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2 21:52:06

녹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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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트오버

녹서스
No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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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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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챔피언3. 역사4. 정치5. 문화6. 군사7. 지리8. 외교9. 기타

1. 소개

파일:불멸의 요새.jpg
녹서스 제국의 수도 불멸의 요새
녹서스는 악명을 널리 떨치는 강력한 제국이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녹서스는 폭력적이고 침략을 일삼는 위험한 나라이지만, 바깥에서 보이는 호전성을 잠시 접어두고 안을 들여다보면 특이할 정도로 포용적인 사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나라에선 모든 국민의 강점과 재능을 존중하고 계발해주는 것이다. 녹서스 사람들은 한때 사나운 약탈 민족이었으나 현재 제국의 수도가 된 고대 도시를 파괴한 뒤 그곳에 자리잡았다. 이들은 사방에 도사린 위협적인 적들을 상대로 물러서는 일 없이 사납게 싸웠고 해가 지날 때마다 국경을 넓혀갔다. 이러한 생존을 위한 투쟁 덕분에 다른 무엇보다 힘이라는 가치를 숭상하는 자존심 강한 국민성이 형성되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힘이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으며, 녹서스에선 신분, 배경, 출신지, 재산에 관계 없이 필요한 능력을 드러내보일 수 있다면 누구든지 출세길에 올라 권력을 차지하고 존경받을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녹서스 지역 소개
파일:인생의 전쟁이다.jpg
인생은 전쟁이다
녹서스 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것은 힘이며, 강함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쉬지 않고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 겨룰 기회 자체를 기쁘게 여기는데, 도전 받지 않는 것은 곧 약해졌다는 뜻이며, 힘의 정점에 서 있다 할지라도 스스로를 도전에 내던지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쉬지 않고 모색하지 않으면 그 힘을 그리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녹서스 인들이 존경하는 것은 육체적 힘이나 무술 실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치, 공예, 무역, 마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더 강한 녹서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파일:끝없는 갈등 상태.jpg
끝없는 갈등 상태
녹서스는 호전적이고 팽창주의적인 제국으로서 새 영토를 정복하여 국경을 넓힐 기회를 언제나 엿보고 있다. 이를 위해 매번 폭력이 동원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나라들이 제국에 합류하면 보다 큰 안정과 안보를 누릴 수 있음을 알고 대장군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녹서스에 저항하는 국가는 무참히 짓밟힌다.

한국 날짜 기준 2018 02 16에 녹서스의 새로운 설정과 세부 설정이 등장하였다.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데마시아와 라이벌 설정이며, 폭력적이지만 합리성이 공존하는 국가이다. 아이오니아 등 많은 국가나 부족을 침략했으며, 캘라만다의 광산을 둘러싸고 데마시아와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국가 성향이나 챔피언들의 이름을 보면 고대 로마를 모티브로 가져온 것 같다. 반면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면에서는 현대 미국과도 모습이 닿아 있다.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상을 가진 곳이며,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면 어떤 수단이든지 사용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여러가지 금단의 술법들도 많이 사용되는 편. 데마시아에서는 절대 금지인 마법이나 블라디미르의 혈마법, 강령술을 들 수 있다.

다만, 상식에서 자유로운 사회이며 누구에게든 능력만큼의 지원이 보장되며, 계급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현대적인 개념이 있다. 예시로 뒷골목 출신의 고아가 암살 능력을 인정받아 귀족으로 편입된 사례라던지, 하층민에서 시작해 녹서스 3대 수장중 하나에 오른 사례도 있다. 이러한 능력 중심주의는 무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공예, 무역, 마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더 강한 녹서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항복하는 나라에게는 관대하지만 끝까지 싸우는 나라들에게는 지독한 탄압이 이루어진다.

2. 챔피언

파일:롤-녹서스-엠블럼.png 녹서스의 챔피언
소속 챔피언
파일:darius_portrait.png
다리우스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탱커.jpg
탱커
녹서스의 전사. 드레이븐의 형이며, 트리파릭스 중 무력을 담당하고 있다.
파일:draven_portrait.png
드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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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다리우스의 동생으로, 군인이었다가 검투사로 전직한다.
파일:leblanc_portrait.png
르블랑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검은 장미단의 수장. 스웨인을 견제하고 있다. 트리파릭스 중 책략을 담당하고 있다.
파일:riven_portrait.png
리븐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녹서스 군인 출신. 아이오니아 침략 도중 전쟁의 참상을 깨닫고 탈영하여 아이오니아에서 속죄하며 살고 있다.
파일:mordekaiser_portrait.png
모데카이저
파일:전사.jpg
전사
고대 북부 발로란의 동쪽을 지배했던 폭군이자 녹서스의 수도 '불멸의 요새'의 원래 주인. 현실을 거부하고 죽음의 세계에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였으며, 물질 세계 역시 정복하려 하고 있다.
파일:vladimir_portrait.png
블라디미르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파일:탱커.jpg
탱커
다르킨의 힘을 흡수하여 육신을 자유롭게 재구성하는 혈마법을 익힌 존재. 무한한 세월을 살아가며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에 관여했다. 현재 검은 장미단 소속.
파일:sion_portrait.png
사이온
파일:탱커.jpg
탱커
파일:전사.jpg
전사
녹서스의 전쟁 영웅. 자르반 1세와 함께 동귀어진했으나 검은 장미단에 의해 부활했다.
파일:swain_portrait.png
스웨인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파일:전사.jpg
전사
녹서스의 대장군. 아이오니아 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실각했으나, 악마의 힘을 얻고 쿠데타를 일으켜 녹서스를 장악했다. 트리파릭스 중 예지력을 담당하고 있다.
파일:cassiopeia_portrait.png
카시오페아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카타리나의 동생. 슈리마에서 초월체의 힘을 얻기 위해 제라스와 레넥톤의 봉인을 풀었고 하반신이 뱀의 형상으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
파일:katarina_portrait.png
카타리나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뒤 쿠토 장군의 맏딸. 카시오페아의 언니이며, 뛰어난 암살자다. 스웨인을 적대시하고 있다.
파일:kled_portrait.png
클레드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탱커.jpg
탱커
민중 영웅. 녹서스의 모든 전쟁에 참여했다.
파일:talon_portrait.png
탈론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녹서스 뒷골목 출신의 암살자. 뒤 쿠토 장군에게 패한 이후 그를 따랐고, 그가 실종되자 카타리나와 함께 그를 찾아 나선다.
관련 챔피언
파일:xinZhao_portrait.png
신 짜오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한때 녹서스의 검투사였지만, 데마시아 군에 해방된 이후에는 라이트실드 가문에 충성을 맹세했다. 현재 데마시아 소속.
파일:alistar_portrait.png
알리스타
파일:탱커.jpg
탱커
파일:서포터.jpg
서포터
대장벽 미노타우로스 부족 역사상 가장 강인한 전사였다. 케이란 다크윌에게 당해 한때 녹서스의 검투사로 끌려갔었지만, 탈출했다. 현재 무소속.
파일:annie_portrait.png
애니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녹서스 북부 산악지대 출신. 녹서스의 탄압을 피해 산악지대로 간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나 본인의 마력으로 인해 부모를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다. 현재 무소속.
파일:elise_portrait.png
엘리스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파일:전사.jpg
전사
녹서스 명문가 키테라 가문의 안주인.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검은 장미단에 그림자 군도의 유물을 주고, 제물이 될 신자들을 제공받는다. 그림자 군도 소속.
파일:urgot_portrait.png
우르곳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탱커.jpg
탱커
과거 녹서스의 처형인이었지만 스웨인에게 배신당해 자운에 갇혔다. 현재 자운 소속.
파일:karthus_portrait.png
카서스
파일:마법사.jpg
마법사
생전에는 녹서스의 빈민가에서 시체 검수원 일을 했다. 죽음을 동경하여 그림자 군도를 직접 찾아가 언데드가 되었다. 현재 그림자 군도 소속.
파일:kayn_portrait.png
케인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암살자.jpg
암살자
아이오니아 침략에 징집된 소년병 출신. 현재 아이오니아 소속.



