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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인터넷 방송인)/방송 기록/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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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의 방송 기록
2015 ~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1. 1월 21일2. 1월 24일3. 2월 8~10일4. 2월 12일~13일5. 2월 28일~3월 1일6. 3월 4일7. 4월 25일8. 5월 2일9. 5월 27일10. 6월 13일11. 6월 17일12. 6월 20일~23일13. 8월 3일14. 8월 23일15. 8월 25일16. 9월 29일17. 10월 1일18. 10월 9일19. 10월 12일 ~ 19일20. 10월 19일 ~ 23일21. 10월 26일 ~ 29일22. 10월 29일~30일23. 10월 31일~11월 5일24. 11월 3일25. 11월 4일26. 11월 6~7일27. 11월 9~15일28. 11월 14일29. 11월 16일30. 11월 19일~ 12월 6일31. 12월 7일 ~ 11일32. 12월 17일33. 12월 30일

1. 1월 21일

아프리카에서 부터 했던 인왕 알파버전/베타 버전을 이후 발매가 1달여 정도 남은 데모 버전을 다운 받았고, 첫 보스인 귀녀를 4트라이만에 깼다. 허나 다음 스테이지(1:1 결투)의 상대인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잡음에 있어서 8레벨에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2시 4분부터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공략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레벨 8로 타치바나 무네시게 공략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장비창을 뒤져보다가 시청자들과 놀란 것이 8레벨인줄 알았던 주인공 캐릭터의 레벨이 무려 3이 낮은 5레벨이었다. 즉 훨씬 낮은 레벨로 잡았다는 이야기.

2. 1월 24일

올해의 화제작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하였다. 본인말로는 공포 게임을 할때마다 깜짝놀라는건 메소드 연기라 말했지만 확실히 연기같지않고 매우 실감났다.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특유의 몰입한 연기(?)를 선보이며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플레이하였다. 다만 보다보면 총 몇발 쏴서 잡을 수 있는 적을 총알 아낀다고 피하다가 죽거나 회복약을 소비하는가 하면은 스토리를 이해 못해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했다.

3. 2월 8~10일

9일 0시서부터 인왕 방송을 시작, 다음날 저녁까지 쉬지 않고 플레이중이다. 한국의 게임 방송인들 중에서 가장 빠른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놀란 외국인들도 방송을 찾아오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이렇게 오래 하면서도 빠르게 진행하는 거에 놀라움을 표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거의 쉬지 않고 장시간 플레이한 것에 대하여 쉐리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의 14시간 동안 플레이를 하면서 화장실은 단 한 번 갔다. 6시가 넘어가자 스스로도 걱정이 되는지 청자들에게 언제 끝날지를 묻고 엔딩까지는 힘들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7시 48분에 켠왕 선언을 하였다. 10일 3시 10분. 총 러닝타임 28시간 10분으로 메인스토리 완료. 10일 4시 44분에 모든 보스 클리어.

4. 2월 12일~13일

몽둥이맛을 잊지 못해 파밍을 마친 뒤, 13일 0시부터 2회차 미션중 310레벨 짜리 서브미션 '인왕' 미션을 플레이 했다.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서국무쌍동국무쌍을 동시에 상대하는 미션인데 처음 몇번 고전하여 패턴을 알아가는 중이나 서국무쌍의 어마무시한 발도에 계속해서 트라이가 늘었다. 결국 2월 13일 14:30분경에 깨버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당시 레벨이 118이라 적정레벨과 약 200레벨 차이나는 미션을 칼만으로 클리어해내는데 성공한다.

5. 2월 28일~3월 1일

12시 정도에 신작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하기 시작하였으나, 20분 정도 플레이하던 중 외국에서 유입된 시청자들이 정발도 되지 않았는데 플레이를 한다며 트위치 본사에 신고, 이에 잠시 방송이 정지되었다. 이에 채팅창은 일시적인 반미 감정이 들끓어올랐고 트위치 본사와의 통화끝에 다시 방송을 재개하였다.[1] 이러한 해프닝과는 별개로 게임 자체에는 연출이나 전투, 조작감 등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으며, 최고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단순한 편인 인간형 적의 AI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지적하였다. 어찌되었든 낮방송까지 켜서 할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으며, 후반부의 스토리 진행에 몰입된 나머지 또다시 밤샘을 하기도 하였다.

