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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아펠리오스가 보유한 스킨 목록.인기 많은 요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출시 대비 스킨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스킬들의 이펙트나 챔피언의 디테일이 지나치게 복잡해서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1] 자크. 케인과 비슷한 경우. 하지만, 그만큼 공들여서 만든 정성이 대단해서 모든 스킨들이 버릴 게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펠리오스의 궁극기와 사망 시 나오는 알룬의 형상은 스킨에서 등장하는 알룬을 따른다. 알룬 인게임 일러스트
2. 기본 스킨
가격 | 4800BE / 880RP | 동영상 | # |
루나리교도의 성직자이기 때문에 항상 스톨을 착용하고 있다.[2] 이 스톨은 알룬도 착용하고 있으나 끝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치마폭처럼 넓으며 둥둥 떠다닌다. 강철 스톨인지 아무리 공중제비를 돌아도 떨어지지 않는다.[3] 귀환 모션 중에 스톨을 공중에 던지고 받는다. 스킨에 따라 색깔이 바뀌고 스카프가 되기도 하는 등 떼어놓을 수 없는 아펠리오스의 특징 중 하나이다.
같은 루나리 출신인 다이애나와 일러스트 구도가 좌우 대칭시킨 것처럼 매우 유사하다. 공개된 테마곡의 가사와 일러스트의 매치를 이루어볼 때 포위당한 상태이지만 알룬이 아펠리오스에게 우린 함께임을 속삭이며 전투를 맞이하는 비장한 느낌과, 테마곡의 아스트랄한 느낌이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의 음영 때문에 마치 피부색이 어두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게임 내에서는 오히려 창백한 편에 속한다. 잠수함 패치로 아펠리오스의 초상화 한정으로 피부색이 좀 더 밝아졌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선 오른손에 염주를 차고 있지만, 인게임 모델링과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 일러스트에는 왼손에 착용하고 있으며, 절단검은 인게임에선 오른손으로 파지한다.
기본 스킨임에도 캐릭터의 컨셉과 너무나 잘 맞아서 인기가 높은 스킨이다.
3. 보유 스킨
3.1.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Nightbringer Aphelios)
어둠의 인도자와 빛의 인도자 | ||||
빛의 인도자 리븐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 | → | 빛의 인도자 소라카 빛의 인도자 니달리 빛의 인도자 카르마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 어둠의 인도자 리 신 어둠의 인도자 블라디미르 | → | 빛의 인도자 벡스 빛의 인도자 요네 빛의 인도자 모르가나 어둠의 인도자 케인 어둠의 인도자 릴리아 어둠의 인도자 트린다미어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혼돈의 화신 아펠리오스와 질서의 집정관 알룬은 태초부터 서로 적대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밤 달의 환영에 이끌려 배회하던 두 사람은 서로 만나게 됐죠. 이제 그들은 본성을 거역하고, 신들의 전쟁이 끝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둠도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펠리오스의 번들 스킨으로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기본 스킨에 비해서 진해지고 어두워진다. W 사용 또는 탄약을 모두 소모해 주 무기가 바뀔 시 목 주변에 둘러진 스톨의 색이 현재 주 무기에 어울리는 색으로 물든다. 기본 스킨과 가장 구분되는 인게임적 요소로는 타격음. 특히 치명타 타격음이 훨씬 둔탁하고 묵직한 느낌이 난다.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은 굉장히 선호하지만 반대로 불호하는 사람은 기본 스킨만 끼는 편. 그럼에도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에 묵직하면서도 어둑어둑한 인게임 덕에 프로 신에서 아펠이 나왔다 하면 대부분 이 스킨일 정도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다.
