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업데이트 전 갈리오에 대한 내용은 갈리오/7.6 업데이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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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57번째 챔피언 | ||||
블라디미르 | → | 갈리오 | → | 우르곳 |
갈리오, 위대한 석상 Galio, the Colossus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마법사 | 데마시아 | 790 31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8월 10일 | ||
디자이너 | 솔크러시드(Solcrushed)[1] | ||
성우 | 안효민[2] / 조시 피터스도프 / 쿠스노키 타이텐 | ||
테마 음악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석상의 강타(Colossal Smash)5.2. Q - 전장의 돌풍(Winds of War)5.3. W - 듀란드의 방패(Shield of Durand)5.4. E - 정의의 주먹(Justice Punch)5.5. R - 영웅출현(Hero's Entrance)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챔피언 업데이트 전8.2. 2017 시즌
9. 아이템, 룬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8.2.1. 7.21 패치
8.3. 2018 시즌8.4. 2019 시즌8.5. 2020 시즌8.6. 2021 시즌8.7. 2022 시즌8.8. 2023 시즌8.9. 2024 시즌1. 개요
"힘을 발휘할 시간이군!"
갈리오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57번째 챔피언인 갈리오에 대해 서술한 문서.갈리오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데마시아 친구여, 내 뒤로 숨게! 내가 한 덩치 하거든.”
거대한 석상 갈리오는 위대한 도시 데마시아 외곽에 우뚝 선 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마법 공격으로부터 데마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갈리오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받아 깨어나기 전까지 수십 년간 그 자리에 미동도 하지 않고 서 있다. 한번 깨어나면 데마시아의 수호자로서 자부심을 안고 전투의 희열에 몸을 맡기며 전력을 다한다. 하지만 달콤한 승리의 이면에는 언제나 씁쓸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 갈리오가 파괴해야 하는 마법은 곧 그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갈리오는 어김없이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든다.
장문의 배경 및 리워크 이전의 이야기는 갈리오/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럭스 | 뽀삐 | 케일 | 쉬바나 | 사이온 | 라이즈 |
친구 | 데마시아 | 데마시아 | 데마시아 | 호적수 | 알 수 없음 |
럭스는 <소녀와 석상>에서 갈리오의 친구가 되었다. 갈리오는 럭스가 어렸을 적부터 그녀를 지켜봐 왔다고 한다. 럭스가 갈리오 곁에 있으면 그녀의 마력에 의해 갈리오가 깨어나는 대신 럭스의 마력이 서서히 사라진다. 럭스는 마법을 배척하는 데마시아인으로서 이런 현상을 반겼지만, 갈리오는 럭스의 힘이야말로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될 그녀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깨어나지 못해도 좋으니 간직하라고 이야기했다. 갈리오의 충고 덕분에 럭스는 자신의 힘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Warriors 뮤직비디오에서는 럭스의 부름을 받고 전장 한가운데 출연해 사일러스의 마법사들과 대치했다.
뽀삐, 케일, 쉬바나와는 데마시아와 관련된 인외의 존재이고 모두 마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뽀삐는 요들이기에 마법을 타고났고, 케일 역시 어머니로부터 성위의 힘을 받았으며 쉬바나는 심장에 원소 룬을 가지고 있다.
사이온은 갈리오와 수없이 많이 싸웠던 녹서스의 호적수다.[3] 갈리오와 사이온 모두 평상시에는 비활성화되어 있다가 특정한 계기에 의해 깨어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많다. 갈리오는 마법에 의해 깨어나는 석상이지만 데마시아는 마법을 경멸하기에 적국이 마법사를 동원한 전장에서만 활동할 수 있고, 현재 데마시아에서 갈리오의 활약은 전설로 치부되고 있어서 주위에 마법사가 있지 않은 이상 깨어나지 않는다. 반면 사이온의 경우 녹서스가 주도적으로 되살렸고 전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갈리오가 전투 자체를 즐기는 것과 달리 사이온은 엄밀히 말하면 전투보다 살육을 더 즐기는 편이다.
라이즈와는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다. <라이즈 - 힘의 부름>에도 갈리오는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 데마시아와 라이즈의 알려진 연관성은 라이즈가 데마시아 북부의 페트리사이트 숲 지하에 세계 룬 파편을 보관한다는 점이 있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10.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2(+126) | 2774 |
체력 재생 | 8(+0.8) | 21.6 |
마나 | 410(+40) | 1180 |
마나 재생 | 9.5(+0.7) | 21.4 |
공격력 | 59(+3.5) | 118.5 |
공격 속도 | 0.625(+1.5%) | 0.784 |
방어력 | 24(+4.7) | 103.9 |
마법 저항력 | 32.1(+2.05) | 66.95 |
사거리 | 150 | 150 |
이동 속도 | 340 | 340 |
18레벨 체력이 스칼에 탄 클레드 다음으로 사일러스나 메가 나르, 알리스타보다도 높다. 1레벨 체력은 낮지만 성장 체력 수치가 엄청나게 높은 덕분이다. 단 W 때문인지 기본 방어력은 근접 챔피언 중 암살자인 카사딘, 피즈, 아칼리에 이어 뒤에서 4위다. 이 때문에 탱커이고 평타를 강제하는 도발을 가진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마법 피해는 잘 버티지만 물리 피해에는 엄청 약한 편이다.
동작들이 상당히 상남자스럽게 호쾌하다. 기본 공격 시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리며 치명타가 터지면 힘껏 주먹으로 가격한다. 농담 시 주먹을 손으로 턱턱 받치면서 위협하며, 도발 동작은 어깨를 움직여 포즈를 잡다가 전방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경고하는 것이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석상의 강타(Colossal Smash)
갈리오가 기본 공격 시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주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 | ||
15 ~ 115[4] (+1.0 총 공격력) (+0.45 주문력) (+0.6 추가 마법 저항력) | ||
평타 강화형 패시브로 발동 시 기본 공격이 마법피해로 전환되며 갈리오가 양주먹으로 지면을 내리찍어 대상 주변으로 광역 피해를 입힌다. 패시브의 효과는 구조물을 대상으로도 발동된다.[5]
기본피해량은 다단너프의 영향으로 그닥 높지 않으나 주문력과 마법 저항력 계수가 모두 있어서 아이템 빌드와 상관없이 갈리오의 전체 딜량 중 의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갈리오가 딜을 오래 넣을 수 있는 소규모 난전 상황에서는 핵심 지속딜 스킬이 된다.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상대 다수가 도발에 걸려서 예쁘게 뭉치는 경우 전장의 돌풍과 함께 주 역할군이 탱커인 챔피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광역딜을 넣기도 하며, 라인 클리어용으로도 쏠쏠하다.
과거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았으나 패치되어 현재는 받지 않는다.[6]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패시브 쿨타임이 감소하는 효과는 9.15 패치 때 제거되었다가 14.6 패치에서 다시 롤백되어 근본을 되찾았다.
갈리오의 딜링 스킬 중 유일하게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 계수가 있다. 그러나 패시브의 효과가 기본 공격에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 공격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 공격력 계수는 초반 패시브 딜이 평타보다 낮아지는 걸 막는 것에 가깝다. 또한 마법저항력 계수는 마법 저항력의 50%를 주문력으로 전환하던 7.6 업데이트 전의 패시브를 약간이나마 계승한 것이다.
5.2. Q - 전장의 돌풍(Winds of War)
갈리오가 두 개의 돌풍을 발사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가 대상일 때 최대 200의 피해를 체력 비례 피해로 입힙니다. |
70 / 75 / 80 / 85 / 90 | 825[7] | 11 / 10 / 9 / 8 / 7 |
70 / 105 / 140 / 175 / 210 (+0.7 주문력) - 돌풍 피해 + 0.5초당 대상 최대 체력의 2.5 (+0.01 주문력)% - 소용돌이 피해 70 / 105 / 140 / 175 / 210 (+0.7 주문력) + 대상 최대 체력의 10 (+0.04 주문력)% - 총 피해 | ||
시전 시간: 0.25 | ||
갈리오의 주력기. 패시브와 함께 라인 클리어에도 유용하다. 시전 시 다이애나의 초승달 검기처럼 안쪽으로 굽어지며 적중하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는 투사체를 양갈래로 발사한다. 두 투사체가 만나면 그 지점에 장판이 깔려[8] 0.5초당 1번씩 총 4번에 걸쳐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힌다. 돌풍이 합쳐져야 소용돌이가 발생하므로, 바람 장막 또는 불굴에 투사체가 하나라도 걸려 사라지면 소용돌이도 생성되지 않는다.
돌풍의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모두 적잖은 편이라 주문력에 충분히 투자하면 딜이 아주 잘 나오고, 소용돌이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혀서 전사나 탱커에게도 딜량이 보장된다. 단, 소용돌이 범위가 꽤 좁은 편이라 적 챔피언을 충분히 잡아두기 위해 듀란드의 방패 등 CC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 등의 오브젝트는 챔피언처럼 예측 불가능한 무빙을 하지 않으므로 큰 어려움 없이 전장의 돌풍을 풀히트시킬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라클 방법은 패시브와 근거리 미니언을 긁으면서 돌풍이 날아가 원거리 미니언 위치에 소용돌이가 형성되도록 사용하는 것이다. 초중반 갈리오의 라클 속도는 굉장히 파괴적이며 로밍 운영이 중요한 챔피언이기에 패시브와 Q로 라인을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상대보다 먼저 움직이는 게 갈리오 운영의 핵심이다.
소용돌이는 기본 피해량 없이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암살자나 원딜에게 주는 딜 기대값은 미미한 편이고, CC기와 연계하지 않는 이상 2틱 이상 적중시키기 힘들다.
5.3. W - 듀란드의 방패(Shield of Durand)
기본 지속 효과: 갈리오가 12/11/8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9]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10] |
50 | 175 ~ 350 | 18 / 17 / 16 / 15 / 14 |
최대 체력의 7.5 / 9 / 10.5 / 11 / 13.5% | ||
25 / 30 / 35 / 40 / 45 (+0.04 주문력) (+0.08 추가 마법 저항력) (+0.01 추가 체력)% 12.5 / 15 / 17.5 / 20 / 22.5 (+0.02 주문력) (+0.04 추가 마법 저항력) (+0.005 추가 체력)% | ||
20 / 30 / 40 / 50 / 60 (+0.3 주문력) - 최소 피해 60 / 90 / 120 / 150 / 180 (+0.9 주문력) - 최대 피해 | ||
0.5 ~ 1.5 | ||
시전 시간: ~ 2초 | ||
구 갈리오의 궁극기 듀란드의 석상을 계승한 스킬. 일반 스킬로 내려오면서 위력 자체는 감소한 대신 보다 유연한 스킬이 되어 리스크가 대폭 줄었다.
기본 지속 효과로는 말파이트의 패시브와 비슷하게 12/11/8초 동안[11] 피해를 받지 않을 경우 갈리오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보호막을 생성한다. 보호막이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하기에 라인전 또는 대치 구도에서 계속 보호막을 리필하기는 다소 까다롭지만, 일단 보호막을 생성만 하면 마법 피해에 대한 방호력이 상당히 확보된다. 다만 물리 피해에는 완전히 무력하다.
시전 시 이동 속도가 15% 감소하며 기본 공격이나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대신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방어 태세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재시전 시 효과의 위력 및 범위가 점차 늘어난다. 그 상태로 W를 재시전하거나[12] 2초가 지나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챔피언의 경우 도발한다. 도발 이후 피해 감소 효과가 2초 동안 추가로 늘어나므로,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시간은 2~4초다.
탱킹 스킬 중 가장 좋게 평가되는 받는 피해량 감소 계열 스킬로, 지속시간 동안 갈리오의 탱킹력을 엄청나게 향상시킨다. 이런 종류의 스킬 중 유일하게 계수가 붙어 있어서 후반에는 꺾을 수 없는 의지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마법 저항력 & 주문력 계수는 아이템 선택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탱커로서 갈리오는 마법 저항력만 높여도 듀란드의 방패 지속 시간 동안 받는 물리 피해량을 줄일 수 있기에 두 능력치가 동시에 요구될 때 큰 부담 없이 마법 저항력부터 올려도 되고, 주문력에 집중 투자해도 듀란드의 방패를 켜면 웬만한 서브 탱커 수준의 탱킹력이 확보되기에 본래 탱커로 설계된 갈리오가 극딜 빌드를 탈 수 있다.
듀란드의 방패는 좋은 탱킹기이자 좋은 CC기이기도 하다. 강력한 방해 효과인 도발을 최대 1.5초간 광역으로 걸어, 도망치는 적을 끌어내거나 다수의 적을 뭉치게 만들어 갈리오 및 아군의 공격에 취약해지도록 할 수 있다. 아군 포탑 근처에서는 상대가 의도치 않게 포탑의 어그로를 끌게 하여 딜교환 이득을 보거나, 깜짝 킬각을 잡거나, 다이브를 시도하는 상대의 어그로 분산 시도를 방해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태세를 오래 유지하면 범위가 제법 커지기에, 갈리오가 적진 한가운데 또는 아군 딜러 근처에서 방어 태세를 활성화하는 것만으로 상대 핵심 챔피언이 마음껏 딜을 하기 어려워진다. 갈리오를 공격하려면 도발 범위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챔피언은 특히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방어 태세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15% 감소하며 소환사 주문 점멸[13], 정의의 주먹, 영웅출현 등 갈리오가 쓸 수 있는 모든 이동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상대가 이미 CC기에 걸려 이동하지 못하는 상태이지 않는 이상 적을 쫓으면서 듀란드의 방패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신발이 갖춰진 다음부터는 뚜벅이 챔피언도 웬만하면 갈리오가 방어 태세를 유지하는 동안 범위 밖으로 걸어나갈 수 있다. 듀란드의 방패는 한타 때 갈리오의 핵심 CC기라서 헛치면 타격이 크다. 정의의 주먹 등으로 미리 거리를 좁히고 상대에게 CC기까지 건 다음에 듀란드의 방패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끝까지 모으고 재사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여러모로 아쉬울지라도 재시전을 빨리 해서 확실하게 CC기를 거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듀란드의 방패는 훌륭한 방어 스킬이지만, 마법사에게 사용할 때에 비해 물리 공격수에게 사용할 때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일단 기본 지속 효과부터가 물리 피해를 전혀 막아주지 못하며, 물리 피해 감소량은 마법 피해 감소량의 절반에 불과하다. 웬만큼 능력치를 높이지 않은 상태로는 물리 피해량 감소 효과가 고작 20% 정도로 비슷한 스킬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그런데다 마법 저항력 계수는 있지만 방어력 계수는 없기 때문에, 물리 피해에 집중 대처해야 할 경우에는 듀란드의 방패의 계수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진다.[14] 방해 효과 도발조차 상대의 평타 딜량을 되돌려줄 수 있거나 평타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딱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스킬이 없는 갈리오의 입장에서는 평타로 갈리오를 때려눕힐 수 있는 평타 딜러들보다 평타밖에 칠 수 없게 되면 굉장히 무력해지는 마법사나 암살자들에게 훨씬 효과적인 CC기이다.
상대 조합이 물리 피해에 극도로 치우친 조합일 경우 기본 지속 효과의 마법 보호막이 거의 항시 유지되어 보호막 강타 룬의 추가 능력치를 계속 적용받을 수 있다만, 새 보호막을 얻을 때마다 다음 기본 공격에 적응형 피해를 붙이는 효과는 거의 무의미하게 되고 애시당초 올 AD 조합을 상대로 갈리오를 뽑는 일은 없어야 하므로 실용성은 없는 이야기.
심지어 9.14 패치 전까지는 채널링 스킬도 아니라서 이렐리아 W처럼 CC기에 맞아도 끊기지 않았지만 W플 삭제와 함께 채널링으로 바뀌게 되면서 탱커로써의 탱킹능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해당 스킬의 패시브가 재생되었을 때 푸르스름한 빛이 도는 황금색의 보호막이 갈리오를 감싸는 이펙트가 나타나는데 이는 2020년 10.7패치 기준 추가된 이펙트로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궁극기를 사용하였을 때 아군에게 마법보호막이 적용되는 이펙트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이를 가시화하는 과정에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갈리오의 궁극기가 고정된 피해량 감소를 부여하던 당시에는 갈리오 w의 액티브 발동중 갈리오의 몸에 나타나는 원형의 파동이 궁극기로 지정된 챔피언에게 나타났었다.
5.4. E - 정의의 주먹(Justice Punch)
갈리오가 전방으로 돌진해 처음 적중한 적 챔피언을 0.75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올리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0 | 250 ~ 650[15] | 11 / 10 / 9 / 8 / 7 |
90 / 130 / 170 / 210 / 250 (+0.9 주문력) | ||
시전 시간: 0.4 | ||
7.6 업데이트 전 갈리오에게는 없던 돌진기. 뒤로 약간 물러났다가 앞으로 돌진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 챔피언과 부딪히면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우면서 그 자리에 멈춘다. 지형지물도 통과하지 못하나, 미니언 등에는 부딪히더라도 그대로 전진하며 챔피언 대상 피해량의 80%만큼 피해를 준다.[16] 돌진 전에 선딜이 약간 있고, 지형지물을 통과하지 못하며, 적 챔피언에게 닿으면 이동을 마치면서 피해를 입히고 하드 CC기를 건다는 점 등 많은 점이 업데이트 후배인 우르곳의 경멸과 흡사하다.
이동 거리가 상당히 길고 돌진하는 속도 및 판정 또한 준수하며, 적 챔피언과 충돌 시에는 하드 CC기인 에어본을 거는 강력한 돌진기다. 일반적인 이동기들과는 다르게 돌진 중 이동 불가 스킬을 맞아도 무시하고 끝까지 돌진한 후 CC기가 적용된다. 다만 돌진을 멈춘다고 명시되어 있는 베이가, 뽀삐 등의 스킬엔 걸린다.
기본 피해량은 원래 1레벨부터 100으로 꽤 준수했으나 75로 깎여 아쉬운 감이 있으나 주문력 계수도 0.9씩이나 돼서 초반, 딜템을 올릴 경우 게임 내내 물몸 챔피언의 체력을 왕창 깎아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Q와 함께 라인 클리어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근접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적용하는 석상의 강타와 갈리오 주변 범위에 영향을 끼치는 듀란드의 방패, 그리고 상대를 한 자리에 오래 묶어두어야 위력이 극대화되는 전장의 돌풍 모두 유의미한 후속타가 되므로 후상황도 좋다.
