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엘리사벳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남유현 |
출판사 | 디아망(Diamant)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9. 07. 26. ~ 2022. 07. 15.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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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남유현. 표지 일러스트는 나의 마녀를 그린 MAS가 담당했다.2. 줄거리
여주인공이 되었다. 그것도 특별한 힘을 지닌 강하고 아름다운 '엘리사벳 릴리'.
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 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 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 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
결국 그녀는 결심했다. 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
그런데.
"좋아, 내가 키우지."
"진심이야? 아쉐로트 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뭔지는 알아?"
"식생활 전부를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결혼하겠다 하면 남편을 철저히 검증해 없애 버리고..."
아니야! 그거 아니야!
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 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 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 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
결국 그녀는 결심했다. 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
그런데.
"좋아, 내가 키우지."
"진심이야? 아쉐로트 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뭔지는 알아?"
"식생활 전부를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결혼하겠다 하면 남편을 철저히 검증해 없애 버리고..."
아니야! 그거 아니야!
3. 연재 현황
본래 조아라에서 연재했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런칭된 후 2019년 7월 26일부터 연재됐다. 연재 주기는 월 · 수 · 금.2022년 7월 15일 총 57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엘리사벳 릴리
본작의 주인공. 마족의 본질을 꿰뚫는 진리안의 마법사이다. 본디 영웅과도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결코 꺾이지 않는 의지와 선함으로 끊임없이 빛난다. 8살, 가족을 모두 잃고 사교도들에게 끌려가 마족의 제물로 바쳐질 뻔했으나, 진리안의 능력으로 살아남은 후 사교도들에 의해 마족을 불러내는 노예의 삶을 산다. 하지만 '벨페라 대륙전기'를 통해 자신이 여주인공 '엘리사벳 릴리'라는 것을 깨달은 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회귀 전의 엘리사벳: 엘리사벳, 회귀 후 엘리사벳: 엘리로 통칭한다.) - 아쉐로트 베인
에레갈드 최강의, 유일한 12급 전투 마법사. 사교도에게 학대당하며 갇혀 있던 어린 엘리사벳을 구하고 돌본다. 마왕의 육신을 가진 반마족이라 엘리사벳은 그의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다.(다만 일반적인 마족과 조금 다른 본질을 지니고 있다) 아타나시아의 열두 번째 직제자이며 특수한 선천 능력인 절대 차원 인지력을 가지고 있다.
반마족이자 정상적이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성격은 마법사들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다. 엘리사벳을 사교도에게서 구원했다. 회귀 전에도 엘리사벳과 서로 사랑했으나, 그는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지 못했고 엘리사벳 역시 그녀의 잘못으로 아쉐로트가 악시움에 끌려가자 마음을 접는다. 회귀한 엘리는 전생과 다르게 그를 떠나지 않고 조합에 남아 그의 보호 아래서 성장하게 된다.
- 에녹 사일러스
엘리가 읽은「벨페라 대륙전기 의 남주인공. 알페니아 제국의 황태자이다. 열두 신의 가호를 모두 타고나 천재라 불렸으며 엘리사벳을 만나기 전까지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호수와도 같은 인간이었다. 엘리사벳에게 알페니아 황족의 선천 능력인 '기억 전이'를 넘겨주어 그녀가 '벨페라 대륙전기'의 형식으로 전생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어쩐 이유에선지 엘리의 회귀 후 그도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진 채 회귀한다. 회귀 후 10살의 나이에 열병을 앓아 열두 신의 가호와 선천 능력인 기억 전이를 모두 잃고 마법사로 각성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하며 스승인 알페니아 조합장 바로나를 앞세워 엘리를 뒤에서 돕는다.
- 바실리오스
아타나시아 악시움과 계약한 마왕, 에레갈드 조합장이며 뱀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재능있는 마법사를 매우 좋아하며 생명력과 마력을 모두 다루고 신체를 개조하는 능력이 있다. 남녀의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변하며 포티아에 침공한 마왕 중 하나였으나 마법과 마법사에 홀려 동족(마족)을 배신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은 아타나시아 악시움에게 사랑에 빠져 최후의 저항을 포기하고 순순히 계약했다) 이명은 지보의 바실리오스. 엘리에 의해 드러난 진명은 지보와 모순.
