천으로 묶는다.

이렇게 운동신경이 밀집하고 생각외로 예민한 기관이지만 손보다 비주얼이 투박하고(?)[8] 정교함이 떨어진다고 여겨지기 때문인지 미묘하게 취급이 안 좋은데, 무언가를 못하는 걸 발로 한다고 표현한다. 발컨, 발연기, 발번역, 발적화 등등...[9]

길이의 단위인 피트는 발의 길이에서 유래했다. 'ft' 라고 표기하며 1ft는 0.3048m(30.48cm)이다. '피트'라는 말 자체도 'feet'의 그것이다.[10]

발은 성장의 시작과 끝이 보다 빠르다. 어릴 때 발이 크면 앞으로 키가 많이 자란다는 속설이 이 성장 사이클에 영향을 받은 것. 이와 별개로 발 크기와 키의 상대적인 상관관계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3. 차이

또 남자발과 여자발은 서로 생김새나 느낌도 다른데 보통 여자발이 남자발보단 생김새도 칼발인 경우가 많고 길쭉하고 기다란 형태인데다 촉감도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준다.예시[11] 반면 남자발은 아무래도 여자발보다는 많이 거친 느낌에다 형태도 우락부락해 보여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는 크게 세 가지의 요인이 있는데, 첫째로 남자는 여자보다 보통 수에서 수십 킬로 가까이 무거워 발이 지탱하는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뼈와 가죽이 두꺼워지는 이유가 있고, 둘째로는 여성 호르몬이 적어 발로 가는 피하지방 자체가 적은 데다 수분량 또한 적어 거칠어지기 쉽다는 것이 있겠고, 셋째로 남성이 신체적으로 혹사되는 직업을 가진 비율이 많고 따라서 안전을 추구하는 신발(=통풍이 안되는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기 쉬워 거친 것이다.[12] 같은 이유로 운동하는 여성들은 특성상 많이 뛰니 발이 우락부락해지거나 거칠어지는 경우도 많다고.[13]

4. 문화

근래에 들어서는 드문 풍습이지만 한국의 결혼 풍습 중엔 신랑 발을 묶어서 북어발바닥을 때리는 동상례가 있는데, 이것도 신랑의 피로를 풀어주고 첫날밤을 정력적으로 보내라는 의미였다. 한편으로는 결혼한 신랑에 대한 신고식 겸 놀려먹기를 해서 즐겁게 놀기 위한 의미도 있었다. 신랑의 친구들이 북어로 발바닥을 때리면 장모나 장인이 이를 말리는 척하며 친구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형식. 함진아비들이 신부 식구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과 유사하다. 그런데 가끔 너무 두들겨 패서 신랑이 첫날밤도 제대로 못 치르고 냉찜질을 해야 했거나, 결혼이 깨져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발바닥을 때리려면 사람을 엎어놓거나 반쯤 거꾸로 든 모양새부터 만들고 시작해야 하는 만큼 사람에 따라 굉장히 모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에 장난이랍시고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중국의 악습 중에는 어린 여아의 발을 꺾어 붕대로 조여 인위적으로 기형 발을 만든 만든 일명 전족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송~원나라 시기에 만들어지고 퍼져 청나라때 그 정점에 달했으며 당시 여성의 생계인 결혼이 걸렸던 만큼 일반 민중들부터 귀족들까지 뿌리깊게 자리잡았던 악습이다.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리기 어려운 것으로 과 1위를 다툰다. 특히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얼굴에 가깝고 인물의 감정 표현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라도 그리게 되는 손과 달리 발은 전신을 그리지 않으면 자주 무시되는 부분이고, 신발이나 양말 등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발이 굉장히 어색하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여기에 전신화를 그릴 때 아예 발 앞에 사물을 그려서 어색한 발을 감추는게 습관이 돼서 시간이 지나 나머지 부분의 그림체는 점점 발전하는데 발만 여전히 못 그리는 경우도 있다. 못 그리는 경우 외에도 왼쪽 발인데 오른쪽 발로 그려지는 등 방향이 틀리는 경우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발을 못 그리기로 유명한 사람은 데드풀의 창조자로 알려진 롭 라이펠드.[14] 그런가 하면 발을 정교하게 묘사할 경우 페티시가 있는 것으로 오인당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피터 정.[15]

5. 사이즈

보통 성인 남성의 발 크기는 신발 기준 250~290mm, 성인 여성의 발 크기는 신발 기준 220~260mm이다.

남성은 265~275 사이즈가, 여성은 235~245 사이즈 정도가 평균이다. 때문에 신발 가게에서 물량이 가장 먼저 바닥나는 사이즈이기도 하다.[16] 그러므로 원하는 사이즈를 얻으려면 미리 예약 구매를 하거나, 반 사이즈(5mm)~한 사이즈(10mm) 큰 신발을 사서 추가적으로 깔창을 넣고 신는것도 좋다.

