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스의 신 | ||||
| 바다의 신 타사 | 죽음의 신 에레보스 | 사냥의 신 닐리아 | 대장간의 신 퍼포로스 |
신들의 피조물의 신 | ||||
닉스로 가는 길의 신 | ||||
죽음 너머의 테로스의 신 | ||||
| 심해에 머무는 자 타사 | 음울한 마음을 가진 자 에레보스 | 예리한 눈을 가진 자 닐리아 | 황동의 피가 흐르는 자 퍼포로스 |
기계군단의 행진의 신 | ||||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 Phenax, God of Deception | |
한글판 명칭 | 속임수의 신 페낙스 | |
마나비용 | {3}{U}{B} | |
유형 | 전설적 부여마법 생물 — 신 | |
무적 당신의 청흑 신앙심이 7 미만인 한, 페낙스는 생물이 아니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T}: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X장을 자신의 무덤에 넣는다. X는 이 생물의 방어력이다."라는 능력을 가진다. | ||
공격력/방어력 | 4/7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신들의 피조물 | 미식레어 |
기본적인 모티프는 다름아닌 헤르메스로 보인다. 원전의 헤르메스는 대놓고 이렇게 못된 신은 아니었지만(...), 꾀를 잘 쓰고 거짓말에 능하기 때문에 원전에서도 적절한 속임수로 이득을 자주 보는 신이었다. 여기에 도둑의 수호신이라는 점까지 판박이. 그 밖에 페낙스의 성정에는 북유럽 신화의 신인 로키의 편린도 보인다.
특정 덱만을 위해 만든 카드로 대놓고 밀덱용 카드. 밀덱용 카드들은 심심치 않게 나오긴 하지만 역대 MTG에서 밀덱이 티어급 덱이 된 것은 손에 꼽는다는 것이 문제. 이 카드가 공개될 때 여태껏 쓸모없다고 버려진 저비용에 높은 방어력을 가진 벽 생물들이 한때 재조명 받았었다. 자신 또한 성능에 맞게 방어력이 공격력에 비해 매우 높은데 덕분에 공격력이 4라서 셀레스냐 부적 맞고 골로 가지 않는다.
저 헤어스타일 때문에 국내에서 미시마 헤이하치라 불리고 있다(…). 사실 저 머리 양 옆에 튀어나온 건 머리카락이 아닌 황금 가면의 일부이고 페낙스 본인은 대머리지만 플레이어들은 알 게 뭐야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