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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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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 동물의 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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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 림프계 신경계 소화계 배설계 면역계

파일:항문 구조도.jpg

1. 개요2. 진화 과정3. 특징4. 위생5. 위험도6. 성감대7. 매체8. 언어별 명칭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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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문()은 좁게 보면 척추동물의 소화기 말단에 있는 괄약근으로 이뤄진 작은 구멍으로 소화기관이자 배출기관이다.[1] 고리 형태의 괄약근으로 수축, 이완되며, 수많은 주름과 약간의 항문주위털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넓게 보면 이 있는 3배엽 동물의 배출 기관을 의미한다. 특히 극피동물에 해당하는 해삼 같은 일부 동물들은 척추동물처럼 괄약근으로 구성된 항문을 가지고 있다.

2. 진화 과정

상술하듯 3배엽 좌우대칭동물의 기관으로 해파리산호 같은 자포동물만 있고 항문은 없다. 그나마 자포동물은 항문이 없어도 입이라도 있지 해면이나 빗해파리(유즐동물), 털납작벌레(판형동물)은 입도 없다.

화석상으로 최초의 항문의 흔적으로는 에디아카라 동물군에 중 하나이었던 이카리아 와리우티아으로 보는 주류 고생물학계의 의견이다.

파일:후구동물.jpg
파일:선구동물.jpg

보통 이 먼저 생기는 선구동물과 항문이 먼저 생기는 후구동물로 나뉘는데 선구동물은 보통 곤충이나 갑각류고 사람 같은 척추동물이나 해삼같은 극피동물들은 후구동물로 입보다 항문이 먼저 생긴다.

3. 특징

위상수학적으로 보면, 입과 항문을 잇는 전체 소화기관은 인체의 외부에 해당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소화기관을 지나는 음식물 덩어리[2]가 직접 위장 벽을 뚫고 살 속으로 들어오고 세포로 침투하거나 하지 않으니 인체 내부가 아닌 외부라는 것. 중학교 수학 시간에 많이 나오는 뚫린 원기둥이나 을 생각하면 되는데, 뚫린 원기둥이나 관의 안쪽 면도 결국 겉면이고 소화기관의 벽면도 '뚫린 원기둥 또는 관의 안쪽 면'과 같다. 사람을 풍선이라고 가정했을 때, 입에서 항문까지의 관을 좀 더 벌리고 사람에 공기를 빵빵하게 불어넣으면 도넛 형태인 토러스가 된다. 실제로 수정란이 자라면서 이 구조를 취한 뒤 태아로 성장한다. 이 때문에 사실 항문에서 배출되는 대변은 배설물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몸 속에 흡수된 적이 없기 때문.

인간 같은 후구동물 기준으로 가장 먼저 생기는 기관이다. 수정란이 자라면 일부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원구라는 구멍이 생기는데, 이게 나중에 항문이 된다. 자세한 것은 발생학 문서 참고.

하여튼 과 항문, 그리고 그 사이의 소화관은 인체의 외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화즙 등을 분비하는 기관들은 외분비 계통에 속한다. 호르몬처럼 혈관 등의 인체 내부에 분비하는 내분비계와는 구별된다. 물론 이나 췌장처럼 두 역할을 다 하는 장기들도 있다.

항문의 모양새는 유전된다고 한다. 항문 모양도 부모를 닮는다는 뜻이다.

여기에 가려움이 생기는 증상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한다.

항문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매우 좋아한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동물들은 다른 개체의 엉덩이에 고개를 처박은 채 항문의 냄새를 맡고 그것을 핥는 것을 즐긴다. 심지어 육식동물들은 사냥한 대형 먹잇감의 항문에 머리를 박아넣을 정도이며, 일부 동물들은 항문성교를 하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동물 중 사람만이 항문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위생 문제, 종교 등의 영향으로 생긴 걸로 추측된다. 물론 후술하듯 사람 중에도 이성의 항문을 좋아하는 이들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항문은 배출 기관이지만 비상시 흡수 기관으로도 쓸 수 있다. 좌약이 대표적이다. 다만 의료용, 비상용이 아닌 이상 항문을 흡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삼가야 한다.

