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38:08

스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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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주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7번째 챔피언
흐웨이 스몰더 미정
스몰더, 꼬마 불꽃용
Smolder, the Fiery Fled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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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0f0e7>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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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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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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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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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콘-BE.png 6300
기타 정보
<colbgcolor=#133c3f> 출시일 2024년 2월 1일
본명 이그나카리우스 기간타레노 렉스 레 스페스 오퍼렌티스 / Ignacarious Gigantareno Rex Le Spes Offerentis[2]
디자이너 Llama(라마), Twin Enso(트윈 엔소)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나리 / 파일:미국 국기.svg 조지 코도바 키더 / 파일:일본 국기.svg 코이치 마코토[3]
테마 음악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용 훈련(Dragon Practice)4.2. Q - 초강력 화염 숨결(Super Scorcher Breath)4.3. W - 에취!(Achooo!)4.4. E - 펄럭펄럭(Flap, Flap, Flap)4.5. R - 엄마아아아!(MMOOOMMMM!)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2024 시즌
8.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하단 (봇)
9.1.1. 서포터와의 궁합
9.2. 탑/미드 (솔로 라이너)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
11.1. 기본 스킨11.2. 천상비늘 스몰더 (Heavenscale Smolder)
11.2.1. 크로마
12. 기타
12.1. 출시 전 정보12.2. 외모 논란
13. 컨셉 아트

1. 배경

[clearfix]
파일:Smolder_Render.png
“황제 용족이 최고의 용이야. 엄마가 그러셨어.”
녹서스 변경 부근의 깎아지른 절벽 지대에서 한 어린 용이 어미 용의 냉엄한 시선 아래 카마보르 황실의 용 혈통을 이을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천성 자체가 쾌활한 스몰더는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될 날을 꿈꾸면서, 오늘도 몰라보게 성장하는 제 능력을 시험할 구실을 찾아다니는 중이다. 아직 좀 어리긴 하지만, 스몰더는 어떤 것이든지 불에 타기만 한다면 가볍게 태워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니버스 배경(접기/펼치기)
카마보르가 될 땅에 이름이 붙기도 훨씬 전, 그곳에는 용들이 살고 있었다.

필멸자가 도착하자 갈등이 뒤따랐다. 분쟁은 카마보르의 초대 왕이 우두머리 용에게 고개를 숙이며 가라앉았다. 왕은 무릎을 꿇고 자신의 군대와 제국의 꿈에 용의 막강한 힘을 빌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리하여 향후 대모 독사로 알려질 용과 카마보르의 지배자는 대대로 두 혈족의 관계를 이어 나갈 '볼 비스페리 데신베인' 서약을 맺었다.

용들은 왕가는 물론 시험을 통과하고 서약의 신성한 의식을 수행한 고위 가문에 충성을 다했다. 그 대가로 가축을 배불리 먹고 무수히 많은 공물을 받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금과 보석, 귀중한 유물을 축적한 용들은 엄청난 공경의 대상이 되었고 용의 심기를 거스를 만큼 뻔뻔한 자들은 자신의 재산이 쇳물이나 잿더미로 전락할 것이라는 생각에 섣불리 행동하지 못했다.

대모 독사가 전설이 되고 그 후손의 상당수가 사라진 후 많은 세월이 흘렀고, 젊은 왕, 비에고 산티아룰 몰라크 볼 칼라흐 헤이가리는 황제 용족에게 그와 기사단이 축복의 빛 군도로 떠날 때 동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들은 그의 광기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룬테라의 모든 보물은 결국 대몰락이 초래한 잔인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카마보르에 남아 있던 소수의 용들은 한때 위대했던 왕국이 폐허가 되는 동안 끝없는 방관과 갈등을 목격하며 쇠락해 가는 왕궁 안에 둥지를 틀었다.

수백 년이 지나 또 한 마리의 황제 용족이 알을 깨고 나왔다.

새끼 용이 자랄수록 부족해지는 사냥감에 어미 용은 점점 더 먼 곳으로 사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위험에 노출됐고, 결국 멀리까지 찾아온 녹서스 야수 조련사들이 새끼 용을 훔쳤다. 그들은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고향으로 출항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배의 행방을 알아낸 어미 용이 화염을 내뿜어 배를 없애 버렸다. 혼란 속에서 바다에 휩쓸린 새끼 용은 해류에 떠밀려 녹서스 본토 인근의 섬에 도착했다.

무섭고 배고프고 혼자였던 새끼 용은 어미 용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이상한 환경에 있는 작은 사냥감을 사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노스라는 인간 아이와 마주쳤다. 마리노스는 새 친구에게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스몰더의 소통 능력이 좋아지면서 둘의 우정은 더 끈끈해졌지만 계속해서 비밀로 남아 있었다. 마리노스는 다른 사람이 스몰더의 존재를 알게 되면 스몰더가 본토로 끌려가 경매에 부쳐질까 봐 두려웠다.

시간이 지나 소년에서 성인이 된 마리노스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했고 스몰더가 좋아하는 놀이 시간에 좀처럼 함께할 수 없었다. 혼자 심심함을 달래야 했던 스몰더는 마리노스가 해 준 이야기 속 용들처럼 불을 내뿜는 법을 배우기로 했다.

타닥타닥 작은 불꽃만 일으키던 스몰더는 무수히 많은 시도 끝에 폭발시키듯 불을 내뿜었다. 하지만 새로운 발전에 신이 난 나머지 화염이 계속해서 퍼지며 울창한 숲을 집어삼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때 사냥용 나팔 소리보다 크고 천둥보다 시끄러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포효가 공중에 울려 퍼지며 거대한 용이 다가왔다.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찾아온 스몰더의 어미가 순식간에 내려오더니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양 제 자식을 사랑스럽게 끌어안았다. 목덜미를 붙들린 스몰더는 점점 커지는 지옥불에서 멀어지며 높이 솟아올랐다. 난생처음 용답게 세계를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스몰더는 엄마가 오랫동안 자신의 생존 신호를 찾으며 기다렸던 절벽에서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 어미 용은 밤마다 동족의 역사, 황제 용족의 의미와 책무, 스몰더가 막 익히기 시작한 능력을 갈고닦는 법을 얘기한다.

언젠가 스몰더의 준비가 끝나면 두 용은 함께 조상의 고향으로 돌아가 카마보르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것이다.


[clearfix]

1.1. 챔피언 관계

파일:viego_portrait.png 파일:shyvana_portrait.png 파일:aurelionSol_portrait.png
비에고 쉬바나 아우렐리온 솔

비에고는 스몰더의 종족이 살던 곳에 들어와서 나라를 세웠던 인간의 후손이자, 스몰더의 종족의 파멸을 초래한 카마보르의 마지막 왕이다. 그래서 비에고 처치 시 스몰더의 엄마가 비에고를 싫어하는 듯한 기색을 보인다.

쉬바나는 아직 어떤 관계도 없으나, 같은 용족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유니버스에 추가된 듯 하다. 아래 대사 항목을 들어보면 스몰더 쪽에서 일방적인 친근감을 표하는 듯.

아우렐리온 솔도 용을 닮은 외모 때문에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정작 아우렐리온 솔은 룬테라의 용족을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존재들이라며 까고, 당연히 자신을 용이라 부르는 것도 싫어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3.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물리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575(+100) 2276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3(+0.59) 13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00(+40) 980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9(+0.75) 20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6(+2.5) 99.05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38(+4%) 1.072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24(+4.7) 103.9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3) 52.1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50 550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30 330

제한이 없는 스택 시스템을 통해 무한정으로 강해지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라는 특성에 대한 패널티로 기본 스텟이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다. 체력과 방어력은 물론 공격력 또한 기본과 성장 양면으로 떨어진다. 대신 사거리와 이동 속도는 원거리 딜러 평균 수준이다.

3. 대사


뜨겁게 달궈주지! (선택)
내가 뭘 어쨌다고? (금지)

어미 용과 대화하는 대사가 상당수 존재한다. 단 어미가 하는 말은 인간 언어가 아닌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로만 표현된다.[4]

스몰더의 대사에는 특이하게 아군에게 스마트 핑을 찍을 때의 대사가 있다.
스마트 핑
(가는 중) "두려워 마라~ 스몰더가 간다!"
게임 시작
"저, 엄마! 저 친구들을 사귀었는데요.. 잠깐 놀다올게요!!!"
공격
"대사"
이동
"이럴수가!! 용이 나타났어!! 도망쳐!! 으아악!!"
"흐핫, 황제용족은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위에선 뭔가 재미있는게 보여요? (어미 용 울음소리) 우와.. 꼭 찾아내고 말겠어!"
"하...너무 배고파서 심술두꺼비 한보따리는 먹을수 있을거같아,(어미 용 울음소리) 알겠다구요.."
"슈웅!!"
"세상이 내 놀이터라구~"
"인간의 냄새가 나~"
"엄마! 엄마!! 엄마~!! (어미 용 울음소리) 안녕~"
"하늘, 땅, 불꽃! 모두 내가 다 다스릴 운명이지~"
"우와아.. 저건 뭐지?"
도발
"엄마가 너 잡아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걸리기 전에 먹어버리면 되지롱~"
"우리 엄마는 제일 크고 무서운 용이거든? 엄마가 너 태워버릴 거야!"
"우리 엄마가 라이엇에서 일하시는데, 엄마한테 너 이를 거야!"[5]
특정 챔피언 전용 도발
"대사 (챔피언 이름)"
농담
"으핫! 날좀봐, 난 사람이다!"
특정 챔피언 전용 농담
"대사 (챔피언 이름)"
웃음
"대사"

"대사"
귀환
"(어미용 울음소리) 아참! 저녁먹을 시간이야!"
"아직 다 못놀았는데..."
스킬(단축키) 사용
"대사"
사망
"대사"
부활
"대사"
(스킨 이름) 스킨 추가 대사
"대사"
아이템 구매
"대사 (아이템 이름) "
와드 설치
"대사"
특수 조건 충족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용 훈련(Dragon Practice)

파일:smolder_P.png 스킬로 챔피언을 맞히고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스몰더가 용 훈련 중첩을 1회 얻습니다. 중첩이 쌓이면 스몰더 기본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아우렐리온 솔과 비슷하게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무한히 중첩 가능한 패시브를 들고 나왔다. 용 훈련 중첩으로 스몰더가 취할 수 있는 스탯 상 이점은 아예 없으며, 각 스킬별 추가 계수를 단순히 패시브 칸에 기재해놓았을 뿐이다. 아우렐리온 솔처럼 스택 중첩이 일정 수치에 달하면 궁극기를 강화시켜주는 효과도 없다. 다만 아무리 스택을 쌓아도 외형상의 변화가 없는 솔과는 달리[6] 스택 중첩에 따라 스몰더 머리의 뿔이 커지는 외형상의 변화가 있다. 뿔 크기 변화

한국어 툴팁은 번역 오류가 있다. 원문[7]을 참조하면 다음과 같다.
  • ‘스킬로 챔피언을 맞히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이라고 적혀있어 ‘챔피언을 스킬로 적중시킨 후 Q로 적을 처치해야 스택이 쌓인다’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스킬로 챔피언을 적중’시키는 것과 'Q로 적을 처치‘하는 것 둘 다 스택을 쌓아주는 별개의 조건이다.
  • 뒤쪽의 처치 조건 역시 원문에서는 ‘미니언 혹은 (정글)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으나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적’이라고만 기재되어 있다.
  • 마지막으로 조건 부분 역시도 '~때마다'로 번역하는게 정확하다.
즉 정확한 뜻을 전달하려면 ‘스킬로 챔피언을 맞히거나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로 미니언 혹은 정글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용 훈련 중첩을 1회 얻는다‘라고 고쳐야 한다. 베이가의 패시브와 Q의 기본 지속 효과를 패시브 한 칸에 합친 방식이라 보면 된다.

====# 이스터 에그: 드래곤의 보물 #====
  •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의 이스터 에그.
  •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이 같은 게임(서로 상대팀)에 있어야 한다.
  • 두 챔피언 모두 9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 패시브 스택이 70 이상 쌓여있어야 한다.
  • 상대방을 먼저 처치할 경우 추가 효과를 얻는다.
  • 추가골드 + 추가 스택(퀘스트를 진행하며 함께 모은 스택/4)

스몰더가 승리 시, 퀘스트가 시작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아우렐리온 솔과 스몰더가 획득한 스택을 합산해서 그 일부를 스몰더가 가지게 된다. 퀘스트로 얻는 스택은 최대 60개로 제한되며, 퀘스트에서 패배한다 해도 스택을 뺏기지는 않는다.

