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5:31:27

수신의 호부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5028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수신의 호부,
일어판명칭=<ruby>水神<rp>(</rp><rt>すいじん</rt><rp>)</rp></ruby>の<ruby>護符<rp>(</rp><rt>ごふ</rt><rp>)</rp></ruby>,
영어판명칭=Sea Lord's Amulet,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3번째 상대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물 속성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카미시로 료가쿠라게 선배와의 듀얼 중에 사용한 카드이다. 원래는 물 속성 몬스터가 상대 카드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는 효과였으나, OCG판은 대상 지정 여부 관계없이 파괴만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이 때문인지 훗날 OCG화된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은 비대상 파괴로 상향되었다.

대상 지정 내성도 강력하긴 하지만 가장 값싸고 흔한 제거수단인 효과 파괴를 무조건 막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블랙홀, 번개(유희왕)라이트닝 스톰 등 대상을 잡지 않는 강력한 제거수단도 많으며 이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지속 시간이 지나면 자괴해버리지만 발동 후 3번째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시면 충분히 길며 사실 자괴하기 전에 듀얼이 끝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강제 탈출 장치, No.101 S·H·Ark Knight 등 파괴 이외의 제거가 워낙 흔하기에 이 카드가 있다고 중요한 몬스터를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니 과신은 금물이다. 이 카드 자체가 제거당하기 쉬운 것은 말할 것도 없으니 일단 깔았으면 소환반응형 함정들을 씹어먹고 큰 맘 먹고 대량전개에 들어가 단숨에 우위를 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대량 제거를 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으니 사용한다면 이 점을 잘 이용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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