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암살자 ] {{{#!wiki style="margin: -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전사 ] {{{#!wiki style="margin: -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원거리 ] {{{#!wiki style="margin: -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마법사 ] {{{#!wiki style="margin: -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탱커 ] {{{#!wiki style="margin: -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4em,16%); min-height: 2em" {{{#!folding [ 서포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 }}} |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8번째 챔피언 | ||||
야스오 | → | 벨코즈 | → | 브라움 |
벨코즈, 공허의 눈 Vel'Koz, the Eye of the Void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마법사 | 서포터 | 공허 | 790 3141[1]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4년 2월 27일 | ||
디자이너 | 서브닌자(Subninja) | ||
성우 | 홍범기[2] / 에릭 브라아 / 노무라 켄지 | ||
테마 음악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기본 지속 효과 - 유기물 분해(Organic Deconstruction)5.2. Q - 플라즈마 분열(Plasma Fission)5.3. W - 공허 균열(Void Rift)5.4. E - 지각 붕괴(Tectonic Disruption)5.5. R - 생물 분해 광선(Lifeform Disintegration Ray)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2014 ~ 2015 시즌8.2. 2016 ~ 2017 시즌8.3. 2018 시즌8.4. 2019 시즌8.5. 2020 시즌8.6. 2021 시즌8.7. 2022 시즌8.8. 2023 시즌8.9.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 개요
"해체하여.. 지식을 습득한다."
벨코즈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8번째 챔피언인 벨코즈에 대해 서술한 문서.벨코즈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진실은 오직 분해를 통해 드러난다."
벨코즈가 룬테라에 나타난 첫 번째 공허 태생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벨코즈만큼 잔혹하면서 계산적인 지성체는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다. 다른 공허태생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고 부패시키지만, 벨코즈는 현실 세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 사는 호전적이고 낯선 생명체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하여 공허가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찾아낸다. 그렇다고 벨코즈가 그저 수동적인 관찰자라는 말은 아니다. 위협을 느끼면 치명적인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하거나 세상의 구성 자체를 분열시키는 방식으로 반격하기 때문이다.
장문 배경은 벨코즈/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카직스 | 초가스 | 코그모 | 렉사이 |
공허 태생인지라 다른 공허 태생 챔피언들을 관계도에 두고 있다. [3] 다만 다른 공허 태생들과 달리 지능이 높은 벨코즈는 본능을 중시하는 다른 공허 태생들을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야만적이고 지성이 없다고 내심 깔보고 있다. 하지만 벨코즈와 맞먹는 지성을 가지고 어쩌면 훨씬 상위의 존재일지도 모르는 벨베스의 등장으로 입지가 큰 위협을 당하고 있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10.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90(+102) | 2324 |
체력 재생 | 5.5(+0.55) | 14.85 |
마나 | 469(+21) | 826 |
마나 재생 | 8(+0.8) | 21.6 |
공격력 | 55(+[math(pi)]) | 108.4070759 |
공격 속도 | 0.643(+1.59%) | 0.770 |
방어력 | 22(+4.7) | 101.9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40 | 340 |
특이사항으로 벨코즈의 성장 공격력은 원주율값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공격력 상승치가 0.01의 배수가 아닌 챔피언이다.[4]
이동기가 전혀 없고 cc기를 제외하고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 수단도 없기 때문인지 장거리 포킹챔피언임에도 의외로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다.[5] 이동하다 멈추면 머리가 무거운지 그 반동으로 앞으로 살짝 기울어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동 속도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촉수를 뒤로 젖히고 날아다닌다.
기본 공격 모션과 판정이 매우 우수하다. 촉수를 휘둘러 레이저를 쏘는데, 딜레이도 짧고 즉발로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평타 견제도 CS 수급도 용이하다. 거기다 투사체 공격이 아니라서 야스오의 바람 장막(W)에도 안 막힌다. 물론 미니언 어그로도 즉발로 끌게 되니 유의. 치명타가
도발은 방정식을 적어놓은 스크린[6]을 꺼내 가리키며, 농담은 작은 눈 세 개를 떼어내 저글링을 한다.
춤은 오른쪽 촉수를 한 번 휘두르고 팔짱을 끼면서 리듬을 타며 머리를 흔드는 모션.
귀환할 때는 촉수를 꽈배기처럼 꼬면서 빙빙 돌린다. 죽으면 땅으로 떨어지면서 몸에서 눈알만 빠져나오는데 혼자 붕 떠올라 잠시 주변을 살피다가 어디론가 날아간다. 부활 시에는 바닥에서 공허의 문이 열리면서 튀어나온다.
4. 대사
일반 / 북미 음성
선택 시
"해체하여, 지식을 습득한다."
"해체하여, 지식을 습득한다."
공격
"골격에는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다."
"눈물은 어떤 기능도 수행하지 않는다."
"가벼운 작열감이 느껴질 거다."
"오… 가치 있는 물체군."
"고통에 대한 반응으론 흥미롭군."
"고맙다… 내 지식의 밑거름이여."
"적출해도 지장 없는 장기는 없나?"
"통증을 느끼는 건 이해한다."
"저들의 피부는 교체가 불가능한 듯하다."
"흠… 정말 연약한 생물이군."
"저 생물들은 모체를 찾는 경향이 있군."
"진화가 중지된 생물인가?"
"저 생물엔 용도불명의 돌출부가 달려있다."
"이 생물들은 정말 역겨운 모습도 보이는군."
"넌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나?"
"난 더 많이 알아야만 한다."
"저들의 구성 성분을 분석해 볼까?"
"심도있는 관찰이 요구된다."
"아… 팔꿈치란 건 정말 비루하군."
"이등분하면 어느 쪽도 재생되지 않는다."
"흠… 보편적으로 발작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체엔 다양한 냄새 입자가 담겨있다. 흠…."
"골격에는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다."
"눈물은 어떤 기능도 수행하지 않는다."
"가벼운 작열감이 느껴질 거다."
"오… 가치 있는 물체군."
"고통에 대한 반응으론 흥미롭군."
"고맙다… 내 지식의 밑거름이여."
"적출해도 지장 없는 장기는 없나?"
"통증을 느끼는 건 이해한다."
"저들의 피부는 교체가 불가능한 듯하다."
"흠… 정말 연약한 생물이군."
"저 생물들은 모체를 찾는 경향이 있군."
"진화가 중지된 생물인가?"
"저 생물엔 용도불명의 돌출부가 달려있다."
"이 생물들은 정말 역겨운 모습도 보이는군."
"넌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나?"
"난 더 많이 알아야만 한다."
"저들의 구성 성분을 분석해 볼까?"
"심도있는 관찰이 요구된다."
"아… 팔꿈치란 건 정말 비루하군."
"이등분하면 어느 쪽도 재생되지 않는다."
"흠… 보편적으로 발작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체엔 다양한 냄새 입자가 담겨있다. 흠…."
이동
"다수의 연구 대상이 감지된다, 즐겁군."
"내...골격? 기이한 구조로군."
"더 발견할 것이 없나…."
"정말 진귀한 진화상이다."
"흐음… 특이한 경우로군."
"피와 살로 구성된 기묘한 생물들."
"이 세계에는 배울 게 정말 많군."
"인간. 단순하고 혼란스럽지만 특별하다!"
"예상 밖의 결과로군."[7]
"공허의 어둠이 그립구나."
"내 존재만으로 절망에 빠진다? 흥미롭군."
"이곳의 빛은 버거울 정도군."
"생물의 울음소리는 해부 과정에서 증폭되는군."
"인간의 녹는점은 일정하지 않다."
"성별은 비명의 음높이로 구분하면 간단하다."
"예비 실험 후 생존한 개체, 현재까진 없음."
"정보가 가득한 땅이군."
"패턴이 뻔하군."
"으어… 공허, 그 어둠이 그립다."
"다수의 연구 대상이 감지된다, 즐겁군."
"내...골격? 기이한 구조로군."
"더 발견할 것이 없나…."
"정말 진귀한 진화상이다."
"흐음… 특이한 경우로군."
"피와 살로 구성된 기묘한 생물들."
"이 세계에는 배울 게 정말 많군."
"인간. 단순하고 혼란스럽지만 특별하다!"
"예상 밖의 결과로군."[7]
"공허의 어둠이 그립구나."
"내 존재만으로 절망에 빠진다? 흥미롭군."
"이곳의 빛은 버거울 정도군."
"생물의 울음소리는 해부 과정에서 증폭되는군."
"인간의 녹는점은 일정하지 않다."
"성별은 비명의 음높이로 구분하면 간단하다."
"예비 실험 후 생존한 개체, 현재까진 없음."
"정보가 가득한 땅이군."
"패턴이 뻔하군."
"으어… 공허, 그 어둠이 그립다."
도발
"너의 생존 가능성은… 0! 그 이하다! "
"계산해볼까? (웅얼거림) 그래! 실험체가 무수히 더 필요하다! "
"관찰 결과, 대상의 기대수명은 0에도 미치지 못한다."
"너의 생존 가능성은… 0! 그 이하다! "
"계산해볼까? (웅얼거림) 그래! 실험체가 무수히 더 필요하다! "
"관찰 결과, 대상의 기대수명은 0에도 미치지 못한다."
농담
"생물이 즐거움을 얻는 행동을 따라하고 있다. (흥얼거림)"
"연구활동엔 촉수와 안구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흥얼거림)"
"생물이 즐거움을 얻는 행동을 따라하고 있다. (흥얼거림)"
"연구활동엔 촉수와 안구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흥얼거림)"
한국 클라이언트에 제외된 미사용 대사[8]
"공허에서 살아남은 인간이라고? 불가능하다!" (A human who survived the void? Impossible!) - 카사딘[9]
"인간과 공허의 진화… 이 얼마나 희귀한가!" (An evolution of Man and Void… How unusual!)
"질리언… 네 안에 굉장한 비밀이 담겨있구나!" (Zliean… There is a great secret within you!) - 질리언
"99%의 털뭉치, 1%의 환희." (99% fur, 1% glee.) - 요들
"핫하하, 요들 재인식 완료." (Hahhaha, Yordle recognition complete.)
"이상하군, 포로들이 나타나니 저들의 지능이 떨어졌다." (Odd, Their intelligence drops in the presence of poros.) - 칼바람 나락
"공허에서 살아남은 인간이라고? 불가능하다!" (A human who survived the void? Impossible!) - 카사딘[9]
"인간과 공허의 진화… 이 얼마나 희귀한가!" (An evolution of Man and Void… How unusual!)
"질리언… 네 안에 굉장한 비밀이 담겨있구나!" (Zliean… There is a great secret within you!) - 질리언
"99%의 털뭉치, 1%의 환희." (99% fur, 1% glee.) - 요들
"핫하하, 요들 재인식 완료." (Hahhaha, Yordle recognition complete.)