과거 중국에서는 여성의 작은 발을 아름답다고 보았다. 서양에선 발이 어느 정도 커야 남자답다는 시각이 아직 존재한다.[17]

발의 크기를 이용할 때 사용되는 기준은 발볼의 넓이나 발의 모양에 따라 실제 발 크기와 딱 맞을 수도 있고 이보다 작거나 클 수도 있다. 장신[18]이거나 비만[19] 또는 체중이 무거운 사람들이 대개 발이 크다.

물론 예외의 경우는 얼마든지 있어서, 하하, 원진아처럼 비만이 아닌데도 키에 비해 발이 큰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20] 손흥민은 키는 183cm이지만, 발길이는 255mm이다. 물론 발이 300mm인 남성이나 270mm가 넘는 여성도 존재하며, 미국이나 독일 등지에서는 자주 보인다.

참고로 위에 예시를 든 샤닐 오킬은 농구 선수고 손흥민은 축구 선수인데, 원래 농구 선수는 발이 큰 경향이 있고[21] 축구 선수는 발이 작은 경향이 있다. 작은 발이 축구에 유리해서[22]라는 말도 있고 축구화 자체가 발을 조이는 경향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신다보니 자라지 못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다.

전반적으로 코카소이드 계통은 발이 긴 편. 반대로 동양인은 그에 비해 발 길이가 짧은 편이다. 그리고 대개는 남자가 여자보다 발이 크지만 여자 중에서도 남자 못지 않거나 더 큰 발을 가진 사람이 있다. 발 사이즈가 260mm인 여성은 당연히 있고 270mm 대 이상의 큰발 사이즈를 가진 아시아인 여성도 있다. 서양권에서 이 정도 사이즈는 많다. 관련 링크

다만 중동이나 인도 등지는 동아시아 쪽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더 크다.[23] 몽골로이드 계통의 사람들은 발 길이에 비해 발볼이 넓은 편이어서 정사이즈보다 더 큰 신발을 신어야 하는 경우가 타 인종에 비해 많다.이미지[24], 이미지2, 이미지3이미지4, 이미지 5[25]

성장기의 경우는 1년에 10mm정도 자란다 보면 되는데 1세 아기는 130mm이며, 5세 아이는 170~180mm이다. 여자는 10세, 남자는 13세까지 1년에 10mm정도 크며, 이후 발사이즈 속도가 느려져 평균적으로 여자는 14세, 남자는 17세 정도에 성인과 비슷해진다.

6. 관련 질병

신체의 중요 부위 중 하나인 만큼 걸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거나 심하면 깁스~수술까지 바라봐야 하는 질환도 많다. 아래는 일상에서 주로 발에 생기는 질병을 기재.
  • 내성발톱: 발의 발톱(특히 엄지발톱)에 생기는 질환. [26]
  • 당뇨병: 문제가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부위는 발이 아니나, 증상이 악화되면서 발의 괴사 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
  • 동상: 주로 손에 생기는 질환이지만 발에도 잘 생긴다.
  • 무좀: 발에만 생기는 병은 아니나, 무좀 하면 처음 생각날정도로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가려움은 물론이고 심하면 피부가 갈라지고 괴사할수도 있으니 관리해야한다.
  • 무지외반증/버선발기형: 하이힐처럼 앞이 좁고 뾰족한 신발을 자주 신으면 발이 변형되어 생긴다. 엄지나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휘고 관절은 바깥으로 돌출되듯 구부러진다. 정도가 심할 경우 뼈에 실금을 내고 각도를 맞추거나 아예 바깥쪽 부분을 깎아내서 발가락을 인위적으로 펴 고정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 부주상골증후군: 족저근막염이 발 뒤쪽이라면 얘는 발 중앙[27]에 발생하는 질병. 부주상골이라는 없어도 되는 뼈가 하나 더 생겨서(...)[28] 주상골 옆에 쓸데없이 뼛조각처럼 붙어있다가 발목이 접질릴 때 본격적으로 통증을 일으킨다. 평상시엔 사실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통증이 커지거나 걸음에 지장이 갈 경우 깁스~수술로 부주상골 제거를 해야 하기도 한다. 해당 질환의 보유자들은 발목이 높은 부츠 등을 신는 것이 추천되지 않는다.
  • 수족냉증: 신체 말단 부위인 손과 발이 차가운 질환.
  • 염좌: 소위 '삐었다' 라고 표현되는 그 질환. 가장 빈도가 잦고 인지도도 높은 질환.
  • 족저근막염: 너무 오래 서거나 달리는 것, 비만 등으로 족저근막이 손상되어 생긴다.
  • 쥐(증상): 하반신에 일어나는 경우가 잦아, 특히 발에 쥐난 현상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사람들은 많다.
  • 통풍: 신체 말단 관절에서 모두 발병하지만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바늘모양의 요산결정이 쌓여 통증을 유발한다.
  • 티눈: 압력을 많이 받는 발바닥에 주로 생긴다.

