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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선수 손준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손준호(축구선수)/선수 경력/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손준호(축구선수)/선수 경력/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플레이 스타일
K리그 원탑 수미, 리그 최소 실점 1등 공신. 현재로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현대 축구에서 각광받는 스타일의 유형이다. 수비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 포지션이 중미이다 보니 좀 더 크로스나 패스에 치중해 상대 팀의 라인을 깨는 스타일이다.
페널티킥도 꽤 잘 차다보니 포항 시절 팀의 전담 키커를 맡았었다. PK에 매우 약했던 포항으로선 천군만마와도 같았던 존재.
2019년까지는 상대를 향한 터프함, 넓은 활동량과 준수한 패스실력이 장점이나 아직 수비력이 부족하여 조금은 무모한 경합 장면도 많이 나왔었다. 또한, 과한 승부욕으로 경고왕에 등극할정도로 경고를 자주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20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 후 원래부터 장점인 수준급의 중거리와 패스실력과 함께 일취월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2020년 K리그1 MVP에 등극했다.
보통 한국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는 거칠면 투박한 경우가 많고 영리하면 연약한 경우가 많은데 손준호는 거칠면서도 간간히 영리한 패스를 찔러줘서 상대를 더욱 골치 아프게 하는 주로 분데스리가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허나 단점으로는 프로 데뷔 전까지 윙어 출신이었기에 수비시에 아직도 너무 무모하고 거친 버릇이 남아 있어서 카드 수집을 자주 하는 편이고, 볼을 빼앗겼을 시판단과 포지셔닝이 아쉬운 장면이 보이는데 어릴 때부터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다 보니 지적되는 부분이다. 상대에게 파울을 당했을 시 과도한 오버액션을 취하는 다소의 비매너성 플레이도 종종 보인다.
2020 시즌이 한창인 현재 제대로 된 박스 투 박스형 원볼란치 미드필더가 나왔다며 극찬받고 있다.[1]
대표팀에서는 기성용의 롤을 그대로 이어받아 정우영, 원두재 등 신체조건 좋은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와 함께 투볼란치로 뛸 최적의 선수로 평가된다. 다만 정우영과 비교하면 피지컬에서 밀리다 보니 공중볼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주전 경쟁에서 정우영에게 밀리는 이유도 바로 그것.
또한 이런 스타일의 단점으로는 안 풀리는 날에는 그대로 지워지며 무색무취한 선수가 되어 버린다는 것으로 국대에서 유독 아쉽게 선발되지 못하게 된적이 있다.
5. 통산 클럽 기록
2023년 11월 24일 기준.시즌 | 소속 구단 | 리그 | FA컵 | ACL | ||||||
출전 | 득점 | 도움 | 출전 | 득점 | 도움 | 출전 | 득점 | 도움 | ||
2014 | 포항 스틸러스 | 25 | 1 | 2 | 2 | 0 | 0 | 7 | 1 | 1 |
2015 | 35 | 9 | 4 | 3 | 0 | 1 | - | |||
2016 | 4 | 0 | 0 | - | 2[2] | 1 | 2 | |||
2017 | 35 | 4 | 14 | 1 | 0 | 0 | - | |||
2018 | 전북 현대 모터스 | 30 | 4 | 4 | 2 | 1 | 1 | 7 | 1 | 0 |
2019 | 31 | 5 | 3 | 1 | 0 | 0 | 7 | 0 | 1 | |
2020 | 25 | 2 | 5 | 5 | 1 | 1 | 1 | 0 | 0 | |
2021 | 산둥 타이산 | 21 | 4 | 4 | 6 | 0 | 0 | - | ||
2022 | 19 | 0 | 5 | 4 | 1 | 0 | - | |||
2023 | 6[3] | 0 | 0 | - | - |
K리그1 | 185경기 | 25골 | 32도움 |
대한민국 FA컵 | 14경기 | 2골 | 3도움 |
중국 슈퍼리그 | 46경기 | 4골 | 9도움 |
중국 FA컵 | 10경기 | 1골 | 0도움 |
ACL | 24경기 | 3골 | 4도움 |
ACL 예선 | 1경기 | 0골 | 1도움 |
6. 공격 포인트 일지