항문의 주름은 지문이나 홍채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보안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는 루머가 한동안 돌았다. 해당 홈페이지 링크. 이 항문 인식 시스템을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에서 패러디해서 써먹었다. 2020년 4월에, 실제로 항문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스마트 변기에 대한 연구가, 네이쳐 자매지에 출판되었다!

밀반입 범죄필수요소이기도 하다. 제일 메이저한 것은 필로폰 밀반입이며 그 밖에도 대마, 금괴, 무기 등 밀반입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은 항문에 숨겨 밀반입하는 항문익점 사례가 종종 보도된다. 교도소에 들어갈 때도 금지 물품을 반입하는 주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교도소나 구치소에 입감될 때는 항문 검사를 필수로 한다.[3] 주로 타원체나 구체로 된 플라스틱 케이스[4] 안에 밀반입할 물품을 넣고, 이 케이스를 운반책의 항문으로 넣는 방법을 쓴다. 케이스가 아닌 콘돔에 싸서 넣기도 한다. 항문에 넣는 방법 대신 아예 알약 삼키듯 억지로 삼켜서 운반하는 방법도 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꺼낼 때는 어차피 항문으로 대변을 봐서 꺼내는 것이므로 당연히 항문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5] 항문이 무슨 도라에몽의 주머니급이다 내용물에 따라 운반책에게 위험이 닥칠 수도 있는데, 마약 같은 경우 케이스가 안에서 깨지면 내용물이 흘러나오면서 직장 점막을 통해 치사량 이상으로 급속도로 흡수되어 운반하던 사람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케이스 안에 약을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나름 철저히 비닐 포장해서 넣기 때문에 바로 죽지는 않는데, 깨진 케이스의 날카로운 부분에 대장이 손상당하거나 비닐 포장이 찢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대변으로 배출하려면 어차피 비닐 포장이 찢어지기 때문에 대규모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죽는다고 봐야 한다.[6] 그리고 이거 때문에 경찰이나 교도관들도 곤욕을 치렀다. 과거 마약수사를 하는 경찰이나 교도소의 교도관은 피의자나 재소자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벌려서 쑤시는 방법으로 검사를 했기 때문이다. 이게 지나치게 인권 침해적이라고 해서 여러 방식을 시도했었다. 이후 X선(기사) 등으로 검사를 한다. 소셜미디어 등에 감옥 간 아무개가 항문 검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뜨는데, 얼핏 듣기엔 괴상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사실은 저런 위험한 것을 숨겨 들여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산부인과에서 부인과 관련 검진에서는 성경험이 없는 여성에게는 질막(처녀막) 손상 때문에 분만대에서 항문 초음파시행한다.

내진(內診, pelvic examination, internal examination, 질 검사)은 속에 손을 넣어 자궁의 크기 등을 확인하는 건데, 이것도 항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질 내진이 항문 내진보다는 더 일반적이다.

누워서 다리를 벌린 자세를 쇄석위(碎石位, lithotomy position, 절석위, 切石位)라고 하는데, 1980년대 일본에서는 당시 대장항문외과의 의사들이 항문 검사를 할 때 환자에게 그 자세를 많이 취하게 했다. 그 이후의 대장항문외과에서는 검사할 때의 자세가 다르다.

