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5 15:14:40

소닉 히어로즈/적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소닉 히어로즈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 하나인 소닉 히어로즈에서 나오는 적군. 일부 메카의 이름은 체스의 말에서 따왔다. 적들 중 일부는 소닉 러시에서도 재등장한다(☆).

1. 일반 메카
1.1. 에그 폰 (☆)
1.1.1. 무기1.1.2. 실드
1.2. 에그 나이트1.3. 플래퍼 계열
1.3.1. 플래퍼 (☆)1.3.2. 솔리드 플래퍼
1.4. 카메론 계열
1.4.1. 카메론1.4.2. 골드 카메론
1.5. 클라겐 계열
1.5.1. 클라겐 (☆)1.5.2. 골드 클라겐
1.6. 에그 해머 계열
1.6.1. 에그 해머 (☆)1.6.2. 헤비 에그 해머
1.7. 마법사 계열
1.7.1. 에그 비숍 (☆)1.7.2. 에그 매지션
1.8. E-시리즈
1.8.1. E-20001.8.2. E-2000R
1.9. 라이노 라이너1.10. 팰코 (☆)
2. 그 외
2.1. 청개구리2.2. 검은 개구리2.3. 유령
3. 관련 문서

1. 일반 메카

1.1. 에그 폰 (☆)

  • 내구력: 3

게임 내에서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범용형 전투 로봇으로, 이름의 유래는 .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닥터 에그맨을 본따서 만든 것답게 몸뚱이는 크고 팔다리는 비정상적으로 얇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발견하면 캐릭터들을 향해 돌진한다. 파워 타입 캐릭터의 콤비네이션 공격을 사용하면 가볍게 때려잡을 수 있고, 스피드 타입과 플라이 타입 캐릭터도 레벨 2 이상이면 호밍 어택 혹은 선더 슛으로 원킬할 수 있다.

1.1.1. 무기

일부 에그 폰은 아래와 같은 무기를 장비한다.
  • 에그 바주카
    오른팔에 바주카포를 짊어지고, 목표물을 발견하면 한 발씩 발사한다. 발사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어물어물했다간 바로 맞으니, 신속하게 움직일 것. 조준을 마치면 발사 방향을 바꾸지 않으므로, 발사 전에 목표 지점에서 벗어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에그 스피어
    오른손에 창을 들고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발견하면 달려오면서 창을 들이민다. 호밍 어택이 창에 닿으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처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 에그 건
    오른손에 핸드건을 들고 목표물을 발견하면 연사한다. 발사 전에 오른쪽으로 몸을 살짝 돌린 다음, 다시 왼쪽으로 서서히 돌리면서 총알을 연사한다. 이 무기 역시 바주카처럼 발사 전의 딜레이가 길고, 발사 중이더라도 점프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1.1.2. 실드

일부 에그 폰들은 무기와 더불어 왼손에 방패도 들고 다닌다. 이러한 개체들은 방패를 없애지 않는 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낸다. 방패를 없애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공격으로 파괴하거나 토네이도 계열의 공격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로켓 액셀이나 레벨 3 호밍 어택도 유효하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시사이드 힐 챌린지 액트 '루즈의 유혹'에서도 들고 나오는데, 여기서는 토네이도가 삭제돼서 소닉 단독으로는 부술 수 없다. 원작 고증에 너무 충실했다. 여기서는 루즈를 불러내어 에그 폰들을 유혹 상태에 빠뜨려서 무력화시켜야 한다.

방패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우드 실드
    직사각형의 무늬 없는 방패를 가리킨다. 토네이도로 날려버리는 것도 좋지만, 파워 타입 공격 한 방이면 깨지는 방패이기 때문에, 그냥 파이어 콤비네이션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파워 포메이션의 공중 공격을 맞히면 방패가 박살나는 동시에 에그 폰도 같이 터진다.
  • 스파이크 실드
    가시가 난 둥근 방패를 가리킨다. 가시가 달린 외형과 달리 방패와 접촉한다고 데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이쪽은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에도 어느 정도는 버텨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파워 타입 캐릭터의 레벨이 낮을 경우 상대하기 난감할 수도 있다.
  • 스톤 실드
    3개의 두꺼운 돌을 쌓아서 만든 방패. 이 방패는 모든 포메이션의 공격이 먹히긴 하지만, 스파이크 실드에 비해 훨씬 단단하여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에도 엄청 잘 버틴다. 스피드 포메이션의 토네이도가 가장 효율적인 대처법.