- 에단 모르스
에레갈드 부조합장인 소환술사. 십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바실리오스는 조합의 일을 거의 하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조합장이다. 인간인 딸 '수잔나 오브라이언'을 매우 아낀다. 아쉐로트가 부르는 별칭은 너구리. 취미는 정신적으로 사람 목 조르기. 또 다른 이명은 천의 소환술사이다. 부활의 이능을 가진 카오스를 소환수로 부리며, 생명술사 록산나 오브라이언과 연인이었다. 훗날 수잔나의 딸이 된 엘리와도 조손관게를 맺는다. 엘리의 스승.
- 수잔나 오브라이언
에단 모르스와 록산나 오브라이언 사이에서 난 딸. 다정하고 평온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에단의 성격을 물려받아 다정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무언의 압력이 있다. 어머니 록산나의 직제자이던 펠리오와 결혼하여 세 아이를 두었지만 카르반 왕국 사건으로 아버지 에단을 제외한 모든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엘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 훗날 죽음을 앞두고는 엘리와 진정한 모녀 관계가 되며, 남편 펠리오가 숨겼던 비밀을 아쉐로트를 통해서 알고 그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 그녀의 죽음으로 에단은 완전히 망가지지만 엘리 덕분에 다시 생을 이어가게 된다. 훗날 엘리의 결혼소동에서도 그녀의 결혼식 베일을 쓰고 할 만큼 둘은 진정한 가족이었다.
- 헤스티아 밀라
수석 조합원인 저주술사이자 보조 마법사.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전신의 피부에 마법 문양이 그려져 있다. '나기 란 루구스'를 키웠다. 엘리에게 친절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아쉐로트가 부르는 별칭은 약아빠진 저주술사. 나기를 구하는 대가로 바실리오스에게 몸과 영혼을 바쳤다. 엘리의 스승.
- 나기 란 루구스
수석 조합원인 정령술사. 평소엔 가볍고 장난스러운 태도지만 전술 마법사로서는 철움히 무감정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헤스티아와 티격태격하는 연인 사이(헤스티아가 싫다고 해도 들러붙는다). 아쉐로트가 부르는 별칭은 정령술사 첩자놈. 어린가지이며 이명은 일곱 파도의 나기. '어린 가지'이며, 물의 주인을 데리고 있어 물을 만들 수 있다. 그 탓에 사막 여러 부족들에게 사로잡혀 노예로 살았지만 사막을 떠돌던 저주술사 헤스티아 밀라에게 거둬져 수십 년간 도망다녔다. 그 뒤 나기의 목숨을 구해주는 대가로 헤스티아가 바실리오스에게 몸과 영혼을 바치며 마법사 사회에 들어오게 된다. 엘리사벳의 회귀 전에도 그녀의 전술마법사였으나, 에레갈드의 멸망으로 헤스티아가 죽은 뒤 흑화하며 정령술사들과 세계수를 모두 불태운 후 사령술사가 되었다. 엘리와 아쉐로트의 관계를 놀리길 좋아한다. 엘리의 스승.
- 벨로드
수석 조합원인 전투 마법사. 정의감이 투철해서 작고 약한 것들을 보호 대상으로 여기지만 융통성이 없다. 아쉐로트가 부르는 별칭은 멍청한 망치잡이놈. 이명은 천둥의 벨로드. 10급 전투 마법사로서 아쉐로트의 등장 이전 에레갈드 최강이었다. 에레갈드에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아원 아이들은 그를 '벨'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따른다. 과거 검투 노예 출신으로, 북부 용병단 '블랙쏜'을 만들었다. 연애사가 화려하며, 대표적인 연인으로는 북부 프로멧사 가문의 초대 가주, 원소술의 시조이자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네 번째 직제자 에레갈 등이 있다. 엘리의 스승.
