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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102번째 챔피언 | ||||
자이라 | → | 다이애나 | → | 렝가 |
다이애나, 차가운 달의 분노 Diana, Scorn of the Moon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전사 | 암살자 | 타곤 | 260 450[1] |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2년 8월 7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 스쿼드5(Squad5)[2] | ||||||||
성우 | 정유미[3]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사이가 미츠키[4] | ||||||||
테마 음악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서늘한 달빛 검(Moonsilver Blade)5.2. Q - 초승달 검기(Crescent Strike)5.3. W - 은빛 가호(Pale Cascade)5.4. E - 월광 쇄도(Lunar Rush)5.5. R - 달빛 낙하(Moonfall)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2012 시즌8.2. 2013 시즌8.3. 2014 시즌8.4. 2015 시즌8.5. 2016 시즌8.6. 2017 시즌8.7. 2018 시즌8.8. 2019 시즌8.9. 2020 시즌8.10. 2021 시즌8.11. 2022 시즌8.12. 2023 시즌8.13.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3.1. 설정
1. 개요
"새로운 달이 떠오르고 있다."
다이애나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2번째 챔피언인 다이애나에 대해 서술한 문서.다이애나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나는 달의 영혼 속에 흐르는 빛이다.”
겨울밤 설원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갑옷과 초승달 검으로 무장한 다이애나는 은빛 달의 화신 그 자체다. 그녀는 드높은 타곤 산 꼭대기에 떠오른 천체들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인간을 초월한 그녀의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다. 다이애나는 이 세상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애쓰고 있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레오나 | 타릭 | 조이 | 판테온 |
레오나는 설정 변경 이후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소꿉친구이자 서로 입맞춤까지 한 연인 관계였다. 그리고 다이애나가 솔라리 신앙에 의문을 품으며 주변 사람들이 멀어질 때 유일하게 자신을 설득시키려 한 존재였다. 루나리에 대한 지식을 얻고 타곤 산 정상에서 성위가 된 후 동시에 성위가 된 레오나와 결투를 하지만, 성위의 힘에 휘말릴 걸 두려워한 다이애나는 칼을 거두고 산 아래로 도망친다.
타릭과 판테온, 그리고 조이는 같은 타곤의 성위로, 판테온은 같은 라코어 출신, 조이는 같은 루나리 출신이다.[5]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6.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0(+109) | 2493 |
체력 재생 | 6.5(+0.85) | 20.95 |
마나 | 375(+25) | 800 |
마나 재생 | 8(+0.8) | 21.6 |
공격력 | 57(+3) | 108 |
공격 속도 | 0.625(+2.25%) | 0.864 |
방어력 | 31(+4.3) | 104.1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50 | 150 |
이동 속도 | 345 | 345 |
성장 체력은 높지만 1레벨 체력이 살짝 아쉽고, 1레벨 방어력 및 성장수치도 낮은 편. 과거 전사/마법사의 평균을 웃도는 방어 능력치를 가졌었으나 누적된 너프로 현재는 전사치고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동 속도는 345로 상위권에 속한다.
공격 관련 능력치도 썩 좋진 않다. 패시브에 대한 보정 때문인지 1레벨 공격력과 성장치가 낮고 기본 공속 및 성장 공속이 모두 하위권이다.[6]
그래도 사거리는 근접챔 기본인 125보다 살짝 더 길고 모션도 우수해 패시브 활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마나는 기본과 성장치 모두 상당히 부실하다. 스킬을 마구 썼다간 금방 동난다.
귀환할 때에는 칼을 땅에 박고 팔을 벌려 기도한다. 사망 시엔 쓰러져서 빛이 되어 실루엣만 남아서 처절히 손을 뻗다가, 손을 떨구며 레오나나 럭스처럼 빛이 되어 사라진다.
둔화에 걸리면 팔을 앞으로 내밀고 힘겹게 걷는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서늘한 달빛 검(Moonsilver Blade)
다이애나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스킬을 사용한 후에는 5초 동안 추가 공격 속도가 세 배까지 증가합니다. 서늘한 달빛 검은 몬스터에게 300%의 피해를 입힙니다. | ||
175 | ||
+ 15~35%[7] | ||
20~220[8](+0.5 주문력) | ||
매 세 번째 기본 공격이 광역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주는 평타 강화형 패시브. 깡딜과 주문력 계수 모두 준수하므로 다이애나의 주력 딜링기가 된다.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이애나의 라인 클리어와 정글링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거기다가 스킬 사용 시 공격 속도 보너스 효과까지 붙어있다. 다이애나가 AP 챔피언 중에서 지속딜이 케일, 티모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이유가 바로 이 패시브 덕분이다. 럼블, 모데카이저와는 달리 타워에도 그대로 3타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AP 챔피언+높은 공격 속도+타워에 적용되는 스킬까지 삼위일체를 겸비한 다이애나의 백도어 속도는 모든 챔피언 중 최상급이다.
상대에게 월광 쇄도로 접근하여 콤보를 넣기 직전에 바로 이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는 상태로 스택을 쌓아 두면 순식간에 스킬 4개[9]를 때려박을 수 있다. 그러나 3타 패시브 유지 시간은 3.5초로 짧은 편이고, 패시브 장전 시 다이애나의 검이 빛나기 때문에 상대방도 예측할 수 있다.
서늘한 달빛 검 | |
중첩이 두 번 쌓이면 다음번 기본 공격 시 주위 적을 베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루나리의 축복 | |
다이애나의 공격 속도가 증가했습니다. |
기본적으로는 스킬 판정이지만, 기본 공격과 동시에 발동되는지라 효과마다 판정이 제각각이다.
- [ 아이템, 룬 판정 펼치기/접기 ]
- * 개별 스킬 하나로 취급[10]정복자[11], 난입, 감전, 월식
* 기본 공격 판정만 적용
주문 검, 무라마나
* 미발동
여신의 눈물, 마나무네, 대천사의 지팡이
* 발동
신비로운 유성, 주문 작열, 루덴의 폭풍, 리안드리의 고뇌, 라일라이의 수정홀, 세릴다의 원한, 굶주린 히드라
9.24 패치에서 소규모 리워크되었다. 계수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더 이상 마나 회복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공격 속도 증가량이 레벨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스킬 시전 시 3배로 증가하게 바뀌었다. 폭딜 능력이 약해진 대신 공격 속도를 초반부터 빠르게 가져올 수 있기에 지속딜이 강해졌다.
5.2. Q - 초승달 검기(Crescent Strike)
다이애나가 달 에너지를 휘어지게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달빛으로 표식을 남깁니다. |
50 | 900 | 8 / 7.5 / 7 / 6.5 / 6 |
60 / 95 / 130 / 165 / 200 (+0.7 주문력) | ||
시전 시간: 0.25 | ||
다이애나의 주력기.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날아가며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특이한 스킬이다. 투사체는 초승달 모양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굽는다. 5레벨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계수는 높다.
견제, 농성, 정글링, 장거리 킬 캐치 등에서 다방면으로 유용한 만능 스킬. 사거리도 매우 길고 적중시키기도 아주 쉬우며 마나 소모도 50으로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굉장한 고성능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단점이라면 낮은 기본 대미지 정도. 그마저도 계수가 높아 후반부에 가면 한 방 한 방에 곡소리가 나온다.
원형 폭발 범위가 아닌, 투사체가 휘어져 들어가는 경로 또한 판정범위가 의외로 넓다. 따라서 근접해 있는 적 챔피언에게 마우스를 올려놓고 Q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최대 사거리로 늘려 Q를 날려도 충분하며, 적의 도주를 차단하거나 더 많은 적을 맞힐 수 있어서 더 낫다.[12]
시전 딜레이가 존재하지만 딜레이 동안 E를 사용할 수 있어 Q-E 연계는 매우 매끄럽게 가능하다.
적중당한 적은 은신하지 않을 경우 3초간 달빛 효과를 받는다. 달빛 효과를 받은 유닛은 수풀에 숨거나 시야 밖으로 도망가도 위치가 밝혀진다. 따라서 Q에 적중당해 달빛 효과를 받은 적에게 E를 이용하여 돌진할 수 있다. 물론 시야가 없는 정글 몬스터에게도 Q - E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절대 시야가 아닌 일반 시야를 획득하는 스킬이라서, 은신 상태의 챔프를 맞힐 경우 드러내지 않으며, 적중 시 들리는 타격음도 들리지 않으니 주의. 물론 적중당한 챔피언이 뒤늦게 은신에 들어가도 다이애나는 적을 볼 수 없다.
초승달 검기의 끝부분은 잠시 동안 전장의 안개를 밝혀준다. 따라서 시야가 없는 부시에 Q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시야를 밝힐 수 있다.
Q - 점멸이 된다. 따라서 원거리에 있는 적을 맞힐 때 유용하다. 이렇게 사용하면 점멸 - Q에 비해 적중률을 높힐 수 있다. 그리고 Q - 점멸을 성공시킨 후 월광 쇄도를 사용하면 월광 쇄도 재사용 대기시간도 초기화되니 킬 캐치에 매우 유용하다.
5.3. W - 은빛 가호(Pale Cascade)
다이애나가 5초 동안 주위를 돌면서 닿으면 폭발하여 각각 마법 피해를 입히는 구체를 세 개 생성합니다. 최대 세 배의 피해를 입힙니다. |
40 / 45 / 50 / 55 / 60 | 200 | 15 / 13.5 / 12 / 10.5 / 9 |
18 / 30 / 42 / 54 / 66 (+0.18 주문력) (구체당 피해) 54 / 90 / 126 / 162 / 198 (+0.54 주문력) (최대 피해) | ||
45 / 60 / 75 / 90 / 105 (+0.3 주문력) (+9% 추가 체력) (최초 시전 시 보호막 흡수량) 90 / 120 / 150 / 180 / 210 (+0.6 주문력) (+18% 추가 체력) (최대 보호막 흡수량) | ||
시전 시 즉발로 3개의 구체가 나타나 다이애나 주위를 공전하며 보호막이 생성된다. 세 개의 구체는 5초 동안 유지되며 적 유닛에 닿을 때마다 폭발해 마법 피해를 입힌다.
3개의 구체가 모두 터지면 처음 얻었던 보호막 흡수량과 동일한 양의 보호막이 다시 씌워진다. 첫 번째 보호막과 두 번째 보호막은 중첩이 가능하며, 두 번째 보호막 생성 시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완전히 초기화된다. 그리고 첫 번째 보호막이 적의 공격에 의해 사라지더라도 이후 구체 3개를 모두 터트리면 정상적으로 두 번째 보호막이 생성된다. 또한 존야의 모래시계 발동 중에도 구체는 계속 회전하며, 이 때 구체가 폭발해도 정상적으로 피해를 주고 보호막을 얻는다. 보호막의 기본 지속 시간은 4초로 구체의 지속 시간인 5초보다는 약간 짧다. 보호막은 최장 8초 동안이나 유지된다. 준수한 기본 제공량 대신 주문력 계수는 높지 않지만, 사용 시점이 자유롭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딜을 흡수하며,[13] 추가 체력 계수가 나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운 정도는 아니다.
근접 챔피언과의 라인전에선 보호막을 이용한 딜교환용, 원거리 챔피언과의 라인전에선 저레벨 구간에 끊임없이 받는 견제를 견딜 라인 유지 수단이 된다. 근접 챔피언과 딜교환 시에는 대미지를 가하면서 보호막을 얻으므로 일방적인 피교환이 가능해서 존재감이 크지만,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는 2차 실드의 조건부 발동이 애로사항이다.[14] 물론 저렙 구간에서 60을 조금 넘기는 실드량은 견제를 무시하고 하드하게 푸시를 하면서 상대 스킬을 라인 클리어에 소비되도록 만드는 방법도 있다. 단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식으로 하드 푸시를 하면 적 정글러가 갱 오기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
정글링으로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스킬이다. 유지력에 힘쓰게 하면서 대미지도 주기 때문에 정글링을 안전하게 돌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다이애나의 마나통 및 마나 재생율 대비 마나 소모가 적지 않은 편이라 초승달 검기(Q)와 같이 남발해서 사용하다간 마나가 동난다는 점. 라인전에서는 터트려야 실드량이 늘어나지만 그러자니 라인이 밀리고, 안 터트리자니 매우 낮은 실드량에 고민하는 점도 단점이다.
그러나 저레벨 때 어떠한 스킬보다 0순위로 중요한 스킬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라인전이 끝나면 핵심기인 초승달 검기(Q)와 825의 어마어마한 사정거리의 월광 쇄도(E), 하드 CC기인 달빛 낙하(R)에 비해서 존재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다이애나의 가장 중요한 저렙 구간을 도맡고 있는 완소 스킬이다. 소소하게 탱킹 능력도 제공해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챔프의 스킬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건 대부분 유저들이 아는 얘기이다.
5.4. E - 월광 쇄도(Lunar Rush)
다이애나가 복수심에 불타는 달이 되어 적에게 돌진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달빛 효과를 받고 있으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40 / 45 / 50 / 55 / 60 | 825 | 22 / 20 / 18 / 16 / 14 |
50 / 70 / 90 / 110 / 130 (+0.6 주문력) | ||
사거리가 무척 긴 타겟팅 돌진 스킬이며, 돌진 속도와 시전 속도가 빠르다. Q를 맞혀서 달빛 효과가 적용된 상대에게 돌진할 경우 쿨타임이 리셋돼서 2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저레벨 쿨타임이 매우 길고 마스터한 후에도 이 효과의 득을 보는 경우가 잦아 거의 필수적인 콤보다. 돌진하는 순간 다른 모든 적들에게 적용된 달빛 효과가 사라지므로, 이렐리아가 표식을 맞힌 적들 사이를 Q로 오가듯이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는 없다.
빛나는 형체로 바뀌어서 돌진하는 이펙트로 봐서는 마오카이의 W마냥 돌진 중에 무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맞을 거 다 맞는다. 오히려 돌진기 중에서도 판정이 안 좋은 편이다. 돌진의 피해량은 물론 쿨타임 초기화까지 날아가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속도가 매우 빨라 웬만한 논타겟 CC기는 맞을 일이 없어 다행. 적의 이동기 또한 따라가지 못한다.
돌진 이후의 딜레이가 없어서 돌진 이후 즉시 평타를 때릴 수 있다. 라인전에서는 패시브-서늘한 달빛검을 3회 충전시킨 후 돌진하여 QE 패시브 콤보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QE콤보 사용 시 Q 투사체 속도보다 E의 돌진 속도가 훨씬 빠르지만, E 적중 이후에 Q의 적중 인정 판정 시간이 0.5초 정도 있다. 따라서 QE콤보를 원활하게 쓸 수 있다. 다만 QE콤보 사용 중에 E로 적을 처치하면, Q를 적중시킬 수 없어서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미니언에 QE콤보를 써서 적에게 다가려고 할 때, 미니언이 E에 죽으면 초기화를 할 수 없다. 그나마 E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라 그런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QE의 적중 이후에 두 번째 E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다이애나 유저의 실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뚜벅이라면 QE(P) 후 두 번째 E를 바로 시전하고 EW 후 맞딜로 암살을 시도해도 무리가 없지만, 상대의 도주기나 CC기가 강하다면 두 번째 E를 상대가 무방비한 상태에서 확실한 킬 캐치 및 추격 용도로 사용하는 등 꽤 높은 판단력을 요구한다.