1.2. 에그 나이트

  • 내구력: 9

에그 폰 시리즈의 최상위 기종으로, 이름의 유래는 나이트. 금색을 띠며, 머리 위가 조금 뾰족하다.

전투 방식이나 무장은 에그 폰과 같은데, 보통 한 대의 에그 나이트가 다수의 에그 폰을 이끌고 나타난다. 이 경우 에그 나이트를 파괴하는 순간 대동한 에그 폰들도 모두 터지고, 군단을 해치운 캐릭터에게 평소처럼 테크닉 포인트가 주어진다.

1.3. 플래퍼 계열

1.3.1. 플래퍼 (☆)

  • 내구력: 3

다리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정찰용 메카. 낮게 떠다니는 개체들은 파워 포메이션 공격으로도 처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선더 슛이 가장 빠르다. 또한 바닥이 없는 공간에 플래퍼가 줄지어 떠 있으면, 대부분 호밍 어택으로 파괴하면서 지나가라는 뜻이다.

에그 폰이 여러 무기를 사용하듯, 플래퍼도 여러 타입으로 나뉜다.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종류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에그 폰과 마찬가지로, 내구력은 모두 3이다.
  • 노멀 타입 플래퍼
    에그 폰과 마찬가지로 주황색을 띠는 기종. 무기가 없으므로, 공격은 딱히 하지 않는다.
  • 캐넌 플래퍼
    연두색을 띠는 기종. 에그 바주카를 든 에그 폰과 동일하게, 목표물을 향해 바주카를 한 발씩 발사한다.
  • 건 플래퍼
    파란색을 띠는 기종. 에그 폰과 비슷한 방식으로 머신건을 연사한다.
  • 레이저 플래퍼
    캐넌 플래퍼와는 약간 다른 연두색을 띠는 기종. 마비 상태가 아니면 항상 수직으로 레이저를 떨어뜨리고 다닌다. 운이 없으면 호밍 어택으로 위를 쳐도 레이저에 맞는다.
  • 서치 플래퍼
    노란색을 띠는 기종. 서치라이트를 켜고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신의 서치라이트에 한 번 노출되면 다른 메카들을 불러낸다. 그 뒤로는 서치라이트에 몇 번을 접촉해도 경보만 울리고 적이 더 나타나지 않는다.
    테크닉 포인트를 노린다면 일부러 메카를 소환하고 빨리 박살내는 것도 좋다. 어차피 소환해봐야 에그 폰 정도고, 서치 플래퍼 자체는 공격 수단조차 없다.
  • 니들 플래퍼
    남색을 띠는 기종. 동체에서 주기적으로 가시가 튀어나왔다가 들어간다. 호밍 어택으로 공격할 경우,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며, 슈퍼 하드 모드에서는 타이밍을 잘 맞추라는 의미에서 첫 발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
  • 봄 플래퍼
    분홍색을 띠는 기종. 동체 밑에 폭탄을 매달고 다니며, 주기적으로 하나씩 투하한다. 폭탄은 지면에 닿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GUN의 피닉스가 생성하는 미사일처럼 끝도 없이 재생성된다.

1.3.2. 솔리드 플래퍼

  • 내구력: 3

장갑을 강화한 은색 플래퍼. 내구력은 똑같이 3이지만,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이나 팀 블래스트로만 파괴된다. 레벨 2 이상의 선더 슛을 쏴도 마비시키는 것만 가능하다. 다만, 마비 후 추락할 때 내구력이 1 감소하므로, 세 번 떨어뜨리면 선더 슛으로도 파괴할 수 있긴 하다.

