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helter dog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년간 짧게 존속하였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달리 좋아하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닌 짜증나는 것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던 커뮤니티였다.
2. 상세
우리들은 살아가며 직장, 학교. 출퇴근길, 층간소음 등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짜증나는 것들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은 '어른이니까... ', '이 정도도 못 참냐고 할까봐...', '이런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안좋게 보겠지??', '이런 말 잘못했다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등등의 이유로 짜증나는 것들도 짜증난다고 말도 못하고... 참고있다.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어려울 뿐더러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해내며 잘 털어놓지도 못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짜증나는 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것을 해소하고 싶지만 기존 사회의 통념상 현재로서는 풀만한 곳이 형성되어있지 않다. 페이스북의 각종 대나무숲 페이지나 여러 가지 익명 앱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스트레스, 고민 등을 풀어 놓고는 있지만 학교, 직장 등 굉장히 제한적인 주제에 관해서만 형성이 되어있다.
그래서 Shelter Dog은 여러 짜증나는 주제들을 다루며 같은 처지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서로 편하게 얘기하며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어른이니까... ', '이 정도도 못 참냐고 할까봐...', '이런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안좋게 보겠지??', '이런 말 잘못했다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등등의 이유로 짜증나는 것들도 짜증난다고 말도 못하고... 참고있다.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어려울 뿐더러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해내며 잘 털어놓지도 못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짜증나는 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것을 해소하고 싶지만 기존 사회의 통념상 현재로서는 풀만한 곳이 형성되어있지 않다. 페이스북의 각종 대나무숲 페이지나 여러 가지 익명 앱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스트레스, 고민 등을 풀어 놓고는 있지만 학교, 직장 등 굉장히 제한적인 주제에 관해서만 형성이 되어있다.
그래서 Shelter Dog은 여러 짜증나는 주제들을 다루며 같은 처지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서로 편하게 얘기하며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위 문구처럼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는 짜증나는 것들을 위주로 하여 사용자들이 부정적인 감정들도 내려놓게 되고, 여러 문제가 있는 관습 등은 공론화가 될 수도 있으며 어떤 것들이 특히 짜증이 나는지에 대해 조금 더 깨닫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데 있어서 훨씬 수월해질 것 전망으로 개설되었다.
당시 웹사이트는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말하고 소통함으로써 스트레스, 분노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3. 커뮤니티 이용 방법
- 도피처 - 여러 종류가 있으며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주제의 도피처 내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짤, 고민, 썰 등을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 있던 카테고리.
- 도피처 요청 - 자신이 원하는 도피처가 목록에 없는 경우 도피처 요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고 다수의 사람이 원하는 도피처는 생성되는 기능. 일종의 카테고리 개설 요청 기능이었다.
- 문의하기 - 커뮤니티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거나 오류 등을 제보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보낼 수 있던 곳으로 사이트 운영 도중 폐지된 기능이다.
- "게임" : 간단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별도의 페이지로, 사이트 운영 도중 신설되었던 곳이었다. 페이지의 명칭은 아주 간단한 웹게임 위주 => "오락실"로 명칭이 바뀌었다.
- "라디오" : 일종의 팟캐스트였으며 싫어하는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라디오라는 슬로건으로 두 명의 남성 진행자가 대담형식으로 진행을 했다. 라디오는 당시 유튜브, 스푼, 팟빵,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재청취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