틀 편집하기[1]

녹서스의 챔피언들은 국가의 성향에 걸맞는 패기를 지닌 라인전 강캐나 누커가 많으며, 엄청난 딜링으로 상대를 완전히 짓밟는 챔피언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다리우스, 탈론, 블라디미르 등 피나 출혈에 관련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도 많다.

또한 강령술과 흑마법에 능한 국가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르블랑과 블라디미르는 흑마법사이며, 사이온은 그 흑마법을 통해 되살아난 언데드 군인이다. 이는 모데카이저의 제국의 유산과 엘리스가 가져다 주는 그림자 군도의 유물들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림자 군도 외에 언데드 챔피언이 존재하는 유일한 지역이 녹서스이다.

힘을 중시하며 자기희생과는 거리가 먼 문화 때문인지 서포터(EU스타일에서의 서포터가 아닌 게임내 분류로서의 지원가) 챔피언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외에 원거리 분류 챔피언도 드레이븐 딱 하나다. 때문에 녹서스 출신 챔피언만으로 EU 조합을 짜기는 조금 힘든 편이다. 사이온 서포터나 바텀 스웨인,카시오페아, 블라디미르가 가능하긴 하지만 일단 메이저한 포지션은 아니다.

데마시아에 묻힌 감이 없진 않지만 사실 여기 출신들도 자국을 많이 언급하는데, 데마시아는 인게임에서 스킬 사용시 "데마시아!"를 직접 큰 소리로 외치는 반면 이쪽은 스킬 이름이나 대사로 은연중에 언급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서 스웨인의 대사는 "온 세상이 암흑에 잠식당해도, 녹서스는 건재하리라.", 다리우스는 "녹서스가 우뚝 서리라!" 이런 식. 탈론의 경우는 아예 스킬 이름이 '녹서스식 외교'이기도 하다. 다리우스도 궁극기의 이름이 '녹서스의 단두대'. 그러나 다리우스는 내심 데마시아 특유의 외침을 부러워하는 듯 하다. 사이온의 리메이크 패치로 인해 사이온의 궁극기 시전 음성 중 하나가 녹서스를 아주 크게 외치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역사

파일:역사의 층.jpg
역사의 층
녹서스 중심부의 불멸의 요새는 녹서스 제국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무서운 망령 모데카이저의 명령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며, 일부는 수 세기를 지나면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었다.
이 때문에 거리에는 여러 층이 형성되어 있고 몇몇 구역은 이제 지하에 존재하게 되었다.
해가 진 후에 감히 경호원 없이 이 거리들을 걸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먼 옛날 북부 발로란의 황무지는 잔혹한 군주 '산-우잘'의 지배를 받았다. 생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산-우잘은 자신이 사후 신이 되어 영광스러운 뼈의 전당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거라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산-우잘이 죽은 후 보게 된 것은 신비로운 안개로 둘러싸인 공허한 황무지였다. 산-우잘은 자신의 믿음이 배신당한 것에 분노했고, 다른 약한 영혼들처럼 망각 속으로 사라지길 거부하고 자신만의 사후세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그는 오랜 세월 사후세계에서 들려오는 속삭임을 해석해 죽은 자들의 언어인 '오치넌'을 습득하여 강력한 강령술을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신비로운 세계의 비밀에 대해서도 통달하게 되었다. 그는 저승의 장막 너머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소환해줄 힘에 굶주린 이들을 찾았다.