무장은 일반적인 플래퍼와 같은데, 팀 다크로 로스트 정글을 플레이하면 장갑을 강화한 솔리드 니들 플래퍼도 등장한다.

1.4. 카메론 계열

1.4.1. 카메론

  • 내구력: 3

거북이형 메카. 에너지를 모았다가 링 모양으로 발사하는 '링 레이저'가 탑재되어있다.

등딱지 부분은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으로만 대미지를 입으며, 머리나 배에는 어떤 공격이든 통한다. 머리에 공격을 받고 살아남을 경우 머리를 잠시 등딱지 안으로 숨긴다. 토네이도 계열의 공격으로 카메론을 뒤집어서 배를 공격할 수도 있다.

1.4.2. 골드 카메론

  • 내구력: 6

카메론의 개량형. 등딱지가 금색이며, 장갑이 강화되어 파워 타입 공격으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정말 운이 좋으면 머리를 집어넣기 전에 공격하여 잡을 수도 있지만, 토네이도로 뒤집어 배를 노리는 편이 안정적이다.

내구력은 카메론의 2배지만, 뒤집어서 배를 공격하면 다른 메카보다 내구력이 빨리 줄어든다. 에스피오의 수리검으로 공격하면 내구력이 2씩 줄어든다.

1.5. 클라겐 계열

1.5.1. 클라겐 (☆)

  • 내구력 : 3

두 팔을 축 늘어뜨리고 둥둥 떠다니는 메카. 이 팔 사이로 들어간 캐릭터는 '캡처 레이저'에 의해 붙잡혀버린다. 한 개체당 한 명만 잡을 수 있고, 잡힌 캐릭터는 클라겐을 파괴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려나지만, 아군 셋이 모두 잡히면 사망하므로 주의.

붙잡힌 캐릭터는 동료들이 클라겐을 파괴해서 구출할 수 있으며, 동료를 붙잡은 클라겐이 화면 밖으로 벗어날 경우 붙잡힌 동료는 체크포인트에서 대기한다. 그 밖에 팀 블래스트를 사용하면 어디서든 동료를 다시 불러낼 수 있다.

캐릭터를 잡고 있는 클라겐은 선더 슛으로 마비시킬 수 없다. 또한 플라이 타입 캐릭터가 리더일 때 클라겐의 팔 사이로 들어갈 경우, 리더의 발목을 잡고 있는 동료들이 우선적으로 잡힌다. 플라이 포메이션으로 클라겐 2대의 팔 사이에 잇따라 들어가면 보통 리더 캐릭터가 남게 된다.

루즈는 클라겐을 소개하는 힌트 링에서 자기가 잡히면 못 본 척 하지 않고 빨리 구해줄 거냐며 아첨을 한다(...).

1.5.2. 골드 클라겐

  • 내구력: 6

클라겐의 개량형. 다른 클라겐과 색이 다르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녀석은 캐릭터를 잡으면 도망치는데, 놔두면 어딘가로 워프하므로 빨리 잡아야 한다.

1.6. 에그 해머 계열

1.6.1. 에그 해머 (☆)

  • 내구력: 30

크고 아름다운 내구력 수치와 그에 비례하는 덩치를 자랑하는 메카.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이나 소닉라이트 스피드 어택, 그리고 팀 블래스트에 의해서만 파괴된다. 스피드 포메이션의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고, 플라이 포메이션의 선더 슛은 레벨이 3이라도 기껏해야 잠깐 마비시키는 정도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서서히 걸어오고, 사정거리 내로 오면 들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망치로 공격한다. 그냥 지면을 내리치기도 하지만, 해머를 살짝 들어올렸다가 빙글빙글 돌리기도 한다. 훨윈드 어느 쪽이든 리치가 상당히 길다. 그런데 해머를 돌리는 패턴이 끝나고 나면 자기가 균형을 못 잡아(…) 비틀거리는데, 이 때 공격하면 넘어진다. 이 때 신나게 때리면 되지만, 넘어져있을 때에도 들고 있는 망치에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이 녀석은 파괴될 때 무조건 파워 코어를 뱉어내니, 시간이 급하지 않다면 이 녀석을 잡아서 캐릭터들을 실컷 레벨업 시켜주자.