4.2. Q - 초강력 화염 숨결(Super Scorcher Breath)

파일:smolder_Q1.png 스몰더가 불꽃을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은 기본 공격으로 간주되며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합니다. 이 스킬은 사용할 때마다 각 대상에게 한 번씩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파일:smolder_Q2.png 용 훈련 25중첩: 대상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smolder_Q3.png 용 훈련 125중첩: 이 스킬 피해량의 75%만큼 피해를 입히는 폭발 2(+0.01 용 훈련)개를 대상 너머로 날립니다.
파일:smolder_Q4.png 용 훈련 225중첩: 대상을 불태우며 3초에 걸쳐 최대 체력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불타는 동안 총 체력이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지는 적 챔피언은 즉시 처치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23 / 26 / 29 / 32 / 3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기본 공격 사거리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5.5 / 5 / 4.5 / 4 / 3.5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15 / 25 / 35 / 45 / 55 (+1.0 공격력) (+0.15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고정피해.png 대상 최대 체력의 (+0.02 추가 공격력)(+0.01 주문력)(+0.008 용 훈련)%
처형 발동 체력 수치: 최대 체력의 6.5%

스몰더의 주력 딜링기. 지정한 적에게 불덩이를 쏴서 피해를 준다. 기본 공격 판정을 받기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고 사거리 또한 연동되어 고속 연사포 등의 사거리 증가 효과를 받으면 함께 사거리가 늘어난다. 치명타는 발동하지 않지만,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한다.

훈련 중첩이 25 이상이면 대상 주변에게도 피해를 주고, 125 이상이면 대상 뒤쪽으로 용 중첩에 따라 여러 개의 작은 투사체가 부채꼴 모양으로 추가로 나가서 75%의 피해를 주며, 225 이상이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고정 피해를 3초에 걸쳐 주고,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거나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진 대상에게 해당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즉시 처형한다. 강화 단계에 따라서 스몰더의 불꽃 뿔이 커진다.

용 훈련 스택을 225 이상 쌓은 스몰더는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라는 대처 불가능한 최상급 피해 유형을, 심지어 광역으로 2~3초 마다 타겟팅으로 퍼붓는 괴물이 된다. 기본 피해량은 없지만 추가 공격력, 주문력, 용 훈련 스택 3중 계수를 받는데다 초강력 화염 숨결을 연속으로 같은 대상에게 적중시 중첩되어 피해가 들어가며, 챔피언의 체력과 방마저가 상승하는 후반으로 갈수록 실질적인 가치는 더 증가하며, 스킬 판정이기 때문에 쇼진의 창과 나보리 신속검의 스킬 피해 증폭을 받아 더 강해지기까지 한다.

부가적으로 처형 효과도 붙는데, 징수의 총의 5%보다 높은 6.5%로 꽤 유의미한 수치다. 출시 초기에는 기본 수치는 최대 체력의 1.25%였지만 용 훈련 스택 1당 0.025%씩 증가했고 225 스택부터 활성화되니 사실상 최소 처형 비율은 6.875%였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택을 쌓을수록 처형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무엇보다도 불타는 중에 다른 아군의 공격으로 체력이 처형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져도 발동되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스몰더는 장로를 먹을 필요가 없는 챔피언이라고까지 불렸으나, 14.6 패치로 처형 조건은 최대체력의 6.5%로 고정되었고 처형 발동 조건도 불타는 중에 스몰더의 공격으로 체력이 처형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져야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높은 성장성을 얻는 대가로 성장하지 않은 기본 성능은 매우 저열하다. 0스택 기준으로는 사실상 마나를 소모해서 평타를 날리는거나 다름없는 수준이고, 25스택도 스택쌓기 살짝 편해지는 정도지 주력기라 부르기에는 하자 많은 성능이다. 125 스택까지 간다면 전열을 타격해도 후열 딜러까지 덤으로 노릴 수 있어 그래도 광역 딜링 능력도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딜 자체가 강해지는건 아니므로 크게 영향을 끼치긴 힘들다. 보통 이 즈음이면 이미 라인전이 끝날 시기라 오히려 225 스택까지 보릿고개를 넘어야한다.

요약하면 스몰더는 225스택부터 시작되는 후반의 매우 높은 고점을 대가로 그 전까지 매우 낮은 저점을 안고 살아야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챔피언이 된다. 이 타이밍을 다른 스킬들과 팀원간의 협력으로 잘 넘긴다면 괴물이 되겠지만, 제대로 성장못해 초반이 대차게 꼬이면 끝없이 말려 허무하게 게임이 끝날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파일럿의 역량에 달렸다.

4.3. W - 에취!(Achooo!)

파일:smolder_W.png 스몰더가 앙증맞은 불꽃 재채기를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35% 둔화시킵니다.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폭발해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6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15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13 / 12.5 / 12 / 11.5 / 11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70 / 90 / 110 / 130 / 150 (+0.25 공격력) (+0.2 주문력) - 기본 피해량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25 / 40 / 55 / 70 / 85 (+0.8 주문력) - 폭발 피해량
연속으로 일어나는 폭발이 각각 75%의 피해를 입힙니다. 스몰더는 맞힌 챔피언당 용 훈련 중첩을 하나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미니언과 몬스터에게 140%의 피해를 입힙니다.

스몰더가 에취!하는 재채기 소리와 함께 지정한 방향으로 화염구를 쏘아내서 맞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범위도 크고 사거리도 매우 길어서 보조 CC 및 라인 클리어, 스택 쌓기 용도로 매우 훌륭하다. 공격력 계수는 0.25 총 공격력으로 낮지만 챔피언에 적중해 폭발 피해까지 입힐 경우 도합 주문력 계수가 1.0으로 매우 높아 도란의 반지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W를 3렙까지 선마해 스몰더의 약한 초반을 보완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미니언과 몬스터에게는 140%의 피해를 입힌다. 거기다 폭발 피해는 중첩되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는 물론 뭉쳐있는 적을 상대로 꽤 유의미한 피해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1레벨 W 스몰더는 준수한 견제력을 갖추며 광역 둔화로 인베이드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

초반 스몰더의 견제력은 상당히 저열해 보임에도 스몰더가 어느정도 견제형 원딜러와 라인전이 성립될 수 있을 정도로 스몰더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거기에 챔피언 당 한번만 스택이 쌓인다는 소리는, 반대로 말하자면 챔피언 여러명을 맞추면 그만큼 스택이 한번에 최대 5이상 쌓이기도 한다는 뜻이다.[8] 이 스킬을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로 스몰더의 후반 상황이 많이 달라질 정도로 다방면에서 스몰더의 최중요 스킬이다.

4.4. E - 펄럭펄럭(Flap, Flap, Flap)

파일:smolder_E.png 스몰더가 하늘을 날며 1.25초 동안 75%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고 지형을 무시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6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7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24 / 22 / 20 / 18 / 16
공격 횟수: 5 (+0.0066 용 훈련)[9]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15 / 20 / 25 / 30 / 35 (+0.1 공격력)

스몰더가 1.25초간 비행하며 이동 속도를 얻고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하드 CC기에 맞으면 즉시 종료되며, 지형 속에서 하드 CC기에 맞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지형 바깥으로 밀려난다. 비행 도중엔 주위에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용 훈련 50스택당 공격 횟수를 1회씩 늘릴 수 있지만 적중 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에 유의.

지속 시간은 짧지만 이동 속도 증가율이 75%에 달하고, 지형 무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생존 및 추격에 매우 좋다. 협곡의 가장 바깥 테두리도 넘어다닐 수 있어서 이를 통한 다이브 회피도 할 수 있다.[10] 용 훈련 스택 계수도 각 타격당 0.2에 타격 횟수도 용 훈련 스택에 따라 증가해서 스택이 많이 쌓였다면 회피기치고는 딜량도 상당하다.[11]

다만 마스터하더라도 쿨타임이 은근히 길고, E가 빠진 스몰더는 영락없는 물몸 뚜벅이가 되어 죽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요릭의 망자의 진(W)을 넘을 수 없던 버그가 있었지만 14.4 패치로 수정되었다.

4.5. R - 엄마아아아!(MMOOOMMMM!)

파일:smolder_R.png 스몰더의 어미가 위에서 불을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중심에 있는 적은 150%의 물리 피해를 입고 2초 동안 40% 둔화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425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120 / 110 / 100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200 / 300 / 400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파일:롤아이콘-회복효과.png 100 / 135 / 170 (+0.50 추가 공격력)(+0.75 주문력)
시전 시간: 0.75

스몰더가 자신의 어미 용을 불러내 일직선상의 넓은 범위에 불을 뿜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스몰더가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체력이 회복되며,[12] 범위 중앙의 적은 추가 피해와 함께 둔화에 걸린다.

회복량은 기본 수치도 낮으면서 스몰더가 올릴 일이 없는 주문력 계수만 달려있어서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의 옵션이지만, 공격력 계수와 기본 피해량, 범위가 모두 수준급이라 Q와 더불어 스몰더의 광역 피해와 진영 붕괴 능력을 수행하는 강력한 궁극기로, 약한 초중반 오브젝트 한타에서 그나마 1인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다. 기본적인 쿨타임이 길기는 하지만 스몰더가 나보리, 정수 등의 스킬 가속 위주 세팅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금방금방 쿨이 돌아서 여차하면 라인 클리어 용으로 쓸 수도 있다. 초중반 화력이 부실한 스몰더가 궁극기 하나만으로도 한타에 기여하는 바가 꽤 큰데 반해 계수는 궁극기 치고 높은편은 아니라 후반부에는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긴 어렵다.

사거리가 준 글로벌급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긴 편이다. 바텀의 강가 부쉬에서 미드 우측 부쉬까지 충분히 닿고도 남는다. 또한 스킬 궤적은 최초로 시전되는 곳에만 표시되고 이후에는 투사체만 날아가며, 탄속이 빠르고 범위도 크기 때문에 멀리서는 스몰더의 궁극기를 미리 알아차리고 피하기가 어렵다. 특히 정신없이 한타 중일 때는 뭉쳐있는 곳에 쓰면 거진 다 맞는다고 보면 된다.

어미가 하늘에서 불을 뿜는다는 스킬 설명과 달리, 빅토르의 레이저와 같이 지면을 타고 가는 투사체 판정이라 바람 장막 등의 투사체 방어 스킬에 막힌다.

스킬명이 공개된 이후로 스킬명이 눈에 띄게 인상적이라 화제가 되었다. 궁극기가 있는지 물어보면 안 되는 최초의 챔피언이라든지... 그래서 LCK에 공식으로 출전하면 해설이 어떻게 될까도 관심거리였는데, 이후 2024년 LCK CL과 LCK 전부 스프링 5주차 1라운드부터 스몰더의 출전이 가능해졌는데, 각각 김동준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가 스몰더의 궁극기를 쓸 때마다 엄마 샤우팅을 연신 외치고 있다. 이 때 첫 궁극기가 라인 클리어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엄마가 오셔야 청소가 깨끗하게 잘된다는 개그가 난무했다. 이현우 해설은 "엄마가 아직 없다"라는 표현을 꽤 자주 쓰는 편. 엄마를 빼앗겼어요!! 뻘궁이 되면 "엄마 어디가?"

설정상 스몰더가 불을 뿜는게 아니라 스몰더의 어미가 불을 뿜어주고 가기 때문인지 용 훈련 중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스킬이다. 나쁘게 보면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지만, 반대로 말하면 중첩이 쌓이지 않은 초반에도 제 성능을 보인다.라는 의미라 초중반 스몰더 입장에선 일반 스킬보다도 궁극기가 더 중요하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여왕_영원석.png 불을 못 견디나 봐?
다수의 챔피언에게 Q - 초강력 화염 숨결 적중
달성 목표 : ? / ? / ? / 140 / 210 + 업적 단계 당 ?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시험 비행
챔피언에게 지형을 넘어 E - 펄럭펄럭 적중
달성 목표 : ? / ? / 35 / 60 / 95 + 업적 단계 당 ?