그 사이 발로란 동부는 슈리마 제국의 몰락으로 폭주한 초월체-다르킨들에 의해 황폐화되었다. 다르킨 전쟁 끝에 이 타락한 신성전사들이 내부의 배신으로 모두 봉인당하거나 죽은 후, 이 주인 없는 황무지는 야망에 넘치는 이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이런 이들 중 한 마법사 무리가 산-우잘의 유혹에 넘어가 그를 소환하게 되었다. 산-우잘은 자신의 영혼을 담을 그릇으로 생전 자신이 입었던 검은 갑옷과 유사한 갑옷을 만들게 했고, 결국 검은 강철의 육신에 빙의하여 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로 부활하게 되었다. 마법사들은 그를 자신들의 전쟁에 이용하려 했으나, 모데카이저는 마법사들을 모두 죽이고 이들의 영혼을 빚어 자신의 무기인 몰락의 밤을 만들어냈다. 마법사들이 일으킨 군대를 손에 넣은 모데카이저는 두 번째 정복에 나섰다. 그의 정복은 너무나 무자비하여 한 세대 전부를 멸할 지경이었는데, 이는 사실 무분별한 학살이 아닌 모데카이저 자신의 목적을 위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세운 제국 심장부에 사악한 힘이 깃든 '불멸의 요새' 건설했고, 이곳에서 자신의 힘을 키우며 죽음과 영혼, 그리고 이 세계와 다른 세계, 그리고 그 너머에 대해 탐구했다. 잔혹하고 끔찍한 그의 통치는 수백 년이나 이어졌다. 제국은 마치 주변 부족들의 공포를 먹고 성장하는 것처럼 점점 그 위세를 드높여갔다. 그러던 어느 날 모데카이저의 측근 중 하나였던 창백한 얼굴의 여마법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주인을 배반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녀는 망령의 통치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동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주변 마을에 산 제물과 공순을 요구하던 괴물에게 찾아갔다. 둘은 모종의 협정을 맺었고, 이들을 중심으로 권력자와 마법사들이 모여들어 '검은 장미단'이 만들어졌다.

마침내 모데카이저에게 고통받던 야만인 부족들이 녹시이(Noxii) 부족을 중심으로 연합을 결성해 불멸의 요새를 공격했고, 이에 맞추듯 르블랑과 검은 장미단은 모데카이저의 영혼과 그의 갑옷 사이의 연결을 끊어 마침내 그를 저승으로 추방하는 데 성공했다. 불멸의 요새를 차지한 녹시이 부족은 폭군의 유산을 이어받아 녹서스 제국을 세우게 되었다.

제국이 세워진 초기에는 모데카이저를 잇는 다음 지배자를 정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내분이 끝없이 벌어졌다. 왕이 정해진 이후에도 반란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검은 장미단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검은 장미단은 제국 심층부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녹서스를 최근까지 통치하던 사람은 보람 다크윌 황제였다. 다크윌은 역대 통치자들과 마찬가지로 황제가 되면서 르블랑과 검은 장미단의 후원을 받았지만, 황제가 된 후 검은 장미단이 직접 선정한 조언자들로 구성된 평의회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면서 르블랑과 척을 지게 되었다. 르블랑은 당시 젊은 귀족이었던 스웨인을 이용해 검은 장미단의 음모를 밝히게 하고 자신과 핵심 단원들이 처형된 것처럼 꾸며 음지로 숨어들었고, 다른 한편 다크윌에게 접근하여 그가 죽음에 대해 편집증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그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렸다. 르블랑에 의해 유도당한 다크윌은 주변 지역을 정복하며 자신의 생명을 연장해줄 마법 물품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고, 제국의 국력이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데 쓰이면서 녹서스는 점점 피폐해져 갔다. 이때 르블랑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면서 그녀의 음모는 분쇄되었다. 아이오니아에서 부상을 당하고 불구가 되었던 스웨인은 불멸의 요새 깊은 곳에서 금단의 존재를 받아들여 새로운 힘을 손에 넣었고, 추종자들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황제를 옥좌에서 끌어내리고 직접 처형해 버린 것이다.

이후 녹서스의 정치체계는 스웨인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명 트리파릭스(Trifarix) - 힘을 상징하는 3개 원칙인 예지력(Vision), 무력(Might), 책략(Guile)을 각각 상징하는 3명의 지도자가 공동으로 제국을 통치하는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이는 삼두정의 세 지도자가 서로를 견제하도록 하여 한 사람에 의해 거대한 제국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현재 예지력은 스웨인, 무력은 다리우스, 책략은 얼굴없는 자[2]가 담당하고 있다. 녹서스의 인장은 트리파릭스를 나타내는 것으로, 두 눈은 예지, 하단의 기둥은 무력, 도끼날은 책략을 상징한다.

스웨인이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르블랑을 트리파릭스의 일원으로 추대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다리우스는 명백히 애국자이고, 실력가이며 군대를 통솔하는 지휘력을 갖춰 녹서스에 기여한다고 했을 때 르블랑은 상당히 비밀스럽고 녹서스에 충성하는지도 의심스럽다. 르블랑이 트리파릭스 자리를 거절하지 않은 것도 흥미로운데 북미 게시판에서는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라는 영화 대부에 나오는 대사가 많은 추천을 받았고 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스웨인 입장에서도 르블랑에게 권력이라는 족쇄를 채워 가까이 두면 꿍꿍이속을 감시하기가 편리하며, 르블랑 입장에서는 최고 권력기관의 핵심 정보를 매우 쉬운 방식으로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이득이 있다. 또한 르블랑의 공식 직함인 '얼굴없는 자'는 그 정체를 극소수의 (트리파릭스의 다른 멤버들이 포함된)녹서스인들만 알 수 있다고 한다. 공식적인 직함을 가지면서도, 르블랑의 특기인 기만과 사기,환술등을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르블랑의 밝혀진 의도 중 하나는 스웨인을 호적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언젠가는 스웨인을 무너트리기 위해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사항에 대해 다리우스가 르블랑과 같은 의견이라는 전제 하에, 스웨인의 독단을 가장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렇듯 르블랑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리스크가 큰데, 스웨인은 상당히 자신만만한 성격 + 예지력을 통해 르블랑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삼두정을 이끌어나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4. 정치

녹서스의 정치 체제는 다문화주의, 합리주의를 표방하는 삼두정이다. 최고 권력기관은 트리파릭스라고 불리며, 이 단체는 세 명의 통치자가 각자의 분야를 담당하되 서로가 서로를 견제한다. 녹서스의 정치 및 문화 체계는 몽골 제국, 혹은 마케도니아 왕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군사는 트리파릭스 중 하나인 다리우스의 휘하에 있고 다른 두 인물은 어느 단체를 이끌고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녹서스의 정치 체제는 군국주의를 표방하는 공화제이다. 기존에는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제국의 형태였으나, 스웨인의 쿠데타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 하지만 삼두정이 이끄는 상황에서도 녹서스는 '제국'을 표방한다.