1.6.2. 헤비 에그 해머

  • 내구력: 30

미스틱 맨션에서부터 등장하는 전체적으로 장갑이 강화된 에그 해머이며, 머리에 투구를 쓰고 있다. 약점은 투구로 가려진 정수리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투구를 벗겨내지 않으면 무적. 해머를 돌린 후 휘청거릴 때 넘어뜨리면 투구가 벗겨지며, 스피드 포메이션의 토네이도 계열 공격으로 투구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

내구력은 에그 해머와 같지만, 약점이 정수리에 있다 보니 피격 범위가 좁다. 게다가 에그 해머와 달리 선더 슛의 마비도 통하지 않는다. 너무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황이면 팀 블래스트와 라이트 스피드 어택이 정답이다. 참고로 에그 해머와 마찬가지로, 파괴될 때 무조건 파워 코어를 뱉어낸다.

슈퍼 하드 모드에서 파이널 포트리스를 가면 마지막 체크포인트 앞의 격벽을 헤비 에그 해머 3대가 지킨다. 이를 돌파하고 골 지점까지 가 보면, 골 링에 케이스가 씌워져있고 이걸 헤비 에그 해머 2대가 지키고 있는 욕 터지는 상황이(…). 에그 폰 말고 이 녀석을 양산했으면 에그맨이 진짜 세계를 정복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걸 만드는데 드는 부품이 매우 희귀했을지도

참고로 위의 두 에그 해머 계열적들은 특이하게도 짝수(10,12,14)인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1.7. 마법사 계열

1.7.1. 에그 비숍 (☆)

  • 내구력: 9

행 캐슬미스틱 맨션, 로봇 스톰에서 한정적으로 나오는 메카. 모티브는 비숍이며 인상이 매우 순하지만, 주기적으로 자신과 주위에 있는 모든 메카의 내구력을 완충해준다. 때문에 이 녀석이 3대만 모여도 에그 해머가 불멸자가 되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펼쳐진다.

토네이도 계열의 공격에 의해 몸이 뒤집어지면, 후술할 에그 매지션으로 변한다.

1.7.2. 에그 매지션

  • 내구력: 9

내구력과 출몰 스테이지는 에그 비숍과 동일. 비숍과 달리 표정이 험악하며, 종종 마법을 사용하여 바닥에 파란 원을 그린다. 이 원 안쪽을 밟은 캐릭터 한 명은 잠시 조작 불능 상태가 되고 링을 20개 빼앗긴다.[1][2] 팀 다크로 로봇 스톰을 플레이할 때 에그 매지션 3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이 있는데, 세 캐릭터가 모두 잡히면 전원 조작 불가 = 사망이 되므로 주의하자.

토네이도 계열의 공격에 의해 몸이 뒤집어지면, 전술한 에그 비숍으로 변한다.

에그 매지션은 링을 20개 뜯고 나면, 붙잡은 캐릭터를 풀어주고 한 차례 워프한다. 이 때 에그 매지션을 뒤집으면 에그 비숍으로 변하는 동시에 빼앗은 링을 도로 토해낸다.

1.8. E-시리즈

1.8.1. E-2000

  • 내구력: 15

E-시리즈의 신형 메카. 오른팔에는 대구경 레이저포, 왼팔에는 방패가 달려있다. 마비 상태가 되거나 레이저를 발사할 때를 제외하면, 공격을 한 번 받을 때마다 가드를 올린다. 이 방패는 에그 폰의 실드와 달리 파괴할 수도 없고, 팀 블래스트와 라이트스피드 어택 이외의 공격은 통하지도 않는다. 토네이도를 사용하면 잠시 가드가 풀리지만, 토네이도가 사라지면 다시 가드를 올리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플레이어가 플라이 포메이션으로 바꾸면 E-2000도 조그만 비행선 형태로 변신하지만, 별로 변하는 건 없다. 기동성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때리면 변신 풀고 가드를 올린다. 플라이 타입 캐릭터의 레벨이 1 이하라면, 선더 슛으로 마비시킨 후 녹여버리면 된다.