"이상하군, 포로들이 나타나니 저들의 지능이 떨어졌다." (Odd, Their intelligence drops in the presence of poros.) - 칼바람 나락
5. 스킬
5.1. 기본 지속 효과 - 유기물 분해(Organic Deconstruction)
벨코즈가 스킬을 적중시키면 7초 동안 분해 중첩이 쌓입니다. 중첩이 3회 쌓인 적은 중첩이 모두 소모되어 고정 피해를 입습니다. | |
35~180 (+ 0.6 주문력) | |
리그 오브 레전드에 흔하게 있는 3스택 패시브. 벨코즈의 스킬에 맞은 적은 유기물 분해 중첩이 쌓이고, 중첩이 쌓이면 폭발해 고정 피해를 준다. 다른 비슷한 3타형 스킬들과 달리 기본 공격으론 중첩 유지 시간만 초기화할 수 있고, 스킬로만 중첩을 쌓을 수 있다.[10] 스택 유지 시간이 7초로 제법 길어서 Q, W 다시 Q 식으로 천천히 스택을 쌓으면서 딜교를 할 수도 있다.
피해량 자체는 높지 않지만,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고정 피해라서 탱커에게도 꽤나 위협적이다. 특히나 고정 피해치곤 AP 계수가 0.6이나 붙어 있어서 아이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패시브의 화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지며, 기본 피해량인 레벨 비례 계수도 오르면 오를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레벨과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상대가 얼마나 마법 저항력이 높던 간에 무시하고 분해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서 한 콤보에서 패시브를 두 번 이상 터트릴 수도 있다.[11]
출시 초기에는 벨코즈를 미드가 아니라 서포터로만 쓰게 만든 원인이기도 했다. 주문력 계수가 없어서 아이템 효율을 전혀 받지 못하고, 아이템과 무관하게 적정량의 딜을 뿜어낼 수 있는 딜포터로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기 때문. 마법사 리워크에서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유기물 중첩은 모든 벨코즈가 공유한다. 벨코즈 미러 매치나 단일 모드에서 여러 벨코즈가 한 대상을 공격하면 매우 빠르게 중첩을 쌓을 수 있다. 이 때의 고정 피해는 3타를 터뜨린 벨코즈가 가한 것으로 취급되고 피해량도 해당 벨코즈의 능력치를 따르며, 궁극기의 고정 피해 변환 효과는 모든 벨코즈가 함께 적용받는다.
5.2. Q - 플라즈마 분열(Plasma Fission)
벨코즈가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해 마법 피해를 입히고 70%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1초에 걸쳐 사라집니다. 광선을 맞히거나 광선을 재사용하면 새로운 두 개의 광선이 90도 각도로 갈라져 발사됩니다. | |
다시 시전하면 탄도체가 90도 각도로 갈라집니다. |
40 / 45 / 50 / 55 / 60 | 1050 | 7 |
80 / 120 / 160 / 200 / 240 (+0.9 주문력) | ||
둔화 유지 시간: 1 / 1.4 / 1.8 / 2.2 / 2.6 | ||
벨코즈의 주력기로, 투사체가 두 개로 갈라지는 특이한 스킬이다. 처음에는 큰 투사체를 지정한 방향으로 발사하고, 투사체가 적중하거나 사거리 끝까지 가거나 재시전하면 두 개로 분리되어 90°로 꺾여 더 빠르게 발사된다.
이런 특이한 매커니즘을 활용해 벨코즈는 여느 챔피언들과는 차별화된 포킹이 가능하다. 보통 대부분의 스킬들은 직선으로 나가므로 쏘는 상대를 마주 본 상태로 미니언 뒤에 숨거나 옆무빙으로 피하는 것이 대처법인데, 이 스킬은 중간에 경로를 한 번 바꿀 수 있어서 그렇게 했다가는 옆구리를 얻어맞기 십상이다. 미니언 뒤로 꺾어 맞힐 수도 있고 옆무빙도 심리전으로 만든다. 더 응용하면 벽에다 쏴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게 할 수도 있고, 최대 사거리 1050보다 더 멀리[12] 있는 적을 맞히기도 가능하다.
각각의 투사체는 모두 비관통형으로 한 명만 맞는 단일기이다. 그리고 첫 투사체에 맞으면 분리된 투사체에는 다시 맞지 않는다. 또한 투사체가 분리될 때 잠깐 판정이 넓어진다. 또한 엄연히 하나의 스킬로 취급되기 때문에 Q로 3명을 맞혀도 주문도둑검의 효과는 한 번만 발동된다.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적은 데다가 조건부로 마나 회복도 할 수 있어 벨코즈는 마나 부담을 잘 느끼지 않는다. 또한 점차 감소하기는 하지만 70%의 높은 둔화도 붙어 있어서 이후 다른 스킬을 추가로 맞히기 편하게 해준다.
주력기지만, 미드의 경우 라인 클리어를 위해 W를 선마하기에 두 번째로 마스터하게 된다. 반면 서폿으로 가면 아예 3레벨까지 W를 찍지 않고 2번 먼저 찍기도 한다.
5.3. W - 공허 균열(Void Rift)
벨코즈가 공허로 통하는 균열을 열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후 균열이 폭발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0 / 55 / 60 / 65 / 70 | 1050 | 2 |
30 / 50 / 70 / 90 / 110 (+0.2 주문력) 45 / 75 / 105 / 135 / 165 (+0.25 주문력) | ||
75 / 125 / 175 / 225 / 275 (+0.45 주문력) | ||
충전 시간: 18 / 17 / 16 / 15 / 14 전방 사거리, 범위 폭: 88 | ||
사용하면 벨코즈가 바닥에 균열을 깔면서 닿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0.25초 후 균열 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2차 피해를 가한다. 빅토르의 강화 죽음의 광선(E)과 비슷하다. 스킬 사용이 이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무빙 캐스팅 스킬인 것도 비슷하다. 차이라면 벨코즈는 2차 피해량 쪽이 더 높고 충전형이란 것.
각각의 피해량도 낮고, CC기도 없고, 모션도 어딘가 힘빠지는 게 약해 보이지만, 사실 벨코즈의 라인 클리어와 폭딜에 꼭 필요한 핵심 스킬이다. 맞히기 쉽고 두 번까지 모아서 쓸 수 있는데다 피해도 2회에 걸쳐 들어가므로 패시브 중첩을 매우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기 때문. Q나 E를 맞혀 적의 발을 묶은 다음 W를 깔아 주면 패시브 덕분에 굉장한 폭딜이 나오고, 피하지도 않는 미니언들은 W를 두 번만 써 줘도 깨끗하게 지워진다. 선딜레이가 짧은 광역기라 후속타는 몰라도 첫 타는 거의 확정적으로 맞힐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다만, 그만큼 각 단타의 딜량은 매우 낮다. 이 스킬만 단독으로 맞혀서는 위력이 거의 없고 다른 스킬과 연계해 패시브 중첩을 쌓는 용도로 활용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갈라지는 균열은 투사체 판정으로, 바람 장막 등에 닿으면 그 자리에 멈춘다. 그리고 첫타보다 후속타의 범위가 미세하게 길다.
5.4. E - 지각 붕괴(Tectonic Disruption)
벨코즈가 가까운 지면을 붕괴시켜 폭발을 일으키며 0.75초간 공중으로 띄워 올리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벨코즈와 가까이 있는 적은 공중으로 떠오르고 뒤로 밀려납니다. |
50 / 55 / 60 / 65 / 70 | 850 | 14 / 13.5 / 13 / 12.5 / 12 |
70 / 100 / 130 / 160 / 190 (+0.3 주문력) | ||
벨코즈가 가진 유일한 하드 CC기이자 생존기. 투사체를 날려서 목표 지점의 좁은 범위에 광역 CC기를 가한다는 점에서 나미의 Q 스킬과 비슷하다. 그만큼 적중시키기 어려운, 스킬 콤보와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맞혀야 하는 최중요 스킬이다.
투사체 판정이라 바람 장막 등에 가로막힐 수 있으며 시전 중에 벨코즈가 죽으면 바닥에 표식이 떠도 스킬은 적용되지 않는다. 스킬 모션을 자세히 보면 바닥에 표식이 생긴 뒤 벨코즈가 목표 지점을 향해 작은 보라색의 투사체를 날려 폭발시키는 과정이다.
기본 피해량도 계수도 정말 낮지만 맞히기만 하면 후속 콤보와 패시브 고정 피해까지 반확정이기에 그리 문제되는 건 아니다. 사실상 W와 R을 잘 맞히라고 있는 스킬인 셈이다. 먼 거리에서 정신 집중은 물론 돌진기까지 끊을 수 있는 에어본이란 CC기 덕에 엄청난 장점을 가진 스킬이다.
스킬 레벨을 올려도 피해량이 낮고 에어본 시간은 변동이 없으므로 보통 가장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5.5. R - 생물 분해 광선(Lifeform Disintegration Ray)
벨코즈가 정신을 집중하여 마우스 커서를 따라가는 에너지 광선을 발사합니다. 이때 2.5초 걸쳐 총 마법 피해를 입히고 20% 둔화시킵니다. 최근 유기물 분해 스킬로 피해를 입은 적에게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100 | 1550 | 100 / 90 / 80 |
45 / 62.5 / 80 (+0.125 주문력) - 0.25초당 피해량 450 / 625 / 800 (+1.25 주문력) - 총 피해량 | ||
벨코즈가 2.5초 동안 제자리에서 레이저를 발사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둔화와 마법 피해를 가한다. 비슷하게 광선을 쏘는 럭스의 최후의 섬광(R)과는 다르게 지속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중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지만 레이저의 방향을 돌릴 수는 있다. 회전 속도는 느린 편으로, 최대한 돌리면 지속시간 동안 90도 좀 넘게 돌릴 수 있는 정도.