일러스트를 보면 등에 보조 무기로 절단검을 메고 있고, 화염포의 탄약을 모두 소비하자 알룬과 손을 맞대고 수인을 맺으며, 새로운 주 무기로 반월검을 받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기본 스토리와 다르게 여기서는 남매가 아니라 연인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그건 틀린 주장이다. 나무위키 제외 다른 어느곳에서도 연인이란 언급 및 주장이 없다. 영어 원문을 보면 헤어진 쌍둥이로 보이며, 번역에서 '탄생 때 분리되어' 부분이 누락되어 발생한 오해로 보인다.[4] 대사나 스킨 설명에 의하면 알룬은 빛의 인도자이고 아펠리오스는 어둠의 인도자이지만, 서로 적대하지 않고 협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시리즈의 스킨 개수는 3:4이지만 설정상 각 세력의 인원 비율은 1:1이다.
고유 스토리가 상당히 호평을 받는 스킨이다.
3.1.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스킨과 함께 추가된 크로마. 상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으며, 상단 가운데에 위치한 혼돈 크로마는 기간 한정으로 2019 어둠과 빛 토큰 3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3.2. 새해 야수 아펠리오스(Lunar Beast Aphelios)
가격 | 135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 |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아펠리오스는 다른 단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옛 방식을 따르며 황소 신을 숭배합니다. 그 모습을 신기하게 보되 배척하지 않는 단원들은 아펠리오스와 여동생 알룬이 사실 올해의 새해 야수와 맞서기 위해 수호단에 들어온 황소 신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아직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11.3 패치에 추가된 아펠리오스의 스킨. 일러스트는 만월총을 보조 무기로 매고 있고, 총알을 다 소모한 절단검을 버리고 교체 받은 반월검을 날리는 모습이다.
귀환 모션이 바뀌는데, 아펠리오스가 무기를 고르고 있는 도중 스킨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새해 야수가 난입해 스카프를 물어뜯자 중력포에 있는 암흑 구체를 떼서 공으로 삼아 던져 물어오게 시킨다.
모든 무기와 이펙트에 가로줄이 그여 있으며, 이펙트의 질감은 홀로그램 느낌이 난다. 색감은 기본 스킨보단 진하지만 어둠의 인도자보단 연하며, 타격음도 두 스킨의 중간 선상에 있다. 월광포화의 폭발 범위가 실선으로 표기되는 등 더 명확한 가시성을 보여주며, 무기가 적중할 때마다 폭죽 이펙트가 터져나오는 것이 인상적. 또한 각 무기의 고유 컬러링은 변화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아무래도 각 무기의 컬러링은 새 스킨이 나와도 건드리지 않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듯.
호불호가 갈리거나 무난한 반응을 얻고 있는 다른 새해 야수 스킨들과 달리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일러스트와 아이콘도 미형에 남매가 모두 잘생기고 예쁘게 나온 데다 색감도 어울리고, 함께 나온 챔피언들 사이에서 이펙트가 가장 화려한 편에 속하다 보니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와 별개로 아펠리오스 챔피언 자체가 스킨을 만들기 힘든 것을 감안하면, 언제 또 스킨이 나올지 모르니 신스킨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에 의의를 두는 사람도 많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의 팔찌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기본 스킨과는 다르게,[6] 일러스트와 모델링 모두 팔찌를 왼손에 차고 있다.
다른 새해 야수 스킨들과 달리 아펠리오스는 스킨이 적기 때문에 출시 후 1년 동안 상점에서 상시로 구매할 수 있고, 그 후부터는 다시 기간 한정 판매로 전환된다. 비에고도 마찬가지.
특이한 점으로 다음 새해 스킨인 불꽃놀이 세트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다른 불꽃놀이 스킨은 같은 불꽃놀이 스킨들만 일러스트에 등장했는데, 유일하게 불꽃놀이 세트 일러스트에 새해 야수 아펠리오스가 함께 사자탈을 조종하고 있다. 사실상 라이엇이 노린 것으로 추정.
3.2.1. 크로마
가격 | 290 RP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에 있는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새해 야수 아펠리오스 크로마 세트를 구매해야 얻을 수가 있다.
상단 3번째에 있는 생명력 크로마는 기간 한정이며 새해 야수 토큰 300개로 제작해야 얻을 수가 있다.