그외에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15] 상대의 뒤로 넘어가는 기능도 있다. 가까이 붙어서 맞딜할 때 이렐리아의 궁이나 조이의 수면 등 상대의 선딜레이가 있는 논타겟 스킬들을 피하는 데 꽤나 유용하다.[16]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탈론 W, 아리 Q, 오른 궁 등의 스킬은 상대가 점멸로 빠르게 반응하지만 않는다면 근접 E를 활용하여 쉽게 주력인 2타를 씹을 수 있다.
돌진 시간 중 W를 시전할 수 있고 Q,R은 예약 입력이 가능하다. 돌진 도중 점멸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다.
9.24 패치로 기존의 E인 달빛 낙하와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피해량이 감소한 대신 마나 소모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2레벨부터 돌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이애나의 수동적인 라인전이 완화되었다.
스킬 레벨업 시에는 약간의 기본 데미지 상승과, Q와의 연계 시 의미가 없는 쿨타임 감소만 제공될 뿐 스킬 레벨에 따른 큰 차이가 없어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팁이라면 팁인 기술로 Q스킬을 최대한 멀리 던지고 E스킬은 가까이 사용하면 E가 닿은 시점에 생성된 달빛만 소모되고 아직 날아가는 Q스킬로 생성되는 달빛은 사라지지않아서 Q한번에 E스킬 쿨타임을 두번까지 초기화 할 수 있다. 다만 적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여럿 있어야만 가능하다. 정글 다이애나는 약간의 E딜 추가와 패시브 순환률을 조금 높이기위해, 라인 다이애나는 미니언이 있으므로 먼저 미니언을 타고 이동한다음 챔피언에게 쓰고 도망가면 마지막 E를 쓰는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5.5. R - 달빛 낙하(Moonfall)
다이애나가 주위 적들을 드러내 끌어당긴 다음 2초 동안 둔화시킵니다. |
100 | 475 (효과 사거리) / 225 (끌어당기는 거리) | 100 / 90 / 80 |
40 / 50 / 60% | ||
200 / 300 / 400 (+0.6 주문력) (기본 피해량) 35 / 60 / 85 (+0.15 주문력) (적중당 추가 피해량) 340 / 540 / 740 (+1.2 주문력) (최대 피해량) | ||
시전 시간: 0.25초 | ||
사용 시 다이애나가 검을 아래로 꽂아내리며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의 적들을 끌어모은 뒤[17] 1초 후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자신 주변에만 효과가 있기에 꽤 짧은 사거리지만 다이애나에게는 월광 쇄도라는 S급 돌진기가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즉발 하드 CC기인 걸 고려한다면 넓은 범위이다.
끌어오는 거리는 범위보다 작지만, 최대 사거리인 475에서도 기본 공격이 가능한 거리까지 끌어오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18]
끌어모을 때 발동되는 에어본 시간은 잠깐에 불과하다.[19] 하지만 짧긴 해도 일단 최상급 CC기인 에어본을 즉시 가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잘 맞으면 이동기를 끊을 수 있다.
E인 월광 쇄도와 조합되면 말파이트나 자르반 같은 S급 이니시에이팅 스킬이 된다. 이런 류의 궁극기치고는 초기 쿨타임이 100초로 꽤나 짧은 데다가 적중한 적 챔피언에 따라서 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미드-정글 싸움에서 2인궁만 들어가도 교전에서 필승할 정도로 성능이 절륜한데 대규모 한타에서 딜러포함 3명이상에 맞춘다면 최소 상대 진형 붕괴에 여차하면 광역딜로 상대를 전부 박살내버리는 강력한 한타력을 지니게 되었다.[20] 망한 다이애나조차도 존재감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 특히 많이 끌어모을수록 추가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 한 몫 한다.
CC기뿐만 아니라 딜적인 측면으로도 큰 존재감을 내는데, 일반적인 AP 챔피언의 딜링 궁극기답게 1~2인궁만으로도 막대한 피해량을 입힌다. 단발로 들어가는 큰 피해량에 특유의 딜레이와 넓은 원형 범위, 그리고 둔탁한 효과음이 합쳐져 "진짜 달이 땅에 떨어지는 것 같다" 라는 감상이 꽤 많았다. 여러모로 달빛 낙하라는 스킬명과 잘 어울리는 기술. 보통 딜링 스킬은 적중 난도가 높지만 다이애나는 적을 1차적으로 끌어오고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존야나 초시계만 아니라면 일단 사거리 내에서 시전만 하면 이런 거대한 딜을 반쯤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 물론 이런 물몸 챔피언이 적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 부터가 하이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긴 하다.
챔피언 본체가 아니더라도, 챔피언 판정을 받는 오브젝트에 궁극기가 들어가도 적중 시 피해량이 증폭되며 달이 떠오르는 이펙트도 달라진다. 니코, 르블랑, 오공, 샤코의 분신이나 아군 일라오이가 뽑아낸 영혼 등에 다이애나가 궁을 적중시켜도 대미지 증폭이 가능. 특히 분신류의 경우 상대가 위기탈출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분신이 시전되자마자 궁을 박아주면 슬로우를 활용한 상대 도주 봉쇄+궁 대미지 증폭의 일석이조가 가능하다.
스킬의 단점을 꼽자면 정직한 돌진기인 E와의 조합이 강제된다는 점, 탱커가 아님에도 적진 한가운데까지 진입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피해의 지연 시간이 있다는 점 등이 있다.[21]
그리고 주변에 챔피언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을 하지 못한 채 궁을 쓴다거나, 궁을 쓰고 E를 쓴다거나 하는 뻥궁도 의외로 굉장히 많이 나온다. 프로씬에서도 간간히 보일 정도.
궁극기가 챔피언에게 적중되면 다이애나 위에 달이 떠오르며, 피격된 적의 수에 따라서 달의 모양이 달라진다. 1명일 때는 삭, 2명일 때는 그믐달, 3명일 때는 반달이고 5명을 맞추면 보름달이 떠오른다.
궁-점멸 연계가 가능하지만 끌어당기는 효과가 즉발로 보일정도로 빨라서 칼같이 쓰지 않으면 뻘궁플이 된다. 점멸-궁 연계가 궁-점멸보단 느려도 워낙 짧은 딜레이 탓에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니 안전하고 확실하게 하고싶으면 플궁을 쓰자. 이 콤보는 앞라인 챔피언에 E로 돌진 후 적진 깊숙한 곳에서 뒷라인까지 궁극기를 꽂을 때 주로 사용한다. QE-ER보다 반응할 시간이 적으며 진영의 한가운데를 정확히 노려 다인궁이 가능하다.
9.24 리워크 패치 이전에는 E 슬롯에 있던 스킬이었다. 월광 쇄도가 궁극기 슬롯에 있었으나 서로 자리를 바꾸어 지금의 스킬셋이 되었다. E에 있었을 때는 패시브의 추가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기본 지속 효과가 있었지만 대미지가 없었던 순수 CC기 스킬이었다. 궁극기로 옮기면서 기본 지속 효과가 사라지고 궁극기에 걸맞은 광역 마법 피해량과 쿨타임을 얻게 되었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달빛 파괴자R - 달빛 낙하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 / 8 / 20 / 25 / 40
달성 목표 : 2 / 8 / 20 / 25 / 40
달의 포옹
Q - 달빛 효과를 받은 적 챔피언에게 E - 월광 쇄도 사용
달성 목표 : 20 / 80 / 175 / ? / ?
달성 목표 : 20 / 80 / 175 / ? / ?
은빛 보호막
W - 은빛 가호로 감소시킨 피해량
달성 목표 : 11,000 / 45,000 / 118,000 / ? / ?
달성 목표 : 11,000 / 45,000 / 118,000 / ? / ?
6.2. 시리즈 2
밤의 포옹다수의 챔피언을 R - 달빛 낙하로 끌어당긴 횟수
달성 목표 : 25 / 95 / 220 / ? / ?
달성 목표 : 25 / 95 / 220 / ? / ?
일몰
돌진, 점멸 또는 순간적으로 이동한 챔피언을 1초 안에 E - 월광 쇄도로 추적
달성 목표 : 9 / 29 / ? / ? / ?
달성 목표 : 9 / 29 / ? / ? / ?
차오르는 달
P - 서늘한 달빛 검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3,500 / ? / ? / ? / ?
달성 목표 : 3,500 / ? / ? / ? / ?
7. 평가
AP 기동형 전사(Diver) 챔피언. 주 포지션은 정글러와 미드 이며, 정글러의 픽률이 좀 더 높다.다이애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다재다능함이다. 전사와 마법사, 암살자의 성격을 모두 띄고 있기에 누킹, 핑퐁, 이니시, 스플릿 등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잘 큰 다이애나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게임을 지배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까지 가졌다.
다만 다재다능한 챔피언이 늘 그렇듯 망했을 경우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로 될 수 있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22] 여기에 부실한 유지력 및 저열한 기본 능력치로 인해 극초반에 매우 약한데다가 아이템 의존도 역시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6렙 이전 초반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다이애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해보면 고점이 매우 높고 저점도 매우 낮은 중간이 없는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잘 풀렸을 때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아주 강력하기에 솔랭 및 대회 가릴 거 없이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7.1. 장점
- 다재다능한 스킬셋
다중 역할군을 수행하는 챔피언답게 온갖 역할을 전부 수행 가능하다. 패시브와 은빛 가호(W)의 지속 전투력, 초승달 검기(Q)의 준수한 견제 능력, 월광 쇄도(E)의 돌진 능력, 달빛 낙하(R)의 광역 누킹과 CC기 등 전사/마법사/암살자의 스킬셋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초반은 견제형 마법사처럼 플레이하며, 중반의 소규모 교전에서는 암살자로 활약하고, 후반에는 스플릿과 이니시에이터를 겸비하는 전사로 사용이 가능해 게임 시간대별 승률이 평탄한 편이다. 여러모로 카밀과 비슷한 장점.[23]
- 확정적이고 빠르고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다이애나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 월광 쇄도(E) - 달빛 낙하(R) 연계는 타겟팅 고속 돌진기+쿨타임 초기화 메커니즘+광역 에어본+광역 AP 딜이라는, 사실상 이니시에이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연속 돌진을 이용하면 앞에서 버티고 있는 탱커-브루저 라인을 오히려 징검다리 삼아 뒤에 숨은 딜러진을 노릴 수 있고,[24] 중심으로 빨아들이는 판정을 이용해 아군 딜러진에 달라붙은 상대 앞라인을 끌어내기에도 좋다. 또한 말파이트와 달리 이니시를 스킬 콤보를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배분을 달리하면서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딜러 포지션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이니시를 담당하기에는 탱킹력이 부족해, 다이애나의 이니시에 호응할 수 있는 다른 챔피언이 있을 때 가장 빛을 발한다. 2021 시즌 다이애나가 라이엇의 의도로 인해 준수한 성능의 정글러로 변모하자 정글 다이애나-미드 야스오 조합이 떠올랐는데, 궁극기의 대미지가 서로 막강한 데다가 한타 운영단계에서 서로가 부담없는 진입이 가능하며 딜 밸런스도 잘 맞아서 다이애나와 가장 쿵짝이 잘 맞는 파트너로 꼽힌다.
- 뛰어난 오브젝트 처리 능력
3타마다 강력한 추가 피해에 더불어 공속 증가까지 달린 패시브와 초승달 검기(Q)와 은빛 가호(W)가 모두 광역기인 탓에 라인 클리어와 정글링이 쉽고 빠르며, AP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AD 챔피언보다도 뛰어난 타워 및 에픽 몬스터 처리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바론같은 에픽몹들은 공속 기반 물리 딜러에 대항하기 위해 대부분 방어력이 높고, 마법 저항력이 낮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공속 기반 근접 AP 챔피언이며, 패시브를 비롯한 스킬의 깡딜 및 계수가 높고 보호막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후반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엄청난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한다.[25] 그렇기에 상대가 함부로 라인에서 자리를 비운다면 엄청난 푸쉬 속도로 바로 라인을 타워에 라인을 박아 버릴 수 있고, 시간을 오래 끌거나 정글러까지 동원됐다면 그 자리에서 타워를 치워 버릴 수도 있다.
- 위의 장점들을 종합할 때 나오는 다재다능함
다이애나는 AP 브루저로 설계된 챔프이다. 월광 쇄도와 달빛 낙하는 적을 물기에도 우수하고, 한타 이니시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러면서도 우수한 하드웨어와 은빛 가호의 우월한 보호막 덕분에 잘 죽지도 않아 어그로 핑퐁을 하는 데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거기다가 높은 계수로 절륜한 폭딜까지 넣을 수 있어 암살자나 누커로 활용이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지속딜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스킬들이 쿨타임이더라도 평타로 다 때려잡을 수가 있다. 또한 초승달 검기를 이용한 광역 포킹도 가능하기에 미드 라이너로 쓰기에도 적합하며, 라인 클리어도 좋고 패시브의 추가 마법 피해가 타워에도 들어가서 스플릿 운영 능력까지 우수하다.[26]
- 간편하면서도 쉬운 조작
입문 난도가 상당히 낮은 편인데, 가렌 등과 같이 상대 챔피언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QWER을 연타해도 일단은 문제가 없는 챔피언이다. 한타에서도 궁극기 역할이 매우 단순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어그로 핑퐁이나 포커싱, 카이팅 등을 신경써야 하는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말파이트마냥 다수의 적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킨다는 목표만 달성해도 된다. 물론 게임의 수준이 올라간다면 조작이 쉬운 챔피언이라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문 단계에서는 마우스가 덜 바쁘고 직관적인 스킬셋으로 인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다.
7.2. 단점
- 불리할 경우 모든 능력이 애매해짐
다재다능하다는 이점은 곧 어느 쪽에도 특화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로 이어진다. AP 브루저+암살자인 특성상 잘 크면 브루저와 암살자 역할을 혼자서 다 해먹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각 역할군의 평균 이하로 전락한다. 특히 정글러의 경우 잘 컸을 때 파괴력도 넘치지만 못 컸을 때의 무력함도 다른 정글러들보다 극심하다는 평이 많은 편. 망했을 때 복구를 위해서는 싸움을 피해 다니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데, 다이애나는 전투를 회피하는 능력이 전무하고 오로지 돌진,추격,진입에 특화된 챔피언이기에 복구가 힘들고, 이는 팀이 불리할 때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다. - 부실한 유지력과 어정쩡한 맞딜 능력
다이애나의 방어 스킬은 W의 보호막 뿐이고, 이마저도 적과 붙어야 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라인전 중 적의 견제를 버티거나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시피하다. 또한 성장 마나도 굉장히 떨어지며, 마순팔을 채용해도 스킬을 몇 번 사용하면 마나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심각한 마나 부족을 겪는다. 거기에 스킬들의 애매한 피해량과 긴 쿨타임 때문에 다이애나의 맞딜 능력은 웬만한 전사 챔피언보다 떨어지며, 특히 1:1에 특화된 전투형 암살자, 돌격형 전사들에겐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빠른 파밍 속도와 아군을 대동한 교전 승리를 통해 일찌감치 성장 차이를 벌려놓지 않으면 이들에게 싸움을 걸다가 되려 피를 보게 된다. - 느리고 제한적인 순간 피해
달빛 낙하(R)의 강력한 순간 피해는 다수의 적을 맞혀야 하는 조건부이고, 선딜레이가 존재해 각종 이동기나 생존기로 대처가 가능하다. 나머지 스킬들도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결국 어지간히 잘 크지 않는 이상 다이애나의 순간 피해 능력은 애매한 편이고, 적의 대응을 허용하게 된다. - 빈약한 견제 능력, 대치 구도에서의 무력함
다이애나는 초승달 검기(Q)가 있어 라인전 단계에서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다 정도뿐이지, 견제와 포킹에 도가 튼 대부분의 견제형 마법사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초라하다. 적과 붙어서 싸울때 제 성능이 나오도록 설계된 다이애나는 대치 구도에서 타 마법사보다 무력할 수밖에 없다.