6. 3월 4일

뛰어난 리뷰 점수로 화제를 일으킨 닌텐도 스위치의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했다. 일본에 사는 팬이 구해줬다. 물론 값은 지불.
젤다 방송하는 기간 중 닌텐도 스위치를 병원까지 들고가 대기 할 때 플레이를 했다고 한다. 게임 불감증이 있는 사람이 이 게임을 하면 높은 확률로 치료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게임을 다 끝내면 불감증이 다시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 언급 했다.

7. 4월 25일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아웃라스트 2가 출시되어, 바로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시작.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까지 깊이 몰입하여 진행하였다.[2]

8. 5월 2일

새로나온 인왕 DLC : 도호쿠의 용을 플레이하였다. 낮방에 이어 저녁 본방에 DLC스토리를 마무리했으며, 스토리를 마무리하자마자, 레벨의 차이가 200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강자의 길을 시작, 스토리를 마무리지었다. 이 날 다시 한 번 밤샘을 했다.

9. 5월 27일

신작 게임 13일의 금요일을 플레이 하여, 첫번째 게임에서 생존자로 하고 두번째 게임에서 제이슨에 당첨된다. 게임 후 잠시 랜덤퍽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서버 오류로 강제 종료 당한 뒤 오랫동안 재접속을 하지 못한다. 다른 게임을 하며 서버 정상화를 기다렸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웬만하면 스무스하게 넘어가려던 쉐리는 참지 못하고 스팀 스토어에 가서 낚시 리뷰를 쓰고 온다.[3]

10. 6월 13일

트위치 E3 방송을 대기하는 동안, 같은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인 울산큰고래, 김블루, 사모장과 스쿼드를 맺고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울산큰고래는 쉐리에게 출산기념 선물로 유모차를 사달라 요구하고, 쉐리는 이에 대해 확답을 해주지 않는 등, 끊이지 않는 오디오로 즐거운 플레이를 뽐냈다.

11. 6월 17일

H1Z1부터 꾸준히 함께 플레이해왔던 홍길동[4]과 배틀그라운드 듀오 플레이하던 중, 울산큰고래를 초대하고, 바로 직후 술취한 홍방장이 가세하면서 스쿼드 성립. 홍방장의 플레이에 쉐리, 울산큰고래의 극딜이 이어지는 가운데에 끊임없는 홍방장의 입담으로 지루할 새 없는 게임을 보여줬다.

12. 6월 20일~23일

갓 출시된 다키스트 던전의 확장 DLC '크림슨 코트'를 플레이하며 다시금 지옥으로 발을 내딛었다. 플레이 초반 다키스트 던전 개발진이 방송에 들어와 고맙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한글, 일본어, 중국어 공식 패치를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너무 오랜만에 다키스트 던전을 했던 터라, 최종 던전까지 클리어한 것을 잊고, 던전이 선택되지 않음에 어리둥절하기도 한다. 돌무더기에 삽을 드래그 해서 넣어놓고는 맨손으로 파는 등... 새 던전을 언락하고 새로운 영웅 고행자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나, 역시나 다키스트 던전답게 극단적인 상황이 연달아 터지면서 모든 영웅이 스트레스 상황, 죽음의 문턱을 경험하게 된다.그리고 이어진 책상 샷건 우여곡절 끝에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더 이상 할 경우 밤샘 확정이었기에 다음날 이어서 하기로 하는 것으로 일단락.
그 다음날에 새로 키우려고 했지만 최고 난이도의 어려움과 극악의 불운으로 결국 포기. 다시 기존에 기르던 영지로 파밍에 돌입했다. 평상시 난이도이기도 했고 다들 숙련된 베테랑을 끌고왔기에 무난하게 플레이 하였다. 23일에 광대 하나가 사망했지만 바론을 잡는데 성공했다. 24일은 새로운 초대장을 얻으러 파밍했지만 결국 얻지 못했다.

