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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진 수이 サントリージン 「翠(SUI)」 | |
종류 | 진(술) |
판매 | 2020년 3월 |
제조 | 산토리 |
링크 | SUIGIN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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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통 국내에서는 '수이 진'이라고 많이 불리지만, 사실 일본어 표기법을 따르면[2] '스이'라고 쓰는 것이 맞긴 하다. SUI 다음에 붙어있는 한자는 '물총새 취(翠)'로, 이 한자의 일본식 독음이 '스이(すい)'다. 라벨을 보면 翠자 위에 새가 한 마리 그려져 있는데 그 새가 바로 물총새다.
2. 특징
가쿠빈 하이볼의 대중화를 본 산토리가 진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제품으로 도수가 높고 특유의 향기가 강한 진에 생강이나 녹차, 유자 등을 첨가해 기존 하이볼의 위스키와는 차별점을 두었으며 이는 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큰 불호없이 접근이 가능하게 했으며 이로 인해 일본적인 맛 혹은 아시아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보통 일본의 가정이나 선술집 혹은 이자카야에서 1:3 비율의 진 토닉 또는 하이볼로 마시며 튀김, 야키토리, 사시미 등과 함께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며 큰 인기를 얻고있다.
3. 종류
- 재패니즈 진 수이 (ジャパニーズジン翠)
- 용량 : 700ml
- 도수 : 40%
- 용기 : 유리병
- 가격 : 1,380円
- 수이진 소다 (翠ジンソーダ) SUI GIN & SODA
- 용량 : 350ml/500ml
- 도수 : 7%
- 용기 : 캔
- 가격 : 182円/246円
처음에는 병으로만 출시되었지만, 하이볼 처럼 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의 출시를 많은 고객들이 원했고 실제로 2022년 수이진 소다 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4. 인기
2020년 발매 초기 36만병(3만 케이스) 판매를 목표로 잡았지만 발매 직후 114만 병(9.5만 케이스) 이상이 판매되었고 2021년에도 당초 예상 출하보다 더 많은 264만병(22만 케이스)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옹을 얻었다.또한 21-23 코로나 시기에도 판매량이 견인되었는데, 가정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고 하이볼과는 다르게 일상적인 식사에도 어울린다는 특징으로 가정 내에서 가족끼리 즐기는 칵테일로 자리잡으면서 더욱 더 히트를 치게 되었다.
이후 기존 진을 주로 마시던 고객층이 여성이나 젋은층으로 확장되면서 하이볼 처럼 간단하게 마실 수 있기를 원하는 고객의 증가로 수이진 소다 캔을 출시하였는데, 2022년 봄 선행판매부터 2016년 이후 편의점 술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에 등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