- 전무한 후퇴 능력
타겟팅 돌진기를 메인으로 삼는 다이애나의 특성상 진입하여 상대를 무는 것은 우수하나 일단 진입을 하면 상대를 다 죽이고 살아 남거나 자기가 죽거나 둘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등하거나 조금 유리한 상황에서는 빛을 발하지만, 다이애나 본인의 성장이 뒤쳐지거나 게임이 불리해 한타를 열어도 아군이 호응을 못하는 경우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존야가 필수템 취급을 받는 것도 적진에 돌진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다. 비슷한 성질을 가진 신 짜오는 궁으로 적을 밀어내고 조건부 무적이라도 부여 받아서 생존을 도모해 볼 수 있는데, 다이애나는 그것도 아니다. 다이애나는 W의 쉴드 정도가 유일한 생존 옵션. 그 마저도 맞딜에서 상대의 딜을 받아내며 싸우는 용도로 설계되어 그냥 사용하면 실드량이 형편없다. 원딜이나 AP 메이지나 가질법한 후퇴라고는 1도 없는 스킬셋을 가졌다. 심지어 이들도 적에게 최소한의 둔화를 걸거나 CC기를 방어용으로 사용해 생존 가능성을 약간이라도 올릴 수 있으나[27] 다이애나는 모든 스킬셋이 단순 공격 스킬 혹은 적 타겟팅 이동기에, 궁극기는 적을 도리어 다이애나에게로 끌어들이므로 생존성이 0에 가깝다. 적이 나를 죽이기 전에 내가 적을 죽여야 생존이 보장되는 챔피언이다. 그나마 정글 지형에서는 리 신이 음파를 정글몹에게 맞춰 빠져나가듯이 다이애나도 월광 쇄도를 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여지는 있다.
- 매우 높은 초승달 검기(Q)의 의존도
근접 챔피언이다보니 미니언을 챙길 때 견제에 자주 노출되고, Q를 사용할 때 견제와 동시에 CS를 노려야 무난한 성장이 가능하고 Q를 못 맞히면 E가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딜링과 추노 능력이 모두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따라서 다이애나 유저에게 있어서 Q의 적중률은 곧 실력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다이애나가 어려워지는 이유인데 미드 누커든 원딜이든 Q를 맞을 거리를 아예 안 주거나 일부러 Q각을 준 뒤 E로 들어오면 상대 정글러가 합류해버리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즉 다이애나의 성능은 Q를 맞췄을 때에 발휘되는데, 이는 스킬 간의 연계성과 쿨타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과 더불어 다이애나의 뒤가 없다는 단점과 맞물려 꽤나 크게 작용한다.
- 위 이유로 인한 높은 운용 난도
위 단점들이 맞물려서 생기는 결과. 패시브, 스킬셋 모두 직관적이고 쉬워서 가볍게 플레이하기에는 좋지만, 기본적으로 다이애나는 한타 때 직접 몸을 비집고 들어가서 이니시를 걸어야하는, 매우 리스크가 큰 챔피언에다가 아이템 의존도 역시 꽤 높아서 극후반으로 갔을 때 오히려 상대 딜러진들에게 터지기 좋다.[28] 즉 한타 때 들어가서 깽판칠 각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타 때 궁대박을 내서 한타를 바로 터트리는 다이애나와 그렇지 못한 다이애나는 흥망의 차이가 너무 크다.
7.3. 상성
- 다이애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인전이 강력한 챔피언: 우수한 기본스펙과 강한 근접전 능력을 지닌 다이애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메이지, 암살자들과 비교했을 때나 강한 것이지 탑에 서식하는 전사 챔피언들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된다. 다이애나는 딜교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상대에게 들어가야만 하는데, 후퇴 수단이 전무한 다이애나가 이런 챔피언들 상대로 딜교하러 들어간다는 것은 사실상 죽으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Q자체만을 이용한 견제능력도 형편없으며 유지력도 좋질 않기에 전통적인 탑 챔피언들을 이길 수가 없다. 이는 다이애나의 주 포지션이 탑이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가렌, 나서스, 레넥톤[29], 렝가, 모데카이저[30], 다리우스, 클레드[31], 볼리베어, 잭스, 카밀, 녹턴[32], 워윅[33], 마스터 이[34], 올라프[35], 헤카림, 우르곳, 트런들, 우디르 등
- 다이애나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받아치는데 용이한 챔피언: 다이애나의 핵심은 쉴드를 사용해 돌진 후 광역 CC기를 넣은 뒤 딜링을 하는 것인데, 이 사이클을 망가뜨리면 뚜벅이 신세가 되어서 두들겨 맞게 된다. 특히 이런 종류의 챔피언은 다이애나의 핵심인 이니시에이팅을 차단하고 끊어낼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도 힘들지만 한타 때 더욱 힘들게 된다.
- 카시오페아[36], 에코[37], 뽀삐[38], 잔나, 킨드레드[39], 자르반 4세[40], 직스, 리 신, 니코, 룰루, 벡스, 샤코, 스웨인[41], 신지드, 피들스틱, 리산드라
- 애니비아: 매우 껄끄럽다. 다이애나가 들어오면 Q-R-E-W로 매우 아프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애니비아는 최악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Q만 피하면 다이애나의 폭딜로 녹일 수 있다.
- 갈리오: 마법 쉴드 덕분에 딜이 안 박히고 라인전에서 날아오는 Q 견제에 몸도 사리기가 바쁘며 최대 체력 비례라 튼튼한 다이애나 입장에선 불리하다. 그리고 들어가자니 W로 도발을 먹이고 이어지는 콤보로 다이애나가 당한다. W만 키고 있어도 막강해지는 탱킹력은 덤이고 광역으로 도발을 먹일 수가 있어 한타 기여도도 다이애나 못지않게 강력하다. 궁극기를 동반한 아군 보호와 로밍력은 더 답이 없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나[42], 이기기 엄청나게 힘들다.
- 럼블: 애니비아보다 더 어려운 상대. 럼블의 화염방사기 견제는 애니비아의 견제보다 더 피하기 힘들고 더 아프게 들어가며 다이애나가 돌진해도 럼블은 W의 실드로 간단히 대응할 수 있다. 한타기여도도 럼블이 우위에 있다.
- 생존/회피가 우수한 챔피언: 다이애나는 라인전이 강하지만 안티캐리력이 좋지는 않아 생존이나 회피가 용이한 왕귀형 챔피언의 경우, 솔킬을 내주지 않고 잘 성상한다면 후반에 다이애나보다 존재감이 커진다. 단, 라인전 자체는 다이애나가 이기는 편.
- 하드 탱커: 체력 비례 피해나 추가 피해도 없는 다이애나는 탱커들 상대로는 그리 썩 좋지 않다. 또한 이들은 하드 CC기가 풍부한 경우가 많아 위의 다이애나의 진입을 받아치기 좋은 부류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다이애나를 집중마크하기 쉬워 다대다 교전에서 매우 성가셔진다.
- 기타
- 신 짜오: 서로서로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주 비교되는 매치업. 초반엔 신 짜오가 확실히 강하지만 중후반부터는 다이애나가 힘을 더 많이 쓰게 되므로 초반에는 어느정도 손해를 봐야 한다. 거기다가 신 짜오는 카정을 통한 일방적인 구도를 좋아하다보니 다이애나가 초반부터 말릴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이애나가 더 적극적인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운영이 요구된다.
- 다이애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 들어와서 한 번에 상대를 죽이는 게 특기인 게 근접 암살자들인데, 다이애나는 단단한 스탯과 실드 덕분에 어지간해선 원콤이 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어중간에 들어오면 역으로 추격해서 터트려 버릴 수 있다. 이들이 맞딜을 피하고 로밍이나 합류전으로 승부를 보려고 해도 다이애나의 푸시력은 최상위권이기에 오히려 본인들이 타워에 갇히게 된다. 다이애나는 모든 스킬이 근접해 온 상대에게 맞추기 쉽게 설계되어서 대부분의 암살자들이 다이애나 상대로 선공을 거는 건 말 그대로 자살 행위이며, 서로 반반을 가도 한타에서나 스플릿 구도에서나 이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상성을 지니기 때문에 게임 내내 암살자들을 강력하게 억제해 줄 수 있다. 라인전 도중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를 올릴 수 있는 AD 암살자들에게는 특히나 강력한 편이다.
- 생존기가 부실한 원거리 챔피언: 다이애나의 Q와 E는 라인전 단계에서 사거리가 긴 축에 속하고 QE를 맞으면 대부분의 챔피언들에게 딜교 이득을 본다. 여기서 탈출기나 받아칠 기술이 없다면 그대로 300원행이다. 한타에서도 다이애나의 이니시에이팅의 좋은 대상이다.
- 럭스, 오리아나, 아지르[52], 제이스[53], 트위스티드 페이트, 빅토르, 카서스, 제라스, 벨코즈, 미스 포츈, 소나, 소라카, 진, 애쉬, 케일[54], 징크스, 세나, 자이라, 세라핀, 아펠리오스, 바루스, 트위치, 코그모, 코르키 등
- 기타
- 아트록스: 브루저라 힘들어보일 수 있으나, 다이애나는 아트록스에게 치명적인 다단 돌진, 보호막을 이용한 탱킹, 강력한 한타 파괴력, 단단한 하드웨어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OP.GG 기준 미드 아트록스의 승률이 가장 낮은 상대다.(42:58) 대신 라인이 긴 탑에서는 상성이 역전될 수 있고 아트록스가 멜모나 정령의 형상같은 마방을 챙겨놓으면 괴랄한 피흡과 마방 덕분에 모렐로를 샀다고 할지라도 아트의 피는 쭉 차오르고 다이애나만 손해볼 수 있는 그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한타나 잘라먹기 등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 말파이트: 종종 미드로 나오기도 하는데 만날 경우 쉬운 상대다. 탱커지만 안티 AD 챔피언으로 설계되어 기본 마저는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애나의 견제나 딜교가 아프게 들어가며, 다이애나는 기본 스탯도 좋고 실드가 있기 때문에 굴렁쇠 던져봤자 견딜만하며 이속 증가나 둔화만으로는 다이애나의 돌진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게 된다. 그외에도 상대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는 달빛낙하(R)로 말파이트를 물어버리거나 한타에서 말파이트의 역할을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 극딜 말파가 아닌 이상 말파의 궁은 광역 에어본뿐이지만 다이애나는 극딜 템트리를 가기 때문에 다인궁이라도 성공하면 광역 에어본으로 이니시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절륜한 마법 피해에 물몸 챔피언들은 죄다 빈사 상태가 되거나 죽게 되어 한타를 그야말로 끝내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말파이트도 극딜을 가기엔 역으로 다이애나에게 물려죽기 쉽기 때문에 탱템을 강요받는다. 게다가 탱템을 가더라도 하드 CC기가 궁극기에만 있고 그마저도 이니시용으로만 아껴두는 말파이트의 특성 상 한타에서 점멸이나 월광쇄도(E)로 예상치 못하게 빠른 속도로 진입해서 광역딜을 넣는 다이애나를 막는다는 보장이 없다.
8. 역사
8.1. 2012 시즌
다이애나가 나오기 전 당시의 롤을 살펴보면 개발자들이 롤 챔피언을 100개 찍어내면서 유저들의 비아냥 섞인 놀라움을 지어냈다. 그렇게 많고 다른 챔피언을 찍어낸 건 맞았으나 새 챔피언이 나오는 속도가 2주라는 것. 게다가 지금에 비해 밸런스가 아주 끔찍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챔프 만들지 말고 밸런스에 집중하라고 원성을 놓았다.하지만 라이엇은 개의치 않고 챔피언을 찍어내는 대신, 조금 독특한 챔피언들을 내놓기 시작한다. 제이스, 렝가 등 바로 궁극기를 통해 얻는 파워를 일반 스킬들에 고루 분산시킨 챔피언들이며, 그 과정에서 태어난 게 바로 다이애나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된 챔피언들을 살펴보면 일반 스킬만 있는 저렙 구간에서 다이애나를 제외한 모두가 강력하다고 평을 받는 챔프들이다. 출시 초기에는 다이애나도 그 빡센 시즌 2 정글링을 돌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일 수도 있다. 출시 직후 나온 다이애나는 그 당시의 정글러로써는 딱 맞게 출시가 되었다. 정글링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특성과 소정의 룬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몸이 튼튼해야 했는데, 메이지 하드웨어 설계의 한계 때문에 방어막 + 체력 재생으로 정글 유지력을 높이는 브루저에 가까운 리븐[55]과 비슷한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더 나아가 끝물이었지만 더티 파밍이 유행했던 때라 템 기대치가 그리 크지않아 지금보다 스킬 대미지가 한 스킬당 40-60씩 더 높았다. 그리고 평타 비중이 크고 너프 전 달빛 낙하의 이미지 때문에 보이기엔 카사딘과 같은 근접 메이지나 아칼리 같은 AP 암살자과 같은 느낌이라기 보다는 좀더 잭스와 같은 기동형 전사에 가까운 느낌이라 라인으로서의 운용은 탑으로 먼저 고려됐다.
그러나 정글러로써는 6렙 전엔 뚜벅이 갱킹[56]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극저렙 갱킹[57]이 더욱 필요시했던 당시의 상황엔 맞지 않았다. 더욱이나 탑 상황도 다를바 없이 당시 탑에서 서식하는 전사들의 1:1은 어느 한쪽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누군가 죽을 때까지 싸우던 항시 전투민족 상태였기 때문에 6렙 때 살짝 약했던 당시 다이애나가 고전을 겪고 만다.