7. 매체

캐릭터의 시선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FPS에서는 그림자와 더불어 가장 잘 생략되는 요소 중 하나. 웬만한 FPS는 아래를 보면 아무것도 없이 둥둥 떠있는 듯한 느낌이 종종 든다. 물론 일부 꼼꼼한 게임은 예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의 에일리언의 경우 단순히 발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화면을 급하게 바꿀 경우 아직 움직이지 않은 꼬리가 화면에 잡히고, 벽에 매달릴 경우 그 벽의 모양에 알맞게 벽을 잡고 있는 손 모양도 변하는 섬세함을 보여준다. 가령 기둥 끝에 매달렸으면 기둥 모서리를 잡고 일반 벽에서는 그냥 손바닥을 펴는 등...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한자 ()
러시아어 нога́(nogá), ступня́(stupnjá), стопа́(stopá)
마인어 kaki(카키)
스페인어 pie, pata(구어), pinrel(속어), queso(속어)
아랍어 رِجْل(rijl), قَدَم(qadam)
ريل(rīl)(걸프 방언)
إجر(ʾijir)(북레반트 방언)
رجل(regl), قدم(ʿadam, qadam)(드물게)(이집트 아랍어)
رجل(rijil)(히자즈 방언)
영어 foot, feet(복수)
fōt(고대 영어)
이탈리아어 piede
일본어 [ruby(足, ruby=あし)](ashi, 아시)
중국어 腳/脚(jiǎo), 足(zú)(공적), 腳丫/脚丫(jiǎoyā)(방언, 구어)(표준 중국어)
腳/脚(goek3), 足(zuk1)(공적)(광동어)
跤(kha)(민남어)
腳/脚(4jiaq)(오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pied
pié(고대 프랑스어)
힌디어 पैर(pair), पांव(pāmv)
پیر(pair)(우르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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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고대 동슬라브어 плесна(plesna)
고전 이집트어 rd(red)
고트어 𐍆𐍉𐍄𐌿𐍃(fōtus)
고프로이센어 pida
과라니어 py
교회 슬라브어 нога(noga)
그리스어 πόδι(pódi)
πούς(poús), podós(고전 그리스어)
πόρ(pór)(라코니아 방언)
나바호어 akeeʼ
나와틀어 icxitl
네덜란드어 voet
네오 ped
노비알 pede
독일어 Fuß, Fuss(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라틴어 pēs/pes, pedis
롬어 pirri, pir
루비아어 pāta-
뤼키아어 pedi-
리투아니아어 pėda, koja
마오리어 waewae, wae
만주어 ᠪᡝᡨᡥᡝ(bethe)
메그렐어 კუჩხი(ḳučxi)
몽골어 хөл(xöl)/ᠬᠥᠯ(köl)
베트남어 bàn chân
볼라퓌크 fut
산스크리트어 पद्(pád), pā́d-, padás
아베스타어 pad-
아르메니아어 otn, ոտք(otkʿ)(복수)
아이마라어 kayu
알라바마어 iyyi
어웡키어 халган(halgan)
에벤어 бөдэл(ʙödəl)
에스페란토 piedo
우가리트어 𐎔𐎓𐎐(pʿn)
위구르어 پۇت(put), ئاياغ(ayagh)
이누이트어 ᐃᑎᒐᒃ(itigak)
isigak(칼라흘리수트(그린란드어))
인도유럽조어 *pōds, *ped
조지아어 ფეხი(pexi), ტერფი(ṭerpi)
체로키어 ᏧᎾ(tsuna)
칼미크어 көл(köl)
케추아어 chaki
켈트어파 cos, troigh(아일랜드어)
troed(웨일스어)
troos(콘월어)
쿠르드어 pî, pê, ling, nig(쿠르만지 방언)
پێ(pê)(소라니 방언)
타히티어 ʻāvae
태국어 เท้า(táao)
토하라어 pe(토하라어 A: 카라샤르 방언)
paiyye, pai(토하라어 B: 쿠처 방언)
튀르키예어 ayak
𐰑𐰴(adaq)(고대 튀르크어)
페르시아어 پا(pâ)
pād(고대 페르시아어)
pāδ(파르티아어)
пой(poy), по(po)(타지크어)
폴란드어 stopa
핀란드어 jalka, jalkaterä
하와이어 wāwae
히브리어 רגל(regel)
히타이트어 pata- }}}}}}}}}
기본어휘다.