파일:여왕_영원석.png 품격있는 용 훈련
P - 용 훈련 중첩 획득
달성 목표 : ? / ? / 2,800 / 4,600 / 6,900 + 업적 단계 당 ?

5.2. 시리즈 2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곳
R - 엄마아아아! 범위 중앙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 / ? / 85 / 145 / 220 + 업적 단계 당 ?

파일:여왕_영원석.png 비염과 코감기 환자를 위하여
다수의 챔피언에게 W - 에취! 적중
달성 목표 : ? / ? / ? / 290 / 440 + 업적 단계 당 ?

파일:전사_영원석.png 품격있는 용의 등장
P - 용 훈련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44,000 / 76,000 / 116,000 + 업적 단계 당 ?

6. 평가

용 훈련 중첩을 쌓아 무한히 성장하며 강력한 광역 딜링을 투사하는 원거리 딜러(Marksman). 다만 역할군은 원거리 딜러이지만 스킬에 기반한 광역 지속 딜링이 주 특기라는 점에서 전통적인 원딜과는 거리가 멀고 광역형 마법사(Battle mage)의 특성이 두드러진다.

앞서 언급했듯이 분명 역할군은 원거리 딜러지만, 원거리 딜러임에도 극단적일정도로 기본 공격 의존도가 낮은 형태의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평타의존도가 낮고 스킬위주인 원거리 딜러는 사미라, 이즈리얼, 코르키 등 꽤 있다. 하지만 이들조차 기본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버프가 있다거나 다른 스킬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필연적으로 기본 공격을 활용하게 되어있는데, 스몰더처럼 원거리 딜러임에도 평타강화/공속버프는 물론 다른 스킬과의 상호작용조차 없는 경우는 유일하다.

그동안 나왔던 원딜들이 다양하면서도 복잡했던 것에 비해 스몰더는 비교적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설계되었다.[13] 단순한 스킬셋은 곧 파훼가 쉽다는 한계를 스택 시스템을 도입해 유틸성을 늘리면서 극복할 수 있게 만들었다.

6.1. 장점

  • 흉악한 수준의 후반 캐리력
    스몰더의 기본 스펙은 정말이지 형편없지만 용 훈련 중첩이 쌓일 수록 챔피언의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대기만성형 스킬셋을 지녔다. 초강력 화염 숨결(Q)은 간단한 타겟팅 스킬이면서 스택이 쌓일 수록 범위가 증가하고 125 스택 이상이 되면 피격 대상의 후방으로도 75% 위력의 화염구가 날아가며, 225 스택이 되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일정 체력 미만 처형이라는 최고급 효과가 추가되어, 사실상 미니 장로 드래곤으로 변신한다. 이러한 강력한 광역 피해를 기반으로 최전방 탱커와 브루저는 물론 후방 딜러에게까지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E를 통한 자유로운 포지셔닝과 생존력, 준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광역 피해 및 둔화로 한타 파괴력까지 겸비했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영향력이 폭등하는 흉악한 챔피언이 된다.[14] [15]
  • 준수한 기동력과 포지셔닝 능력
    스몰더의 펄럭펄럭(E)은 빠른 이동 속도를 얻는 것은 물론 지형지물도 통과하기 때문에 교전에서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벽을 낀 프리딜 구도를 만들거나,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하고 능동적인 포지셔닝은 대다수 뚜벅이 원딜들은 갖지 못한 특별한 장점이며 강력한 광역 피해와 시너지를 이루어 스몰더의 후반 벨류를 더 빛나게 해준다.
  • 쉬운 조작 난이도
    최근에 추가된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스몰더의 패시브와 스킬셋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조작도 어렵지 않다. 바텀 원거리 딜러 포지션상 결과적으로 운용 난이도는 쉽지 않으나, 접근이나 입문 자체는 수월한 덕분에 기존의 원거리 딜러를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 왕귀형 챔피언 중 최상급의 드러눕기 능력
    왕귀형 챔프인 스몰더는 라인전 약캐다. 그러나 약한 라인전이 생각보다 부각되지 않는데 바로 일반스킬에 광역기, 그것도 AD계수를 받는 광역기가 두개나 있기 때문이다. 비록 Q는 25스택을 쌓아야 광역기가 되지만 25스택은 평범하게 라인전을 하면 금방 달성하는 수치이고 W역시 사거리가 길고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다. 이때문에 스몰더는 상대를 찍어누르는건 못해도 소위 말하는 드러눕기가 왕귀형 챔프중에 상당히 쉬운 편이다. W를 써서 미니언을 밀고 Q로 적당히 막타만 쳐도 라인 푸쉬력이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이고 여차하면 궁극기를 써서 라인을 밀 수 있기 때문.
  • 자유로운 아이템 빌드
    스몰더는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가 모두 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다. 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들과 비교해도 스몰더의 스킬 계수는 균형있게 분배된 편이다.[16] 사실 스몰더의 아이템 빌드에 유동성을 부여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스몰더에게 제일 필요한 스탯이 바로 '스킬 가속' 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킬 가속은 탱커, 딜러, 서포터 안가리고 골고루 요구되는 옵션인 만큼 AD템, AP템 하다 못해 탱템에도 상당수 붙어있는 만큼 AP/AD/탱킹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섞을 수 있다.

    또한 스몰더는 스킬셋 특성상 아이템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17] 주력기인 Q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기본 피해만 증가하는데다 증가 폭도 좁아 치명타 아이템이 강제되는 수준은 아니며, 공격 속도에 시너지를 받는 스킬도 없으니 공속도 필요 없다. 패시브로 입히는 추가 피해는 마법 피해이고 225스택 이후로는 Q에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가 추가되기 때문에 방어구 관통력도 딱히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주문력 아이템이어도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택으로 성장하는 챔피언인 만큼 방어 아이템을 구매해도 화력 걱정을 덜 수 있다. 아예 AD / AP / 탱템 종류를 불문하고 상대 조합 등을 고려해서 현 상황에서 이게 좋겠구나 싶으면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다른 챔피언이면 상상하기도 힘든 해괴한 템트리가 좋은 승률로 통계에 잡힐 정도.[18]

6.2. 단점

  • 빈약한 기본 능력치
    스택을 활용한 무한한 성장 능력을 견제한건지 스몰더의 기본 능력치는 공방 양면으로 부실하다. 1레벨 체력은 575로 소나, 유미같은 물몸 유틸 서포터와 별반 차이가 없는 심각한 물몸이고, 1레벨 공격력과 성장 공격력이 양면으로 처참해 만렙이 되어도 기본 공격력이 100을 못 넘긴다. 이렇게 하자가 심한 능력치는 스몰더가 초반에 약한 이유중 하나이며 스택과 성장 의존도를 극도로 높이는 주범이다.
  • 떨어지는 단일 DPS와 맞딜 능력
    스몰더는 원거리 딜러임에도 DPS를 끌어올릴 추가 공격 속도나 평타 추가 피해가 전무하고, 대부분의 딜을 Q에 의존한다. 심지어 그 Q스킬도 225 스택이 되어서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가 붙기 전에는 평타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밖에 안 된다. 몸도 약하고 지속딜도 떨어지기에 대다수의 원거리 딜러와의 맞딜 능력이 떨어지고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게임 대부분의 시간을 노딜 상태로 지낼 수밖에 없다.
    심지어 왕귀를 했다고 능사가 아닌데, 스몰더가 225 스택이 되면 파워 커브가 확 올라가고, 이후로도 스택이 쌓일수록 무한히 강해지는 건 맞지만 Q의 위력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Q 한두 방에 처형이 뜰 정도로 스택을 비현실적으로 쌓은 게 아닌 이상 풀템을 띄운 치명타 원딜러들의 DPS까지 이기지는 못해서 정석적인 앞라인 녹이기 싸움이 아닌, 원딜간의 맞딜 구도를 비롯하여 도주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 등 어떤 이유로든 맞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열세를 보인다. 유틸성을 위해 주문력이나 탱커 아이템을 섞었다면 더더욱. 때문에 스몰더는 가장 막강한 225스택 타이밍을 잘 활용하는 것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 약한 초중반과 험난한 왕귀
    일단 원거리 딜러 자체가 굉장히 성장이 더디고 힘든 역할군인데 스몰더는 여기에 스택까지 쌓아야하는 족쇄가 추가로 걸려있다. 스몰더의 핵심인 225 스택 타이밍은 보통 25분 내외로, 거의 케일이나 카사딘 16레벨에 필적할 만큼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나마 스택을 쌓는것이기 때문에 이론 및 실전상으론 케일과 카사딘의 왕귀 타이밍보단 빠른 편이긴하지만 스몰더가 라인전에서 드러눕기는 쉬워도 라인전 단계에서 이 정도 스택을 쌓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라인전에서 말리기라도 했다면 그만큼 스택 쌓는 것도 더 어려워진다. 상대팀은 스몰더를 말려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한 대처를 세우지 못하면 제대로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 조건을 타는 캐리력
    스택 225 이상을 쌓고 아무리 성장을 하더라도 결국 원딜이기에 상대의 조합에 따라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끝날 수 있다. 스몰더는 원딜치고 스킬 사거리가 긴 편이긴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메인 스킬인 Q의 사거리가 평타와 같기에 나오는 불안정성이 있다. Q가 비록 뒤에 폭발을 흩뿌리는 기능이 있지만 이즈리얼의 Q처럼 난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돈된 한타가 아닌 탱커가 따로 없는 난전이 일어난다거나 상대방이 사거리로 압박한다거나 아군 앞라인이 성장이 모자라다거나 해서 먼저 무너진다면 스몰더는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한다. 이 단점은 원래 탱템을 감으로써 안정성을 높여 없앴지만 라이엇은 스몰더가 탱템만 가도 캐리력이 높은 걸 방지하고 딜템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기에 화력은 더 좋아질지 몰라도 그만큼 안정성이 더 떨어질 예정이다.[19]

6.3. 상성

  • 스몰더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기동력이 좋은 챔피언: 유리몸인 스몰더는 다른 원딜들과 마찬가지로 암살자에 취약한데, 특히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추격형 암살자들을 상대로 매우 무력하다. 뛰어난 성능의 E스킬을 통한 이기적인 딜교가 강점인 스몰더지만, 추격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이 작정하고 쫓아오면 손쉽게 잡을만큼 성능이 어정쩡하고 쿨타임도 긴데다 추가로 적을 떨쳐낼만한 스킬이 W에 약간 붙어있는 슬로우가 끝이기 때문. 또한 순식간에 접근해 이니시를 열 수 있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챔피언에게도 약점을 보인다.
    • 교전에서 스몰더의 딜링을 차단하기 좋은 챔피언: 평타나 스킬을 차단하거나 방해할 수 있거나, 스몰더의 q 거리를 내주지 않는 위치에서 일격사급 폭딜을 낼 수 있거나, 스몰더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체젠/회복 계열 혹은 특정 공격 유형 데미지를 깎는 탱커들은 스몰더 입장에서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 라인전부터 스몰더를 압도할 수 있는 챔피언: 스몰더의 Q는 스택을 쌓기 이전에는 좋은 스킬이 아닌데다, 스몰더 자체 스펙이 약한만큼 당연히 라인이 강력한 챔피언들 상대로 약하다.
    • 기타
      • 요릭: 탑 스몰더 한정. 보통의 근접 챔피언들과 다르게 원거리 견제능력이 출중하고 라인클리어도 매우 우수해서 라인전 내내 견제만 받다가 다이브 당하기 쉽다. 요릭이 초반 약캐의 반열에 들어가지만 그건 스몰더도 마찬가지라서 오히려 스몰더의 약한 초반 화력을 유지력으로 씹으면서 파밍을 할 수 있다. 스몰더가 망자의 진을 E로 쉽게 빠져나온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애도의 안개 피하겠다고 E를 함부로 썻다가 벽 안에 갇히게 되면 점멸이 빠지거나 목숨이 빠질 수 있다. 만약 상대 라이너로 만난다면 재생의 바람과 같은 룬과 도란 방패로 요릭의 견제를 버티면서 갱이나 후반을 보는 것이 좋다. 어차피 시간은 스몰더의 편이니깐.
      • 아우렐리온 솔: 유일하게 시간이 스몰더의 편이 아닌 상성. 아우솔 역시 패시브 스택을 쌓으며 무한히 성장한다는 점은 스몰더와 공유하지만, 스몰더는 E로 인한 순간적인 대처력과 Q의 체력 비례 피해가 고정 피해라는 점을 제외하면[29] 아우솔에게 모든 면에서 열세다. 아우솔은 특이점과 유성/천상 강림이라는 장판기 겸 CC기로 무장한데다 별가루로 스킬 범위까지 무한히 증가해 화력 이상으로 딜링의 편의성이 중요해지는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물몸 원딜에 대한 억지력이 매우 강해지는데, 스몰더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전반적인 스킬 사거리 자체는 스몰더가 좀 더 길지만 가장 중요한 Q가 아우솔의 스킬 사거리보다 짧아서 실질적으로 스몰더가 딜각을 잡으려면 아우솔의 사거리 안에 들어가는 셈이라 자체적인 스킬셋 상성이 아우솔에게 밀리고, 화력적으로도 스택이 충분히 쌓인 Q의 체력 비례 마뎀은 스몰더의 Q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살벌한 딜을 자랑한다. 그나마 아우솔은 라인전이 스몰더 이상으로 안 좋다는 게 위안이지만 스몰더도 라인전 보고 뽑는 픽은 아니고, 서로 주 라인도 달라서 큰 의미가 없다. 혹여나 아우솔이 나왔다고 맞 밸류로 미드 스몰더를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라인전 상성 마저 아우솔의 Q,W를 끊을 수 없기에 스몰더가 밀린다.
  • 스몰더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부족한 전사 및 탱커 챔피언: 벽을 넘나들 수 있는 제리와 공유하는 장점으로, 스몰더의 스킬에 부착된 온갖 둔화 효과를 피해 어찌저찌 도달한다 쳐도 스몰더의 입장에선 벽을 끼고 싸우다가 넘어버리면 그만이다. 게다가 충분한 성장을 마친 스몰더에겐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까지 있어 최악이다. 물론 개활지에선 위험하므로 방심은 금물.

