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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2027><colcolor=#fff> Nongshim RedForce Jiwoo[1] | |
정지우 (Jung Ji-woo) | |
출생 | 2004년 3월 20일 ([age(2004-03-20)]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경주 정씨 |
학력 | 야탑중학교 (졸업) 야탑고등학교 (중퇴) |
MBTI | ISFP |
ID | NS Jiwoo #KR1 # |
포지션 | 바텀 |
데뷔 | 2022년 6월 13일 (데뷔일로부터 [dday(2022-06-13)]일째, [age(2022-06-13)]주년) |
소속 |
(2023.06.18 ~ 2025.11.17예정)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농심 레드포스 소속 바텀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원래 흔히 동부라 일컬어지는 7, 8, 9위하는 하위팀들은 선수들 캐리력 얘기가 잘 안 나온다. 하지만 지우 선수는 다르다. 하위권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리력이 정말 출중하고 메타에 맞게 챔피언을 꺼내들고 그에 맞는 숙련도도 보여주는 선수다. 이런 선수가 사실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이현우 LCK 해설
매우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설령 본인이 죽더라도 최대한 대미지를 퍼붓는 등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과시하는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 이현우 LCK 해설
지우의 최대 장점은 역시 한타 단계에서의 뛰어난 집중력과 딜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교전 때 최대한 대미지를 많이 욱여 넣을 수 있는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고 대미지를 뿜어내는 딜링 능력이 탁월하다. 반응 속도를 비롯한 메카닉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앞 라인에서 적을 빨아들이거나 대미지로 몰아내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공격적인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대처를 보여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러한 점이 뛰어난 메카닉과 어우러져 판이 제대로 깔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타를 뒤집어버리는 캐리력을 종종 보여준다.
단, 라인전 단계에서는 한타 때와 다르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라인전 체급이 좋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3] 라인전을 공격적으로 풀어가려는 성향이 짙기 때문에 무리한 딜교환을 시도하다가 듀오킬을 내주거나 갱킹에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말리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며 결국은 복구에 성공하는 경우도 꽤 많다.
특이한 점으로는 닐라를 매우 잘 다룬다. LCK CL 기준 6승 1패의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1군으로 콜업된 이후에는 1승 1패로 승률은 평범하지만 매 경기 위협적인 모습[4]을 보여주며 2023 서머 농심 고정밴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또한, 2023서머 Hype Moment에서 5위로 광동전 닐라가 채택됐다.
또한 메타 해석력과 적응력도 아주 좋다. 24 스프링 초반 루나미 메타때는 함정픽 소리 듣는 와중에도 한화생명의 바이퍼를 상대로 뛰어난 메이킹을 보여주며 승리를 견인했고 스몰더 패치 이후에는 3탱 1스몰더를 비롯해, 팀 사정상 극단적인 하드캐리 조합을 짰을때도 팀의 기대에 부응해 게임을 하드캐리해내며 팀을 구원하며 pog에 선정되는등 강팀과의 졌잘싸의 중심엔 항상 지우가 부각될 정도다. 또한, 제리, 카이사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고 자야, 아펠리오스, 징크스 등 비교적 클래식에 가까운 원딜 역시 잘다룬다. 물론, 케어를 받지 못하는 유틸리티, 서포팅형 원딜에 대해서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이는 후술할 팀 사정때문에 제대로 꺼내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상술했듯 유틸리티 비원딜이라 봐도 무방한 닐라로 엄청난 숙련도를 보이며 LCK에서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바가 있기 때문.
이렇게 보면 서부권은 여유롭게 갈 수 있는 원딜러처럼 보이지만, 많은 하위권 팀 원딜들이 그렇듯 팀의 모든 자원을 빨아먹어서[5] 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이런 퍼포먼스 보정은 반드시 해야 된다.[6] 또한, 원딜의 캐리 시간을 위해서는 성장이 필수적인 만큼 전반적으로 경기템포가 느려질 수 밖에 없으며, 데스 수가 많지 않다고는 하나 1데스라도 발생하는 순간 팀의 패배로 직결된다는 점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농심이 패한 경기들은 지우가 혼신의 캐리를 하다가 마지막 한타 페이즈에서 딱 한번 넘어져서 패배로 직결된 경우가 많다. 과도한 캐리롤로 인한 부담, 과부하는 팀 성적이든 본인의 성장에 있어서든 장기화되는건 절대 좋은 징조가 아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확실히 팬, 전문가를 막론하고 느낌 있는 유망주이다로 귀결된다. 지금 당장 1군 서부권 원딜러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팀적인 체급이나 본인의 라인전 능력이 보완된다면 충분히 리그 정상급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룰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콜업된 젠지의 슈퍼 유망주 페이즈와 더불어 LCK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원딜이라고 할 수 있다.
비교가 되는 선수로는 단연 테디를 꼽는 의견이 많다. 두 선수 모두 하이퍼캐리를 해낼 수 있는 우수한 원딜러이고, 약팀의 독보적인 에이스라 평가 받으면서 팀을 꼴찌하지 않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점, 개인 체급에 비해 팀원들이 받춰주지 못해서 게임 내에서 혼자 돋보이다가 데스가 많아질수록 패배로 이어지는 점 등의 데뷔 초의 테디를 연상한다는 의견이 많다. 테디의 경우 강팀으로 이적해서 쓰리핏을 달성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적이 있었던만큼 대부분 관계자들은 지우 또한 팀 체급이 받춰주기만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2 LCK Academy Serie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
Shadow deeplol | → | NS Academy | → | AMY |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우승 | ||||
DK Challengers | → | NS Challengers | → | DK Challengers |
준우승 경력 | ||||
2022 LCK Academy Series 3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Shadow Battlica | → | NS Academy | → | T1 Rookies |
4. 선수 경력
4.1. 2022 시즌
4.1.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스프링 당시 바텀이였던 바이탈이 Sengoku Gaming으로 임대를 가며 5월 23일 골리앗과 함께 2군에 등록되었다.4.1.2.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4.2. 2023 시즌
4.2.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지난 시즌 챌린저스 우승을 함께한 동료들이 싸그리 1군으로 콜업되면서 졸지에 혼자 2군에 남게 되었다.[7] 새로 CL팀에 들어오는 동료들도 죄다 신인이라 슬프게도 고통롤을 할 가능성이 대폭 올라간 상황이다....인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3군에서 올라온 동료들과 본인 모두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CL 개막전인 DRX전을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다. 이대로만 간다면 생각보다는 팀과 본인의 미래가 밝을 수도 있다.