벨코즈의 엄청난 폭딜에 정점을 찍는 스킬. 자체 피해량은 높아 보이나 2.5초에 걸쳐 들어가는 감안하면 순간 피해량이 그렇게 높진 않다. 하지만 0.7초마다 패시브 중첩을 쌓으며, 거기에 기본 지속 효과로 패시브 중첩이 완료된 적에겐[13] 패시브의 피해량에 더해서 이후 추가로 지속되는 피해가 고정 피해로 변환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이론적인 최대 화력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다.[14] 거기다 적중 판정이 상당히 넓어서 보기에는 광선이 닿을락 말락한 거리의 적에게도 전부 닿는다. 낮지만 둔화 효과까지 달려 있어 적의 도주를 저지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다만 움직이지도 못하고 2.5초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게 문제다. 정신 집중형 스킬이므로 하드 CC기에 맞거나 이동이나 다른 명령을 내리면 허무하게 끊겨버리며, 한방딜이 아니다 보니 역으로 광선을 쏘는 벨코즈가 물려서 터질 수도 있다.[15]
제대로 고정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다른 스킬들을 미리 맞혀서 중첩을 남겨 놔야 한다. 0.7초마다 중첩을 쌓기 때문에 0중첩인 적에게 궁극기 사용 시 2.1초를 지져야 3중첩이 쌓이므로 고정 피해를 가하는 시간은 달랑 0.4초이며, 이는 겨우 한두 틱 정도로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 대강 0중첩에서는 궁극기 피해량의 20%, 1중첩에서는 60%, 2중첩에서는 80%, 3중첩에서는 100%가 고정 피해로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너무 급한 상황일 땐 다른 스킬 먼저 쓰다가 궁극기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땐 그냥 궁부터 쓰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4D 체스적 챔피언에게 Q - 플라즈마 분열의 갈라진 광선 적중
달성 목표: 40 / 160 / 360 / 660 / 1,100
달성 목표: 40 / 160 / 360 / 660 / 1,100
방해하기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E - 지각 붕괴로 공중에 띄움
달성 목표: 2 / 8 / 20 / 40 / 70
달성 목표: 2 / 8 / 20 / 40 / 70
죽음의 광선
R - 생물 분해 광선으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4 / 10 / 30 / 60 / 100
달성 목표: 4 / 10 / 30 / 60 / 100
6.2. 시리즈 2
계산된 공격W - 공허 균열에 2회 모두 적중당한 챔피언
달성 목표: 25 / 85 / 210 / 360 / 535
달성 목표: 25 / 85 / 210 / 360 / 535
눈병 유발자
2초 안에 중첩이 3회 쌓인 P - 유기물 분해로 타격한 챔피언
달성 목표: 20 / 70 / 170 / 295 / 445
달성 목표: 20 / 70 / 170 / 295 / 445
모순된 융해점
P - 유기물 분해와 R - 생물 분해 광선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고정 피해량
달성 목표: 9,000 / 32,000 / 77,000 / 131,000 / 199,000
달성 목표: 9,000 / 32,000 / 77,000 / 131,000 / 199,000
7.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긴 사거리와 높은 화력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스킬을 퍼붓는 견제형 마법사(Artillery). 라인 클리어가 좋은데다 스킬의 마나 소비가 낮은 편이라 스킬을 마구 뿌려대며 탄막을 형성하기에 좋고, 패시브의 고정 피해 덕에 딜러는 물론이고 마법 저항력이 높은 탱커에게도 굉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스킬들이 전부 논타겟이고, 주력기인 Q는 특이한 사용법을 요구하며, 고정 피해는 스킬을 연달아 여러 번 맞혀야 발동되는 패시브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또한 도주기 없이 딜링에 올인한 메이지 챔피언답게 생존력이 최악이라는 단점 탓에 주도적인 플레이가 어려워 메타에서 밀려나 있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그래도 특이한 조작감과 궁극기의 타격감 덕에 소수의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챔피언으로, 각종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 심심하면 나타나서 버프좀을 외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7.1. 장점
- 낮은 마나 소모값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의 마나소모량이 80을 넘지 않는데다 Q에는 조건부 마나 수급 옵션도 있다. 덕분에 벨코즈는 초반부터 스킬을 난사해 라인 주도권을 가져오기 편하다. 라이엇에서는 벨코즈는 지속적으로 긴 사거리와 슬로우/넉백 등을 이용해서 카이팅을 하면서 딜을 누적시켜야 하므로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 스킬들의 긴 사거리와 쉬운 연계
벨코즈의 E를 제외한 스킬은 사거리가 1000을 넘는다. 게다가 스킬 3개는 CC기라 그 중 하나를 맞기 시작하면 이동기로 피하지 않는 이상 나머지 스킬들도 거의 다 맞게 된다.
- 고정 피해를 동반하는 강력한 화력
Q 때문에 포킹형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벨코즈는 누킹도 뛰어나다. 이론상 벨코즈의 최대 대미지(QWER 풀히트)는 1865+4.1AP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160+2.45AP는 마법 저항력이나 피해 감소 능력치로도 감소시킬 수 없는 고정 피해라 탱커라도 버틸 수가 없다.
- 빠른 라인 클리어와 좋은 견제
벨코즈는 서술했듯이 긴 범위에 두 번 피해를 주는 W를 기반으로 라인클리어 능력이 우수하다. 이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으며 한 번 더 꺾는다는 특이한 Q의 메커니즘으로 미니언 뒤의 적들을 견제할 수 있어 스킬샷만 따라준다면 견제력도 우수하다.
7.2. 단점
- 높은 플라즈마 분열(Q) 의존도와 적중 시키기 어려운 스킬셋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고 스킬 최대 사거리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결코 빠르지 않기 때문에[16] 스킬을 맞히기가 어려운 편이다. 기본 사양으로 둔화가 달려있는 플라즈마 분열(Q)가 적중한다는 가정하에 후속 스킬 연계를 적중 시킬 수 있으나 느린 첫 투사체 속도와 비관통형 스킬이라는 특징으로 그 첫 스킬을 적중시키는 것부터가 고난이다. 거기에 Q를 적중시킨다 해도 이번엔 E가 문제로 다가오는데 맞춰봤자 겨우 0.75초밖에 안 되는 에어본 CC기[17] 인 주제에 짧지 않은 선딜레이로 적중까지 어려워 상대가 E를 이동기로 피해버리거나 E를 맞자마자 이동기로 접근하거나 도망가버리는 경우가 잦다. 자연히 대인전 기대치와 갱 대응 능력도 처참한 수준이라서 상대가 어지간히 만만한 게 아니라면 벨코즈는 라인전 내내 미니언만 지우며 버티는 지박령 운영 정도밖에 할 수 없다. - 라인클리어와 딜교를 같이 할 수 없는 스킬 구조
주력기이자 스킬 콤보의 첫 단계인 Q가 미니언에 막히는 비관통형 투사체인 벨코즈인만큼 딜교를 하려면 라인클리어가 반필수적인데, 라인클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W의 2스택 사용이 필요하다. W의 라인클리어 능력은 우수하나, 동시에 딜교에서 패시브를 터트리기 위해서는 W가 필요하고 W의 쿨타임마저 18~14초로 끔찍하게 길기에 라인클리어와 콤보를 이용한 딜교를 동시에 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미드에 라인이 도착하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W2레벨 이후 Q선마가 정석일 정도이며, 횃불 등의 아이템을 갖추어도 W 1회의 계수가 저열하여 1스킬로 라인클리어가 불가능하기에 기존과 같은 싸움을 유지해야한다. 결과적으로 벨코즈는 딜교를 위해서는 W스택을 아껴야 하는데, 또 라인클리어를 위해서는 W를 계속 써야하는 이지선다가 라인전이 끝날때까지 이어진다. 과거부터 계속 이어진 미드벨코즈의 근본적인 문제. Q의 피해량이 크다는 이점과 W를 이용한 라인클리어가 필요없다는 부분으로 인해 주라인이 서폿으로 변경될 정도의 대표적인 문제점이다.
- 부실한 생존력
벨코즈는 이동기는 커녕 이동 속도 증가 계열 스킬도 보유하지 않고 있고 생존에 관련된 것라고는 Q에 달린 슬로우와 0.75초 에어본의 E 뿐인데 명중 난이도가 매우 높고 E의 경우 이동기가 장전된 챔피언 상대로는 적중 자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궁극기를 쓰는 동안에는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나마 대치 상황에서는 벨코즈에게 강점이 있지만 그마저도 기습이나 포커싱을 당할 경우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죽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프로급 대회에서도 벨코즈를 보기가 힘들다.
- 긴 재사용 대기시간
벨코즈의 가장 짧은 쿨타임을 가진 Q의 쿨타임은 7초인데, 초반에는 그럭저럭 괜찮으나 후반 스킬 레벨을 올려서 4~5초대로 줄어드는 다른 마법사들의 주력기들과 비교하면 꽤 긴 편이다. 나머지 W와 E는 모두 쿨타임이 10초를 훌쩍 넘기며 그마저도 각기 쓰면 기대 성능이 심히 떨어지는 스킬들이다. 비슷한 포병 챔피언인 직스와 제라스 등은 마나는 거덜날지언정 주력기의 쿨은 상당히 짧은 편이고 각각의 스킬들을 제각기 돌리는 식으로 화력 공백을 줄일 수 있는데, 벨코즈는 Q 원툴로 전 구간 레벨에서 7초 가량의 텀을 두며 포킹을 해야하며 만약 억지로 다른 스킬까지 굴리며 화력 공백을 메우려 하면 이후 긴 시간 연계 콤보가 불가능해져 기대 딜량이 심각하게 떨어지게 된다.
- 이론상 화력 대비 결코 높지 않은 실전 화력
장점 문단에서 상술했듯 벨코즈의 스킬을 전부 맞힌다 가정할 시의 피해량은 살벌하며, 심지어 대부분의 스킬이 광역 스킬이라는 점까지 합쳐 얼핏 보면 유틸성을 희생한 대신 굉장한 데미지 포텐셜을 가진 것으로 보이나, 스킬을 3번 맞혀야 터지는 패시브, 비관통성 투사체이며 다수 타겟을 맞힐 수 있는 구조라고는 보기 힘든 Q, 충전형이나 2스택 전부는 커녕 E와 연계하지 않는다면 한번조차도 풀히트를 시킬 수 없는 협소한 범위와 긴 데미지 간격을 가진 W, 적중이 매우 어렵고 마찬가지로 협소한 범위를 가진 E, 좌우 범위가 좁으며 단독 피해량은 채널링 대비 높은 편이 아니면서 패시브를 터뜨린 상태가 아니라면 고정 데미지로 들어가지 않는 R까지 안 그래도 맞히기 어려운 스킬들을 여러 명에게 전부 적중시키는 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기에 사실상 단일 대상 누커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스킬 구성이며 이 중에서도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는 패시브와 궁극기는 기본적으로 3타 조건부가 달려있기 때문에 실전으로 가면 데미지 포텐셜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다. 다른 이유로는 오랜 시간 패치를 제대로 받지 못할 동안 타 챔피언들의 계수 상향평준화와 이동기 상향평준화가 여러차례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한데 결과적으로 데미지 이외의 모든 것을 버린 유리대포인 주제에 딜을 다 뽑으려면 까다로운 조건까지 맞춰야 하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는다. 벨코즈가 그나마 스킬을 맞히기 쉬운 바텀 라인의 서포터로 내려온 이유이기도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서폿 벨코즈는 성장성이 안좋아서 기껏 스킬을 다 맞혀도 미드 벨코즈만큼의 위협성 또한 없다는 딜레마가 있다.[18]
- 높은 아군 조합 의존도
상술할 이유들로 벨코즈는 제대로 딜을 넣기 위해서는 자신을 보호해줄 단단한 탱커는 물론 스킬을 적중시키기 쉽게 해주는 확정 CC기나 이니시에이터까지 필요로 한다. 미드에 서면 로밍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정글러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팀 조합 밸류를 깎아먹는다. 또, 대인전의 불확실성[19] 때문에 중후반 스플릿 운영을 위해 라인 클리어를 맡길 수도 없는 등 운영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딜링형 서포터로 내려가더라도 엄청난 광역 딜링 또는 CC기로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을 받아칠 수 있고는 브랜드나 자이라가 팀 전체를 생각하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어 벨코즈의 입지가 애매하다. 상대가 마방에 강한 조합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아이템빨로 고정피해의 성장성까지 키울수 있는 미드 벨코즈를 하거나 아예 난이도도 더 쉬운 세나도 있기 때문. 따라서 딜서폿 치고 저티어에서조차 한계가 명확한 벨코즈는 딜서폿 자리에서도 거의 밀려나서 오히려 고티어 벨코즈 유저들은 해외와 한국 가리지 않고 마이너한 미드 벨코즈 유저가 다수이다.