9. 기타

  • 이동수단을 표현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전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시민의 발'로 표현하곤 한다.
  • 수학 용어 중 수선의 발이 있다. 영어로도 foot of perpendicular라고 한다.

10. 관련 문서



[1] 즉, 양쪽 발을 합치면 총 뼈의 개수가 52개, 관절 66개, 근육 128개, 인대 112개가 된다.[2]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발바닥이 분홍색이다. 하지만 발바닥 색깔은 사람마다 조금씩 채도하고 색이 다르다.[3] 피부가 매우 하얀 사람들은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발바닥이 붉은 색인 경우도 피가 어느 정도 비추기 때문이다.[4] 1형 당뇨병 환자들이 혈액 순환이 잘 안 돼서 발부터 썩기 시작하는 건 심장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어 가 산소운반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5] 다만 너무 무리해서 오래 걸으면 발바닥물집이 잡혀서 오히려 역효과를 보게 된다. 기초군사훈련에서 행군할 때 물집 잡힌 경험을 많이 해본 것처럼...[6] 한자어로는 세마포라고 불린다.[7] 성명, 생년월일, 사망 당시 신장 및 무게 등[8] 애초에 걷기 위해 진화과정에서 신뢰성을 극대화 했기 때문에 발 모양이 그렇게 생긴 거다. 발이 이쁘다는 사람들도 손과 발을 비교하면 당연히 가늘고 길고 뽀얗고 거칠지 않다는 면에선 손을 말할 것이다.이런 사람은 예외일 테지만.[9] 사실 손과 발은 각각 신경과 근육의 최적화가 극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억울한 부분이긴 하다. 발로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드물 테지만, 역으로 손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를 잘 생각해보자.[10] 그러나 키가 매우 커 발이 300대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230에서 270대 까지다. 아무리 발이 매우 큰 남자들이라도 대부분 280~90대지 300은 드물다.[11]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발 모양이나 촉감도 같은 여자라 할지라도 다 다르다. 특히 자주 신는 신발에 따라서도 조금 달라질 수 있다.[12] 단적으로 남성의 절대다수가 가는 군대의 군화만 생각해도 답이 나온다.[13] 발레리나의 경우 수시로 혹사당한 탓에 발 모양이 많이 변형되어 있다. 나무 마루에서 맨발로 쉴새없이 움직이고 뛰어야 하는 여성 검도선수들 역시 예쁜 발이 드문 편.[14] 데드풀 실사 영화에서 데드풀에게 발을 못 그린다고 까였다(...).[15] 이온 플럭스로 잘 알려져 있다.[16] 이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다.[17] 발이 크면 대물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겨울왕국에서 크리스토프안나와 티격대면서 안나가 약혼한 한스의 발 사이즈를 아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18] 2미터가 넘는 더스틴 니퍼트는 신발 사이즈가 320mm이고 196cm 수영선수 이안 소프가 350mm이며, 213cm의 샤킬 오닐400mm이다. 또 272cm로 인류 역사상 가장 키가 컸던 사람인 로버트 워들로는 무려 470mm이다.[19] 대표적인 사례는 터틀맨, 윤정수 등이 있다.[20] 하하가 키는 168cm인 반면 발은 285mm이다. 원진아는 163cm(프로필상이며 실제로는 150cm대라는 이야기가 많다.)의 아담한 키에 발은 여성치고 큰 사이즈인 250mm이다.[21] 대표 예시로 박지수는 여자인데도 발 사이즈가 300mm이다. 박지수보다 키가 약간 작거나 비슷한 여자 배구선수들의 경우 김연경이 290mm, 염어르헝이 280mm, 양효진정호영은 270mm이다.[22] 발이 작아야 패스를 정확하게 한다는 설이 있다.[23] 그쪽은 키 작은 여자들은 240, 남자는 260 내올 정도로 동/동남아시아 보단 크다.[24] 링크의 사진에 나오는 사람의 발이 신발에 비해 작은데 발볼이 넓어 좀 튀어나왔다.[25] 발이 크기에 비해 매우 넓다.[26] 진심으로 가장 강한 고통을 느끼게 만드는 질환 중 하나다. 왜냐하면 발은 이동할 때 항상 써야 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외출하기 위해 신발을 신거나 이동할 때마다 통증이 꽤 극심해지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움직이지 않는 게 낫다.[27] 발 안쪽 아치형의 중앙 부분.[28] 있는 사람들에 한정이다. 복불복이어서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나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나뉘며 타고 태어나는 사람들은 1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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