그리고 1라운드 샌박전 1세트에서 펜타킬을 기록하며 팀의 2승 달성에 일조했다. 4주차까지 팀은 4승 4패의 중위권으로 3군을 대거 콜업한 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항 중이고 지우 본인 또한 팀의 승리에 적잖은 기여를 하는 중이다.
4.2.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2023년 6월 18일 DK전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광동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세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픽이라고 할 수 있는 닐라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농심이 초반을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성급한 한타로 바론을 내주고 주도권을 내줄 위기에 처했을 때 닐라의 E스킬과 궁을 연계한 슈퍼 플레이로 상대 팀 3인을 잡아내는 활약을 보였고, 게임이 기울어졌을 때 불독의 트리스타나와 태윤의 아펠리오스와 1대2 플레이에서 두 명을 잡고 살아나오는 슈퍼 플레이를 또 해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T1전에서는 닐라와 자야를 픽해 라인전 단계에서 부터 구마유시와 케리아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세트 POG까지 가져가는 등 활약했다.
1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는, 챌린저스에서도 뛰어난 딜링 능력과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겸비한 원딜이었으나 한번씩 나오는 뇌절과 상대적으로 아쉬운 라인전으로 부침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1부 리그로 올라와서 CL 우승을 함께할 정도로 오래 합을 맞춰온 팀원들과 재회하며 기량을 만개하는 중이다. 특히 라인전 능력치가 오히려 상대를 밀어붙일 정도로 강력한 모습도 보여주었고, 끝까지 죽지 않고 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하드 딜러가 필요했던 팀에 크게 기여하는 중.
2라운드 시점에선 헤나와 함께 동체원을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닐라 고정밴을 계속 이끌어내고 있으며 샌드박스 전에선 용 한타에서 크산테에게 물렸지만 본인의 피지컬로 역으로 잡고 살아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8주차 브리온전에서는 패배한 1세트에서도 데미지 3만을 넣은 헤나의 자야에 비해 카이사로 4만 6천이 넘는 데미지를 넣으며 분전했고, 2세트에서는 제리로 한번 짤리기는 했지만 이후 좋은 E 활용으로 승리를 따낸다. 3세트에서는 초반에 2데스를 내주고 팀도 점점 밀리면서 패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대 알리스타의 벽플을 기점으로 역전한다. 마지막 한타에서 레넥톤의 R-점멸-W를 저항의 비상으로 반응하며 풀피로 레넥톤을 잡는 모습은 헬퍼 쓰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2023 서머 정규 시즌 5승 13패라는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이 끝났지만, 좋은 포텐을 보여주었던 만큼 내년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 정규시즌 종료 후 이루어진 신인왕 투표에서는 200포인트로 1위를 기록한 페이즈에겐 밀렸지만, 젠지에게 퍼스트 두 표를 받는 등 82포인트를 확보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올프로 투표에서도 동부권 원딜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드 한 표를 받아 5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년 9월 14일, 농심과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까지 농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
4.3. 2024 시즌
4.3.1.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미드 라이너만 쿼드에서 콜미로 교체된 상황에서 시작된 2024 시즌, 큰 기대를 받으며 첫 발을 내디뎠다. 아무래도 이전 시즌에서 짧은 주전 기간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기량이 대단했던 덕분이다.2024 시즌 첫 경기인 DRX전에서 베테랑인 테디를 상대했다. 두 세트 모두 DRX가 루시안을 가져가자 농심은 밀리오를 뺏어오며 아펠-밀리오를 조합했고, DRX는 나미를 가져오는 밴픽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상체 주도권이 없어 공허 유충을 전부 내주며 5000 골드 차이로 밀렸고, 지우도 상성대로 루시안에게 계속 얻어맞는 듯 했다. 하지만 CS를 계속 수급하며 루시안을 밀어내기 시작했고 기습 바론으로 골드차를 뒤집는 데 성공한다. 이후 왕귀한 아펠리오스의 캐리력을 남김없이 보여줬고 난전 속에서도 오리아나의 궁을 팔목 보호대로 씹는 명장면까지 연출하며 역전승해 POG를 받았다.
이어지는 2세트는 농심이 우디르-바이-탈리야-아펠-밀리오라는 왕자님 조합을 구성했고, 든버지가 우디르로 앞에서 안정적으로 막아주는 사이 딜을 우겨넣으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1주차 기준 원딜 중 골드당 데미지 1위를 기록하면서 흙이즈 밈을 더욱 굳히고 있다.
2주차 디플러스전에서는 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물려 죽는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에 기여했다. 이어진 광동전에서는 오히려 1군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인 불에게 존재감이 지워지면서 아쉬움을 샀다.
피어엑스전에서는 1세트 때 초반에 이득을 봤음에도 탑솔러 든든이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2세트에선 든든의 속죄 캐리 속에 본인도 징크스를 잡고 라인전을 잘 풀어가는 한편 한타 때마다 살벌한 데미지를 뿜어내면서 팀의 세트 7연패 탈출에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3세트에서 상대 아지르의 캐리에 휘말리면서 매치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했다.