13. 8월 3일

처음으로 캠을 키고 방송을 했다! 게임은 DOAXR VR 이였으며, VR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송출하는 시도를 하였다. 마스크를 써서 얼글의 반은 가렸지만 딱봐도 젋어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했다.영상 캠은 오키나와 여행에 갈때 썼던 고프로로 촬영했으며 1시간 동안 DOAXR VR 게임을 하였다. 캠방송 or DOAXR VR방송이라 시청자수가 한때 약 7000명 가까이 올라갔다.

14. 8월 23일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낮방송으로 플레이하였다. 초회차는 중간 난이도로 플레이하였는데 잡입을 시도했다가 연달아 실패한다던가 엉뚱한 곳에 엄폐하여 적의 총알을 다 맞는 등 개그스러운 장면들로 청자들을 즐겁게하였지만 도중에 2번이나 방송이 중단되어 다시 시작해야했다. 이와 별개로 게임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했으며 특히 그래픽에 대해서 호평을 하였다. 밤에 최고난이도로 한번 더 플레이하였다.

15. 8월 25일

2K 게임즈에서 선행제공해준 덕분에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을 자정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했다[5]. 처음부터 철인을 못하기 때문에 사령관 철인 난이도로 시작하였으며 밤을 새워서 다음날까지 이어서 플레이중이다. 게임이 전작보다 상당히 진일보했다며 좋게 평가한 것과 반대로 강화된 적들과 로스트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연달아서 보여주다가 결국 첫 번째 지구를 터뜨리고는 두 번째 지구로 다시 하고 있다.. 이에 채팅창은 어서 빨리 엘더의 품에 안기자는 드립과 감나빗 드립(...)으로 가득찼다. 2번째 지구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가 컨트롤 미스로 영입한 템플러 요원이 죽고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을 결국 막지 못한 바람에 결국 3번째 지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상외로 잘나가고 있던 3번째 지구가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버리면서 또다시 터져(...) 27일날 밤에 4번째 지구를 시작하였다... 어느샌가 터져서 다시 시작한 5지구에선 순항을 하다 29일 4시에 다시 세이브가 터져 한번 샷건이 나왔는데, 다행히 27일 밤샘 후 백업파일을 만들어둬서 방송 시작 전으로 복귀. 계속 백업을 하면서 진행하였다. 진행도는 그야말로 완벽한 순항. 자꾸 지구를 터트려서 애물단지에 그 XX까지 평가받던 템플러는 블레이드 스톰과 무적에 가까운 방어능력을 갖춰 그 분, 갓플러로 위치가 격상했다. 한 편 이 날에 96% 해킹이 실패해 욕이 튀어나는 등 방송적으론 재미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16. 9월 29일

신작 컵헤드를 플레이하였다. 게임의 진행과 플레이방식에 있어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으나 이와는 별개로 다채로운 보스들의 패턴과 어려운 컨트롤로 인해 상당히 고전하였다. 그래도 페리와 이를 이용한 스킬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1월드 초반에서는 연달아 A점을 받았으나 비행선 보스서부터 슬슬 어려워하기 시작하더니 2월드에서 처음 맞붙은 캔디 남작부인 보스에게 크게 고전, 그 후 피라미드 보스와 피에로 보스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였다[6]. 결국은 2월드의 용 보스를 잡음으로서 2월드를 마무리하고 종방하였으며 용 보스 또한 상당히 고전하면서 잡았다. 플레이하면서 무기는 유도탄(Chaser)와 산탄(Spread)을 주로 썼으며 특히 유도탄 같은 경우 캔디 남작부인 보스를, 산탄은 피에로 보스를 잡을 때 유용하게 썼다.

17. 10월 1일

새벽에 방송을 시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를 플레이하였다. 부분 한글화 패치를 적용한 버전으로 하였으며, 캐릭터들의 배경을 다 들어본 다음에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목적으로 붉은 왕자(직업은 기사)를 선택하였다[7]. 디비니티는 플레이타임이 워낙 길고 한글화가 잘 안되어있다보니 새벽에 맛보기정도롤만 플레이하고 다음 진행은 무기한 보류됐다.(사실상 미국...)