출산 중 일어나는 3도 이상 회음부 열상은 항문 괄약근 등이 찢어지는 것이다. 링크

일본에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항문에 대파를 꽂으면 낫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항문에 이물질을 꽂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치질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함부로 민간요법을 활용하지 말자.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공통점은 못 먹다 보니까 생긴 부작용이라는 것. 옛날엔 이 귀하여 나무껍질 등으로 연명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문제는 이것이 소화되어 항문을 통해 나올 때 부드러운 배설물이 아닌 딱딱한 배설물로 나오기 때문에 똥구멍이 찢어지게 된다는 설.[7] 먹을 것이 없어 적게 먹다 보니 변비가 심해지고 어느 정도 양이 채워져야 배출이 된다. 이로 인해 똥구멍이 찢어진다는 설. 또한 과거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영양실조로 인해 볼 일을 보다가 괄약근과 직장 일부분[8]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는 증상을 겪기도 하였다고 한다.

생명주기가 짧은 생물종의 경우 항문이 퇴화해버리기도 하며 이 경우 늙어 죽을때까지 평생 배설을 하지 않는다. 수명을 넘겨서 생존한다 해도 결국 똥독이 올라 죽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모낭충과 일부 하루살이종 성체가 있다. 하루살이의 유충은 입과 항문이 멀쩡히 존재하지만 일부 종은 성충이 되면 소화기관이 완전히 퇴화한다.

고대 로마 시기의 시인이던 사르데스의 스트라톤은 '항문(πρωκτός, prōktós)'과 '황금(χρυσός, khrusos)' 둘 모두 대응되는 수가 1570이라는 걸 우연히 발견했다는 풍자시를 남기기도 했다.[9]

후시딘은 출시 초기부터 상처가 금방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마법같은 약이라는 조금 잘못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서 넷상에서는 "똥꼬에 후시딘을 발라 새살이 돋아나게 하여 똥꼬를 막아버린다"는 우스개 고문법 같은 유머도시전설이 돌곤 했다. 실은 김형곤 같은 1980년대 인기 개그맨들이 성인 코미디쇼에서 단골로 써먹던 유머였다. 이 얘기는 마데카솔 버전도 있는데 마데카솔이 새살이 솔솔 난다는 카피 문구 때문에 그 유머가 후시딘 버전보다 더 많이 돈다. 네이버 지식iN에서는 항문에 마데카솔을 바르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매년 연례 행사처럼 올라온다. 이 때문에 피부 조직을 강제로 증식시켜서 신체의 구멍을 막아버리는 흉악한 독극물로 표현될 때가 많다. 그나마 온건한 표현 중 하나는 말귀를 못 알아들은 친구에게 "귓구멍에 마데카솔 발랐냐?" 등등.

영국의 Edible Anus라는 회사에 신청을 하면 자신의 항문 모양을 본따서 초콜릿을 만들어준다. 혐짤주의 링크

4. 위생

오장육부의 심부름꾼인 만큼 잘 관리하면 매일매일 주인을 시원하게 해주는 고마운 기관이지만, 연약하고 상처를 입을 시 잘 회복되지 않으며, 과 항상 가까이 있어서 세균감염이 잘 되는 특성 때문, 잘 관리하지 못하면 바로 치질이 발생,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후회하게 될 정도로 눈물나게 고통스럽게 된다. 어느 부위나 다 그렇지만, 아프면 특히 고생하는 부위이므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변을 본 뒤, 그리고 샤워 할 때 물로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하면 된다. 깨끗하게 한답시고 비누칠을 하려 들 수도 있는데 가급적 삼가야 한다. 항문 점막은 연약해서 비누칠만으로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맹물로만 씻어도 충분하다. 정 필요하면 항문 세정에 쓰는 전용 세제를 쓰면 된다.

치질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경우 소독을 한답시고 과산화수소수나 에탄올과 같은 소독약을 바르려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삼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소독약에도 '점막, 예민한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일단 이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면 바로 전문병원(항문외과)에 찾아가는 편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치할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치질을 참조하자.

항문을 반복적으로 조여 주는 케겔운동을 하면 정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단, 변비가 간혹 심해질 수 있다.