HLE전과의 1세트에선 정화 루시안을 했다가 패배했고 2세트에선 팀이 승리를 거뒀는데 실비가 피넛을 상대로 정글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좋은 폼을 보였고 앞선 경기의 피드백으로 점화 루시안으로 전략 수정을 하면서 한화의 바텀을 상대로 라인전 압박과 성공적 딜교, 미드 대치에서 바이퍼 킬 같은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한몫을 했다. 3세트에선 미드가 무너지고 탑의 상태가 맛이 가면서 원딜의 픽이 바루스인만큼 굉장히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한화의 팬덤도 "확실히 지우는 진또배기."라며 감탄하는 반응이 많았고 클템 해설도 작년 한화가 동부학살자라 불리는데엔 동부에서 한화 멤버들을 상대로 비비거나 이기는 선수가 없어서였는데 24 농심에는 지우가 있어서 이젠 위협을 넣을 수 있다며 칭찬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T1전에서는 구마유시 케리아를 상대로 듀오킬을 따내는등 저력있는 모습을 보였고, 신챔프 스몰더로 후반까지 왕귀하는데 성공하였다. 다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40분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는데 지우의 좋은 반응과 무빙으로 한타를 대승하며 정규 1위의 티원의 한세트를 가져오는데에 성공하였다.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는 동부 원딜러 중에서는 테디와 함께 공고한 투탑.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지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연패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 다음 KT와의 경기에서 상대가 작정하고 실험실을 열었음에도 0:2로 완패했으며, 이 과정에서 또다시 상체의 부진에 휩쓸리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2라운드 첫번째 경기 한화생명전에서는 한화생명에 훌륭한 체급과 좋은 운영으로 인해 좋은 탈압박 능력은 보여주었지만 딜을 그리 많이 하지 못하였고 패배하였다.
2라운드 DRX전에서는 1세트 4탱을 중심으로 지우키우기를 시전하였고 경기 후반 지우의 스몰더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여 1세트를 승리하였다. 2세트에서는 자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DRX 정글인 스펀지가 엄청난 캐리를 선보였고 결국 2세트를 패배한다. 3세트에서는 DRX의 탑 라스칼이 철벽의 모습을 보였고 그로인해 팀이 말려가는 상황에서도 제리로 온몸을 비틀며 시간을 벌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6주차 광동 프릭스전에서는 1세트 제리로 킬을 몰아 먹었지만 상대 아지르가 계속해서 마킹을 하는데 성공하여 결국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세트에서도 제리를 플레이 하였다. 바위게 싸움에서 승리하며 초반 3킬을 먹었고 그 3킬이 스노우볼이 되어 어마어마한 캐리를 보여주었다 중간 광동이 지우를 잡을려고 온갖 cc기를 발동하였지만 본인의 피지컬로 피하는것은 가히 압권이였고 게임에서 승리하였다 3세트에서는 초반 상대의 다이브로 상대와의 전력차가 크게 벌어져 버렸고 그 기세로 광동이 성장차를 어마어마하게 벌리며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었다. 그나마 중반에 들어와 과감히 돌진하며 득점을 만들기도 하였지만 게임을 이기는 것은 역부족이었고 결국 패배하였다.
7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를 상대했다. 디플러스 1세트, KT 2세트에서는 각각 스몰더, 제리를 활용한 후반 하이퍼캐리를 도맡았다. 특히 KT전은 어디 하나 부족한 게 없는 퍼포먼스로 1인 군단의 원조인 데프트를 상대로 1인 군단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해냈다. 하지만 KT 2세트를 제외하면 지우 본인은 잘 했는데 다른 포지션이 와장창 무너지는 바람에 지우도 휩쓸리거나, 혹은 지우의 하이퍼 캐리를 견제하여 지우부터 잡고 시작하거나 하는 문제로 결국 1승 4패, 2연패를 기록했다.
9주차 T1과의 경기에서 1세트는 상대에게 잘하는거 다주는 밴픽으로 아무런 것도 못하고 패배했으나 2세트는 초반에 눈물나게 힘들었지만 지우의 가히 인생 경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T1 상대로 혼자서 경기를 끌고가는 차력쇼를 선보이며 T1도 함부로 경기를 못끝내게 압박했으나 구마유시 바루스의 장로 처형에 허무하게 잡히고 그대로 팀이 무너지며 인간 넥서스 자체가 되었다. 이날 지우 혼자 기록한 딜은 77.7K로 스몰더의 파괴력과 지우의 캐리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제대로 각인시켜주었다. 경기 내내 T1이 1만 골드 이상 앞서며 단 한 번도 불리한 적이 없었으나 지우의 스몰더가 날아오면 혼비백산해 도망치기 바빴다.
생일이었기에 패배가 뼈아팠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스몰더의 말이 안되는 후반 사기성과 1만 골드 이상 벌어진 차이에서 지우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에 경악할 정도로 큰 화제를 이끌었으며, 팀만 잘 만났어도...라는 아쉬운 반응만 이어졌다. 실제로 그럴만 했던 것이 파트너였던 피터가 밀리오로 점멸, 회복, 궁극기를 전부 들고도 스몰더 케어는 커녕 오히려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이 아니었다면 허망하게 스몰더가 죽지는 않았을거고, 경기는 또 몰랐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겼다면 롤 역사에 길이 남을 1인 군단 캐리쇼가 되었을 것이다.
2024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의 마지막 경기인 9주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선 1세트를 무력하게 패배하나 2,3세트를 승리하였다. 미드엔 2007년생의 신인 칼릭스가 콜업되고 1세트에서 실비가 처참한 폼을 보여주며 많은 우려를 받았으나 2세트에선 매우 불리해진 상황에서 든든과 함께 2번의 에이스를 띄우며 엄청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다시 미드가 콜미로 교체된 3세트에선 초반 상황에 과감한 바텀킬을 따내며 스노우볼이 굴러가고, 팀원들이 높은 폼을 보여주며 노데스 승리를 기록한다.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말처럼 아쉽게 플옵 진출은 실패했지만 꽤 훈훈한 마무리를 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 중후반에 갈 수록 놀라워지는 지우의 폼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고 특히 반응속도와 순간 판단력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우에게 있어서 이번 시즌은 그저 약팀이기에 잘해보이는 것이지 실상은 별거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뒤집어내고 스프링간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며 첫 풀타임 주전이었음에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시즌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팀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올프로 투표에서 서드 표를 3표 받아내기도 했다.[8]
4.3.2.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4주차 31경기 광동전에서 로스터 제출 실수로 인해 선발로 출전했으며, 1세트 패배 후 2세트에서 바이탈과 교체되었다. 전날 풀세트를 치렀는데 로스터 제출 실수라는 한심하고 어이없는 이유로 팀의 에이스가 출전하는 바람에 롤 커뮤니티에선 전날 근무뛰고 몇시간 쉬고 바로 출근하는 블랙기업 다니는 소년가장 같다는 말이 나돌았다. 심지어 이 날 LCK 콘텐츠인 '원딜 단합대회'가 촬영중이었는데, 경기에 출전해야했던 지우는 참여하지 못했다.4.3.3.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군 콜업부터 직전 시즌까지 함께했던 서포터인 피터가 2군으로 다시 내려갔고, 피터의 빈 자리를 농심의 원년멤버이자 2024년 기준 30세인 구거와 합을 맞추는 첫 시즌이다. 지우와의 나이 차이는 무려 10살이며, 구거는 2군에서 꽤 오래 활동했고 1군에서의 경력이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농심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의 1군 승격을 경험하며 복귀 직전 시즌에서 '포텐이 늦게 터져 아쉽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의 관록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새롭게 구성된 바텀 듀오의 합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하지만 1주차에는 구거하고도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주차 첫 경기 광동전에서도 잘 가던 1세트를 운영이 안되며 패배하자 그대로 휩싸이면서 어느새 3패까지 기록했다.
