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7:55:02

안드레 쉬얼레

쉬얼레에서 넘어옴
안드레 쉬얼레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독일의 前 축구 선수
파일:amo.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안드레 쉬얼레
André Schürrle
본명 안드레 호르스트 쉬를레[1]
André Horst Schürrle
출생 1990년 11월 6일 ([age(1990-11-06)]세)
라인란트팔츠루트비히스하펜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74kg
직업 축구 선수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루트비히스하페너 SC (1996~2006)
1. FSV 마인츠 05 (2006~2009)
선수 1. FSV 마인츠 05 (2009~2011)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1~2013)
첼시 FC (2013~2015)
VfL 볼프스부르크 (2015~201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2020)
풀럼 FC (2018~2019 / 임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9~2020 / 임대)
국가대표 57경기 22골 (독일 / 2010~2017)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WAGs5.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전 축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 마인츠 05, 바이어 04 레버쿠젠, 첼시 FC, VfL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2014 월드컵에서 슈퍼 서브로서 미네이랑의 비극에서의 멀티골과 결승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독일 대표팀 우승의 주역이었고 레버쿠젠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과 폼 저하로 인해 29세의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 쉬얼레/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쉬얼레는 2009년 독일 U-21 대표팀에 부름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으며,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5월 29일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집어넣었다.

UEFA 유로 2012 예선 경기들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으며,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시몽 미뇰렛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멋진 슛을 넣으며 멋진 활약을 펼쳤다. 독일은 10전 10승으로 유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쉬얼레도 주전 선수로서 발탁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고메즈, 포돌스키 등에 밀려 교체 선수로만 주로 나왔다[2].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로 나섰지만 딱히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마리오 고메즈와 교체되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슈퍼 서브로써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16강전에서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5:0 브라질을 상대로 추가 2골을 기록하였다. 말 그대로 후반전에 그나마 희망을 가지고 있던 브라질을 확인사살 시켜버린것 최종적으로 팀은 브라질을 7:1로 관광보냈다.


파일:external/www.maccabiball.com/Goal.gif

결승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하였는데, 하필이면 수비형 미드필더[3]를 빼면서 투입된 것이라 많은 이들의 불안함을 샀으나, 그런 거 없고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결국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우승에 공헌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부상 탓에 대회 참가가 좌절된 마르코 로이스의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 브라질 월드컵 최종 성적은 3골 1도움으로 출전한 4경기 모두 교체 출전하면서 저런 스탯을 올린 것이다.[4] 참고로 이때 얻은 월드컵 트로피 모형은 첼시 코밤 훈련장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이후 첼시, 볼프스부르크에서의 최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는 꾸준히 발탁되어왔으며 그나마 15-16 시즌 후반기에 폼을 회복하면서 UEFA 유로 2016 독일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2017년 3월 23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 루카스 포돌스키의 국가대표 커리어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독일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3월 27일 아제르바이잔과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해 요나스 헥토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 4번째 골을 넣었고 토마스 뮐러의 두번째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팀은 4:1로 승리.

하지만 잦은 부상과 그로 인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밀려나 대표팀에 더는 선발되지 않았고, 역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탈락했다. 대신 독일vs 브라질 준결승때 경기 후 첼시에서 한솥밥 먹은 오스카를 위로해준 덕분에 독일은 아시아 팀에게 굴욕패를 당하는걸 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상당한 준족을 바탕으로 하는 직선적인 돌파력을 갖춘 인사이드 포워드로 주로 왼쪽 윙어로 출전해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즐겼다.[5] 키도 제법 큰 편이라 후방에서 날아오는 롱패스나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먹기도 한다. 여기에 본인의 활동량도 상당히 많아서 압박이나 수비 가담도 꽤나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구력과 피지컬도 좋아 어지간한 몸싸움도 잘 해낸다.

다만 순간순간의 판단력이 조금 아쉬울 때가 있다. 패스보다는 슛을 먼저 시도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다가 날려먹는 장면도 나온다. 또한 지공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적이라는 단점도 있다. 빠른 발을 통해 과감하게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능력은 수준급이나, 패스나 크로스 등이 지공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정도의 클래스는 아니라는 게 문제. 그러다 보니 레버쿠젠을 떠난 뒤 첼시-도르트문트 시절에는 생각보다 큰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6]

4. WAGs

파일:안드레 쉬를레1.png

파일:안드레 쉬를레2.png

파일:안드레 쉬를레3.png

파일:안드레 쉬를레4.png

1987년생 카자흐스탄 모델 안나 샤리포바와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5. 같이 보기

1 노이어 · 2 귄도안 · 3 슈멜처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비제 · 13 뮐러 · 14 바트슈투버 · 15 벤더 · 16 ⓒ · 17 메르테사커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로이스 · 22 칠러 · 23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그로스크로이츠 · 3 긴터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칠러 · 13 뮐러 · 14 드락슬러 · 15 두름 · 16
17 메르테사커 ·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무스타피 · 22 바이덴펠러 · 23 크라머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무스타피 · 3 헥토어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11 드락슬러 · 12 레노 · 13 뮐러 · 14 엠레 잔 · 15 바이글 · 16 · 17 보아텡 · 18 크로스
19 괴체 · 20 사네 · 21 키미히 · 22 테어 슈테겐 · 23 고메스
파일:UEFA EURO GER.png 요아힘 뢰프


[1] 독일어에서 자음 앞에 오는 r의 표준 발음 /r/은 현대 독일어에서는 스위스, 독일 바이에른 주,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r\]로 발음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마찰음인 [ʁ\]로 발음된다. 따라서 쉬얼레가 쉬를레보다 원어에 가까운 표기이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이 제정한 독일어 표기 규정이 r을 모두 '르'로 표기하도록 지시하기에 표준 표기는 쉬얼레가 아닌 쉬를레가 된다.[2] 왼쪽에는 루카스 포돌스키, 중앙에는 메수트 외질, 오른쪽에는 토마스 뮐러가 거의 고정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3] 사미 케디라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그 자리에 크라머를 선발로 출전시켰는데, 크라머도 부상 크리였다. 결국 쉬얼레 투입 이후 메수트 외질이 중앙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4] 득점만 놓고 보자면 토마스 뮐러에 이어 팀 내 2위이다.[5] 특히 한방 역습을 자주 노리는 레버쿠젠의 팀컬러에 잘 맞아서 레버쿠젠 시절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레버쿠젠의 2012-2013 시즌의 팀컬러는 탄탄한 수비로 점유율을 내주고 경기하다가 역습 때 롱패스로 키가 큰 선수들(주로 슈테판 키슬링)이 떨궈놓고 역습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6]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찬스를 날리는 상황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