3.3. EDG 아펠리오스(EDG Aphelios)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 ||||
DWG 케넨 DWG 니달리 DWG 트위스티드 페이트 DWG 진 DWG 레오나 | → | EDG 그레이브즈 EDG 비에고 EDG 조이 EDG 아펠리오스 EDG 유미 | → | DRX 아트록스 DRX 킨드레드 DRX 마오카이 DRX 아칼리 DRX 케이틀린 DRX 애쉬 (DRX 와드) |
가격 | 135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 |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Edward Gaming의 원거리 딜러 Viper에게 헌정된 스킨.
12.9 패치에서 추가된 우승 스킨.
아펠리오스, 루시안, 이즈리얼 중에서 고민해보기로 했는데 서머 결승, 월즈 결승에서 활약했던 아펠리오스를 고르게 되었다.[7]
중국 내에서 EDG 이미지가 기사단이라 그런지 스킨 컨셉 또한 용기사라고 한다.
절단검 모양이 권총에서 도끼 or 낫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무기를 바꿀 때마다 어깨에 있는 천이 해당 무기의 색상으로 바뀐다.
귀환 동작은 5종류의 무기를 모두 꺼내 머리 위에서 돌리다가 합쳐지면서 트로피로 바뀌어 떨어지는 걸 잡고 본인의 LPL 결승전 당시 등장 동작[8]으로 돌아간다.
인게임 스킨 퀄리티는 그동안 나온 모든 우승 스킨 중 최고 수준이고, 특히 아펠리오스는 서사급 스킨 수준이 아닌 전설급 스킨 퀄리티인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때문에 프로들도 대회에서 아펠리오스를 픽하면 자주 꺼내드는 스킨이며, 특히 EDG에게 결승전 패배를 겪은 당사자도 해당 스킨을 자주 사용한다.[9]
한때 선수에게 무관 밈이 있었기에 바이퍼가 부진하거나 아펠리오스를 픽하고도 진다면 알룬의 모습이 자신의 프로게이머 은사이자 전 감독의 모습으로 합성되어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3.3.1. 크로마
가격 | 패키지 구매(한정) | 동영상 | # |
3.4.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Spirit Blossom Aphelios)
영혼의 꽃 리븐 영혼의 꽃 아리 영혼의 꽃 요네 영혼의 꽃 카시오페아 영혼의 꽃 킨드레드 | → |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 영혼의 꽃 다리우스 영혼의 꽃 세트 영혼의 꽃 신드라 영혼의 꽃 요릭 영혼의 꽃 마스터 이 영혼의 꽃 트리스타나 영혼의 꽃 이블린 영혼의 꽃 소라카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밤의 쌍둥이 영혼
아이오니아인들은 밤의 쌍둥이 영혼, 아펠리오스와 알룬의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하늘이 어두워지는 이유는 아펠리오스의 무기가 파란색과 하얀색 천을 갈라 별을 수놓은 흑요석 화폭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죠. 알룬의 동기는 좀 더... 수수께끼에 쌓여 있습니다.
방랑하는 영혼 | 2022 영혼의 꽃 트레일러에서 첫 장면에 있는 달로 스킨 출시를 암시했다.
12.19 패치에 추가된 아펠리오스의 신스킨. 모든 무기가 영혼의 꽃 특유의 동양풍 스타일로 바뀌며 이펙트 또한 다른 영혼의 꽃 스킨들처럼 구름 모양 이펙트가 추가된다. 하지만 아펠리오스의 모든 스킨이 그렇듯 무기 각자의 상징 색이 있어 그렇게 띄진 않는다. 귀환 모션은 다섯 무기의 색을 띈 나무가 솟아오르는데, 거기서 떨어진 붉은 잎을 쥐자 바닥에서 절단검이 나타나고 그 검으로 나뭇잎들을 베어낸다.
반응들은 한정판만 나오다 상시 판매 스킨이 나와 호평들이 많지만, 사운드가 날카로워 귀가 아프다는 반응이 여러 있다.