녹서스 사회는 능력주의가 뿌리 깊게 박혀있다. 신분 제도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에 따른 차별이 크지 않아 평민이나 외지 출신 역시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다. 녹서스의 최대 이념은 힘으로, 특히 다리우스는 평민 출신인 주제에 하극상까지 벌이고도 대장군이라는 고위직까지 오름으로서 데마시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출세 코스를 밟았다. 탈론 역시 뒷골목 출신의 고아였지만 위험한 존재로서 명성을 날리며 최고 가문인 뒤 쿠토 가의 일원으로 들어갔다. 녹서스 출신 챔피언 12명 중 이름 있는 가문 출신의 챔피언은 뒤 쿠토 가문의 자제 둘(카타리나, 카시오페아)과 스웨인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거의 평민이거나 그 이하 출신이다. 대다수의 챔피언이 귀족이거나 귀족에 연관이 있는 데마시아와 대비되는 부분.
파일:external/universe-meeps.leagueoflegends.com/noxus-noxtoraa.jpg
녹스토라
녹서스는 점령지에 녹스토라(Noxtoraa, 우르-녹서스 어로 '녹서스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의미)라는 이름의 관문을 세워 영토를 표시한다. 해당 관문에 사용되는 검은 돌은 수도 주변에서 가져온다고 하는데, 로마 제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그 막대한 운송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도로망이 잘 설계된 것인지, 아니면 통치 체계 면에서 느슨한 만큼 재정적 출혈을 감당해서라도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인지는 불명.

정복한 지역에서 충성만 맹세받는다면 해당 지역의 문화나 민족에 대한 탄압 없이[3] 넘어간다는 상당히 관대한 동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도시나 지역은 오히려 녹서스의 지배를 바라기도 하며 무역과 안보에서 이득을 본다고 한다. 비슷한 정책을 펼친 몽골 제국이나 마케도니아 왕국이 단기간 내에 분열되었음을 생각하면 이는 실로 뛰어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새로이 공개된 설정에서 보면 일단은 부분적으로 '자치권'은 인정하는 모양. 녹서스 입장에서도 넓은 영토를 모두 직접 통치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치권을 주는 대신 자원 이득을 취하는 방식이 합리적일 것이다. 새로운 소설 '힘의 원칙'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녹서스 지배 하의 거의 모든 지역, 도시, 국가는 매년 녹서스에 일정 병력을 동원당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력으로 탄압할 것 같은 이미지에서 다문화를 존중하고 단결과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파일:attachment/c0121209_50692a241344e.jpg
트리파릭스를 지켜보는 카타리나와 탈론

5. 문화

녹서스는 건국하던 시절부터 사방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고 생존 투쟁을 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힘이라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녹서스인들은 끊임 없이 자신의 힘을 시험하는 것만이 '힘'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대련할 기회 그 자체를 기쁘게 여긴다. 따라서 녹서스에서 도전을 거부하는 것은 곧 약해졌다 것을 의미하며, 힘의 정점에 있는 자라 할지라도 스스로를 시험하고 도전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 없이 찾지 않으면 그 힘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녹서스인들이 존경하는 '힘'은 육체적인 힘이나 전투 능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치, 공예, 무역, 마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더 강한 녹서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즉, 녹서스는 현실 속에 있었던 다른 군국주의 국가들처럼 행정과 산업과 같은 비 군사 분야를 등한시하지 않고, 국가를 강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어떤 분야의 인재라도 우대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일:슈리마의 녹서스 주둔군.jpg
슈리마의 녹서스 주둔군
슈리마 북부의 많은 항구와 도시는 자진해서 녹서스 제국에 동화되었다. 이들 정착지의 원주민들은 녹서스인 이웃들과 비교적 평화롭게 지내며, 식품 교환과 특혜 무역을 군사적 보호의 마땅한 대가로 여기고 있다.
힘 외에 녹서스를 상징하는 이념 중 하나는 다문화주의다. 녹서스는 문화적으로 포용성이 뛰어나고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주민들을 받아들여 국력을 강화하고 새로 들어온 지식과 사상, 인재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한다. 그리고 녹서스는 정복한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현지 주민들에게도 관용을 베풀고 있다. 예를 들어 슈리마 북부의 벨준에서는 총독이 현지인들의 옷을 입어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 하고 있으며 본토에서 온 이주민들은 도시에 건설한 이주민 거주지에 살면서 현지 주민들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것과는 별개로, 녹서스는 국가주의를 대단히 강조한다. 녹서스에서는 가족이나 가문보다는 국가에 대한 의무감이 우선시되고 녹서스는 주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고 있다. 추측하자면, 현재의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이주민과 지방민들의 문화와 전통,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은 존중하되,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우선시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는 듯 하다.

