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16:35

수녀(GARO 시리즈)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vanishing.line.sisters.jpg
이름불명[1]
성별
종족인간
신장165cm
직업수녀
소속캐서린홈
관련 인물브룩스 (동료)
소피아 헤네스 (지인)
담당 성우타나카 아츠코[2]
1. 소개2. 작중 행적
2.1. 《가로 -배니싱 라인-》
3. 기타

1. 소개

소피가 지내는 수도원의 관계자이자 유도 유단자로 엄격한 성격이지만 아이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씨 따뜻한 어른. 아이들에게도 가족처럼 소중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가로 -배니싱 라인-》[3]

2.1. 《가로 -배니싱 라인-》

2화에서 첫 등장, 소피가 사과하며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자 엄격한 모습으로 저녁까지 돌아오라 하는데 비록 말은 엄격하게 했지만 허락을 받자마자 뛰어가는 소피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는 걸 보면 소피는 전부터 오빠를 찾아다녔을 테니 이런 일이 많았고 그만큼 소피를 걱정하는 듯하다.

후에 소피와 같이 유도 대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소피아가 용돈을 달라하니 안 된다며 업어쳐버리고는 손기술로 소피가 공격해오는걸 받아치며 이번 달 용돈은 이미 주었고, 시설에서 밥이 나오는데 레스토랑에 가는 건 괜한 사치 아니냐며 발을 걸어 후려쳐 쓰러뜨린다. 대련이 끝난 후에는 마틴 때문에 그러는 건 이해하지만 그만 경찰에게 맡기는 게 어떠냐면서 다독이며 소피를 걱정해준다.

다시 등장할때에는 뒷문으로 몰래 나가려는 소피아를 불러세우고는 무슨 일이 생기고 나선 항상 늦은 법이라며 지금까진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조언해준다.[4] 이 외에도 소피아에게 넌 아직 어린 아이이니 자신이 어른이 될때까지 지켜줄 것이라며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소피는 누가 찾아온 틈에 뒷문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소피가 간 사이 교육투어 코디네이터로 찾아온 폰의 이야기를 듣고 저녁때 아이들에게 다음달에 캠프를 가기로 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그때 갑자기 폰이 찾아와 캠핑 기간을 앞당기자 당황하지만 이내 본색을 드러낸 폰에게서 위험을 눈치채고 소피아에게 애들을 브룩 선생님께 데리고 가 경찰을 불러달라 하는데 소피가 같이 도망치자 하지만 빨리 아이들을 데리고 가라며 보내고 폰이 아이들을 쫓으려 하자 폰을 막으며 아이들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며 막아선다.

아이들이 도망치는 동안 치열하게 싸운 것인지, 불이 꺼지고 난장판이 된 실내에서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폰에게 공격을 걸며 치열하게 싸우고 장권으로 밀어내기까지한다[5] 이후 폰에게 다시 달려들다가 폰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나서야 도망치려 하지만 폰이 내뻗은 촉수에 양 어깨를 관통당하나 폰이 시설로 돌아온 소피아마저 공격한 탓에 이후 나이트에게 죽임을 당하여 풀려난다.

부상을 입었음에도[6] 나이트가 소피아를 데려가려하자 나이트의 발목을 잡으면서 소피아를 지키려 하나 나이트는 그녀를 한 손으로 잡고 들어올리고, 자기가 죽게 생겼는데도 소피아에게 자신은 괜찮다는듯 손을 들어올리고는 도망치라며 죽는 마지막까지 소피를 걱정해주고 자신은 나이트의 창에 관통당하며 사망한다.

이후 장례식이 치러졌고, 앤이 그녀를 보내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과거 소피가 캐서린 홈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 플라네타리움으로 데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소피에게 별자리를 알려주며 지금 눈으로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며 언젠가 진짜 별빛을 보는 날이 올것이라 말해주며 격려해줬다. 정말로 홈의 모든 아이들을 아껴준 어른이었다.

3. 기타

4화에서 소피아와 유도 대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실력이 수준급인데다 7화에서는 비록 전력이 아니더라도 호러를 상대로 시간을 끈 모습 때문에 과거가 궁금해지는 인물이다. 다만, 2화의 작 중 도시의 배경을 보면 LA처럼 동네별로 빈부격차가 심한 것으로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3화에서는 최소 3개 이상의 갱단이 등장하는 등[7] 상당히 험한 동네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유도 실력은 험한 동네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보호 수단으로 수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1] 본명은 밝혀지지 않은 채로 '수녀님'으로만 불린다.[2] 이후 감독 박성후의 3번째 작품 주술회전에서 하나미로 재출연하게된다.[3] 2, 4, 7화[4] 그녀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이 말이 정말 최악의 방향으로 맞아 떨어졌다.[5] 물론 폰은 이 당시 본모습이 아니라 인간 모습으로 싸웠지만.. 그렇다 해도 호러를 상대로 일반인이 이 정도로 싸운거다..[6] 폰에게 안경이 부서진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후 관통상을 당한 부위가 등에서 쇄골아래까지다. 이미 여기서 폐에 구멍이 뚫렸을 확률이 높다.[7] 모두 호러에게 이용당한 갱단에게 살해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