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
TV 애니메이션 | |
이 름 | 樹状細胞 수지상세포 Dendritic Cell |
1인칭 | 보쿠(僕) |
성 우 | 오카모토 노부히코[1] 전광주 그리핀 번스 |
1. 개요
만화 일하는 세포의 등장인물.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다.2. 특징
초록색 장교복 의상을 입고 있다.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해당 정보를 받아서 다른 면역계 세포들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온화한 얼굴과 다르게 음험한 부분이 있다.
3. 작중 행적
겁이 많아서 혼자 도망친 나이브 T세포에게 킬러 T세포들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로하고 활성화 하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수지상세포의 역할이 나이브 T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이기에 과학적으로 제대로 반영된 편.흉선세포 에피소드에서는
항원변이편에서는 다당체를 만드는 유산균[2] 덕분에 활성화하는데, 모자에 꽂힌 나뭇가지에서 꽃이 핀 것까지는 괜찮은데 마치 술에 취한 듯 딸꾹질을 하고 번쩍거리는 글리터 안감의 검은 코트와 안경테에 보석이 잔뜩 박힌 안경을 쓴데다 채찍을 드는 등, 묘하게 새디스트 적인 성향으로 변했다(...). 이전의 선례처럼 다른 면역계 세포들의 흑역사가 담긴 사진도 가지고 있단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런 사진들을 대량으로 뿌리는[3] 이상한 방법을 이용해 B세포와 NK세포, 호중구 등 면역 세포를 강제적으로 활성화시켜 사기를 올린다.[4] 심지어 이것을 내보낼 때 성격이 바뀌는 수준으로 표정이랑 행동이 음험하게(...) 변하며, 이때 하는 말이 참 가관인 것이, "여러분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제가 좀더 힘을 내서 활성화 시켜야겠네요♥"[5] 쉽게 말해서 부끄러운 사진으로 협박하기. 뿐만 아니라 일 똑바로 안하면 추가적으로 사진을 더 뿌릴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뎅기열 편에서는 수지상세포에 속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했다. 묘하게 정훈장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4. 인물 관계
- 나이브 T 세포
도망친 나이브 T 세포를 활성화 시켜주었다.
5. 기타
수지상세포의 '수(樹)'자가 '나무 수'자 인 것 때문인지 나무에서 살고 있다.2차 창작에서는 매크로파지와 주로 엮인다. 둘 다 온순한 모습과 오싹한 모습이 있기 때문.[7] 커플명은 樹マク(쥬마크)이다. 그리고 많은 2차 창작에서 많은 세포들의 흑역사가 수지상세포의 사이토카인 사진들에 담겨서 퍼져나가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모바일 게임에선 전투에 관여하는 대신 사이토카인 부스트 사용에 관여한다.
[1] 참고로 이 성우는 액셀러레이터 성우다(...) 참고로 한국판 엑셀러레이터 성우가 맡은 역할은...[2] 20화에서 첫 등장한 유산균 네 마리 중 하나. 일반 세포가 잃어버린 아이를 수지상세포가 발견해 보호 중이었다.[3] 대략 나온 사진을 보면 매크로파지와 함께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NK세포, 동료들과 함께 '평생 친구야'라며 귀척하는 호중구, 포도당 간식을 바닥에 흘려서 무릎을 꿇은 채로 혈소판에게 혼나고 있는 B세포,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호중구 뒤에 호염기구가 보고있다., 혈소판을 안아주려고 했으나 혈소판이 매크로파지에게 도망쳐버려 그대로 굳어버린 호중구 등이 나온다(...). 그 외에도 기생충을 해치운 뒤 칭찬을 받아 얼굴이 벌개져서는 실실 웃고 있는 호산구, 망토를 두르고 오른팔에 붕대를 감고 돌아다니던 NK 세포, 무언가를 보고 놀라서 울면서 매크로파지에게 매달리는 NK세포, 웃기려는듯 차이나 드레스와 망사스타킹을 입고 쩍벌을 시전하는 킬러 T세포(?!), 자는 사이에 낙서를 당한 기억세포, 멋있는 척을 하는 B세포, 유주 중에 몸이 끼어버린 호중구, 미성숙 시절의 B세포 등 수많은 사진이 흩날린다.[4] 참고로 여기서 수지상세포가 뿌린 흑역사 사진은 사이토카인으로 나온다(...).그래서 9화때 도움 T랑 킬러 T가 불태워 버리라고 했을떼 중요한 자료라고 한거구나 실제로 사이토카인이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사진의 효과로만 본다면 꽤나 적절한 묘사.[5] ... 애니판에서는 오카모토가 거의 오카마 필 나게 므훗하게 연기 톤을 해서 더 뭔가 음란해졌다(...)[6] 실제로 코로나19편이 작성되면서 사이토카인 폭풍이 묘사되기 시작하였다.[7] 오싹한 면에 대해 요약하자면 매크로파지는 평소에는 순하지만 세균 죽일때 묘하게 공포이고 수지상세포는 사이토카인(면역세포들 흑역사 사진)을 뿌릴 때 오싹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