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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9월 27일 ~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행되는 관광 열차였다. 용산역에서 소래포구역까지 운행하며, 소래포구역 주변에 내려서 소래 어시장 및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중 시흥차량사업소 소속 차량이 번걸아가며 운행했으며, 운행계통은 용산역을 출발해서 노량진, 구로, 안양역에 정차하고, 금정역까지 내려와서 안산선 연결선로를 탄 뒤 안산선으로 진입한다. 그 후 오이도역에 정차하고 수인선으로 들어가서 소래포구역에 도착한다.[1]이전까지 통근형 전동차로 운행되는 이러한 이벤트성 열차들은 정규 운행계통과 다른 형태로 운행되다 보니 LED 행선표시기와 차내 전광판을 이용하지 못해 행선지를 종이에 써붙이고 운행했는데, 이 소래포구 바다열차만은 그렇게 하지 않고 LED에 소래포구행을 띄우고 운행했다. 한 번 운행하고 마는 게 아니라 꽤나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번 운행했기에 아예 소래포구행을 등록해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부에만 표시될 뿐 차내 전광판은 정상작동하지 않았고, 안내방송도 승무원이 육성으로 했다.
2. 운행 계통
| E9157 (용산 → 소래포구, 2014년 9월 27일 기준) | |||||||||||||||||||
| 정차역명 | 용산 | 노량진 | 구로 | 안양 | 금정 | 오이도 | 소래포구 | ||||||||||||
| 도착시각 | 출발 | 10:14 | 10:25 | 10:44 | 10:50 | 11:24 | 11:34 | ||||||||||||
| 출발시각 | 10:12 | 10:15 | 10:26 | 10:45 | 10:51 | 11:25 | 도착 | ||||||||||||
| 정차시간 | 0:30 | 0:30 | 0:30 | 0:30 | 0:30 | ||||||||||||||
| E9158 (소래포구 → 용산, 2014년 9월 27일 기준) | |||||||||||||||||||
| 정차역명 | 소래포구 | 오이도 | 금정 | 안양 | 구로 | 노량진 | 용산 | ||||||||||||
| 도착시각 | 출발 | 16:25 | 17:03 | 17:11 | 17:27 | 17:38 | 17:42 | ||||||||||||
| 출발시각 | 16:18 | 16:26 | 17:05 | 17:12 | 17:28 | 17:39 | 도착 | ||||||||||||
| 정차시간 | 0:30 | 2:00 | 0:30 | 0:30 | 0:30 | ||||||||||||||
[1] 그렇게 특이한 운행계통이다. 안산선이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되기 전까지만 해도, 안산선에는 용산역(노량진역) - 안산역을 왕복하는 열차가 다녔고 2003년 1호선이 병점역으로 연장되기 이전까지 출근시간에만 안산역 - 노량진역 구간을 운행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