절치부심하고 만난 DRX하고의 경기에서는 원조 인간 넥서스 테디와 새러데이 쇼다운 경기를 펼쳤는데, 승패승으로 비록 테디에게 솔킬을 따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첫 승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3주차 시점으로 보았을 때 슬슬 지우의 통나무에도 한계가 왔다는 평가가 많다. 분명히 제리, 카이사라는 하이퍼 캐리 원딜들이 메타 픽임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같은 번뜩임은 잃지 않았으나 날카로움은 풍파를 맞고 무뎌졌다. 물론 농심 팬들의 여론은 이것이 지우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애초에 신인에게 너무 큰 짐을 지웠다는 쪽이 우세하다.
결국 시즌 거의 막바지까지 구거와 함께하며 날카로운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통나무를 지고 버티기만 하다가 구거가 결국 강판당하고 바이탈로 교체되자 드디어 농심을 이끌던 에이스의 폼이 다시 돌아와 티원이라는 거인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적으로 아직까진 통나무를 들고 에이스로 버텨주고 있으나 슬슬 약팀의 고독한 에이스로 버티다보니 폼이 망가지고 있다는게 눈에 보이는 시즌이었다. 팀원들은 하나같이 지우를 도와주긴 커녕 계속해서 부진해서 돌림판만 돌아갔고, 그나마 동부권 정글러 실비와 미드 돌림판을 끝내고 막바지부터 폼을 올리기 시작한 피셔와 시즌 막판 합류한 바이탈만이 지우의 짐을 나눠들 수 있었다.
5. 밈
- 포켓몬 마스터: 닉네임이 지우인 탓에 포켓몬 마스터 밈이 생겼다. 서포터인 피터와 함께 지우와 피터츄 봇듀오로 불리며 두두, 파덕과 엮이기도 한다. 후술할 흙수저 밈이 크게 히트를 치는 바람에 LCK 데뷔 직후에 비해 임팩트는 상대적으로 옅어졌으나 LCK 프리뷰나 해설진들은 여전히 포켓몬스터 드립을 사용하여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JIUUUUUUUUUU: 경기 중에 멋진 모습을 보이면 JIUUUUUUUUUU를 외쳐주는 것이 일종의 밈이 되어 있다. 유래는 당연히 호날두 세레머니. 실제로 2024년 3월 17일에 치러진 농심과 브리온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에 이 세리머니를 하여 CGV Best Ceremony 상을 받았다.
5.1. 흙수저, 지우 유니버스
흙수저 페이즈(댓글)
콜업된 후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똑같이 올해 2군에서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원거리 딜러 페이즈에 빗대어 2023 LCK 서머 5주차 2라운드부터 흙수저 페이즈, 줄여서 흙이즈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다.
지우도 페이즈와 같이 원거리 딜러로서 하이퍼 캐리를 자주 보여줬지만, 페이즈는 콜업 당시 베테랑 팀원들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어서 승리 경험을 대거 쌓은 반면, 지우는 팀원들 또한 본인과 같이 콜업된 지 얼마 안 된 유망주들이여서 베테랑이 없어 좋은 모습을 보여도 침몰하는 경우가 잦아, 그 결과 젠지는 2023 LCK 서머 우승 농심은 9등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것 때문에 '지우도 팀을 잘 만났더라면 페이즈처럼 유망주로 거듭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것이 확대되어 '집안 차이 때문에 재능 발휘를 못 하는 불쌍한 흙수저'라는 밈이 붙게 되었다. 특히 위의 묘하게 불쌍하게 찍힌 사진 때문에 정말로 가난하게 보인다는 것도 밈의 확산에 한몫했다.
마침 팀 스폰서가 농심이라는 점에서 착안, 재벌집 막내아들로 비유되는 페이즈에 빗대어 '라면집 막내아들'로 지칭되기도 한다. 마침 젠지 선수들의 증언으로 실제로 페이즈는 꽤나 유복한 집안 출신인게 밝혀져 해당 밈을 더 키우게 된 건 덤.
밈이 팀 전체로 확산될 때도 있는데, 특히 가장 자주 엮인 것은 당시 폼이 매우 좋지 않았던 든든. 바텀이 해 주는 것 이상으로 탑을 터뜨리는 것이 마치 외근 나가는데 돈을 벌어오긴커녕 지우의 학비나 귀중품을 도박과 술값에 꼬라박는 막장 아버지같다는 점 덕분에 인기를 끌었다. 그래도 밈이 지속되고 든든도 제몫을 해 줄 때도 자주 나오게 되면서, 든든은 알콜중독 도박중독에 찌든 막장 아버지와, 아들 의대 보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힘든 것도 참고 노가다를 뛰는 착한 아버지를 들락날락한다.
