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5:09:51

쉐도우코퍼레이션

쉐도우코퍼레이션
Shadow Corporation
파일:쉐도우코퍼레이션 로고.pn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기업명 (주)쉐도우코퍼레이션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앙평로19길 3 5층
대표 박재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에이전시 담당 인물
2.1. 프로게이머
2.1.1. 리그 오브 레전드2.1.2. 발로란트
2.2. 감독 및 코치
3. 운영 중인 게임단4. 소속 스트리머
4.1. 트위치
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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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e스포츠 감독 및 코치 경력자인 박재석이 설립했다. 본인의 아이디인 Shadow를 바탕으로 Shadow corporation을 만들었다. 중국, 북미 지역에서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e스포츠 에이전시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규모가 100여명 이상이다.

2. 에이전시 담당 인물

쉐도우코퍼레이션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LCK 공인 에이전트 사이트 등을 참고하여 LoL e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을 서술하고 있다.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음을 참고바람. 총 7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다.

2.1. 프로게이머

2.1.1. 리그 오브 레전드

2.1.2. 발로란트

2.2. 감독 및 코치

3. 운영 중인 게임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쉐도우코퍼레이션/발로란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소속 스트리머

4.1. 트위치

5. 논란

2022년 현재 롤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있는 회사로, LCK 연봉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많은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쉐도우코퍼레이션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어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 2022년 기준 쉐도우코퍼레이션에만 수십 명의 선수가 몸을 담고 있는데, LCK판은 10개 팀 1군 주전 5명씩 50명이면 리그가 꽉차는데 이미 리그를 꽉 채우고도 남을만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독과점 문제로 인해 스토브리그에서 A 선수가 같은 포지션의 B, C 선수의 페이 조건을 알게 되면 팀과의 협상에서 이를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쉐도우코퍼레이션은 많은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소속되어 있어, 그 누구보다 각 선수들의 급여 수준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쉐도우코퍼레이션의 이러한 장점으로 더 많은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박재석 대표의 손을 잡게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된다.

e스포츠 시장에 에이전시 시스템이 자리잡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2] 이예랑 대표가 이끄는 리코 에이전시, 프레딧 브리온을 운영중인 브리온 컴퍼니와 같은 전통 스포츠 에이전시가 e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는 있으나 아직은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특히 해외 연결 통로는 섀도우 코퍼레이션이 너무 압도적이라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

FA 시장이 시작되고 결국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이 터지면서 그 중심에 쉐도우 코퍼레이션이 있다는 DRX측 저격 기사가 나오며[3] 쉐도우의 독과점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일고 있었다.

박재석 대표가 11월 26일 한상용 개인방송에 출연해서 이와 관련하여 의견을 밝혔다. 위 저격 기사에 대해 자신은 클라이언트(선수 및 코치)를 가장 우선해야 하는 입장이며 선수가 더 좋은 조건(연봉 등)을 받을 수 있다면 자신이 팀 팬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잔류보다 FA가 좋다고 제안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독과점 관련 논란에 관해서는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 자신의 에이전시에 많은 선수들이 문의를 하고 있고 선수들의 사정에 따라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다보니 많은 선수가 소속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오히려 더 많은 선수가 문의했음에도 본인의 한계로 인해 더 받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 논란에 대해 의식하고 있어 내년 스토브리그에는 인원을 줄일 것이라고도 밝혔다.

선수들의 언급에 의하면 위 사건이 에이전시가 아닌 DRX의 잘못으로 귀결되고 있어 독과점으로 인한 피해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쉐도우 역시 DRX 구단의 언론플레이 피해자로 귀결되는 분위기이며, 에이전시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었는데 한순간에 상도의를 저버리고 시장 거품을 키운 주범으로 낙인찍힐 뻔했다는 게 중론이다.

2년여시간이 지난 결과 5번의 재판에서 김정수 감독을 도와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부당해고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 사건이며 이는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클리드 사건등 많은 선수들의 사건 사고에 중심이 되는 e스포츠 에이전시다.


[1] 21년 8월 8일 이후 도유TV와 동시송출.[2] 대부분의 선수들이 10대 후반 ~ 20대 초반이기에 부모님이 대리인 역할을 하며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러한 에이전트 시스템의 부재로 그리핀 사건이라는 문제가 터지면서 선수들도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협상이 가능한 에이전시의 손을 잡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쉐도우코퍼레이션은 빠르게 세를 불릴 수 있었다.[3] 한 DRX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선수들의 몸값을 불리기 위해 협상 직전 FA를 종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후일 언론플레이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