간혹 이 부분을 다루는 병의원의 이름이 '항문외과'가 아닌 '창문외과',[10] '항외과', '항치외과', '문항외과', '대항외과', '강문외과', '학문외과',[11] '함운외과' 따위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특별히 항문이 불결해보여서 못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이름에 특정한 신체부위나 질환명을 직접 쓸 수 없기 때문이다.[12] 기사, 기사 2

5. 위험도

항문을 통한 장난이 있는데, 바로 '똥침'이다. 하지만 인체의 급소를 겨냥하고 찌르는 행위인 만큼 무척 위험한 장난이며,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이런 장난은 자제해야 한다. 자칫하다간 성추행으로 경찰서에 구속될 수 있으니 하면 안 될 행동이다. 군대에서 똥침을 하다가 걸리면 군기교육대를 간다. 외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장난으로 'wedgie'가 있는데, 단, 여기서는 팬티 끈을 잡아당겨 항문에 끼우는 장난이다. 이 분야만 다루는 포르노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대중적인 장난으로, 보통 동성간에는 락커룸 등에서 가끔 일어나는 장난이지만 어느 장소에서도 동성이든 이성이든 관계없이 할 경우에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 장난이니 조심. 그나마 똥침에 비해 위험하지는 않다.

항문을 잘 닦지 않아 잔여분변이 남아있으면 간지러워지는데, 간지럽다고 너무 심하게 긁으면 항문 주위 주름 사이에 염증이 생기며 잘 낫지도 않은 채 엄청난 가려움을 유발하므로 제때제때 씻자.

6. 성감대

항문은 굉장한 성감대 중 하나다. 항문을 혀로 자극하는 것을 리밍(rimming)이라고 하며, 여기에 성기를 삽입하는 것을 항문성교, 여기로 자위를 하여 오르가슴(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을 항문자위라고 한다. 항문 마개는 성적인 용도를 위해 일부러 항문에 삽입하여 막아놓는 물건.

가학적 성행위(BDSM)에서 가끔 나오는 플레이로 엉덩이를 강제로 벌려 항문을 드러나게 한 뒤 그곳을 회초리나 딜도로 때리는 플레이가 있다. 고통에는 익숙하지 않은 곳인 만큼 상당히 아프다.

항문의 냄새를 맡으면 성적으로 흥분하는 효과를 얻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본능적으로 사람은 이성(동성애자라면 동성)의 항문 냄새에 끌리며, 상술한 인간만이 항문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 역시 사회적 이목으로 인해 대놓고 드러내지 못하며, 이로 인해 항문 냄새를 불쾌하고 싫은 것으로 표현한다는 주장도 있다. 여성의 항문 냄새만 다루는 포르노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항문에 무언가를 넣었다가 빼지 못해 병원에 가서 수치플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네팔 카트만두 출신의 47세 남성이 항문으로 유리컵을 삽입했다가 빼내지 못해 결국 사흘 만에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항문을 통해 복부로 들어간 12 cm의 유리컵을 무사히 빼내는 데 성공했다고. 이 남성은 의료진의 질문에 "술에 취했을 때 성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쇼크 사이트 중 하나인 1 Guy 1 Cup(Jarsquatter)도 이것과 비슷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7. 매체

공식 매체에서는 포르노가 아닌 이상 사람의 항문이 상세하게 나오기 힘들다.

대한민국에서는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에는 '성기 및 항문의 표현 금지' 조항이 있어 성기는 물론 항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불법이며, 한국에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성인 웹툰의 경우도 웹툰은 통신매체 취급이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관이기 때문에 성기와 더불어 항문까지도 모자이크를 한다. 단, 간행물, 즉 종이 인쇄 매체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성기 및 항문 표현이 허용되기는 하나, 작품 소재 자체가 마음에 안 들면 유해간행물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개인 감상 목적의 해외 직접 구매는 간윤이 아닌 세관이 담당하며, 서적 종류는 매우 잘 통관되는 편이나, 이런 식으로 수입된 책은 중고 서점에서 매입을 안 받아주는 등 공식적인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결국 개인간 중고 처분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일본 검열에서는 출구로서 R-18 등급 영상이나, 일러스트, 만화 등지에 등장하는 것은 상관 없으나, 입구로 사용될 때는 검열이 되어야 한다.