다른 선수들은 든버지에 비해 잘 나오지는 않지만, 피에스타는 어머니 역할로, 미드가 쿼드로 교체되면 든버지가 대기업 퇴사 이후 여캠을 하던 새엄마를 데리고 왔다는 글이 올라온다. 실비나 피터는 역할이 갈리기는 하는데, 보통 실비는 삼촌으로
이로 인해 '흙수저 가족에서 태어나 설의대를 목표로 자수성가를 노리는 아들'이라는 이미지가 붙었는데,[10] 이 밈이 더욱 확장되어 농심을 넘어 아예 LCK의 모든 팀들이 각각 하나의 가족이고 그 가족들이 한 동네에 있다는 속칭 '지우 유니버스'가 있다는 패턴으로 진화했다. #
- [ 2023년 LCK 서머~2024 스토브리그 기준 ]
- * 젠지: 작년 함께 CL에 있었던, 재벌집 막내아들이라고 불리는 페이즈[11]가 비틱질을 하며 지우를 긁어대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밈 초기에는 금수저 캐릭터 특유의 '악의는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긁는 게 되는' 화법을 쓰는 경우가 많았으나#1 밈이 점차 커지자 아예 지우를 대놓고 긁거나 괴롭히는 싸이코패스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2 사실상 페이즈의 옆집 금수저 밈이 지우 유니버스의 시초라고 볼 수 있어 빈도가 가장 잦다. 이후 결승에서 페이즈가 지우의 장인픽이었던 닐라를 사용하고 승리하면서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3 피넛은 넛머니라는 별명답게[12] 일반적으로 페이즈의 어머니로 등장하나 # 같은 농심 출신이었던 비디디에게 지우의 친모 이미지가 붙은 뒤로 이집 저집에 붙어다녔다는 난봉꾼 이미지도 붙었다.# 스토브리그에서 젠지가 페이즈 빼고 전원 FA가 되며 역으로 지우가 페이즈를 보살피거나 갈구는 밈이 잠깐 흥했으나, 젠지의 예상 로스터가 나오자 금세 상황이 뒤집혀버렸다... #1 #2
- kt 롤스터: 에이밍이 성적은 좋지만 가끔씩 대형 사고를 치는 사춘기 아들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비디디는 어머니로 주로 등장하는데, 작년 농심 레드포스였다보니 사실 지우의 친어머니라는 막장 설정도 등장했다.# 또한 기인은 지우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면서 지우를 밟아버리려는 싸이코패스 빌런으로 나온다. #이후 기인은 황금안경밈과 엮여서 돈벌고싶으면 연락하라는 글과 함께 댓글에 새로운 별명이 추가되었다. #
- T1: 페이커가 아버지로, 나머지 팀원들은 자식으로 나온다. 중간에 콜업된 포비, 혹은 제오구케 중 특히 구마유시가 자주 등장한다. 포비 콜업 당시 제오구케가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탓에 페버지의 속을 썩이는 자식들로 나오는데, 특히 데뷔 초 트래시 토크 문제로 구설수를 자주 일으킨 구마유시가 아버지 속을 박박 긁는 문제아 포지션으로#[13], 나머지 멤버들은 막내를 갈구는 신데렐라 집안으로 묘사된다. #
- 한화생명e스포츠: 지우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콜업된 그리즐리가
우량아자식 포지션으로, 가끔 킹겐과 제카가 아빠엄마 역할로 나온다. 큰 사고를 친 위험한 큰형도 가끔 나오는 듯... 이쪽도 팀 내 월즈 우승자가 3명이나 되고 그리즐리 본인도 고작 2년만에 3군에서 1군 상위권 팀으로 직행하는 승승장구를 한 덕분에 금수저 역할. 헬창 밈이 강한 한화생명답게 라면을 먹고 싶어도 그리즐리가 닭가슴살만 먹어야 한다고 푸념을 하거나, 혹은 라면을 사왔는데 건면이 아니라고 갈구는 등 지우를 못 살게 구는 덩치 큰 옆집 형처럼 나오기도 한다.[14] # - 리브 샌드박스: 지우가 자기는 라면밖에 못 먹는다고 한탄하는데, 윌러가 자기는 주변에서 자꾸 라면을 먹고 가라고 한다고 기만질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 브리온: 지우네 집이 에어컨도 전등도 쉽게 켜지 못하는 모습을 본 옆집 뇌신 아저씨가 훌륭한 인재라며 칭찬한다.#
- DRX: 이쪽도 지우처럼 서머에서 콜업된 파덕이 존재하지만 엮이진 않고 오히려 파덕의 닉네임이 고라파덕에서 만들었다보니 포켓몬 마스터 밈에서 엮이는 편이다.
- 디플러스 기아: 9주차 DK vs NS 전에서 바이블이 기용되자 디플러스 기아가 환장하는 운영을 보여주며 농심을 상대로 꾸역승을 거두자, 바이블이 부진할때 사용되는 롤천지, 사이비 목사라는 별명이 겹쳐 도박과 술을 즐기는 든버지로 모자라 피머니는 사이비 목사 바이블에게 거액의 돈을 갖다바친다는 괴상한 설정이 추가돼버렸다.# 그 외에 중꺾마 밈을 가진 데프트와 엮어 아무거나 '깎아주세요'라고 부탁하는 중깎마라는 설정도 있다.#
- [ 2024년 LCK 스프링 기준 ]
- 농심 레드포스 : 지우네 본가, 든버지가 개막 당시에는 캐리를 잘해서 지우를 감동시키는 일이 많았지만, 정작 2주차 이후 그 시절 든버지로 회귀해버렸고, 이젠 지우가 승리할 때마다 든버지와 콜머니에게 폭발하는 상황이 나온다. 14.4 버전 매치에서는 탑 트페가 조커 픽으로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 나오자, 든버지가 카드는 내가 전문가라거나, 이제는 탑에서 카드를 쳐도 합법이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우 본인은 작년에는 일방적 피해자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굉장히 화가 난 상황이면 컨셉이고 나발이고 거칠게 쌍욕을 하며[15] 페이즈를 죽닥치게 만들거나, 선제 공격 루시안이 주류 픽이 되자 총을 쏘니까 돈이 나온다고 신나하는 등 흑화하는 기믹도 붙었다. 스프링 종료 후에는 농심 ‘레드’포스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아예 지우를 혁명가로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서머에서 새로 영입된 팀 레전드 서포터 구거의 닉네임이 묘하게 구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졸지에 거지 듀오 밈이 붙고 말았다(...). 또한 스트리머 애디가 농심 2군으로 데뷔하자 과거 칸이 "애디가 1군 데뷔하면 8천만원을 주겠다"라고 한 발언이 주목받아, 든버지가 애디와 8천만원을 나눠갖기로 약속하고 던져서 애디를 콜업시킨다는 개드립도 돌았다. - 젠지 : 여전히 페이즈가 지우를 긁는 캐릭터로 나온다. 