세 번째로 녹서스를 상징하는 이념은 능력주의다. 녹서스에서는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과 자신의 의지, 그리고 능력만 있다면 신분이나 배경, 출신지, 재산에 관계 없이 누구든지 출세할 수 있으며 권력의 핵심에도 다가갈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 녹서스를 지배하는 트리파릭스의 일원인 스웨인과 다리우스다. 스웨인은 검은 장미단의 모략으로 숙청당하고 반쯤 폐인이 되었던 인물이었지만 새로 얻은 자신의 능력으로 보람 다크윌 황제를 죽이고 권좌에 올랐으며,[4] 다리우스는 녹서스에 편입된 식민 도시의 평민이었지만, 전장에서 수많은 공을 세워 '녹서스의 실력자'란 칭호를 받고 트리파르 군단의 군단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외에도 녹서스 출신 챔피언들이나 캐릭터들은 입지전적인 인물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능력주의와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발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전부터 권력을 쥐고 있던 귀족 가문들은 스웨인의 집권 이후에도 여전히 제국 심장부에서 상당한 힘을 행사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녹서스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 적이 아닌 내부에서 나타날 것이라 두려워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게르만족 대이주 시기의 로마 제국에서 반 이민 정서가 폭발해 게르만족 출신 이주민들과 병사들이 학살당한 것처럼 녹서스의 주류 집단이 이주민 집단을 몰아내는 일이 벌어진다거나, 9세기의 동로마 제국에서 슬라브인 토마스가 이주민들과 지방군의 지지를 받아 반란을 일으킨 것처럼 녹서스의 이주민들과 지방 식민 도시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서스인들은 기질적으로 매우 호전적이고, 그들의 호전성은 킨드레드의 양이 주는 편안한 죽음을 경멸하고 늑대가 주는 격렬한 죽음을 선호하는 것으로도 잘 나타난다. 그래서 녹서스인들은 침대에서 죽는 것보다는 전장에서 죽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렇게 죽는 것을 명예로 여기고 있다.[5] 심지어 녹서스는 불멸의 성채 남쪽에 15미터에 달하는 '늑대'의 조각상과 늑대를 모시는 성소를 지어 '늑대'를 '숭배'하고 있다. 그리고 수도에는 싸움이나 투쟁과 관련된 성소들이 산재해 있고 군인들과 투기장의 청산업자들이 이곳을 방문해 공물을 바치고 있다.[6] [7]

녹서스는 흑마법과 강령술에 대한 조예가 깊다. 녹서스인들은 마법을 다른 무기와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도구로 보기 때문에 마법에 대한 반감을 가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녹서스의 챔피언 중 사이온이 강령술에 의해 되살아난 언데드이며, 블라디미르르블랑은 흑마법을 다루는 마법사이다. 당장 해당 국가의 수장인 스웨인부터가 흑마법의 대가이며, 마찬가지로 화학 무기나 저주 등의 비인도적인 무기 역시 전장에서 애용한다. 이는 도덕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능력주의가 퍼져있는 녹서스 사회의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두가 이러한 비인도적인 사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화학 병기를 이용하여 피아구분 없이 무차별 학살을 가한 녹서스의 행태에 환멸을 느껴 추방자를 자처한 리븐과 아이오니아에서 화학 병기를 사용해 민간인들을 학살한 것을 비판한 퀼레타 반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녹서스의 수도인 불멸의 요새는 원래 모데카이저가 지배하던 곳이었으며 녹서스가 세력을 늘려나가면서 도시도 성벽 너머로 확장되었다. 구 시가지는 여전히 험악한 분위기지만, 부와 영광을 찾아 도시로 모여드는 이주민들 덕분에 성벽 너머의 건물들은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 또한 불멸의 요새는 수 세기가 지나면서 일부가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기 때문에 요새의 거리는 여러 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몇몇 구역은 아예 지하에 있다. 치안 문제 때문인지 요새에 깃든 악마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해가 진 뒤에 경호원 없이 이 거리들을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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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과 방어
녹서스 도시의 특징은 인상적인 건축물, 밀실처럼 느껴지는 거리, 밖으로 화살을 쏠 수 있도록 구조를 갖춘 건물, 가파르게 경사진 벽, 거대한 관문이다. 녹서스 도시들은 제국의 힘과 지배를 강조하며 철저한 방어가 가능하다. 녹서스의 도시를 무력으로 차지하려는 적은 매번 전투와 저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가장 보잘것없는 집조차도 요새처럼 지어졌기 때문이다.

군국주의 국가인 녹서스는 건물을 지을 때도 군사적인 용도를 고려한다. 도시의 외곽 방어가 뚫리더라도 도시 내부에 진입한 적들이 제대로 진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수도의 거리와 뒷골목은 좁고 복잡하게 만들었고, 모든 건물은 밖으로 사격이 가능한 구조로 지었다. 그리고 건물의 옥상은 전부 평평하고 총안이 있어 병사들이 아래쪽 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녹서스의 도시는 제국의 권위를 드러내는 인상적인 건축물과 밀실처럼 느껴지는 거리, 밖으로 사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건물, 가파르게 경사진 벽, 거대한 관문이 특징이다.

녹서스의 문자는 우르-녹서스 문자라고 부르며 복잡하고 모난 형태라고 한다. 그리고 편지를 양피지로 써서 보내는 것으로 보아, 아직 종이가 일반화되지는 않은 듯 하다.

6.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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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군대
녹서스 군대는 악랄한 무장 집단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형태를 가능케 하는 규율과 정교함에 놀라게 되죠. 녹서스 군대가 우수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양성은 녹서스 군대의 효율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죠. 정복당한 뒤 녹서스에 충성을 맹세한 사람들은 녹서스 군대에 편입되며 정복 활동에서 자기만의 강점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통제와 획일성은 녹서스 방식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죠. 각 부대는 자신들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싸우도록 장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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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의 부대
녹서스는 알려진 세계에서는 가장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군대는 트리파르 군단과 같은 엘리트 병력뿐만 아니라 수백 개의 국지화된 독자 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만의 대장, 원수, 대위가 이끄는 이들 부대는 각각이 유일무이하며 고유의 문화와 위계질서, 그리고 선호하는 전쟁 방식이 있다. 이 부대들은 훨씬 큰 군대의 일부로서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전선의 기습부대, 중보병, 정찰대, 암살자, 기병대 등 그들의 기술에 가장 걸맞은 부대로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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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파르군단
녹서스 최정예 병력인 트리파르 군단은 발로란 전체에 그 명성이 알려져 있고, 트리파르 군단이 전장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도시나 국가가 항복할 정도라고 한다. 트리파르 군단은 현재 녹서스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다리우스가 직접 이끌고 있으며 군단은 '녹서스의 실력자'가 지니는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단에 저항하는 것은 곧 트리파릭스에게 저항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트리파르 군단병들은 녹서스에서 가장 뛰어날 뿐만 아니라[8] 충성심도 가장 강한 이들로서 녹서스 제국과 그 지도자들에게 헌신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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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다양성
녹서스 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으로서 녹서스는 군인들에게 특정한 방식에 맞출 것을 강요하기 보다는 개별 군인들이 가진 재능과 특기를 포용하고 이를 그대로 활용하게 한다. 또한 녹서스에 정복당해 녹서스 군에 편입된 이들도 그들만의 강점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 방침은 부대 단위에서도 적용되고 있어서, 녹서스는 각 부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우는 것을 장려한다.[10] 그래서 녹서스 군은 언뜻 보면 중구난방에 혼돈 그 자체일 것 같지만, 녹서스는 이러한 형태를 가능하게 하는 규율과 정교함으로 다양성이 가져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강점만 살려내어 그 누구도 녹서스 군이 우수한 군대임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들었다.