7. 역사

7.1. 2024 시즌

14.2 패치에 출시되어 2월 1일에 활성화되었다. 출시 전에 열린 격전에서 잠시 선택할 수 있던 버그가 있었다.

출시 첫 날 승률은 41%. 20%대로 출발하여 최악의 시작을 끊었던 브라이어, 흐웨이보다는 상대적으로 무난하게 시작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유저들의 상향평준화로 이제 난이도가 낮은 챔피언이 첫날 41%면 좋은 승률은 아니라 이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승률 그래프를 보면 25분부터 승률이 우상향해 35분이 넘어가면 55%~60% 가량까지 미친 듯이 상승하지만 대신 그 이전에는 승률이 푸욱 꺼져 있는 전형적인 스택형 스노우볼링 챔피언의 형태. 게임 속도가 빨라졌고, 원딜의 성장을 기대하지 않는 현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형태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나 점차 유저들의 숙련도 상승과 빌드의 발견으로 승률이 상승하고 있다. 신비로운 유성, 도란의 반지 시작에 W에 3포인트까지 주면서 견제하는 빌드인데, 예전 방관 유성 미포처럼 맞딜은 최대한 피하며 상대와 함께 미니언을 맞춰 라인을 밀고 Q는 막타를 먹을 때만 사용하는 것. 출시 후 일주일이 지나자 집공 빌드는 4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유성 빌드는 승률 48%라 집공 쪽이 함정픽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저들도 유성 빌드로 조금씩 옮겨 가며 스몰더의 전체적인 승률도 상승하고 있다.

14.3 패치 이후 현재 원딜 쪽은 승률 48%, 픽률 25%를 기록하며 2티어 중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집공 빌드는 사장되었고 신비로운 유성과 기민한 발놀림이 스몰더의 정석 룬으로 자리잡았으며, 유성보다 기발 쪽이 3~4% 가량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발 빌드가 정석으로 자리잡으면 1티어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이다. 챔피언 자체가 드러눕기 매우 좋고, 드러눕기만 해도 적 팀은 광역딜+처형을 갖춘 원거리 딜러를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쌓여 챔피언의 전략적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해외 서버를 중심으로 얼건, 리안드리를 올리는 빌드도 점차 성행 중이다. 한국 서버에서는 1코어로 쇼진을 올리고 Q선마를 하는 빌드가 소수의 유저층 사이에서 고승률을 올리고 있다. 또한 탑 스몰더와 미드 스몰더도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으며, 특히 탑 스몰더의 경우 약 49%의 승률과 4%의 픽률로 실전성이 있는 3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다.

LCK에서도 글로벌 밴이 풀린 5주차에 바로 농심 레드포스가 기용하고, 상대적 강팀인 T1을 넘어뜨리는 핵심 역할을 해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밴까지 되는 등 메이저한 픽으로 떠올랐다. 약팀인 농심이나 OK브리온이 잡아도 강팀을 상대로 힘든 게임을 버텨낼 한 줄기 희망이 되어주고, 강팀인 한화생명이 잡았을 때는 빠른 파밍과 날카로운 킬캐치로 안 그래도 거의 이긴 게임에 아예 역전각조차 주지 않는 쐐기를 박아버리며 유저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을 여럿 남겼다. 물론 초반에 크게 말리거나 후반을 가서 스택을 잘 쌓아어도 사거리 밖에서 포킹으로 스몰더에게 맞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때리거나 딜을 하기도 전에 억까를 하기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딜을 할 수 있는 각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딜각이 나와도 대량의 보호막과 힐로 받아낸다는 대처법 또한 명확하기에 초반에 아무리 말려놔도 템만 뽑히면 날아다니는 제리만큼 불쾌하거나 역겹다는 평가는 받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스몰더가 나오면 해설이 매우 재미있어져서 엄마아아아아!!! 픽하는 것을 기대하는 시청자가 많다. 티어는 절대 1황 세나 밑에서 바루스, 칼리스타와 함께 3강을 나눠먹는 중이다. 14.4 패치를 기준으로 한 LCK 7주차 61경기에서는 게임 시간 41분 17초에 딜량 77,500이라는 파멸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공식경기 최대 DPM을 갱신하기도 했다.

14.4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초강력 화염 숨결(Q)
    • 125중첩 시 불꽃 개수: 2 (+ 용 훈련 중첩 100당 1) ⇒ 1 (+ 용 훈련 중첩 67당 1)
    • 스몰더의 Q - 초강력 화염 숨결이 날아가던 도중 미니언이 처치되어도 용 훈련 중첩을 얻음.
  • 에취!(W)
    • 재사용 대기시간: 13 / 12.5 / 12 / 11.5 / 11초 ⇒ 14 / 13 / 12 / 11 / 10초
    • 기본 물리 피해량: 70 / 90 / 110 / 130 / 150 (+ 0.25 공격력)(+ 0.35 주문력) ⇒ 50 / 80 / 110 / 140 / 170 (+ 0.25 공격력)(+ 0.2 주문력)
    • 폭발 물리 피해량: 25 / 40 / 55 / 70 / 85 (+ 0.65 주문력) ⇒ 25 / 40 / 55 / 70 / 85 (+ 0.25 추가 공격력)(+ 0.8 주문력)
  • 엄마아아아!(R)
    • 이제 시전 도중 사망해도 끝까지 시전됨.

패치 내용은 W 3렙+유성 빌드로 초반 라인전을 강력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저격한 것으로, W의 초반 쿨타임이 증가하고 기본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큰 폭으로 깎여나갔다. 이 때문에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저하되었으며, 특히 25스택 타이밍에 W+Q만으로 원거리 미니언을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기존의 유성 빌드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패치 적용 이후 W 3렙+유성 빌드의 승률이 크게 떨어졌고, 이에 따라 기발 룬이 메인 빌드로 올라왔다. 저격 너프를 받은 것과 별개로 기발 빌드는 별다른 타격이 없었고, Q와 R의 편의성 패치를 받은 것도 있다 보니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유지 중이다.

14.5 패치에서 탱커 빌드를 견제하고 딜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대규모 조정이 진행되었다. 탑 스몰더를 저격한 패치이지만 일반적인 원딜 빌드에서도 성장성은 올라간 대신 225 스택 타이밍의 위력은 감소했다.[30]
  • 초강력 화염 숨결(Q)
    • 225중첩 시 고정 피해: 최대 체력의 6.5% 고정 ⇒ (+ 0.02 추가 공격력) (+ 0.01 주문력) (+ 0.008 용 훈련 중첩)%
  • 펄럭펄럭(E)
    • 공격 횟수: 5 (+ 0.05 치명타 확률) ⇒ 5 (+ 0.02 용 훈련 중첩)
  • 엄마아아아!(R)
    • 기본 물리 피해량: 225 / 350 / 475 (+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200 / 300 / 400 (+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중앙 물리 피해량: 30% 강화, 292.5 / 455 / 617.5 (+ 1.43 추가 공격력)(+ 1.3 주문력) ⇒ 50% 강화, 300 / 450 / 600 (+ 1.65 추가 공격력)(+ 1.5 주문력)
    • 스몰더 적중 시 회복량: 110 / 160 / 210 (+ 0.75 주문력) ⇒ 100 / 135 / 170 (+ 0.5 추가 공격력)(+ 0.75 주문력)

조정을 받은 후에도 탑 딜탱 빌드는 여전히 건재하고, 원래부터 준수했던 바텀 딜러 빌드는 안 그래도 높았던 성장성이 더 올라간데다 성장형 원딜이 싫어하는 바텀 트페가 E 너프로 몰락하면서 성적이 더욱 뛰어올라 픽률이 20%, 승률이 52%를 넘어가는 압도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펄럭펄럭(E)의 공격 횟수가 5 (+ 0.02 용 훈련 중첩) ⇒ 5 (+ 0.0066 용 훈련 중첩)으로 감소, 엄마아아아!(R)의 쿨타임이 전 구간 20초 증가하는 핫픽스 너프를 받았고, 해당 너프 이후로 탑 스몰더의 티어는 급락했지만 정작 핵심인 패시브 스택과 Q에는 조정이 들어가지 않아 바텀 스몰더의 성적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현재 스몰더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후반 왕귀챔이 초반도 강한데다 스택 쌓기도 쉬운데 왕귀했을 때의 리턴은 너무 크다는 점으로,[31] 스택은 챔피언에게 스킬을 맞추거나 적을 처치하면 쌓이는데 Q는 타겟팅에 W는 광역기+둔화에 라인 클리어에 도움까지 되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 쉽고 이즈리얼처럼 주문력 계수도 포함되어 있다보니 도란링+W 3렙이면 초반을 굉장히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데 일단 225스택만 쌓이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와 처형이 붙고 이게 스택을 쌓을 때마다 점점 더 강화되어서 2022시즌의 제리마냥 라인전에서 박살을 내도 게임이 조금만 길어지면 스몰더를 막지 못해서 스몰더 엔딩이 나는 수준이며, 대회에서도 망한 스몰더가 상대의 실수 등으로 킬을 조금 먹고 크기 시작하면 말도 안 되는 역전극을 보여주거나 터진 게임을 멱살 잡고 끌고 가는 경기가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있다.

LCK에서는 기어이 5바론 3장로 화염 영혼을 상대에게 주고도 어마무시한 스택 쌓인 스몰더로 50분을 방어하는 경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더욱 커졌다. 스몰더가 단신으로 적 전체를 와해시키는 모습을 보던 전용준 캐스터는 라이엇이 대체 뭘 만든 거냐라는 탄식마저 내뱉었을 정도.

14.6 패치에서 스몰더의 핵심인 Q를 포함해 상당한 너프가 적용되었다.
  • 초강력 화염 숨결(Q)
    • 최대 강화 시 처형 기준값: 최대 체력의 1.25(+ 0.025 용 훈련 중첩)% (최소 6.875%) ⇒ 최대 체력의 6.5%
    • 스몰더가 직접 적을 공격해야 처형 판정이 발동되도록 변경
  • 에취!(W)
    • 투사체 범위: 125 ⇒ 115
  • 펄럭펄럭(E)
    • 추가 이동 속도: 100% ⇒ 75%

패치 첫날에는 승률 46.4%를 찍으며 너프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았다. Q의 살벌한 고정 피해가 어디 가지는 않지만 왕귀한 스몰더가 무서웠던 건 고정 피해 이상으로 처형 효과가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그 처형 효과가 깎여나간데다 라인전 핵심 스킬인 W의 범위가 작아졌고 E의 추가 이속도 상당히 감소해 안정성도 상당히 깎여나간 게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승률 그래프도 35분에 50%를 겨우 찍다가 극후반인 40분 이후 승률은 오히려 50% 미만으로 추락하는데, 35분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35분이 되어야 겨우 1인분의 파워가 나오는데 정작 그 시점부터 유통기한이 와 파워가 떨어진다는 건 왕귀형 챔피언은 커녕 평범한 챔피언으로서도 가치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지표다.