7.3. 상성
- 벨코즈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하드 CC기나 진입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 포킹 챔피언답게 기회를 포착하고 들어오는 챔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 벨코즈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스킬 사거리가 짧은 뚜벅이: 벨코즈는 스킬 사거리가 긴 편이기에, 짧은 사거리의 뚜벅이 챔피언들은 라인전 단계에서도 한타 단계에서도 정상적인 딜교환이 성립되기 힘들다.
- 니코, 라이즈, 럼블[24], 베이가, 스웨인, 아지르, 애니, 오리아나, 코그모(AD), 질리언, 징크스, 자야, 신드라, 카시오페아, 티모, 탈리야, 드레이븐, 아펠리오스, 잔나, 룰루, 세나, 자이라, 나미, 브랜드, 모르가나, 애니비아 등
- 돌진기가 없거나 부실한 전사 또는 탱커: 벨코즈는 스킬의 고정 피해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적 탱커가 마방을 충분히 올린다고 해도 다른 AP들보다 더 아픈 딜을 박아줄 수 있다. 다만 이들에게 물린다면 살아남기 어려우니 주의.
- 위치 선정이 제한적인 챔피언: 이들은 딜을 넣기 위해선 위치 선정을 해야하는데, 이 중 채널링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라면 E의 에어본으로 끊어버릴 수 있다. 또한 벨코즈의 스킬 사거리도 이들과 맞먹을 정도로 길어서 맞견제가 가능하다. 해당되는 챔피언들은 벨코즈에게도 위협적일 정도로 화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이들을 빨리 처치하는것 또한 이득이기도 하다. 한가지 재미있는점은 이들은 아군으로 만났을 때 벨코즈와 궁합이 좋은 챔피언들이기도 하다.
8. 역사
8.1. 2014 ~ 2015 시즌
본래 미드 라이너로 설계된 챔피언이지만, 주 라인은 서포터로 자리잡았다. 스킬들이 기본 피해량이 높고 사거리는 길며 마나 소모량이 낮았기 때문. 심지어 딜링의 핵심인 패시브는 주문력 계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템이 빈약한 서포터에게 더 효율이 좋은 스킬이었다.8.2. 2016 ~ 2017 시즌
리메이크 예정이 떴다. # 라이엇에 의하면 벨코즈의 '해부하고 분석하는' 기하학적인 컨셉이 죽어버린 것. 미드 라인전을 W로 라인만 쭉쭉 미는 것 등을 개선하여 벨코즈와 역할이 겹치는 챔피언들 속에서 존재감을 부여하고 싶다고 하여 마법사 패치에서 소규모 리워크를 받았다.6.9 패치로 패시브의 기본 피해량이 줄었으나 0.4의 주문력 계수가 생겼다. 그리고 Q로 적을 처치하면 사용한 마나의 절반을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각각의 투사체에 전부 적용되기에 잘 사용하면 오히려 마나를 회복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 대가로 W랑 E의 계수가 깎였으나,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주문력 계수 증가 버프를 받았다.그리고 궁극기에 기본 지속 효과가 생겨 패시브를 터뜨려 연구 상태가 된 적은 궁극기가 고정 피해로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대신 궁극기로는 패시브 중첩을 쌓을 수 없게 되었다.
패시브에 계수가 붙은 대가로 기본 스킬들의 계수가 상당히 하락한 탓에 라인전 주도권 잡기가 힘들어져 리워크로 오히려 더 구려진 챔피언이 되었다는 평이었다.
6.11 패치로 Q의 둔화 지속 시간이 증가했다. 그리고 궁극기 피해량이 50/100/150만큼 낮아진 대신 다시 궁극기로도 패시브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바뀌었다.
리워크 이후에는 본래 설계대로 미드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리그 오브 레전드/결승에서 페이커가 프나틱을 구워버리고, 이후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6/포스트시즌에서 TSM의 비역슨이 준플레이오프를 끝내는 데 쓴 것이 좋은 예. 하지만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 어디까지나 조커픽 정도. 벨코즈를 물기 쉬운 이렐리아, 에코 같은 딜탱형 챔피언들이 유행을 타면서 쓰이지 않았고, 이후에도 글로벌 지원과 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진, 애쉬 등의 원딜러나 갱플랭크 같은 탑솔러가 쓰이면서 점점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솔로 랭크에서는 누적된 상향 패치로 슬금슬금 승률이 올라 6.15 플래티넘 이상 랭크 게임에서 미드 4위, 53%의 승률을 기록했다. 픽률은 2~3%대로 장인 챔피언에 가까운 만큼 승률에 어느 정도 거품이 있음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놀라운 수준의 기록.
게임 통계 등에서 나타나는 리워크 이후 미드 벨코즈의 위치는 극단적인 초반 스노우볼링 챔피언. 상성이 받쳐줬을 때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미드를 압도하고 그 스노우볼링으로 게임을 끝내는 타입이다. 승률 통계를 봐도 30분 이전 게임에서는 승률이 56~57%에 도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나 35분을 넘기는 순간부터 50%, 51%대로 대폭 떨어진다. 특유의 계수 붙은 고정 피해와 스킬 자체의 낮은 계수의 미묘한 조합이 역시너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마관과 AP 중 어느 템트리를 타도 딜을 애매하게 하고, 논타겟팅 비중이 높아 한타기여도가 조건부이기 때문에 후반 기대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8.3. 2018 시즌
케스파컵에서 삼성의 크라운이 미드 벨코즈를 꺼내들었다. 두 경기 모두 중요한 순간에 적 주요 챔피언을 끊어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삼성이 4강에서 패승패를 기록하는데, 그중 벨코즈를 사용한 경기만 승리했다!벨코즈는 우월한 사거리와 적은 마나 소모 덕에 뛰어난 포킹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요즘 대세픽으로 떠오른 말자하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의 챔피언들을 상대로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전략픽으로 사용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저 세 챔피언 모두 벨코즈가 우위를 점하는 좋은 의미의 카운터 챔피언이다.
하지만 유성메타가 저물게 된 LCK 스프링에는 귀신같이 사라져 픽도 밴도 되지 않고 있다...가 또 크라운이 bbq전에서 픽. 1세트는 카직스-갈리오-칼리스타에게 셀프 카운터맞고 신나게 고통받았으나(...), 2세트에서는 케스파컵에서처럼 아지르를 적절히 괴롭히며 무난하게 승리. 이후 3월 10일 kt전에서도 1:0으로 밀리고 있던 2세트에서 다시 출전, 마지막 바론 뒷쪽에서의 목숨을 건 낚시로 아지르를 잡아내며 세트를 따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아지르 대항마로 쏠쏠하게 잘 써먹는 중.
다시 뜰수있었던 이유는 대천사+라바돈으로 이어지는 2코어로 확보가능한 주문력이 말도 안 되게 늘어나서 마관효율이 떨어지는 대신 주문력 효율이 높은 벨코즈에게 더 좋은 메타가 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술했듯 크라운은 벨코즈를, 쿠로는 애니비아를, bdd는 미드 8밴 때문이기는 하지만 제라스를, 템트는 직스를 꺼내는등 포킹챔이나 여눈챔이 뜨는 모습이 보인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8.11 대격변 이후 비원딜 챔피언으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8.14 패치로 Q 플라즈마 분열의 주문력 계수가 0.6에서 0.8로 올랐다. 이후에는 대회에도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 상황. 다만 이 때를 기점으로 벨코즈의 패치가 4년동안 끊겼다.
8.4. 2019 시즌
솔랭에서 서포터는 4티어, 미드는 5티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저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그래도 챔피언 자체의 성능에 하자가 큰 편인데, 심지어 서포터는 벨코즈같은 극딜 AP서포터들이 기를 펴기 힘든 메타고 미드도 돌진기로 벨코즈를 초반부터 괴롭히기 쉬운 챔피언들이 활기를 치기 때문.그나마 대회에서는 고정 피해를 보고 가끔씩 빙결강화 벨코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8.5. 2020 시즌
솔랭 기준 미드, 서폿 모두 4~5티어를 오가는 중이다. 서포터는 노블레쓰가 여전히 자리를 꿰차고 있고, 미드에서는 피즈, 키아나, 다이애나 등이 대세 챔피언인 만큼 물몸 뚜벅이 지박령인 벨코즈가 설 자리가 없다. 대세 1티어 서포터인 세나의 카운터픽이고 CC기가 빈약한 뚜벅이 탱커와 브루저가 미드에도 많이 등장하며 이들 상대로 강력한 스킬셋 덕분에 암살자가 많았던 19시즌보다 낫긴 하지만 여전히 고질적인 단점으로 인한 리스크가 제라스보다도 심각하기 때문에 제라스와 달리 세나와 브루저들의 카운터 픽으로도 선택을 받지 못할 정도다. 메타도 메타니와 챔피언의 매커니즘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벨코즈가 떠오르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문제점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딜량은 틀림없이 롤 최상위권이나 어디까지나 이론뿐이라는 것, 그리고 억울할 정도로 형편없는 1:1 성능이란 점이다. 롤에서 1 대 1이 약한 챔피언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 서포터거나 서포터 포지션은 아니어도 아이번 같은 서포팅용 챔피언이다. 애초부터 딜량을 기대하고 픽하는 챔피언은 아니기에 1:1 능력같은 건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벨코즈는 아니다. 딜에만 모든 것을 건 챔피언은 유틸성 따윈 제로에 가까운 대신 그만큼 잘 컸다면 홀로 게임을 터트려버릴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벨코즈는 자신의 라인을 털어버리다 못해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버릴 수는 있어도 이동기의 부재와 낮은 생존력 때문에 다른 라인에까지 영향력을 행세하기가 너무 어려워 다른 라인이 망해가도 상대 암살자가 시야에 보이지 않으면 로밍 가다 잘릴까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며, Q는 미니언에 막혀버리는 데다, W는 CC기 효과 따위는 기대할 수 없는 수준에 피하기도 쉽고 생존기도 없으니 굳이 암살자가 아니더라도 상대가 무빙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만 있어도 적팀 서폿 하나 제대로 죽이기가 힘들다.[29]
롤에 유리대포 챔피언은 많지만 아군의 CC기 지원 없이 이렇게까지 무력한 챔피언은 벨코즈뿐이고 그렇다고 '한타/다 대 다' 싸움에선 강하냐, 또 그것도 아니다. 유틸기라고는 E 에어본뿐인데 그마저도 발동이 느리고 쿨타임이 길어 한 번의 생존에 E를 뺐다면 교전이나 한타에서 제대로 사용할 타이밍을 잡지 못해 딜량 기댓값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벨코즈를 물 수 있는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이 있다면 아무리 후방에 위치해도 궁을 써보기도 전에 순삭당하기 십상이다.