그럼에도 교전, 특히 5:5 대규모 한타 때 정의의 주먹을 이니시에이팅 스킬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상대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가까이 다가가는 정도로는 활용되지만 이 경우 순수하게 이동기로만 쓰이는 것이다. 돌진 전에 이동할 방향의 반대쪽으로 물러나는 동작 때문에 상대에게 반응할 시간을 줄 뿐만 아니라 이동 경로까지 미리 읽히는 탓이다. 상대 시야 밖 또는 일반적으로는 정의의 주먹을 맞히더라도 손해를 볼 상황에서 갱킹/로밍 호응용으로 느닷없이 사용하면 그나마 확률이 높아지지만, 벽을 넘지 못하는 탓에 이렇게 활용할 상황도 잘 안 나오는 편이다.
그렇다고 전진 전에 잠깐 뒤로 물러나는 것이 단순히 페널티라고만 볼 수는 없다. 가령 상대와의 거리를 좁힌 상태에서 정의의 주먹을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면 한 박자 빠르게 에어본을 먹일 수 있다. 적 챔피언에게 부딪히지 않을 경우 후진과 전진이 별도의 이동 판정을 적용받기 때문에, 뒤로 빼는 동안 적을 끌어당기거나 위치를 고정하는 CC기를 맞으면 뒤로 움츠리는 동작만이 방해를 받을 뿐 직진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도 적절히 활용하면 장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뒤로 이동하여 상대의 스킬을 피할 수도 있다. 2018 롤챔스 서머 결승전 5세트에서 Ucal이 뒷무빙으로 벨코즈의 지각 붕괴를 피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리고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성공하면 이 때문에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
적 챔피언에게 부딪히면 이동을 중지하는 특징도 쓰기 나름이다. 때로는 원래 띄우려 했던 챔피언이 아니라 다른 챔피언에게 가로막혀 CC기를 낭비하고 심지어는 역공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근처에 상대 챔피언이 있는데 정의의 주먹을 도주기로 쓰려다가 상대가 도주 경로를 가로막아서 그 자리에 붙박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미 적에게 근접한 상태에서 괜히 멀어지는 일 없이 후속 CC기를 넣을 수 있어 장점이 되기도 한다.
최소 돌진 거리가 없어 뒤로 이동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었으나, 패치로 최소 돌진 거리가 생겨서 조작 실수로 인해 제자리로 돌진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뒤로 물러서는 모션 도중에 상대의 CC기가 적중해도 무시하고 그대로 돌진한다. 이 점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상대의 CC기를 낭비시킬 수 있다. https://youtu.be/P9JKoLDxIUY
5.5. R - 영웅출현(Hero's Entrance)
갈리오가 아군 챔피언의 위치를 착지 지점으로 정해, 해당 지점 주변의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5초 동안 듀란드의 방패 기본 지속 효과 보호막을 씌웁니다. |
100 | 4000 / 4750 / 5500[17] | 180 / 160 / 140 |
150 / 250 / 350 (+0.7 주문력) | ||
시전 시간: 2.75[18] | ||
"안녕, 친구들!"
쉔의 단결된 의지처럼 아군 챔피언을 지정해 사용하면 판테온의 거대 유성처럼 날아가서 슈퍼히어로 랜딩으로 강하게 착지해 광역 에어본과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사용 가능한 범위가 엄청나게 넓은 건 맞지만 일단 글로벌 스킬은 아니며, 해당 착지 지점에 위치해 있던 아군 챔피언에게 5초 동안 갈리오의 듀란드의 방패 패시브 효과인 마법 피해 흡수 보호막이 씌워진다. 참고로 지정한 챔피언의 현재 위치가 아니라 지정한 그 순간에 해당 챔피언이 있었던 위치에 떨어진다. 이 때문에 갈리오가 궁극기의 대상으로 지정한 챔피언을 단체로 쫓아오다가 갈리오가 도착하면 모조리 공중에 떠서 지옥을 볼 수도 있다. 이는 아군이 쫄아서 물러나면 도착 이후 적진에 진입하지 못하는 쉔의 궁극기에 비해 엄청난 장점이다. 위험에 처한 아군은 그대로 도망치게 놔두고 갈리오가 도주로 후미를 차단해 적군을 막을 수 있다는 것. 또 쉔은 도착해봤자 CC기가 도발 하나로 끝나지만 갈리오는 상대가 제대로 빨려들었을 경우 궁의 에어본에 이어 E의 에어본, 원형 범위라 더 잘 걸리는 광역 도발까지 풍부한 CC기로 아군을 세이브할 수도 있다.이 스킬의 사용법은 네 가지로 나뉜다.
- 아군의 이니시에이팅 호응 - 보통 자주 쓰게 되는 경우. 아군이 적 진영에 진입해서 이니시를 했을 경우 그 위에 덮으며 따라 들어가는 용도.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적진 깊숙히 침투한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동시에 주변 적들을 띄우고 합류하여 광역 CC까지 연계 하는 완벽한 이니시 연계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상대는 갈리오 궁 마크가 찍히는 걸 보면 에어본에 당하고 싶지 않은 이상 물러서야 하기 때문에 아군 이니시에이터를 점사로부터 지켜줄 수 있고, 만약 이니시에이터가 CC기로 발을 묶어놨을 경우 영웅출현의 에어본을 확정으로 맞추고, 이후 추가 에어본과 도발로 적을 아예 묶어놓을 수 있어 CC기 연계로 한타를 터뜨리기 매우 좋다. 특히 상대를 가둬버리는 궁극기를 지닌 자르반 4세나 카밀[19], 적진 한복판으로 바로 들어가는 게 가능한 녹턴[20], 람머스[21] 등등 이러한 하드 이니시에이터들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 한타 상황에서 아군 보호 - 착지 지점에 존재하였던 모든 아군에게 듀란드의 방패와 동일한 양의 마법 피해 흡수 보호막을 5초 동안 씌워준다. 한타에서는 마법 피해가 광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군 보호용으로도 효과적이다.[22]
- 합류용 - 아군이 적에게 물렸을 때 전장에 합류하여 그대로 전투를 계속하거나 적들을 물러서게 만든다. 스킬명에 가장 걸맞는 활용 방법.
- 도주용 - 자신이 물렸는데 상대가 선 CC기를 써서 궁을 끊을게 없을 경우 근처에 있는 아군에게 찍고 도주를 한다. 일단 궁극기를 써서 도약하는 모션이 나왔으면 그 순간부터 착지까지는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므로 의외로 도주 성공률이 높다. 시전 도중 에어본이나 침묵, 기절, 속박 등으로 끊기게 되면 마법 보호막만 재생성되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고스란히 날리게 되므로 CC기 카운팅을 잘하자.
이렇듯 조건이 좀 까다로운 감은 있지만, 아군과 손발이 잘 맞는다면 전자처럼 이니시에이팅은 물론, 자이라 급의 역이니시에이팅 스킬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잠재력이 많은 스킬이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만큼 영웅출현에도 당연히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사거리가 다른 순간이동 궁에 비해 다소 짧다는 것과 그에 비해 쿨타임이 아주 길다는 것 이다. 같은 이동 궁극기를 가진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판테온은 사거리가 전 레벨 공통 5500이고 쉔은 사거리 제한이 없다. 하지만 갈리오는 1레벨 사거리가 4000밖에 안 되며, 만렙을 찍어야 비로소 저 둘과 사거리가 같아진다.[23] 이 때문에 갈리오의 궁은 멀리서 후방지원하는 형식보다는 적 한가운데에 들어간 아군 탱커에게 사용해서 적들의 진형을 파괴하기에 특화된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후방 지원이 안 좋다는 건 아니므로 참고할 것. 그리고 궁극기 시전 직후 공중으로 도약하기까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정신 집중을 하는데, 이 동안 침묵이나 이동 불가 CC기를 맞게 되면 궁극기가 취소되고 쿨타임도 돌아가게 된다. 상황을 잘 봐가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업데이트 이전의 궁극기와 그 성질이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이전처럼 선진입형 스킬 구성이나 이니시형 궁극기를 가진 탱커들과 궁합이 상당하다. 알리스타, 오공, 아무무, 레오나, 말파이트, 사이온
시전 범위에는 배트 시그널처럼 히어로를 호출할 때 쓰는 고유의 마크[24]가 표시되며, 이동하기 직전 공중에 떴을 때는 시전 위치의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화면 FOV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일정 거리 이상에 위치한 아군에게 사용 시 주먹을 들어 내리찍는 듯한 포즈로 착지하지만 바로 옆이나 근처에 있는 아군에게 사용 시 주먹을 들어올리지 않고 제자리 점프를 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돌주먹E - 정의의 주먹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
메인 탱커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W - 듀란드의 방패로 도발
달성 목표 : 6 / 30 / 60 / ? / 170
달성 목표 : 6 / 30 / 60 / ? / 170
안녕, 친구들!
R - 영웅출현으로 공중에 띄운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
6.2. 시리즈 2
날개 맛 좀 봐라Q - 전장의 돌풍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14,000 / 50,000 / 121,000 / ? / ?
달성 목표 : 14,000 / 50,000 / 121,000 / ? / ?
듀란드의 위대한 석상
챔피언에게 P - 석상의 강타 적용
달성 목표 : 50 / 175 / ? / ? / ?
달성 목표 : 50 / 175 / ? / ? / ?
패트리사이트 보호막
R - 영웅출현으로 막은 마법 피해량
달성 목표 : 2,500 / 8,500 / 20,500 / ? / ?
달성 목표 : 2,500 / 8,500 / 20,500 / ? / ?
7.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안티 AP 딜탱 역할을 수행하는 AP 브루저 챔피언. 리워크 이전에 비해 도발이 일반 스킬로 내려오면서 더욱 유연하게 도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궁극기를 통한 로밍으로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졌다.
듀란드의 방패(W)가 제공하는 마법 보호막과 사용 시 받는 피해 감소, 다른 챔피언에 비해 매우 탄탄한 체력/마법 저항력 능력치로 인해 조건부로 매우 단단하며 제대로 콤보를 넣으면 매우 강력한 딜을 뽐낼 수 있는 챔피언이다. 거기에 궁극기를 통한 다른 라인으로의 로밍 능력을 겸비해 리워크 전에 비해 활용도가 극히 높아지고 선호도 또한 높다. 솔랭과 프로씬 모두에서 항상 잊히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
그러나 하드 CC기의 연계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고 제대로 된 딜링을 집어넣는 것도 이론상 가능한 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의외로 딜을 모두 집어넣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마법 보호막 외에는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수단이 없고 그마저도 마법 피해만 막아주기 때문에 AD 챔피언에게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면이 있다. 그래도 몸이 단단한 편에 속하고, 리워크 전에 비해 훨씬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성공적인 리워크로 여겨진다.
대회에서 지속적인 활약으로 인해 각종 변수 생성 능력과 탱킹 능력을 지속적으로 너프당하고 반대급부로 데미지 능력을 계속해서 버프해준 결과 현재는 탱커 태그에 걸맞지 않게 높은 대미지와 다소 조건부가 붙는 탱킹 능력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현재 마법사 아이템을 주력으로 구매하고 일부 탱커 아이템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고려되는 AP 전사의 면모를 가지고있다.
7.1. 장점
- 강력한 초반 라인전
갈리오는 맞추기 쉽고 강력한 딜교 수단, 돌진과 CC기 조합의 강력한 억제능력[25] , 견제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라인 클리어, 훌륭한 능력치 등의 장점으로 초반 라인전이 상당히 강력한 챔피언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체급을 바탕으로 갈리오는 라인을 밀며 정글 시야 및 주도권을 가져올 수도 있고 라인을 당기면서 갱 호응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통계상으로도 갱킹 데스 지표에서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 상대로 우위에 있다.
- 높은 계수로 인한 강력한 딜링
둔중하고 근접 위주 AP 딜탱이라 무시받기 쉽지만, 조건만 들어맞으면 높은 딜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평소엔 와닿지 않지만 스킬 계수 합이 최대 2.95AP+대상 최대 체력의 10+0.04 AP%다. Q는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그럭저럭 높고 최대 체력 데미지를 가진 준수한 견제기이며 E는 계수가 0.9로 높기에 적당한 주문력을 보유하면 생각보다 높은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템이 갖춰지는 중반부 갈리오를 만만히 보고 거리를 내준 물몸 딜러정도는 스킬콤보를 전부 맞추면 60%이상의 체력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갈리오가 주문력 아이템을 위주로 가는 이유이며, 7.21 패치 이후로는 순수 탱커보단 딜러 내지 AP 딜탱이 되었다.
- 마법 피해에 강함
카사딘과 어느 정도 공유하는 장점. W의 기본 지속 효과로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마법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지속적인 마법 피해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고. W의 피해 감소는 스킬 위주 AP 딜러들의 누킹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도 라인전에선 숨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카사딘과 달리, 갈리오의 CC기 연계와 딜링은 저레벨부터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이 이점을 이용해 이동기가 없는 대다수의 메이지 챔피언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시도하거나 정글을 불러 갱킹을 시도할 수 있다. 때문에 리워크 이전이나 이후나 마법에 강한 챔피언으로 꼽힌다. 패치 이후로는 피해 감소에 계수가 붙어 대부분의 피해는 우습게 흘려보내며, 딜템만 올려도 서브 탱커 급의 탱킹을 자랑한다. 마법을 흡수하는 페트리사이트로 만들어진 석상이라는 스토리 내 설정을 충실히 반영한 부분.
- 높은 군중 제어 능력
갖고 있는 군중 제어기, 그것도 하드 CC기만 해도 W, E, 궁극기까지 3개나 있으며, 이들 중 W와 궁극기는 광역 군중 제어기이다. 궁극기는 시전 난이도가 쉽지않고 지속시간이 0.75초긴 하지만 상당히 넓은 범위이며, W는 광역으로 0.5~1.5초 도발, E는 0.75초 단일 에어본이다.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느려서 적중난이도가 높고 하나하나의 지속시간이 길지않은 편이긴 하지만, 연계cc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그리고 상대에게 다가가서 맞추기는 어렵지만 아군을 물러오는 상대에게 맞추는건 쉽기에 가끔씩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이유다.
- 뛰어난 로밍 능력
물론 둔중한 근접 챔피언이고 초반 푸시력은 좋지 않은 만큼[26] 걸어서 가는 로밍은 약간 위력이 떨어지지만, 갈리오에게는 그 단점을 상쇄해줄 글로벌 궁극기가 있다. 탈론이나 쉔,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극단적으로 로밍에 특화된 몇몇 챔피언만큼은 아니더라도 갈리오의 로밍 능력은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초중반 교전에서 더 많은 이득을 얻어낼 수 있다.
- 쉬운 조작 난이도
갈리오는 운용이 꽤 빡빡한 것과는 별개로 조작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에 든다. 스킬들에 하드 CC기가 있어 적중 시 상대의 발을 묶기 쉽고 궁극기를 통한 합류도 빠른 데다가 동시에 광역 에어본을 걸 수 있어 다수의 적을 묶기도 쉽다.
- 돌진조합 상대로의 억제력과 시너지
들어오는 조합에 대해 미드나 서포터에 갈리오 하나만 픽해도 적의 돌진을 상당부분 저지할 수 있으며, 역으로 돌진 조합에 갈리오를 조합하면 높은 시너지를 자랑한다. 돌진 조합의 경우 상대 핵심딜러를 물어서 자르고, 못 자르더라도 진형을 붕괴시키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핵심인데, 물러 갔다가 갈리오 궁이 깔리면 한타임 빼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다. 반대로 돌진 조합에 갈리오가 들어가면 돌진한 아군에게 궁극기로 곧바로 호응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 장거리에서 달려가 적을 가두고 묶어놓을 수 있는 자르반, 카밀과의 조합은 솔랭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애용되는 조합이다. 갈리오와 마찬가지로 돌진 조합에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잔나는 수동적이고 서포터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갈리오보다 아군조합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7.2. 단점
- 조건부가 붙는 최대 성능
갈리오의 스킬들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 전장의 돌풍의 경우 최대 돌풍 피해가 지속 피해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맞추기는 힘들고, 듀란드의 방패는 광역 도발이지만 모아야 범위가 넓어지고 도발 시간도 길어지는데 15% 둔화 때문에 맞추기가 힘들며 9.14 패치로 인해 W-점멸 콤보가 막히게 되어 성능도 많이 떨어졌다.[27] 영웅출현의 경우도 전술했듯이 에어본이라는 강력한 CC기를 가하지만 아군이 기본적으로 그 위치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군 상성을 어느 정도 타는 편이다.
- 스킬의 긴 딜레이와 수동성으로 인한 명확한 대처법
갈리오의 스킬들은 타 챔피언에 비해 딜레이가 길다. 정의의 돌진은 제자리에 어느 정도 있어야만 돌진이 되고 전장의 돌풍은 분산 피해, 영웅출현은 떨어지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린다. 패시브 평타 역시 그냥 평타보다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갈리오는 아군이 상대를 묶어줬을 때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게 되어있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특히 영웅출현의 아군 의존도가 높은데, 초기 쿨타임이 180초나 되는 스킬이면서 딜레이가 매우 커서 어설프게 물린 아군에게 썼다가는 적들이 보자마자 바로 도망가고 잘못하면 갈리오 본인도 같이 말려서 죽을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군 정글러의 도움이 매우 절실하다. 특히 녹턴, 자르반, 카밀 같이 소위 발사대가 없으면 갈리오 혼자서는 궁극기를 아군이 물릴 때 말고는 쓸 방법이 없으니 매우 답답할 수밖에 없다. 이 수동성 때문에 갈리오는 리메이크 직후부터 코르키, 빅토르, 아지르 같은 후반 왕귀형 한타 챔피언들에게 카운터를 당하는 면이 생겼다. 갈리오의 수동적인 딜교환이나 로밍을 조금만 버텨내면 한타에서 도발을 긋고 할 게 없는 갈리오에 비해 월등한 한타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발-점멸 콤보가 막히고 나서 더 부각되는 단점.