14.7 패치로 버프되었다. 기본 방어력이 24에서 26으로 증가, 초강력 화염 숨결(Q)의 치명타 확률 비례 추가 물리 피해량이 0~30%에서 0~50%로 변경.

버프 이후로 스몰더의 가장 큰 약점인 초반 체급이 꽤 올랐고 Q의 자체 피해 성장성도 어느 정도 올라가서 승률 50.02%로 정상 궤도로 올라왔다.

8. 아이템,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파일:정밀_테두리.png
파일:정밀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파일:정밀_핵심-집중 공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파일:정밀_핵심-치명적 속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파일:정밀_핵심-기민한 발놀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파일:정밀_핵심-정복자.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과다치유|
파일:정밀_일반-과다치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
파일:정밀_일반-승전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파일:정밀_일반-침착.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민첩함|
파일:정밀_일반-전설: 민첩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강인함|
파일:정밀_일반-전설: 강인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핏빛 길|
파일:정밀_일반-전설: 핏빛 길.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일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
파일:정밀_일반-체력차 극복.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저항.png
]]


  • 정밀
    정밀의 기민한 발놀림을 채용한다. Q가 기본 공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상대에게 Q만 날리는 것으로 쉽게 유지력을 챙길 수 있으며 이동 속도도 도움이 된다. 하위 룬으로는 첫 번째 줄에서는 과다치유나 침착을 들어주고 두 번째 줄에서는 전설:핏빛 길, 세 번째 줄에서는 최후의 일격 혹은 체력차 극복[32]을 채용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파일:마법_핵심-콩콩이 소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파일:마법_핵심-신비로운 유성.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파일:마법_핵심-난입.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파일:마법_일반-절대 집중.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 마법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을 채용한다. 버티는 용도의 기발과는 달리 일방적 원거리 짤짤이로 라인전을 손쉽게 넘기는 용도로 쓰이며, 보통 W 선3렙, 도란의 반지 스타트 빌드와 함께 사용한다. 때문에 하위 룬 또한 초반 위주로 마나순환 팔찌, 절대 집중, 주문 작열을 채용한다. 폭풍의 결집은 후반 왕귀를 위해 채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후반에는 공격력보단 Q의 고정피해와 스택 계수의 피해가 주력이 되는지라 통계적으로 초반 라인전에 도움이 되는 주문작열을 통해 라인전을 더 안정적으로 가져기는게 왕귀에 더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검.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정수 약탈자.png 파일:롤아이템-쇼진의 창.png 파일:롤아이템-나보리 신속검.png
파일:롤아이템-고속 연사포.png 파일:롤아이템-피바라기.png 파일:롤아이템-도미닉 경의 인사.png
파일:롤아이템-리안드리의 고뇌.png 파일:롤아이템-얼어붙은 건틀릿.png 파일:롤아이템-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png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1포션
    무난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 2포션
    마나 회복 옵션 덕에 초반부 정수 약탈자가 뜨기 전까지의 라인전에서 Q, W 스킬로 파밍 및 견제할 마나가 넉넉해진다. 또한 스몰더의 W는 주문력 계수에 더해 꽤 강한 데미지와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라인전을 보다 강하게 갈 수 있다.
  • 암흑의 인장
    시작 아이템 부분에 서술했지만 사실 W 스킬을 먼저 3레벨 투자하는 빌드에서 첫 귀환에 구매하여 라인전에 힘을 주는 아이템이다. 해당 빌드에서는 W 스킬의 밸류를 위해 적응형 능력치를 주문력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데, 암흑의 인장을 구매하면 중첩이 없더라도 정수약탈자가 나오기 전 콜필드만 들고 있을 때 적응형 능력치를 주문력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 물론 350 골드를 소모하는 만큼 코어 아이템이 나오는 속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 필수로 구매할 아이템은 아니다.

핵심 아이템
  • 정수 약탈자
    '주문 검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서 치명타 영향도 받는 스킬을 많이 써야 하는 챔피언'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스몰더는 그 까다로운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Q에 주문 검이 적용되고 치명타 확률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수의 효과를 영혼까지 뽑아 쓸 수 있으며, 꾸준히 스킬로 막타를 쳐야 하기 때문에 마나 회복 옵션도 유용하다. 스몰더의 파밍은 정수가 나오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나보리 신속검
    스킬 피해량 증가+기본 공격 시 일반 스킬 남은 쿨타임 감소 옵션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딜러지만 스킬 비중이 높은 스몰더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후반에 최대로 강화된 Q를 난사할 수 있게 해준다. 스몰더가 치명타 비중이 낮고 이 때문에 치명타 아이템을 무조건 올리지는 않지만, 코어템 중 정수와 고연포에 치명타 확률이 달려있고 나보리에도 치명타가 달려 있어 못해도 12%의 스킬 피해량 증가는 확보할 수 있으며, Q 스킬 자체도 치명타 확률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므로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쇼진의 창
    나보리와 마찬가지로 스킬 피해량 증가+스킬 쿨감 옵션이 있어 스몰더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딜템. 나보리와 비교했을 때 치명타가 없기에 후반 캐리력은 좀 밀릴 수 있으나 대신 나보리에 비해 스킬 가속을 더 많이 제공해주고 체력 옵션이 있어 안정성도 챙길 수 있다. 또한 225스택 이후 적용되는 도트데미지에도 스킬피해량 증가 중첩이 쌓여서 쉽고 빠르게 스택이 쌓인다. 보통 나보리와 쇼진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차피 둘다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쇼진을 먼저 올려 안정성을 챙기고 나보리로 후반 캐리력을 끌어올리는 식이 많다.
  • 고속 연사포
    이속 증가와 더불어 기본 공격은 물론 기본 공격 판정을 받는 Q의 사거리도 증가해 안정적인 화력 투사 및 카이팅을 도와준다. 특히 스몰더의 중반 저점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정수 약탈자 이후 나보리보다도 먼저 올려야 할 수 있다.

공격 아이템
  • 도미닉 경의 인사
    탱커/브루저 대항용 딜템. 다만 스몰더는 용 훈련 스택으로 자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 효과를 보유하고 있고, 거인 학살자 효과가 Q의 고정 피해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원딜만큼 도미닉 의존도가 높진 않다. 물론 아이템 자체 밸류가 준수해서 효율이 별로인 정도는 아니라 보통 4~5코어로, 다른 핵심 코어템들을 챙기고 난 후 상대 탱커들이 잔뜩 벌크업한 후반 시점에 채용한다.
  • 피바라기
    피흡용 아이템. 스몰더는 사거리가 긴 초강력 화염 숨결(Q)를 주력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바라기의 공격력 증가 옵션을 활용하기 좋다. 때문에 다른 원딜들이 피흡템으로 철갑궁을 선호하는 것에 반해 피바라기를 더 자주 채용하는 모습을 보인다.[33]
  • 불멸의 철갑궁
    피바라기와는 달리 좀 더 방어적인 아이템으로, 공격력이나 흡혈율은 떨어지지만 생명선 효과 덕분에 적의 폭딜을 넘기기 좋다. 피바라기를 잘 써먹을 수 있는 스몰더 특성상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채용률이 밀리지만, 작정하고 스몰더에게 달려드는 적들이 많을 경우 순간 폭사 방지를 위해서는 철갑궁 효율이 더 좋다.
  • 리안드리의 고통
    225 스택이 쌓일 경우 생기는 고정 도트 피해 + 처형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리안드리 까지 갖춰질 경우 AD, AP 계수를 모두 받는 물리피해, 스태과 리안드리로 증가하는 마법피해, 모든 피해 감소 수단을 무시하는 체력비례 고정 피해를 고루 입히는 대환장 하이브리드 원딜로 거듭난다. 물몸 그 자체인 스몰더에게 든든한 체력은 덤. 다만 스몰더는 패시브로 자체 마뎀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메인 마법 딜러가 리안드리를 들고 있거나 팀 AP 비중이 높을 경우에는 다른 아이템을 올리는 게 더 낫다. 이외에 아쉬운 점이라면 마법사 아이템임에도 스킬 가속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방어 아이템
  • 얼어붙은 건틀릿
    정수 약탈자 대신 가는 주문 검 아이템. 보통 탑 라인에서 딜탱으로 운용하거나 올 AD 조합을 상대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올린다. 용 훈련 스택을 잘 쌓고 성장한 상황이라면 자체 스킬셋의 폭발력으로 딜탱이 다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원거리 딜러로서는 성장이 불안정하고 어쨌거나 기존에 해 딜로스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 수호 천사/맬모셔스의 아귀/헤르메스의 시미터
    원거리 딜러의 범용 방어 아이템.
  • 얼어붙은 심장
    보통은 퓨어 탱커들이 가는 아이템이지만, 스몰더에게 중요한 마나와 스킬가속을 모두 주기 때문에 이즈리얼처럼 얼심으로 탱킹을 챙기는 경우가 있다. 스몰더는 정수를 올리는 경우가 많고 무라마나의 선호도도 낮기는 하지만 상대 조합에 AD비율이 높다면 상당히 유용다. 얼건과 마찬가지로 보통 딜탱 운용 시 채용한다.

신발류 아이템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몰더는 원거리 딜러지만 기본 공격 의존도가 낮고, 주력기가 스킬인 Q이며 스택 시스템 때문에 더욱 스킬 가속이 간절한 편이다.
  • 신속의 장화
    스몰더의 기동력과 생존력을 확보해주는 장화. 광전사의 군화를 잘 올리지 않는 스킬형 원거리 딜러들[34] 이 포지셔닝을 위해 채용하는데, 스몰더 역시 같은 맥락에서 효율이 좋은 편이다.

8.1. 비추천 아이템

  • 일반 공격 비중이 높은 아이템 (무한의 대검, 크라켄 학살자, 구인수의 격노검 등)
    스몰더는 이즈리얼, 코르키와 같이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비교하면 일반 공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스킬을 섞는 원딜이기 때문에 무한의 대검이나 적중 시 효과 아이템보다는 스킬 자체의 피해량을 증폭시켜주는 나보리 신속검이 더 잘 어울린다. 스킬이 치명타에 비례해 피해가 증가하는 것치명타가 적용되는 것은 엄연히 다른 판정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도미닉 경의 인사를 제외한 물리 관통력 아이템
    스몰더는 스킬은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며, 스택에 기반한 마법피해를 보유한 하이브리드 딜러기 때문에 물리 관통력 아이템 보다 치명타 아이템을 두르는 것이 훨씬 딜적 기대치가 높다. 또한 징수의 총은 최대로 강화된 Q에 이미 징수의 총보다 우월한 처형 효과가 달려있어 갈 이유가 없는 아이템이다.
  • 과도한 주문력 아이템
    상황에 따라 리안드리의 고통, 도란의 반지 등 일부 주문력 아이템은 고려할 수 있으나 주력기인 Q의 주문력 계수가 매우 낮기 때문에 우르프 같은 특수한 환경이 아닌 이상 주문력만 올리는 빌드는 비추천된다. 대부분의 피해가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마법 관통력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 과도한 탱커 아이템
    스몰더는 몸이 매우 약하고, 일단 스택을 충분히 쌓으면 딜템이 좀 모자라도 화력이 보장되니 순수 탱커 아이템을 고려해볼 수는 있다.[35] 하지만 이마저도 후반의 이야기이고 초중반에는 공격 아이템을 구매해야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Q의 고정 피해에 기본 피해량이 없어지고 계수가 생긴 이후로는 3코어까지는 딜템을 구매해야 힘을 쓸 수가 있다.
  •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스몰더는 마나가 부족하긴 해도 정수 약탈자만 떠도 마나 소모량보다 회복량이 높아지고 피해량 증폭 효율도 치명타 계수가 붙은 스킬셋 덕분에 정수 약탈자가 더 우월한 상위호환 이다. 안 어울리는 것은 아니나 이미 상위호환 아이템을 필수로 올리다 보니 괜히 갈 필요도 없고 무라마나까지 올리면 마나 능력치가 과잉이 되는데다, 안 그래도 취약한 성장 과정이 더 약해진다. 때문에 출시 초기엔 각종 통계 사이트에서 채택률은 고속 연사포와 필적할 정도로 높았으나 승률은 고연포와 비교하면 -8.9%p 만큼 매우 낮았고, Q의 고정 피해에 계수가 생긴 이후로도 채용률과 승률 모두 낮은 함정템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하단 (봇)

라이엇이 제시한 스몰더의 주력 포지션.