그나마 한국에서 동물의 항문은 동물툰[13]이나 패밀리어 등 작고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판타지 장르 등의 만화에 나오는 게 있으며, X*[14] 모양으로 데포르메되기도 한다.[15]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항문(), 분문(門), 똥구멍(순우리말, 속어), 똥꼬(순우리말, 유아어, 속어)[16], 후장()
한자
그리스어 πρωκτός(proktós)
πρωκτός(prōktós)(고전 그리스어)
독일어 Anus, After
arsloh(고대 고지 독일어)
라틴어 ānus/anus, podex(속어)
러시아어 а́нус(ánus, 아누스), ана́льное отве́рстие(análʹnoje otvérstije), за́дний прохо́д(zádnij proxód), заднепроходно́е отве́рстие(zadneproxodnóje otvérstije), жо́па(žópa)(속어), очко́(očkó)(속어)
마인어 dubur, anus, abaimana(고어)
몽골어 хошного(hoshnogo), гургалдай(gurgalday)
베트남어 hậu môn(, 허우 몬), lỗ đít
산스크리트어 गुद(guda), पायु(pāyu), भसद्(bhasad), लुब्धक(lubdhaka), सीध्र(sīdhra)
스페인어 ano
anu(아스투리아스어)
아랍어 اِسْت(ist), شَرْج(šarj)
شرج(šarag), فتحة الشرج(fatḥat eš-šarag), خرم الطيز(ḵorm eṭ-ṭīz)(속어)(이집트 아랍어)
에스페란토 anuso, postaĵotruo
영어 anus,[17] ass, asshole, butthole,[18] chocolate starfish(유아어, 속어)(영국식 영어)
earsþȳrel, setl, utgang, earsgang(고대 영어)
이탈리아어 ano
anu(시칠리아어)
일본어 [ruby(肛門, ruby=こうもん)](kōmon, koumon, 코–몬, 코우몬)[19]
[ruby(尻ぬ目, ruby=ちびぬみー)](chibi nu mī)(오키나와어)
중국어 /肛门(gāngmén),[20] 門/粪门(fènmén), (júhuā)[21](속어)(표준중국어)
肛門/肛门(gong1 mun4), 窿(si2 fat1 lung1), 屎(si2 ngaan5)(광동어)
태국어 ทวารหนัก(tá-waan-nàk), ตูด(dtùut)
튀르키예어 anüs, makat, göt(비속어), göt deliği(속어), şerç(고어)
페르시아어 مقعد(maq'ad), کون(kun)(속어)
анус(anus)(타지크어)
포르투갈어 ânus
ano, cenzo(일상어), cu(일상어), ollo do cu(일상어)(갈리시아어)
프랑스어 anus, trou du cul, trou de cul
핀란드어 peräaukko, anus
히브리어 פִּי הַטַּבַּעַת(pi hatab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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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구자라트어 ગુદા(gudā), હંગણી(haṅgṇī), ગાંડ(gā̃ḍ), મળદ્વાર(maḷdvār)
나바호어 ajilchiiʼ
네덜란드어 anus, aars
노르만어 bas d'sé
노르웨이어 anus, endetarmsåpning, rumpehull(보크몰)
endetarmsåpning, rævhol(뉘노르스크)
덴마크어 endetarmsåbning, anus
디베히어 ފުރަގަސް ފަރާތު ދޮރު(furagas farātu doru)