18. 10월 9일

신작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를 플레이 하였다. 방송제목은 "신작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워(오크미연시게임)쉐리" 저녁11시에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 10시쯤에 화장실을 한번 다녀왔으며, 2시30분쯤 배고파서 식사를 해야겠다며 방종하였다. (방송시간15:30분) 다시보기

19. 10월 12일 ~ 19일

신작 디 이블 위딘 2를 플레이하였다. 언제나처럼 저녁 11시에 시작, 어려움 난이도인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13일 오후 7시까지 밤샘 철야로 켠왕을 달렸고 결국 성공했다. 게임 플레이 타임 18시간. 전작보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찝어 얘기하면서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한 나머지 전투의 난이도가 쉬웠다는 체감이 들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였지만 재밌게 했다고 감상을 남겼다. (방송시간 20:12:57)
작중에 배후세력인 뫼비우스가 만든 STEM이라는 가상현실 시스템에 대해 어느 시청자가 질문을 하자, '스템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신의 기억 속에서 이상형과 데이트를 할 수 있단말이지'라며 짧고 굵게 설명해주었다. 방송시간 20시간에 이은 켠왕 후 다음날부터 클래식 난이도로 2회차를 진행했으며, 세이브가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세이브 횟수를 조절하지 못한 탓에 중반이후 한번에 3챕터 이상 진행해야했다. 그 과정에서 진행이 잘되지 않고 실수가 잦아 빡종하는 일이 많았다. 결국 6일동안 천천히 클리어하면서 엔딩을 보았다. 다시보기

20. 10월 19일 ~ 23일

트위치콘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풍월량이 이를 실황중계할 때마다 간간히 나왔으며, 미국 현지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뒤 트위치콘 행사장 구경 및 롱비치해변 산책 등에서 좋은 화질로 야방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 중 실수로 얼굴이 완전히 노출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21. 10월 26일 ~ 29일

신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플레이 하였다. 스팀 버전이 (한국시간) 27일 오후 1시에 플레이 가능한 것에 비해 유플레이 버전의 경우 (한국시간) 26일 오후 10시 부터 였기에 오후10시 부터 시작하였다. 3일간의 낮밤 플레이 방송으로 레벨은 35로 메인 퀘스트를 마무리 지었다. 다시보기

22. 10월 29일~30일

신작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를 플레이하였다. 비록 한글화가 안된 게임이긴 하였지만 특유의 영어 실력으로 어찌저찌 해석하나가면서 플레이하였으며, 전체적으로 호평하였으나 스토리와 연출의 경우 너무 말이 안되는 전개라서 오히려 받아들일 수 있다고도 평가하였다. 에니그마 코드를 모으긴 했지만 사이드 미션을 하지는 않았으며, 와이어트 루트로[8] 밤샘 끝에 10시간만에 엔딩을 보았다. 다시보기

23. 10월 31일~11월 5일

신작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플레이하였다. 발매 전부터 주목받던 게임이었고, 발매당시 메타스코어 점수도 90점을 훌쩍 넘었기에 게임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플레이하면서 방송이 아닌 마치 어린아이가 게임을 진짜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편안하게 진행됐다. 충분히 그런 메타스코어 점수를 받을만 하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런 갓겜은 켠왕할 수 없다면서 4일에 걸쳐 플레이했다. 다시보기

24. 11월 3일

신작 콜 오브 듀티: WWII를 플레이하였다. 싱글 캠패인 플레이타임이 짧다보니 6시간도 안돼서 엔딩을 봤으며, 그런 부분에서 다소 아쉽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연출이나 스토리, 게임플레이 부분에선 괜찮았다고 말했다. 1회차를 보통난이도로 하고 2회차를 베테랑 난이도로 진행하려했지만, 보통 난이도로 엔딩 본 후 잠깐 나치 좀비 모드 맛보고 게임을 끝냈다. 플스 버전으로 플레이했으며, 역시 패드로도 좋은 에임을 보여줘서 패드깎기 장인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다시보기