특히 지우는 팀의 에이스라 POG 포인트가 원딜 중 1위인데 페이즈는 다른 팀원들이 워낙 쟁쟁해서 POG 포인트가 매우 낮다보니, 지우가 페이즈한테 이게 어렵냐고 긁거나, 역으로 페이즈가 지우한테 자기는 재미없는 세나 바루스만 하는데 넌 재밌는 픽으로 온몸 비틀어가니 부럽다며 역으로 긁어대는 등 쌍으로 신경전 벌이는 느낌이 생겼다. 1주차때 농심이 2:0승리, 젠지가 T1과의 대결 끝에 2:1 승리로 득실차로 인해 젠지가 농심보다 아래에 있었을때 되려 지우가 페이즈에게 자기를 올려다보는 기분이 어떠냐며 긁는 모습도 나왔지만 이후 바로 맞붙은 경기에서 젠지가 압도적으로 2:0승리를 챙기자 도로 페이즈가 긁어버린다. 8주차 DK전에서 루시드의 리 신에 페이즈가 고전하는 장면이 연출되자 페이즈가 걷어차이는 장면을 지우가 즐겨본다는 식으로 흑화 밈이 흥하며, 이에 페이즈가 반응하는 모습도 등장. 흑화 기믹이 붙은 지우와 반대로 페이즈도 팬들이 밈에서 지나치게 사이코로 만든게 미안했는지(...) 최근에는 지우와 사이좋게 지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온화한 도련님 기믹도 붙었다.
선거철이라 그랬다는 썰도 있다한편 페이즈는 2024 서머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을 참여했는데, 아무리 한국의 도련님이어도 사우디에서는 서민 취급을 받아 일주일 동안 지우 체험을 한다는 개드립도 돌았다.
기인은 황금안경 밈과 페이즈 금수저 밈이 합쳐져, 아예 페이즈 밑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하는, 막장 드라마에서 악역의 하수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 느낌으로 '기과장' 컨셉이 붙었다.#[16] 캐니언은 아예 부모님이 새로 사다 주신 애완 북극곰이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아예 젠지의 팀원들은 기인이 과장이고 페이즈가 도련님, 쵸비가 이사, 리헨즈가 차장인 하나의 회사에서, 기인을 주인공으로 상사 비위 맞춰주고 전무한테 갈굼 안 당하려고 노력하는 애환이 느껴지는 유니버스로 독립했다.그리고 캐니언은 김건부인턴이 되어 북극곰으로 나온다
- 디플러스 기아 : 새로 콜업된 정글러 루시드까지 합세해서 지우를 박박 긁는 모습이 연출된다. 새로 영입된 킹겐은 작년 그리즐리에게 붙은 헬창 밈을 이어받아, 원없이 먹게 해주겠다며 지우에게 닭가슴살을 권고하기도 한다. DK vs NS 전에서 유달리 킹겐이 농심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킹겐이 삼시세끼 라면을 먹는 지우의 식습관을 보고 분노하여 빅 게임 모드로 들어간다는 드립도 생겼다.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서 나트륨을 뿌려? 사형.
서머 때 루시드가 폼이 급상승해서 디플러스를 이끄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자 가세가 기울어가는 은수저 집안의 자제,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는데 그 마지막 삼대째의 자손 느낌으로 포지션이 잡히고 있다. 물론 가세가 기울었다 해도 여전히 서부의 명가라서 지우를 긁는 것은 여전하다. 이는 아래의 kt 롤스터도 명맥을 이었다.
- kt 롤스터 : 다른 팀 신인들과 다르게 새로 콜업된 퍼펙트는 루시드처럼 긁는 타입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원딜 단합대회와 관련하여 원딜인 데프트가 수학여행 인솔교사로 등장했다. 또한 직전 년도에는 지우의 친어머니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던 비디디가 농심과의 경기에서 아지르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냅다 철거반 용역(모래병사) 깡패(...)로 만들어 지우네 집(넥서스)을 압류해 철거한다는 밈을 만들어버렸다.
서머 시즌에서 갑자기 베테랑 4명의 폼이 떡락을 하고 오히려 당시 독감으로 몸 상태가 안 좋았던 퍼펙트가 게임을 이끄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자 퍼펙트는 기침 소리를 내면서 나머지 베테랑들을 갈구는 소년가장#, 그리고 퍼펙트의 좋은 폼으로 게임을 승리할 때면 자기는 노인정에서 노인들을 부양하면서도 자수성가를 했다며 지우를 긁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다.
- 한화생명e스포츠 : 저니맨이라 난봉꾼 이미지가 붙은 "피머니" 피넛이 이번엔 한화생명으로 이적한데다가 이 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의 예상 연봉[17]이 매우 높다는 점과 엮여 빈부격차를 매우 극심하게 나타내는 역할로 나온다. 딜라이트가 연봉 6천받는 지우도 저정도 캐리를 해주는데 대체 우리 원딜은 뭐하냐고 내부 총질하는 서폿으로 나온다. 이유는 미드에게 까불다가는 큰일나서(...)[18] 그런데다가 2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숨 쉴틈도 없이 두들겨 맞는 모양새로 패배하자 이 팀에서 가장 건장한 인력꾼이 재개발 구역 철거 중이니까 나가라고 으름장을 놓고[19] 옆에서 선생님이 위험하다면서 지우를 쫓아내며 지우네 집을 철거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 DRX : 테디에게 붙은 '인간 넥서스' 밈이 사실상 지우의 흙이즈 밈의 원조이다보니, 테디의 폼이 올라와 마찬가지로 고통받는 걸 보고 지우의 대선배로 나오는 경우가 잦아졌다. 가족들이 본인 발목을 잡는 기분을 아냐는 지우의 물음에 테디가 누구보다 잘 안다는 답을 하는 모습이 되었다.[20]
- T1 : 유일하게 한 세트 잡은 서부팀인데다가 이 날 구마유시가 지우가 먼저 들었던 원딜 트페를 잡고 패배하자 그 이유에 대해 넌 카드가 간절해 본 적이 없지 않냐며 도발을 시전했다. 하지만 T1의 다른 멤버들이 워낙 미친 폼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어 자기가 캐리할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는 구마유시가 역으로 킬 먹고 캐리를 못하냐는 말이 나오는게 부럽다며 기만질을 하기도 한다.