영혼의 꽃 아펠리오스의 일러스트엔 등에 맨 만월총밖에 무기가 등장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스킨의 일러스트에 절단검이 등장하던 규칙이 깨졌다.
3.4.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3.5. Heartsteel 아펠리오스 (Heartsteel Aphe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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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여러 악기를 다루는 음악 천재로 음악을 향한 열정이 집착에 가까운 아펠리오스는 HEARTSTEEL의 작곡가이자 창작의 중추입니다. 거의 말은 하지 않지만 개성 있는 멤버가 모인 자유 분방한 밴드, 쌍둥이 여동생(밴드의 매니저 알룬)과 함께하며 자신의 독창적인 목소리를 퍼뜨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3년 데뷔하는 보이밴드 Heartsteel의 악기 담당 및 작곡가.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가방을 보아 Heartsteel 세계관에서 아펠리오스는 한국인 캐릭터인 것으로 추측되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 설정상 어렸을 때 성대결절이 생겨 제거수술을 했지만 노래할 때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쌍둥이 여동생이자 하트스틸 매니저인 알룬이 아펠리오스의 대답을 대신 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식 디코 영상에서도 다른 이들과 달리 채팅으로 대답한다. 디코 방에서 사용하는 프로필이 강렬했는지 요청하는 사람이 많았고, 라이엇 게임즈는 이에 맞춰 아펠리오스의 프로필을 올려주기도 했다.
알룬이 영혼 형상이 아닌 사람으로 묘사된 첫 스킨이다. 알룬이 NewJeans의 다니엘을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3.5.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1] 캐릭터 모션을 빼고 제작에 필요한 이펙트 수만 148개라고 한다.[2] 평신도는 고대 그리스인처럼 어깨에서 옆구리로 오도록 착용하거나, 서열이 좀 높으면 목에 걸치긴 해도 끝이 안 휘날리게 몸에 X자로 감아 고정한다. 스톨 착용법을 보아 아펠리오스는 서열상 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레전드 오브 룬테라 플레이버 텍스트로 주교가 따로 언급되는 것을 보아 아펠리오스는 루나리교 사제에 준하는 위치로 보인다. 물론 루나리교가 현대 기독교 계열 예법을 그대로 따르는지는 알 수 없으니 어디까지 추측의 영역이다.[3] 자세히 보면 안 빠지게 카라에 껴놨다.[4] Separated at primordial birth, Aphelios, a fiend of chaos, and Alune, an archoness of order, were created as enemies. Yet, drawn each night to wander by shared visions of the moon, they found each other. Abandoning their natures, they struggle to show creation that darkness can shine, even as other divinities endlessly war…[5] 다만 해당 시네마틱에서 아펠리오스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등장하지 않은 건 역시 새해 야수 스킨을 받은 비에고와 미스 포츈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비에고는 시네마틱 종료 직전에 무기가 짧게 등장했고 새해 야수 스토리상 포지션이 다른 새해 야수단을 적대한다는 설정이라 나름 납득이 가며, 미스 포츈은 와일드 리프트 전용 스킨이라서 그렇다고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펠리오스는 어떤 방식으로도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는다. 안 그래도 다른 새해 야수 스킨과는 달리 혼자서 와일드 리프트에 등장하지 않는 데다가, 비슷한 시기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공개된 아펠리오스의 레벨 업 모션이 첫 공개 트레일러의 재탕에 불과해 유저들의 불만이 있어서 일각에선 홀대 소리도 나오고 있다.[6] 기본 스킨의 일러스트는 오른손에 팔찌를 차고 있지만, 인게임 모델링에선 왼손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7] 이즈리얼은 바이퍼가 골랐더라도 스킨 개발 팀에서 거절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2, 7 시즌에 우승 스킨을 받았기 때문.[8] 2021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의 서브 정글러 말랑이 했던 동작을 따라했다.[9] 월광포화 발사 시 대문짝만 하게 뜨는 EDG 로고를 보면서 절치부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