진가가 발휘되는 건 미드에서였다. 그때 유행하던 메이지는 카서스, 오리아나, 카시오페아 등 짤짤이 게임을 좋아하던 챔프였고 암살자여야 봤자 아리 정도로 역시 똑같이 짤짤이 게임을 행하던 챔프 뿐이었다. 미드에서의 스타일 상으로는 아칼리와 탈론과 같이 "짤? 그딴 건 필요 없어!" 라며 한 방 대미지가 약한 상대 미드 라이너 상대로 바로 영혼의 다이다이를 거는 이른바 AP 카운터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6렙 전에 꽤 고통을 받는다는 점과 은신에 의존한다는 점이 있었다. 한마디로 일축하자면 카운터 플레이가 너무 명확했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그 '명확한 카운터 플레이'를 완벽히 극복했다. 어떤 방법이냐면 매우 단순하게 6렙 전에 고통받을 하드웨어도 아니고 또한 핑크 와드 하나만 꽂히면 바로 카운터되는 은신이 아닌 보호막+자체 몸빵 스탯을 내세운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시즌2의 가난한 정글러로 설계된 다이애나를 위해 깡댐과 계수를 상당히 높게 잡았었는데, 이 때문에 솔로 라인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하게 되니 대미지가 미쳐 날뛰게 되었고, 이 때문에 6렙을 찍고 패시브 스택을 모은 다이애나가 WRQR패시브 콤보를 통해 진입과 동시에 상대 라이너를 만피 상태에서 솔킬을 따는 것이 가능했다[58] 그 OP성을 좀 더 살리기 위해 어차피 탑에 서는 챔프라면 다들 달고 오는 스킬들이라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탑보단 미드 라이너로 줄창 쓰이게 되고, 이내 밴카드로 쉔과 함께 부동의 OP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출시 직후에 한 차례 너프가 있었지만 여전히 OP 자리에서는 내려오지 않았다.
재미있는 점은 다이애나 바로 직전에 출시됐던 자이라는 지금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E의 빠른 전개 속도와 꽃의 대미지 때문에 승률이 60%대에 달하는 OP 취급을 받았는데, 다이애나 출시 이후론 자이라에 대한 불만이 꽤 사그라들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다이애나가 워낙 더 사기라서 실제로 이 둘은 당시 OP의 양대산맥으로 우뚝 섰지만 이 둘이 미드에서 맞붙으면 자이라는 뚜벅이 특성 탓에 간간히 Q짤이나 넣는 게 한계인데다 6렙을 찍자마자 바로 딜도, 탱도 되는 다이애나가 달려들어 순삭이 가능할 정도였으니.
8.2. 2013 시즌
이윽고 프리시즌 밸런스 패치에서 기동성 칼질을 받게 된다. Q데미지 30너프는 옵션이고, W는 실드 접촉범위와 영향범위, E의 영향범위, R의 사거리 150너프로 쏘우급 잔인한 패치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거의 모든 롤 플레이어들이 다이애나의 사진을 회색으로 보정하거나 영정사진과 합성을 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 밸런스 담당 모렐로가 다이애나에게 과한 너프를 가했다라는 말을 언급하며[59] 다시 W의 접촉범위와 R의 사거리 75롤백을 시켜주었고 보호막도 리셋이 아니라 추가 식으로 버프됐으나, 떠난 다이애나의 유저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하지만 OP성을 내세운 억지 플레이가 통하지 않게 됐을 뿐, 좀더 정교하게 사용해보니 아직까지도 사기챔프였다. 너프 이후 한국 LCK기준으로 2013년도 롤챔스 스프링 시즌 예선에서 KT Bullets Ryu 선수가 한 차례 밴을 먹고 그 이후 경기 때 픽을 하면서 그 경기를 이겼다. 이로써 고인으로 평가된 다이애나가 다시 재조명받고, 섬머시즌까지 빠른별이나 플레임 등이 다이애나를 잡고 캐리하는 등 다재다능함 덕에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라이엇은 떠오르는 챔프인 다이애나를 주시할 수밖에 없었고 잇다른 패시브 데미지와 실드량 너프가 주어지고 급격히 초반 최약캐가 되고 만다. 이는 이후에 찾아온 롤드컵에서 픽밴을 해주지도 않았고 승률이 47-48%로 사실상 비주류 및 고인이 되고 말았다.
프리시즌 해외에선 강타의 비율이 부쩍 높아졌다. 정글 개편으로 정글만 돌아도 어느 정도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 보면 초기에 설계한 의도대로 포지션이 배치되는 현상이 출시 후 2년이 지나 이제야 나타난 셈. 비슷한 케이스로는 정글러로 디자인 되었지만 정작 처음에는 탑솔로 많이 쓰였고, 너프 후에는 원래의 의도대로 정글을 주로 가게 된 엘리스가 있다. 아트록스처럼 딜과 생존 둘다 균형 맞춰 올려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챔피언인 만큼 똑같이 라인에 세워 성장을 시켜도 나중엔 두 능력 모두 살리기 힘들어 초중반 강력한 갱킹 능력과 이니시에이터로서 성능 쪽을 살리는 게 매력적인 탓으로 보인다. 단 국내는 해외와 달리 강타 비율이 아직 매우 낮은 편이다.
8.3. 2014 시즌
시즌 4에서 다이애나에 관한 모렐로의 언급이 나왔는데, Q 스킬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편이라는 점을 말했을 때는 별다른 말은 없었지만, 암살자나 근접 딜탱으로 모두 운용되는 것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탓에 한 가지로만 운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특화된 성장 기준점이 없어 무엇을 하든 어중간한 수행 능력을 보이는 다이애나가 어떤 성장 기준점을 받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태다. 이 후 패시브의 계수가 0.2 상향되어 중후반부터는 스킬딜을 통한 누킹 보단 평타 패시브를 통한 누킹 쪽에 비중이 더 커지게 되었다.야생의 섬광의 등장으로 정글 섬광 다이애나가 해외에서 연구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버스펙이었던 섬광이 연이은 너프를 받자 정글 다이애나라고 하더라도 이미 성능 저하가 심하게 된 섬광에게 눈길을 주기 힘들었다. 한편 고랭으로 갈수록 내셔, 마법사의 최후, 리치베인, 구인수 같은 평타 관련 템들의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당시 해외 챌린저급 다이애나 유저들의 선호 템트리 목록 이 중 내셔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은 편이나 국내는 내셔 선호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효율성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판가름 날듯 하다. 4.10 패치 이후 내셔가 너프먹고 난 뒤로는 해외도 내셔 선호도가 대폭 감소하고 쿨감템을 아예 올리지 않는 식으로 바뀌었다.
인벤 다이애나 포커스에서 다이애나로 대회에서 활약했던 정민성선수조차 현재 다이애나는 장점이 거의 없다며 "미드 다이애나를 할바엔 미드 AP 말파이트를 하겠다"며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렸다.
딜과 기동성,스킬의 난이도는 아칼리의 하위호환, 패시브 평타딜을 주력으로 삼는 브루저로 쓰기엔 잭스의 하위호환, 전문 이니시에이터로 쓰기엔 말파이트의 하위 호환으로 특화된 능력이 없어 어떤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를 라이엇에서도 인지했는지 다이애나의 개편에 대해 한창 토론을 연적이 있었다. 스킬들의 데미지를 너프시키는 대신 패시브와 E를 극대화 시켜 평타딜 중심의 브루저로 만들겠다는 계획안을 필두로 해서 말이다.링크 원래부터 근접 브루저로 설계된 챔피언인 만큼 개편시 AP 암살자로는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라이엇에서 입장을 분명하게 표했다.링크 렝가처럼 '탱키한 암살자'라는 컨셉 자체가 좋게 보면 단단한 주제에 딜도 잘뽑히는 사기챔이란 것이고 나쁘게 보면 탱도 딜도 안되는 어중이 떠중이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 전성기 다이애나는 전자에 속하고 현재 다이애나는 후자에 속한다.
8.4. 2015 시즌
그러나 분명히 리메이크를 한다고 했는데 시즌5에 들어오면서 리메이크가 아닌 조금의 버프가 이루어졌다. 스킬의 매커니즘을 변화시켰는데, W보호막 구체의 회전속도, R돌진기의 우선적인 쿨다운 초기화로 변화를 시켰다. 타 챔프[60]의 잦은 너프때문인지 아니면 다이애나의 해당 버프때문이진 모르지만, 놀랍게도 승률이 좋다! Team WE의 미드라이너 xiye도 대회 때 종종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 챔프를 더 이상 고인이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8.5. 2016 시즌
시즌 6의 준비 기간인 프리 시즌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다이애나에게는 평화로웠다고 볼 수 있는 시즌이다. 원딜이 강해지고 그 중 미스 포츈이 떴다고는 하지만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어 그리 큰 문제도 아니다. 가장 선호되는 특성으로는 천둥군주의 호령이 있는데, W만 돌려도 터지는 특성인지라 그 특혜를 보는 반열에 들어있어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존야가 비싸져 템트리가 수정되었던 것만 제외하면 그저 하던대로 하고 있는 중이고, 승률도 시즌 5와 거의 변함이 없다.아무래도 상대가 다이애나라면 초반에 들쑤셔놔야 하는데 그 역할을 수행할 챔프가 잦은 너프로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이 크다. 적 정글러가 초식성향이라면, 라인전에서 킬 뜯어먹기는 쉬운 편이라지만, 저렙 구간 소규모 전투 등 운영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다이애나는 암살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기 때문에 저구간 솔랭에서는 좋은 이미지이기도 하다. 또한 이니시가 되며, 스플릿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드 챔프이다. 그러나 확실한 도주기가 없어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역 스노우볼을 굴리기도 하고, 후반에서는 딜러가 원콤이 나지 않기 때문에 팀원과의 호흡이 중요해지는데, 호흡이 잘 맞지 않는다면 초중반에 크게 성장했었더라 하더라도 그것이 무색하게 무력해진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OP와 고인을 모두 겪은 현재, 다이애나 인생에서 가장 균형잡힌 챔프의 삶을 살게 하고있다. 다만 이런 챔프들이 그렇듯 대부분 멜모셔스의 아귀를 두른 적에게는 고개를 숙여야 되는 면이 있다.
6.9패치로 간접 너프를 먹었는데, 존야의 가격과 쿨감이 생긴건 희소식이지만, 주문력이 폭락해서 딜적으로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러다 롤드컵 직전 패치인 6.17 버전에서 거의 1년만에 직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다름아닌 달빛낙하(E)의 당겨오는 거리인데, 150->225로 언뜻보면 75밖에 안되는 어정쩡한 버프지만, 퍼센티지로 따진다면 50퍼나 되는 엄청난 버프다. 이 패치로 이론상 다수의 적에게 은빛 가호(W)의 폭발딜+천둥군주의 호령+(내셔의 이빨 트리 한정)서늘한 달빛 검(패시브) 3개의 광역 폭딜을 넣을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번 패치에 대놓고 '조금만 버프 시키면 롤드컵에 등장할만한 챔피언 위주로 패치했다'고 적을정도로 라이엇이 기대하고 있는 챔피언 중 하나라는 뜻인데, 과연 이 버프로 지난 시즌 5 롤드컵 수준의 포스를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8.6. 2017 시즌
기대와는 달리 버프 이후에도 대회에서 보이지 않았고, 솔로랭크 성적도 여전히 낮은 편이다. 리워크된 뽀삐와 피오라의 등장과 야스오, 에코, 카밀 등 다이애나와 비슷한 근접딜러이면서 생존력과 한타기여도도 더 좋은 챔피언들이 나오면서 다이애나만이 가졌던 장점이 많이 퇴색된게 한몫한듯 하다.7.9에서 코어템이었던 심연의 홀이 순수 방어템으로 개편 되면서 몰락했다.
그리고 7.14 패치에서 다시금 리메이크에 가까운 스킬 조정(버프)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본 지속 효과가 [공격 속도가 20% 상승]에서 [스킬 시전 후, 다이애나가 다음 3회의 기본 공격에대해 20%의 공격 속도 획득]으로 변경 [신규] 서늘한 달빛 검 발동 시 (15% 주문력)의 마나를 회복추가. q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10/9/8/7/6초에서 8/7.5/7/6.5/6초로 감소. W는 마나 소모량이 60/70/80/90/100에서 40/55/70/85/100으로 감소.달빛 낙하(E) [신규] 기본 지속 효과: 서늘한 달빛 검으로 획득한 공격 속도가 50/60/70/80/90%로 증가효과가 추가됨등 상당한 버프를 받았으며 처음 출시 의도처럼 정글로 5년만에 돌아 갈수도 있다. 여전히 Q 의존도가 높은건 단점.
프리시즌을 맞이한 7.22 패치에서는 룬과 특성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룬으로 얻을 수 없게 된 능력치를 보정하고자 모든 챔피언들의 스탯 버프가 이루어졌다. 다이애나의 경우, 기본 체력과 레벨당 체력 증가량이 증가하였고, 추가로 기본 방어력이 증가하였다. 대신 7.14 패치 이후 생겼던 패시브의 버그가 사라졌다. 서늘한 달빛 검이 세 번의 기본 공격 이후 0.1초 동안 달빛 중첩을 발동시키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를 고쳤다고 한다. 바뀐 룬 시스템 덕분에 정글 다이애나 등이 부활하는 등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되고 다시 미드 다이애나만 남게 되었다.
8.7. 2018 시즌
아무래도 리스크가 있는 픽이다 보니 솔로 랭크에서는 여전히 소수의 장인들만 사용하는 챔프로 남아있다. 크게 바뀐 빌드로는 다이애나의 넘버1 코어 아이템이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로 정착되었다는 점. 뒤가 없는 다이애나 특성상 일단 벨트부터 뽑고 봐야된다는 마인드가 정착된 것이다.8.9 버전에서 기본 마나 재생량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대신 이상하게도 패치 노트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성장 마나량이 줄어들었다.
8.11 버전에서 기본 지속 효과 서늘한 달빛 검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얻는 추가 공격 속도 보너스가 기존의 20%에서 30%로 증가하였다. 대신 E 달빛 낙하를 배우게 될 경우에는 공격 속도 보너스가 예전과 동일해진다. 즉, 다이애나가 달빛 낙하를 배우기 이전인 저렙 구간에서의 버프가 이루어진 것이다.[61] 소소하지만 게임 초반에 스킬 사용 후 막타를 좀 더 부드럽게 칠 수 있게 되었다.
시즌 5 이후로 계속해서 버프만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메타가 어떻게 바뀌든 항상 픽률 1~2%, 승률 47~48% 정도 4~5티어챔에 머물고 있다. 6렙 이전의 불안전한 라인전과 너무 높은 Q의존도, 들어가면 뒤가 없고 수동적인 모습 때문에 이거 하느니 카사딘 피즈 에코 하겠다는 말들이 많다. 리워크가 절실하다.
8.8. 2019 시즌
1월 중순 중, 라이엇측에서 RQ 콤보 삭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유는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다' 라는 이유로, 추후 RQ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9.4 패치에서는 개편된 정복자 룬이 의외로 다이애나와 무척 잘 어울려서 기용되었다. 다이애나는 정복자의 중첩 지속 시간을 계속해서 쌓을 수 있는 견제기로 Q인 초승달 검기[62]를 지니고 있고, 돌진기를 통해 강제 싸움을 열 수 있으며, 지속 딜링 능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거기다 AP기반 챔피언이기 때문에 적응형 능력치 효율이 상대적으로 AD기반 챔피언보다 좋다. 그러나 정복자 자체가 너무 강했던 탓에 곧 바로 너프가 되었고, 이후엔 다시 난입과 감전이 주류가 되었다.
