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3:56

슈코드란 무스타피/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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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코드란 무스타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유스, 에버튼 FC, UC 삼프도리아

알바니아계 독일인으로 1. FV 베브라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SV 로텐부르크를 거쳐 2006년 함부르크 SV 유스팀으로 이적하였고, 2009년에 에버튼 FC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에버튼에서는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1군 팀 선수로 데뷔했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1]

2012년 1월에 자유 이적의 형태로 UC 삼프도리아 이적을 완료하였다. 이적 후 첫 시즌인 2011-12 시즌에는 1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2012-13 시즌 17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점차 확보해 나갔다. 2013-14 시즌에는 31경기 1골을 기록하며 수비진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다.

1.2. 발렌시아 CF

2014년 8월 6일 발렌시아 CF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간이며 이적료는 8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이적 후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함께 발렌시아의 철벽 수비진을 형성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4-15 시즌 라리가 전체 수비수들 중 최상급의 활약을 펼치며 지에구 아우베스 골키퍼와 함께 발렌시아의 막강한 수비진을 구축하였다.

오타멘디가 떠난 2015-16 시즌에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아스 선정 라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2][3] 애초에 라리가 공식 베스트 11은 차지라서...

1.3. 아스날 FC

2016-17 시즌 3R 왓포드전 후 벵거 감독이 무스타피의 딜 완료를 인정하며 아스날행이 확정되었다. 무스타피 본인 역시 스카이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로 간다고 컨펌했다.[4] 등번호는 20번을 배정받았다.

1.3.1. 2016-17 시즌

4R 사우스햄튼전에서 파트너 코시엘니와 맹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5R 헐시티전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6R 첼시전에서는 피지컬적으로 더 강한 첼시의 선수들을 상대로 완벽한 타이밍의 슬라이딩 태클과 경이적인 헤딩을 선보이며 첼시의 세트피스를 철저히 분쇄했으며, 코시엘니와 같이 디에고 코스타를 철저히 봉쇄했다. 7라운드 번리전에서는 MOM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경기부터는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아스날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았다.

UCL 5라운드 PSG전 이후로는 실수도 줄어들고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가 15R 잉글랜드 철퇴 스토크 시티전에서 3주짜리 부상을 당했다. 팀 적응 완료! 아스날 치고 3주면 진짜 양호한 길이

예상대로 무스타피가 빠지자마자 아스날은 2연패했다(...).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조합인 코시엘니-가브리엘 조합이 너무 안 맞은 게 문제.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본머스 복귀전에서는 뭣같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3골을 먹히는데 일조했다. 부상여파가 큰 듯.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세트피스에서 헤더로 선제골이자 아스날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했다. 팀은 2-1 승리. 하지만 23라운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전반전 호러스러운 경기력끝에 패배하며 무스타피 선발출전시 무패기록도 종료되었다.

시즌 초중반의 철벽 모드는 대체 어디로 간건지, 2월부터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간간히 보여주는 공격력은 클래스가 있는 편. 중앙 수비가 공격에서 눈에 띌 정도로 아스날이 막장이라는 뜻 특히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 2경기에서 국대 친구들에게 도합 10골을 내주며 욕을 많이 먹었다.

프리미어리그 30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메수트 외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을 넣었고, 그 덕분에 아스날은 맨시티를 상대로 다행히 2:2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1.3.2. 2017-18 시즌

컨페드컵이 끝나고 복귀를 한 지 별로 되지 않아서인지 리그 2라운드에 들어서 출전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후에 그가 떠난다는 루머가 생기고 있다. 물론, 후반기 무스타피의 행보를 보면 적당한 가격(거의 원금 회수)을 받게 된다면 선수를 파는게 올바른 선택일 수 있다. 허나 현재 아스날 센터백 상황을 보면 코시엘니를 제외하고 무스타피보다 나은 센터백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무스타피를 판다는 것은 판데이크나 적어도 호세 히메네스, 마놀라스급의 선수를 사지 않는 이상 시즌을 포기한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현재 인테르가 강력하게 원하고 있고, 아스날은 임대딜에 동의하되 의무이적 조건(40M)이 아니라면 팔 생각은 없다고 한다.