녹서스의 대장간은 병사들에게 지급할 무기와 갑옷을 만드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고, 석탄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녹서스답게 무기는 형태보다는 기능을 중시하여 디자인에 용도를 추가한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말을 타고 있는 적을 떨어뜨리기 위해 무기에 갈고리 모양 손잡이를 달아 놓는 식이다. 최근에는 자운의 화학 공학과 미정제 흑색 화약 무기를 실험중이나, 아직 운용이 미숙한지 녹서스의 화약 무기는 때때로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그래서 기술력면에서는 필트오버와 자운에게 뒤쳐진다고 할 수 있다. 필트오버와 자운은 총기와 대포 뿐만 아니라 마법 공학을 이용한 첨단 무기들을 운용하고 있으며 필트오버 같은 경우에는 마법 공학으로 움직이는 함대까지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녹서스는 이제 화약 무기를 도입하고 있는 중이고 함대는 아직 범선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녹서스는 이런 기술적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자운과 기술 교류를 하고 있는 중이며 필트오버에선 기술력을 빼내려 하고 있다.[11]

코믹 '녹서스의 피'에서 녹서스 군은 야전 병원을 운용하고 전문 인력을 시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는데, 녹서스가 의료에도 꽤나 신경을 쓰고 있고, 그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자운의 화학 무기에 당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군의관들은 감염 부위를 절단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했는데, 녹서스의 의학 수준으로는 감염 부위를 절단하지 않고는 자운의 화학 무기를 치료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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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슨
녹서스에는 '전투 석공'이라고[12] 하는 특수한 병과가 있는데, 이들은 녹서스의 모티브가 된 로마 제국의 뛰어난 공병술을 끌어 온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전투 석공들은 이름 그대로 도로와 다리,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건설 과정을 감독하는 공병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정찰병, 기술자, 군인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으며 2인 1조로 타국에 침투하여 정보 수집과 침공을 위한 기초 작업을 하기도 한다. 현재 알려진 전투 석공 캐릭터로는 소설 '진보의 날'의 주인공인 타마라와 소설 속 등장 인물인 콜레트가 있다. 타마라는 코믹스 '녹서스의 피'에서도 등장해 드레이븐과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예전부터 드레이븐과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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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와 마법
녹서스 인들은 일반적으로 마법을 무기고 안에 있는 또 다른 강력한 도구로 여긴다. 마법을 쓸 줄 아는 이들은 널리 존경 받으며, 녹서스는 마법사를 적극적으로 (심지어 국경 너머에서도) 찾아내고 그들의 특별한 재능을 연마시켜 녹서스 제국을 위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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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냥개
용 사냥개는 늑대 크기의 날개 없는 육식 동물로서 녹서스 수도 북쪽의 산악 지대에 서식한다. 무리 지어 사냥하는 습성이 있는 이 사나운 동물은 녹서스에서 군사 및 경비 용도로, 그리고 (위험하긴 하지만) 값비싼 반려동물로 매우 사랑받고 있다. 한 마리 이상의 용 사냥개를 소유한다는 것은 부와 권력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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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크
바실리스크는 남쪽 정글에서 서식하는 맹수로, 녹서스 군은 어린 바실리스크를 소중한 탈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바실리스크의 돌격을 버텨낼 수 있는 이는 드물다. 기수가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란 바실리스크는 짐을 운반하는데 쓰거나 성벽을 부수는 생체 공성 망치 용도로 쓴다.[13]

7. 지리

녹서스는 발로란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본토 외에도 수 많은 식민 도시들을 지배하고 있다. 녹서스가 지배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식민 도시는 총 13 곳이며 아직까지는 단편적인 정보만 알려져 있다.