- 아타나시아 악시움
최초의 마법사이자 위대한 마법사이자 악시움의 수장.아쉐로트의 스승이며 마왕 바실리오스, 나흐트라와 계약한 진리안의 마법사이다. 악시움 학파의 시조이자 수장. 모든 마법사들의 스승, 마법사의 왕이자 시조 등 여러 이명을 지니고 있다. 불처럼 타오르는 붉은 머리칼과 진리안의 금안을 지닌 강렬한 미모이다. 마법사로 타락하기 전에는 인간계에서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한 폭군이자 정복군주, 고결한 '가지'로 인간과 정령 모두에게서 군림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신과의 전투 중에서 결국 마법사로 타락하고, 그녀와 연결돼 있던 세계수 역시 오염되자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인류수호결계를 만들고 제자들을 키워내며 그들이 자신을 죽이길 소망한다. 예지자이자 가지이기에 미래를 예지할 수 있고 그 능력으로 여태껏 마법사들을 이끌어 왔다. 여담으로 아쉐로트를 기른 사람 아니랄까 봐 성격이 아쉐로트와 완전 똑같다.
- 게오르그 루칸
게오르그 용병단 단장이며, 카드모스 학파의 변신술사이자 강화술사. 굉장히 호전적인 9급 전투마법사. 엘리와의 첫 만남은 늘 아쉐로트에게 덤비는 못된 아저씨로, 좋지 못했다.
- 네메시스 네뷸라
갈란드 학파 소속의 소환술사이며, 재앙사역자라고 불린다. 엘리의 친구. 갈란드 학파의 실세. 소환술의 시조이자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직제자인 갈란드에게 거둬져 그를 보필했다. 그 탓에 갈란드를 죄인으로 낙인찍은 악시움에 적대감이 굉장히 크며, 진리안의 마법사에게 집착한다.
- 루시펠
엘리사벳 릴리와 계약한 일곱 환수중 하나. 성력을 다루며, 마력 오염 및 마력 폭주 정화가 가능하다.
회귀 전 엘리사벳을 사랑했기에 회귀 후 엘리를 미워했으나 결국 그녀를 받아들이고 다시금 엘리사벳 릴리의 환수가 된다.
- 스퀼라
엘리와 처음으로 진명 계약한 마족. 자신보다 급이 낮은 마족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 나흐트라
아타나시아 악시움과 계약한 두 마왕 중 한 명. 본체는 까마귀의 형태를 하고 있다. 포티아를 침공했던 666의 마왕 중에서도 가장 낮은 666위이다. 자신의 사역마들을 부려 황금열쇠은행을 운영하며, 활동도 인간 사회에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상대를 황금으로 만들어버리는 '황금화'를 시전한다. 이명은 황금의 나흐트라.
밝혀진 과거로는 포티아가 아닌 다른 차원 지구 출신. 거기에서도 인간이 아닌 양자역학 네트워크였던 NACH.T였다. 마왕이 된 이후 지구의 모든 인간을 황금화시키고, 자신을 개발한 7명의 개발자들을 처리하려던 와중 포티아로 넘어가 아타나시아에게 복속해 진명계약했다.
- 바로나
알페니아 제국 마법사 조합의 조합장. 원소술사이자 공간술사이며 바실리오스의 제자. 에녹 사일러스의 스승. 이명은 폭풍의 바로나. 검은 머리칼과 물빛 눈동자를 지녔다. 바람을 다루는 원소술사 중에서 과히 최강이며, 아쉐로트에게 경쟁심과 호승심을 느끼고 있다. 알페니아의 황족이자 아우렐리아 대공이던 헤벨 사일러스와 연인 관계였으나 헤벨이 자신을 배신하고 사교도들과 손을 잡자 그를 처리한다. 그와의 사이에서 인간 아벨 사일러스를 얻었으며, 훗날 아벨이 알페니아의 황제가 되자 에녹과 함께 섭정으로서 그를 보좌한다. 자존심이 대단하며, 이를 잘 나타내는 '나 바로나에요.'가 있다.
- 엘렌 드라칸
드래고니안. 카드모스 학파의 차기 후계자이며 용황국 츠바이크로첸의 공주. 엘리오르와 카드모스의 여동생.
홍련 전사단의 단장으로, 에녹의 친구이다.