북미 PBE 커뮤니티, 인벤 번역[63]
그렇게 한창 5티어 챔피언을 면하지 못하던 와중에 5월 14일자로 지난 1월 경에 언급했던 조정 사항이 PBE서버에 적용되었다. 간략하게 패시브와 E, R의 조정 그리고 RQ 콤보의 삭제가 적용되었는데, 안 그래도 좋은 챔피언이 아니라 버프가 필요했던 상황에 뜬금없이 너프를 먹여버린 꼴이라 여론은 좋지 않았다. 좋지 않은 여론을 인식했는지 PBE 패치는 롤백되었고, 다시 미뤄지게 되었다.
9.13 패치에서 Q스킬 끝부분 범위에 잠시 동안 전장의 안개를 밝혀주는 효과 추가와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더 정확하게 발사되고, 검기의 속도도 더 빨리 이동되도록 개편되었다. 그런데 이 패치이후 다이애나에게 2가지의 버그가 생겨 밸런스에 문제를 생겼었다.[64] 다행히 라이엇도 바로 확인해 7월 1일자 추가 패치에서 해당 버그들은 모두 고쳐졌다. 참고로 RQ 콤보 삭제에 대해서는 패치 노트에 나와있지는 않았으나 결국 본서버에 적용되었다.
9.13 패치 이후 LEC 소속 프로게이머들과 유럽 서버 천상계 쪽에서 선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타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근접 AD 계열의 챔피언들이 미드 주류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을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로 고려되는 걸로 보인다. 솔랭 기준으로도 고인 취급을 받던 5티어에서 2티어로 티어가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버그가 고쳐진 이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9.14 패치에서는 이전 초승달 검기의 속도 버프가 지나쳤다고 판단했는지 속도를 약간 감소시켰고, 다이애나가 패시브를 통해 가끔씩 포탑에 의도하지 않은 추가 피해를 입히던 버그와 W스킬인 은빛 가호 마나 소모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의도치 않게 적게 적용되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재밌게도 Q가 전장의 안개를 밝혀줄 수 있게 된 점을 제외하면 거의 바뀐 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티어와 승률은 올라갔다. 이는 다이애나에 대한 인식의 변화, 메타의 변화, 그리고 아이템 빌드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년내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했지만 9.15부터 9.22패치까지 업데이트 소식 및 밸런스 패치 소식이 없었다.
8.9. 2020 시즌
9.24 패치에서 6년전 해준다던 소규모 리워크를 드디어 받았다. 핵심은 궁극기였던 월광 쇄도가 E 스킬로 옮겨가며 피해량과 마나 소모량이 소폭 감소했고, E 스킬이었던 달빛 낙하는 궁극기로 옮겨지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기본 능력치 중 기본 마나량과 성장 마나, 기본 공격력이 상향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달빛 낙하에 달려있던 공격 속도 증가 보너스는 패시브로 완전히 옮겨졌다. 또한 스킬 사용 시에는 공격 속도 증가 보너스가 3배로 증폭된다. 대신 기본 공격 3타마다 터지는 광역 피해의 주문력 계수는 반으로 줄었다. Q 초승달 검기의 경우 마나 소모량이 5 줄어들었고, W 은빛 가호는 초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난 대신 시간이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마스터 시에는 과거보다 오히려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였다. 보호막 흡수량은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줄어든 대신 추가 체력 계수가 생겼다. 리워크가 되면서 시각 효과 역시 업데이트되었다.이 패치의 영향으로 픽률이 대폭 상승해 기존의 2~3%에서 15% 이상까지 날아올랐으며, 솔랭 기준 명백한 주류 챔피언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스킬들의 계수가 제법 깎여나가면서 단일 대상 누킹 능력이 떨어진 대신, 본래 설계 의도인 지속 딜링이 강해진 AP 브루저로 활용이 아예 달라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거기에 강력한 광역 궁극기를 얻으면서, 여러모로 AP 이렐리아 같다는 평이 많다. E와 R의 부족한 계수나 W에 붙은 추가 체력 계수도 그렇고 암살자와 전사 사이의 애매한 스킬셋에서 완전히 전사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기존의 역할군으로 돌아간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감전 암살자 운용 대신 정복자 딜탱 운용이 연구되는 추세이다.
정글 다이애나도 다시 연구되고 있다. 기존의 다이애나는 갱을 가기 위해서는 6렙을 찍어야만 한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는데, 이제 저렙 단계에서 갱킹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패치가 진행된 며칠 후, 미드 다이애나는 확실히 좋은 챔피언이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탑은 아무래도 상성이 나쁜 챔들이 많이 올라오기에 픽률은 낮은 편이고, 정글은 돌진기를 얻은 대신 6렙 이전 CC기가 전무해서 통계상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 LCK에서는 미드보다는 정글러로서만 픽되는 추세.
미드 다이애나가 지나치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자 10.3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우선 기본 마나량이 420에서 375로 하향되었고, W 은빛 가호의 구체당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4만큼 낮아졌다. 하지만 너프가 무색하게 솔랭에서 날아다니는 중이다. 뚜벅이 원딜 메타에서 다이애나는 원딜이 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기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10.4 패치에서는 연구되고 있었던 정글 다이애나가 이제 정말 정식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이엇이 정글 챔피언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이너들의 일부를 정글로도 갈 수 있게 개편한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그 중 다이애나도 포함되었기 때문. 패시브 서늘한 달빛 검이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에게 150%의 피해를 입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10.10 패치에서 약간 하향되었다. 기본 체력이 24만큼 줄어들었고, 기본 공격력의 소수점 수치가 사라졌다.
10.13 패치 기준 2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황밸에 가까워졌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 그러나 파훼법이 많은 데다가 카운터챔이 너무 많아서[65] 솔랭용 챔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10.22 패치 기준 2티어 끝자락에서 3티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며, 이는 모데카이저처럼 메타의 변화로 인한 현상인 듯하다.
8.10. 2021 시즌
벨트+리치베인의 AP 암살자 득세 현상 속에서도 티어가 그다지 높지 않다. 리치베인 활용도가 다른 AP 암살자들에 비해 떨어지고, 영겁의 지팡이 삭제로 내셔의 이빨을 올리기엔 물몸이 되며, 전처럼 브루저로 활용하자니 벨트가 제공하는 체력이 감소하고 가격이 폭등하였으며, 모렐로노미콘은 가격은 줄었지만 체력 감소와 마관 삭제, 기타 아이템 개편으로 체력 올리기가 어려워진 것. 이렇게 다이애나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 없다는 점이 원인으로 보인다. 벨트+리치베인을 등에 업고 날뛰던 미드 근접 AP들은 피즈와 에코였는데, 이 둘의 공통점은 최강급 생존력이었다. 저 두 아이템을 올리면 차고 넘치는 화력이 나오는데 생존력에서 열세인 다이애나를 할 이유가 없는 것.11.1 패치로 벨트가 제공하는 주문력과 체력이 증가하는 대신 액티브 대미지가 감소하였다. 사실상 벨트는 딜링보다는 돌진기로써의 활용 가치가 더 크기 때문에 보호막 체력 계수까지 있는 다이애나 입장에서는 간접 버프를 받은 것이다. 역시 패치 후 승률이 1% 가량 증가하였다.
정통 메이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11시즌 들어 초반 마나 유지력이 처참한 수준이 되어서 마나 관련 룬 2개를 들어야 버틸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11.8 PBE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10~40%에서 20~40%, 패시브의 정글 몬스터 추가 대미지가 150%에서 30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고, 실제로 강력한 AP 정글러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승률이 밀리는 상대가 티어가 낮은 아이번, 워윅 정도뿐인 건 덤. 픽률이 미지근하던 미드 다이애나도 공속 상향으로 CS 수급과 맞딜이 좋아져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다.11.9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15~40%로 낮아지고, 성장 방어력이 0.5 줄었음에도 정글 다이애나는 2티어, 미드 다이애나는 3티어를 유지중이다. 너프가 작지 않게 들어갔음에도 승률 면에서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
패치 이후 미드와 정글에서 모두 50% 근처의 승률을 보인다. 긍정적인 점은 성공적으로 정글 포지션이 정착했다는 것이다. 기존에 픽률 2%에 그쳤던 미드 다이애나는 거의 유지된 채, 쓸만한 AP 정글러를 기다리던 수요가 다이애나에게 넘어온 것이기에 다이애나의 전체 픽률이 9%로 매우 상승했다.
11.15 패치 현재 정글 다이애나는 2티어에 픽률 13.8%, 승률 49.4%로 프로 및 천상계 레벨에서는 독보적인 AP 정글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솔랭에서도 높은 티어를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주류챔의 위상에 입지하고 있다. 미드 다이애나 2%의 픽률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무조건 밴 또는 픽이 되는 압도적 0티어 정글러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정글 다이애나가 극강의 성능을 보여주자, 11.16 패치에서 패시브의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250%로 감소되었다. 이로 인해 정글 다이애나는 승률 47%에 픽률 7%대를 찍으며, 라이엇의 라이너 정글 보내기 패치에서 다이애나와 함께 그나마 성공적이었던 모르가나[66] 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되었다. 물론, 모르가나처럼 포지션에서 완전히 사장되진 않았지만[67] 정글러로서의 밸류 자체가 크게 낮아져버렸다.
이후에도 여전히 정글 포지션에서는 4%대 픽률로 간간히 등장하지만 승률이 좋지 않다. 미드 다이애나는 원체 픽률이 낮았기에 큰 변화는 없다. 11.9 너프 이후로 긴 시간 동안 미드 감전 다이애나가 북미에서 계속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어 버프도 요원하다.
8.11. 2022 시즌
신규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과 그림자불꽃으로 간접적인 지원을 받았다. 미드 다이애나는 픽률은 1%이지만 승률에 큰 변동이 없는 장인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글 다이애나는 다양한 빌드 연구로도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글링 너프로 인해 초반 영향력이 너무 약해져서, 정글러로 못 쓸 정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글 다이애나는 45%라는 처참한 승률을 달성했다.미드 다이애나의 경우,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다이애나보다 좋은 챔피언이 많다는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라인전 주도권을 잡기도 어렵고, 교전 능력도 좋지 않아서 미드라이너로서의 체급이 달리는 편이며, 그렇다고 메이지들처럼 성장 기대치가 압도적으로 높은것도 아니다. AP 암살자가 필요하다면 아칼리나 카타리나, 차라리 미드 에코를 픽할망정 다이애나는 암살 능력이 너무도 떨어지며 다이애나의 궁극기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미드 말파이트를 할 정도로 픽의 가치가 부족한 상황이다.[68]
12.1 패치에서 패시브 피해의 정글몹 대상 피해 300%로 롤백 및 주문력 계수가 0.5로 증가되었다. 이후 정글 기준 2티어, 승률이 51%대로 상승했다. 해당 버프 덕에 대회에서도 제법 나오는 편.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70에서 640, 성장 체력이 95에서 109, 성장 방어력이 3.1에서 4.3,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으로 증가하였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W의 보호막 흡수량이 30/45/60/75/90 (+0.3 주문력) (+최대 체력의 10%)에서 25/40/55/70/85 (+0.25 주문력) (+최대 체력의 9%)으로 감소되었다.
이후 정글 기준 4티어, 미드는 5티어로 떨어지는 큰 타격을 받아 5월 27일 핫픽스로 버프되었다.
- W - 기본 보호막 흡수량 25/40/55/70/85 ⇒ 40/55/70/85/100
- E - 마법 피해량 40/60/80/100/120 (+0.4 주문력) ⇒ 50/70/90/110/130 (+0.45 주문력)
버프 이후 정글 2티어로 다시 복귀되었다.
12.13 패치 기준 정글 한정으로 내셔-태불방-악포 템트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내셔썬파 템트리를 못마땅하게 여겼는지 해당 저격성 너프로 12.16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패시브
- 강화된 범위 공격 기본 피해량 20~250 (레벨에 따라) ⇒ 20~220 (레벨에 따라) (참고: 레벨당 기본 피해량 변화: 6레벨: 55 ⇒ 45, 11레벨: 120 ⇒ 95, 16레벨: 210 ⇒ 170)
- E
- 주문력 계수: 0.45 ⇒ 0.5
8.12. 2023 시즌
13.1 패치 기준 승률 48%, 픽률 4%로 4~5티어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북미에선 2티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버프는 요원해보이는 상황.13.1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W의 보호막 흡수량: 40/55/70/85/100 (+주문력의 25%) (+추가 체력의 9%) ⇒ 45/60/75/90/105 (+주문력의 30%) (+추가 체력의 9%), 구체당 마법 피해량: 18/30/42/54/66 (+주문력의 15%) ⇒ 18/30/42/54/66 (+주문력의 18%)로 증가하고 E의 주문력 계수도 0.5에서 0.6으로 증가했다.해당 버프로 한국섭 기준 미드/정글 다이애나 모두 오랜만에 사람다운 지표를 회복했다. 과거 딜링기라고 보기 어려웠던 E의 주문력 계수에 버프가 누적되어 표식이 있는 적에게 EE사용시 무려 1.2주문력을 때려박을 수 있게 되었고, W버프로 인해 초중반 딜교환 및 교전 능력이 상승했다.
8.13. 2024 시즌
14시즌 들어 직접적으로 패치를 받은 것은 없지만 정글과 미드 모두 승률 47~48%대와 픽률 1%대로 밑바닥을 맴돌고 있었다.14.6 패치에 간만에 버프가 적용되었다. 대신에 성장 공격 속도와 패시브의 최종 공격 속도가 감소했다.
- 기본 능력치
- 공격 속도 계수: 0.625 ⇒ 0.694
- 공격 속도 증가량: 2.25% ⇒ 2%
- 패시브
- 추가 공격 속도: 15~39.96% (3레벨마다 증가) ⇒ 15~35%(매레벨마다 증가)
- 스킬 사용 후 추가 공격 속도: 3초 동안 세 배로 증가 ⇒ 5초 동안 세 배로 증가
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리메이크 이후로는 정복자를 많이 들었지만, 정복자의 연이은 너프로 라인전 강점을 살리기 위해 감전이 자주 선택된다. 정글 한정으로는 라인전을 생각할 필요가 없으므로 정복자의 선호도가 더 높다.
난입 빌드도 인기가 많은데, 갱 회피와 어그로 핑퐁에 유리하다.