무장인 대구경 레이저는 차지 시간이 꽤 긴 대신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레이저를 발사할 때에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지만, 오른팔로 발사하므로 괜히 오른쪽으로 접근하면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왼쪽이나 등을 공격하는 편이 안전하다. 변신한 상태에서는 레이저가 몸통 한가운데에서 발사되므로 등을 노리는 것이 좋다.

1.8.2. E-2000R

  • 내구력: 30

전체적으로 E-2000과 비슷하지만 금빛을 띠며, 내구력도 두 배로 증가했다. 에그 해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파괴하면 무조건 파워 코어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스코어를 10000점이나 주기 때문에, 훌륭한 점수 공급원이 된다.

1.9. 라이노 라이너

  • 내구력: 3 이하

그라인드 레일 위를 질주하는 전투 차량. 이름처럼 코뿔소같이 생겼으며, 대포가 탑재되어 있어 가끔 후방으로 철구를 발사한다. 속도도 빨라서 쉽게 잡을 수는 없지만, 끝이 있는 레일을 탈 때는 종점에 가서 자폭한다.

1.10. 팰코 (☆)

  • 내구력: 3

고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 타입 메카. 에그 폰 시리즈를 수송하거나 폭탄을 투하하는 소소한 일을 한다. 비행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카메론이나 E-2000처럼 내구력이 쉽게 줄어든다. 그리고 로봇 스톰에서 카오틱스 리사이틀에 덤터기로 당하는 친구

2. 그 외

2.1. 청개구리

프로그 포레스트로스트 정글에 서식하는 크고 아름다운 개구리. 플레이어 캐릭터를 발견하면 울면서 비를 내린다. 이 때 화면이 전체적으로 약간 밝아지며, 개구리 주위에 있는 식물들이 빠르게 성장하여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하지만 팀 카오틱스로 프로그 포레스트를 플레이할 때는 여러모로 귀찮은 존재다. 기본 미션부터가 이 녀석들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라서, 은신을 적극 활용해야만 한다.

2.2. 검은 개구리

로스트 정글 한정으로 등장하는 기분 나쁘게 화려한 개구리. 울음소리가 청개구리보다 톤이 낮은데, 이 개구리가 울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주변의 식물들을 죽이는 비가 내린다. 이 비를 맞고 굴러다니는 열매는 캐릭터를 위협하고 플래퍼도 원킬하는 흉기로 돌변하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팀 소닉이나 팀 다크로 로스트 정글을 플레이할 때, 막판에 다수의 검은 개구리가 비를 뿌리면서 발판을 없애버린다. 이 때 궁극생명체에게 하등 생물이라고 까였다(...).

2.3. 유령

행 캐슬과 미스틱 맨션 한정으로 등장하는 적군. 잭 오 랜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캐릭터가 범위 내로 들어가면 갑툭튀를 해줘서 놀라게 만들어준다. 이 유령은 부딪히거나 공격해서 없애버릴 수 있는데, 부딪히면 낄낄낄 웃으면서 사라진다.

팀 소닉으로 미스틱 맨션을 진행할 때는 다수의 유령이 발판으로 쓰이는 구간이 나온다. 플래퍼를 이용할 때처럼 호밍 어택을 쓰면 건널 수 있지만, 완전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피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괜히 서둘렀다가는 헛걸음하고 낙사할 수도 있다.

참고로 슈퍼 하드에서 행 캐슬에 진입하면 크고 아름다운 유령이 하나 튀어나오지만, 크기 빼고는 변한 게 없다.

3. 관련 문서




[1] 이때의 연출은 마법에 걸린 캐릭터의 체내에서 링이 하나하나 흡수되는 연출인데, 실제 링 카운트가 20 미만일 때도 20개의 링이 흡수되는 연출이 나온다.[2] 이는 해당 에그 매지션을 파괴했을 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마법에 걸려있을 때 파괴한 즉시 링은 무조건 20개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