25. 11월 4일

희대의 엽기게임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를 플레이하였다. 게임 시작에는 가볍게 한다면서 시동을 걸었으며, 그 뒤 게임에 대한 빠른 이해와 컨트롤로 빠르게 등반하여 20분만에 첫 번째 산 스테이지를 다 등반하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으나 그 뒤 구름 스테이지에서 낙하하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면서 멘탈이 박살(...), 그래도 빠르게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계단과 감시카메라 부분에서 여러번 낙하, 그래도 꾸역꾸역 다시 올라오면서 오렌지 구간을 한 번에 넘겼으나 따봉 구간에서 결국 떨어져 멘탈이 바사삭 녹아버렸다. 이후로 다시 여러번 재도전을 하다가 오렌지 구간에서 한 번 좌절한 뒤로는 감시 카메라 부분을 넘지 못하고 결국 5시간만에 방송을 종료하였다. 평소의 젠틀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명과 신음소리, 욕설을 연발하는 쉐옹의 모습에 청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고 팔로워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26. 11월 6~7일

호라이즌 제로 던의 DLC 프로즌 와일드를 플레이하였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하였는데 고대 방어구까지 장비한 상태임에도 새롭게 등장한 기계들인 프로스트 클로와 악마 기계들을 상대하면서 상당히 고전하였으며 특히 맨 마지막의 보스 기계를 잡을 땐 거의 울기 직전이 되어서 겨우겨우 깨었다[9]. 사이드 퀘스트는 창 강화 관련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건너뛰었으며 이틀만에 엔딩을 보았다. 다시보기

27. 11월 9~15일

신작 게임인 핸드 오브 페이트 2편을 플레이하였다. 처음부터 트위치 연동 투표 설정을 켜놓고 시작하였으나[10] 버그 때문에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거나 초기화되는 문제점 때문에 많이 아쉬웠했다. 이와 별개로 자꾸만 이상한 선택지로 투표하는 사람들에게 사정사정하는 일이 많았다(...). 처음에는 다소 변덕스러운 투표로 인해 고생했지만 중반이후 시청자들이 게임에 유리한 방향으로 투표를 함으로인해 꽤 오랜 플레이 끝에 엔딩을 보았다. 약간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라 신선하단 평이지만 의외로 게임 볼륨이 큰 탓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게임이었다. 다시보기

28. 11월 14일

신작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를 플레이하였다. 발매전부터 논란이 됐던 게임이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만으로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특히나 우주에서 벌이는 슈팅 전투는 꽤 볼만한 전투였다. 많은 FPS 게임과 마찬가지로 멀티에 집중된 게임이지만 워낙 유명한 스타워즈 스토리기도 하고 그래픽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다시보기

29. 11월 16일

This War of Mine의 DLC <Episode 1: Father's Promise>를 플레이하였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DLC로 총 3편이 예정돼있으며 주인공 아담이 전쟁터에서 딸을 지켜내며 고립된 도시를 벗어나기 위한 이야기이다. 예전 본편을 진행했을 때 방식이랑 플레이해야되는 스타일이 달라져 처음엔 다소 당황했지만 쉐리님만의 플레이로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다시보기

30. 11월 19일~ 12월 6일

며칠 전 영상도네로 2년전 폴아웃4 플레이당시 했던 드립이 나왔는데, 새로운 캐릭을 키워보고 싶다고 느끼셨는지 2년만에 폴아웃 4 새 캐릭을 만들어 시작했다. 게임 시작 전 시청자들의 투표로 매력스탯을 기반으로 한 조동아리(말빨) 캐릭을 키우게 됐으며 며칠 전 플레이했던 핸드 오브 페이트 의 투표방식을 가져와 퍽 찍는 것을 시청자들의 투표로 찍게 되는 플레이방식을 택했다. 난이도는 매우 어려움이었으며 사실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쓸모 없어보이는 퍽만 찍게 하는 바람에 쉽게 플레이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자체 하드코어 난이도가 되어버렸다. 2~3일차 이후로는 정말 이 캐릭 하고 싶지 않다면서 억지로 플레이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임 흐름이 대체적으로 예능이 되다보니 스트리머만 고통받고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12월3일 방송 시작무렵, 당분간은 방송 컨텐츠를 뭘로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그 점 만큼은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캐릭은 2,3일만에 때려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이어하는게 스스로도 신기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결국 2주가 넘는 여정끝에 12월 6일 마무리지었다. (엔딩까지 진행한건 아니라서 나중에 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겠다) 다시보기