- 물리 피해(AD)를 입히는 챔피언을 상대로 아쉬운 상성
탑 갈리오가 완전히 사장된 가장 큰 이유. 카사딘과 공유하는 큰 단점으로, 갈리오의 기본 방어력은 최하위권이며 유일한 방어 옵션인 듀란드의 방패의 보호막은 마법 피해만 막아주기 때문에 물리 피해 위주의 브루저나 AD 캐리형 챔피언들에게는 다소 취약하다. 그래도 갈리오는 방어 능력치가 붙은 딜템을 가고 체력 능력치는 최상위권에 속하며, 여진을 자주 들기 때문에 카사딘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오히려 AD 챔피언들은 근접 챔피언이 대다수라 여진을 발동시키기가 쉽고, 갱이 왔을 때 성공시키기도 쉬워 아군 정글러의 협조만 있다면 오히려 쉽게 느껴질 수 있고 실제 승률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7.21 패치때 W의 피해량 감소효과에 방어력 계수가 삭제되어서 물리방어템만 가면 피해량 감소효과를 증가 시킬 수 없게 되었다. 또한 AP 챔피언을 상대로는 어느 정도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과 달리 AD 챔피언을 상대로는 절대 우위를 점할수 없기에 포탑을 끼고 살아야 하므로 AD 챔피언이 상대임을 알고도 갈리오를 뽑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다. 어찌보면 갈리오가 주문력템이 강요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인데 갈리오가 AD 방템을 가봤자 탱킹력이 전혀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 부족한 후퇴 능력
사실 돌진기를 지니고 있는 타 챔피언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유독 갈리오는 더 심하다. 일단 E의 경우 돌진하기 전에 뒤로 잠깐 물러나는 메커니즘과 짧은 돌진 거리로 인해 도주기로는 부적합하며, 선딜레이도 심해서 뒤에 있는 적 챔피언에 부딪히면서 끊기기 쉽다. 다른 CC기인 W는 기절이나 속박이 아닌 적의 어그로를 자신에게로 끌리게 하는 도발이라 다른 CC기에 비하면 생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아쉽다. 궁극기를 도주기로 사용할 순 있겠지만, 주변에 아군이 있어야 가능하며 그마저도 CC기에 걸리면 끊긴다. 무엇보다도 E가 벽을 넘지 못한다. 물리면 아군이 합류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수밖에 없다.
- cc기에 취약함
갈리오가 탱템만 두른들 메인탱이 될 수 없는 이유. 탱커는 팀원에게 들어가는 CC기를 대신 맞아줘야 하는 역할인데 갈리오는 핵심 탱 스킬인 W가 채널링이라 각종 cc기에 쉽게 끊긴다. 마뎀이야 W 자체 패시브 때문에 좀 더 잘버틴다 해도 문제는 AD뎀. W가 허무하게 빠지는 순간 물리공격력 대처능력이 없는 갈리오는 두른 탱템이 무색하게 녹아내린다.
7.3. 상성
- 갈리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물리 피해 위주의 챔피언: 단점 항목에서 서술했듯이 갈리오는 물리 피해에 대처하기가 꽤 어렵고, 특히나 상대가 물리 피해 위주의 브루저나 AD 캐리라면 매우 힘든 라인전을 보내야 한다. 그나마 브루저들의 경우에는 탑에 주로 가고 몸이 약한 암살자나 원거리 딜러는 듀란드의 방패 덕분에 AD 브루저에 비하면 상황이 괜찮은 편.
- 요네, 가렌[28], 다리우스, 레넥톤[29], 리븐, 볼리베어, 아트록스, 일라오이, 나서스[30], 클레드[31], 세트[32], 탈론[33], 제드, 카밀[34], 올라프[35], 진[36], 루시안[37], 아크샨, 퀸 등
- 포킹 챔피언: 갈리오의 돌진기 정의의 주먹(E)은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은 편이고, 눈에 띄는 시전 동작까지 있기 때문에 상대가 멀리서 일방적으로 타격하면 갈리오 본인의 체력이 너덜너덜 해지는 경우가 잦다. 다만 이런 챔피언들은 기동력이 저열하고 몸도 약하기에 실력이나 라인 포지션에 따라 상성이 뒤집힐 여지도 충분하다.
- 정의의 주먹을 막아내거나 피할 수 있는 챔피언: 갈리오의 장점은 CC기를 동원한 일방적이면서도 강력한 딜교환인데, 상대가 정의의 주먹을 봉쇄하거나 피한다면 이러한 장점이 퇴색되기 쉽다. CC 면역 및 주문 방어막 기술을 보유한 챔피언도 여기 해당된다.
- 사이온, 샤코, 시비르, 신드라, 오른, 잔나, 드레이븐, 베인[42], 파이크, 아리, 애니비아[43], 문도 박사[44], 쉔, 크산테, 초가스, 트런들, 룰루[45], 아무무[46], 스카너, 자르반 4세[47], 질리언, 흐웨이[48] 등
- 모르가나: 서포터 갈리오의 하드 카운터. 칠흑의 방패(E)에 갈리오의 모든 CC기가 막힌다. 갈리오가 진입하는데 성공해도 모르가나는 속박을 먹이고 튀면 그만이다. 그나마 미드에서 볼 일은 거의 없고, 칠흑의 방패(E)의 쿨타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약간이나마 모르가나에게 위협을 줄 기회는 온다.
- 갈리오의 딜교환을 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왕귀형 챔피언: 이들은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는 게 목표인데, 갈리오가 이들을 압박하는 건 불가능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일방적으로 맞게되며 밀리는 경우가 많다.
- 기타
- 모데카이저: AP 챔피언이지만 모든 챔피언 중 순수 전투력 최상위권인 모데카이저를 1대1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다 서로 주 라인이 달라 만날 일 없어 라인전이 끝난 이후로 보게 되는데, 한타에서 진입한 갈리오를 죽음의 세계로 추방시켜 활약을 억제할 수 있다.
- 카시오페아 : 붙어도 맞딜을 지고 늪으로 갈리오의 돌진을 차단하기 쉬우며 그 이외의 타이밍을 노려 돌진하자니 궁극기에 석화당하는 최악의 상성. 이쪽은 성장성도 갈리오보다 높은데 대인전, 교전 뭐 하나 이기는게 없다.그나마 갱에 약해서 정글을 부르면 잡기는 쉽지만, 잡는다고 주도권이 생기는 거도 아니다.
- 갈리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갈리오에게 대항하기 어려운 AP 챔피언: 갈리오의 EWQ 콤보는 맞기만 한다면 풀콤보 못지않게 위협적이라 갈리오의 진입을 막지 못한다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갈리오의 마법 실드와 w에 데미지가 반감된다. 애초에 이런 AP들을 카운터치도록 설계된 것이므로 태생적으로 갈리오가 유리함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상대이다.
- 리산드라, 소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애니, 세라핀, 에코, 이블린, 르블랑, 아칼리, 카타리나, 피즈 등
- 말파이트: 이 녀석은 어떤 포지션에서 만나든 갈리오에게 최악으로 약한 상대라고 할 수 있다. 탑이나 미드에서 만나면 초반에 똑같이 약한 데다가, 기본적으로 말파이트는 AD 챔피언에게만 강하지 AP 챔피언에게는 상당히 약하다. 말파이트의 Q 따위는 W의 마법 방어막으로 쉽게 버틸 수 있으며, Q로 맞견제하면 그만이다. 서포터로 만나면 말파이트가 갈리오의 원딜에게 Q를 사용하려고 앞으로 나서는 순간 갈리오의 E-W-Q 콤보+갈리오의 원딜 호응에 의해 말파이트는 빈사 상태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말파이트의 뛰어난 한타 능력은 궁극기의 강력한 진입 능력에서 나오는데 갈리오의 궁극기가 말파이트의 궁극기를 받아치기 딱 좋아서 한타에서 밀리지 않는 것도 말파이트 입장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궁극기가 빠지면 깡통이 되는 말파이트보다 스킬들의 유틸성이 높고 보호 능력도 갈리오가 훨씬 우월한 건 덤.
- 번외
- 마오카이(서포터): 서로 상대하기 싫은 상성. 둘 모두 안티 마법(AP) 탱커 챔피언이며, 둘 모두 탱커 서포터 주제에 견제력도 어느 정도 있다. 게다가 둘 모두 먼저 돌격하는 쪽을 받아 치는 능력도 좋은 편. 사실상 원거리 딜러 상성에 따라 달라지는 매치업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일러스: 라인전 자체는 ap 카운터인 갈리오, 탱커 카운터인 사일러스의 대결로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치는 관계로 보이지만 사실 초반에는 마나가 훨씬 많고 몸도 더 단단하고 q로 인한 라인클리어도 좋은 갈리오가 주도권을 잡을수 있다. 그로 인해서 초반 교전도 갈리오가 더 일찍 합류할수 있다. 물론 사일러스가 초반부터 소규모 교전 능력은 그리 나쁘진 않지만 광역 도발을 가진 갈리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상대 정글이 ap면 더더욱. 하지만 사일러스가 사라진 양피지를 사오는 라인전 중반부터 슬슬 피흡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상대하기 버거워지고 2코어부턴 사일러스도 갈리오만큼 단단해지면서 피흡으로 한턴 버틸수 있으며, 갈리오의 궁극기를 뺏어서 다른라인을 터트릴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난감해진다. 따라서 초반에 코어를 늦게 올리더라도 망각의 구를 구매하고 공격적으로 나가서 사일러스가 성장할 기회를 주지말아야 한다.
- 판테온: 역시 서로가 싫은 관계. 판테온의 강력한 스킬딜은 방어력이 낮은 갈리오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역으로 갈리오의 강력한 마법딜은 마법 저항력이 낮은 판테온에게는 쥐약이다. 판테온의 주력 견제기인 Q짤은 갈리오의 주력기인 전장의 돌풍보다 사거리가 짧긴 하지만 느려터져서 맞추기 힘든 갈리오에 비해 거의 즉발로 나가는데다 중거리에서 갈리오가q를 견제용으로 쓰려하면 판테온은 방호의 돌격으로 접근하면서 스킬을 회피함과 동시에 갈리오의 체력을 갈아버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판테온은 기본적으로 AD 캐스터인지라 갈리오의 도발으로 판테온을 무력화 시킬수 있지만 판테온 역시 E 방패돌격에 달린 무적으로 갈리오의 순간딜을 막을 수 있기에 껄끄럽다.
8. 역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번째 챔피언 업데이트 | ||||
워윅 | → | 갈리오 | → | 우르곳 |
8.1. 챔피언 업데이트 전
갈리오/7.6 업데이트 전 문서 참조.8.2. 2017 시즌
딜러로나 탱커로나 어중간했던 리워크 전에 비해 괄목상대할 정도로 스킬셋의 기준이 명확해졌다. 체력 비례 피해를 뽑아내는 Q로 적 라이너를 견제하다가, 킬각이 잡히면 W를 발동하며 유인해 광역 도발과 에어본이라는 하드 CC기로 호응하거나 역갱을 이끌어내는 형식. 특히 광역 도발이 궁극기에서 일반기로 넘어온 점이 가장 호평받고 있다. 또한 점멸궁이 아니고서는 확실하게 적진을 사로잡을 수 없었던 리워크 전과는 달리, 괜찮은 돌진기와 장거리 이동+CC기가 추가되면서 적진 한복판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 것도 호평받는 점 중 하나.그러나 무턱대고 선픽으로 고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이 점은 탑 라인이 제일 심하다. 애당초 탑은 가위바위보 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챔피언 간의 상성이 극명하게 갈리는 성향이긴 하지만, 갈리오의 스킬셋은 대체적으로 마법 피해 기반의 탱커나 딜러를 카운터하기 위한 성향이 강해 더더욱 상성을 탄다. 만에 하나 갈리오를 선픽했다가 상대가 갱플랭크 같은 방관 위주 물리 딜러를 고르면 CS도 허락맡고 먹거나 CS 값으로 목숨을 내놓는 등 참사가 벌어지니 신중하게 꺼내들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어쨌든, 재평가받을 기회조차 제대로 잡기 힘들었던 리워크 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신 갈리오가 처음으로 풀린 2017 Mid-Season Invitational/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SuperMassive eSports가 3번 꺼내 전승을 거두고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에서도 SKT가 쏠쏠하게 써먹은 것을 보면, 대회 레벨에서도 제법 쓸만한 픽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7.7 패치에서 패시브의 기본 피해량이 15~100에서 12~80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Q 돌풍 마법 피해계수가 0.15늘어나고 적 최대 체력 피해량이 9%에서 6%로 감소했다.
7.8 패치 기준 승률은 전 라인 49% 정도로, 챔피언 평균 승률인 50%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에 비해 밴률은 13위(15.9%)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비록 라이엇 측에서 의도한 포지션인 미드보다는 탑과 서포터 쪽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긴 하지만, 이는 탱커라는 특성상 누커가 주로 오는 미드에서는 전략적으로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생긴 결과일 뿐이다. 뿐만 아니라, 미드 라인에서 고승률을 달성하는 상대 미드 라이너가 야스오나 탈론 등 AD 암살자다. W에 붙은 피해감소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대회에서 후니가 AD케넨을 상대로 갈리오로 완벽하게 카운터를 치면서 밴픽구도에서 더 많이 보이고 있다. WE의 서포터인 벤은 갈리오 서포터로 활약하는등 밴픽구도에서 스왑 심리전을 거는게 가능하다는 점, 또 MSI가 끝난후 버전에는 쉔이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더욱 밴픽에서 보일 전망이다.
써머 시즌에는 미드라이너로 채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다. 피오라, 제이스 등 갈리오에게 강한 AD딜러가 많이 나오는 탑에 비해 미드가 오히려 편한 측면도 있고, 갈리오가 라인에서 사라지면 바로 상대 탑이나 봇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운영적으로 편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6/17 기준 lck 기준 밴픽률은 98프로 11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대회에서는 강력하지만 솔로 랭크에서는 탑/미드/서폿 모두 45%대 승률이라는 고인 수준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탐 켄치와 같이 혼자서는 캐리력이 거의 없고 아군 원딜이 힘을 못쓰면 자신도 덩달아 망해버린다는 특징이 크게 한 몫 한듯.
7.13 패치로 방어력이 27에서 24로 내려갔다. AD 챔프 상대로 라인전이 상당히 힘들어져 메인 라인이 탑에서 미드로 다시 옮겨가게 되었다. 또한 소용돌이 범위 피해량이 15 / 20 / 25 / 30 / 35씩 줄고 계수가 0.15늘어났다. 그리고 궁극기의 경우 정신 집중 시간이 1초에서 1.25초로 늘어났다.
7.16 패치로 궁극기 쿨타임이 1레벨과 2레벨에서 20초와 10초씩 늘어났고 피해량 감소 효과도 2레벨과 3레벨에서 5%와 10% 감소했다. 이 패치 이후로 카서스와 함께 가장 긴 궁극기 쿨타임을 가진 챔피언이 되었다.
그런데 7.21 패치에서...
8.2.1. 7.21 패치
일명 원펀맨 갈리오. 게임 출시 초창기 트위스티드 페이트, 4.4 패치 이전 카사딘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강했던 OP 중 하나로 종종 회자된다.7.21 패치에서는 캐리력이 없다는 단점에 의한 솔로랭크에서의 낮은 승률 때문인지 좀 더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기본 대미지가 줄고 계수가 올라가는 조정을 받았다.[53] 문제는 계수를 너무 많이 올려줘서 극딜 갈리오가 솔로랭크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는 것. 랭크에서는 밴하지 않으면 욕을 얻어먹었고, 밴이 없는 일반 게임에서는 픽하면 비매너 취급을 받았다.
Q의 피해량이 너무 높아서 브루저 및 탱커마저 회오리 한 방에 먼지처럼 사라져 버리고, 패시브 딜이 타워에 들어가기까지 해서 스플릿 운영까지 이 지경인 데다가 W의 피해량 감소에 추가 방어력 계수를 삭제하는 대신 AP 계수를 달아놔서 AP 템만 말았는데 탱킹 수준이 아니라 일반 기술 무적기에 가까운 전무후무한 사기 스킬이 되었다. 그 어느 무적기에도 존재하지 않는 광역 도발은 덤.[54] 또한 피해량에도 주문력 계수가 생겼다. Q의 정신 나간 위력에 약간 가려진 감이 있지만 이 스킬 또한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상향을 받았으며, 작정하고 주문력을 확보하기 시작하면 웬만한 AP 누커들의 공격은 W 하나로 코웃음치며 흘려넘기는 수준이 되어버릴 정도. 갈리오가 주문력을 올리면 주력 딜링 스킬이 Q 하나뿐이라 극딜 트리의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그 Q의 화력이 너무 강해서 문제가 되었다.
라이엇의 의도는 갈리오로 밴시의 장막이나 영겁의 지팡이 같은 딜탱용 AP 아이템도 섞으라는 거였겠지만, 수치가 너무 높아져 아무도 비교가 안 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울트라 OP이자 치트키가 되었다.
그나마 초반은 약해졌으니 제이스, 루시안 같이 라인전이 강력한 AD로 템이 못 뜨게 초반부터 미드를 폭파시켜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것만이 답이라는 평인데, 그렇게 신나게 박살나고 얻어터져서 라인전 멸망 테크를 밟아도 1코어만 띄우는 순간 라인전이 급격히 할 만해지는 데다가, 아무리 초반에 겜이 터졌어도 템이 하나둘 나오고 넥서스만 안 터지면 그깟 슈퍼 미니언쯤이야 하는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버티기까지 한다.
7.21 패치 기준으로 오른하고는 정반대로 라이엇의 밸런싱 문제점을 보여주는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태생부터 OP여서 너프하면 그만이었던 카밀과는 다르게 기껏 리워크에 성공하여 밸런스가 잡히고 포지션이 정착되었는데 왜 이런 짓을 했는지가 의문.
그리고 결국 하루가 지나서야 드디어 핫픽스가 이루어졌다. Q에 계수를 0.9 에서 0.8로 줄이고 체력 비례 대미지도 AP 100당 1%로 줄였다. 쉽게 말하자면 Q 첫타 대미지는 약간 줄이고 체력 비례 대미지는 반토막으로 하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W딜감 계수는 여전해서 거의 100%로 육박하는 마딜감을 유지하고 또한 정신 나간 대미지에서 엄청 아픈 대미지로 줄어들었다. 천둥군주에서 죽불 특성으로 갈아탔을 뿐 AP 갈리오는 아직도 강력하다. 굳이 비유하자면 직스 궁에서 피즈 궁 정도로 대미지가 줄었다는 것. 하지만 궁극기가 아니라 일반 스킬 피해가 저렇다는 게 진짜 포인트.
사실 7.21 갈리오 패치의 중요한 문제점은 PBE에서는 이렇게 패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해당 패치 내역의 갈리오 항목을 보면 Q의 최대 체력 퍼댐이 2%에서 3%로 상향[55]뿐이었는데 이것이 본섭에 적용되면서 뜬금없이 AP 계수가 붙어서 나와 혼파망을 불러일으킨 것.
