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9:33:37

슈라

1. 초기 이슬람 제국의 회의기구2. 일본어 修羅3. 대중매체

1. 초기 이슬람 제국의 회의기구

이슬람 공동체 (움마)의 지도자인 칼리파를 선출하기 위한 부족장,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라쉬둔 (정통) 칼리파 시대에 활성화 되었으나 우마이야 왕조 때부터 세습제가 확립되며 중요도가 하락하였다.

2. 일본어 修羅

일본어로 수라(修羅)를 의미, 한국어의 수라와 동의어다.

3. 대중매체

3.1.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캐릭터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TV판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카즈에 (어린 슈라는 마츠모토 미와) / 윤미나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바다 사나이를 이끄는 해적 해룡의 젊은 여두목. 주무기는 삼절곤.

해룡은 원래 가난한 어촌이었던 마고시마에 사는 아이들을 빈곤에서 구하기 위해 슈라의 아버지인 류고로가 일으킨 해적집단이었다. 해룡은 "여자, 아이들은 죽이지 마라", "강탈은 나쁜 녀석들에게서만" 등, 몇 가지 규칙이 있었다. 자긍심이 강하고, 섬을 사랑하는 소녀. 자신이 유일하게 쓰러뜨리지 못했던 남자인 켄신에게 반한다. 후에 사루지로, 이와조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3.1.1. 슈라의 어록{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캐릭터}

여자를 죽이려한 벌로 당분간은 검을 쓰지 말라고 했을텐데?? = 한국어방영판 26화

3.2.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www.chuing.net/383712837784.jpg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이명희/에런 디스뮤크.

요미의 아들. 배양기내에 있던 시점에서 요력치가 이미 8만점을 넘어 있었다. 유스케와 맞먹는 실력의 소유자이지만[1] 나이에 걸맞게 건방지다. 마계 통일 토너먼트 예선에서 요미와 맞붙어 패배. 첫 등장시 뭔가 대단한 존재인것처럼 연출이 되었으나 정말 별거 없었다가 아니라 ...요미가 강한 점도 있었다. 아버지에게 그야말로 털리고 대회에서 각자만이 아는 코드를 알려주면 패배하는데 요미는 나랑 싸우는 건 시간낭비라며 어서 코드를 말하라고 한다. 하지만 슈라는 울먹이며 "차라리 날 죽여요! 아버지를 이긴다고 생각도 못했지만 이렇게 굴욕적으로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느니...." 라고 말하지만 그 즉시 "닥쳐라!"라며 요미가 "지금 너랑 싸운 게 내가 힘을 다했다고 보는 거냐? 내가 얼마나 힘을 줄이고 싸운건지 모르고 그저 이걸 졌다며 죽겠다고? 그럼 정말 죽인다. 이렇게 쓸데없는 싸움에 그저 하나 뿐인 목숨을 날리겠다고 하며 힘에 대한 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징징거리기나 하고. 다시 한번 말한다. 어서 코드를 말해." 차갑게 냉정하게 말하자 눈물을 흘리면서 부들부들 떨다가 코드를 말하고 패배를 인정했다.

쿠라마는 그에 대해 젊은 시절의 요미와 판박이라고 평가했다. 애니판에서 요미는 슈라가 유스케와 싸웠으면 했단 식의 말을 한다. 이후 나라를 해산하고 개인으로서 무예를 닦겠다고 수행하러 간 요미를 따라가 수행을 같이 하게 된다.

3.3.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이름: 슈라 카놈 똠
국적: 태국
생년월일: 1742년 6월 27일
신장: 167cm
체중: 50kg
혈핵형: O형
특기:
좋아하는것: 태국 요리, 자신의 형제들, 무에타이 대회
싫어하는것: 노인
직업: 무에타이 선수
격투스타일: 무에타이

태국의 전설적인 무에타이 선수이다. 모티브는 카놈 똠. 김용보다 살짝 딸리는 중약캐이다.

기술명에 보통 타이거가 들어가며 무릎기술뿐 아니라 주먹을 사용하는데도 능하다.
물론 그를 유명하게 한 기술은 대기권을 뚫을 기세로 상승했다가 하강하는 무에타이 킥.(허나 빌리 칸의 그기술이 더유명해진탓에 원조 대접은 잘 못받는다.) 몸에 기를 두른 채 무릎을 하늘로 치켜올리고 상승해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몇초 후에 떨어지는 경파하기 그지 없는 기술. 물론 상승 때 판정으로 대공기로 사용하는게 주 사용처지만 내려올 때도 공격 판정이 있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위치를 조정 가능한데 그림자를 보고 알 수 있다. 다만 하강시의 판정은 약한 편이라 강습공격 용으로 딱히 쓰기는 애매. 특히 대공기가 강력한 적에겐...

형을 찾기 위해 대회에 참여했다는 스토리가 있었으나 엔딩에서는 오히려 형이 멀쩡하게 살아있고 슈라가 마을에서 걱정만 끼치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을 지적받고 형에게 끌려가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엔딩이 있다. Wh perpect에선 우승하고도 엄마에게 구박받으며 집으로 끌려가는 내용.

2와 JET, 퍼펙트를 구분으로 말하는 성격이 바뀌어져 있는 것이 눈에 띄며 퍼펙트의 경우는 스포츠계 화법이 나온다.
패배했을 경우 "졌습니다!"의 임팩트가 강하다.


[1] 당연히 표면적인 요력치만 따졌을 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