31. 12월 7일 ~ 11일

전부터 쉐리님과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기다려온 신작 용과 같이 극 2 를 플레이하였다. 진행 방식은 모든 서브 퀘스트와 물장사와 같은 특정 서브 게임을 모두 섭렵하면서 메인스토리는 천천히 진행하였다. 첫날부터 맵에 찍한 수십개의 서브퀘스트를 완료하고 물장사를 시작하였으며 무려 오픈이후 18시간 가까이 쭉 달렸다. 특히나 중간 그라비아 모델 촬영 씬에서 쉐리님이 욕망을 이기지 못한 결과 자괴감이 드는 장면이 자주나와 관련 클립이 수만 뷰가 찍히는 광경이 벌어졌다. 평소 볼 수 없는 모습이기에 크게 화재가 되었다.클립 2일차에서는 물장사 중심으로 물챔스[11] 라 불리는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물장사 컨텐츠를 클리어하고 메인 스토리를 끝내면서 용과같이2를 마무리지었다. 다시보기

32. 12월 17일

RTS 장르로 닥쳐오는 구울들을 막아내는 디펜스 게임 They Are Billions 을 했다. 드물게 쉐리님이 칭찬하는 게임들이 있는데 이 게임을 하면 시간 순삭이 가능하다고 크리스마스 추천 게임으로 강조하였다. 전체적으로 템포가 느리면서 여러 요소들을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게임이라 어려운 게임에 속하며 역시 쉐리님도 여러개의 지구를 날리면서 계속 트라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첫번째 맵 난이도 22% 를 클리어했으며, 다음으로 두번째맵 120%을 설정했지만 중간쯤 계속 좌절하면서 진행이 무뎌지나 생각했지만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낮방을 킨 날, 아주 극적으로 클리어했다. 워낙 힘들게 깬터라 어느정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셨는지 더이상 클리어하는데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세번째 맵은 240% 난이도로 도전했고 무난하게 22일에 클리어했다. 다시보기 네번째 맵은 500%로 도전했는데 그전과 달리 초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33. 12월 30일

수많은 500% 실패이후 방어하기도 적절하고 자원도 풍부한 지형에 걸렸다. 그후로 짜릿하기 그지없은 웨이브 방어로 마침내 50일을 돌파하고 드디어 깰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었었다. 그러나 대형사고로 스나이퍼 부대가 전진하던 중 적들에게 둘러싸여버려 허무하게 전멸해 버렸다. 결국 병력에 큰 차질이 생겨 타나토스를 생산했음에도. 59일차 웨이브가 돌파당하면서 500% 클리어를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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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꼬방은 24시간 채널 폐쇄 유지되었다.[2] 1000명 넘는 시청자가 한명도 채팅을 치지않자 당황하기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_A1Sdqzih0&t=53s&list=PLXNtvY3tkmgVjg7hb5B1LiXqVxjdk675Z&index=3[3] 갓겜이니 두번 사라고 썼다.[4] 홍쉐풍 H1Z1 합방 당시, 17킬 하던 그 홍길동[5] 쉐리 스스로 엑스컴 2 확장팩과 데스티니 2로 9월까지 게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발언을 하였다.[6] 특히 삐에로 보스에서 2페이즈 이후 돌격해오는 롤러코스터를 피하느라 다른 공격을 많이 맞았다. 결국 다 깬 뒤 결국은 2분이면 잡는 보스를 이렇게 많이 시간을 허비했다고 허탈해했다...[7] 도중에 로제의 직업 모습을 바꿔보면서 아이돌 춤추는 거 같다는 드립을 쳤다...[8] 그러나 와이어트가 너무 징징댄다며 그 아저씨 구할 걸 그랬다며 후회하였다.[9] 물론 그 후 자신은 시종일관 침착했다며 침착의 승리라고 주장하였다.[10] 핸드 오브 페이트 2는 설정에서 트위치와 연동하여 시청자들의 투표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11] 약간 게임 리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1~3군 멤버들을 키우고 승격 시키는 방식이었기에 시청자들이 재미로 물챔스라 불렀다. 전용준 캐스터와 비슷한 캐릭도 등장한 것도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한 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