- OK저축은행 브리온 : 이날 지우가 무려 4300일만에 원딜 트페를 들고 나오자 하필 OK저축은행을 상대하는 지라 카드 드립이 난무했고, 한 술 더 떠 든버지는 상대가 OK저축은행이라는 소식에 아예 털 생각을 했다(...)
- FearX: 딱히 엮이는 밈은 없다. 피어엑스 선수들의 개인 밈이 많지 않아서인듯.
- 농심 레드포스 : 지우네 본가, 든버지가 개막 당시에는 캐리를 잘해서 지우를 감동시키는 일이 많았지만, 정작 2주차 이후 그 시절 든버지로 회귀해버렸고, 이젠 지우가 승리할 때마다 든버지와 콜머니에게 폭발하는 상황이 나온다. 14.4 버전 매치에서는 탑 트페가 조커 픽으로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 나오자, 든버지가 카드는 내가 전문가라거나, 이제는 탑에서 카드를 쳐도 합법이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우 본인은 작년에는 일방적 피해자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굉장히 화가 난 상황이면 컨셉이고 나발이고 거칠게 쌍욕을 하며[15] 페이즈를 죽닥치게 만들거나, 선제 공격 루시안이 주류 픽이 되자 총을 쏘니까 돈이 나온다고 신나하는 등 흑화하는 기믹도 붙었다. 스프링 종료 후에는 농심 ‘레드’포스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아예 지우를 혁명가로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 외에 절대적 빈곤 앞에서는 아무리 지우라도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이 됐다든가,# 가정폭력을 못 참고 가출했지만 가출 패밀리가 여긴 너같은 애들이 못 버티니
특히 밈이 확산된 것은 아무 팀에나 갖다붙일 수 있는 범용성에 더해, 대부분의 밈이 선수 비하나 억빠로부터 시작하는 롤판에서 순수하게 갈드컵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밈이 정말 오래간만에 나왔다는 것도 큰 이유다. 덕분에 롤갤이나 에펨코리아 같은 대형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팀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었다.
다만 이렇다고 지우를 중국의 369나 후안펭 마냥 진짜 흙수저 출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22], 밈은 어디까지나 밈으로만 보는 것이 좋다. 분당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가 흙수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 게다가 LCK 1군 연봉은 암만 못해도 6천 언저리이므로 1군에 2년 계약을 박은 것만 해도 큰 출세를 한 것이다.
참고로 든든과 본인은 이 밈을 잘 알고 있다고 최근 방송에서 이야기했다. 아예 든든은 지우와 게임하며 '너를 이렇게 키운적이 없었다.'라는 개드립까지 쳤다.
그런데 2024 서머 시즌 1라운드를 진행하면서 든버지는 미하일에게 밀릴 상황에 놓이고, 피에스타는 팀을 떠난 뒤 피셔로 교체되었으며, 피터 역시 2군 아카데미로 샌드다운되는 변화를 거치다보니 실비만이 농심 유니버스의 유일한 원년 멤버가 되었다.
서머 시즌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하면서 새롭게 파트너가 된 구거와는 '거지 듀오'로 엮이고 있다.
6. 여담
- 아마추어 시절에는 '누쇤퍅'이라는 닉네임의 챌린저 원딜로 유명했다.
- 롤모델로 룰러를 꼽았다.
- 물회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나이를 생각하면 딱히 가리는 음식 없이 곧잘 먹는 편.
-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농심 감자면이라고 밝혔다.
- 최애 챔피언은 닐라이다. 닐라 자체가 비주류에 가까워 밈으로 정착될줄 알았지만 친구 옆집 아들의 더 스위밍 닐라가 너무 유명해져서 묻히고 말았다.
- 2023년 콜업된 이후 휴일에 CL 선수들에게 찾아가서 족발과 보쌈을 사줬다고 한다. 대단한 것은, 농심 레드포스의 사옥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고, CL 선수들 숙소는 일산에 있어서 그냥 가기에는 꽤나 먼 거리다. 전에 콜업되면 밥 한번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고. 잠시 CL에 가 있던 든든도 얻어먹은 것은 덤.