아스날이 무스타피를 판다고 해도, 다른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현재 아스날 스쿼드에서 무스타피는 팔고 대체자를 안 사온다는 건 시즌을 접겠다는 말과 동일하다. 챔버스 & 홀딩은 아직 검증 안 된 유망주 단계고 메르테사커는 노쇠화가 역력하여 본인 스스로가 1주에 2경기이상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까지 한 상황이다.

그런데 인테르의 무스타피 영입작업이 들어갔을 무렵 중국 정부의 해외 투자 제한 조치가 내려지면서 시진핑에 찍히기 싫었던 쑤닝이 인테르의 이적자금을 묶어버린다. 때문에 말은 꺼냈는데 정작 당장 무스타피를 구매할 자금이 없어진 인테르는 어떻게든 선임대 후이적 옵션 등으로 대책을 찾다가 결국 무스타피 영입을 포기했다.[5] 결국 무스타피를 데려오지 못한 인테르는 스테판 더프레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오히려 초대박을 치게 된다.

그렇게 아스날에 남게 된 것과 별개로, 언론이나 벵거의 평가를 보면 상황은 무스타피에 우호적이지 않았다. 온스테인은 이미 벵거가 원한 영입이 아니었고 그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였다.[6] 존 크로스를 비롯한 몇몇 언론인은 무스타피를 최악의 영입 중 하나라고 볼 정도.

선수 본인이 이적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결국엔 아스날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 때 보냈어야 했다 진심으로 이때 보냈어야 한다

이후 당장 아스날의 센터백 뎁스를 유지하기는 했으나, 문제는 그 악명 높은 무스타피의 전설이 이때부터 시작됐다는 것. 심각한 수준의 기복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수비수로 발돋움한(?) 시즌이고, 거기다 통계의 무의미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또 다른 교훈(?)까지 남겼다.[7][8]

첼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싶었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WBA전에서 왜 벵거가 자신을 팔려고 했었는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또 장기 부상을 당하며 안 그래도 얇은 아스날의 수비 뎁스는 더 약화되었다.

그리고 부상 복귀하자마자 치른 운명의 북런던 더비에서 외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내내 코시엘니와 만점 수비를 선보이며 부상에서 막 복귀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중요한 맨유전에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며 추가골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더하여 15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며 트롤링의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에 벵거는 무스타피에게 아무런 부상이 없다고(...) 언급하는데... 정작 이후 원정 2연전에는 부상을 이유로 나오지 못했다. 홈 뉴캐슬전에 복귀할 예정. 뭔가 부상이 있었긴 한 모양.

이후 코시엘니와 몬레알이 장기 부상을 당하며 홀딩과 챔버스를 이끌고 스리백을 구축한 경기에선 단점만 부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스완지전에서도 무리한 백패스로 두번째 실점의 빌미가 되었으며, 선발 중앙수비수로서 최악의 단점인 '일관성 부족'은 도저히 개선될 기미가 없다.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수비 실수를 선보이면서 3-0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왓포드전에서 오랜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기록하고 수비도 잘했다. AC밀란과의 유로파 1,2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두 경기 모두 잘하였다.

그러나 이후 리그 소튼전에서 본인이 어이없는 수비실수를 해놓고 체흐에게 짜증을 내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너들에게 또 까였다.

