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修羅道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사람의 피를 갈구하는 소름끼치는 흉기의 갑옷.
자신의 몸에 무기나 병기를 소환하는 육도의 기술. 온몸이 흉기인 보기 흉측한 모습이 된다.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는 불가능한 변환자재의 체술로 적을 농락. 적에게 필살의 일격을 날린다. 닌자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기술로 만들어진 포격 병기도 소환 가능하며, 근거리 형태에서 원거리 형태 등 전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무기를 변환해 어떤 상대라도 대응할 수 있다.
팔을 늘려 적을 제압하면서 맹공한다. 온갖 전법으로 상대에게 파고들 틈을 주지 않는다.
진의 서
자신의 몸에 무기나 병기를 소환하는 육도의 기술. 온몸이 흉기인 보기 흉측한 모습이 된다.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는 불가능한 변환자재의 체술로 적을 농락. 적에게 필살의 일격을 날린다. 닌자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기술로 만들어진 포격 병기도 소환 가능하며, 근거리 형태에서 원거리 형태 등 전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무기를 변환해 어떤 상대라도 대응할 수 있다.
팔을 늘려 적을 제압하면서 맹공한다. 온갖 전법으로 상대에게 파고들 틈을 주지 않는다.
진의 서
보조계 인술. 자신의 육신을 살상 병기로 바꾸는 육도의 기술. 윤회안 육도의 능력 중 하나.
꼭두각시 술사들이 쓰는 신체를 꼭두각시로 바꾸는 능력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몸이 기계장치로 변형된다. 초반에는 수라도 페인은 신체가 파괴됐을 때마다 피부밑이 기계장치로 가득했던지라 수라도의 능력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었는데 ‘기계로 개조한 신체 내의 병기를 쓴다.’ 쪽과 ‘술법으로 몸을 기계와 병기로 변형해 공격한다.’ 쪽으로 나뉘었다. 후에 나가토가 수라도의 기계 팔을 소환 후 팔을 변형해 공격하는 모습이 나와 후자가 맞는 것으로 종결됐다. 박살 났을 때마다 기계장치가 드러났던 건 신체가 기계 강화된 상태에서 싸우다 당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
능력 하나하나가 밀덕들이 좋아할 능력들이다. 쿨타임이 있는 천도와 달리 쿨타임이 없어서 위협적이다. 나뭇잎 마을 침공 때, 마구잡이로 미사일과 레이저 빔 폭격을 날려 엄청난 피해를 줬다. 다만 나루토와의 전투에선 나선환 한방에 박살 나서 이 강점이 드러나지 못했다. 6미 인주력인 우타카타를 잡을 때 미사일을 대량 난사하면서 레이저포를 충전 후 미사일 폭격 종료 즉시 레이저 빔을 날렸으며, 부스터로 비행하면서 미사일로 폭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팀의 메인 대미지 딜러로, 공격 대형을 짜면 맨 앞쪽에 위치한다. 근, 중, 원거리 모두 대응할 수 있고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능력.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을때 츠나데에게 적 병력은 3개 대대 수준이라고 보고가 들어갔는데 그런 보고를 하게 만든 원인중 하나가 바로 수라도 페인이다. 나머지 하나는 축생도 페인.
