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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루나 히로코(春名 ヒロ子) 송유나 로라 하루나(Laura Haruna) |
인간관계 | 할아버지 할머니 하루나 유메 아버지 하루나 유메타로 어머니 하루나 히로미 |
성우 | 이케자와 하루나 문선희 모네카 스토리 |
1. 개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어 아마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더 즐거운 하루가 될 거야...
회차 종료직전 등장하는 유나의 마무리 대사로 최종화를 비롯한 몇몇 회차를 제외하면 이 말이 꼭 등장한다.
회차 종료직전 등장하는 유나의 마무리 대사로 최종화를 비롯한 몇몇 회차를 제외하면 이 말이 꼭 등장한다.
방가방가 햄토리의 등장인물로 햄토리와 브랜든의 주인이자 인간 측 주인공,
일본판에서는 햄토리와 부모님같이 유나와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로코쨩'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갈색단발과 양쪽에 노란색 머리끈을 맸으며 갈색 눈이 특징인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여자아이다.평소에는 머리를 묶고 다니지만 가끔씩 머리를 푼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 푼 캐릭터 특성답게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딱히 부각되지는 않지만 미소녀 취급을 받는지 브라질에서 온 로베르토가 은근 자신을 짝사랑하지만 햄스터와 같은 설치류 종류라면 질색을 금치 못하는지라 자주 티격태격하고 있으며 54화에서는 은초롱이 갑작스럽게 사라지자 당황한 스태프들이 마침 지태의 추천을 받아 유나와 친구들을 방송무대로 올려보내기도 했는데 친구들을 제치고 센터 취급까지 받고 대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만약 데뷔할 경우 은초롱 못지 않게 인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3. 상세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햄토리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도 유나가 매우 잘 키워 주기 때문이다.햄토리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지라 햄토리와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욱하거나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44화에서 할아버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햄토리를 위한 기계를 선물했다가 그만 폭주해서 햄토리가 튕겨져 나가자 크게 화를 내기도 했으며 59화나 82화에서 설치류를 싫어하는 트래비스가 햄토리를 보고 기겁하며 당장 치우라며 햄토리를 무시하자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햄토리가 행방불명으로 없어졌을 때나 불의의 사고로 멀리 떨어졌을 때는 거진 우울증으로 보일 정도로 침울해한다.[1] 특히 유메타로가 자꾸 심기를 건드릴 만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을 때는 정말 진심으로 화를 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공부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후에는 성적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거나 시험에서 낙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직은 초등학생이라서 순간적으로 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번은 55화에서 시험 성적이 좋으면 CD 플레이어를 사주기로 부모와 약속했지만 35점을 받고 시험을 망치자 사줄 수 없다는 부모의 말에 순간적으로 욱해서 집을 나갔다가 우연히 리본의 주인인 마리가 피아노 공연을 하는 공연장에 찾아오게 되고 그녀의 조언을 받은 동시에 같이 부모님에게 사과하면서 마무리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귀신 같이 공포물은 매우 싫어하거나 무서워해서 담력 테스트를 할 때마다 가나와 같은 친구들을 매우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작중 행적
처음에는 다른 지역에 있었지만 아버지의 직장 사정으로 인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전학 온 상태이다.극장판 3기에서는 악당 햄스터들의 표적이 되어서 햄스터들과 비슷하게 좀 심하게 구른다. 수시로 악당 햄스터들 집단의 함정에 빠지고 돌팔매질을 당하기도 하며, 악당 햄스터들이 벽돌을 밀어서 떨궈서 엄청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햄토리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무사했고 햄토리와 다시 재회.
옆집에 사는 아이 가나와는 절친이라서 밖에서는 거의 항상 붙어다닌다.[2] 마침 햄스터를 같이 기르기도 하고, 마키와도 햄스터와 개가 있다는 여러 공통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빨리 친해졌다. 뭐 어차피 햄스터들이 메인인 작품이라서 유나 본인이 주축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3]같은 반의 남자 아이 지태와 엮이며 송유나와 지태가 서로를 신경 쓰는 묘사가 있고, 서로가 호감을 가지는 묘사가 있어서 나중에 이 두 사람이 어른이 되면 연인이 될 것 같다.그렇지만 완결되기 바로 전인 293화에서 지태가 아버지의 직장 문제로 인해 영국으로 이민을 가게되자 어쩔 줄 몰라하지만 책상 위의 우정의 마크를 보고, 지태에게 달려가고 지태도 송유나와 만나면서 서로에게 떨어져 있어도 친구라며 약속하고,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에게 화관까지 받았다.