도시 명칭과 각종 정보[14]
  • 발로란 동부
    • 녹서스 : 녹서스 제국의 수도. 필트오버에서 19일 거리. 벨준 및 우르제리스 가축을 수입하는 중.
    • 드라켄게이트 : 필트오버에서 15일, 녹서스에서 4일. 좋은 품질의 머드팩이 특산품. 알고르 님치 총독이 통치 중
    • 블러드클리프 : 필트오버에서 21일. 녹서스에서 2일. 모브리 4세가 통치 중
    • 델베르홀드 : 소설 '힘의 원칙'에 등장한 녹서스 북쪽의 도시. 굉장히 견고한 요새로서 단 한 번도 함락당한 적이 없었으나, 87년 전에 녹서스에 평화적으로 편입되었다. 산악 지대에선 철과 금이 채굴되고 있으며 델베르홀드산 철로 만든 갑옷은 녹서스에서 가장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녹서스에 광물을 바치고 프렐요드로부터 국경을 방어하는 의무를 지고 있으며 군대를 파견하는 의무는 다하고 있지 않다. 델베르홀드가 위치한 지역을 '강철 가시'라고 부르며 현재 알리사 로쉬카 글로리아나 발-로칸이 통치중이다.[15] 녹서스에 편입된 국가이나, 문화적으로 성차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 2천년간 여성의 통치를 받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여성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 발로란 남동부
    • 바실리치 : 필트오버에서 14일, 녹서스에서 5일. 글라스텝 거미의 거미줄이 특산품. 현지인들이 거미줄 그림을 제작. 꽤 신기하다는 평을 받음. 다리우스, 드레이븐 형제와 퀼레타 반의 고향. 인벤티아 반이 통치 중[16]
    • 빈도르 : 필트오버에서 10일, 녹서스에서 9일. 빈도르산 말이 유명.[17] 현재 사막용으로 라이트 빈도란이란 품종을 개발. 녹서스 어둠의 기사들은 빈도르산 말이 아니라면 타지 않음. 아메네세가 통치 중.
    • 폴그렌 : 발로란 동쪽의 섬. 필트오버에서 11일. 녹서스에서 8일, 메디실랄 엘라스티카 라고 하는 무엇인지 모를, 튜브 제작에 쓰이는 것이 특산품. 자운에선 수요가 많음. 레온이 통치 중.
    • 트래닛 : 필트오버에서 4일, 녹서스에서 15일. 말린 볼보가 특산품.[18] 에르몰라지 스마크가 지배 중
    • 아이언워터 : 필트오버에서 5일, 녹서스에서 14일. 아론이 지배 중
  • 발로란 남부
    • 킬그로브 : 필트오버에서 10일, 녹서스에서 29일. 킬그로브산 구름삼나무가 특산품(봄에 가장 고품질) 다우빈이 통치 중
    • 로크룬드 : 필트오버에서 5일, 녹서스에서 24일. 나프라는 작물을 생산 중.[19] 카티예가 통치 중
  • 슈리마 북부
    • 우르제리스 : 필트오버에서 10 ~ 11일, 녹서스에서 29 ~ 30일. 소금이 특산품. 총독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음.
    • 테레쉬니 : 필트오버에서 6일, 녹서스에서 25일. 피의 유리라 불리는 아지라이트가 특산품. 총독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음.
    • 벨준 : 녹서스 함대의 기항. 녹서스의 군함들이 정박해 있으며 녹서스 본토에서 온 이주민들의 거주지도 형성되어 있다.[20] 필트오버에서 5일, 녹서스에서 24일. 므와티스의 털과 뼈가 특산품.[21] 도리크가 통치 중. 반란 세력이 필트오버로부터 무기를 구매 중이며 반란 세력의 이름은 ‘벨준의 태양들’이라고 한다.

8. 외교

특유의 결여된 도덕성과 군국주의로 인한 정복 사업 때문에, 도덕을 중시하는 데마시아와는 불구대천의 원수. 두 국가 사이에는 수차례의 전쟁이 있었으며, 전쟁 학회가 데마시아와 녹서스 사이에 위치하게 된 것 역시 이 두 국가간의 전쟁에 대한 억지력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면 해당 두 국가의 발로란에 대한 영향력과 외교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녹서스와 데마시아 사이에는 완충 지대가 있는데, 양국은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서 이 완충 지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22]

자운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능력주의와 낮은 도덕성 등이 공통점. 자운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정복 전쟁에서 대량의 화학 무기를 지원하고 막대한 이득을 챙긴 바가 있다.[23] 그 밖에도 필트오버와 교류를 하고 있는 중인데, 필트오버는 데마시아와 친할 것 같지만 오히려 무역을 금지할 정도로 사이가 안좋다.

똑같이 악에 가까운 세력이긴 하지만 빌지워터와는 매우 사이가 나쁘다. 이는 다름아닌 녹서스에 적대적인 해적 갱플랭크 때문으로, 갱플랭크는 스웨인의 개인 기함이자 녹서스 함대의 군함인 레비아탄 호를 빼앗아 부셔버린 바가 있으며, 그 외에도 아이오니아의 톱니칼날 사원을 뒤엎어 그림자단의 분노를 사는 등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다. 비단 갱플랭크 때문이 아니더라도, 외교적으로 밀접한 남쪽 대륙의 자운과의 무역로가 빌지워터에 걸쳐 있는 녹서스에게 빌지워터는 눈엣가시인 상황이며, 빌지워터 역시 틈만 나면 녹서스 해안을 칩입하여 약탈하는 등 두 세력은 오랜 적대 관계에 있다. 단편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두 진영의 적대적 관계에 대해 짐작할 수 있다.

라이엇 수석 작가인 Jaredan은 녹서스가 마냥 사악하고 잔인한 국가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녹서스의 좋은 면을 스토리에서 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분에 설정 변경에서 데마시아보다 유연한 사회의 모습이 묘사되는 중이다. 실험적이며 도전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중.

9. 기타

국가명인 녹서스는 유독한, 유해한이라는 뜻의 noxious에서 딴 것으로 추측되며 그런 만큼 소속 챔피언들이 여러모로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악당같은 외모이다.

라이엇에서 아이오니아 vs 녹서스처럼 데마시아 vs 녹서스 이벤트 경기를 언젠가는 하고 싶다고 했으며 캘러맨더, 광산갈등 등 떡밥도 엄청 뿌렸다. 그런데 당시에는 데마시아 영웅들에 비해 녹서스 영웅들의 성능이 보편적으로 흉악했다.

챔피언 성향도 국가를 따라가는지 녹서스는 딜러, 누커가 많다. 반면 수호자의 이미지를 가진 데마시아는 탱커, 서포터가 많다.

녹서스는 악의 나라로 묘사되고 데마시아는 정의의 나라로 묘사되긴 하지만 라이엇에선 이것을 부정하고 녹서스를 상대악, 데마시아를 상대선으로 표현했다. 그러니까 데마시아에 비하면 녹서스는 악의 나라긴 하지만 완전한 악은 아니라는 것이고 녹서스에 비하면 데마시아는 선이긴 하지만 완전한 선은 아니란 것이다. 게다가 데마시아는 정의라는 이름 하에 범죄자에게 어떤 용서도 주지 않는 나라이다. 악법에 가까운 엄격한 법,[24] 심각한 이중잣대,[25] 귀족중심주의 같은 재수없는 조합(...)으로 인해 평판이 아주 좋지만은 않아 녹서스와는 다른 의미로 왕따 신세다.