3. 평가
육도윤회에서의 수라도는 불법을 멀리하고 말보단 주먹으로 해결하는 투쟁과 싸움만이 있는 세계인데 아무래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대 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탓에 육도의 능력 중 나루토 세계관과 가장 이질적인 능력이 됐다. 다른 육도의 능력들이 전부 판타지 만화에 걸맞게 신비스러운 힘을 다루지만, 유독, 이 수라도 만큼은 뜬금없이 기계, 병기, 사이보그 등을 꺼내면서 만화 장르를 순식간에 SF로 만들어버린다.윤회안을 소유한 오비토나 마다라는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오비토는 윤회안이 몸에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마다라의 경우 수라도를 뛰어넘는 절륜한 파괴력에 방어까지 겸비한 스사노오때문에 굳이 수라도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하지만 작품 외적인 이유는 뜬금없이 사이보그 기계 능력이 나오면 도무지 캐릭터 콘셉트와 분위기상 어울리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등장하는 윤회안의 원류인 일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이 무려 개조인간과 타임머신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는 게 밝혀져 어느 의미에서는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
4. 능력
페인 수라도의 기계와 나가토 본체의 수라도 발동 시의 기계가 다른 것을 보면 기계의 형상이나 기능은 술자의 의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보니, 위에 등재된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킬러 비 또한 정말 여러 가지 술법이 어지럽게도 난무한다고 평했다.[1]- 괴력&신체 강화
폐인 수라도는 힘이 강하거나 팔 부분을 로켓으로 변형해서 날리는 괴완의 불화살을 응용한 것인지 페인들을 대포처럼 멀리 던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덕분에 나뭇잎 마을 침공 때는 먼저 축생도를 멀리 던지고 축생도의 소환으로 페인 전원을 집결시키는 방식으로 잠입 혹은 이동한다. 이 때문에 결계에는 한 명만 잠입한 것으로 감지되어 혼란을 준다. 사스케는 소설판에서 나루토의 육도선인 모드에 맞추기 위해 수라도로 몸 내부를 기계로 강화하는 식으로만 썼다고 언급됐다.
- 신체 증식
여러 개의 팔을 만들 수도 있고 얼굴을 3개로 만들어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 부스터
발에 부스터를 만들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 강철 와이어
예토전생된 나가토가 사용. 변형된 기계 팔 속에서 와이어가 튀어나와 상대를 포박한다. 8미의 인주력인 킬러 비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다.
- 톱날 연검
수라도 페인이 쓴 기술. 여러 개를 만들어 쓰기도 하고, 꼬리로도 쓴다.
- 탄두의 불화살(弾頭ノ火矢)
주로 오른손의 손목을 비틀어 당기면 그 속에 미사일 수십 발이 나뭇가지처럼 달려 있으며 이 미사일을 발사한다. 광범위하게 폭격하거나 하나의 타겟을 노리는 유도탄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일이 발사되는 방식은 페인 침공전에서 카카시를 공격할때 쓴 전탄 동시 발사와 지라이야 vs 페인전에서 보여준 연사로 나뉜다. 상당한 피해를 입은 수라도 페인은 쵸지를 공격할 때는 살점에서 거대 미사일을 날렸지만 카카시의 카무이 때문에 아공간에 날라가서 실패했다.
- 괴완의 불화살(怪腕ノ火矢)
로켓 펀치와 비슷한 기술로, 질풍전 공식 데이터 북 자의 서에 따르면 수라도의 신체 변형 능력을 사용해 손목에서 많은 양의 차크라를 압축했다가 폭발을 일으켜 주먹을 분리해 고속으로 발사하는 기술이다. 위력은 단단한 바위를 쉽게 부술 정도로 뛰어나며, 발사된 주먹은 차크라로 보호되기에 상처 하나 없이 자석처럼 다시 손으로 날아와서 장착된다.
- 수라의 공(修羅ノ攻)
수라도 페인의 머리에서 생성된 포신으로 파란 차크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는 능력으로, 수라도가 가진 최대 위력의 공격수단이다. 술법을 사용할 때, 수라도 페인의 머리의 피부가 갈려지면서 숨겨진 포신이 나왔다.
- 수라의 공 원(修羅ノ攻 遠)
수라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기계화 된 팔에서 생성한 포신으로 차크라로 이루어진 파란 레이저를 발사하는 술법. 페인의 본체인 나가토는 팔을 변형해서 포신을 꺼냈다. 개요 문단의 gif 이미지가 이 수라의 공 원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멀 원' 글자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가까이 있는 적을 상대로 사용하는 수라의 공에 비해 멀리 있는 적을 상대할 때 사용하는 술법이다. 근데 레이저 빔이란 특성상 구분이 무의미한데 왜 이렇게 구분이 된건지는 불명. 아마도 레이저를 쏘는 부위가 달라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5. 사용자
- 우치하 사스케
몸을 완전히 기계화시킨 수라도를 사용한 페인과는 다르게 단순히 신체능력 상승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이때 비는 완전체 나가토가 육도의 술법을 다양하게 쓰는걸 봤기 때문에 이렇게 평했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