마지막화에서 지태에게 편지를 받는다. 그리고 지태가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전하자 부끄러워하고, 답장편지를 보내려고 한다. 영어 주소를 쓰지 못하면 못 간다는 말에 가나를 비롯해 친구들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밤에 사진을 보면서 지태에게 답장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햄토리는 언젠가 송유나가 '결혼하는 걸까?'하고 상상을 했다.[4][5] 각 화의 맨 마지막에서 일기를 쓰지만 최종화에서는 지태에게 보낼 편지의 내용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5. 인간관계
5.1. 가나
절친이사 온 첫날 우연히 가게에서 햄스터 그려진 공책을 같이 잡은게 첫만남이다. 곧바로 햄스터와 개를 키운다는 공통점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것 때문에 빨리 친해졌으며 아버지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는지라 빠르게 절친이 되었다. 전학 온 첫날, 어색해하는 친구 사이로 먼저 박수를 쳐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로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 번은 크게 싸워서 말도 안한 적도 있지만 이내 햄토리와 암냠이가 동시에 아팠던지라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이내 같은 병원에서 만나면서 서먹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서로 화해하면서 친해졌다.
5.2. 지태
미래의 남자친구가나를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박수를 쳤던 아이로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준 것에 호감을 품는다.
이후에도 자주 엮이게 되고 지태도 자신을 신경쓰는 등, 사실상 남사친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지태가 갑작스럽게 영국으로 가게되자 어쩔줄 몰라하다 자신의 책상에 있는 우정마크를 보고 깨달아 서둘러 공항으로 가서 서로 떨어져 있어도 친구라며 약속하고 고백하였는데 최종화에서 지태가 자신의 마음을 표하자 부끄러워 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커플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5.3. 은초롱
연적유명 아이돌이지만 지태를 좋아하는 것 때문에 연적이 되었다.
다만 지태가 초롱에게 전혀 관심도 없다보니 초롱쪽은 유나가 지태와 친밀한 것을 눈치채고 연적으로 취급해 비아냥거리는 일이 많다. 딱히 유나는 초롱을 경계하지는 않지만 껄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5.4. 로베르토
축구 실력은 뛰어나지만 자존심도 강한데다 고집스러운 성격 문제와 더불어 쥐를 싫어한다는 것 때문에 햄토리를 멸시하는 등, 좋게 봐줄 수 없는 행위로 인해 첫만남부터 최악이였다.시간이 지나면서 로베르토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나 쥐를 싫어한다는 것 때문에 가까워 질 수 없는 사이지만 로베르토가 성격 문제를 어느정도 고친지라 그래도 전보다는 친구로 대하는 편이다.
6. 여담
기본 복장은 흰티, 어깨를 약간 가리는 빨간색 가디건, 무릎까지 내려오는 청반바지이지만 이렇게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계절마다 달라진다. 특히 가을철엔 분홍 티셔츠와 파란색 청반바지를 입고, 벨트도 두르는 멋진 모습도 나온다.비록 햄스터들이 주연인 작품인지라 인간인 유나는 비록 존재감은 적지만 주인공인 햄토리의 주인인데다 오프닝 첫 장면과 회차에서 햄토리를 외치는 장면과 마무리 장면에서 유나가 사실상 마지막 대사를 하는 등, 인간들 중에서는 비중이 높은 동시에 인간측 주인공이라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1] 무인편과 파라다이스 편에서 한 번씩 이런 일이 있었다.[2] 그러나 딱 한 번 크게 싸웠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햄토리와 얌냠이가 아파서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우연히 같은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서로 서먹해하다가 결국엔 화해했다.[3] 어차피 또 유나 본인도 매일매일 햄토리가 집 나갔다 돌아오는 것도 모른다. 유나네에서는 오로지 반려견 브랜든만이 알고 있는데, 얘는 또 개인데다가 그런 건 신경도 안 쓴다.[4] 햄토리는 그 상상을 할 때 송유나와 지태가 결혼식 복장을 입고,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보였고 햄토리는 송유나의 왼쪽 어깨 위에서 웃고 있었다.[5] 사람의 수명은 70~80년이지만, 햄스터의 수명은 사람보다 극히 짧아서 고작 2~3년이고 길어야 5년이다. 송유나가 성인이 되려면 거의 10년 후인지라 사실상 햄토리가 그 광경을 보는 것은 어려울 듯. 햄토리가 그 광경을 보기도 전에 주인보다 먼저 죽어버린다. 그냥 햄토리가 새끼를 많이 낳아서 후대의 자녀들이 주인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