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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의 어머니 메티르''' | |
| |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메티르 メーテール | Metyr |
| 이명 | 손가락의 어머니 指の母 | Mother Of Fingers |
| 종족 | 신 (추정) |
| 직위 | 위대한 의지의 사자 두 손가락과 손가락벌레들의 어머니 |
| 등장 지역 | 미아의 손가락 유적 |
| 등급 | LEGEND |
| 보상 | 420,000룬 손가락의 어머니의 추억 |
| BGM - The Mother of Fing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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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히든 보스.
2. 소개
메티르는 거대한 의지가 내려보낸 첫 번째 유성이었으며 거대한 의지의 딸이다. 모든 두 손가락들과 손가락벌레들의 어머니이며 그 자녀들의 생김새와 마찬가지로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3. 보스전
| HP[1] |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 43,296 | ??? | ??? | ??? | ??? | ??? | ??? | ??? |
| 경감률 | |||||||
| 표준 | 참격 | 관통 | 타격 | 마력 | 화염 | 벼락 | 신성 |
| 20% | 0% | 20% | 20% | 40% | 40% | 40% | 40% |
| 내성치1주차 기준 | |||||||
| 독 | 붉은 부패 | 수면/영면 | 발광 | 출혈 | 동상 | ||
| 793 | 793 | 면역 | 면역 | 485 | 793 | ||
| 강인도 | |||||||
| 120 | |||||||
3.1. 진입법
일단 전제조건으로 그림자 알터에 진입해야 한다. 이후 그림자의 성 쪽이 아니라 모스의 폐허에서 지하 구멍을 통해 다른 루트로 진행하면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로 도착하게 된다.[2]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에서 대주교 유미르를 만나면 피리, 지도를 주며 종을 울리라고 지시한다. 첫 번째 유적은 보통 푸른 해안의 동쪽 끝에 있는 '리아의 손가락 유적'을 가게 된다. 중심부에서 종을 울리면 붉은 종자의 탈리스만 +1을 획득. 대교회로 돌아가면 두 번째 지도를 준다. 두 번째 지도를 받고 맵을 재로딩할 경우 유미르가 없는데, 그의 의자를 조사하면 의자가 뒤로 밀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등장한다. 아래로 가면 '미아의 손가락 유적'이 나오고, 암령이 침입한다. 암령을 처치하고 다시 대교회로 돌아가면 유미르가 돌아와 있으며, '무엇을 보았든 지금은 잊으라'라고 말한다. 이때 진입하지 않아도 마지막 지도를 얻고 메티르를 잡으러 가는 과정에서 똑같은 장소에 오게 되므로 암령을 만나고 이를 욜란에게 전해줄 수도 있다. 다만 유미르의 경우엔 무덤에 계속 머물기에 해당 대사를 듣는 것은 불가능.
두 번째 유적은 그림자의 성 뒷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림자의 성을 어느 정도 진행해둬야 하고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 북쪽에 있는 그림자 교구를 통해서 가야 한다. 또한 보니의 마을 최북단에서 제스처 '어머니여'를 반드시 습득해둬야 한다. 그림자의 성 뒷문에서 축복 오른쪽 방에 있는 마리카 석상에 '어머니여' 제스처를 실행하면 문이 열리고, 숨겨진 땅으로 가는 길을 통해 '데오의 손가락 유적'으로 갈 수 있다. 이곳의 종을 울리면 푸른 종자의 탈리스만 +1을 획득.
종을 두 개 모두 울리고 대교회로 돌아가면 세 번째 위치의 지도를 준다. 지도를 살펴보면 뭔가 이상한데, 아무리 봐도 대성당 위치다. 즉 다음 손가락 유적은 바로 아래 대성당 지하. 여기까지 진행하고 대화를 다 나눈 후 맵을 재로딩하면 유미르와 기사 욜란이 사라지니 미리 주문들을 거래해 두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에 근거한 휘석 마법들을 판다. 그리고 유미르가 사용하던 왕좌를 살펴보고, 길이 열리면 거기로 끝까지 진행해서 3번째 종을 울리면 메티르와 조우할 수 있다.