최대 체력 계수가 3분의 1로 너프된 이후로는 약한 초반과 Q의 적중 난도, 극딜 챔피언 특유의 외줄타기 운영의 역시너지로 다시 45%대의 최하위권 승률로 돌아왔다.
8.3. 2018 시즌
7.22 패치에서 체력이 버프되었다.7.24 패치로 패시브의 주문력 계수가 0.7AP에서 0.5AP로 줄었다. 하지만 도발에 피해량도 생겼으니 상향이다. W의 경우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고 두 번째 W를 사용할 때 W 유지시간에 비례해서 0.2~0.6AP만큼의 피해를 주게 되었다. 그리고 E 정의의 주먹의 쿨타임이 전구간 2초씩 감소했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롤챔스 ROX vs 진에어 전에서 깜짝등장, 게임을 하드캐리 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기존에 들던 결의 룬이 아닌 봉인풀린 주문서를 들어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기는 방식으로 초반을 풀어나간 부분이 인상적.
이후 통신사더비에서도 KT의 허원석이 픽해서 무난히 승리했다. 킹존 vs skt전에서도 등장했으나 탑이 폭파당하며 무난하게 졌다.
요즘은 다시 조이 상대로 좋은픽이라고 평가받으며 티어가 다시 올라갔다. 7.21 패치이후 딜템을 올리는 갈리오가 대세가 되면서 캐리력도 어느정도 올라가 솔로랭크 기준으로도 승률 49~50%의 적절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8.3이후로 대회에서 선픽으로 가져갈만큼 좋은 픽이되면서 밴아니면 픽자리에 꼭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최근 대회에서 딜템을 올리는 갈리오가 대세가 되면서 솔로랭크에서도 1~2코어를 딜템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주의해야할점은 영겁의 지팡이나 리안드리등의 딜템을 올려도 예전 퓨어탱커 시절보다 물렁하므로 무작정 들이대면 적들의 집중포화에 녹아버리기 일쑤라는 점. 안정적인 탱템보다 공격적인 딜템을 가는만큼 포지션과 진입각을 신중하게 생각하며 플레이하자.
근접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에서 리스크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8.5 패치에서 너프를 당했다. Q 전장의 돌풍이 스킬 레벨에 따른 재사용 대기시간이 10/9/8/7/6초에서 10/9.5/9/8.5/8초로 증가하고 마나소모량도 70/75/80/85/90에서 70/85/90/115/130으로 상당히 증가했다. 블루버프를 갖고있지 않을 때 리스크가 상당히 커진셈.
8.6 패치에서 결의 룬에 변화가 생겼는데,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던 유일한 룬인 거울 갑옷마저 삭제되면서 미드 갈리오 기준 초반 리스크가 더 심해졌다. 이 덕에 8.5 패치에서 뚝 떨어졌던 승률이 1%정도 더 감소하며 사실상 솔랭에저는 관짝 수준에 들어갔다.
8.8 패치에서 궁극기 영웅출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0/150/120초에서 200/180/160초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8.9 패치에서 기본 마나 재생량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대신 이상하게도 패치 노트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성장 마나량이 줄어들었다.
8.11 패치 이후로 미드 브루저 같은 AD챔프들이 세워지자 갈리오는 아예 사장되었고 솔랭에서의 픽률과 승률도 처참한 상황.
8.13 패치에서 다시 고개를 슬금슬금 들기 시작했고, 특히 페이커가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갈리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밴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7월 중순 기준 롤챔스 서머에서는 탈리야, 녹턴과 함께 승률 70%가 넘는 픽으로서 슬슬 주목받는 중. 국내에서와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쓰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op.gg의 통계를 보면 픽률이 4~5%대로 늘어난것과는 별개로 솔랭에서의 성적은 전 미드 챔피언 중 뒤에서 2등을 할 정도로 영 좋지는 못하다.
프리시즌 영상에 의하면 9시즌때 약간의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유는 프로게임에서의 위력을 줄이고 일반게임에서의 위력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8.4. 2019 시즌
8.24 패치에서 꽤 변화를 겪었다. 우선 Q 전장의 돌풍 마나소모량이 70/85/100/115/130에서 70/75/80/85/90으로 8.5이전으로 돌아갔고, 딜링 매커니즘이 바뀌었다. Q의 돌풍 피해량은 50/80/110/140/170 + 0.8AP에서 70/110/150/190/230 + 0.9AP로 예전보다 상향되었지만, 소용돌이의 기본 피해량은 완전히 삭제되었고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만 남았다. 대신 이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은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0% + 주문력 100당 3%에서 6% + 주문력 100당 4%로 늘어났다. 초중반은 기본 퍼뎀이 붙었기 때문에 더 쌔나, 후반으로 갈수록 데미지는 패치 전과 비슷해진다. 또한 E 정의의 주먹도 변경되었는데, 우선 E 사용 시 선딜레이는 0.45초에서 0.4초로 줄어들었고, 돌진 속도도 1900에서 2300으로 증가하였지만, 미니언에게 적중할 경우에는 피해량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영웅출현이 대폭 너프되었다. 대상으로 지정된 아군이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완전히 삭제된 것. 그리고 이제 착지 지점 중심에 있던 적을 0.5초 더 띄우지 않게 되었다.수치만 얼핏보면 너프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솔랭에서 갈리오의 큰 단점이던 마나 소모와[56] 수동성을 개선해주는 패치였기에 밑바닥에서 놀던 솔랭승률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대회와 솔랭 사이의 간극을 줄이려고 항상 노력했던 라이엇 입장에선 성공적인 패치이다. 미드에서 당당하게 1티어로 뛰어오르다 못해 OP.GG기준으로 압도적인 픽률대비 승률을 자랑하며 미드 챔피언분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1 패치 기준 미드 갈리오는 가히 완전체나 다름없는데 강력한 하드 CC기로 무장한 캐릭터 주제에 딜량도 어마무시해서 콤보를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된다.[57] 상성 캐릭터를 골라 라인전에서 폭사시키고자 해도 CC와 딜 포텐셜 때문에 캐릭터간 상성도 어느정도 무시되며 라인전이 힘들어도 강력한 라인 클리어기인 Q로 CS를 조금씩 받아먹다가 정글러와 함께 손쉽게 킬을 따거나 궁을 이용한 로밍으로 쑥쑥 커버리기 때문에 답이 없다. 이러한 사기성 덕분에 원펀맨이라 불리며 강력한 OP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다음패치에서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
결국 9.2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우선 Q스킬인 전장의 돌풍의 마나 소모량이 80/90/100/110/120으로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하였고, 기본 피해량은 스킬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 소폭 감소하였다. 그리고 돌풍의 주문력 계수가 0.9에서 0.75로 낮아졌으며, 소용돌이의 주문력 100당 계수도 반토막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E스킬 정의의 주먹은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감소하였다. 패치 이후 픽률은 반토막 나고 승률도 눈에 띄게 많이 감소했다.
9.2 추가 패치 노트에서는 갈리오가 지나친 하향을 받았다면서 E 정의의 주먹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2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따라서 정의의 주먹은 마스터 시 9.2 패치 이전보다 오히려 피해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다만 결과론적으로 갈리오는 약세를 보이던 8.24 패치 이전의 상태보다 q와 궁극기가 훨씬 더 약화된 상태가 되어버렸기에 딜도 탱도 특출나지 않게 되어 현재 한국과 북미 양쪽다 미드 챔피언 1티어로부터 5티어로 수직하강 해버리고 말았다. 오죽하면 승률도 그리 차이가 없었는데 차라리 8.24전으로 롤백해달라는 의견이 레딧에서 종종 보일지경. 그런데 의외로 미드 갈리오는 폭망한 것과 달리 서포터 갈리오가 낮은 픽률-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9.8 패치 이후에는 op.gg 기준으로 미드 포지션의 통계는 사라지고, 서포터 포지션만 통계가 잡힌다. 2019 Mid-Season Invitational에서는 모든 서포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서인지 9.11 패치 때는 듀란드의 방패와 정의의 주먹의 기본 피해량이 모두 감소하고, 대신 듀란드의 방패 주문력 계수가 늘어났다.
다만 탱 갈리오의 너프, 딜 갈리오의 버프로 미드 점유율을 어느정도 되돌릴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미드 픽률은 여전히 통계에도 잡히지 않으며 이미 45~46%대였던 서폿 승률은 44%(북미는 42%)로 폭락하여 리그 챔피언 144명중 승률이 144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58] 계수를 버프해주었다고는 해도 기본 데미지의 너프가 스킬콤보내에서 50정도가 깎여나간 만큼 현재 어느 라인이든 1~3렙 안에 킬각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갈리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뼈아픈 너프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게다가 서포터로 서면 주문력을 갈 이유가 없어서, 서포터 쪽으로는 거의 사장이라는 의견. 그 이후엔 한국섭마저 승률 42%라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OP.GG 기준 통계에 잡히는 서포터 중 가장 뒤에 있다.
9.14 패치에서 다시 한 번 스킬 개편이 이루어졌다. 전장의 돌풍은 쿨이 1레벨 기준 4초~5레벨 기준 2초 늘어난 대신 피해량이 10씩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감소했다. 듀란드의 방패는 시전 시 둔화 효과는 30%에서 15%로 감소한 대신 방어 태세가 정신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CC에 끊기며 모으는 동안 점멸을 쓸 수 없도록 바뀌었다.
해당 패치가 공개되었을 때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을 리 없었다. 솔랭에서도 대회에서도 찬밥 신세라 W의 강력한 연계와 변수 창출에 울고 웃는 챔피언인데 그 중요한 무한한 변수의 근원을 아예 끊어버렸고, 보상으로 준 피해량 증가도 Q의 쿨타임 증가, 패시브의 쿨타임 감소 삭제 때문에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 이런 막장 밸런싱에 라이엇은 "프로 레벨의 강력함"을 이유로 해명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이미 갈리오는 프로에서도 거의 안쓰는 픽이다. 피해량 증가도 "솔랭 챔피언으로써의 성격 강화"가 목적이었지만 수치가 너무 미미한데다, 같이 받은 쿨타임 때문에 잘려나간 W를 대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라이엇 밸런스 팀은 이번 패치가 갈리오한테는 버프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한 근거로 이전에 카시오페아의 성장 마나량을 두배로 늘려주자 승률이 3~4% 가량 상승했던 것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는 빼도박도 못한 망언이다. 카시오페아와 갈리오의 딜링 구조가 서로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59]
결국 이 패치로 인해 OP.GG에서 트런들과 더불어 통계에 잡히지 않는 챔프가 됐다. 심지어 트런들은 대회에서 세주아니의 카운터 픽의 개념으로 전략적으로 쓰이는데 갈리오는 그런 거 없다. 그러다 트런들도 통계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유일하게 통계가 잡히지 않는 챔피언이 됐다.
상황이 구제불능으로 악화된 만큼, 핫픽스안이 공개되었다. 패시브 대미지를 15~160에서 15~180으로 상승시켰고, Q의 마나 소모량을 10 감소시켰다. 하지만 이 핫픽스로는 W의 너프를 절대로 메꿀 수 없었다.
이후 라이엇 리드 팀 디자이너는 무려 미드 갈리오의 승률이 1.2%나 증가했다면서 그래프를 들고 와 해당 패치가 갈리오에게 있어서 버프임을 주장했으나 너무 엉터리였다. 우선 플래티넘 이상의 게임의 자료만을 수집하는 유의미한 분석 통계가 아닌 아이언까지 아우르는 모든 티어를 포함한 갈리오의 승률이라는 점, 그리고 미드 갈리오의 픽률이 0.2%도 되지 않는 저조하다 못해 미드 챔피언으로 볼 수 없는 픽률을 가진 상태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60]
9.15 패치에서 패시브 석상의 강타의 후반 피해량이 상향되었고,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쿨감의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E 정의의 주먹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다. 성적 변동은 여전히 없다. W의 차단된 변수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야 재기불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9.17 패치에서는 기본 마나 재생의 소수점 수치가 다듬어졌고, Q 전장의 돌풍의 낮은 스킬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W 듀란드의 방패의 도발 적중 시 피해량이 9.11 이전보다 더 상향되었다. 비록 도발플 삭제 때문에 이니시를 걸기에는 상당히 어려워졌지만, W 이동 속도 감소가 줄어든 덕분에 W플이 없어도 피하기가 꽤 어려워졌다. 거기다 대미지와 마나 소모량 쪽에서 지속적인 버프를 받은 영향인지 플레티넘 이상 티어 기준으로 픽률 5% 이상에 승률이 52% 안팎을 드나드는 꿀챔으로 등극했다.
9.19 패치 기준으로는 승률이 한풀 꺾였다.
9.23 패치에서 여진이 변경되어 초반 패시브 딜량이 꺾여 퓨어 탱커가 아닌 갈리오는 OP.GG 기준 미드 4티어, 서포터 5티어로 사실상 고인 취급을 받고 있다.
8.5. 2020 시즌
10.2 버전 기준 서포터와 미드 모두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는 중, 결국 10.3 패치 때 Q-전장의 돌풍의 소용돌이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늘어나며 피해량이 기존의 3틱에서 4틱으로 상향되었지만 Q스킬의 소용돌이는 기본 피해량이 없는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라서 라인 클리어 방면으로는 의미없는 상향인 셈. 챔피언을 상대로도 CC기와 연계하지 않는 이상 2틱 이상 맞히기 어려워서 성적 변동은 거의 없다.10.7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이제 궁극기 영웅출현 사용 시 착지 지점에 있던 아군 챔피언에게 5초 동안 갈리오의 W 듀란드의 방패 패시브 효과인 마법 피해 흡수 보호막이 씌워진다. 상향으로 아군의 생존성에 크게 기여 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빛의 망토 + 텔레포트의 높은 이동 속도 상승량을 가지고 광역 도발을 걸어버리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미드는 1티어, 서포터는 2티어까지 올라갔다.
10.11 기준 큰 변화는 없지만 미드 갈리오가 잠시 2티어로 내려갔었지만 다행히 1티어로 복귀하였다. 서포터는 2티어에서 3티어 상위권으로 떨어졌다.
10.15 패치에서 주력 룬인 봉인 풀린 주문서가 하향당하면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이어 10.16 패치에선 빛의 망토가 하향당했다. 픽률엔 변화가 없지만 승률은 0.5% 정도 감소했다.
천상계를 중심으로 메인 룬을 포식자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프로에도 빠르게 나왔다. 갈리오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요네, 야스오, 제드의 3대 AD 이외에도 미드 AP의 약세를 가져온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0.1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Q 전장의 돌풍 기본 피해량이 전구간 10씩 깎인 것. 소용돌이 피해량은 그대로고, 총 피해량만 10 깎인 것이다. 갈리오의 초반의 우월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손보는 패치. 라인 클리어 너프는 로밍 능력 너프와 비슷하기에 타격을 받아 승률이 1% 정도 내려갔다.
10.19 버전으로 진행된 롤드컵에서의 평가는 함정 카드. 쇼메이커도, 쵸비도, 나이트도 탑클래스 미드 라이너들이 잡더라도 한 번씩 지는 기록을 달성했다.
10.22 패치에서 E 정의의 주먹에 250의 최소 돌진 거리가 생겼다. 이때 뒤로 물러난 지점이 아닌 스킬 사용 지점을 기준으로 한다. 이는 갈리오가 실수로 제자리에서 돌진하는 것을 방지하고 적에게 갈리오의 돌진을 피할 기회를 주기 위해 스킬 일관성을 조정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8.6. 2021 시즌
프리시즌이 되고 벨트가 신화템으로 바뀌고 사용 시 이속을 주게 되면서 도발을 걸기 더 쉬워졌다. 승률이 1.5% 정도 증가하였다. 픽률 6%, 승률 53%. 결국 10.25b 패치에서 듀란드의 방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12초에서 18~16초로 크게 너프되었다.대회에서는 미드 스왑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무난한 서포터 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OP.GG 11.1 패치 기준으로 미드 갈리오는 1티어, 서포터 갈리오는 2티어.
11.2 패치에서 갈리오는 너프되지 않았으나, 코어템인 벨트가 너프되었다.
최근 슈렐리아의 군가를 가는 미드 갈리오가 연구되고 있다. 주변 아군 이속 증가와 자신은 도발을 더 잘 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너프된 벨트를 제치고 갈리오의 신화템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솔랭에선 솔랭에서 대세인 챔프들을 상당수 카운터치기에 성적은 매우 좋다.
오랫동안 무난하게 1.5티어 성적을 유지하는 도중 11.10 패치에서 W의 쿨타임이 18초로 고정되고 마법 보호막 비율이 최대 체력의 8~20%에서 8~15%로 감소했다. 성적은 감소하긴 했으나 2티어를 유지 중. 서포터 포지션은 3티어.
11.17 패치 기준으로 미드 포지션은 여전히 2티어에 승률도 준수한 편이지만, 서포터 포지션은 5티어로 추락했으며 승률은 뒤에서 2등~3등을 왔다갔다한다.[61]
11.19 패치에서 W 재사용 대기시간이 10.11 패치 전인 18 ~ 16초로 롤백되었다.
8.7. 2022 시즌
11.24 패치 OP.GG 기준 미드는 4티어, 서포터는 5티어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12.1 패치에서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의 변경으로 간접 이득을 보아 미드 2티어, 서포터 4티어로 올랐다.
12.9 기준 미드는 3티어에 안착했지만 서포터는 승률 47.5%에 5티어로 서서히 함정픽이 되어가고 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을 위해 1레벨 체력이 562에서 632, 성장 체력이 112에서 126,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는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W의 마법 보호막량이 최대 체력의 8~15%에서 7.5~13.5%로 감소되었다.
결국 12.10 패치 OP.GG 플래티넘 티어 이상 기준 서포터 갈리오의 통계가 사라졌다.[62]
12.13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Q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2(+ 주문력 100당 0.66)%에서 2.5(+ 주문력 100당 1)%로 증가.
12.15 패치 기준, OP.GG 플래티넘 이상 기준 서포터 갈리오의 통계가 부활했다.
또한 뜬금없이 탑 갈리오의 통계가 뜨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탑솔로 쓰기에는 고질적인 단점이 존재한 탓에 12.16 패치 후 다시 묻혔다.
8.8. 2023 시즌
13.6 패치 때 버프되었다. W - 듀란드의 방패 받는 마법 피해 감소가 20/25/30/35/40%에서 25/30/35/40/45%로 전 구간 5%p 증가하고, 추가 마법 저항력 계수가 100당 8%에서 12%로 상향되었고, E - 정의의 주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11/10/9/8초에서 11/10/9/8/7초로 전 구간 1초 감소하였다.13.19 패치 때 R - 영웅출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0초 감소했다.