게다가 후반 바론 싸움, 용싸움을 할 때에는 애초에 비교적 안전한 후방이란 것도 믿을 게 못 된다. 아군 뒤를 따라 아군을 보디가드 삼아 따라오고 있어도 갑자기 나타난 상대에 의해 전후방이 뒤집혀 벨코즈가 그대로 산화한 4대5 상황에서 한타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도 다른 물몸 메이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정리하자면 아무리 혼자 킬을 쓸어담아도 혼자 게임을 터트릴 정도로 캐리할 수도 없고, '다대다' 교전은 그나마 낫다지만 아군 보호 능력이라고는 전무한데, 딜만 무식해서 혼자 킬을 다 먹어 아군의 성장 기회는 기가 막히게 뺏어 놓고, 낮은 생존력으로 현상금을 지키지 못해 상대팀 전용 은행이 되고, 한타에서는 아무리 플레이어의 피지컬이 좋아도 한계가 있는 생존력으로 콤보를 다 끝내지도 못하고 물려 사망해 불리한 상황을 자주 만드는 애물단지라고 할 수 있다. 벨코즈가 다시 과거의 장인챔 정도로 부상할 수 있으려면 뚜벅이 브루저 메타가 되거나 아예 없는 수준인 1대1 능력을 조금이라도 올려주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대회에서는 쿠로 선수가 아지르의 카운터픽으로 종종 써먹는 편이었다.
롤드컵 8강에서 DRX의 쵸비, 프나틱의 네메시스가 오리아나의 카운터 조커픽으로 기용했으나 모두 졌다. 두 팀 간 스크림에서 꽤 괜찮다고 평했던 듯하다.
8.6. 2021 시즌
아이템 대격변과 함께 미드 메이지들이 싹 죽어버려 그 사이에서마저 하위권이었던 벨코즈는 미드 통계가 아예 사라져 버렸다. 그나마 서포터로 떡상을 꿈꾸나 했더니 AP 아이템이 싹 다 너프를 먹은 탓에 5티어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중. 장인챔인데도 승률이 뒤에서 등수놀이를 하며 5티어의 밑바닥까지 오간다.현재 픽률이 가장 높은 루덴은 승률이 영 시원치 않고, 그 다음을 잇는 리안드리는 루덴보다 4%나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1코어로 제국의 명령을 올리는 빌드 역시 연구되는 중인데, 제국의 명령의 이중 버프 이후 딜포터 벨코즈도 충분히 올릴 만한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승률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 바로 제국의 명령이며 픽률도 꽤 좋은 편이다. 빌드가 이쪽으로 옮겨 간다면 50% 승률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1 패치 PBE 서버에서 벨코즈가 조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성장 공격력이 3.14에서 3.141로 상승했다. 다른 버프와 함께 이 내용을 적용시킨다면 단순한 소수점 다듬기로 봐줄 수 있겠지만, 이것 말고는 벨코즈가 조정을 받은 다른 사항이 없다. 어느 라인에서든 죽쑤고 있어 버프가 절실한 벨코즈에게는 개발진들이 기억하고는 있지만 버프할 의지는 없다는 말로 들릴지도.[30][31]
현재는 미드는 통계조차 안잡히는 사실상 사장된 픽이고 그나마 서포터로 쓰이고는 있다지만 5티어에 머물고 있다. 현재 너무나도 좋지 않은 벨코즈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이 연구되고 있는 상태. 현재 장인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는 신화템은 밤의 수확자인 듯하다.
8.7. 2022 시즌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새로 추가된 부서진 여왕의 왕관은 포킹 챔피언인 벨코즈에는 어울리지 않고, 높은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 보호막 대처 능력을 주는 그림자 불꽃은 코어템으로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3000원으로 비싸다는 것이 흠.[32] 그나마 벨코즈에게 있어서 희소식이라면 지평선의 초점이 주문력이 조금 깎이고 체력이 추가되었으며 슬로우에도 피해량 증가가 발동되게끔 변경되었다는 것. 다만 그 외에는 벨코즈에게 딱히 변동사항이 없어 지난 시즌에 비해 입지가 크게 바뀌진 않았다.[33]12.2 기준 pbe에서 VFX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E 스킬과 궁극기의 이펙트가 실제 판정에 맞게 크기가 바뀌었다.
12.8 패치에서 Q의 AP 계수가 0.8에서 0.9로 증가하고, W 1타의 AP 계수가 0.15에서 0.2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무려 약 4년 만의 패치이기에 벨코즈 유저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중. 다만 버프 내용이 벨코즈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주는 패치는 아닌데다 아이템을 뽑는 속도와 높은 주문력 아이템들을 구비하기 힘든 서폿의 경우 지표에 큰 변화는 없었다.
그래도 주문력이 높은 아이템들을 빠르게 뽑을 수 있는 미드 벨코즈의 경우 지표가 개선되며 21시즌을 기점으로 픽률이 0.5% 밑으로 떨어지며 아예 통계조차 잡히지 않던 미드 벨코즈의 통계가 12.8 패치 이후로 다시 잡히기 시작했다. 픽률은 0.5%를 턱걸이로 넘기는 정도로 아슬아슬 하지만 승률은 51% 내외로 나름 준수한 편.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하였다. 챔피언들이 전체적으로 내구도가 올라간 데 반해 벨코즈는 높은 계수와 패시브로 고정 피해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해 미드와 서포터 포지션 모두 승률 50% 이상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12.14 패치부터 물약과 1회성 회복 아이템들의 성능이 너프됨과 함께 도란검/방패 1포션이나 인장 충포, 부패를 가는 챔피언들의 유지력이 불안정해지면서 도란링 2포션을 가고 초반 포킹과 누킹 모두 강력한 벨코즈가 빛을 볼 가능성이 생겼다.
12.18 패치에서 핵심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가격이 200원 오르고 주문력 옵션이 20 올라가서 딜링이 수월해졌다. 현재 미드 통계가 사라졌지만 12시즌부터 시스템과 아이템, 그리고 기본적인 챔피언에 대한 버프까지 겹쳐 라이엇이 어느정도 미드 메이지들과 벨코즈에 대해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8. 2023 시즌
티어의 변동은 없으나 여지껏 어울린 효과를 지녔지만 빈약한 주문력 때문에 쓰지 못했던 지평선의 초점이 버프를 먹었다.13.22 패치에서 기본 공격 속도가 0.625에서 0.643(원주율의 23~25번째 수), 성장 공격 속도가 1.36%에서 1.59%(원주율의 4~6번째 수)로 증가했다. 공격력 증가량의 원주율 드립을 이어받은 설명이 일품.
13.23 패치에서 패시브의 피해량이 33~169 + 0.5 AP에서 35~180 + 0.6 AP로 증가했다.
추가적으로 e 시전 거리에 따라 0.25초~0.55초안에 터지게 바뀌게 된다고 한다. 버프 이유가 황당한데, 벨코즈 버프 요청에 어거스트가 '지금 벨코즈는 잘 나가니 생각 없다'는 망언(?)을 하고 납득시키기 위해 통계를 켜다가 괴랄한 현 통계를 보고 버프를 결정하게 된 것.(...) 그런데 심지어 패치하려다 버그가 터져서 미뤄진다고 한다.
13.24 패치에서 W - 공허 균열 사용 후 사망했을 때 균열의 첫 절반 부분이 멈추던 버그를 수정되었고, E - 지각 붕괴가 점멸을 사용하거나 최대 사거리에서 뒤로 밀려나면 스킬이 멈추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8.9. 2024 시즌
시즌이 새로 시작되며 E 스킬 지각붕괴가 버프를 받아 선딜이 매우 크게 감소해서 안좋았던 벨코즈의 생존력이 약간 올라갔다.그뿐만 아니라 시즌 초기 버그때문에 루덴의 동반자와 폭풍쇄도를 들면 딜이 튀는 버그가 있었는데 풀콤보를 때려박을 경우에 4천 딜에 가까이 되는 피해를 입혔다.[34]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것으로 보였으나 벨코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킬 적중률과 너무나 높은 난이도로 인해 그다지 빛을 보지도 못하고 패치가 되어버렸다.
14.22 패치에서 오랜만에 또 버프되었다. E - 지각 붕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12초에서 14~12초로, R - 생물 분해 광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80초에서 100~80초로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미드 통계는 뜨지도 않으며 서포터 통계마저 4-5티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
미드라이너로 가든 서포터로 가든 신비로운 유성을 중심으로 한 마법 빌드가 주로 사용된다. 슬로우에 기반하여 높은 유성 적중률을 보여주고, W가 충전식이기 때문에 유성의 쿨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룬의 경우 1번째 룬은 마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나순환 팔찌를 가는데, 1코어로 양피지 상위 아이템을 올릴 경우 마나관리가 편한 벨코즈인만큼 생존력을 높여주는 빛의 망토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번째 룬의 경우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쿨이 길고 특히 Q는 스킬 레벨을 올려도 쿨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깨달음을 주로 들지만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견제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절대 집중을 드는 경우도 있다. 3번째 룬은 초반이 중요해진 현재 메타상 주문 작열을 들고 가는 게 거의 대부분이나 게임이 길어질 것 같다면 후반 파워커브가 좋은 편이며, 계수도 높은 벨코즈인만큼 폭풍의 결집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보조 룬은 꽤 다양하게 드는데 이 중 포지션 상관 없이 가장 수요가 많은 룬은 정밀과 영감 룬이다. 정밀 룬을 드는 경우 긴 쿨타임을 줄여주는 전설:가속과 유성에 비슷한 수준의 딜 증가량을 자랑하는 체력차 극복을 주로 채용하며 영감 룬을 드는 경우엔 우주적 통찰력과 마법의 신발 정도를 선택하고, 가끔 지배 룬을 드는 경우엔 Q의 슬로우를 이용할 수 있는 비열한 한 방과 사냥의 증표, 궁극의 사냥꾼 정도를 선택한다. 미드라이너의 경우 사냥의 증표 대신 유령 포로를 들 수도 있고 서포터의 경우 좀비 와드를 고려할 수 있다.