- 크리소스 데바림
데바림 학파의 시조.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첫번째 직제자. 마도공학자. 노예 출신. 다정하지만 츤츤대는 성격으로 은근 개그캐이다. 아쉐로트의 전용 마도구사나 다름없다. 아타나시아 덕분에 노예 신분에서 벗어난 이후 공학자, 재상을 거쳐 직제자로서 그녀의 곁에 남아 현재까지 보필해오고 있다.
- 셰오르 엘 바나
엘 바나 학파의 시조.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일곱 번째 직제자. 사령술사. 음울하고 부정적인 엘 바나의 리치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여리고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 희대의 천재로, 생명술과 사령술을 비롯한 여러 학문들의 발전을 이룩하고도 더 많은 마법사들을 구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마족을 연구하다 결국 자신마저 죽음에 이르고 만다. 주 타이나와는 서로 비슷한 시기에 직제자로 들어와 반대의 성향으로 자주 투닥거렸다.
- 엘리오르 드라칸
최초의 드래고니안 마법사.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두 번째 직제자이자 인류 수호의 요새인 폭풍의 탑의 관리자. 이명은 인류 제일의 생명술사.
- 카드모스 드라칸
반인반룡의 마법사.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세 번째 직제자이자 카드모스 학파의 시조. 형 엘리오르 드라칸과 달리 아버지 호레스벨그 드라칸이 그를 품고 있을 때 오염되어 마법사이자 반인반룡으로 태어났다. 자신의 기형적인 모습에 괴로워하다 변신술을 만들어냈다.
- 아르카나 블라우
악시움 학파 소속 정령술사.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여섯번째 직제자. 은발에 벽안으로, 나기와 무척 닮았다고 한다. 정령사였을 적에는 아타나시아 악시움과 서로 대립하는 관계였다가 그녀가 마법사로 타락하자 그녀 휘하의 직제자로 복속한다. 이유는 그녀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을 믿어서.
- 갈란드
갈란드 학파의 시조.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네 번째 직제자. 진리안의 마법사. 호기심 많고 다정한, 별난 성격으로 막내 직제자 취급이었다.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예지를 몰래 엿보고 있었으며, 그녀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녀의 짐을 덜기 위해 마왕 메데이아와의 진명계약을 시도하다 실패해 죽게 된다. 이로 인해 마기아 대륙 절반이 오염되어 그는 악시움에서 대죄인으로 규정받게 된다. 이에 반발한 갈란드 학파는 여전히 악시움과 대립하고 있다.
- 에레갈
에레갈 학파의 시조.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직제자. 현대 마법전의 형태를 만든 천재 군학자이자 전술 마법사. 마법사들의 도시인 에레갈드가 에레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냉정한 성격으로, 비마법사와 약자들을 혐오하면서도 정의를 신봉한다. 마왕의 계략에 빠졌음에도 자신의 목숨을 바꿔가면서까지 인류와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 벨로드의 마지막 연인.
- 디아나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다섯 번째 직제자. 다른 차원인 위치테리아의 주 종족 밤피르이다. 상대의 피를 섭취하면 그 피의 질에 해당하는 마석을 생산할 수 있다. 아타나시아의 명에 따라 외해를 탐사해 원군을 요청하러 떠났다가 '인류수호결계' 탓에 수백 년간 포티아로 돌아오지 못했다.
*주 타이나
아타나시아 악시움의 여덟 번째 직제자. 뛰어난 공간술사. 환 대륙의 주 나라를 세운 황제로, 디아나와 마찬가지로 아타나시아의 명에 따라 외해를 탐사하기 위해 떠났다가 수백 년간 '인류수호결계'에 의해 포티아로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아타나시아와의 최종 결전을 앞두고 외해 '동맹'의 원군을 이끌고 다시 귀환하게 된다. 셰오르와는 서로 성향이 달라 자주 투닥거렸으나, 외해로 떠나기 전 아타나시아와의 회담에서 그녀를 걱정하는 걸로 보아 애틋한 정이 있던 듯 하다.
- 우르드
월계수 가지회의 수장. 정령술사. 어린 가지인 '나기 란 루구스'를 가지로 만들고 싶어한다.
- 타란토
남풍공방주의 직제자. 마법 무효화 폭탄 '타란토의 불꽃'의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