라오스어 ທະວານໜັກ(tha wān nak), ດາກ(dāk), ຕູດ(tūt), ກົ້ນຂີ້(kon khī), ຮູກົ້ນ(hū kon), ຮູຂີ້(hū khī), ໃສ້ສຸດ(sai sut)
라트비아어 tūplis, anālā atvere
리투아니아어 išangė
마라티어 गुदद्वार(gudadvār)
마오리어 whero, toretore, tero, parahua
마케도니아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анус(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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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어 а́нус(ánus), за́дні прахо́д(zádni praxód)
벵골어 মলদ্বার(môlôdbar), পুটকি(puṭki)(속어)
볼라퓌크 kül
불가리아어 а́нус(ánus)
사미어 bahtaráigi(북부 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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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어 հետանցք(hetancʿkʿ), սրբան(srban)
아이슬란드어 endaþarmsop, bakrauf
아이티 크레올어 dèyè
아제르바이잔어 məqəd, göt(비속어)
에스토니아어 pärak
오지브웨어 nijiid
요루바어 ihò-ìdí, fùrọ̀
우즈베크어 anal teshigi, anus
우크라이나어 а́нус(ánus), відхі́дник(vidxídnyk), за́дній прохі́д(zádnij proxíd)
위구르어 مەقئەت(meq'et), ئارقا تەرەت يولى(arqa teret yoli), پۈرۈك(pürük), سوڭ(song), كۆت(köt)(속어)
유픽어 eteq
이누이트어 ᐃᑎᖅ(itiq)
iteq(칼랄리숫(그린란드어))
이디시어 אַנוס(anus)
인테르링구아 ano
자자어 qen, qul(고어)
조지아어 ყითა ნაწლავი(q̇ita nac̣lavi), ანუსი(anusi), უკანა ტანი(uḳana ṭani), პროჭი(ṗroč̣i)(속어)
체로키어 ᎤᎦᏎᏂ(ugaseni)
체코어 řiť, řitní otvor
칸나다어 murntu
케추아어 uquti
켈트어파 anas(아일랜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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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어 کۆم(kom)(소라니 방언)
kom(쿠르만지 방언)
크메르어 ទ្វារធំ(tvie tʰom), ទ្វារលាមក(tvie liemʊək)
타밀어 சூத்து(cūttu), எச்சவாய்(eccavāy), குதம்(kutam), சூறு(cūṟu), பீடம்(pīṭam), பீறு(pīṟu), பூறு(pūṟu), பொச்சு(poccu), கண்ணாணி(kaṇṇāṇi), அபானம்(apāṉam)
타오스어 cȅdéna
텔루구어 గుదము(gudamu)
티그리냐어 መሃንቱስ(mähantus)
페로어 gat, arshol
폴란드어 odbyt
피찬차차라어 kuna aḻa
필리핀어 butas ng puwit, anus, butas-puwit
하와이어 puka kahiko
하우사어 dubùr̃ā
헝가리어 végbélnyílás
힌디어 गुदा(gudā), गांड(gāṇḍ)(속어), मलद्वार(maladvār)
گدا(gudā), مقعد(maq'ad), گانڈ(gāṇḍ)(속어)(우르두어) }}}}}}}}}