퀘스트를 주는 유미르나 욜란의 말을 들어보면 현재 메티르는 미쳐있고 손가락들은 피해자이며 새로운 어머니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 주 의견인 것을 알 수 있다. 욜란과 유미르의 대사, 자신의 몸을 갈라 손가락벌레를 소환하는 유미르의 패턴을 통해 추측해 보면 정황상 유미르는 메티르를 죽이고 자신이 새로운 손가락의 어머니가 되려 했던 모양.
3.2. 패턴
히든 보스인것 치고는 물리 감소율이 낮고 출혈 등의 상태이상이나 딜이 잘 박히지만, 패턴의 하나 하나의 대미지가 전부 흉악해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축복으로 사출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림자 나무의 가호가 10 미만이면 공격 한 대에 체력이 3분의 2가 날아간다.특별한 방어구가 없는 살덩어리라 그런지 참격에 약하다. 다만 자식들인 손가락벌레들과 다르게 화염에는 강하며, 이외에도 전반적인 속성과 상태이상 내성이 높으나 출혈 내성은 약간 낮다. 또한 돌 피부의 백왕, 내리는 별의 짐승,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와 마찬가지로 별에서 온 자들[3] 판정이며 관련 무기[4]로 공격할 때 20~30%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측면에 붙으면 옆으로 기어오며 손가락벌레가 사용하는 손가락을 마구 휘두르며 기어오는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쌍수무기나 후딜이 큰 무기는 측면에 붙을 생각은 버리는 게 이롭다. 어지간하면 바로 반피 넘게 까이고 부조리한 광역기 연타에서 탈출하려다가 그냥 죽는다.
재밌게도 근접한 유저에 대응할때 나오는 손가락 치기 패턴이 방패에 다 틀어 막히는 허점이 있어서 DLC 최종보스와 마찬가지로 초근접 지문석 방패+출혈/부패 콕콕이 조합이나 역수 출혈이 보스 극카운터다. 심지어 지문석 방패는 저격용 너프 패치를 단독으로 먹었지만 보스 패턴 구조상 여전히 몇몇 보스 상대로 심하게 강하다. 히든 보스인데도 초회 조우 킬이 간간히 보이는 원인. 복부 부분이 약점으로 이 곳을 공격하면 대미지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보스전 돌입 전에 여유 있게 영체소환과 버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원거리 빔견제 외엔 일정 거리가 되기까지 천천히 계속 걸어온다. 이 점을 이용하여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사자의 대궁으로 라단의 소나기를 계속 퍼부어 1페이즈를 스킵할 수 있을 정도다. 2페이즈도 영체가 탱킹하고 라단의 소나기를 퍼부어서 깰 수 있는데 최고회차인 8회차에서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공격 속성의 경우 보이는 이펙트 색과는 다르게 신성 속성이다. 그래서 내성을 챙긴다면 신성 내성을 챙길 것을 추천. 다만 신성 공격과 더불어 물리 패턴도 매서운 편이라 물리 내성도 챙겨야 하나 두 가지 내성을 모두 챙기긴 힘드므로 대처하기 좀 더 쉬운 쪽에 맞춰서 내성을 챙겨야 한다.
보스의 그로기 시간이 매우 짧아 괜히 한두 대 더 치려다 앞잡을 못할 수도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대비책인지 머리 뿐 아니라 옆구리에 있어도 약공키를 누르면 머리로 순간이동해서 앞잡을 넣을 수 있게 해놨다.
3.2.1. 1페이즈
- 고두분노
머리를 땅에 쳐박은 후 에너지를 모아 부채꼴형으로 전방을 크게 폭발시킨다. 부채꼴 전체가 폭발하는건 아니고 사이사이 안전지대가 있으니 그곳에 서있거나 아예 범위를 벗어나면 피할 수 있다. 기모으는 시간이 길기에 훌륭한 딜패턴.