13.20 패치 때 또 한 차례 버프되었다. 버프 내용은 W - 듀란드의 방패 마법 보호막 충전 시간이 전 구간 12초에서 레벨에 따라 12/11/8초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8/17.5/17/16.5/16초에서 18/17/16/15/14초로 과거 너프의 부분롤백. 누적된 버프로 픽률과 승률 양쪽이 상승해 쓸 만한 픽이 되었다.
13.24 패치로 Q - 전장의 돌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11.5/11/10.5/10초에서 12/11/10/9/8초로 감소했다. 라인전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 9레벨 이후 긴 스킬쿨타임을 조금 메꿔주는 버프.
8.9. 2024 시즌
14.1 폭풍 쇄도와 그림자 불꽃 등 극딜 AP 아이템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환경에서 안티 AP 챔피언인 갈리오가 자연스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폭풍 쇄도와 그림자 불꽃 모두 갈리오에게 좋은 성능을내는 덕분에 높은 승률을 기록중이다. 탱커 아이템 중에서는 케이닉 루컨이 갈리오와의 궁합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마법 피해가 주류인 챔피언을 상대로 더욱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갈리오의 추가 업데이트가 개발자 오피셜로 공개되었다. 탱커로서 제작되었지만 현재 마법사 극딜 빌드를 주로 올리고있는데 이제 주문력을 일부 섞을 여지가 남아있는 탱커 역할군으로서의 입지를 강하게 만들 것을 고려 및 테스트 중에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14.6 패치에서 리워크안이 적용되었다.
- P - 석상의 강타
- (신규) 스킬로 챔피언 또는 대형 & 에픽 몬스터 적중 시 재사용 대기 시간 3초 감소
- (제거) 스킬 가속으로 인한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
- 일반 공격 판정 → 스킬 공격 판정으로 변경[63]
- 스킬 시전 속도가 기존의 40% 만큼 증가
- 주문력 계수 0.5 → 0.4
- 기본 피해량 15~200 → 15~115
- Q - 전장의 돌풍
- 재사용 대기 시간 12~8초 → 12~7초
- 주문력 계수 0.75 → 0.7
- W - 듀란드의 방패
-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 25~45% → 20~40%
-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의 주문력 계수 0.05 → 0.04
-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의 마법 저항력 계수 12% → 8%
- (신규)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의 추가 체력 계수 0% → 1%
- 기본 피해량 20~80 → 20~60
- E - 정의의 주먹
- 비 챔피언 대상 피해량 50% → 80%
- 기본 피해량 90~250 → 75~235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여 딜 능력이 약화되었다. 대신 전장의 돌풍(Q)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5레벨 기준 1초 감소하였으며 듀란드의 방패(W)에 추가체력 계수를 1% 추가하고 기본 받는 피해 감소를 전구간 5% 주문력 1% 마법 저항력 계수 4%가 감소되었다. 또한 정의의 주먹(E) 비 챔피언 대상 피해량을 일부 돌려주었다.
여담으로 이 리워크는 과거 "대회에서의 갈리오는 탱커로서의 입지가 너무 독보적이다." 라는 이유로 2017시즌에 탱킹 능력과 기본 데미지를 크게 칼질하고 주문력 계수를 무작정 붙여서 마법사 극딜템을 올리게끔 강제 교화시켜버린 과거 행동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패치 내용이다.
과거 탱커 갈리오는 지금보다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더 높아 탱템만 올려도 라인 클리어가 어느 정도 되었고, 듀란드의 방패(W) 시전 중 군중 제어 스킬을 맞아도 끊기지 않았으며 받는 피해 감소에 마법 저항력 8%, 방어력 4%의 계수와 물리 피해도 똑같은 수치로 감소시키는데다 궁극기의 쿨타임이 훨씬 짧은데다 궁극기 사용 주 대상에게 듀란드의 방패(W)의 받는 피해 감소를 적용시켜주고 중앙 부분은 1.25초나 되는 에어본 덕분에 독보적으로 아군을 지키는데에 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었지만 단순 공격 부분 매커니즘 변경으로는 마법사/탱커 포지션 사이의 타협점을 찾기 힘들다는 평가다.
패치 적용 이후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공인한 라이엇의 의도와는 다르게 룬이나 아이템 비율은 기존과 큰 변함이 없다. 대규모 리워크를 받은 것 치곤 여전히 픽률은 2%대를 유지중이며
14.7 패치에서 부분 롤백식으로 상향 되었다.
- P - 석상의 강타
- 주문력 계수: 0.4 → 0.45
- W - 듀란드의 방패
-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 20~40% → 25~45%
- E - 정의의 주먹
- 기본 피해량: 75~235 → 90~250
14.8 패치에서 상향 되었다.
- Q - 전장의 돌풍
- 재사용 대기 시간 12~7 → 11~7
- 이동 속도
- 335 → 340
두 버전에 걸쳐서 상향먹은 결과 드디어 라이엇의 의도대로 균열 생성기나 우주의 추진력과 같은 유틸성이 뛰어난 주문력 중심의 아이템과 공허한 광휘, 얼어붙은 심장과 같은 탱커 아이템을 섞는 식의 주문력 탱커 빌드가 무난하게 정착되었다. 시즌 초 부터 갈리오와 궁합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평가받던 케이닉 루컨도 58%라는 높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어 AP 안티 탱커라는 포지션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승률 53%, 픽률 5%, OP.GG 기준 1티어에 달성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14.21 패치에서 기본 마나가 500에서 410으로 감소했다.
9. 아이템, 룬
9.1. 미드
룬[[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여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수호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생명의 샘|]][[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보호막 강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재생의 바람|]][[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뼈 방패|]]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소생|]][[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불굴의 의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
- 결의 룬의 여진[64]
강력한 군중 제어 스킬이 많기 때문에 발동이 매우 쉬우며 진입하면서 적의 어그로를 잔뜩 끌기 쉬운 만큼 적의 집중포화를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여진의 옵션은 매우 유용하다. 보조 룬은 마법의 소환사 주문 사용 시 이동 속도를 늘려주는 빛의 망토와 스킬 가속을 확보할 수 있는 깨달음.
- 지배 룬의 감전[65]
솔랭 전용 룬.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여진과는 정 반대로 갈리오의 높은 AP 계수를 활용하기 위해 룬과 아이템에서 온갖 피해 증폭 수단을 전부 챙겨서 상대방을 순삭 시키는데에 강점을 가진 룬이다. 채용률은 약 10% 정도로 여진에 비해 낮지만 서로 일장일단 있는 룬이라 취향껏 사용하자. 보조 룬은 마법의 소환사 주문 사용 시 이동 속도를 늘려주는 빛의 망토와 매 딜교 마다 추가 피해를 입히는 주문 작열.
- 영감 룬의 봉인 풀린 주문서[66]
대회, 5인 사전 구성 룬. 유틸성에 특화된 팀 파이트 전용 룬이다. 포식자와는 다르게 봉인 풀린 주문서 특유의 소환사 주문 유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룬으로 사용 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 감소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전 상황에서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이 계속 갱신되어 유동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다.
탱커 포지션을 달고 있지만 리워크 및 조정 이후 높은 AP계수를 바탕으로 한방에 상대를 삭제하는 극딜 빌드와 탱템을 섞는 딜탱 빌드로 나뉜다. 갈리오의 탱커 아이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패시브의 마법 저항력 계수 외 대미지에 기여하는 부분이 전무하므로 최소한의 화력을 위해 적어도 딜템을 하나 이상 갖춰 주는게 좋다. 상대방이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들이 많다던가 하는 상황에 따라서 마법 저항력이나 심연의 가면과 같이 마법 피해를 증폭 시켜주는 탱커 아이템을 올리는 것은 나쁘지 않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대부분의 미드 AP 챔피언들이 선택하는 선템. 특히 갈리오의 경우 체력/마나/주문력 모두 초반 라인전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스탯이기에 거의 대부분 이 쪽을 선택한다.
- 암흑의 인장 + 충전형 물약
도란의 반지에 비하면 기초 체급이 다소 떨어지나 초반이 강력한 조합일때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스노우 볼링을 위해 빌드업 하기에 좋다.
- 도란의 방패
상대 미드 라이너가 견제력이 뛰어난 챔피언이라면 도란의 방패를 사용한다.
핵심 아이템
- 바미의 불씨 - 공허한 광휘 / 태양불꽃 방패
불사르기 효과로 주변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어 아이템. 상대의 AD/AP 비중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라인클리어는 공허한 광휘가, 챔피언 상대 대미지는 태양 불꽃 방패가 더 좋지만 갈리오는 방어력 보다는 마법 저항력과 주문력에 투자했을 때 높은 성능을 내는 챔피언이므로 공허한 광휘 쪽이 좀 더 높은 궁합을 자랑한다.
- 폭풍 쇄도
마법 관통력, 이동 속도, 적 처치 시 추가 골드, 영웅 출현 수준의 넓은 범위의 광역 피해까지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육각형 성능을 가진 아이템. 갈리오는 스킬의 쿨타임은 길지만 최대 체력% 피해를 가진 덕분에 한 사이클의 대미지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폭풍 약탈자' 효과가 매우 잘 터진다. 후술할 그림자불꽃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갈리오에게 있어서 어떤 빌드를 사용해도 유용한 최고의 아이템. 갈리오에게 존재하는 모든 빌드에서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리며 진입 스킬이 2개인 근거리 챔피언 갈리오에게 있어서 존야 효과를 통한 타이밍 조절은 그야말로 필수나 다름없다. 동시에 상대 미드라이너가 AD일 때 라인전이 끝난 이후 단계를 보완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사용 효과인 돌진+탄환 효과가 기본 기동성이 떨어지는 갈리오의 추노력에 큰 도움을 준다. 갈리오의 모든 스킬들은 거리 조절이 생명이라서 꼭 추노력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간격 잡기에 유용하다.
- 슈렐리아의 군가
자신과 아군에게 높은 기동력을 제공하는 아이템. 서포터 아이템이지만 기본 마나 재생%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와 사용 효과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서포터 아이템인 만큼 가격도 2200골드로 매우 값싸기 때문에 룬에서 포식자를 채용했거나 아군과 합을 맞출 수 있다면 권장되는 아이템. 슈렐리아를 1코어로 채택한 경우 2코어는 데미지를 증폭 시켜주는 그림자 불꽃과 유틸리티에 힘을 실어주는 우주의 추진력으로 갈리게 된다.
공격 아이템
- 균열 생성기
체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딜탱 빌드 필수 AP 아이템. 추가 체력에 비례해 주문력을 제공한다. 지속 피해로 공허의 부패 효과를 갱신시킬 수 있는 아이템과 궁합이 좋으며, 1코어로 바미의 불씨 상위 아이템을 구비한 뒤 2코어로 구매한다. 전투 시간에 비례한 추가 피해와 더불어 모든 피해 흡혈은 갈리오가 앞선에서 더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그림자불꽃
낮은 체력의 대상에게 20% 추가 치명타 마법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성능의 아이템. 아이템 자체 성능이 굉장히 강력한데 폭풍 쇄도와의 궁합도 최고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극딜 빌드를 탈 땐 폭풍 쇄도나 슈렐리아의 군가를 1코어로 구매하고 그림자불꽃을 2코어로 구매하는 편이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갈리오는 스킬들의 계수가 높고, 특히 Q의 후속타인 돌풍의 체력 비례 피해에도 주문력 계수가 붙어 있기 때문에 주문력을 많이 올려주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올려주면 데미지 자체는 상당히 강력해진다. 다만 가격 자체도 비싸고, 의도적으로 딜로스를 유발하도록 쓸데없이 큰 지팡이 2개가 들어가는 아이템인 데다 애초에 갈리오는 메인 딜러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잘 성장한 것이 아니라면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 우주의 추진력
주문력, 체력, 스킬 가속, 이동 속도 4옵션 모두 갈리오가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며 특히 기동성을 극대화하여 능동적이고 칼같은 도발각으로 아군이 유리한 전투 구도를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인 아이템이다. 때문에 1코어로 슈렐리아의 군가를 채택했을 때 구매하는 것을 가장 권장하는 아이템.
- 모렐로노미콘
체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AP 치감템. 대부분의 AP 딜러들은 치감이 필수적인 상황이 아니면 딜로스 때문에 망각의 구 이상으로 올리기 꺼려지는 아이템이지만, 딜탱과 유틸 기반으로 운영하는 갈리오에겐 더 잘 어울린다. 리산드라와 같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무덤꽃 & 공허의 지팡이
무덤꽃은 피해를 입힌 적이 사망하면 주문력에 비례한 광역 치유 파동을 폭발시키기 때문에 유틸성이 크게 돋보이는 아이템. 갈리오는 대미지도 강력하지만 유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챔피언이라 팀원을 위한 유틸이 필요하다면 무덤꽃을 구매하고 높은 대미지가 필요하면 무덤꽃에 비해 주문력(35)과 마법 관통력(10%)이 더 높은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는 식으로 상황 따라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 신록의 방벽 - 밴시의 장막
적의 스킬을 1회 방어하는 마법사용 마법 저항력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의 경직이 좀 더 생존에 치중된 효과라면 밴시의 장막의 무효화 효과는 좀더 주도적으로 움직일 때 빛을 보는 효과로, 적진에 진입시 갈리오가 쉽게 저지당하지 않도록 해주어 서로 일장일단이 있으나, 그 무효화 효과가 아무 스킬에나 쉽게 벗겨지는 데다가 충전까지의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크게 선호되진 않는다.
방어 아이템
- 가시 갑옷
탱커용 치유량 감소 아이템. 기본 공격 피격시 적에게 방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힌다. AD 캐스터와 마법사를 상대론 효율이 떨어지고 가격이 싼 만큼 스펙이 좋지 않은 편이기에 상대의 AD 딜 비중이 높을 때, 특히 평타 기반 딜러가 많을 때 구매한다.
- 얼어붙은 심장
높은 방어력과 스킬 가속이 붙어있는 대 AD용 방어 아이템. 가시 갑옷과 마찬가지로 상대 팀에 AD 기반 평타 딜러가 많을 때만 구매한다.
- 케이닉 루컨
방어 아이템 중에서도 높은궁합을 자랑하는 아이템. 보호막 재생성 시간은 15초이며 듀란드의 방패(W) 기본 지속 효과는 마스터 기준 8초이므로 가동률이 7초 가량 차이나긴 하지만 최대 체력 31.5%에 해당하는 마법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 심연의 가면
탱템이지만 딜을 약간 올려주는 아이템. 아이템 표기 마법 저항력은 60이지만 파괴 효과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마법 저항력은 105가 된다. 파괴 효과의 범위는 550이며 이는 듀란드의 방패 효과 범위인 175~350보다 넓고 근거리에서 자주 교전하는 갈리오는 위 효과를 거의 상시로 받을 수 있다.
신발류 아이템
- 헤르메스의 발걸음
육중한 근접챔피언인데다 스킬 시전이 굼떠서 군중 제어기에 피격 될 일이 많은 갈리오에게 유용한 아이템. 같은 탱킹용 신발인 판금 장화와 비교하면 마법 저항력 계수가 있는 석상의 강타와 듀란드의 방패와 연계하기 좋다. 그 성능 만큼 가격이 비싼게 유일한 흠.
- 판금 장화
상대의 AD 비중이 심히 높거나 맞라인이 AD 캐리일 경우 채용한다. 다른 아이템이 급할 때 판금 장화만 구매해도 적의 기본 공격 대미지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을 주는 신발. 그림자불꽃과 함께 적군 딜러진을 저격한 아이템으로,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마관을 당겨 물몸 딜러를 압박할 수 있다. 너프를 먹는 바람에 자체 효율은 좀 떨어지나, 다른 마관 아이템과 중첩 된다면 높은 위력을 뽑아낼 수 있다.
9.2. 서포터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여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수호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생명의 샘|]][[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보호막 강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재생의 바람|]][[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뼈 방패|]]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소생|]][[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불굴의 의지|]] |
보조 룬은 마법을 많이 쓰며 빛의 망토와 깨달음이 주로 선택된다. 영감, 지배, 정밀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봉인 풀린 주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선제공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
보조 룬은 마법을 많이 쓰며 빛의 망토와 깨달음이 주로 선택된다. 영감, 지배, 정밀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시작 아이템
- 고대유물 방패
AP 탱커인 갈리오는 고대유물 방패를 선호한다. 조합이 올 AD라 AP 딜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이라도 주문도둑의 검을 사서 딜포터로 키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신화 아이템
- 터보 화공 탱크 & 슈렐리아의 군가
메인탱커 빌드를 채택하되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보호한다는 목적 보다는 이니시에에팅에 특화된 아이템. 현재 채택률이 가장 높은 신화 아이템이다.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기동성을 이용하여 듀란드의 방패 도발 효과를 보다 확실하고 많은 수의 적의 발목을 잡는데에 유용하다. 슈렐리아의 군가의 경우 방어적인 능력치대신 주문력이 붙어있기에 탱/딜 트리를 올리는 방법도 고려 해볼 수 있다. - 얼어붙은 건틀릿
메인 탱커 빌드를 채택하여 높은 최대 체력으로 아군을 보호 하거나 메인탱 역할을 수행하기에 특화된 아이템. 광역 둔화 장판을 지속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추격 능력이 상당히 좋아지며 기동력이 느리고 탱킹력(체력)을 보강한 만큼 기사의 맹세와 조합하여 아군 딜러들이 받는 피해를 넉넉하게 대신 받을 수 있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탱커형 서포터 빌드를 채택하여 대미지와 이니시에이팅 능력 보다는 서브 탱킹과 팀원 보호에 특화된 아이템. 자체 탱킹력도 가격 대비 준수하고, 주변에 적용하는 아군 대상 방어력, 저항력 증가 오오라와 액티브 보호막이 아군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 저녁갑주
개편 이전의 심연의 가면의 고유 효과를 가져온 아이템. CC 덩어리인 갈리오의 자체 딜량도 많이 올려주고, 호응하는 아군의 딜량까지도 증가시켜 주는 공격적인 신화 아이템이다.