결과적으로는 재앙의 시작을 알리고 선수가 급격하게 맛이 가기 시작한 역사적인(?) 시즌. 이 선수를 두고 40m 가량의 이적료가 논의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며, 두고두고 회자될 전설적인 실책들만 여럿 남기고 말았다. 물론 그마저도 일부에 불과했다

1.3.3. 2018-19 시즌

일명 [무]. 세계 최초 남탓형 센터백, 세계 최초 발표형 센터백 황스타피으로 불리며, 무스타피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진 시즌이다. 남탓과 실수 남발로 방출 1순위로 등극한, 올 시즌 아스날 최악의 선수[9]안정감이 필수인 센터백 포지션이다.]이자 BIG 6 최악의 센터백[10]이다. 허나 스탯만큼은 웬만한 월클 수비수들을 압도하는 기록을 세우며, 통계나 스탯이 수비수에게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음을 증명한 훌륭한 사례이다. 무스타피가 없었다면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을 거라는 점을 생각하면 구너들의 분노가 이해가 갈 것이다.

시즌 시작 전에는 비슷한 스타일이면서, 수비 상황시 피지컬에 우위가 있는 소크라티스의 합류로 자리를 위협받을 공산이 큰 듯 했다. 특히나 두 선수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웬만하면 파트너로 활용을 하기 힘들다는 것을 대부분 알 수 있다.[11] 게다가 챔버스와의 재계약을 통해서 굳이 무스타피를 선호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고, 스타일상 챔버스가 소크라티스에게는 더 나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프리시즌에서는 소크라티스와 짝을 이루어 주전으로 나왔다. 중앙수비 링크도 없어진걸 보면 일단 한시즌을 더 보내는건 확실시된다. 더하여 챔버스의 풀럼 임대가 기정사실화되며 주전 확정.

시즌 극초반까진 괜찮나 싶었지만, 뉴캐슬전부터 특유의 포지셔닝 미스를 보여주면서 소크라티스가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무리하다가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왓포드전에서도 쓸데없는 파울과 포지셔닝으로 상대방에게 찬스를 내줬었는데, 홀딩이 마침 갱생을 해줘서 이를 커버해주었다.

8R, 9R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놓고, 10R 팰리스전에서는 특유의 포지셔닝 미스가 부각된 경기력으로 2실점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었다. 한 번은 아예 PK를 내 줬고, 한 번은 제대로 볼 처리를 못해 역습 장면에서 섣불리 덤볐다가 허무하게 제쳐지는 등 자카가 PK를 내주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팀이 자신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쓰리백 포메이션을 쓰니 좀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예상하게 되었다.

20R 리버풀전에서 복귀했지만 또 처참나게 박살나고 교체되었다..

코시엘니의 폼이 올라오며 벤치로 가나 싶었는데 소크라티스가 부상당하며 주전으로 복귀했다.

25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첫실점에 온사이드 트랩(...)을 펼치는 등 믿기지 않는 기적의 수비를 펼치다가 부상으로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와 교체되었다.

요즘들어 또 방출설이 돌고 있다(...). 스탯으로만 보면 왜인지아직도 아스날 최고의 수비수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구너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잘하다가 갑자기 얼타서 치명적인 미스를 범하거나, 헛웃음이 나오는 저열한 롱패스를 날린다는 단점이 개선될 일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가격에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유로파 32강 1차전에선 개떡같은 롱패스를 줄기차게 날려대며 패배에 기여했으나 2차전에선 무난한 수비를 하며 추가골까지 넣었다.

2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기복이 있는 빌드업이 이번 경기에서는 모두 다 통하였다. 29R에선 풀백으로 출전했고 전반은 무난했으나 후반에 (오심이긴 했지만) PK를 내주고 이쯤되면 고질병인 얼척이 없는 전진패스를 보여줬다. 덕분에 30라운드는 벤치에 앉았다.

A매치 기간 알 나스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삽질을 했다.