DPS도 떨어지고 몸도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스몰더의 라인전은 스택을 쌓으며 드러눕는 식의 플레이가 주가 된다. 때문에 견제와 라인 클리어를 위해 W 레벨을 우선적으로 올리거나 도란의 반지를 구매하는 빌드가 있을 정도로 스몰더의 최대 과제는 라인전을 얼마나 잘 버티느냐이다.

라인 관리를 실수해 죽밀라를 형성해버리거나[36] 적의 딜교나 개입으로 손해가 누적되면 왕귀 타이밍이 굉장히 늦어버리니 스몰더는 조작이 쉬울 지언정 운영 난도는 쉽다고 말할 수 없다. 6레벨 이전에는 용싸움이나 주변 교전도 자제하는 편이 낫다. 상대가 루시안, 드레이븐 같은 라인전 강자라면 정글이 어설프게 갱킹을 왔다가 갱승이 날 확률도 높다.

그래도 라인 클리어가 매우 빨라 실수만 하지 않으면 수성 능력이 매우 뛰어난 스몰더는 225 스택까지 어렵지 않게 드러누을 수 있다. 225 스택을 쌓았다면 최대 체력 고정 피해와 처형으로 킬을 쓸어담으며 왕귀에 성공한다.

하지만 왕귀에 성공했어도 방심은 금물. 성장을 마쳐도 워낙에 물몸이라 한번 물리면 그대로 끝이다. 인파이터 원딜마냥 진입해서 쓸어담을 생각을 하기 보다는 웬만하면 최대한 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적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9.1.1. 서포터와의 궁합

초반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용 훈련 패시브 스택을 원활하게 쌓아주려면 서포터가 주도권 싸움을 잘 해줄 필요가 있다.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이즈리얼이나 베인처럼 크게 떨어지진 않고, 펄럭펄럭(E)이 지형을 무시하는 출중한 생존기 역할도 하는 덕분에 원딜로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있는 스킬셋을 보유했다. 그랩이나 탱커형 서포터와 조합해서 강하게 밀고 나가거나, 포킹형 메이지 챔피언과 조합하여 상대 바텀을 타워로 몰아넣고 체력을 갉아먹는 포킹 전략도 스몰더의 초중반 라인전을 커버할 수 있어 좋은 조합이 되므로, 합만 맞춘다면 서포터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물론 스몰더가 강해지는 225 패시브 스택을 무사히 쌓는 일이 쉬운 과정은 아니라서 라인전이 끝난 이후 중후반 한타까지 삐끗하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보호나 강화 능력이 좋은 유틸형 서포터들도 스몰더의 파트너로 꼽을 수 있다. 아군과 상대방과의 조합으로 상성이 좌우되는 이즈리얼과 유사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탱커형 서포터
    • 노틸러스 : 노틸러스의 풍부한 CC기와 라인전에서 적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빠른 탄속의 그랩은 스몰더가 성장하고 활약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 레오나 : 초반 라인전이 강력하며 몸도 튼튼한 레오나는 스몰더의 단점을 보완하기 적합하다. 다만 레오나는 초반에 득점을 따지 못하면 후반에는 다른 탱커형 서포터에 비해 애매해지기 때문에 한 번 말렸다가는 게임 내내 무기력해질 수 있다.
    • 라칸 : 뛰어난 기동성과 강력한 CC기, 약간이지만 회복과 보호막 효과까지 갖춘 라칸은 스몰더가 날뛸 판을 깔아주기에 굉장히 적합한 서포터다. 다만 이 스몰더와 라칸 둘 다 라인전이 약한 편이고, 특히 적이 사거리 차이를 이용해 압박하는 포킹 조합인 경우 스몰더의 성장이 크게 말릴 수 있어 위험부담이 있다.
  • 유틸형 서포터 : 설계대로라면 스몰더 같은 후반캐리형 원거리딜러와 가장 잘 맞아야 하겠지만, 스몰더는 광역 딜링 수단과 자체 생존기를 둘 다 갖추고 있어 유틸폿의 집중케어가 아주 필요한 챔피언은 아니다. 그럼에도 스몰더 자체의 체급을 보완하고 캐리력을 증폭시켜줄 수 있으며, 조합에 따라 견제를 통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유틸폿들도 스몰더에게는 좋은 파트너다.
    • 밀리오 : 밀리오의 아늑한 모닥불(W)는 스몰더의 Q 사거리도 늘려주기 때문에 스몰더의 화력 투사 범위를 매우 넓게 만든다. 또한 회복과 동시에 CC기를 해제해주는 궁극기와 준수한 보호막/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밀리오의 풍부한 유틸리티는 스몰더의 안정성과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 유미 : E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포격하는 스몰더에게 항시 붙어서 보호막, 힐, 이동 속도와 적중 시 대미지 버프까지 부여하는 유미는 스몰더가 엄청난 왕귀력을 발휘하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라인전이 굉장히 약한 조합이므로 최대한 라인전을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
    • 잔나 :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운영할 수 있는 유틸폿인 잔나는 스몰더의 빈약한 초중반 라인전을 보완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잔나의 폭풍의 눈(E)은 상당 수치의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므로 스몰더의 낮은 기초 스텟을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다. 잔나가 지닌 풍부한 CC기의 수비 능력도 적의 주요 타겟이 되는 스몰더에게 안정성을 더해준다. 다만 둘 다 교전 사거리가 길지 않고 유지력도 형편없어서, 적이 사거리가 긴 포킹 조합일 경우 라인전이 고통스러워진다.
    • 룰루, 나미, 소라카 등 정통 유틸폿 : 이들은 라인전 견제력이 준수하고 유지력이나 버프를 갖춰 스몰더의 성장을 돕고 캐리력을 올려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의 세 유틸폿보다는 스몰더와의 조합 시너지가 애매하다. 그래도 스몰더 같은 하이퍼캐리형 원딜과 유틸폿의 조합은 워낙 검증된 조합이니 상황에 따라 함께할 여지는 충분하다.
    • 질리언, 레나타 글라스크, 모르가나 등 독특한 유틸리티를 지닌 서포터 : 이들은 스몰더와 조합 시너지를 갖는다기보단 다소 따로 노는 편이다.
    • 소나 : 정통 유틸폿 부류에도 들어가긴 하지만, 보통 스몰더를 케어하게 되는 유틸폿들과 달리 소나는 팀 전체에게 버프를 부여하는게 주 역할이다보니 스몰더 입장에선 다소 좋지 않은 서포터다. 그래도 후반 포텐은 스몰더 못지 않게 좋기 때문에 초반을 함께 잘 넘긴다면 중후반에서 압도적인 바텀캐리를 보여줄 수 있다.
  • 딜러형 서포터
    • 카르마 : 초반에는 RQ의 강한 푸시력과 견제력으로 스몰더의 약점을 가려주고, 중반부터는 RE의 막대한 보호막과 이동속도 버프로 유틸형 서포터처럼 스몰더를 보조할 수 있다. 다만 서포터 카르마는 유틸형 서포터만큼 스몰더를 잘 보호할 수는 없고, 후반으로 가면 CC기도 딜도 부족한 애물단지가 되므로 초반 강점을 잘 활용해 스몰더의 왕귀를 빠르게 당겨와야 한다.[37]
    • 세나 : 세나는 라인전 견제력이 뛰어나 스몰더와 합을 맞추면 꽝 붙는 싸움은 피하면서 라인전을 진득하게 수행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스몰더와 세나가 함께 스택을 파밍하며 뛰어난 중후반 잠재력을 실행할 수 있다. 대신 단점도 비슷한 두 챔피언이라, 실질적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나 시너지가 나기 보다는 운영 방식을 맞추기 용이한 조합이다.
    • 럭스, 제라스, 자이라 등 AP 딜서폿 : 이들의 우월한 사거리를 통한 포킹은 초반 주도권을 잡는데 유용하다. 따라서 스몰더가 약한 초반 타이밍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 다만 시너지는 딱 이 정도. 스몰더가 어느정도 스택을 쌓은 시점에서는 스몰더가 활약할 판을 깔아주기도, 스몰더에게 안정성과 캐리력 증폭 버프를 부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9.2. 탑/미드 (솔로 라이너)

스킬셋이 광역형 마법사(BattleMage)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탑이나 미드로도 통계가 잡힌다.

탑은 주로 탱커나 뚜벅이 브루저가 오기에 비교적 편하게 스택을 쌓을 수 있고, 미드는 라인이 짧아 복귀 및 갱킹 대처가 비교적 쉽고 빠른 라인 클리어 능력을 살리기 좋다.

하지만 초중반이 약한건 마찬가지고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갱킹에 호응하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왕귀형(성장형)챔프, 나쁘게 말하면 고혈챔 부류에 속한다. 라인전 상성도 타서, 스몰더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기동력 좋은 브루저나 암살자가 오면 숨도 못 쉰다. 푸시력은 좋지만 1:1 대인전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 이후 사이드에서도 물려죽기 쉽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무난한 1티어 원딜러 중 하나. 미니언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칼바람 특성상 성장이 힘들 것 같지만, 스킬 적중으로 스택을 쌓을 수 있어 베이가와 마찬가지로 큰 영향이 없다. 교전이 자주 일어난다면 q, 대치 구도가 이루어져도 w로 스택 수급이 가능하며, 상대가 조금의 각도 주지 않더라도 미니언을 갉아먹으면 충분하다. 협곡에서의 스몰더는 후반 왕귀력이 극도로 약한 초반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칼바람 나락은 지속적인 교전으로 스택을 수급하고, 코어템이 나오는 속도 역시 빨라 사실상 초반을 스킵해버릴 수 있다.

10.2. 우르프 모드

Q를 평타처럼 난사할 수 있게 되며, 스택도 평소보다 빨리 찬다. 하지만 초반이 약한건 마찬가지인데, 온갖 기상천외한 폭딜이 판치는 우르프에서 팔도 짧고 몸도 약한 스몰더는 살아남기 힘들다. 물론 후반에 가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와 처형덕에 강력해지지만 그 이전에 게임이 터지는 것이 문제.

대신 스킬 쿨타임이 전체적으로 매우 짧고 W와 R에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아 AP 포킹 빌드가 가능하다. AP 빌드는 W의 높은 주문력 계수, 범위, 사거리가 합쳐져 AD와 정반대로 초반에 상당히 강력하다. 궁극기는 1.3 AP의 광역 피해를 끼얹어 그야말로 적들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W와 R은 물리피해이기 때문에 마법 관통력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시간이 지날 수록 스킬을 맞히기도 어렵고 딜량도 떨어져 유통기한이 찾아온다. 초반에는 W 포킹으로 라인전을 풀어가다 AD로 갈아타는 절충안도 존재한다.

딜 빌드 만큼의 폭발력은 없지만 절대적인 안정성을 자랑하는 빌드로 극탱 빌드도 있다. 룬은 착취나 기발같은 버티기 좋은 룬을 위주로 탱룬을 두르고 아이템은 얼건과 쇼진 외에는 전부 탱템을 두르는것. 상황에 따라 슈퍼 하드 탱커를 뚫기위한 경계나 치감 아이템을 가기도 한다. 운영법은 매우 무식한데, 그냥 맞딜로 스택을 쌓으면서 죽을거 같으면 도망가는게 전부다. 탱 베이가 와 같은 원리의 전법으로, 스택의 효율을 올려주는 일반 스킬 데미지 12퍼 증가가 달린 쇼진과 스텍의 시너지를 믿고 스킬 적중시 스택 증가만을 이용해 왕귀하는것.