메인 탱커 아이템
- 워모그의 갑옷
방어력, 마법 저항력 하나 안 붙어있지만 증가시켜 주는 최대 체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최대 체력% 영향을 받는 듀란드의 방패 마법 보호막이 매우 두꺼워지며 이 효과는 당연히 영웅출현 마법 보호막에도 고스란히 적용되기 때문에 적 AP 딜러가 많다면 빠른 타이밍에 올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 기사의 맹세
핵심 챔피언, 주로 원딜이 받는 대미지의 일부를 대신 입음으로써 아군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11시즌에 방어력 능력치가 제거됨과 동시에 최대 체력만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되면서 능력치적으로는 너프를 먹었지만, 대신 받는 피해가 더는 고정 피해로 적용되지 않아 원래부터 튼튼한 갈리오로서는 괜찮은 거래가 되었다. - 지크의 융합
효과는 지정한 동료의 딜량을, 갈리오가 CC기를 건 대상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것. 갈리오가 다수 또는 위험한 적을 묶고 딜러가 자유롭게 딜을 퍼붓는 상황에서 딜량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제국의 명령과 비교하면 아군의 지속딜을 강화하는 데 더 특화된 편. - 증오의 사슬
지정 대상의 딜을 경감시키고 강인함을 깎는 효과를 지니며 값싼 가격에 높은 체력과 스킬 가속도 제공한다.
방어력 아이템
- 가시 갑옷
탱커형 치감템. 모렐로와 비교하면 기본적으로 탱킹력이 더 높다는 것이 장점이며, 덤불 조끼까지는 도발을 걸거나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야 망각의 구의 훨씬 걸기 쉬운 치감과 대등하지만, 가시 갑옷까지 업그레이드하면 CC기를 걸 때 60%의 치감이 보장되어 강력한 치유 감소를 거는 데에는 오히려 유리해지기도 한다. - 란두인의 예언 & 얼어붙은 심장
하나의 방어력 아이템으로는 정 버티기 힘들다 싶을 때 가시 갑옷 이후로 2차적으로 고려된다. 두 아이템 모두 기본적인 경감 효과를 갖고 있기에 받는 피해량을 줄이는데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고 디버프를 적용하는 패시브(란두인은 액티브) 효과 덕에 한층 더 튼튼한 탱킹력을 보장 받을 수 있다. - 망자의 갑옷
기동력을 높여준다는 메리트가 큰 장점. 로밍이나 시야 장악, 이니시에이팅 또는 팀파이트에서 호응에도 망자의 갑옷의 조건부 기동력은 어느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작용한다.
마법 저항력 아이템
- 심연의 가면
22시즌 프리시즌 패치로 다시 상대 수에 비례해 마저를 깎고 자신의 마저가 올라가는 오오라 효과로 돌아왔다. 다만 조건을 타는 것이 사실이므로 상대 혹은 아군에 AP 챔피언이 많을 때 추천한다. - 대자연의 힘
AP 딜러 비중이 높을 때 구매하는 아이템. 이동 속도를 다소 증가시켜주어 기동력이 다소 증가하는 효과도 있다.
주문력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진입 후 어그로를 끌어 괜히 신경쓰게 만들며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핵심 스킬을 사용하기까지의 쿨타임을 벌어들인다던지, 생존력을 보장받는다던지 다방면으로 유능하며 높은 가성비로 이렇다할 단점도 없어서 갈리오와 매우 잘 맞는 아이템. - 밴시의 장막
높은 주문력을 제공하며 유용한 스킬 가속, 마법 저항력도 좋지만 어떤 스킬이든 일정 시간마다 한 번 막아준다는 보호막 덕분에 군중제어 스킬을 신경쓰지 않고 진입을 매끄럽게 시도할 수 있게끔 돕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 모렐로노미콘
가시 갑옷은 치유 효과 감소 디버프를 적용하려면 반드시 일반 공격을 맞거나 하드 CC기를 걸어야 하는 매우 수동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스킬로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다 싶으면 가시 갑옷 대신 유동적이게 치유 효과 감소 디버프를 적용할 수 있는 모렐로노미콘이 추천된다. 바미의 불씨 상위템의 불사르기로 치감을 발동 시킬 수 있게 하며 낮은 가격에 높은 주문력을 제공하는 장점은 덤.
신발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원거리 딜러의 물리 피해를 라인전하는 내내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판금 장화의 채택률이 높다. 군중제어 스킬이 많다던지 하는 상황이 있기 마련이라 헤르메스의 채택률도 여전히 좋은 편.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높은 스킬 가속과 소환사 주문 가속을 부여하는데도 효율적인 가성비가 장점. 단점으로는 판금, 헤르메스와 달리 아무래도 탱킹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9.3. 비추천 아이템
- 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
공격력 계수가 겨우 패시브 하나뿐인데, 그마저도 기본 공격을 기반으로 합산한 거라 의미가 없다. 평타는 패시브 발동과 CS수급 외엔 칠 일이 없으니 내셔도 당연히 쓸모없다.
- 순수 주문력 아이템
갈리오는 적에게 파고들어가야 하는 챔피언인 만큼 어느정도 몸빵이 있어야 하는 챔피언인데 마저 아이템 하나 없이 순수 주문력 아이템만 간다면 적에게 진입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WER 3개 스킬이 상대에게 둔화 이상의 CC기를 거는 갈리오에게는 거의 메리트가 없는 아이템이다. Q 스킬의 사거리와 범위가 좀 넓은 편이지만 쿨타임이 짧은 편도 아니라서 활용할 건덕지가 없다.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AP 딜탱인 갈리오에게 보호막은 나쁘지 않지만 스킬쿨이 긴탓에 스택이 안 쌓인다. 그리고 갈리오의 기본 마나 스탯이 워낙 좋아서 마나가 부족해질 일도 별로 없다.
- 불타는 향로, 흐르는 물의 지팡이 등 회복 및 보호막 증가 아이템
서폿 갈리오는 탱폿이지 유틸폿이 아니다. 애초에 서폿으로 설계된 챔피언도 아니라서 스킬셋에 아군 보호기라곤 궁극기빼곤 없으며 이마저도 다른 유틸폿의 보호기와는 비교가 안 된다.
- 강철심장
아무리 W 체력 계수가 있어도 체력 계수는 그뿐이며, 엄연히 안티 AP인 갈리오 특성상 깡체력은 물렁살만 될 뿐이다. 균열 생성기와 조합하는 예능 빌드도 오로지 일겜 전용임을 명심해야 한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갈리오의 주 라인은 미드. 풍부한 군중 제어 스킬 덕분에 드물게 서포터 라인에서도 채용 되기도 한다. 리메이크 직후에는 탑으로도 쓰였지만 7.21 패치 후 AD 상대로 상성을 굉장히 크게 타게 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14시즌부터는 AP 탑 챔프 상대 후픽으로 정말 드물게 등장하는 정도.갈리오 정글은 AP에 강하지만 대신 AD에 약한 갈리오 특성상 정글몹 대부분이 AD 딜을 넣는 정글에선 부적합하다. 그 점을 제외하면 의외로 나쁘진 않다.
10.1. 미드
갈리오의 주 포지션. 미드에서는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 타 라인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주력 아이템으로 마법사 아이템을 구매하여 높은 계수로 인한 강력한 대미지를 뽐낼 수 있으며 받는 마법 피해는 마법 보호막으로 흘려내는 식의 AP 마법사 상대의 안티 체제로 굳건한 입지를 유지하고있고 솔랭과 사전구성 팀, 대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챔피언.[67]인게임 내 갈리오의 라인전은 챔피언에따라 다르지만 평범한 수준이다. 물리 피해가 주력인 챔피언이라면 갈리오를 상대로 간단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마법 피해가 주력인 챔피언으로 갈리오를 상대하게 될 경우 듀란드의 방패(W) 존재의의 때문에 죽지도 않고 전장의 돌풍(Q)로 받는 피해는 정신나간 수준으로 강력한 정말 끔찍한 라인전이 이루어질 위험성이 있어 우위를 점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상대와의 상성에 따라 1레벨에 전장의 돌풍(Q)을 찍느냐, 정의의 주먹(E)을 찍느냐로 극초반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방식을 나눌 수 있다. 갈리오는 엄연히 근접 챔피언이고 듀란드의 방패(W)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는 적의 견제를 흡수해줄 마법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사거리가 긴 메이지나 원딜류 챔피언이라면 전장의 돌풍(Q)을 찍고 라인만 받아먹는 선택이 나을 수 있다. 반면 정의의 주먹(E)을 찍었다면 시작부터 정의의 주먹(E)으로 여진을 터뜨리고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적이 1레벨에 강하지 않거나 근접 챔피언인 경우 시도해볼 만한 플레이다. 다만 이 경우 정의의 주먹(E)이 딜레이가 좀 있는 편이라, 정의의 주먹(E)을 맞히지 못하면 여진도 안 터지고 자신만 주구장창 얻어맞아 아예 라인전을 통째로 날려먹을 수 있는 강한 리스크를 동반하는 플레이니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
초반 라인전을 무난히 풀어나가서 첫 AP템을 장만하면 갈리오의 우월한 라인 푸시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 대다수의 메이지 챔피언을 상대로 딜교환에서 우위에 서며, Q레벨이 쌓이면 하드 카운터 상대로도 굳이 딜교환을 하지 않아도 라인을 밀 수 있다. 이때부터 궁극기와 순간이동을 활용해 타 라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갈리오의 주된 플레이. 덕분에 아군 정글러와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갈리오의 모든 스킬들은 굉장히 수동적이고 시전까지의 딜레이가 긴 편이다. 영웅출현(R)은 반드시 시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아군이 있는 위치로만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낙하하는 동안 적이 도망치면 적중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아 합을 맞추기 부적절한 상황이 자주 나오는 솔랭에서는 보통 아군이 먼저 공격받은 상황에서 수비형 탱커(Warden)의 포지션을 유지하는 편이다. 공격형 탱커(Vanguard)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 픽창 단계에서 이미 봉인 풀린 주문서, 아이템으로 슈렐리아의 군가를 채용하는 경우이고 이 또한 갈리오의 후진입을 도울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68]
10.2. 탑
탱커와 딜탱들이 주로 가는 포지션이자 리메이크 직후 갈리오가 주목받고 있는 포지션. 라이엇 제작진이 고려한 포지션 중 출시 초기부터 플레이어의 연구까지 활발해 온 포지션이다.마오카이와 비슷하게 AP 탑솔러들의 안티캐리 겸 퓨어 탱커 포지션으로 운영된다. 굳이 AP상대가 아니더라도 Q스킬이 견제력이 강하고 파밍도 빠른 편. 다만 라인전 상성이 애매할 수 있으니 감내해야 한다. 그럼에도 최근 메타에서 중요해진 탑 라이너의 타 라인 관여 부분에서는 단연 최상급.
2017년 중순 기준으로, 미드를 포함해 갈리오의 장점이 가장 부각될 수 있는 포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에서도 적잖이 모습을 드러내 그 장점을 어필하고 있는 것도 이유.
7.21 패치로 갈리오가 탱커에서 딜러로 강제 교화당하고 W 방어력 계수가 삭제되어 사장됬지만 그럼에도 시즌에 따라 1번씩 나오는 포지션이다.
14시즌에 탱커쪽으로 리워크 패치를 받고 탑 포지션으로 대회에서 드물게 나오고 있다.
람머스가 AD 카운터인거 처럼 갈리오도 AP 하드카운터로 사용된다.
탑으로 사용할 경우 딜탬비율보다 탱탬비율 많은걸 볼 수 있고 AP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3. 서포터
갈리오의 부 포지션.주문력에 좀 투자하는 미드와 달리 주문도둑의 검보다는 고대 유물 방패를 선호하고, 로밍 궁극기와 도발이 있는 탱커 서포터라는 점에서는 서포터 쉔과 꽤 비슷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쉔과 비교해봤을 때 라인 푸시 능력과 원거리 견제 능력이 우월하며, w와 궁극기가 광역 CC기라 역이니시를 위시한 한타 기여도가 더욱 높다. 다만 스플릿 구도에서의 합류나 잘라먹기, 아군 보호 능력은 쉔 쪽이 더 좋은 편.
미드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라인전과 AP 카운터라는 설계 덕분에 탱커 서포터치고는 이례적으로 딜포터들에게 꽤 강한 편이다.
프로씬에서는 9.3 패치가 적용된 LCK 4주차부터 서포터로 급부상하여 탐 켄치와 함께 서폿계의 1티어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 패치에서 첫 템을 주문도둑의 검을 가는 단식 이즈리얼 빌드도 나타났는데, 주문도둑의 검 퀘스트가 완료되기 전 서포터가 CS를 먹어야 하는 특성상 타곤산을 가면서도 원거리 라인 클리어가 가능한 갈리오가 이 단식 이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서폿 중의 하나다. 설계 특성상 AP 딜링 서포터에게는 하드 카운터라고 불릴정도로 강하고 탱포터를 상대로도 우위이지만 라인전에서 주력 이니시에이팅 스킬인 정의의 주먹이 비교적 대처하기 쉬운 편이라 소나를 제외한 유틸 서포터와는 상성을 크게 타는 편.
아쉬운 점은 봇 라인에 오는 대부분 원딜들은 AD 빌드를 타다 보니 마법 보호막과 듀란드의 방패의 마법 저항력 강화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그래도 레오나나 쓰레쉬 등 AP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 탱커형 서포터들이 있다보니 효율은 좋다.
다만 2022시즌에 들어서는 함정픽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다. AP 카운터라는 설계, 3개 이상의 하드 CC기 덕분에 근근히 맥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챔피언 설계상 정통 AD 원딜의 딜을 받아내는 능력의 애매함과 12.10 패치에서 서포터 갈리오가 상대하기 좋은 돌격형 탱커 서포터들의 떡락으로 인해 인기가 굉장히 많이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돌격형 탱커 서포터들을 상대로는 후픽으로 사용할 가치가 있다.
10.3.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 칼리스타 : 최상급의 카이팅을 자랑하는 칼리스타도 CC기 앞에서 매우 무력해진다. 이러한 단점을 갈리오의 탱킹으로 쉽게 보완해줄 수 있고, 칼리스타 R (운명의 부름)과도 매우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이다. 갈리오가 칼리스타의 R을 타고 에어본을 띄운 후 갈리오가 E를 한번 더 쓰면 2단 에어본이 나온다. 거기에 갈리오가 W로 도발까지 한번 더 걸어주면 상대는 거의 죽을 수 밖에 없다. 에어본은 정화로도 풀 수 없기 때문에 상대가 정화를 들고 있어도 소용없다. 갈리오를 서포터보다 미드에서 주로 활용하는 현재 상황에는 굉장히 좋은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합.
- 이즈리얼 : 다이브 위기에 처해졌을 때 쉽게 무력해지는 이즈리얼을 갈리오가 CC기를 이용해 이즈리얼을 쉽게 지켜줄 수 있다. 또한, 갈리오가 평타와 Q (전장의 돌풍)를 이용해 이즈리얼이 쉽게 라인을 밀어줄 수 있게 만든다. (10.14 기준) 현재 이즈리얼 - 갈리오의 듀오 승률은 무려 55.8%.
- 미스 포츈 : 생존 능력이 부족한 미스 포츈을 갈리오가 잘 지켜줄 수 있고, 초반 라인전에서도 미스 포츈의 강한 라인전 능력과 갈리오의 강한 하드 CC기 덕분에 궁합이 좋다. 갈리오가 상대에게 E-W-Q 콤보를 걸고 미스 포츈은 뒤에서 쌍권총 난사를 사용하는 콤보도 막강하다.
- 바루스 : 갈리오의 E-W-Q 콤보를 걸었을 때 바루스가 호응하여 부패의 사슬을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생존 능력이 부족한 바루스를 갈리오가 잘 지켜줄 수 있는 것도 이점.
- 베인 : 라인전에서의 공격적으로 나가기에는 궁합이 좋지는 않다. 초반이 약한 베인의 특성상 라인킬이 잘 나오지도 않고, 갈리오 역시 수비적인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 하지만 힘든 라인전을 버티고 나면 한타때는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갈리오의 스킬셋 특성상 베인을 지켜주기에도 좋고 자체적인 이니시에이팅 능력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일단 라인전 페이즈에서 터지지만 않는다면 한타 때 제대로 밥값을 할 수 있는 조합이다.
- 카이사 : 기본적으로 카이사는 대부분 공격적인 탱커 서포터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갈리오의 풍부한 CC기로 플라즈마 스택을 쌓기 쉽게 만들어주며, 갈리오가 상대에게 E-W-Q 콤보를 걸었을 때 카이사가 쉽게 호응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 트리스타나 : 카이사와 비슷한 케이스로, 트타 역시 앞으로 돌진하며 싸움을 걸 수 있는 원딜이기에 갈리오의 커버와 궁합이 좋다. 특히 초반 트타의 강력한 누킹은 앞점프에서 비롯되는데, 갈리오가 도발과 에어본을 후속으로 연계시켜주면 딜교환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 사미라 : 카이사와 비슷한 부류로 사미라는 대부분인 그랩류나 돌진형 또는 교전 지향형 서포터와 같이 조합하기 때문에 궁합이 최고로 좋은 편이다. 사미라의 약한 라인전을 갈리오가 쉽게 보완해줄 수 있다. 게다가 갈리오가 E-W-Q 콤보를 제대로 연계하면 사미라가 궁극기를 쓰기 좋은 타이밍도 만들어줄 수 있다. 6레벨 이후부터 라인전, 로밍, 한타 등을 다 쓸어담고 상성을 뒤집는 장면을 볼 수 있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10%의 하향이 되어있다. 스킬셋이 딜과 탱, 그리고 CC 모두 완벽한 강캐였으나, 받는 피해량 +10% 전용 너프 오오라로 인해 예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한다.점멸 도발 삭제 패치 이후엔 이니쉬의 강점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기본적인 스킬 구성이 5대5 한타에 매우 사기적인 스킬만 모아놓은 챔피언이라 어느 조합에 있던지 평타 이상은 친다.
딜을 가든 탱빌드를 가든 강력한 Q딜로 라인 클리어와 포킹에도 한몫 거들 수 있고, 패시브와 QWER스킬딜을 합치면 결코 딜이 모자라지도 않고, 태세와 실드 그리고 도발 시전 시 바로 터지는 여진 덕분에 탱킹력도 수준급이다. 표식과 WE를 이용한 이니시에이팅과 이니시를 받아치는 역이니시에이팅도 수준급. 갈리오가 버티고 있으면 적 암살자는 함부로 접근하기도 어렵고 함부로 진입하기도 어렵다. 궁극기는 좁은 맵 범위를 거의 커버하는지라 아군에 돌진 챔피언 하나만 있으면 궁극기 대박을 터뜨리기도 쉽다. 일단 들어가는데만 성공하면 딜도 탱도 강력한 편이라서 혼자 들어가서 두세명 묶어놓고 온갖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수있다. 특히 뚜벅이 원딜, AP 챔들에겐 공포 그자체.