미드라이너로 간다면 드물게 핵심 룬으로 어둠의 수확이나 선제공격을 드는 경우가 있다. 어둠의 수확의 경우 후반으로 갈 수록 강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라인전이 약해지며 말리면 답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고, 선제공격의 경우 적중 난이도가 어려운 벨코즈의 특징상 제대로 써먹으려면 스킬샷 의존도를 매우 크게 타지만 후반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때 빙결 강화나 감전을 핵심 룬으로 드는 벨코즈가 연구되기도 했으나 빙결 강화는 딜 로스가 생각보다 너무 크고 라인전이 약해진다는 점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았고, GLP와 만년서리의 삭제 이후 사실상 사장되으며, 감전의 경우 룬 피해량 조정 패치 이후로 쓸 이유가 사실상 없어졌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미드로 갈 경우 어지간하면 도란의 반지를 들게 된다. 마나 관리가 편한 벨코즈인만큼 라인전에 자신이 있다면 암흑의 인장을 올리기도 한다.
- 세계 지도집 > 룬 나침반: 서포터로 갈 경우. 평타를 쳐서 골드를 획득하지만 벨코즈는 메이지 치고는 평타 모션이 좋은 쪽에 속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골드를 쌓을 수 있다.
핵심 아이템
- 루덴의 동반자: 양피지의 상위아이템중에서 벨코즈가 올리기 가장 무난한 아이템. 초반 단계의 단일 대상 딜과 Q포킹의 피해를 극대화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 지평선의 초점: 벨코즈의 모든 스킬은 사거리가 750 이상이면서 논타겟이고 이동 방해형 cc기가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딸려있기에 쉽게 발동시킬 수 있고, 가장 높은 주문력을 가진 아이템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벨코즈와 어울린다. 딜 기댓값은 그림자 불꽃에 밀리긴 하지만 적중한 적의 시야를 드러내는 점과 스킬 가속 덕분에 그림자 불꽃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벨코즈 딜 지분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정 피해까지 온전히 적용이 되기 때문에 타 메이지들에 비해 효율이 더 잘나오는 이점도 있다.
- 어둠불꽃 횃불: AP버전 스태틱의 단검. 양피지의 상위아이템 중에서 미드벨코즈로 사용할때 유용한 아이템이다. 라인클리어에 도움을 주며, 루덴의 동반자와 달리 자체 쿨타임이 없어 항상 발동이 가능하며 딜 분산이 없고 QWER 콤보 풀히트 기준이라면 단일딜도 루덴보다 앞선다는게 장점.
- 마법사의 신발: AP 챔피언의 표준 신발. 미드라이너로 간다면 고정이고, 서포터로 가도 딜포터 특성상 채용률이 높다. 다만 고정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벨코즈 특성상 마법 관통력이 엄청 절실한 챔피언은 아닌지라 상황에 따라 다른 장화의 선택지가 넓은 편이다.
- 신속의 신발: 카이팅이 중요한 벨코즈에게 전투시 가장큰 이속을 제공한다. 적의 둔화로 생존이 힘들때 갈만하다.
공격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140 이라는 깡 주문력과 35% 총 주문력 증가로 인해 벨코즈의 딜량을 엄청나게 올려준다. 웬만해선 루덴의 동반자를 완성 후 2-3코어로 올린다.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장거리에서 딜을 넣어서 사망확률이 낮은 벨코즈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하지만 물리면 답이 없는 벨코즈 특성 상 상대 조합에 뛰어난 이동기나 암살능력을 가진 챔피언이 있으면 가면 안 된다. 중첩이 올라갈 시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것은 소소한 장점.
- 그림자 불꽃: 40% 이하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아이템으로, 궁극기를 쓰면서 패시브 스택이 다 쌓여 고정피해로 전환되었을 즈음에 자동적으로 가장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 리안드리의 고통: 스킬셋과의 시너지가 나쁘지 않다.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부가 효과가 포킹 스킬 치고는 약간 아쉬운 Q를 강화시켜준다. 안 그래도 탱커를 잡기 좋은 스킬셋에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라 상대 쪽에 탱커가 많다면 고려할 만 하다.
- 폭풍쇄도: 주문력과 마법관통력,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아이템. 기존 루덴의 메아리를 계승한듯한 이동속도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드 벨코즈의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필요한 상황에 한해 초반 아이템으로 올리는 편이다. 템포 아이템이기에 후반 아이템으로는 비추천되는 편.
- 공허의 지팡이, 무덤꽃
벨코즈가 아무리 고정 피해의 비중이 높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마법 딜러라 후반에 마저를 두르기 시작하면 마법 관통력 아이템의 유무는 무시할 수 없다. 물론 다른 마법사들처럼 필수인 수준까지는 아니라 막템으로 올리거나 아예 생략해도 무방하다. 어차피 벨코즈가 못 뚫는 상대는 마관템을 올려도 못 뚫는다.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AP챔프 대부분이 선택하는 물리 방어 아이템. 주문력, 방어력 모두 나쁘지 않으며 사용효과인 경직 역시 적의 어그로를 풀어내거나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효과이다. 하지만 벨코즈는 존야 효과가 풀려도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상술한 치명적인 스킬이나 어그로가 최후방 포지션인 벨코즈에게 끌렸다는 건 즉슨, 2.5초 생명연장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생존할 방법이 늘어나기에 벨코즈에게 유용하다.
- 밴시의 장막: 벨코즈는 치명적인 스킬 한방에 물리면 존야가 있어도 죽기 쉽다. 그런 벨코즈에게 높은 주문력과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면서 스펠쉴드를 얻는 벤시의 장막은 매우 유용하다. 수차례 언급됐지만 벨코즈는 사거리가 길고 포지션도 그에 맞게 후방에 서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일반적으로 벨코즈의 밴시를 벗기기 어렵다. 상대 ap 비중이 적더라도 블리츠 같은 그랩챔이 위협적이라면 올려주는 게 좋다.
9.1. 비추천 아이템
- AD 아이템: 평타 모션이 좋다고는 하지만 벨코즈는 순수 AP 챔피언이고 공격 사거리도 525로 일반적인 원딜들보다 짧다. 평타가 광선류 공격이라 야스오의 바람 장막이나 사미라의 원형 검무 같이 투사체를 막아내는 기술들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벨코즈의 콤보의 끝인 R도 막히지 않으므로 딱히 메리트는 없다.
- 리치베인, 내셔의 이빨: 벨코즈의 평타 모션이 좋다고는 하지만 벨코즈는 장거리 포킹 챔피언이지 평타를 섞는 챔피언이 아니다. 굳이 주문검 터뜨리겠다고 멀리서 잘 포킹하다가 스킬보다 훨씬 짧은 사거리의 평타를 치러 가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만약 막템으로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가는 경우라면 높은 주문력의 내셔의 이빨을 고려할수도 있으나, 사실상 주문력 100주는 3000짜리 비싼 아이템밖에 안된다.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할 부분.
- 라일라이의 수정홀: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는 슬로우 이상의 CC기가 달려 있으며, W는 애초에 단독으로 맞히려고 있는 스킬이 아니다. 다만 독특하게도 매 시즌마다 인게임 추천 아이템에 채택 되어 있다. 이는 과거에 라일라이의 수정홀이 유의미하게 채택된 적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Q가 섬세하게 각도를 잡아야 맞힐 수 있는 스킬이고 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스킬이 마땅치 않다 보니 W에 둔화를 묻혀 Q를 맞히기 쉽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라일라이를 채택한 것. 다만 딜링이 메인인 스킬을 CC기용으로 억지로 사용하는 것은 딜링 고점을 스스로 낮추는 꼴이라 현재는 퇴색된 전략이다. 결론적으로 함정 아이템이 맞으므로 유의. 참고로 빙결 룬 리워크 전 벨코즈가 빙결 룬을 종종 채용한 것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벨코즈는 마나 소모량이 적기에 여신의 눈물의 마나의 필요성이 낮으며, 스킬들의 쿨타임도 길기 때문에 스택을 쌓는 속도도 영 시원치 않다. 무엇보다도 대천사의 포옹이 뜨기 전까지 딜로스가 커 벨코즈의 장점이 크게 퇴색된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10.1. 서포터
브랜드, 자이라, 제라스와 함께 대표적인 딜포터 중 하나로, 분명 미드로 설계된 챔피언이지만 설계 특성상 출시 때부터 꾸준히 서포터로도 사용되어 왔다.스킬들의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이라 견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견제 능력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와 라인을 설 경우 적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생존기가 부족해 돌진 챔피언과 갱킹에는 무력한 편이다. 딜포터답게 아군 보호 능력도 낮다. 딜포터 중에서도 순수히 딜로 승부를 보는 정석적인 딜포터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템은 돈, 시야 아이템을 제외하곤 다를 것이 없지만 선마하는 스킬은 달라진다. 라인 클리어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Q를 선마해 지속적으로 적을 견제한다. 물론 아군 원딜이 라인 푸쉬가 약한 원딜이거나 상대가 라인 푸쉬가 미칠 듯이 강한 시비르 같은 원딜이라면 W로 원딜의 라인 푸쉬를 도울 수도 있다.
10.1.1. 어울리는 바텀 라이너 챔피언
딜포터인지라 보조하는 스킬이 전무하다 보니 시너지가 난다는 개념 자체가 좀 희박하긴 하다. 벨코즈와 같이 라인을 서다 보면 원딜이 벨코즈를 서포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강력한 견제 덕분에 괜찮은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조합이 몇 개 있긴 하다.- 애쉬, 바루스: 라인전이 강한 원딜들이라 벨코즈와 같이 상대를 라인전에서부터 세차게 몰아쳐줄 수 있으며, 궁이 하드 CC기인지라 스킬을 맞히기 어렵다는 벨코즈의 단점을 덮어줄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둘 다 생존기 없는 뚜벅이 원딜인데 벨코즈는 이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서포터가 전혀 아니라는 것.
- 이즈리얼: 이즈리얼의 구린 라인 푸시력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그렇게 커버하고 나면 라인이 밀려있을 때 강력해지는 이즈리얼 특성상 같이 신나게 포킹을 해줄 수 있다. 워낙 생존기가 뛰어난 원딜이라 벨코즈의 부족한 아군 보호 능력이 별로 티나지 않고, 그래서 라인전이든 한타든 벨코즈도 이즈리얼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 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사실 이 부분은 관점을 달리 해서 보면 그냥 따로 노는 거긴 한데 그 덕분에 오히려 시너지가 나는 케이스. 안그래도 이즈가 따로 놀기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벨코즈도 맘놓고 견제든 로밍이든 할 수 있다.
- 진: 진 자체가 원래 라인전 강캐인데다 아군이 상대를 공격했으면 멀리서 해당 상대에게 속박을 맞힐 수 있다는 특성이 있어 특이하게 딜포터랑 잘 어울리는 원딜이다. 같이 궁으로 장거리 지원도 가능하다. 단점은 진은 생존력이 약한 원딜인데 벨코즈로는 적절하게 보호해줄 수가 없다는 것.