- 머리에서 빛줄기를 일직선으로 쏘아낸다. 석관의 큰 구멍에서 돌지렁이가 줄기차게 써대던 그 공격. 그것과 아스테르가 쓰는 레이저와 비슷하게 타이밍을 외워 굴러야 한다. 2페이즈부턴 3연속으로 사용하는데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면 옆으로 달리는 것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 머리에서 빛줄기를 길게 쏘아내며 플레이어 기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고 빛줄기가 닿은곳은 폭발한다.
- 복부를 절개하며 작은 손가락벌레를 3마리 소환한다. 이 손가락벌레들은 메티르의 어떤 공격에도 피해를 받지 않아 직접 잡아야 한다.
- 측면으로 몸을 돌리더니 옆구리 손가락을 피며 공격한다.
- 측면으로 돌더니 옆구리 손가락을 마구 움직이며 접근한다. 옆구리에 있을 경우 자주 쓰는 패턴이며 정면에 있더라도 자기가 몸을 돌려 쓰는 경우가 있다. 다단히트식이며 공격 시간도 길어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던 게 아니면 구르기로 피하기 힘들고 안개의 맹금 등으로도 파훼가 불가능해 그냥 이 패턴이 최대한 나오지 않게 플레이해야 한다.
- 몸을 살짝 일으켜세우더니 머리를 내려찍는다. 이후 점프하며 내려찍는 공격을 최대 2번까지 쓰는데 몇 번 쓸지 알 방법이 없어 섣불리 공격하면 맞는다. 이때, 몸통과 머리에 각각 피격판정이 있어 너무 안쪽에 위치할 경우 몸에 맞는 경우도 있다.
- 왼손-오른손을 번갈아 내려 치더니 깍지를 끼고 크게 내려찍는다. 양 손으로 때리는 간격이 애매하게 짧아 1타 직전에 굴러 2타까지 한번에 피해야 한다. 크게 내려찍기는 3번까지도 쓰니 주의.
- 가슴을 잡고 살점을 흩뿌리며 점프 후 내려찍기. 이후 빛줄기를 사용한다.
- 몸을 크게 일으켜 세우고 내려찍기.
- 오른손-왼손 할퀴기
- 몸을 살짝 세우더니 양 앞발가락(혹은 손가락)으로 2대 때리기. 뭔가 큰 공격이 올 것처럼 자세를 잡더니 예상치 못한 곳으로 공격하는 낚시 패턴. 그런 주제에 대미지도 큰 편이니 주의.
- 플레이어와 거리가 약간 벌어져 있을 경우 몸을 기울이며 내려친다.
3.2.2. 2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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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에서 빙글돌며 돌진
공중에 떠오르며 회전함과 동시에 곧이어 돌진해온다. 대미지도 쌘데 피하기도 굉장히 난해한 패턴. 전후좌우 어디로 굴러도 맞기 쉬워 애초에 포지션 자체를 잘 잡는 요령이 필요하다. 다만 메티르와 거리가 가깝다면 떠오른 메티르의 아래쪽으로 들어가 구르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 덧없는 소우주
꼬리 끝의 소우주가 빛나며 마술인 '덧없는 소우주'를 다수 시전한다. 이후 바닥에서 회오리와 함께 소우주가 솟아올라 곧이어 폭발한다. 소우주가 튀어나오는 구멍에도 맞으면 경직이 생기기 때문에 이때는 락온을 풀고 바닥을 살펴가면서 범위 밖으로 달리는 것이 좋다.