장점은 절대적인 안정성으로, 스텍쌓기 힘든 포킹 챔피언도 맞아가며 맞포킹으로 스텍을 쌓고 AD, AP 모두 상대하긴 힘든 암살자는 깡스펙으로 무시해버린다. 거기에 레오나나 마오카이같은 무식한 하드탱커는 강심까지 동원해서 극강의 스텍을 쌓는 샌드백으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 워낙 스킬 쿨타임이 짧아서 미니언 막타도 쉽다. 단점은 225 스택 이전까진 딜이 매우 약하다는 점. 또한 오직 스택으로만 딜을 넣는 빌드이기 때문에 죽어서 스택을 쌓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힘이 크게 빠진다.

10.3. 전략적 팀 전투


10.4. 와일드 리프트

11. 스킨

파일:league-of-legends.png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 목록
챔피언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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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기본 스킨

파일:smolder_Classic.jpg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11.2. 천상비늘 스몰더 (Heavenscale Smolder)

2024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신화 창조자 갈리오
신화 창조자 시비르
신화 창조자 이렐리아
신화 창조자 가렌
신화 창조자 자이라
달빛 황제 쓰레쉬
달빛 수호자 말파이트
달빛 여왕 키아나
달빛 수호자 카직스
달빛 여왕 애쉬
신화 창조자 그웬
신화 창조자 세라핀
신화 창조자 조이
신화 창조자 카밀
신화 창조자 케이틀린
도자기 그레이브즈
도자기 다리우스
도자기 모르가나
도자기 미스 포츈
도자기 수호자 아우렐리온 솔
도자기 이렐리아
천상비늘 다이애나
천상비늘 리 신
천상비늘 마스터 이
천상비늘 스몰더
천상비늘 이즈리얼
천상비늘 잔나
천상비늘 카이사
달빛 여왕 모르가나
달빛 수호자 아우렐리온 솔
달빛 요정 카이사
달빛 수호자 판테온
용등 그레이브즈
용등 쓰레쉬
용등 아트록스
용등 자이라
용등 제리
미정
천상비늘 스킨 시리즈
천상비늘 다이애나
천상비늘 리 신
천상비늘 마스터 이
천상비늘 스몰더
천상비늘 이즈리얼
천상비늘 잔나
천상비늘 카이사
미정
파일:smolder_Heavenscale.jpg
가격 파일:롤아이콘-스킨-서사급.png
1350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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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린 왕족이자 왕세자의 사촌인 스몰더는 리 신이 떠나는 모험이라면 그 어디든 따라가는 걸 그 무엇보다 좋아합니다.계획에서 인간으로 변장해야 한다는 부분을 놓치고 말았지만 용은 멋지게 차려입지 않아도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되죠!

인간을 미묘하게 닮아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시키는 기본 스킨과 달리 그나마 더 용에 근접하게 생겼지만 일러스트가 여전히 불쾌하다는 악평이 있다. 용보다는 고양이를 닮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일러스트의 혹평과는 반대로 모델링 자체의 디테일은 잘 살려내어 퀄리티는 우수한 편이다.

달빛 악령 사일러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번들 스킨이 설맞이 스킨으로 나옴에 따라 2025년 설 맞이 기간까지는 상점에서 상시 판매로 팔 예정이다.

11.2.1. 크로마

파일:smolder_Heavenscale_Chromas.jpg
가격 파일:롤아이콘-스킨-크로마.png
290RP
동영상 #

12. 기타

챔피언 기획 해설: 스몰더

쉬바나, 아우렐리온 솔 다음으로 나온 세 번째 드래곤 챔피언. 출시된 연도도 용의 해 2024년이며 당해의 첫 챔피언이기도 하다. 순수혈통을 가진 최초의 드래곤 챔피언이다. 쉬바나는 마법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반인반룡이고 아우렐리온 솔은 생물학적으로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곤의 형태를 띄고있는 천상의 존재다.[38] 참고로 영단어 스몰더(Smolder)는 '이글거리다'는 뜻이다.이글아?[39]

드래곤이라는 틀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이 그게 그거기 때문에 비슷한 캐릭터들이 많다. 게임 크림슨 드래곤의 불 속성 드래곤들의 기본 단계 이름 또한 스몰더이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마스코트와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쪽은 미묘한 차이점들이 많고 결정적으로 스몰더는 사족 보행이나 저쪽은 이족 보행의 모습으로 나온다. 둥글둥글한 두상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가 연상된다. 마이리틀포니에 나오는 똑같은 새끼용 캐릭터인 스몰더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AOS 장르에 아기용 컨셉의 캐릭터가 나왔다는 점에서 베인글로리스카프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왔다.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Llama, Twin Enso, 컨셉 아티스트는 Whiteleyth, 서사 작가는 Goblin, Scathlocke가 작업했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나온 카마보르의 용이 영감의 원천이라고 한다.

스몰더의 어미용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인간 친구인 마리노스라는 이름의 소년이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인간의 언어도 가르쳐주었다. 세월이 흘러 마리노스는 어느덧 성인이 되었지만[40] 스몰더는 노화가 느려서 이제 막 어린 용으로 성장했다. 여담으로 유니버스 설명 상에서는 마리노스가 살던 숲에 불을 질러버려서 본의 아니게 마리노스에게 피해를 끼치고 어미에 의해서 끌려간듯한 묘사가 있는데, 정황상 마리노스가 숲을 떠난 뒤에 불을 질러서 스몰더도 불타는 숲을 버리고 미련 없이 떠난 것처럼 보인다.

'스몰'더라는 이름에서 착안해서 스몰더의 성장 상태에 따라서 '미들'더 - '빅'더로 잇는 크기 개그도 존재한다. 여기에 아예 성장하지 않은 상태는 그냥 '더'라던지, 울라리 드립을 곁들여 '라지'더가 맞다는 갈드컵을 열기도 한다.

개발자 질의응답에서 챔피언 팀 리드 프로듀서 렉시컬(Lexical) 말에 따르면 스몰더의 게임플레이를 담당한 트윈 엔소(Twin Enso)의 일화로 인해 스몰더의 궁극기 이름이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트윈 엔소가 스몰더의 궁극기를 처음 기획했을 때 “엄마아아아!(MMOOOMMMM!)”라고만 설명했던 일화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12.1. 출시 전 정보

2023년 10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나피리를 제칠 정도로 나피리가 귀요미 취급받고 있기는 하다 훨씬 더 귀여운 꼬마 용 챔피언이라고 한다.

2024년 1월 6일에 2024 시즌 미리보기 영상에서 공개되었으며 이때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이전에 출시된 독특한 원거리 딜러들[41]보다는 쉽고 간단한 챔피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2.2. 외모 논란

출시 이전 2024년 1월 5일 오전에 숏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으나, 국내외를 막론하고 외형이 혹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새끼 용[42]이나 위엄 넘치는 서양 드래곤의 모습[43]을 기대한 유저들의 생각과 달리 지나치게 미국 애니메이션의 사람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얼굴 때문에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는 것이 주된 비판점이다. 한 술 더 떠서 불쾌한 골짜기 논란이 크게 발생했던 실사 영화에서의 소닉이나, 파피 플레이타임의 추격자 크리처인 허기 워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기존부터 존재하던 드래곤들과 디자인이 지나치게 이질적이라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쉬바나, 아우렐리온 솔, 소환사의 협곡의 드래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여러 용 카드들을 통틀어 인간의 얼굴을 닮은 용은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어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본 것일 수도 있으나 유저들과 팬덤의 혹평을 보면 결과적으로 실패한 디자인이 된 셈.

심지어 유일하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법한 퍼리, 페럴, 용덕후 등을 비롯하여 인외 팬덤에서 스몰더의 디자인을 좋아하느냐 하면 그마저 아니다. #1 #2 #3 인외 팬덤에서는 인간과 닮은 외모 요소가 두드러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44] 퍼리 팬덤에게 짧고 단순하게 "못생겼다." 라는 평가를 받아버렸다.

결국 PBE에 공개되기도 전에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동글동글하던 동공은 드래곤에 맞게 세로 동공으로 변경되고 눈매가 살짝 날카로워졌으며 가장 많이 지적받던 얼굴은 주변에 비늘을 추가하고 각지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사람을 연상케 하는 얼굴형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불쾌하거나 이상하다는 반응은 여전하다.

출시 이후에도 이러한 지적들은 계속되고 있고 '더 낫게 바꿔보았다' 등의 팬아트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은 주둥이를 길게 해서 조금 더 동물스럽게 바꾼 형태다. 한편으로는 외형에 대한 논란이 도리어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2차 창작물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13. 컨셉 아트