보조 룬은 지배나 영감이 주로 선택되는데, 유지력을 위해 피의 맛 혹은 비스킷 배달을 선호하지만 견제가 거의 없는 챔피언 상대로는 결의를 들어 뼈 방패와 보호막 강타로 맞다이를 강하게 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2023 6월을 기점으로 선제공격을 기용하는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다이애나는 긴 Q스킬로 선제공격을 발동하기 쉬우며, 월광쇄도로 진입하고 누킹하며 골드를 얻어내기 쉽기때문에 사실상 선제공격을 기용하는데 안성맞춤인 챔피언인 셈. 하지만 난입빌드보다 갱회피나 드리블, 도주가 매우 까다로움과 동시에 감전만큼의 초반 라인전+딜교 효율은 나오지 않기때문에 다이애나라는 챔피언에 대해 숙련이 필요하다. 솔로랭크 상위권 미드 키아나 유저들이 감전 대신 선제공격을 드는 이유와 맥락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시작 아이템
- 새끼 이끼쿵쿵이
정글 다이애나의 시작 아이템. 진입형 챔피언인 다이애나에게 이끼쿵쿵이가 제공하는 보호막이 잘 어울린다.
- 도란의 반지
미드 다이애나의 시작템.
- 암흑의 인장
라인전 약캐인 미드는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하기 애매하고, 정글/미드 모두 빌드 중간에 섞어서 구매한 후 잘 풀릴 경우 메자이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핵심 아이템
- 내셔의 이빨(정글)
패시브의 공속 증가와 내셔의 고유 효과를 보고 가는 아이템. 한타에서 문제없이 살아남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야 되는 상황에서 쓸만하다.[69]
- 리치베인
비교적 짧은 스킬 쿨타임이 리치베인 효과를 묻히기 좋고 평타 비중이 높기 때문에 좋다. 이전 시즌에는 가성비가 애매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21시즌 패치 후 사기 아이템으로 떠올라 다이애나도 종종 채용한다.
- 폭풍 쇄도, 그림자불꽃
고정 마관을 제공하는 전설템으로 물몸 딜러 상대로 화력이 증대한다.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으로 다이애나의 단일 대상 누킹을 더더욱 강화시켜준다. 가장 무난한 신발 선택지.
- 존야의 모래시계
다이애나가 진입한 뒤에 부족했던 생존력을 사용시 무적 옵션+주문력으로 인한 보호막량 상승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준다. 또한 아군이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파워 이니시에이터가 될 수 있다. 이론적으로 한타 시 성공적으로 원콤을 넣어 상대의 주요 딜러를 암살한 뒤 존야의 액티브로 생존에 성공한다면 매우 유리해질 수 있다. 더욱이 다이애나는 다른 미드 AP와는 다르게 패시브와 비교적 짧은 Q와 R의 쿨을 이용해 지속 딜도 좋은 편이라 딜러 척살 후 존야의 모래시계로 생존 시간을 벌면 정말로 한타의 양상을 뒤바꿀 수도 있다. 과거엔 쇠사슬 조끼를 사야 했기 때문에 존야를 선템으로 가면 딜로스가 생기는 부분이 있었으나, 패치로 추가된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아이템에 주문력 계수가 붙어 있어 방어력은 방어력대로 보완하면서 딜로스 또한 메꿔지며 존야를 선템으로 가도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되었다. 주로 벨트 이후 3코어로 올리지만 본인이 이니시에이팅을 해야 되는데 상대의 딜이 너무 세서 버티기 힘들거나, 넉백기로 다이애나의 궁극기를 밀어내는 상대가 있다면 2코어로 올리기도 한다.
공격 아이템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스킬 가속 및 체력도 유용하고, 특히 액티브 효과는 추가 대미지+정복자 2스택+돌진기 추가라는 다이애나에게 좋은 옵션으로 똘똘 뭉친 꿀템이다. 특히 돌진 효과와 이동속도로 E-R진입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 감소 아이템. 단 상위 아이템은 치감이나 주문력이나 스킬 가속 외에는 전무하므로 급하면 망각의 구를 먼저 올리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한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AP 계열의 최종 테크 아이템. 아이템 변경 패치로 효율이 폭망해 구린 아이템 취급을 받지만, 일단 라바돈을 올리면 화력 면에서는 충분한 기댓값을 보여준다. 특히 순간적인 이니시 폭딜이 강점인 다이애나인 만큼 스킬 콤보가 제대로 잘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뿜어낼 수 있다.
- 공허의 지팡이
강력한 퍼센트 마관을 갖춘 마관템으로, 상대 진형에 탱커가 많다면 당연히 효율이 좋지만, 라바돈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어느 상황에서든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암흑의 인장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흥했을 때 선택 비율이 상당히 높은 아이템이다. 2~3코어 타이밍에 게임을 굳혀버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만 르블랑같은 챔피언에 비해 도주가 쉽지 않은 편이니 확실할 때만 가주는 것이 좋다.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원거리에 있는 적을 순식간에 초접근하여 딜을 넣는 다이애나의 특성상 밴시의 장막의 스펠 실드는 다이애나에게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다만 스펠 실드는 쉽게 벗겨지므로 먼저 존야를 올린후 추가적인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면 고려한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 CC기가 많을 때나 상대 AP 챔프가 잘 컸을 경우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려 할 때 올리는 신발.
- 판금 장화
상대 AD가 잘 컸을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신발.
9.1. 비추천 아이템
- 마나 아이템
다이애나의 초반 마나는 근거리 AP 치고는 가뭄 수준이지만, 다이애나가 후반에 스킬을 난사하거나 포킹에 마나를 많이 소모하는 챔피언이 아니기에 마나에 골드를 투자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정글의 경우 두 말할 필요가 없고, 미드는 보조 룬으로 마나 관리를 하고 데미지를 높여주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다이애나는 적 둔화로 볼 수 있는 이득이 적다.
- 모든 공격력 및 내셔의 이빨 이외의 공격속도 아이템
다이애나는 AD 계수가 단 한 개도 없는 순수 AP 챔피언이다. 따라서 AD를 올려도 평타를 제외하면 크게 얻을 수 있는 딜 기대치가 없다. 또한 패시브로 상당한 공격 속도가 보장되므로 AP 전용인 내셔 이외의 공격 속도 아이템은 고려할 필요 없다.
- 순수 탱커 아이템
스킬셋 자체가 딜링 비중이 큰 챔피언이며, AP 빌드 사용 시에도 후반에 폭사 방지를 위해 탱커 아이템을 고려해도, 이는 효율이 떨어지며 다이애나의 장점을 버리는 선택이 된다. 적 딜러에게 위협적인 데미지를 가하는 것에 투자하고, 생존은 존야에 의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10.1. 정글
출시부터 라이엇이 제시를 했던 원래 라인이며 9.24 이후 초반 갱킹이 가능해지고, 10.4로 정글링 안정성도 증가하자 엄연한 주류 포지션으로 정착되었다. 12.1패치에 정글링 버프를 받으며 정글링 속도는 정글러 중 상위권이고, Q와 E의 사거리가 길어서 돌진해서 물기가 쉽고 특히 Q를 맞히면 2번이나 연속으로 돌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한타에서도 활약하기 좋다. 단 6레벨 이전에는 CC기가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더 공격적인 그라가스나 아무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저 둘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템트리는 벨트 기반의 극딜 트리와 작쇼 기반의 딜탱 템트리로 갈린다. 또한 정글링과 교전을 위한 1코어 내셔 선택률이 높다는 것도 특징.
10.2. 미드
리워크 이전 과거에는 대인전 스펙이 뛰어나 맞다이는 세지만, 6렙 이전에 뚜벅이라서 능동적인 딜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갱 회피가 어렵다는 점이 매우 큰 단점으로 꼽혔다.리워크 이후로 6렙 이전에 능동적인 딜교환이 가능한데다 정복자와의 시너지로 맞다이가 강해서 보호막으로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며 킬각까지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누적된 너프로 초반 대인전 능력이 형편없어졌으며, 라인 유지력과 마나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딜교환을 피하고 사리며 파밍만 하다가, 다이애나의 전성기인 6레벨~1코어 타이밍부터 라인을 밀고 솔킬을 따거나 로밍을 통해 풀어나간다.
죽지 않고 무난히 6렙을 찍으면 이 때 다이애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나게 많다. 카타리나나 탈론과 같은 로밍챔을 라인에 가둘 수 있고 원한다면 더티 파밍, 로밍 모두 가능해서 중반 타이밍 때 다이애나는 만능이라 할 수 있다. 다이애나가 솔랭 저구간에서 좋은 이유 중 하나. 특히 최근 대세가 된 미드-정글 쌍끌이 메타에서 다이애나는 강력한 푸시력에 더해 사거리 긴 2단 돌진기와 피격대상이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궁극기 덕에 합류싸움이나 다이브에서 정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뛰어난 푸시력과 철거력 덕분에 6렙 찍고 급하게 로밍을 간 상대의 포탑 방패를 뜯는 것도 좋고, 상대가 타워에 박혀 결사항전한다면 아군 정글과 포탑 다이브를 치던가 상대 정글을 조지거나 다른라인 로밍으로 이득을 취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대신 상대가 크지 않게끔 죽지 않고 신중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대치 구도 때 다이애나가 스플릿을 하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라인 클리어가 좋고 타워철거도 발군이라 2차 타워까지 순식간이다. 약한 상대가 어설프게 타워를 지킨다면 다이브 암살도 가능하지만, 정복자 딜탱 시절과는 다르게 다대일은 불가능하며 적이 쌈싸먹으려 하면 흘리지도 못하기에 적이 여러 명 온다 싶으면 빠르게 도망을 가야 한다.
후반에서는 한타 성능이 빛을 발하는데, 무난하게 성장한 다이애나는 빠르고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 돌진 사거리 825는 난전이나 추격, 암살 시에는 가히 엄청난 사거리지만, 다이애나의 포지션이 드러난 정돈된 한타에서는 적이 대응할 여지가 있다. 적 시야가 없는 곳에서 잠복하거나 먼 거리에서 점멸이나 벨트와 조합해 무방비 상태의 적들에게 궁극기를 꽂아 한타를 터트릴 궁리를 하는 것이 좋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2%, 받는 피해량 -2%의 상향이 이루어져 있다.리워크 전에는 정말 할 것도 할 이유도 없는 수준의 픽이었으나 궁극기와 e스킬이 리워크가 된 이후로는 눈덩이나 Q-E-E 2단 돌진으로 상대 딜러진에 깊숙히 들어가 진형붕괴 + 큰 데미지라는 말파이트 버금가는 광역 CC기를 넣을 수 있어 꽤나 괜찮은 챔피언 반열에 들었다.
룬과 아이템의 경우 어둠의 수확을 기반으로 벨트를 타는 극딜 ap 템트리의 픽률이 7할 이상을 차지하지만, 승률은 정복자를 기반으로 하는 딜탱트리가 훨씬 높다. 극딜 ap트리의 경우, ap극딜빌드를 탄 말파이트와 마찬가지로 박고 나면 산화하는 데다 엔간해선 적들이 궁각을 잘 주지 않는다. 더군다나 말파이트의 궁극기가 즉발 에어본이라는 최상급 cc기라면, 다이애나의 궁극기는 e나 표식으로 돌진하고 나서야 시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시전시간조차 훨씬 길기에 ap말파이트의 완벽한 하위호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 패치 이후로 궁을 성공시켜도 녹이고 시작하는 경우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레 승률이 낮아진 것이다.
반면, 딜탱트리, 특히 리안드리 혹은 균열 생성기를 메인으로 하고 적의 딜비중을 고려하여 태불방ㆍ심연의 가면 등을 적절히 올려주면, 잘 죽지도 않고 다인궁을 성공했을시의 데미지가 결코 약하지 않은 데다 정복자의 지속력 때문에 한타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또한 ap딜탱 이외에도 강철심장을 가는 빌드도 있는데, 다이애나에게는 월광쇄도라는 s급 돌진기와 적을 모아주는 달빛낙하 덕분에 스택쌓기가 상당히 편하고 마찬가지로 승률이 준수한 편이다. 또한 심연의 가면에 마법 저항력을 깎는 능력치가 생기게 되면서 딜탱 다이애나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되어 올려주기 매우 좋다.
간혹 협곡의 딜탱 다이애나처럼 내셔를 가는 경우도 있긴 하나, 칼바람에서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협곡과 달리 시도 때도 없이 한타가 일어나는 칼바람은 점사가 매우 쉬워지는 전장이기에 내셔를 앞세운 지속딜링은 거의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자칫하면 딜도 탱도 안되는 참사로 이어지게 되며, 실제로 칼바람에서 내셔의 승률이 5할도 안된다. 적팀이 탱커와 브루저 위주로만 이루어진 조합일 때는 그나마 효용이 있는 편이다.
11.2. 단일 챔피언
가하는 피해량 5% 감소의 하향이 되어있다.초승달 검기(Q)의 표식을 공유한다. 다인궁에 성공할 경우 적들이 죽을 때까지 계속끌어당긴다.
11.3.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2
지옥의 다이애나 스킨이며 1코스트 지옥불/암살자 시너지이다. 스킬은 은빛 가호를 사용. 딜링과 탱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암살자 중에서는 그나마 단단한 축에 속하나 암살자의 목적은 버티는 게 아닌 녹이는 것이기 때문에 대개 초반 지옥불 시너지 활용을 위해 쓰인다.
- 세트 4
스킬 구성과 역할은 이전과 같지만 챔피언의 등급을 올려주는 달빛 시너지로 인해 이전에 비해 조금 더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시즌 4.5에서는 달빛 시너지가 사라짐에 따라 영혼 시너지로 변경, 스킨도 달의 여신 다이애나로 변경되었다.
- 세트 5
용 사냥꾼 다이애나 스킨을 착용했다. 용 사냥꾼/어둠의 인도자/암살자 시너지로 등장하며 4코스트로 떡상했다. 스킬도 바뀌어서 궁극기를 사용하는데, 원본에 비해 끌어당기는 거리와 기절 지속 시간이 길어 진영 붕괴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다.
- 세트 5.5
용 사냥꾼이 삭제되면서 어둠의 인도자/암살자 유닛이 되었다.
- 세트 7
전 시즌처럼 용 사냥꾼 스킨이며 3코스트로 내려갔다. 시너지는 비늘혐오자/암살자이며 스킬은 4시즌과 동일.
- 세트 11
천상비늘 다이애나 스킨으로 3코스트 용군주/현자 시너지로 등장한다.
- 세트 12
겨울의 축복 다이애나 스킨으로 5코스트 서리/요새 시너지로 등장한다.
11.4. U.R.F 모드
시즌 9 재설계 이후 예전보다 저레벨 구간에서 돌진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승률이 꽤 상승했다. Q를 한 대만 맞춘다면 흉악한 무한 돌진 추격+궁극기 CC 겸 누킹 연계로 물몸들을 끝없이 죽여버릴 수 있다.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59, 60, 61번째 챔피언 | ||||
카타리나 | → | 다이애나, 레오나, 판테온 | → | 갈리오 |
다이애나, 차가운 달의 분노 Diana, Scorn of the Moon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2021년 3월 16일 타곤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다. 스킬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E - 월광 쇄도: 달빛 표식이 있는 챔피언에게 E를 사용해도 나머지 대상의 달빛 표식이 사라지지 않는다.
R - 달빛 낙하: 즉시 주위의 적을 끌어당기고 한 명이라도 끌어당기면 이후 피해를 입히는 것에서 충전형으로 변경되어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범위 내의 적들을 끌어 당김과 동시에 피해를 입힌다. 또한 달빛 효과가 적용되어 적들에게 더 많이 E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5.3c패치에서 궁극기를 충전하는 동안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대체로 전투 지속력과 월광 쇄도를 이용한 기동력을 끌어올렸다.
