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솝 우화 중 하나이다.2. 줄거리
수탉을 많이 기르던 사람이 길들인 자고새를 한 마리 사 와서 수탉들과 합사했다. 수탉들은 자고새를 쪼아대고 쫓아다니며 괴롭혔다. 자고새는 자신이 다른 종이라 이렇게 괴롭힘을 당한다고 여겨 화도 나고 서글프기도 했다.
시간이 지난 뒤에 자고새는 수탉들끼리도 서로 싸울 뿐 아니라 상대방이 피 흘리는 모습을 보기 전까진 절대 물러서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앞으로 수탉들에게 쪼이더라도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을 거야. 저놈들은 자기들끼리도 저렇게 못된 짓을 서슴치 않고 하잖아."
시간이 지난 뒤에 자고새는 수탉들끼리도 서로 싸울 뿐 아니라 상대방이 피 흘리는 모습을 보기 전까진 절대 물러서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앞으로 수탉들에게 쪼이더라도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을 거야. 저놈들은 자기들끼리도 저렇게 못된 짓을 서슴치 않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