[1] 동쪽 대륙의 카마보르 출신.[2] 카마보르의 왕족은 현실의 유럽 왕족처럼 이름이 상당히 긴데, 카마보르의 왕과 왕비들이 용을 왕족으로 섬겼기 때문에 카마보르의 용 이름 역시 길다. 스몰더라는 이름은 인간 소년 '마리노스'가 붙여준 이름이다. 여담으로 카마보르의 왕 출신인 비에고의 본명은 비에고 산티아룰 몰라크 볼 칼라흐 헤이가리.[3] 출처[4] 스몰더의 대사로 다른 사람들은 엄마가 하는 말을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고 하는 것을 보아 설정 상 스몰더의 어미는 인간의 언어를 할 줄 모르는 듯하다.[5] 1% 확률로 나오는 특수 대사. 원문은 "Well, my Mom works for Riot, and she’s going to ban you!"다. 즉 본래 뜻은 "우리 엄마가 라이엇에서 일하는데, 너 정지 먹일 거래!" 정도가 된다.#[6] 대신 솔은 스택이 쌓일 때 손에 들고 있는 별이 반짝이는 듯한 시각적 효과가 나온다.[7] ‘Smolder generates a stack of Dragon Practice each time he hits an enemy champion with an ability, or whenever Super Scorcher Breath kills a Minion or Monster.’[8] 1렙 W를 찍는다면 초반 인베이드에서 잘하면 5스택이상도 노려볼 수 있고, 이후 교전이나 한타등의 상황에 따라서도 비슷한 이유로 한번에 여러 스택을 쌓을 수 있다.[9] 정확히는 150스택 당 1번[10] 특히 초반을 죽여놔야 편한 스몰더의 상대 입장에서 초반 다이브 설계를 하다가 스몰더가 포탑 옆 벽에 알박기를 해버리면 다이브 설계 자체가 역으로 터져버릴 수도 있어 초반 약챔, 왕귀챔 치고는 다이브 대응력이 괜찮은 편이고 제리의 스파크 돌진(E) 같은 지형을 이용하는 스킬의 특성상 6랩 전의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강력한 일격(P), 닺줄 견인(Q)이 봉쇄 되어 좀 더 편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심지어 알리스타 같은 경우는 벽에 숨어 버린 스몰더를 꺼내올 방법이 전무하여 해당 특성이 빛을 발하는 상황일시 스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11] 후반에 스택이 500쯤 쌓였다면 추가 마법 피해가 발당 100에 공격 횟수가 8회인데, 이 정도면 기본 피해량과 공격력 계수를 빼도 총 마법 피해가 800에 달한다.[12] 스몰더가 불길에 적중되어 회복하면 하트 표시가 피어오른다. 어지간해선 타이밍 안좋게 적에게 하드 CC기를 맞아 범위 바깥으로 밀려나거나, 스몰더가 굳이 범위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이상 긴 시전 시간 때문에 반드시 적중하는 편이다.[13] 2023년부터 나온 챔피언들(밀리오, 나피리, 브라이어, 흐웨이, 스몰더)은 흐웨이를 제외하면 전부 직관적인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들이라 평가받으머, 흐웨이도 스킬 키를 2번 눌러 사용한다는 구조와 가짓수가 복잡한 거지 각각의 스킬들은 매우 단순하다.[14] 대기만성형 스킬셋인 챔프는 의외로 많고, 스몰더와 비슷하게 스택을 쌓는 베이가와 나서스의 선례가 있지만 최대 체력 비례 고정피해+일정 체력 미만 처형 이라는 효과는 조합 가리지 않고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효과이다. 하다못해 베이가는 궁극기 빼고는 논타겟이라 궁극기 한방으로 풀피가 원콤이 날정도로 키운 정도가 아니면 그냥 스킬을 피하면 그만이고, 나서스는 스택을 충분히 쌓은 Q의 대미지 자체는 정말 흉악하지만 근거리 챔프+뚜벅이라는 특성상 스택을 아무리 쌓아도 한계가 있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스몰더는 원거리 왕귀형 챔프라 이 문제들에서 자유롭다. 물론 카사딘, 케일 같은 다른 대기만성형 챔프들과 비교하면 생존력은 후반에 가도 빈약한 편에 속해서 왕귀력이 가장 우위라거나 후반에 가면 무조건 이긴다 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최대 체력 비례 고정피해와 처형이라는 효과를 시간만 지나면 얻을수 있는데 그 타이밍조차도 앞당길수 있다는 점은 스몰더만의 특출난 장점이다.[15] 다만 원거리 딜러중 최고는 아닌데 바로 세나가 있기 때문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세나는 딜 뿐만 아니라 사거리까지 스택에 따라 증가하기에 둘다 극후반이 된다면 조건없이 사거리 700~800 혹은 그 이상의 사거리에서 툭툭 치는 세나에게 밀리게 된다.[16] 다만 데미지 비중으로 따지면 하이브리드 원거리 딜러 계열 중에선 물리 피해 비중이 많이 높은 편이다. 빌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스몰더에서 제리, 카이사로 이어질수록 마법 피해 비중이 점점 높아지며 코그모까지 가면 마법 피해 비율이 물리 피해를 추월한다.[17] 사실 템트리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현 시점에선 바텀 원딜 기준으로는 핵심 코어템들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편이다. 보통 주문 검 + 스킬 가속 + 치명타 옵션을 위주로 맞추게 되는데,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고 마나 회복 옵션까지 얹어주는 정수와 스킬 가속 및 데미지 상승에 기여하는 쇼진과 나보리, Q 사거리를 늘려주는 고연포와 유지력을 챙겨주는 피바라기에 상황에 따라 리안드리나 도미닉을 올리는 것 정도가 정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몰더의 빌드가 다양하다고 하는 이유는, 얼건을 위시한 딜탱 빌드의 존재도 있지만 그만큼 '잘 어울리는 아이템' 들은 있어도 '꼭 올려야만 하는 아이템' 은 많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8] 실제 예시를 들면 정수 약탈자 - 쇼진의 창 - 리안드리의 고통 - 해신 작쇼라는 해괴망측한 템트리가 실제로 통계에 잡혔으며 좋은 승률을 보여줬던 적이 있다. 이 빌드를 각각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치명타 원딜 - 브루저 - 메이지 - 탱커 챔피언이 올리는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19]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것이 2024 lck 스프링 42 라운드 1세트다. 게임 길이가 50분이 넘는 초장기전이었는데, 이 정도 시간이면 스몰더같은 스택형 챔피언의 고점을 가감없이 보여줘야 하지만 결국 후반 밸류가 없다시피한 유통기한 챔프인 방관 바루스에게 시종일관 사거리 차이로 농락당한 끝에 지고 말았다. 비슷하게 9주차 2세트에도 아예 걸어다니는 장로가 된 스몰더가 장로 먹은 상대조차 거꾸러뜨리는 무시무시한 딜을 뿜어냈으나 끝내 바루스의 장거리 저격에 쓰러지며 게임을 패했다.[20] 고성능 궁극기를 가진 챔프면 항상 거론되는 카운터. 들어오는 사일러스를 받아칠 하드 CC기가 없어서 물리기 쉬운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최대 1.3AP의 궁극기인 엄마를 R 딸깍으로 뺏어서 한타를 박살낼 수 있고, 니엄쩔 스몰더에게는 의미 없는 회복의 AP 계수도 아주 잘 써먹을 수 있다. 유일한 위안점이 있다면 스몰더의 궁은 AP계수는 높지만 물리 공격이라 마법 관통력의 영향을 못 받는다는 정도 등[21] 라칸의 위협적인 w와 궁극기는 스몰더에게 큰 위협이 되며, 갱킹이 좋은 바이 같은 챔피언이 나오면 더더욱 힘들다.[22] 기본적으로 물몸인 스몰더는 그암 케인의 폭딜에 녹아 내리기 쉽고 설령 e로 스킬을 피하고 도주 하더라도 케인이 궁으로 따라 붙어 버리거나 그림자의 길로 쫒아오기 때문에 힘든 상성이다.[23] 최악의 하드 카운터. 모든 원딜들의 천적인 만큼 스몰더도 예외가 아니다. 평타와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바람 장막(W)에 차단되며, 스몰더는 E스킬의 이속증가와 벽넘기를 제외하면 뚜벅이고, 접근을 제지할만한 수단도 없기에 야스오가 질풍검(E)이나 최후의 숨결(R)로 접근하면 스펠이 없다면 생존확률이 사실상 없다. 정말 운이 없거나 야스오가 정말 실력자라면 벽을 넘어도 야스오가 스몰더에게 질풍검을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같이 벽을 넘어올 수도 있다. 따라서 맞라인을 대비해 스몰더를 픽할 경우 1순위로 고정 밴이 필수적이다. 야스오가 비정상이 아니라면 절대 못이긴다.[24] 방어구 관통력 빌드 한정[25] 평타 팔길이가 같아서 맞딜에서는 상대가 안되지만 드레이븐이 도끼를 받는 위치에 스몰더의 에취(W)를 날리는 요령이 있다면 생각보다 라인전을 편하게 풀어갈 수 있다. 스몰더의 W는 다소 느리지만 미니언 관통에 투사체가 굵어서 정확히 날린다면 드레이븐은 도끼를 받는 순간 무조건 스몰더의 W에 맞을 수밖에 없어 이지선다가 강요된다. 결국 드레이븐은 많이 맞고 집에 가거나 도끼를 버리면서 스몰더와 교전을 해야하는데 스몰더가 작정하고 뒤로 빠지면 교전이 쉽지 않다. 다만 이런 플레이는 결국 w 원툴로 플레이하게 된다는 뜻인데, w는 약간의 둔화만 있지 하드cc기가 아니기에 드레이븐은 w는 맞아주고 그냥 강제딜교를 걸어버리는 선택지가 있다는 걸 유념하자.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쉽다는 거지, 애초부터 라인전 강캐 대 약캐의 싸움이라 스몰더가 불리한 편이다. 방심하고 Q나 평타로 스택 채우려고 드레이븐의 사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도끼 몇대 맞고 그냥 의문사할 수도 있다.[26] 대회에서도 대놓고 카운터 픽으로 나오는 최악의 상성. 초반이 워낙 강력한 칼리스타인지라 애초에 초반을 밀리고, 6레벨 이후로도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이 돌 때마다 다이브를 당하는 수준으로 주도권을 잃어버린다. 그나마 칼리스타가 팔이 짧은 편이고, 유통기한이 있는 칼리스타와는 달리 스몰더는 후반 캐리력이 높기 때문에 칼리스타를 상대할 땐 최대한 사리면서 무난하게 후반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27] 상대 승률 34%의 극상성. 탑에서 만나면 주도권도 없고, 스킬 스택도 제대로 못 쌓는다. 탑 스몰더가 뚜벅이 브루저 챔피언들 상대로 스택을 편안히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완전히 퇴색되는 것. 고속 연사포가 나오기 전의 스몰더의 q 사거리는 550이고,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 기절 사거리는 무려 600이다. 심지어 짧은 창 사거리 또한 600이라서 서로 q 교환을 하면 초반 방어력이 끔찍하게 낮은 스몰더의 피만 왕창 깎인다. 조금 무리해서 q 스택 좀 쌓겠다고 앞에 나와서 q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방호의 도약에 얻어맞고 반피가 나간다. 판테온이 반응이 늦어서 방호의 도약을 박지 못해도, 초중반 스몰더의 빈약한 견제력으로는 판테온을 죽이기는 커녕 미니언 어그로에 라인만 망쳐질 뿐이다. 스몰더가 고속 연사포가 나오고 스택을 착실하게 쌓는 순간 판테온 따위와는 밸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만, 그 전에 판테온의 라인전부터 얻은 이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하면 스몰더 입장에서는 아군에게 위험핑 찍기 말고는 대처 방법이 전혀 없다. 판테온은 탑에 서도 로밍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하체 팀원들도 부담감이 매우 심해진다. 미드라면 라인이 짧아 판테온에게 추격당해 죽을 일은 거의 없지만, 판테온은 그냥 스몰더가 최악으로 약한 초반에 상대 정글을 괴롭히고 아군 바텀에 투자하면 그만이다.[28] 이동기가 부족한 전사 및 탱커 챔피언 중 그야말로 가장 최악의 상대이자 스킬셋에서 올라프에게 완전히 카운터당한다. 역류(Q)는 둔화와 쿨타임 초기화 효과때문에 라인 클리어도 빠르고 견제능력도 높다. 심지어 전투 지속력과 유지력 조차 매우 우수해서 라인전 내내 고통스럽게 손해만 보고 다이브까지 당하기 쉽다. 게다가 펄럭펄럭(E)의 이동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도끼에 한번 제대로 맞으면 무한정으로 따라붙기 때문에 못 도망가고 머리통이 날라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시간은 스몰더의 편이지만 올라프는 후반을 가주지 않고 1대1만 강제한다. 궁극기 유지 및 흡혈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거지, 올라프가 잘 컸다면 후반에도 1대1은 사실상 절대 못 이긴다.[29] 이마저도 스택 비례 피해량 증가율이 아우솔보다 낮아 무조건 우위라고 보기도 어렵다.[30] 패치 후 225스택일 때의 스택 비례 고정 피해가 1.8%인데, 패치 전의 위력을 내려면 추가 공격력이 235, 주문력이 470 필요하다. 공격력 빌드에선 3코어에는 어림도 없는 수치고, 주문력 빌드라도 3코어 라바돈을 포함해 깡주문력이 높은 아이템 위주로 둘러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31] 원딜로 만들어진 챔피언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로 스택형 챔피언인 베이가, 나서스가 있는데, 두 챔피언 모두 초반에 영향력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라인전이 매우 약한데 현재 스몰더는 라인전을 무난히 이어갈 수도 있고 후반까지 원딜이라는 포지션을 감안해도 저 두 챔피언의 왕귀력을 넘는 비상식적인 상황이다.[32] 쇼진, 삼위일체, 리안드리 등 체력이 붙은 딜템을 채용할 예정인 경우 사용해선 안된다.[33] 사실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도 피바라기가 자체 화력 및 전투 지속력이 더 낫지만, 공격력 증가 옵션을 활용하기가 꽤 까다롭고 인파이팅 상황에서의 생명선이 주는 안정성 때문에 철갑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34] 대표적인 예시로 세나가 있다.[35] AD 저항력과 한타 기여도를 위해 정수를 팔고 얼어붙은 건틀릿을 올리거나, 아군 딜이 충분해 해신 작쇼로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게 일반적이다.[36]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광역피해 이다 보니 원치 않게 라인을 밀어버리는 경우가 잦다.[37] 반면 라인 카르마인 경우 개인 캐리력도 나쁘지 않으면서 스몰더도 보호막으로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서포터 카르마 이상으로 스몰더와 잘 맞는다. 이 때문에 프로 대회 혹은 팀 조합에 신경쓰는 천상계 수준의 경우 라인 카르마+원딜 스몰더 조합이 자주 나온다.[38] 아우렐리온 솔은 드래곤을 자신을 따라한 조잡한 모조품으로 여기며 아예 자신을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행위 자체를 경멸한다.[39]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의 이글이는 영문으로 'Riggle'이다.[40] 스몰더의 대사를 보면 어느새 자식도 생긴 모양이다. 그 애가 자기랑 놀아줄지 고민하는 스몰더는 덤[41] 예시로 아펠리오스, 제리, 닐라를 들었다.[42] 당장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가 들고 다니는 이글이나, 전략적 팀 전투의 꼬마 전설이 아오 신, 크릉이가 외형적으로 '용'에 걸맞으면서도 훨씬 귀엽게 만들어진 선례가 있어 더욱 비교되는 부분이다.[43] 전통적인 서양풍 드래곤이 AOS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된 사례로 도타 2용기사, 겨울 비룡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알렉스트라자, 데스윙이 있다.[44] 가장 두드러지는 예시는 네코미미를 비롯한 동물귀를 배척하고, 동물귀 계열에서도 사용되는 수인이란 용어를 퍼리 팬덤의 용례로 한정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