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ansionism (膨脹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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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가가 적극적인 영토 확장을 추구하는 호전적인 태도나 움직임 등을 의미한다. 확장주의(擴張主義)로 번역하기도 한다.2. 제국주의와 관계
20세기의 팽창주의는 보통 제국주의, 식민주의, 군국주의, 패권주의, 심지어 파시즘과 연관되었기 때문에 팽창주의=제국주의라는 대중적 인식이 있으나 둘은 구별할 필요가 있다.가령 식민지를 건설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국의 (식민지로서가 아닌) 직접적인 영토 확장이 목적인 경우는 제국주의라고 볼 수 없다. 가령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개척가들은 팽창주의자이지만 제국주의자는 아니다. 미국이 멕시코의 땅이였던 텍사스, 캘리포니아를 뺏어서 자기들 땅으로 만든 것도 식민지로 만들려는 것이 아닌, 자국 영토로 만들려는 것이였기 때문에 제국주의가 아닌 팽창주의다.
비슷한 케이스로 이스라엘 우익 정권하에서 팔레스타인 정착촌을 만드는 케이스도 팽창주의지만 일반적 의미의 제국주의의 목표와는 부합하지 않는 경우이다. 정착촌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그대로 있게 하고 식민지로 만들어서 착취하려는게 아니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그곳에서 쫓아내고 거기를 직접적인 이스라엘 영토로 만들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사례
- 중국
- 1950년 중국의 티베트 침공
- 1950년 중국의 대한민국 침공 (6.25전쟁) - 북괴군의 침공 초기부터 중공군 소속 조선족 팔로군이 대거 동원되었다.#
- 1962년 중국의 인도 침공
- 1979년 중국의 베트남 침공
-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 베트남 등 국가들에게 팽창주의라고 비난받고 있다.
- 중국의 이어도 영유권 주장
- 중화제국주의
- 일대일로
- 중국/외교
4. 같이 보기
[1]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캐나다에 대한 노골적인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푸틴·하마스처럼 무력 침공이 아닌 외교와 땅매입을 통해 얻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상 독재국가처럼 대통령 자기 마음대로 타국가를 점령하겠다며 침공 명령을 내릴 수가 없다.[2] 이스라엘측에서 이집트가 하마스의 땅굴을 통해 하마스에 몰래 군수품을 지원하고 있는걸로 의심하고 2024년 6월부터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국경지대를 점령하였고 실제로 대형 땅굴이 수십개 발견하여 폐쇄 혹은 파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