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 Hall of Fame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숄라 아메오비 Shola Ameobi | |
본명 | 폴루와숄라 아메오비 Foluwashola Ameobi | |
출생 | 1981년 10월 12일 ([age(1981-10-12)]세) / 나이지리아 자리아 | |
국적 | [[나이지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
포지션 | 공격수 | |
신체 | 191cm / 95kg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995~2000) |
선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0~2014) → 스토크 시티 FC (2008 / 임대) 가지안테프 BB (2014)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5) 볼턴 원더러스 FC (2015~2016) 플릿우드 타운 FC (2016~2017) 노츠 카운티 FC (2017~2018) | |
기타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9~ / 임대선수 코디네이터 ) | |
국가대표 | 10경기 2골 (나이지리아 / 2012~2014) | |
종교 | 개신교[1] | |
가족 관계 | 동생 새미 아메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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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지리아 출신 잉글랜드인 축구 선수로 거의 모든 커리어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만 활약한 뉴캐슬의 프랜차이즈 선수.스트라이커로서는 부족한 득점력과 파괴력으로 계륵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뉴캐슬을 사랑하는 로컬 히어로이기도 하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숄라 아메오비/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영원한 유망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흔히 그렇듯, 필드에서의 판단력이 긴 시간 동안 발전하지 않았다.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보면 경기 전체의 양상을 보지 못하고 일단 공을 잡으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이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딱 아메오비였다.그렇다 보니 어이없는 패스를 날리거나 팀 동료들의 움직임에 맞추지 못하고 뜬금없는 방향으로 달리는 경우가 흔했다. 특히나 본인의 위치에 대한 자각이 전무하여, 분명히 누군가 나타나서 주워먹어야 되는데 이상한 데 가 있다던가 아니면 그야말로 천만년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는 등, 선수로서 전성기를 구가해야 할 나이에 오징어, 크라켄 등으로 불리며 뉴캐슬 팬들의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었다.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으면 붙박이 공격수로 배치해 문제점을 보완했어야 했는데, 그럭저럭인 피지컬만 보고 애초에 돌파형 선수도 아닌 아메오비를 윙으로 세우다 보니 오징어처럼 흐느적거리는 움직임이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 장점을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큰 키에 흑인 특유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고, 테크닉과 볼 터치, 짧은 거리의 드리블이 준수하며, 결정력이 나쁜 편이 아니라서 확실한 기회가 오면 그럭저럭 잘 집어넣는다. 특히나 페널티 킥 한정으로 앨런 시어러와 동급의 결정력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실제 기록상으로 뉴캐슬 1군 경기 중 페널티 실축이 단 1회도 없다. 흠좀무...
게다가 많은 부상 탓에 어느샌가 인저리 프론이 되어 버려 정작 커야 할 때 클 수가 없었다. 실력은 조금 모자랄지언정 아메오비의 충성스러운 멘탈리티는 모든 뉴캐슬 팬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충성심이 강한 탓에 수술이 필요했던 엉덩이 부상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고 뛰었던 것은 어느덧 선수 생활의 황혼기로 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통한의 선택이라 할 만하다.
챔피언쉽으로 내려갔던 08-09 시즌 이후로는 이러한 어중간한 공격수로 남기보다는 몸을 보강해 지원형 타겟맨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 가기 시작했다. 특히 앤디 캐롤이 이탈한 이후로는 사실상 롱 볼 경합이 가능한 팀내 유일한 공격수로,[2] 교체로 투입될 경우 세컨드 스트라이커 정도의 활동 영역에서 움직이며 간혹 준수한 패스를 공급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비록 저조한 득점력은 보완되지 않고 있고, 드러난 기록은 보잘 것 없지만 스트라이커 자원이 양적으로 부족하고, 미드필더의 보유 자원상 스페인식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뉴캐슬로서는 여전히 전술적인 가치가 있는 공격 자원이다. 데뷔 당시의 재능을 너무도 많이 잃어버렸다는 점은 아쉽지만 말이다.
4. 국가대표 경력
청소년 대표는 잉글랜드 대표였으나 성인 대표팀은 나이지리아를 선택하였다. 2012년 11월 14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9월 10일 부르키나 파소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데뷔골을 넣었다.5. 은퇴 후
2017-18 시즌 이후 은퇴한 아메오비는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패널로 종종 모습을 비추다 2019년 6월 고향팀 뉴캐슬의 임대 선수 관리직을 맡으며 뉴캐슬에 복귀해 활동중이다.6. 여담
부친은 뉴캐슬 시내에서 작은 교회의 목회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며, 가족 모두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3남 3녀 총 6형제인데, 이 중 남자 셋이 모두 축구선수로, 뉴캐슬 유스 출신일 뿐만 아니라 셋 다 공격수인 특이한 집안이다.
88년 생인 첫번째 동생 토미 아메오비는 뉴캐슬 유소년 아카데미 졸업 후 2군 경기 한번 뛰지 못하고 방출되어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그 후 하부 리그 팀을 전전하다가 아이슬랜드 2부 리그의 BÍ/Bolungarvík[3]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2011 시즌 20경기 출전 11골.
92년 생인 막내동생 새미 아메오비는 둘째 형보다는 인정을 받은 모양인지 아카데미 소속이었던 16세 때부터 2군 팀에 데뷔했고 2011년 첼시를 상대로 1군 팀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아메오비 둘이 필드를 동시에 누비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윙어나 공격수로 뛰는 동생은 나이답게 아직은 경기 중에 잔 실수를 보여 경기 흐름을 끊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한편으로 빠른 스피드와 허를 찌르는 돌파로 종종 지지부진한 팀 경기력에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결국 새미는 그 후로도 꾸준히 교체 출전하여 2011년 11월 17일 뉴캐슬과 3년 반 기간으로 재계약을 하는 등 팀 최고의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심지어는 첼시와 맨시티 스카우트의 주시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마저 있으니 조금 있으면 항목을 따로 작성해 줘야 할듯. 계약하자마자 시즌 아웃을 당해 성장세가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회복하여 2012-13 시즌을 건강하게 준비하고 있다. 누워 있는 동안에도 계속 키가 컸는지 2012년 8월 현재 키가 194cm에 달한다!
새미는 뉴캐슬에서 몇 차례 중요한 골을 넣으며 주목받은 적도 있었지만(대표적으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하자마자 8초만에 골), 주전으로는 올라서지 못하며 임대를 전전하다 2017년 팀을 떠났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주전 윙어로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탰지만 2021년 6월 계약이 해지되었고 노팅엄은 2021-22 시즌에 프리미어리그로 23년만에 승격했다. 이후로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에서 활약 중이다.
둘째 여동생 티티 아메오비는 영국 육상 국가대표팀 상비군 출신이다. 전반적으로 체육에 재능이 있는 집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