2021년 10월 2.5패치로 정글몹 대상 데미지가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정글 다이애나의 픽률이 늘었으나, 여전히 초반 정글링이 느리고 갱킹이 좋지 않아 평가는 낮다. 이블린이 밴된 경우에 AP 정글러로 고려할만한 정도이며 그마저도 다른 우수한 픽이 있다.
여담으로 스킬 아이콘들이 9.24 리워크 이전 아이콘이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다이애나의 초기 기획안. 갑옷에 달린 달 장식을 빼면 평범한 인간, 특히 피오라와 유독 비슷하게 생겼다.
다이애나의 최종 컨셉 아트.
출시 예고 이미지[70]
밤을 따르는 자라고 해서 모두가 어둠 속에 몸을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전장으로 뛰어들어 적들이 다시는 햇빛을 볼 수 없게 하는 특별한 이들도 있죠. 태양의 사도들에게 배척 당해 홀로 고립된 다이애나는 차가운 달빛의 힘에 의지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전장의 열기 속으로 서슴없이 뛰어드는 그녀는 초승달 검에 달의 기운을 담아 적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밤의 어둠을 숭배하지만, 절대 달 그림자 속에 숨을 생각은 없는 분이라면 꺾이지 않는 의지로 복수를 추구하는 용맹한 달의 여전사에게 매혹되실 겁니다.
위는 최초에 공개된 소개문.
그리고 처음에 구상되었던 다이애나의 배경 스토리
이름은 로마 신화의 여신 디아나[71]에게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다이애나의 디자이너인 'Ironstylus'가 그린 다이애나.
다이애나의 디자이너인 'Ironstylus의 자작 설정에 의하면 다이애나의 이마에 있는 마크는 솔라리 장로들이 그녀를 조롱하기 위해 찍은 낙인이며 그 낙인으로 인해 다이애나의 머리가 불타 더 넓은 이마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표식으로 인해 달과의 유대가 시작되고, 그때 마다 이마에 새겨진 표식이 힘을 발휘했다는 설정. 또한 다이애나의 눈 주변의 자국은 화장이 아니라 마법의 달빛으로 인한 그을림과 화상 자국이라고. 다만 스토리 개편 이후에는 다이애나가 달의 힘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마의 룬문자가 생긴 것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원래는 흑발이었으나 이 일을 계기로 은발이 되었다고 한다.
개발진들이 가장 디자인이 잘 된 챔피언이라고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밸런스 부분에 대해서는 탱킹과 딜링을 둘 다 할 수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밸런스는 실패했다는 것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르테미스로 보인다.
발음이 비슷하단 이유로 가끔 다예나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루나리의 최종 병기로 다이애나를 찾고 있다는 설정의 아펠리오스,[72] 한때는 친구였으나 지금은 각 조직의 수장으로써 서로를 적대하는 레오나와 자주 엮인다. 레오나와는 스토리 변경 이전부터 친구 관계나 동성 커플이라는 설정과 자주 엮였으며 관련 2차 창작물도 다량 존재했다.
무기는 대형화된 코피스로 보이며, 지금까지 나온 챔피언들 중 농담이 가장 괴악하다. 사람들이 지나가다 태양에 타 죽었다거나, 달이 오랫동안 고독하게 지냈다거나, 그냥 듣기엔 영 음침하고 섬뜩한 농담들만 한다. /웃음 명령을 실행하면 다른 챔피언들은 신나게 웃지만 다리우스처럼 가소롭다는 듯이 '하!'하고 짧은 냉소만 날린다.
대사 중 "달이 떠오르고... 밤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 등장하는 악역인 나이트메어 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의 배경도 꽤 비슷하다.[73]그래서인지 나이트메어 문의 흑화 과정과 엮은 패러디가 등장했다. 또 나이트메어 문이 등장하는 장면에다가 다이애나의 대사를 집어넣은 영상도 등장하였는데, 위화감이 없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성우도 정유미로 동일하다.
유튜브의 Man at Arms[74]에서 다이애나의 초승달 검을 실제 사이즈로 만들었다. #
출시 당시 로그인 음악과 로그인 화면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제목은 Daylight's End. [75] 노래 자체도 퀄리티가 뛰어나 전문 성우나 가수라도 고용한 것으로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노래를 부른 사람은 라이엇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Saiyaka.[76] 본명은 Lisa Thorn이며, 라이엇 게임즈 입사 전에는 오페라를 전공했다고 한다. 2012 롤 챔스 섬머 시즌 결승전도 이 개발자가 직접 다이애나 로그인 음악을 부르는 오프닝 행사를 치렀다. 해외 포럼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듯.
Ask not the sun why she sets 태양에게 왜 저무는지 묻지 말라 Why she shrouds her light away 왜 빛을 감추려 드는지 Or why she hides her glowing gaze 왜 타오르는 시선을 숨기려 드는지 When night turns crimson gold to grey 밤이 진홍의 금빛을 잿빛으로 바꿀 때 For silent falls the guilty sun 정적이 죄 많은 태양을 저물게 하여 As day to dark does turn 날이 어두워져도 One simple truth she dare not speak: 그녀가 감히 말하지 못하는 한 가지 명백한 진실 Her light can only blind and burn 그녀(태양)의 빛은 눈을 멀게 하고 불태울 뿐 No mercy for the guilty 죄에 자비란 없다 Bring down their lying sun 저들의 거짓된 태양을 끌어내려라 Blood so silver black by night 피는 밤중에 어둠을 빛내리 Upon their faces pale white 그들의 하얗게 질린 얼굴에 Cruel moon, bring the end 잔혹한 달이여, 종말을 가져오라 The dawn will never rise again 여명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
세션 : 다이애나
꿈, 의혹 그리고 예상치 못한 영감으로 이루어진 다이애나의 상상 속을 거닐어 보세요.
꿈, 의혹 그리고 예상치 못한 영감으로 이루어진 다이애나의 상상 속을 거닐어 보세요.
12월10일[77] "라이엇 게임 뮤직 채널"에 바이와 함께 세션이 업로드 되었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작한 음악 모음집이다.
챔피언 테마곡처럼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영상속 다이애나는 공책에 무언가를 필기하다가, 길잡이같은 존재와 함께 길을 나선다. 길을 나서다 다시 멈춰 앉아 공책에 무언가를 또 필기한다. 종종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한다. 영상 막바지엔 절벽에 걸터 앉아 해질녘을 바라본다.
13.1. 설정
다이애나가 속한 달을 숭배하는 집단의 이름은 '루나리(Lunari)'. 재정립된 스토리 이전에는 레오나의 그것과는 달리 스토리에 직접 언급되어 있지 않았지만, 다이애나가 출시되기 전 PBE에서 유출되었던 스킬명 중에 레오나가 속한 Solari와 흡사한 Lunari 라는 단어가 있었기에[78] 과거 북미 공식 홈페이지의 포럼에서도 '달을 숭배하는 집단'의 뜻으로써 자주 언급되는 단어였으며 디자이너인 Ironstylus 역시 즐겨 쓰곤 했다.초기 설정으로는 레오나의 대척점에 선 존재로서 설계되었다. 루나리를 모아 솔라리들을 몰살하려는 복수귀 성향에 가까웠으며, 인게임에서도 레오나와 대조되는 대사가 존재했다.[79] 그러나 스토리가 재정립되는 과정에서 갈아엎어져서 불구대천의 원수에서 세력의 수장으로서는 진실을 추구하기 위한, 개인으로서는 소꿉친구로서 어떻게든 레오나를 설득해 두 부족간 평화를 바라는 구도자가 되었다.
재정립된 스토리에 따르면 태양만이 유일한 진리이며 달은 무가치하다고 주장하는 솔라리와는 다르게 루나리는 달을 숭배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밤과 낮의 순환과 조화를 추구하는, 비교적 온건한 사상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인지 다이애나의 이미지 또한 복수귀보다는 진실을 추구하는 탐구자 쪽에 더 가까워졌다. 재정립 이전에는 루나리의 교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 벌을 내리고 태양에게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재정립 이후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알아내고, 궁극적으로 솔라리와 루나리가 적대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80] 다만 대사는 여전히 잔혹한 복수귀에 가깝기에 스토리 개편으로 설정이 변경된 다른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재녹음이 필요한 챔피언.
감시단의 비상에서는 다이애나가 솔라리와 루나리의 화합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이 잘 드러난다. 스토리 변경 이후에도 다이애나가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은 유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다이애나라는 인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 룬테라 이야기 타곤 | 도약의 길에서도 서로를 적대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는데, 이 때 태양은 항상 달보다 우월하게 인식되었던 타곤의 보편적인 문화와는 다르게 다이애나가 레오나보다 높은 곳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타곤과 솔라리에 변화가 생길 것임을 암시한다.
성 소수자를 차별 없이 받아들이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는 자부심 이벤트의 2021년 보상으로 레오나와 다이애나가 함께 그려진 감정표현이 등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니버스에서 공식적으로 레오나와 다이애나가 동성애자이며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고 있었음이 공개되었다.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동성애 설정 추가를 비판하는 유저들도 존재하지만, 온갖 비판을 받았던 바루스의 갑작스러운 설정 변경과는 달리 레오나와 다이애나는 과거에 친구 관계였다는 설정을 사전에 마련해 놓고 이를 동성애 설정으로 발전시킨 양상이기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거기다 과거 연인이었어도 현재의 불편한 관계는 변한 게 아니다. 과거 소꿉친구로 많이 엮이던 판테온은 리메이크 이후 소꿉친구 설정이 사라진데다, 이것도 공식 커플이 아닌 2차 창작에서만 엮인 것이다. 때문에 타곤 산 챔피언들의 설정 변경 이전에도 2차 창작에서 레오나와 다이애나를 동성 커플로 엮는 팬픽 작품도 종종 나오는 편이었다. 애초에 명확하게 아내와 자식이 있던 바루스와는 궤가 전혀 다른 것.
[1] 카밀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2] 볼티는 발매 당시 챔피언 디자이너이며, 스쿼드5는 9.24 리워크 패치의 디자이너이다.[3] 세주아니, 일라오이와 중복.[4] 이쪽은 피즈와 중복.[5] 감시단의 비상 이벤트에서 판테온을 본명 아트레우스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판테온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6] 표면상의 공격 속도는 낮은 편이지만 다이애나는 1렙부터 15% 공속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고 선형적으로 증가해 최종적으로 35%까지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1레벨 공격 속도는 상위권, 18레벨까지 올라가도 평균은 된다. 여기에 더해 스킬 사용시마다 추가 공격 속도가 무려 3배가 되는지라 실제로 사용해보면 공격 속도가 느려 답답하다라는 생각은 안든다고 보면 된다.[7] 매 레벨마다 선형적으로 증가한다.[8]
||<tablebgcolor=#0f1a18><tablebordercolor=white,#1f2023><tablewidth=350><height=15><width=50><colcolor=gold><tablecolor=#f0f0e7> 레벨 ||<width=50> 1 ||<width=50> 2 ||<width=50> 3 ||<width=50> 4 ||<width=50> 5 ||<width=50> 6 ||
[clearfix][9] Q+E+W+패시브[10] 스킬을 적중시킨 것으로만 취급되며, 기본 공격에 상응하는 스택은 쌓이지 않는다.[11] 과거에는 평타에 묻는 스킬임에도 정복자 스택이 따로 쌓여서 발동시키면 정복자 4스택이 쌓였다. 3타를 충전하고 진입 시 E+Q+평타+P+W로 한 방에 10스택을 쌓을 수 있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지만, 너프로 적용되지 않게 되어 패시브가 장전된 평타는 정복자 2스택을 쌓는다.[12] 피즈의 궁극기-미끼 뿌리기를 최대 사거리로 쓰는 것과 비슷하다.[13] 탱커가 아닌 챔피언의 보호막 스킬은 다른 능력과 묶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두 능력을 모두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다이애나는 원할 때 즉시 보호막을 얻으며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사용에 부담이 없다.[14] 2차 보호막 발동을 위해서는 몸을 적 미니언에 비벼야 하는데, 이는 무빙의 제한, 강제 라인 푸시가 따라오게 된다.[15] 400 사거리 안이라면 발동한다.[16] 가령 모데카이저의 Q라거나, 오른의 W 등.[17] 이때 달 문양이 그려진 원이 한 번 반짝인다.[18] 수치상으로는 최대 사거리에서 끌어올 시 250의 거리가 되어서 150인 다이애나의 기본 공격이 닿지 않을 것 같지만, 기본 공격과 범위 스킬의 사거리 판정이 다르기 때문에 궁극기로 끌어온 적은 모두 기본 공격 사거리 안으로 들어온다.[19] 너프 전에는 마치 달의 저중력 환경을 고증하듯 공중에 높이 띄우면서 끌어모아 에어본 시간이 매우 길었다. 또, 범위도 650으로 굉장히 넓었다. 당시 빠른별 선수의 너프 전, 플레이 영상[20] 이론상 최대로 넣을 수 있는 데미지는 740+1.2ap로, 2~3코어만 뽑아도 최소 1000은 넘는 딜을 넣을 수 있다.[21] 때문에 다이애나의 선 이니시 이후 후속으로 CC기가 연계되어 궁 적중을 수월하게 해 주는 챔피언들과 궁합이 좋다. 대표적으로 야스오와의 조합이 있는데, 이쪽은 AD 캐리 계열이라 딜 밸런스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레오나의 궁극기처럼 타 광역으로 하드 CC기를 뿌리는 스킬과도 잘 어울린다.[22] 다만 궁극기 달빛 낙하의 강력한 존재감 때문에 망한 다이애나도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23] 카밀의 압도적인 어그로 핑퐁 능력은 다이애나에게 전혀 없지만, 대신 즉발 에어본과 막대한 광역 피해라는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 대인전 위주의 스플리터와 한타형 광역 누커의 차이.[24] 궁극기의 에어본과 딜 판정이 별개라 앞라인을 묶고 뒷라인에 피해를 넣을 수도 있다.