- 제트 분사
일명 쌍레이저 혹은 미러볼. 소우주의 크기가 커지며 밝게 빛나더니 곧이어 어마어마한 빛줄기를 뿜어댄다. 이 패턴의 피격 범위가 매우 넓어서 아예 멀리서 피하는게 아니면 1타를 피할 방법이 없는 수준. # 유명한 소울 유튜버들도 이 패턴을 아예 안보고 딜찍누로 깨던가 안개의 맹금같은 전회를 사용해 피하는 식으로 넘긴다. 그나마 1타를 어찌어찌 피하면 2타는 빛줄기가 얇아 메티르 하단의 소용돌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안맞을수는 있다.
처치 시 힘이 빠진 듯 쓰러지다가 하얀 빛무리가 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꼬리 끝의 소우주가 거대해지면서 메티르를 감싸고 그녀와 함께 사라지는데, 이 연출이 아스테르의 텔레포트와 굉장히 유사하기에 죽은 것이 아니라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니 관련 퀘스트와 연결해서 보면 손가락을 간단히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는 설정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설령 죽이지 못한 게 맞더라도, 탈진하여 쓰러지려는 듯한 모션으로 보아 중상을 입힌 건 맞는 것으로 보인다.
4. 이후
메티르를 쓰러뜨리고 교회로 돌아와 왕좌를 다시 조사하면 욜란과 유미르가 플레이어를 죽이려 들면서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때 유미르의 이름이 손가락의 어머니 유미르 경으로 바뀌어있다.자세한 내용은 대주교 유미르 항목 참조.
5. 추억
| 손가락의 어머니의 추억 |
추억으로는 지팡이: 위대한 저편의 지팡이와 특대형 무기: 바라보는 손가락을 연성할 수 있다. 그냥 사용할 경우 40,000룬을 얻을 수 있다.
6. 배경
거대한 의지의 딸이며 모든 손가락의 어머니인 메티르는 틈새의 땅에 처음 내려진 유성이었고 거대한 의지의 파동을 수신하는 자였으나 망가지고 버려졌으며 그럼에도 계속 파동을 기다렸다.[6] 유미르 경은 마리카를 인도한 손가락을 포함해 모든 손가락들이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다고 하는데, 황금 나무와 두 손가락이 먼 옛날에 망가져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한[7] 기드온 오프닐 경의 의견보다도 더 강한 비판이며 아예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다는 것은 두 손가락을 비판하는 다른 NPC들과 비교해 봐도 꽤 새로운 주장이다.메티르와 두 손가락들이 활동을 시작한 시점은 불명확하다. 밤빛 눈의 여왕이라는 손가락의 선택을 받은 반신이 과거 존재했지만 그쪽도 활동 시점에 대해 밝혀진 부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대조가 불가능하다. 확실한 것은 손가락의 선택을 받은 소수의 존재가 지속적으로 등장했지만, 그 중 손가락이 원하던 황금률의 신이 된 존재는 마리카 뿐이라는 것이다.
메티르와 두 손가락들이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다는 말은 유미르 경의 주장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정확히 언제 버려졌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손가락 읽는 엔야는 두 손가락이 교신하는 장면을 처음 본 것이 아니며 수천, 수만 날이 지나면 인도를 줄 거라고 당연하게 말한다. 즉 과거 언젠가 최소 한 번은 교신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교신에 실패한 적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 이상은 알 수 없다.
유미르 경의 주인공을 향한 인삿말은 ‘빛나는 별의 인도가 있기를’에서 시작해 종 두개를 울리면 ‘당신께서 빛나는 별이 되시기를’이 되었다가 주인공이 메티르를 처치하고 돌아오면 ‘나의 빛나는 별이여’로 바뀐다. 유미르는 아마 안 망가진 이상적인 메티르가 있었다면 그를 빛나는 별이라 불렀을지 모른다.
메티르의 보스방 위에 달린 거대한 구멍들은 손가락 유적의 거대한 손가락들의 밑부분으로 추정되는데, 원탁의 두 손가락이 거대한 의지와 교신하겠다며 안테나같이 꼿꼿이 서있는것처럼 이것들도 메티르가 거대한 의지의 파동을 증폭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리카가 그림자의 땅을 격리시킨 것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메티르는 그림자의 땅 밑의 유적 속에서 그대로 잊혀졌다.