- 케이틀린: 견제력 좋은 원딜 하면 케이틀린을 빠트릴 수 없다. 애쉬와 바루스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 평타 사거리가 더 길어 더 뛰어난 견제력을 보여주며, 어디까지나 애쉬와 바루스보단 생존력도 좋아 벨코즈의 아군 보호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다만 저 둘에 비해 CC기가 뛰어나진 않아 벨코즈의 스킬 명중률을 커버해주기엔 좀 어렵다. 덫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압박 용도지 대놓고 맞으라고 까는 스킬이 아니다.
10.2. 미드
라인 클리어를 위해 W 2레벨을 찍고 Q를 선마한다. 라인전을 이기기 힘든 경우 W선마도 방법이 될 수 있다.딜교는 Q 짤짤이가 주력이 되고, Q 슬로우에 E와 다른 스킬을 모조리 쏟아부어 패시브까지 터뜨리는 것이 콤보다. E부터 맞히기는 어렵고 위험도도 높으니 상대가 Q를 피해 미니언 사이로 숨어들어가 무빙이 제한된 경우[35]나 암시야에서의 기습 정도를 제외한다면 삼가는 편이 좋다.
한타에서는 원딜과 포지션을 같이, 혹은 원딜의 전투 거리에 따라 그 뒤에 자리를 잡는다. 후방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스킬을 퍼붓고 적들의 딜러가 궁극기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궁극기를 탱, 딜라인이 함께 맞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딜러진은 딜을 넣기는 커녕 조금만 멍때려도 전광판으로 직행하게 되며, 고정 피해라 탱커도 큰 타격을 받게 된다.
2021 시즌 이후로는 통계에서도 사실상 사라진 포지션. 상대가 라이즈, 말자하, 빅토르처럼 생존기와 이동기가 모두 부실하고 스킬 사거리도 벨코즈보다 한참 짧은 챔피언이라면 모를까 이제는 요네, 야스오, 이렐리아, 아칼리, 아리 등 이동기가 있는 전문 누커들이 미드에서 판을 치는 상황인지라 벨코즈를 미드로 보낼 만한 상황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2022 시즌, 12.8패치의 Q스킬과 W스킬 이후로 미드챔으로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높아진 주문력 계수를 발휘하기 위해 골드 수급이 수월한 미드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생겨서인듯 하다. 그 이후 12.10패치의 전 챔피언 내구력 버프 이후 이전에 비해 우리 제드 영양간식 우리 야스오 술안주 취급에서 조금 나아져서 2022 시즌에도 2021 시즌 때와 같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현재 3티어에 안착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미드 통계가 사라져서 2021 시즌과 비슷한 그림이 나오고 있다...
12.12~18 패치가 진행되는 중에는 미드 통계도 간간히 보이고 가끔 잠깐동안 미드 1티어 서폿 2티어를 달성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금방 다시 내려가거나 통계가 사라지는등 순위가 일정하지 않은 모습이다.
14시즌 기준으로는 미드 통계가 잡히고 있지 않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5% 감소, 받는 피해량 5% 증가의 하향이 되어있다.칼바람 나락에서는 협곡과는 다르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전통의 칼바람 강캐 중 하나. 주력기인 Q가 사정거리가 길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짧으며 피해량도 상당한데다 90°로 갈라지는 특징 상 여느 포킹 챔피언들과 차별화된 각도에서 포킹이 가능하다. 여타 포킹챔들과 달리 칼바람 오라의 너프량이 미미한 점부터 절반은 먹고 들어가며, 라인 클리어도 W로 할 수 있으면서 포킹과 따로 할 수 있다는 것과 한타 싸움과 이니시가 빈번히 등장하는 칼바람의 특성상 궁극기도 상당한 효율을 보이는 것도 장점. 고정 피해 덕분에 포킹 메이지치고는 탱커를 상대로도 꽤 강력하다.
13시즌 들어서 문제가 생겼는데, 강철심장을 착용한 브루저, 탱커를 잘 못 잡는다. 후반에 체력 5천~8천짜리 강철심장 탱커, 브루저에게 풀콤을 박아봤자 궁을 100% 고정 피해로 박는 게 아니면 패시브가 별 의미가 없어진다. 그나마 강심은 칼바람 한정 너프가 적용되어서 추가 직후에 비하면 낫지만 벨코즈 자체가 떡장갑 챔피언은 잘 잡아도 체력돼지는 잘 못 잡는데, 강심을 올리는 챔피언 대부분은 체력돼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잡기가 어려우니 상대가 강철심장을 들었다면 초반에 스노우볼 굴려서 끝내버려야 한다. 리안드리의 고통 또한 필수.
11.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3
4코스트로 첫 등장. 공허/마법사란 점에서는 시즌 1의 카사딘과 같으나 사실상의 탱커였던 카사딘과 달리 이쪽은 순수 딜러다. 특히 공허 시너지와 궁합이 발군. 그러나 AI가 워낙 안좋아 챔피언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다.
- 세트 5
빛의 벨코즈 스킨을 끼고 참전하며 코스트는 전과 동일. 구원받은 자/주문술사 시너지로 등장, 세트 3와 마찬가지로 궁을 사용하지만 무조건 스킬 방향을 바꾸던 과거와 달리 가장 먼 적을 향해 스킬을 쏘다가 대상이 죽으면 바로 방향을 바꾼다.
- 세트 8
어둠서리 벨코즈로 참전한다. 3코스트로 강등되었으며, 위협 시너지이다. 스킬은 말자하의 궁극기처럼 가장 높은 피해량을 입힌 적을 기절시킨다. - 세트 9
3코스트 공허/마법사/연쇄마법사로 등장. 스킬은 Q를 사용한다.
11.3. URF 모드
대치를 길게 끌고 스킬 명중률이 좋다면 강력하지만, 이동기와 방어기가 난무하는 URF에서 스킬을 명중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URF 특성상 장거리 스킬이 하나만 있어도 스킬 4개가 전부 장거리 스킬인 챔피언의 포킹 능력을 어느 정도 따라 잡는지라 카이사나 제이스같이 포킹뿐 아니라 인파이팅도 강력한 챔피언에겐 밀리는 면이 있다.11.4. 단일 챔피언 모드
유기물 분해 중첩을 모든 벨코즈들이 공유하기 때문에 패시브를 마음껏 터트릴 수 있고, 6렙 이후에 패시브를 터트리면 5마리의 궁극기가 모두 고정데미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전술했듯 유기물 분해 중첩을 공유해서 사전 작업 없이 냅다 궁부터 질러도 순식간에 3스택이 쌓여서 딜러고 탱커고 버틸 수가 없다.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벨코즈/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영어 버전
첫 언급은 다이애나 출시 당시. 모렐로가 공허와 관련된 챔피언을 만들겠다고 발언했고, 얼마 뒤 챔피언 개발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었었다.#[36] 그리고 마무리 단계에서 또 다른 정보가 또 유출되었다.# 제작진은 1년을 넘게 준비한 챔프라서 꽤나 낙심했지만, 반응도 좋고 추측글을 읽는 게 재밌어서 다행이었다고.
스토리 설정상 모든 캐릭터들 중 상위권 이상의 강함을 가진 것을 추정된다. 대부분의 공허태생이 강력하지만 이쪽은 최초의 공허태생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고, 수천 년간 지식을 모으며 룬테라 대부분의 법칙을 이해한 강자이기 때문이다.
큰머리 + 촉수 = 화성인 클리셰. 촉수같은 세 발은 웰즈의 소설 <우주전쟁>에 나오는 세 발 달린 화성인들과 그들의 거대 장비인 트라이포드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이명은 공허의 눈(Eye of the Void)으로, 외눈박이 눈깔괴물이란 점을 고려하면 <D&D> 등에 등장한 몬스터인 비홀더의 오마주 요소도 있는 편. 빔을 쏘는 것이나 끔찍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높은 지능은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 요소다. 그리고 벨코즈의 세로로 긴 동공을 가진 빛나는 큰 눈과 지옥의 벨코즈 스킨의 인게임 귀환모션을 보면 <반지의 제왕> 사우론을 닮았다. 한편 궁극기의 형태나 공중부양하는 촉수생물이란 점에서 스타2의 공허 포격기나 타락귀의 오마주 요소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식을 갈구하는 이세계에서 온 촉수괴물이라는 컨셉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헤르메우스 모라도 연상된다. 제작진이 밝힌 공식 모티브는 마블 코믹스의 괴물 슈마고라스.
네 번째로 등장한 공허태생 챔피언. 공허태생답게 이름에 어포스트로피(')가 들어가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서는 룬 전쟁으로 폐허가 된 어티스탄에 다른 공허태생들과 같이 도착했고, 그곳에서 혼자 우뚝 서 있는 시계탑과 시간을 왜곡시키는 마법을 발견하자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날뛰는 공허태생들을 죽인 뒤 '궁극의 지식'을 알고 있는 질리언을 쫓고 있다.
괴물임에도 극단적인 지성을 갈구한다. 같은 공허 출신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무언가를 먹어치우길 갈망하는 컨셉은 공유하되, 피와 살이 아닌 지식에 굶주려 있다. 먹고 소화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대신 빔으로 생명체를 분해하고 그걸 해석체인 눈으로 빨아들여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뭐든 먹어치우고 파괴하기만 하는 다른 공허태생 생물들을 미개한 놈들이라고 부르며 깔보고 계획에 방해가 되자 동족임에도 가차없이 죽인다. 굶주림에 종속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공허태생 챔피언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한다. 초가스를 포함한 다른 공허태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레딧 AMA에서 질문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라이엇 직원은 벨코즈가 이들을 자신보다 낮게 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당장 레이저로 지지기 직전의 상황이 아니라면 속으로만 생각할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눈으로 빨아들이는 것도 그렇고, 죽을 경우 몸체에서 눈만이 뽑혀져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사라지는 것을 보면 몸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눈이 본체인 듯.
출시 전 2월 2일에 올라온 롤 공략 영상에 '''벨코즈가 등장하는 씬이 끼어있었다.
2월 21일, '벨코즈 - 해체하고 탐구한다' 라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등장하였다. 최초로 데마시아의 병사와 조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병사 하나를 이미 해치운 뒤 광선에 녹아내린 검으로 다른 병사를 유인해 빔을 쏴갈기며 거대한 몸으로 내려다보는 모습은 트라이포드의 패러디. 또한 해체하고 탐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는 카직스의 먹어치우고 진화한다를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
로그인 화면은 벨코즈가 공허로 추정되는 곳에서 두리번거리는 모션이다. 일러스트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로그인 화면은 두리번거리는 모션을 취하고 있는 게 징크스와 닮았다.
벨코즈는 고대 슈리마어로 "해체하여 분석하는 자"라는 뜻이다. 현자들의 꿈을 뺏어가는 악마로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칼바람 나락의 주시자가 모습이 흡사해, 리산드라가 있는 서리방패 부족의 뒤에 있는 공허의 존재가 벨코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아우렐리온 솔의 배경 '두 개의 새벽'에 언급되는 '지적인 존재' 는 벨코즈라는 추측도 있었다. 다만 카이사 출시 때 주시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해당 추측은 사그라들었다. 벨코즈 역시 주시자라는 초월적인 존재의 하수인인 공허태생일 뿐이라고. 대신 그 중에서도 특출난, 아마도 가장 오래된 존재라는 설정이 잡혔다.