[25] 이쪽 분야에서는 온힛 또는 치명타 계열의 근접 AD 딜러(마스터 이, 야스오, 요네, 이렐리아 등) 보다도 더욱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정글펫의 회복 기능을 제외하면 별다른 유지력 수단이 없으면서도 성장만 받쳐준다면 별다른 체력 손실 없이 솔바론도 무리가 없을 정도.[26] AP 챔피언 중에서는 케일과 더불어 백도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타워 미는 귀신.[27] 대표적으로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인 애쉬도 평타와 W의 강력한 둔화, 궁극기의 기절을 사용하면 약간의 시간이라도 벌 여지가 있다. 이 외에 메이지들도 급한 상황에는 공격용 스킬을 생존용으로 사용할 여지가 있다.[28] 그렇다고 다이애나가 유통기한형 챔피언은 아니다. 다른 브루저들에 비하면 유통기한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성장이 밀리지 않는 이상 궁만 제대로 써도 한타에서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다.[29] 하드 카운터. 미드 레넥톤이 대회든 솔랭이든 가끔 보이는데 다이애나 입장에서는 정말 지옥 그 자체다. QE로 들어가도 풀콤보를 맞으면 다이애나는 걸레짝이 되는데 레넥톤은 멀쩡하고, 분노 W는 다이애나의 보호막을 깨뜨리기까지 하는 극상성이다. 그래도 워낙에 유통기한이 심한 레넥톤이라 초중반만 견디면 된다. 한타와 시간은 다이애나의 편이다.[30] 주 포지션의 차이로 초반엔 만날 일이 없으나 한타 이니시 시도 중에 죽음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 이니시를 실패하게 만든다.[31] 들어오든 말든 답이 없는 상대. 다이애나의 거의 모든 약점을 완전히 후벼판다. 이쪽은 빵빵한 체력과 막강한 능력치 덕분에 몸이 튼튼하며 다이애나가 들어오면 클레드는 Q로 다이애나가 후퇴하는 것을 막아낸 다음 W에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가만히 있어도 Q로 끌어와서 다이애나를 공략하면 그만이다. 다이애나 못지않게 기동력이 뛰어나며 로밍까지 뛰어나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대다. 무조건 클레드가 낙마하거나 W가 빠졌을 때를 노려 딜교하자.[32] Q의 공격력 증가와 W의 스킬 방어, 공속 증가 덕에 다이애나의 스킬은 막아내고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단 시간이 지나면 한타력은 다이애나의 우세이다.[33] 흡혈 덕분에 맞딜도 강하고 E의 원시의 포효로 다이애나의 폭딜을 잘 버틴다. R의 제압으로 다이애나를 묶어놓고 아군과 점사할 수 있어 진입도 까다롭다. 사실상 근접 맞딜에서 아주 불리하다.[34] 알파로 궁극기를 씹고 고정 피해로 다이애나를 썰어버린다.[35] 올라프는 초반 교전능력이 막강해 역류(Q)의 사거리와 쿨타임이 초승달 검기(Q)보다 길고 빠르며 E스킬의 고정 피해까지 있다. 사실상 쉽게 말하지면 다이애나 입장에서는 완전히 지옥 그 자체다. 워윅과 마찬가지로 스탯 차이가 심한덴다, 스펙과 스킬셋 구성으로 뜯어보면 올라프에게 완전히 카운터 당한다. 그렇게 다이애나는 후퇴 능력이 전무하고 도끼를 정직하게 맞기에 쉬우며, 무지막지한 역류와 이에 따른 무한 슬로우에 고정 피해 무모한 강타(E)로 머리통이 날라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한술 더 궁극기에 저지 불가 까지 달려있어 다이애나의 궁극기 또한 전혀 통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올라프의 역류(Q) 때문에 다이애나의 뒤가 없는 진입 방식과 전무한 후퇴 능력이라는 약점이 더욱 부각되는 상대이다.[36] 허나 카시오페아는 W가 없으면 생존 능력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W가 빠진 틈을 타 공격하면 유리해진다.[37] 라인전 상성 자체는 다이애나가 우위에 서 있다. 그러나 레벨이 높아질수록 푸시력이 급상승하고, 궁극기를 배우면 생존확률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는 않다. 사이드 싸움은 이길지언정 한타에서는 에코가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 상성을 믿고 게임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베스트.[38] 돌진형 챔프를 카운터치는 데 특화된 챔프로, 다이애나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스킬이 무려 3개씩이나 돼서 한타에서도 다이애나를 마킹할 수 있는 데다가 탱커라 딜이 잘 박히지도 않는데 탱커치곤 맞다이도 쎈 편이다. 매우 성가신 하드카운터[39] 한타챔의 카운터. 5인궁으로 대박을 터트려도 킨드궁에 후속딜이 무용지물이 된다. 거기다 카이팅에 매우 능한 킨드라 E 없는 다이애나는 킨드에게 일방적으로 맞는다.[40] 다이애나가 가장 싫어하는 방어력 감소 + 지형 생성 + 공격 속도 증가 + 체력 탱커라는 4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지속 전투력에서는 다이애나가 우세하긴 하나, 한타에서는 자르반이 다이애나를 궁으로 가둔 후 깃창으로 빠져나가면 자르반의 아군에게 그대로 얻어맞고 죽는거 외엔 선택지가 없다. 자르반은 대치 구도에서 준수한 편이고 Q의 견제와 맞딜, 유지력에서도 다이애나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전무한 후퇴 능력이라는 다이애나의 거의 모든 단점들을 제대로 후벼팔 수 있다. 다이애나의 스킬로 자르반의 진입을 막을 수 없는 것도 매우 치명적이다. 한타에서 만나면 더 악랄한 상성.[41] 맞라인으로 만난다면 상대하기 쉽다, 속박명령(E)를 E로 파고들 수 있고 난입으로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라인전이 끝나고 나면 스웨인의 궁극기가 사실상 무한유지가 되기 때문에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최대한 말려놓는 게 좋다.[42] 마나 없는 갈리오가 선을 넘으면 이길 수 있다. 다만 갈리오는 애초에 마나 관련 능력치가 매우 좋으며, 마나가 없는 갈리오가 대놓고 중앙선을 넘어주는 경우가 얼마나 나올지는...괜히 극카운터가 아니다.[43] 웅덩이와 압도적인 유지력 때문에 솔킬각도 거의 안 나오고 다이애나의 견제력으론 작정하고 왕귀하는 블라디미르를 막을 재간이 없다. 그나마 라인 주도권은 다이애나에게 있으니 로밍으로 잘 풀어나가자.[44] 뼈톱(Q)을 이용한 견제와 둔기의 의한 외상(E)에 달린 실드파괴도 성가신데 달빛 낙하에 끌려오지 않기까지 한다. 거기다 문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진다. 잘못 진입했다간 회색화면을 볼수도 있다. 다만 문도는 치감에 취약하니 모렐로노미콘을 가면 그나마 쉬워진다.[45] 마오카이의 묘목은 체력 비례 계수가 붙어있어 정말 아프게 다가오며 다이애나가 들어오면 Q로 진입을 막아내거나 W로 묶은 다음 Q로 역으로 배달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다이애나가 아무리 마오카이를 때려도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만 줄여줘 오히려 마오카이에게만 이득을 보게 되는 셈이다. 한타 기여도가 매우 강력하다는 점에서도 큰 골칫거리 중 하나.[46] 라이벌답게 다이애나가 싫어하는 부류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일단 레오나는 탱커라 다이애나가 백날 때려도 레오나는 멀쩡하며 다른 대상을 노리자니 레오나가 E나 Q로 기절을 먹여 막아내면 그만이다. 한타 기여도도 다이애나 못지않게 강력하다는 것도 덤.[47] 초가스가 극딜 AP 빌드로 가든 극탱 빌드로 가든 다이애나가 처참하게 지는 상성. 게다가 극딜 빌드라 해도 초가스가 어느 정도 포식 중첩을 쌓았거나 중간에 약간의 체력템이나 마방템을 섞기만 해도 다이애나가 절대 못 이긴다. 포식이 다이애나의 재앙 그 자체다.[48] 다이애나가 들어가는 순간 알리스타는 W로 도로 쫒아내거나 Q로 에어본을 띄운 다음에 W로 알리의 진영으로 배달할 수가 있다. 그렇다고 다른 대상을 노리자니 알리스타가 똑같은 콤보로 공략해대면 답이 없다. QW가 없어도 E로 스턴을 먹이면 그만이며 가장 답이 없는 건 다이애나의 핵심인 궁극기를 사용해도 알리스타가 W로 도로 쫒아내면 그냥 궁극기만 날려먹는다. 궁극기를 동반한 엄청난 탱킹력은 덤. 알리스타의 주 포지션이 서포터이다보니 잘 부각되진 않지만 한타에서 만나면 상당히 거슬리는 상성. 아주부 프로스트 시절 메라 알리스타의 프로겐 다이애나 집중마크 영상[49] 1, 2렙만 사리면 W2대랑 근접 Q를 맞아도 이긴다. 서로 스킬 레벨이 올라가고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가 나오는 순간부터 탈론은 맞다이 및 로밍이 전부 봉쇄된다. 작정하고 보조 룬으로 결의까지 들고 오면 탈론 입장에서 탈주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진다. 정글로 만나도 쉬운 상대.[50] 카타리나가 가장 약한 극초반에 압박도 쉽고 한타형 암살자라는 비슷한 컨셉을 공유하지만 채널링을 끊기 쉽고 CC까지 존재하는 다이애나가 한타는 한 수 위이며 결정적으로 카타리나도 진입을 필요로 하는 암살자 중 하나다.[51] 지형지물을 이용한 키아나의 광역 CC기는 조심해야 한다.[52]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에게 유용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지만, QE로 들어와서 E쿨을 초기화한 상태인 다이애나에게는 소용없다. 궁에 밀려나도 그냥 E만 누르면 다시 붙어서 마무리할 수 있다.[53] 월광쇄도(E)의 돌진이 워낙 빠르다보니 미처 반응을 못해 다이애나의 접근을 허용하게 될수밖에 없다.[54] 1렙 마저가 22라서 마법 피해에 극도로 취약해 거의 모든 AP상대로 라인전이 밀리는데, 그중에서도 다이애나, 사일러스같이 고기동 챔피언이면 뚜벅이라 도주조차 불가능해 답이 없는 상성을 자랑한다. 정글 다이애나도 갱으로 공략하기 쉽고, 라인다이애나는 말할 것없이 라인전때 Q를 맞추고 들어가면 이긴다. 후반가면 무서운건 당연하나 아군에 다이애나 궁에 연계해줄 챔피언이 있으면 궁 반응을 못하면 원콤을 내는등 뚜벅이라는 단점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55] 당시 리븐의 체력 재생은 5초당 12로 TOP 5 안에 드는 수치였다. 다이애나는 5초당 9. 여담으로 현재 리븐은 여러 차례 너프를 맞고 체력 재생 능력이 최하위권에 자리하는 챔피언이 되었다.[56] 지금의 E인 월광쇄도가 당시에는 궁극기였다.[57] 리 신, 신 짜오 같은 챔프로 레드를 먹고 가는 2렙 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58] 어느 정도냐면 6렙을 찍은 다이애나한테 상대방이 Q를 맞은 순간 그 시점에서 90% 넘는 확률로 킬 헌납 확정. 평타와 패시브 때문에 점화까지 끼얹으면 어지간한 메이지의 피통을 딱 깎아버릴 수 있는 것. 그렇다고 견제기가 없냐면 그것도 아니었다.[59] We overnerfed here, agreed. Will fix next patch.[60] 카사딘, 르블랑, 아칼리, 아리, 베이가 등의 데파의존도가 높은 챔프[61] 사실 정글 다이애나를 상향시킬 목적으로 적용한 버프라고 한다. 문제는 아무도 다이애나를 정글러로 기용하지 않는다는 것.[62] 단 1레벨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정복자 중첩 지속 시간과 동일한데, 따라서 1~2레벨에는 대부분 쿨타임마다 Q를 써도 정복자 중첩이 간발의 차로 먼저 사라진다. 따라서 1~2렙 단계부터 Q를 통해 정복자 중첩을 쌓고 싶다면 우주적 통찰력 룬을 들어야 한다. 해당 룬을 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5% 줄어들며, 쿨타임마다 Q를 쓰면 정복자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우주적 통찰력이 없더라도 Q의 스킬 레벨이 2레벨 이상이 되고, Q를 계속해서 맞힐 수 있다면, 여유롭게 정복자 중첩을 쌓을 수 있다.[63] 인벤 글에서는 RQ 콤보 삭제 내역이 적혀있지 않다.[64] 첫째는 다이애나가 귀환을 누르면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다이애나의 패시브는 스킬 사용 후 3회의 기본 공격에 대해 추가 공격 속도를 부여하는 것인데, 귀환이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인식되는 바람에 패시브가 발동되었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채 순간이동 주문을 허공에 대고 누르기만 해도 패시브가 발동되었다. 둘째는 Q가 다수의 적이 맞은 상황에서 R-월광쇄도를 사용하면,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의 달빛 효과도 사라져야 하지만 사라지지 않았던 버그로 결론만 말하면 원래대로라면 한 번에 2번 정도 사용이 가능했던 궁극기를 한번에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가 있던 것이다.[65] 대다수의 AD 브루저들은 다 카운터라고 보면 된다.[66] 두 챔피언 모두 정글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큰 버프를 받고 나서 지표가 너무 좋아지자, 이후 지속적으로 버프했던 수치를 너프하면서 결국엔 정글 보내기 패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버렸다는 공통점이 생겼다.[67] 전반적인 픽률 자체는 낮지만, 천상계에서 픽이 나오면 대부분 정글러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이는 야스오 등의 챔피언이 미드에 설 때 조합 시너지를 위해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68] 실제로 프리시즌 기준 미드 말파이트가 픽률이 소폭 앞서고 있다.[69] 높은 공속 + 주문력 + 평타 강화로 인한 Q-E 추적으로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지속딜을 넣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70] 출처 - http://lol-diarist.tumblr.com/post/28037074192/so-the-diana-teaser-was-released-not-all[71] 그리스 신화의 아르테미스와 동일 인격. 영어식 발음은 다이애나.[72] 다만 아펠리오스와 커플 느낌보다는 아펠리오스와 그의 여동생 알룬을 돌봐주는 보모 느낌으로 더 자주 등장한다.[73] 다이애나는 태양을 숭배하는 솔라리 장로로부터, 나이트메어 문은 태양의 공주인 셀레스티아 공주로 부터 비난받았다.[74] 원래는 영화 소품을 제작하는 팀이다. 약 30년간 200개의 영화에서 쓰이는 소품을 만들었다고 영상 도입부에서 소개한다.[75] 최초는 아니다. 다리우스의 로그인 음악에도 곡 중간에 합창 부분이 있다.[76] 뱀발로, 하이쿠를 매우 좋아하는 개발자이다. 공홈 포럼에 하이쿠 스레드를 올리면 소환할 수 있다는 듯. 또한 불과 한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고, 2012 롤챔스 섬머 결승전이 첫 한국 방문이라고 한다.[77] 업로드날짜[78] 둘 다 각각 태양과 달을 뜻하는 Solar와 Lunar라는 단어에 i를 붙힌 것이다.[79] 아이러니하게도 인게임에서 이 둘의 콤보는 좋은 편이라는 것. 다이애나가 몹을 모아주면 레오나가 광역 기절을 걸 수 있고 그러면 한타를 완전히 쌈싸먹는 게 가능하다. 속칭 해를 품은 달 콤보.[80] 여기서 다이애나를 루나리의 유적으로 인도한 나이 든 여인은 아마도 달의 현신인 듯하다.수치 | 20 | 25 | 30 | 35 | 40 | 45 |
레벨 | 7 | 8 | 9 | 10 | 11 | 12 |
수치 | 55 | 65 | 75 | 85 | 95 | 110 |
레벨 | 13 | 14 | 15 | 16 | 17 | 18 |
수치 | 125 | 140 | 155 | 170 | 195 | 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