메티르는 거대한 의지의 딸이므로 사자인 엘데의 짐승과는 격의 차이가 있는데 그럼에도 꽤나 닮았다. 눈코입 구분 없이 점 하나만 달린 얼굴, 긴 목, 둔중한 몸, 꼬리 유무, 뜬금없이 인간의 팔을 가진 점 등이 그러하다. 메티르는 지네처럼 많은 발을 가진 듯 보이지만 기상패턴 때는 맨 앞의 두 개로 사람 다리처럼 땅을 딛고 서는데 엘데의 짐승 역시 사람 다리를 가졌다. 또한 둘 모두 배에 특이사항이 있는데 엘데의 짐승은 배에 길게 깨진 흉터가 있고 메티르는 사람의 몸이라 대입해 보면 아무래도 정상 출산은 아닌 것 같은 상황이다. 프롬 소프트웨어는 일찍이 블러드본에서 배가 갈리고 아이를 뺏긴 투메르의 여왕 야남을 연출한 바 있는데 모티브를 공유하는지는 모른다.
또한 신기하게도 자식들인 두 손가락은 평범한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고 손가락 죽임의 칼날과 같은 특정한 유물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또다른 자식들인 손가락벌레들은 필멸자들과 다를바 없이 손쉽게 죽일 수 있다. 또한 손가락벌레들은 초대형 개체를 제외하면 화염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어머니인 메티르는 화염에 강하다. 게다가 손가락벌레들은 황금률과 적대 관계인 화산관이나 카리아 성관에도 돌아다닌다. 자식들의 출생 간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
7. 기타
- 본편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인 반지손가락은 "손가락벌레의 조상에서 잘린 것"이며 "모독의 유산"이라고 설명문에 적혀 있다. 본편 당시에는 손가락벌레 자체가 모독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메티르의 등장으로 이는 틀린 설이 되었다. 손가락벌레의 조상이라는 게 메티르와 현세대 손가락벌레 사이의 무언가가 아니라 메티르 본인이 맞다면 신의 사자인 메티르에게 위해를 가한 게 모독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뱀이 이전부터 황금나무의 반역자로 여겨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라이커드 이전에 모독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메티르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 엘든 링에서 신적 존재는 천체를 모델로 디자인된 경우가 많은데 메티르는 창조의 기둥을 모티브 삼은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메티르의 BGM은 2페이즈로 갈수록 오히려 고요하고 기묘해지는데, 본작의 외부신들과 초월적 존재들이 천체로 묘사되고 메티르와 두 손가락은 그 파동을 수신하는 존재임을 생각하면 실제 우주의 블랙홀과 천체 등에서 발산하는 전파와 파동의 소리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수도 있다. 마침 똑같이 우주에서 온 엘데의 짐승이 내는 소리에도 비슷한 추측이 있다.
[1] DLC 첫 클리어 이후 회차부터 약 1.08배 보정이 붙는다.[2] 가는 길이 '그림자의 성 교구'로 향하는 길목인지라 이쪽으로 가도 매혹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며, 중간에 나오는 숲이 그 트리거다. 만약 관련 이벤트를 신경쓰고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3] Void 또는 Gravity 타입이라고도 한다.[4] 아스테르의 날개, 백왕/흑왕의 대검, 별 부수는 대검, 운철도, 내리는 별들, 성수의 턱, 라단의 창(화살)[5] 회오리는 뒤로 쭉 달리다가 구체가 보랏빛으로 크게 형성 되어갈 때 점프 또는 구르기로 피할 수 있으며, 대폭발은 메티르가 팔을 들어올리기 시작할 때 일어나니 보스의 팔을 유심히 살피면서 폭발 시점을 익히면 피하기 쉽다.[6] 위대한 저편의 지팡이[7] 왕의 신성 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