다만 아군에 궁을 쓸만한 챔이 없을경우 그 위상에 비해 게임이 조금 힘들어진다. 특히 아군들이 전부 원딜챔, 서폿챔 등 최후방에서만 싸워야 하는 경우 궁각을 잡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받는 피해량 +10%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다소 물렁해졌기 때문에 예전 같이 한복판에 들어가서 집중포화를 받아내긴 어려워졌다.
상황에 따라 딜템 두세개정도 섞어주고 탱을 섞어도 나쁘지 않다. 주로 올리는 아이템은 해신 작쇼, 태양불꽃 방패, 악마의 포옹 존야의 모래시계 등. 룬선택은 여진, 보호막 강타, 뼈방패, 과잉성장, 보조룬은 정밀의 승전보+최후의 일격 혹은 마법의 절대집중+폭풍의 결집으로 약간의 AP를 보충해준다.
리워크 전에는 표식-돌진-광역도발 콤보로 아무무, 말파이트 이상의 패왕 챔피언이었다.
11.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4
광신도 시너지를 맞추고 팀의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가면 지옥 수문장 갈리오 스킨을 끼고 등장한다. 영웅 출현으로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시작해 전황을 뒤집기 좋다.
- 세트 5.5
용 수호자 갈리오 스킨을 끼고 4코스트 감시자/용족/기사 시너지를 달고 나온다. 사용하는 스킬은 듀란드의 방패.
- 세트 6
연미복 갈리오 스킨을 끼고 5코스트 거신/경호대/사교계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시즌 4와 같이 궁극기를 사용한다.
- 세트 7
색상을 스왑한 용 수호자 갈리오 스킨을 끼고 8코스트 신기루/용 시너지인 다에야, 비취/신비술사/용 시너지인 시오유라는 별개의 존재로 나뉘어졌다. 다에야는 갈리오의 Q 스킬 모션을 가져온 원거리 광역 딜러이고 시오유는 패시브와 정의의 주먹을 합친 듯한 딜탱이다.
- 세트 7.5
코스트가 1만큼 감소하면서 7코스트 유닛이 되었다.
- 세트 8
꼬기오 스킨으로 등장했다 1코스트로 강등되었으며, 시너지는 민간인/마스코트. 스킬은 정의의 주먹을 쓰며, 공중에 띄우는 효과는 증강 효과로 옯겨진 대신 근처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운다.
- 세트 9
2코스트 데마시아/기원자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세트 5.5와 비슷하게 듀란드의 방패를 사용한다.
11.3. 우르프 모드
이동속도 버프덕분에 듀란드의 방패(W)를 맞추기가 쉬워졌고, 주문력 아이템만 둘러도 탱킹력이 어느정도는 확보가 되어 생존력도 뛰어나다. 전장의 돌풍(Q)을 이용해 라인 클리어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초반 라인전도 강력한 편. 영웅 출현(R)의 합류 능력은 당연히 우르프 모드에서도 빛을 발한다. 단 스킬들에 제약이 심해서 [69] 1대1은 은근히 약한 편이다.또한 패시브가 포탑에도 적용되는지라 굳이 리치베인을 구입하지 않아도 일반 AP 챔피언보다 포탑을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몸도 그럭저럭 단단하고 욕나오는 폭딜에 타워도 빨리밀고 한타시 존재감도 엄청난 그야말로 완벽한 챔피언. 백도어 차단에도 굉장히 능통한데, 갈리오를 무시하고 포탑/억제기를 치려해도 W 도발과 E의 에어본때문에 포탑도 제대로 못 치고 누킹으로 사라진다.
W 점멸이 불가능하게 너프된 점은 약간 아쉬운 점. 과거에는 수시로 광역 도발 이니시를 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점멸 W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들어가기 좋게 똘똘 뭉쳐있는게 아닌 이상 한두명에게만 도발 이니시가 가능하다.
빛의 망토 + 포식자 + 유체화 3단 콤보를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려가 보고도 못 피하는 도발을 맞출 수 있다.
11.4. 단일 챔피언
듀란드의 방패를 한번 맞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도발 지옥이 펼쳐지고, 영웅출현의 5인 보호막 중첩 + 에어본 효과로 어지간한 한타 적폐들도 공중 관람차를 태우며 농락한다. 심지어 합류 능력까지 수준급이라 경우에 따라 말파이트보다 훨씬 악랄한 챔피언.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62번째 챔피언 | ||||
다이애나, 레오나, 판테온 | → | 갈리오 | → | 람머스 |
갈리오, 위대한 석상 Galio, the Colossus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시즌 1 종료 직후인 4월 1일에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엄청나게 단단한데 암살자만한 폭딜을 넣는 게 가능한 OP 챔피언이였다. 랭크전에서도 갈리오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거의 이기는 수준이었지만, 나중에 너프를 먹고 나서는 그냥 괜찮은 딜탱 정도가 되었다.
다만 맵이 좁아 궁극기 영웅출현을 피하기는 조금 어렵다.
현재는 미드에선 1.5~2티어, 서포터로도 3티어권의 무난한 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 말에는 선제공격을 기용한 극딜 갈리오도 있다.
생각외로 다채로운 룬 선택이 가능한다. 여진[70], 감전[71], 콩콩이[72], 선제공격[73], 난입[74]가 가능하며, 때에 따라 착취의 손아귀도 고려해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PC 메타와 동일하게 극딜 갈리오가 대세이나, 탑 탱 갈리오도 간혹 나온다.
여담으로 '협곡 모험' 이벤트 상점에서 연미복 갈리오 스킨을 눌러보면 스킨 리메이크 이전 모습으로 나온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갈리오/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리메이크 이후로 한국어 더빙판 음성이 모두 바뀌었다. 전의 목소리가 깔끔하면서도 근엄한 느낌의 목소리였다면 지금은 다소 거친 느낌의 변조된 듯한 목소리.리메이크 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외형적 변화는 크기인데, 본인 입으로 체중이 300t이라고 말했으며 신장은 24m에 달한다.
색깔도 청록색과 금색으로 치장되어있던 과거와 달리 재정립된 데마시아의 상징색인 흰색과 금색의 배색으로 바뀌었다.
갈리오는 룬 전쟁 이후 태어났다고 하며, 롤 영문위키에서는 292AN~ 349AN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것이 갈리오는 데마시아인들이 마법에 대항할 도구(페트리사이트)를 만들어낸 이후, 즉 데마시아가 마법과 본격적으로 척을 진 이후에 만들어졌는데 룬테라의 세계에 수록된 연표에서 데마시아가 마법을 본격적으로 배제한 게 292AN부터라고 나와있다. 따라서 갈리오는 약 700살 정도 됐다고 볼 수 있다.
갈리오는 데마시아가 위치한 발로란 대륙 서쪽에서 생산되는 페트리사이트(Petricite)라는 흰색 광물로 만들어진 거대 석상이다. 페트리사이트는 나무가 화석화된 것의 일종으로, 데마시아는 이 광물을 이용해 건물과 성벽을 만들었다. 페트리사이트는 강력한 항마력을 띠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이로 만들어진 구조물은 데마시아인들을 공격하던 마법사들을 막는 데 아주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데마시아의 군대가 성벽 밖으로 나갈 때 이런 항마력의 보호를 받지 못했는데, 이를 위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페트리사이트 방벽'으로서 만들어진 게 바로 갈리오이다. 갈리오를 조각한 듀란드는 데마시아가 자랑하는 검은 와이번과 이를 탄 기사[75]들의 결속에서 영감을 얻어 갈리오를 와이번과 인간을 합친 모습으로 만들었고, 그래서 갈리오는 긴 꼬리와 날개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갈리오는 전장에서 데마시아 전사들을 보호하는 마법 방어 오라를 생성하고, 그와 동시에 그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데마시아군의 사기를 고양시키는 상징으로 활용되었다.
이처럼 그저 토템 정도로 사용되던 갈리오가 생명을 얻어 움직이게 된 것은 흡수한 마법들과 페트리사이트가 반응하여 나타난 우연하고 일시적인 현상이다. 깨어난 갈리오는 데마시아의 적을 압도적인 힘으로 물리친 후 마법이 사라지면 다시 석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석상이 된 상태에서도 지각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76] 매우 답답하게 여기며, 자신을 깨우기도 하고 데마시아를 공격하기도 하는 마법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갈리오가 깨어나 움직이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전장에 가져간 석상이 움직여 데마시아의 적을 공격했다는 이야기는 현재 전설로 치부될 뿐이다.[77]
관계란에서 서술했듯, 리메이크 이후 럭스와의 접점이 생겼다. 럭스가 어렸을 적 아직 럭스가 자신의 마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부터 그녀를 인지하고 있었으며[78][79], 데마시아 외곽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곤 했던 럭스를 주의 깊게 지켜보아 온 모양. 그러다 럭스가 자신의 마법 능력을 깨닫고, 이를 제어하지 못해 데마시아의 수도로부터 도망나오자 영향을 받아 다시 깨어난다. 숲까지 들어가 위험에 빠진 럭스를 몸소 다가와 구해주고, 럭스에게 마법 능력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하며 그녀의 마음을 다잡아주었다. 이때 자신의 옆에서는 갈리오의 몸을 이루는 페트리사이트의 영향으로 럭스의 마법이 약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살짝 침울해하기도 한다.
자신의 창조주를 죽였던 적국 녹서스에 강한 원한을 받기도 자신이 원한을 품고 있기도 했던 리메이크 전과 달리 리메이크 이후 원한 같은 것과는 백만 광년 떨어진 듯한 호탕하고 거침없으며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애시당초 리메이크 이후의 갈리오는 활동한 전적이 몇 안 되며 그 몇 안 되는 전적마다 전쟁통을 박살내며 대승을 거두고 다녔으니 원한이 쌓일 일이 없고 자기 자신은 즐겁고 심지어 사명감까지 느껴가며 싸움을 했다. 그 변화가 잘 드러나는 것이, 그간 서로 라이벌로 치부되던 녹서스의 전쟁병기 사이온과의 관계이다. 사이온과는 서로의 리메이크 이전에도 자주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80] 갈리오는 리워크 전엔 조금 큰 석상이고 사이온 역시 그냥 덩치 큰 좀비 전사라서 서로 싸워볼 만한 포지션이었으나 두 챔피언들이 리워크를 거치면서 문제가 생겼다. 리워크 이후 사이온은 3m 가까이 되는 거인 언데드 학살 병기가 되어 전보다 강해진 이미지를 띄었지만, 갈리오는 20m 가까이 되는 거석상이 되어버려 라이벌 관계에 상당한 괴리감이 생겼다. 물론 설정 개편 이후에도 이 라이벌 기믹은 여전하지만 그 구도는 좀 바뀌어서 사이온과의 쌍방 대사를 보면 사이온은 리워크 이후에도 여전히 갈리오에 대해 이를 갈며 불구대천의 숙적으로 보는 반면,[81] 갈리오는 사이온을 그저 싸워볼만한 좋은 호적수 정도로 인식하는 듯하다.[82] 이는 갈리오가 습격해 오는 적들을 즐겁게 맞서며, 적들에게 일일이 적의나 원한을 품지 않는 성격으로 리메이크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LOL 리그를 챙겨보는 유저들에게는 오른과는 정 반대로 대 중국병기로 인식되는 챔피언이다. 물론 LPL 팀들도 갈리오를 기용해서 이득을 쏠쏠하게 봤지만, 그보다 페이커의 2017 롤드컵 4강전 5연갈 등 LCK 팀들의 갈리오가 결정적인 순간에 LPL에 태클을 거는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페이커의 갈리오는 2017 롤드컵 4강전에서 갈리오를 5세트 연속으로 픽한 것과 아시안게임[83] 이후 우지의 하드 카운터로 인식되고 있다. LCK가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 2020년 롤드컵 결승 오프닝에서도 갈리오가 등장했다. 그리고 2024년, 8강 TES전 3세트에서 갈리오를 픽한 것을 시작으로, 결승전 5세트 운명의 순간에 갈리오를 픽하고 게임을 승리함과 동시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0 시즌 시네마틱인 전사들(Warriors)의 마지막에 럭스의 하늘로 쏜 최후의 섬광에 응답하여 나타나 데마시아를 공격해온 사일러스를 막아서는 모습으로 최고 신스틸러가 되었다. 하늘에서 내려와 착지하고 난 뒤 내뿜는 엄청난 위압감과 간지폭풍은 궁극기 명칭 '영웅출현' 그 자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전사들 | 2020 시즌 시네마틱 – 리그 오브 레전드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갈리오가 출시했는데, 갈리오와 같은 페트리사이트 피조물들이 공개되었다.
[1] 리메이크 담당[2] 메카 제로 사이온, 요릭, 워윅, 킨드레드의 늑대와 중복이다.[3] 다만 이상한 점은 갈리오는 80피트로 약 24m 정도나 되지만 사이온은 9피트로 약 2.7m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갈리오가 리메이크되기 전에는 서로 덩치가 비슷했지만 리메이크 이후 갈리오의 덩치가 압도적으로 커지면서 다소 어색한 설정이 되었다. 일각에선 갈리오가 즐기듯이 봐주면서 싸우지 않냐는 시선도 있지만, 당장 데마시아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은 갈리오가 그런 사람들을 수도없이 학살한 사이온을 일부러 봐주는 것 자체마저 영 매끄럽지도 않다.[4] 레벨당 10.8825씩 증가한다.[5] 와드가 대상이면 패시브가 소모되지 않아서 와드를 약간 더 빨리 지울 수 있는데, 아이템 중 리치베인이 이와 비슷한 매커니즘이다.[6] 갈리오는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무난한 아이템 빌드에서 스킬 가속을 30~40만 챙겨줘도 패시브-평-평-패시브 사이클이 가능했다. 쿨감 세팅으로 가속100정도를 맞춘 풀템 갈리오는 평타와 패시브를 한번씩 번갈아 쓰는 수준이었다.[7] 돌풍 속도 1400 / 소용돌이 반지름 150 / 돌풍 폭 125[8] 장판은 서서히 투사체를 날린 방향으로 이동한다.[9] 1/6/11레벨에서 보호막 생성 시간 감소[10] 보호막 아이콘[11] 1/6/11레벨에서 보호막 생성 시간 감소[12] 기본적으로 총 2번에 걸쳐 사용하는 스킬이지만, 스마트 캐스팅 설정 시 W 키를 눌러 듀란드의 방패를 사용하고 키에서 손을 떼자마자 바로 2번째 효과가 발동된다. 대량 학살 강타 등과 비슷한 원리.[13] 원래는 됐었는데 9.14 패치에서 막혔다. 그 당시 갈리오는 이 패치로 인해 관짝에 못이 박혔다. 챔피언의 점멸 테크닉 유무가 얼마나 성능을 좌우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이다.[14] 과거에는 물리 피해 감소량도 마법 피해 감소량이랑 동일했고 추가 방어력 100당 4% 계수가 있었기에 물리 피해에 대처 가능했지만 7.21 패치때 방어력계수가 삭제되고 주문력계수가 추가 되었다.[15] 돌진 속도 2300 / 돌진 폭 약 320[16] 이를 라인 클리어에 쓸 수는 있으나 큰 도움을 주진 못하며 유일한 이동기라 섣불리 미니언에 썼다가 상대가 딜교환을 걸때 제대로 대응이 안 돼서 딜교환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갱킹에도 취약해진다.[17] 에어본 범위 650[18] 1.25초 후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된 뒤 0.85초가 지나면 0.25초 동안 대상으로 돌진[19] 일명 자갈, 카갈 조합[20] 원래 녹턴은 절대로 선진입을 해서는 안 되지만 갈리오가 있을 경우에는 선진입이 가능한 수준. 적 입장에서는 녹턴에게서 물러나려고 하면 녹턴이 마음대로 들이대며 깽판을 치고, 녹턴을 잡자니 뒤이어 갈리오가 날아오는 환장할 이지선다가 완성된다. 녹턴과 갈리오의 궁극기 조합은 꽤 강력하기 때문에 이 조합이 대회에서도 종종 쓰였다.[21] 2021년 킬링벌's가 와일드리프트에 올린 이 둘에 대한 홍보영상에서 잘 묘사되었다.[22] 적팀에 군중제어 스킬이 너무 많아 시전 모션이 끊길 위험이 크더라도 영웅출현을 사용한 즉시 아군에게 보호막을 광역으로 생성해주기 때문에 아끼지 말고 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23] 사거리가 4000이든 5500이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도 실제로 해보면 저 둘과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다. 쉔은 그 자리에서 아군만 클릭하면 OK이고, 판테온과 트페는 자기 라인에서 몇 발짝만 걸어간 다음 궁을 쓰면 되지만 갈리오는 사거리가 짧아서 저 둘보다 1500이나 더 멀리 걸어야 하는 셈인 것.[24] 기본 갈리오는 데마시아 문양이며, 각 스킨마다 스킨 컨셉에 맞는 마크가 출력된다.[25] 원거리 견제력이 강력한 미드 라이너는 하나같이 뚜벅이라 갈리오를 안심하고 견제하기 어렵다.[26] 물론 초반부터 패시브와 Q대미지를 최대로 활용할 수만 있으면 결코 느리지 않다. 초반 갈리오가 그럴 상황이 적어서 문제지.[27] W-점멸 콤보는 W를 충전만 하고 있어도 상대 주요 딜러들이 점멸을 빼야 할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갖고 있어서 당연한 수순이었다. 교전이 열리면 궁극기로 날아와서 빛의 망토(당시에는 빛의 망토가 스펠이 아니라 궁극기에 발동되었다.)를 터트려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면서 W 차징을 하다가 각이 나오면 그대로 도발을 걸거나 순간적인 앞점멸로 다인 도발 아니면 그냥 뒤로 빠지기라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W 차징을 보자마자 점멸을 쓰는 것이 아니면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28] 이 분야에선 라인전 단계에서 반반정도는 가기 쉬운편. 라인전 단계에서는 가렌이 Q(결정타)를 쓰려하면 W를 사용해서 여진+피해감소를 발동시키고 도발을 걸어서 E스킬만 못쓰게해도 딜교환이 엄청 불리하진 않다. 물론 가렌이 QW로 도발 지속시간을 줄일 순 있지만 갈리오 W에 맞으면 생기는 순간의 초고배율 둔화때문에 가렌의 심판 범위정도는 손쉽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가렌의 스킬이 빠지지 않은채로 먼저 딜교를 걸면 지는 정도를 넘어 킬각까지 단번에 잡힐 수 있는점은 주의해야한다. 