레이저와 에너지 구체로 적을 분해한다는 설정만 보면 굉장히 강력하고 아파 보이지만, 벨코즈의 배경 소설에서의 언급을 보면 육체적 고통은 없다고 한다. 대신 분해될 때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는 언급을 보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듯. '육체적 고통을 줄 순 있지만, 고통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떨 때 활용해야 하는지 안다', '저항하고 있는 분해 대상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는 벨코즈의 독백을 보면 육체적 고통을 동반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지만 정신적 고통을 주는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벨베스의 티저 영상에서 벨베스가 칭하는 대상으로 등장했다.
[1] 요네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되었다. 벨코즈답게 원주율이다. 이와 비슷하게 진도 4444BE다.[2] 쓰레쉬, 카직스와 중복.[3] 관계도에는 없지만 질리언은 벨코즈가 탐하고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4] 과거에는 공격력 상승치가 0.01의 배수가 아닌 챔피언들이 많았으나 일관성을 위한 일괄 업데이트로 죄다 0.01 단위로 반올림했다. 다만 벨코즈만큼은 컨셉을 인정받아 해당 패치를 받지 않은 유일한 챔피언이 되었다.[5] 340은 근접 전사 평균 이동 속도다.[6]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에서 문자만 바꿔놓았다.[7] 밴할 시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8] 아래 번역은 영문판을 의역한 것이다.[9] 당시에는 설정 변경 전이라 카사딘은 공허를 수색하는 방랑자보다는 공허에서 살아돌아온 생환자의 이미지에 가까웠다. 이제는 카이사에게 더 어울리는 대사.[10] 사실 메커니즘만 따지면 하위 호환에 가깝다. 평타로도 중첩이 쌓였다면 베인마냥 3타마다 고정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한 듯. 평타로도 터졌다면 내셔의 이빨 공속 벨코즈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11] 모든 스킬을 풀히트시킬 경우 세 번까지 터진다.[12] 각각의 투사체가 1050까지 나가므로 45° 각도로 쏘면 √2배가 되어 약 1500 거리에 있는 적까지도 맞힐 수 있다.[13] 몸에 패시브 중첩 문양이 나타나고 이런 디버프 아이콘이 생긴다.[14] 일반적으로 고정 피해는 딜러 기준 같은 수치의 마법 피해보다 30% 이상 증폭된 수치라고 보면 된다. 상대의 마법 저항력이 100이라면 동 수치의 마법 피해의 2배를, 200이라면 3배가 넘는 피해를 입히는 셈이며, 저항력이 높은 상대일수록 고정 피해의 가치도 더 높아진다.[15] 대표적인 사례로 2018 MSI 결승 4세트 마지막 장면이 있다. 해당 경기 막바지에 자야가 말자하에게 물리자 Bdd의 벨코즈가 생물 분해 광선을 사용하여 대응했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 정지 상태가 되어 적진 한복판에 가만히 서 있는 꼴이 됐고, 거리를 좁힌 오른에게 궁극기를 맞고 사망하여 게임을 내줘야 했다.[16] 스킬 시전 속도 자체는 매우 빠른 챔피언이라 근접하면 즉발 수준으로 적중 시킬 수 있지만 장거리 견제 포지션이 적에게 근거리를 허용한 순간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17] https://www.reddit.com/r/summonerschool/comments/bgxfv9/marginally_useful_tip_for_playing_against_velkoz/?rdt=43815 심지어 이 에어본은 사실 체공 판정으로, 강인함에 영향을 받고 수은으로 풀리기까지 한다.[18] 추가로 무조건 라인전부터 터트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가는게 서폿 벨코즈라서 생존템을 1코어로 살수도 없는데다 정작 돈을 벌수 없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2코어로 생존템을 가기도 어렵다. 즉, 적팀 입장에서는 미드만큼 데미지가 쎄지도 않은데 라클도 서폿 특성상 불가능하고, 생존템도 빠르게 못갖추는 서폿 벨코즈는 미드 벨코즈보다 모든 방면으로 상대하기 쉬운 300골짜리 슈퍼 미니언에 불과하다.[19] 대인전 자체는 강력하나 스킬을 맞혔을 때의 이야기다. 스킬을 맞히지 못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300골드짜리 미니언과 다를 바 없다. 비슷한 스타일인 제라스와 비교했을 때 스킬 적중의 난이도가 훨씬 높다.[20]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와 Q의 마법 방어막으로 벨코즈의 마법 피해를 줄여 받을 수 있으며, 6레벨이 되어 궁극기를 배우면 스킬을 맞히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벨코즈의 궁극기를 Q로 끊어버릴 수 있는 것은 덤. 물론 벨코즈는 라인 클리어 능력이 뛰어나서 라인을 몰아넣어 카사딘을 압박할 수는 있지만, 갱 방지 능력과 로밍 능력은 바닥 수준이라 카사딘이 6렙만 되어도 섣불리 타워 바깥을 나다니기 어려워진다.[21] 야스오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벨코즈를 압도한다. 라인에서 싸울 때에는 E스킬을 사용하여 벨코즈의 스킬을 요리조리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야스오는 진입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에도 속하는데, 라인전 때는 E스킬을 미니언에게 사용하여 벨코즈를 향한 쾌속 접근이 가능하며, 한타 때에는 Q스킬의 에어본을 통해 에어본 상태의 아군이나 벨코즈한테 궁극기를 사용해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바람 장막(W)에 Q스킬, W스킬 1타, 상황에 따라서는 E끼지 막히는 만큼 스택 중첩과 딜링이 어렵기도 하다.[22] 단 쓰레쉬는 그랩을 하는 도중 이동이 느려지거나 진입하는 위치가 너무 뻔하기 때문에 지각 붕괴(E)를 맞히기가 쉬워진다. 그랩 도중 폭딜로 잡지 못하면 역으로 에어본 후 각종 콤보를 먹일 수 있다.[23]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에도 속한다. 다른 그랩류, 돌진류 서포터와 달리 하드웨어는 약한 편이지만 대신 유지력이 좋고 은신과 뛰어난 이동기까지 지녔다. 파이크는 벨코즈의 궁극기도 쉽게 회피하거나 끊어버릴 수 있고, 반대로 벨코즈가 파이크의 궁극기의 대처할만한 방법은 없다.[24] 다만 초장거리 장판형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궁극기를 쓰는 상태에서 노리기 좋아지므로 주의.[25] 다만 자체적으로 둔화를 해제할 수 있고 강인함 또한 확보 가능한 가렌인데다 물리면 죽는 벨코즈이기에 가렌을 죽이기에 유효한 딜을 내기 전까지는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킬을 내줄 수 있다.[26] 정글의 경우 볼리베어의 갱 루트는 번개 강타(Q)의 이속 버프로 정직하게 달려오는게 끝이라 벨코즈가 지각 붕괴(E)로 띄우거나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플라즈마 분열(Q)로 감속시켜서 느려지게만 해도 볼리베어가 진입할 수단이 없다. 그나마 6렙 이후에는 볼리베어가 폭풍을 부르는 자(R)로 접근할 수 있겠지만 볼리베어가 부쉬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게 아닌 이상 벨코즈가 원체 사거리가 긴 챔프라 쉽게 갱킹 당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지각 붕괴로 일부러 번개 강타를 초기화시켜서 궁과 함께 진입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벨코즈라도 거리를 벌리기 어렵고 벨코즈는 이미 붙은 적을 떼고 도망가기에 적합하진 않아서 물렸을 때는 대처하기 어렵다. 이 점은 조심하자.[27] 초가스가 미드로도 가끔씩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은근 마주칠 일이 있다. 다만 사거리 차이가 큰 상성이라 벨코즈가 유리하나 파열(Q)의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몸 약한 벨코즈가 원콤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열은 신경 써서 피하는게 중요하다. 생물 분해 광선(R)을 사용할 때도 가만히 멈춰있기 때문에 파열에 적중 당하기 쉬워지기에 꼭 조심하자.[28] 이 쪽도 모든 스킬이 벨코즈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스킬 견제를 당할 일은 없으나 문제는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죽음의 세계(R)에 당할 수 밖에 없는데 뚜벅이인 벨코즈가 죽음의 세계에 가는 순간 점멸이 있는게 아니라면 살아나오기 정말 힘들다. 죽음의 세계에 들어가서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라곤 감속과 에어본이 전부인데, 그래도 벨코즈가 살아나오기는 힘들다.[29] 적군 서폿 입장에서는 딜이나 사거리로 당연히 벨코즈를 이길 수가 없으니 이속 증가 스킬을 키고 스킬을 피하는데만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 E를 맞히지 못하면 괜히 스킬만 빼고 소득없이 돌아가야할 확률이 높다.[30] 현재 라이엇의 패치 방향은 게임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포킹 메이지들은 압도적인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가지고 게임을 끌 수가 있기 때문에 버프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31] 제이스, 이즈리얼 같은 포킹 챔피언이면서 계속 주류픽이 되는 챔피언들도 있지만 그들은 적극적인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제이스는 포킹 이전에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으로 스노우볼링이 가능하고 이즈리얼은 남들보다 1코어는 빠른 전성기를 바탕으로 게임을 빠르게 굴려나간다. 그러나 포킹 메이지들은 다른 라이너보다 성장이 빠르다고 해도 라인 클리어를 제외하면 스노우볼링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잘 커도 게임을 잘 굳히지 못하는데 말려도 게임이 끝나지 않게 버티기는 잘하는 라이엇의 패치 방향과 어긋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함부로 버프해주지 않는다. 실제로 같은 포킹 메이지 챔피언이지만 E를 이용해 스노우볼링을 빠르게 굴릴수 있는 조이는 라이엇에서 버프든 너프든 패치 노트에 꽤나 이름을 올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32] 미드 벨코즈라면 모르겠지만 서폿 벨코즈에게는 분명히 비싸다. 게다가 현재 미드 벨코즈는 사실상 사장된 픽이다.[33] 오히려 이후에 불멸의 철갑궁, 맬모셔스의 아귀, 죽음의 무도 등 AD 챔피언 전용 마방템 및 흡혈템들의 가성비가 단체로 떡상을 하는 바람에 벨코즈에게 이래저래 안좋은 상황이 연출되었다.[34] 궁 데미지가 괴랄하기로 유명한 피들스틱을 능가하는 데미지인데 피들스틱이 2코어가 떠도 3천딜 정도 나오는 걸 생각하면 압도적인 부분.[35] 유체화 판정을 가진 챔피언 제외.[36] 이 중에서 '암흑군주(DarkSovereign)'라는 챔피언이 프로토타입으로 추측되었다. 하지만 이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 저 컨셉은 신드라가 대신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