- 프로게이머 생활을 같이 오래 한 농심 팀원들 중 03년생 팀원인 든든, 피에스타, 피터와는 말을 놓고 지낸다. 유일하게 나이 차이가 2살이 나는 실비는 형으로 부른다. 원래 처음 같이 팀이 되어 생활할 때는 형동생 하면서 지냈다가, 편한 분위기를 위해서 03년생 선수들이 먼저 말을 놓고 지내자고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25]
- 농심 레드포스 팬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취급을 받는다. 농심 레드포스 팀이 2021년 스토브리그에서 여러 사건들이 터진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돈을 꽤나 썼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서머 8위-8위를 기록, 2023년에는 2군 전원 콜업으로 스프링 꼴찌를 찍어 성적은 성적대로 팀 인식은 인식대로 나빠지고 있을 때 서머 도중 콜업되어 2023 LCK 서머 2라운드 한정으로 강팀판독기 수준까지 팀의 수준을 올리고 최종 성적 9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못했지만 2022년 스프링-서머와 같은 5승 13패를 기록한데다[26] 흙이즈 밈으로 좋지 않던 인식까지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른 LCK 팬들이 지우가 강팀으로 가야된다고 말할 때 농심 팬들은 지우만은 꼭 남겨야한다고 오열 중이다. 다행히도 농심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어 25년까지 농심과 계약을 확정지으며 농심 팬들이 목말라하던 프랜차이즈 스타로 밀어주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다만 24년도 리빌딩 과정에서 팀을 다시 맞추는 과정은 팬들에게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팀합을 강점으로 밀어붙이는 팀 스타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단 한명의 베테랑도 영입하지 않고 그대로 시즌을 진행해 지우만 또 원장롤로 고통받을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고, 실제로 2024 스프링 농심의 성적은 8등이였다.[27]
[1] 前 Ruin[2] 출처[3] 이는 대부분의 신인 원거리 딜러들이 겪는 문제로 보통은 경험이 쌓이며 라인전 체급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파트너인 피터의 라인전 불안정성도 연관성이 있다.[4] 광동 전에선 불리했던 경기에서 수 차례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킬관율 100% 패배라는 진기록을 기록했으며 T1전에선 아예 구케듀오를 상대로 이니시, 딜링, 메이킹 등 닐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며 팀의 세트승을 이끌었다. 이후 농심 경기에서 닐라가 고정밴이 된 건 덤.[5] 사실, 지우가 팀의 모든 자원을 빨아먹는건 든든의 탱커 위주로 편중된 좁은 챔프폭과 캐리롤이 불가능한 워스트 미드라이너 콜미/피에스타 때문에 말 그대로 하이퍼캐리롤만 강제되는 점이 있다. 그나마 상체 중에서 실비의 폼이 매섭기는 하나, 어다까지나 탑-미드랑 비교해서 수준이고 실상은 실비 역시 리그 최하위권 정글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나마도 정글 포지션 특성상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등을 제외하면 매인 캐리를 맡기가 힘들고, 메타부터가 정글 캐리 메타와는 거리가 먼 만큼 캐리롤 부담은 요원한 편.[6] 상술한 테디는 물론, 캡틴잭, 크레이머, 루트, 하이브리드, 헤나 등과 같이 매 시즌 하위권 팀의 원딜은 팀의 원장, 고통롤을 들으며 팀 순위에 맞지 않는 매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했지만, 상위권 팀은 무조건 눕는게 아니라 빠르게 템포를 올리는 운영을 하면서 원딜이 아니라 다른 라인에도 팀의 자원들이 투자되는 만큼, 과거 고통롤을 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부문 최고 아웃풋인 테디의 T1시절 전성기조차 진에어 시절보다는 아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상위권 팀에서는 상체에도 힘을 싣는 등 다양한 전술을 가져가는 만큼 원딜의 플레이메이킹 및 캐리력 외에도 라인전 수행 능력 역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7] 1군 원딜 자리는 일본으로 바이백 조항을 달고 임대를 갔던 바이탈이 차지했다.[8] 지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에서 올프로 투표를 하나라도 받은 선수는 없으며, 지우가 받은 한 표는 페이커에게 받았다. 페이커의 경우 동부권 팀 중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고 생각되는 선수에 올프로 서드를 주는 일이 많았고, 그러한 선수들 대부분이 나중에 자신을 증명한 바가 있었기에 페이커에게 직접 표를 받았다는 것은 선수 개인 입장에서도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9] 사실 피터는 그 이전부터 지우의 이름 덕분에 '지우와 피터츄 듀오' 밈이 있어서 잘 언급되지 않는다.[10] 특히 아래 기타에서 서술한, 1군으로 콜업되자 2군 숙소로 찾아가 족발과 보쌈을 사줬다는 미담이 퍼진 뒤에는 진짜로 자수성가해서 금의환향한 이미지에 더욱 부합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같이 먹은 든버지는 아들 파티에 눈치 없이 따라간 철면피 아버지가 되었다[11] 사실 페이즈는 팀을 떠나서 실제로도 금수저다.[12] 초반 설계 및 라인 시팅 위주의 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팀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간식을 통제했다는 일화가 있다.[13] 실제로 페이커는 2021년 POG 인터뷰에서 구마유시에게 '사고 치지 말고' 라는 발언을 남긴 적이 있다.[14] 사실 지우가 그리즐리보다 1살 연상이라 고증을 따지면 지우가 형인데, 둘의 체격차를 보면 도저히 그렇게 안 보인다는게 문제(...)[15] 바로 위에 언급된, 로스터 제출 실수 때문에 풀세트를 뛴 다음 날에 CL에 강제로 출전하게 된 사태 당시에 등장한 드립이다. 아무리 금수저라도 행정 실수로 야근하게 된 사람 건드리는 거 아니다[16] 어느 순간 짜파게티 밈이 생긴 이후에는 본인 닉네임이 오뚜기였던 것에 착안해 닉네임이 짜파구리인 든버지를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는 밈도 생겼다.[17] 24 시즌 바이퍼 선수의 연봉은 40억 가량으로 추정된다. 지우가 최저연봉인 6천이라고 가정하면 가히 60배가 넘는 차이가 나는 셈. 40지우가 1바이퍼로 모였다!!![18] 사실 여태 한화생명의 경기를 따져보면 바이퍼보다 제카가 아쉬운 점이 더 크지만 제카에게 체급(물리)로 덤비려고 하면 목숨을 보장받을 수가 없다는 이유로(...) 듀오로 다니는 바이퍼쪽을 더 패는 것이다. 순순히 미안하다는 바이퍼는 덤.[19] 1세트에서 제카는 폭탄을 사용하는 트리스타나를 들고 게임을 이끌었다.[20] 실제로 서머 2주차에 농심과 DRX가 SATURDAY SHOWDOWN으로 맞붙게 되었고 테디가 지우에게 두 번째 넥서스리고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참고로 해당 세트는 태윤이 이겼었다.[22] 이 둘은 중국에서도 변방 중의 변방 출신인 진짜 흙수저들이다.[23] 런닝머신과 스텝밀(천국의 계단)[24] 취미로 낚시와 당구를 한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 그건 잘못된 정보라고 언급했다.[25] 사실 든든은 롤리나잇 출연 당시 지우가 빠른년생인 줄 알고 말을 놓는것에 개의치 않아 했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뒤늦게 진상을 알게 된 현재는 딱히 상관없다고.[26] 단 득실은 2022년 쪽이 좀 더 높다.[27] 애초에 위에 서술된 지우 유니버스 밈도 베테랑의 부재때문에 신인들끼리 서로의 발목을 잡고 같이 내려간다는 단점을 풍자한 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