9. 관련 문서



[1] 일상적으로 "배설한다"라고 많이 이야기해서 항문을 배설기관이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 생물학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배설이라고 말하고, 대변을 보는 것은 배출이라고 말한다.[2] 이 될 무언가를 말한다.[3] 여성의 경우 음문까지 검사한다.[4] 어릴 적 문방구에서 하던 뽑기 케이스가 좀 커졌다고 생각하면 된다.[5] 과거 한국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필리핀에서 이뤄졌던 마약 밀반입을 촬영한 영상(현지인이 촬영)을 입수해서 보도한 적이 있는데 밀반입 범죄자의 항문이 나오고, 대변을 본 뒤 물에 씻어 케이스만 건지는 것까지 다 나와서 항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6] 밀반입하는 자들은 어차피 마약 범죄 조직에서 하부 조직원에 불과하므로 살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 실제 나무껍질뿐 아니라, 거칠고 질긴 채소도 충분한 수분의 섭취 없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몹시 단단한 으로 뭉쳐 변비를 일으킬 수 있고, 배출시 항문에 상처를 내기 쉽다. 보통 출혈과 통증이 같이 동반되는데, 이를 치열이라 한다. 원인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물을 흡수해서 무르게 쭉쭉 나와야 하는데 물이 없으니 크기는 크기대로 커지고 딱딱한 건 딱딱해지는 최악의 2중 합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8] 이를 미주알이라 한다.[9] Fountoulakis, Andreas. "On the Nature of Strato's Humour: Another Look at Anth. Pal. 12.6." Greek, Roman, and Byzantine Studies 53.4 (2013): 687-707.[10] ㅊ의 ㅅ 부분을 말아서 ㅎ처럼 보이게 한다[11] 받침의 기역자를 둥글게 쓴다. 게다가 학문과 항문은 발음이 같기 때문에 몬더그린을 이용하여 화장실과 도서관의 공통점을 설명하는 등의 화장실 유머도 존재한다. 이를테면 '학문'과 '항문'을 바꿔치기한 것으로 "학문(항문)을 넓히고 학문(항문)에 힘쓰고 학문(항문)을 닦자"는 식이다.[12] 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올 수 있고, 남용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단, 복지부가 전문성을 인정한 99개 전문병원은 사용이 가능하다. 비슷한 예로, 뉴방외과, 유바외과, 측추병원, 고른e치과, e편한치과, 모커리한방병원, 허&리병원, 무릅나무한의원 따위가 있다.[13] 푸들과 Dog거중표지에 대놓고 있고, 자주 나왔으며 그때마다 컷툰 댓글에 그것 관련 얘기가 나온 적이 있다.[14] 서양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영국식 영어 단어 중 항문을 뜻하는 유아어 및 속어가 chocolate starfish(초콜릿 불가사리)이다. 불가사리의 모양이 별모양이기도 하다.[15] 웹툰 버전 역대급 영지 설계사 26화에 나오며, 내용이 감동적인데 정작 베댓 1위가 환상종의 그것 얘기다.[16]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이다.[17] 의학 용어. 쉬이 짐작하겠다시피 동명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학문적으로만 쓰이지만 형용사형인 anal은 일반 용어로도 엄청나게 쓰이며, 때때로는 이 형용사형인 anal을 명사로 써서 항문의 속어로도 쓴다. 이건 한국에서도 통용되는 부분이 있다. 발음에 있어서 형용사형 쪽은 에이널 내지는 에이늘이 정확한 발음이다. 즉, anus도 에이너스라고 발음하지, 애너스라는 정체불명의 발음이 아니다. 공교롭게도 두벌식 자판에서 한글 무민을 로마자로 입력하면 anals가 된다.[18] 전부 다 속어로 사용된다. 다만, 'ass'의 경우는 볼기 전체(엉덩이+궁둥이), 혹은 그 사람의 육체 전체를 의미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후자의 경우, 'Get your ass over here!(당장 이리 와!)'(직역하면 '네 몸뚱아리 끌고 이리로 와라' 정도의 의미.)로 주로 쓰인다.[19] お단에 う를 붙인 장음이다. 교문(校門)과 발음이 같아서 언어유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도쿠가와 미츠쿠니의 다른 이름인 미토 고몬 중 고몬(黃門)이 중납언(中納言) 벼슬의 중국식 표현인데 묘하게도 항문의 일본어 발음과도 같아서 개그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었다.[20] 의학 용어.[21] 원래 뜻은 국화이지만, 인터넷 보급에 맞물려 비유적 의미로 항문을 나타내는 일상용어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터질 폭()을 붙여 엉덩이 부위를 타격하는 행위를 爆라고 칭하는 것이 유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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