더해서, 가렌이 라클이 느리진 않지만 무조건 근거리에서 스킬을 사용해야만 라클이 되는데 반해 갈리오는 안전거리를 유지한채로 라인정리가 가능하다. 이로인해 스킬이 빠진 가렌은 갈리오로 딜교를 충분히 걸 수 있는 적이다보니 선푸시 주도권을 의외로 갈리오가 가져갈 수 있고, 그동안 갈리오의 로밍능력을 이용해 정글합류를 하든 다른라인을 풀어주든 하면 된다. 상뚜벅이 가렌으로는 갈리오의 로밍을 따라오기도, 막기도 힘들다. 한타단계로 가면 가렌 궁극기에 순식간에 죽지만 않게 자리를 잘 잡고 각을 봐야한다.[29] 만나면 닷지를 해야 되는 하드 카운터. 미드 레넥톤은 보기가 드물지만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힘든 상대다. 라인전이 강한 챔피언들이 넘쳐나는 탑 라인 먹이사슬 최상위권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라인전이 매우 하드한 상대다. AD 챔피언이기에 레넥톤의 궁극기 피해를 빼면 갈리오의 마법 보호막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심지어 분노 50 이상의 무자비한 포식자(W)는 갈리오의 보호막까지 완전히 부숴버린다. 거기다 피흡이 있고 튼튼한 것은 물론이고 딜탱인 레넥톤이기에 갈리오가 때려도 깎이는 피보다 레넥톤의 Q 회복량이 더 많은 기가 막히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그나마 알아서 썩는 챔피언이기에 초반만 잘 버티고 아군을 보조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게임이 그나마 편리해진다.[30] 물론 나서스가 초반부터 갈리오를 이긴다는 건 아니고, 갈리오의 패시브 특성상 나서스 상대로 라인을 밀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압박 능력이 떨어지는 갈리오 단독으로는 나서스의 성장을 저지하기가 힘들어진다.[31] 레넥톤보다 더 어려운 하드 카운터. 레넥톤은 따위로 치부해 버리는 더 강력한 라인전, 대인전 수행 능력과 초반부터 미친 듯한 폭딜과 높은 체력 때문에 라인전은 절대 이길 수 없다. 갱을 불러도 정글 챔피언이 클레드와 상성이 안 좋다면 갱승까지 당할 수 있다. 마법 보호막에 영향을 받는 스킬이 단 하나도 없는 순수 물리 딜러인건 덤. 갈리오의 특기인 궁극기 로밍도 맞궁 로밍으로 대항이 가능하고, 전투력은 당연히 클레드가 더 높기에 무엇을 하던 답이 없다. 라인전 때 최대한 사리고, 후반을 바라보는 것이 최선.[32] 갈리오 실력자의 경우 1렙에 E를 찍고 세트의 E를 갈리오 E 후방 이동 판정을 이용해 씹는 고급 테크닉으로 대처할 수는 있는데, 그렇게 해도 이기기 굉장히 어려운 상성이다.[33] 탈론의 패시브를 막아낼 도리가 없고, 탈론은 마법 피해가 없어 보호막도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갱을 부르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고 로밍도 궁의 존재로 밀리지 않는다. 저렙에 따이지만 않는다면 중후반 상성은 뒤바뀐다.[34] 같은 팀이라면 카밀 궁에 갈리오궁을 덮기만 해도 잘라먹기와 전면전 모두 최강인 일명 카갈 조합이 되지만 맞라인을 선다면 카밀의 기동력과 강력한 맞딜에 찢겨나갈 뿐이다.[35] 올라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록 초반 교전능력이 막강해 갈리오 따위는 순식간에 녹여벼리며 올라프는 AD 챔피언에 E스킬의 고정 피해까지 있어 갈리오의 안티 AP 능력은 무용지물이다. 추가로 궁극기에 저지 불가 까지 달려있어 갈리오의 cc기 또한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올라프가 가는 라인은 탑과 정글이라 갱 또는 로밍 아니면 마주칠 일이 없다는게 위안거리.[36] 탄창이 4발밖에 없는데다 탱커 처리 능력과 생존 능력이 부실해서 물면 잡기 쉽지만, 진 또한 원거리 딜러 중 군중 제어기가 많은 편이고 진입하다가 살상연희(W)의 속박에라도 맞으면 데꿀멍이다. 행여 진에게 안티 탱커가 하나라도 붙어있으면 더 막막해진다.[37] 동실력인 경우 절대 이길 수 없는 최악의 카운터다. 패시브의 추가 피해, W를 제외하곤 전부 물리 피해며, 갈리오의 느려터진 돌진기는 루시안의 E 한 번으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루시안이 로밍형 챔피언은 아니므로 로밍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던가 갈리오의 호응력을 무기로 무한 갱킹을 통해 아예 싹을 잘라버리는 것밖에 답이 없다.[38] 단 Q의 속박으로는 돌진을 막아내질 못해서 E로 들어가고 W로 도발을 먹인 다음에 Q-패시브 평타로 피해를 입히면 수월하다. 그러나 럭스 역시 화력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유성을 들고 온 럭스의 E에 한 대라도 맞으면 W의 쉴드가 증발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갱을 불러서 잡는 것이 좋다.[39] 원거리에서 고정 피해를 끼얹는 패시브와 궁극기로 듀란드의 방패의 마법 보호막과 피해량 감소를 어렵지 않게 찢어버리며, 팔이 긴 메이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누킹으로 갈리오를 숨도 못 쉬게 한다. 물몸 뚜벅이라 갈리오에게 물리면 답이 없다는 게 위안 거리.[40] 미드에 비해 상대 서폿으로 만났을 때 더 상대하기 쉬운 편.[41] 다만 이 분류에서는 상대하기 조금 쉬운 편인데, 제라스가 Q를 모으고 있는 틈을 노려 E로 제빠르게 들어가 도발을 먹이고 콤보로 공략하면 나름 쉽다. 제라스의 주력기는 Q인지라 이러한 상황이 자주 나오는 건 덤이다.[42] 갈리오가 E로 파고든다 해도 베인이 구르기로 피하거나 선고로 도로 밀쳐내버리면 그만이며 도발을 먹인다 해도 오히려 베인이 W 중첩을 쌓게 해줄 수가 있고, 아무리 갈리오가 튼튼하다 해도 은화살 앞에선 모든 게 무의미해진다. 여기에 베인이 정화나 수은을 사들고 오면 그때는 베인이 앞구르기를 쓴 게 아닌 이상 베인 말고 다른 대상을 노리도록 하자. 갈리오는 시간이 지날수록 베인을 전면전으로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베인이 하이퍼캐리 원딜이긴 해도 사거리가 짧아 팀원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갈리오가 CC기를 걸어주면 아군이 포커싱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게임 수준이 높지 않다면 그냥 밴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솔랭에서 갈리오 상대로 간간이 미드 베인이 기용되기도 할 정도로 답이 없는 상성이다.[43] 갈리오의 진입기인 정의의 주먹(E)를 결정화(W)로 손쉽게 끊는다는 것부터 이미 지고 들어간다. 설령 결정화가 없어도 냉기 폭발(Q)로도 대응할 수 있다. 헤르메스 자체가 나왔다 하더라도 애니비아의 벽을 뚫어낼수 없는건 여전한데다, 애니비아의 핵심인 궁극기를 갈리오의 다채로운 CC기로 끊는 시도라도 하고싶어도 그놈의 벽 때문에 그거마저도 어렵다. 다만 뚜벅이인 애니비아는 갈리오의 로밍을 막기도 어려운데다 갈리오의 갱호응 능력 때문에 한번 거리 잘못주면 갱을 당해버릴 수도 있다. 리워크 이전에는 그래도 한방 딜이 쎄서 애니비아를 한번에 확 물어죽이면 할만은 했지만 리워크 이후로는 한방딜 능력이 다소 좀 떨어져버렸기 때문에 애니비아를 한번에 못 물게 되었다. 리워크 이후로 상성이 뒤바뀐 케이스[44] 패시브에 CC기 무시가 달려있어 E나 R의 에어본을 씹는다.[45] 미드든 서포터든 거슬리는 상대이자 갈리오를 가지고 놀 수가 있다. 화력은 당연히 갈리오가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룰루가 바보가 아닌 이상 거리를 주지 않을 것이며, 갈리오가 정의의 주먹을 함부로 썼다간 변덕쟁이(W)의 다람쥐가 되어 말그대로 얻어맞고 들어가는 꼴이 된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에도 룰루의 특유한 아군 보호와 변수 차단 능력은 갈리오에게 전혀 꿇릴 게 없기때문에 갈리오의 장점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도 덤. 초반 싸움에서 킬이라도 헌납하는 순간 라인전 내내 따이거나 룰루에게 주도권이 뺏길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다른 대상을 노리다가 변이/침묵 및 점멸-평타 사거리 내로 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특히나 급성장(R)을 활성화시키면 룰루에게 갖다바치는 꼴이다.[46] 모데카이저와 비슷한 상성. 이론상 아무무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이라서 AP 챔피언들 카운터인 갈리오로 카운터 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무는 붕대 던지는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가 갈리오보다 워낙 길어서 갈리오가 대처하기에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쓰레쉬, 렐과 달리 AP 계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작정하고 AP를 올리면 듀란드의 방패를 선마한다고 해도 방어막이 박살나고 궁극기와 2번째 붕대에 묶여서 사망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심지어 아무무의 궁극기는 범위가 꽤나 넓어 듀란드의 방패 도발로 방어하거나 영웅출현으로 아군을 보호한다고 완전히 커버칠 수가 없다.[47] 아군이라면 '자갈'이라 불리는 조합으로 한타를 박살 낼 수 있지만 적으로 만난다면사실상 까다로운 상대다. 후퇴 수단이 부실한 갈리오에게 갱킹이 강력한 자르반은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르반의 핵심 콤보인 E-Q는 방어력 감소 옵션까지 붙어있어 마법피해에 강하고 물리피해에 취약한 갈리오에게 쥐약이다. 심지어 잘라 먹기에 일가견이 있는 수준이라 자르반의 한타는 막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단, 워낙 받아치기에 특화된 갈리오이기 때문에 자르반의 박치기는 효과적으로 받아칠 수 있기는 하다[48] 애니비아 만큼이나 까다로운데 갈리오의 정의의 주먹(E)을 암울한 형상(EQ)으로 끊기가 쉽고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메이지라 멀리서 깔짝깔짝하면 갈리오가 할수있는게 없다. 그나마 원체 뚜벅이인지라 생존력이 뒤떨어지기에 한번에 물어버릴수 있다는게 위안거리.[49] 사건의 지평선부터 문제이며, 사거리도 베이가가 한 수 위이다. 갈리오의 E는 이동 거리는 둘째치고 준비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카이팅에서 갈리오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구도가 된다. 그나마 벨트를 올리거나 갱이 오면 할 만해진다.[50] AP 암살자에 라인전 약체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처럼 보여도, 이쪽은 패시브부터 AP 계열 챔피언을 대상으로 강력한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갈리오가 카사딘을 단독으로 말려놓기가 힘든 편이다. 6레벨 이전에는 Q에 붙은 마법 피해 쉴드를 통해 갈리오의 대미지를 경감시키며, 6레벨 이후에는 그냥 뒤로 궁극기 한 번 쓰면 갈리오의 모든 스킬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갱킹으로도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 초중반 소규모 교전이나 로밍 능력에서 갈리오가 우위에 서 광역 도발로 아군 딜러에게 진입하는 카사딘을 마킹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최대한 스노우볼을 굴려서 카사딘이 성장하기 전에 게임을 끝내는 것이 베스트다. 초중반에 이득을 굴리지 못하고 그대로 스플릿 구도로 넘어가면 카사딘에게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게 된다. 물론 갈리오의 CC기는 여전히 카사딘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카사딘 입장에서도 갈리오는 껄끄럽다.[51] 해당 글의 댓글에 첨부된 움짤들을 보면 Q 한 방에 풀피 베인과 제라스가 원콤이 나고, 쓰레쉬가 랜턴의 보호막까지 받아가면서 체력 1/10 정도를 남겨두고 겨우 빈사 상태로 살아돌아가며, 단단하기로 유명한 브루저인 가렌마저 최상급 탱킹기인 용기(W)로 Q를 방어해냈음에도 체력의 3분의 1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엽기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만약 가렌이 W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가렌조차 반피 이상이 나갔을 수도 있다. 게다가 댓글들은 이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보고도 "겨우 반피 다셨네"라고 말하고 있다.[52] 해당 움짤은 아래 문단의 갈리오 W 실험 동영상에서 발췌한 것으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상대 팀 마법사 전원은 모두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포함하는 풀템이다.[53] 아마 똑같이 AP 트리를 타는 게 가능하며 AP 트리로 잘 성장하면 정석 탱트리보다 높은 캐리력을 얻는 말파이트의 선례를 참조한 듯하다.[54] 영상에서 갈리오의 마법 저항력은 겨우 54이며, AP가 1200 이상일 경우 W를 활성화하면 받는 마법 피해가 100% 감소하며 물리 피해도 그 절반인 50% 감소한다. 해당 실험 영상은 PBE 서버에서 실험되었으나 어떤 조정도 없이 그대로 본 서버에 들어왔다.[55] 0.5초당 대미지이기 때문에 실제 대미지는 6%에서 9%로 상승[56] 이게 어느 정도냐면, 영겁과 루덴이 있어도 늘 부족하던 마나가 마나 관련템이 없어도 마나가 크게 부족하지 않는 수준이 됐다[57] E 에어본 W도발 Q 패시브 펀치 콤보면 반피 이상은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58] 그도 그럴게 갈리오의 미드 포지션이 왜 사장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딜 갈리오 쪽을 버프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갈리오 미드 라인전의 핵심인 Q는 마나 소모량은 5렙 기준 120인데다 자체 데미지와 계수 둘다 너프를 먹었으니, 라인전에서 별로 도움되지 않는 W 계수를 늘려줘봤자 미드로 쓸 이유가 없기 때문.[59] 카시오페아는 Q로 독을 묻힌 뒤 E로 지속적으로 짤짤이를 넣어야 하는 지속딜 메이지이다. 그리고 그 짤짤이의 원천은 짧은 스킬쿨에 있다. 그래서 카시오페아가 지속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수치가 마나량인데, 당연히 성장 마나량 두 배 상승은 지속딜이 더 강력해지는 카시오페아에게 버프일 수 밖에 없다. 근데 갈리오는 지속딜 메이지가 아니라 QEW패시브평으로 한 번에 적을 죽여야 하는 콤보형 메이지인데, 콤보형 메이지에게 마나를 두배 늘려줘봤자 한타에서 콤보를 두 번씩이나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Q쿨은 늘어난지라 Q를 그렇게 자주 쓰지도 못하는데 마나량만 높으면 뭘 하겠는가...[60] 이 통계도 사실 함정이다. 승률 42%에서 조금 오른 수준이라 여전히 못써먹는 하위권인 건 거기서 거기다.[61] 승률 뒤에서 1등, 즉 꼴찌는 서포터 세트.[62] 모든 티어 이상으로 보면 통계가 잡히기는 한다. 하지만 승률과 픽밴률은 좋지않은 편.[63] 판정이 변경되면서 실명이나 잭스, 쉔같은 기본 공격 면역과 같은 방어 계열을 무시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64] 보호막 강타, 뼈 방패, 과잉 성장.[65] 돌발 일격, 사냥의 증표, 보물 사냥꾼.[66] 마법 공학 점멸기 & 마법의 신발, 미니언 해체 분석기, 우주적 통찰력.[67] 특히 팀파이트가 주력이기 때문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회의 경우 2017년 리메이크 이후로부터 2024 지금까지 포식자나 봉풀주를 채용한 갈리오의 선호도가 아주 높다.[68] 탱커 아이템을 어느정도 구비하지 않은 갈리오가 선 진입을 할 경우 대미지가 한꺼번에 들어와 폭사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군 딜러와 함께 후방에서 전장의 돌풍(Q)로 견제만 하면서 아군이 물린다 싶으면 보호해주는 식으로 결국 수비형 탱커 포지션을 벗어나지는 않게된다.[69] 전장의 돌풍은 CC기를 걸지 않으면 돌풍 피해와 소용돌이 피해를 동시에 입히기가 어렵고, 듀란드의 방패는 차징 시간이 필요하며, 영웅 출현은 1대1 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인 스킬이다.[70] 일시적인 탱킹을 통한 딜교 우위 및 패시브와 W의 마법저항 계수를 이용한 딜탱 진행[71] 극딜을 활용한 딜교 우위 및 한타 붕괴[72] 라인전 압살을 위한 픽[73] 깡딜과 추가딜로 인한 추가적인 골드수급[74] 일시적인 딜교 혹은 한타 이후 회피[75] 유니버스 개편 이후 유니버스의 어디에서도 와이번과 관련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도 이 설정을 데마시아의 은빛날개 칼날부리와 그 기수로 교체하거나 아예 삭제할 것으로 보인다.[76] 주변 상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모양이다. 다만 선명하지는 않고 흐릿하고 희미하게 보이고 들린다는 묘사가 있다.[77] 아무도 갈리오가 움직인다는 것을 믿지 않기에 갈리오는 무기로 활용될 수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갈리오를 데마시아의 최종병기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78] 스토리상 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잠들어 있는 갈리오는 세상을 안개가 낀 듯 흐릿한 감각으로밖에 인지하지 못하는데, 그 와중에 한 줄기 작지만 따스한 빛을 느꼈다고 유니버스에서 서술되어 있다.[79] 이때 갈리오가 가렌의 마법은 인식했다는 언급이 없어서 가렌이 정말 마법사가 맞는지, 가렌이 사용하는 마법이 가렌의 것이 아니라 그저 칼에 깃들어 있는게 아닌지 하는 논란이 있다.[80] 사이온의 대사처럼 녹서스의 선봉장인 사이온과, 데마시아의 수호석상인 갈리오는 분명 여러 번 싸웠을 것이다.[81] 사이온의 라이벌 란에는 갈리오가 있고 상호대사에서도 갈리오에게 "둘 중 하나는 여기에서 죽는다" 는 식으로 일갈한다.[82] 사이온에게 "하하하! 자네랑은 영원히 싸울 수도 있겠군. 10리 밖에서도 내 조각이 발견될 거야!"라며 감탄한다.[83] 결승전 세트 승 1승이 미드 갈리오로 우지의 이즈리얼을 집요하게 마크해서 따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