6.1. K리그1
일자 | 소속 구단 | 상대 구단 | 공격 포인트 |
2014.03.29 | 포항 | 상주 | 1득점 |
2014.04.12 | 포항 | 제주 | 1도움 |
2014.10.26 | 포항 | 상주 | 1도움 |
2015.03.08 | 포항 | 수원 | 1득점 |
2015.03.15 | 포항 | 울산 | 1득점 |
2015.04.15 | 포항 | 전남 | 2득점 1도움 |
2015.05.10 | 포항 | 성남 | 1득점 |
2015.05.25 | 포항 | 울산 | 1도움 |
2015.06.07 | 포항 | 성남 | 1도움 |
2015.06.20 | 포항 | 부산 | 1도움 |
2015.06.27 | 포항 | 광주 | 1득점 |
2015.07.08 | 포항 | 제주 | 1득점 |
2015.09.19 | 포항 | 제주 | 1득점 |
2015.10.24 | 포항 | 제주 | 1득점 |
2017.03.18 | 포항 | 강원 | 1득점 |
2017.04.09 | 포항 | 인천 | 1도움 |
2017.04.29 | 포항 | 상주 | 1도움 |
2017.05.06 | 포항 | 서울 | 2도움 |
2017.06.28 | 포항 | 전북 | 1득점 |
2017.07.22 | 포항 | 제주 | 1골 1도움 |
2017.08.06 | 포항 | 전남 | '''1도움''' |
2017.09.30 | 포항 | 상주 | 1도움 |
2017.10.14 | 포항 | 인천 | 1득점 1도움 |
2017.11.04 | 포항 | 상주 | 2도움 |
2017.11.18 | 포항 | 광주 | 2도움[4][5] |
2018.03.18 | 전북 | 서울 | 1도움 |
2018.04.08 | 전북 | 포항 | 1득점 |
2018.08.11 | 전북 | 강원 | 1도움 |
2018.08.19 | 전북 | 서울 | 1득점 |
2018.09.02 | 전북 | 경남 | 2도움 |
2018.09.15 | 전북 | 제주 | 1득점 |
2018.11.04 | 전북 | 울산 | 1득점 |
2019.04.02 | 전북 | 경남 | 1득점 |
2019.04.13 | 전북 | 제주 | 1도움 |
2019.04.20 | 전북 | 상주 | 1도움 |
2019.05.29 | 전북 | 강원 | 1득점 |
2019.07.07 | 전북 | 성남 | 1득점 |
2019.07.31 | 전북 | 제주 | 1득점 |
2019.11.03 | 전북 | 대구 | 1도움 |
2019.12.01 | 전북 | 강원 | 1득점 |
2020.05.08 | 전북 | 수원 | 1도움 |
2020.05.16 | 전북 | 부산 | 1도움 |
2020.06.16 | 전북 | 포항 | 1도움 |
6.2. AFC 챔피언스 리그
일자 | 소속 구단 | 상대 구단 | 공격 포인트 |
2014.05.06 | 포항 | 전북 | 1득점 |
2016.03.02 | 포항 | 우라와 | 1득점 |
2018.05.08 | 전북 | 부리람 | 1득점 |
6.3. 대한축구협회 FA컵
일자 | 소속 구단 | 상대 구단 | 공격 포인트 |
2018.08.08 | 전북 | 아산 | 1득점 |
[1] 국가대표에서 3선에 기용되는 황인범은 박투박 롤을 맡고있기는 하지만 피지컬이 약해서 중동 팀을 상대로 힘겨워하는데다 수미가 아닌 중미고, 백승호는 패스를 잘 뿌리고 탈압박과 공중볼 경합이 좋지만 수비력과 위치선정, 롱킥이 뛰어나지 않으며, 정우영은 피지컬과 수비력이 좋지만 기동력이 낮고 활동범위가 좁으며 압박에 약해서 원볼란치로 나오면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원두재의 단점도 정우영과 마찬가지.[2] 예선 1경기 1도움[3] 슈퍼컵 1경기[4] 전반 19분 김승대의 선제골을 도운 것만 인정되어 1도움으로 기록되고 후반 22분 양동현의 골은 우찬양의 도움으로 기록되었으나, 양동현에게 볼이 이어지기 직전에 손준호가 발을 갖다 대어 관여하는 듯한 동작이 보여 포항 구단이 양동현 골의 도움자를 우찬양에서 손준호로 정정해 줄 것을 연맹에 요청했고 연맹은 포항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월 20일 평가 위원회에서 재차 분석을 통해 우찬양이 아닌 손준호가 도움을 기록했다고 정정했다. ‘도움왕’ 손준호, 올 시즌 도움 개수 13→14 정정[5] 만약 윤일록이 다음 날 제주와의 최종전에서 도움을 추가했다면 출전이 더 적은 윤일록이 도움왕이 되었다가 다시 손준호로 정정될 뻔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윤일록이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손준호 입장에서 양동현 골의 도움 여부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결론은 프로 첫 공격 포인트 날아간 우찬양이 최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