과거 녹서스가 악의 축으로 취급되던 이유 중 하나가 멀쩡히 잘 지내던 아이오니아를 침략하고 약탈했다는 것인데 세계관 리부트 이후로 전대 황제인 보람 다크윌의 생명연장을 위한 개인적인 야욕이라는 이유가 밝혀져 사악한 제국이라는 이미지는 어느정도 옅어졌다.

사회나 문화, 사상으로 견주어 볼 때 탈다림과 비슷한 면이 많다. 둘 모두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힘과 능력을 최우선 가치로 신봉한다는 점이 닮았다. 그러나 탈다림은 능력주의를 지나치게 숭상하는 나머지 패자와 약자들을 일말의 자비도 없이 처단하며,[26][27] 다문화주의를 표방하는 녹서스와 다르게 탈다림은 다른 민족/종족에 대해 매우 배타적이다.[28] 여기에 탈다림은 군주 한 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전제군주제 사회로, 스웨인의 쿠데타로 삼두정 체제로 바뀐 녹서스와는 정치 상황이 크게 다르다.

사실 라이엇 코리아 본사 상담실이다


[1] 맨 오른쪽 || || 사이에다 내용 기재하시면 됩니다.[2] 르블랑임이 매우 유력하지만, 밝혀진 정보가 너무 적다.[3] 심지어 슈리마의 한 도시에 보내진 녹서스의 총독은 해당 지역의 전통 의상까지 입어가며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다는 언급이 '개발자 일기 : 녹서스에서 생존하기'에 서술되어있다.[4] 소설 '힘의 법칙'에서 스웨인 본인이 녹서스에서는 그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은 혈통이 아니라 능력과 행동으로 자신의 지위를 획득해야 한다는 얘기를 한 바 있다.[5] 갱플랭크가 함선의 함장을 죽이고 항복을 요구했을 때, 녹서스의 함선 승조원들은 항복하고 배를 내주느니 죽음을 맞이하겠다며 갱플랭크와 맞서 싸웠다.[6] 귀족들과 장사꾼들도 공물을 바친다고 한다. 일과 사업에서의 성공 역시 '승리'로 생각할 수 있단 점에서 싸움의 성소에 공물을 바치고 '승리'를 기원하는 듯 하다.[7] 그리고 로마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형제가 로마를 세웟다는것이 로마의 건국신화이기 때문에, 노리고 설정한것인지 아니면 우연인진 몰라도, 로마와 유사성을 더욱 높여준다.[8]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녹서스답게 모든 트리파르 군단병들의 무장과 외형은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한 편이다.[9] 소설 '힘의 원칙'에서 트리파르 군단병들이 뇌물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0] 이러한 특징은 녹서스 군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이다.[11] 총기 관련 기술력 유출 시도는 케이틀린의 배경에, 필트오버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 유출 시도는 소설 '진보의 날'에 나와 있다.[1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선 워메이슨이라고 하나, 코믹 '녹서스의 피'에서는 전투 석공이라 번역해 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13] 녹서스가 바실리스크를 운용한지는 오래된 듯 하나, 다 자란 바실리스크를 통제하는 것은 그들에게도 버거운 듯 하다.[14] 메다르다 가문의 지도를 토대로 필트오버와 녹서스와의 거리, 통치자와 단편적 정보를 수록합니다.[15] 발-로칸이 성씨[16] 원래는 퀼레타 반이 총독이었으나 코믹스 '녹서스의 피'에서 인벤티아에게 살해당함.[17] 군마와 준마 – 녹서스 웜블러드란 표현이 나옴. 명마로 추정.[18] 원래는 끓인 볼보 머리 수프가 유명.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음.[19] 저장이 용이함. 구운 것이 제맛.[20] 이주민들은 현지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현지인들과 공존하고 있다. 총독인 도리크는 현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일부러 현지 주민들이 입는 옷을 입고 다닌다.[21] 양을 닮은 생물로서 털로 펠트천도 만든다. 므와티스의 털로 만든 펠트천은 단열에 좋다고 한다.[22] 녹서스는 완충 지대에 있는 국가들과 동맹을 맺거나 모략을 꾸몄는데, 럭스의 공작으로 실패로 돌아갔다.[23] 아이오니아 전쟁 때는 신지드를 비롯한 자운의 연금술사들이 녹서스 군에 합류하기도 했다.[24] 예를 들어 전투 중에 무슨 일이 있어도 후퇴나 항복 금지 라든가.[25] 대표적으로 데마시아의 마법혐오는 유명하지만 뒤에서는 비밀리에 마법을 사용하고, 귀족주의에 길들여져 대다수의 지원이 그들에게 집중되는 중세적인 국민성, 필트오버와는 교역금지 상태지만 아이오니아, 슈리마 같은 마법국가들과는 교류한다는 설정 등등.[26] 예를 들어, 탈다림 암흑 기사인 피의 사냥꾼은 탈다림 내부에서 군주를 섬기기엔 약한 자들을 찾아 숙청하는 임무를 맡으며, 탈다림 불멸자인 선봉대는 불명예스럽게 패배한 탈다림이 재활용 겸 총알받이로 개조되어 최대한 적을 많이 죽이고 죽어가는 역할을 맡았다는 설정이 있다. 이 약육강식 설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케이스가 그 유명한 라크쉬르.[27] 똑같이 힘을 숭상하는 녹서스라서 헷갈리기 쉽지만, 적어도 녹서스에는 밑바닥으로 떨어진 최고 실력자가 권토중래를 노릴 기회가 있다. 만약 녹서스가 탈다림처럼 극단적인 약육강식 사회였다면, 아이오니아 원정의 실패하고 좌천된 스웨인은 재기할 틈도 없이 승천의 구덩이로 떨어졌을 것이다.[28] 그나마 알라라크가 집권하면서 같은 프로토스는 인정이라도 해주는 수준이 되었다만, 다른 종족은 여전히 가차없이 밟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