이후 에버턴, 나폴리, 왓포드전을 연달아 잘 넘겼는데, 전설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출전하여 실점의 직접적인 원흉이 되더니, 무리한 헐리웃으로 경고까지 받았다. 특히 윌프레드 자하의 골 상황에 뒤에 있는 자하는 견제 안 하면서 레노 보고 나와서 처리하라고 하다가 자하가 간단히 무스타피를 제치고 골을 넣자 오히려 역으로 레노에게 화를 내는 등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쳐 팀의 2019년 첫 홈 패배를 선사하는 주역이 되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마인드 면에서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사실 이 정도만 얘기한게 엄청나게 순화시킨 거다 차라리 마브로파노스가 낫다는 의견도 많을 정도. 풋볼 런던에서는 1점을 받았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일제히 무스타피 아웃만을 외치는 중이다.

결국 울버햄튼전에는 벤치행. 레스터전에는 나왔으나 역시나 똥을 쌌다. 4월 들어 팀과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날 팬들이 방출 대상 1호로 부르면서 매일 매일 까이고 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4강 친정팀과의 1차전에서는 그놈의 패스만 제외하면 꽤 좋은 폼을 보여주어 찰스 왓츠에게 평점 7점이나 받았다. 참고로 소크라티스가 5점, 코시엘니가 8점이다. 브라이튼전에서는 팀에서 제일 잘했다는(...) (자카와 오바메양이 심각하게 못해서 어그로를 가져가긴 했다.) 평가까지 듣는 등 또 기복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더 이상 무스타피를 신뢰하지 않고, 그를 아스날에서 뛰게 할 생각이 없다고 하며, 여름에 반드시 이적시키겠다고 한다. 대다수의 아스날 팬들은 얼마든 상관없으니 제발 좀 나가라는 반응이다. 한때 40m 언저리에 팔아치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구너들의 속을 썩이는 선수.

1.3.4. 2019-20 시즌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대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실점 장면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놓친 후 손을 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구너들의 탄식을 이끌어냈다.

다비드 루이스의 가세로 주전 경쟁이 힘들어질 전망인데 모나코, 로마, 유벤투스, 페네르바체 등 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잔류하게 되었다.

컵대회 로테이션 자원으로 나오고 있는데, 카라바오컵 16강 리버풀전에서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패배에 일조하였다.

유로파 조별리그 4라운드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와의 경기에서 페페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프리미어리그 14R 노리치 시티 FC 와의 경기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센터백 조합으로 나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2대2 무승부.

20R 초반 체임버스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도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24R 첼시전에서 전반 25분에 안일한 백패스를 시도했다가 태미 에이브러햄이 백패스를 잘라먹어서 1:1 찬스를 내주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이를 커버 들어가던 다비드 루이즈는 반칙을 저질러 PK 헌납과 동시에 퇴장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였다. 결과는 2-2 동점.

FA컵 32강전 본머스전에서 선발출장하여 시원한 롱패스와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다가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다.

25R 번리전에서는 전체 평점 1위의 활약을 했다. 경기는 팀이 아무것도 못하며 무승부. 27R 에버튼전에는 히샬리송에게 탈탈 털리는 베예린의 실수를 모두 커버하며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베른트 레노와 함께 수비진을 이끌었고 1점차를 유지하며 3대2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라카제트한테 어시스트를 할 뻔 했지만 라카제트의 개뻘짓으로 어시스트도 실패, 결국 베예린 똥만 치우다가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소크라티스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팀은 소크라티스의 뻘짓으로 탈락.

코로나 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후에는 준수한 폼과 뇌절을 반복하였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이없는 실책으로 팀의 위기를 초래하는 등 기복이 매우 심하다. 안정감이 제일 필수인 포지션에서 이렇게 기복이 심하다는 건 실력이 상위권 팀에서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결국 이 선수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FA컵 맨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1.3.5. 2020-21 시즌

벤치 멤버로 유로파리그나 컵 경기에만 나오지만 폼이 꾸준히 안좋다. 맨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최악의 수비와 역시 손만 드는 안일함을 선보이며 패배에 기여했다.

센터백 자원이 전멸한 리버풀이 6개월 단기 임대로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무스타피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점은 쓸만하지만 심심하면 뇌절을 선보이는 모 센터백에 한창 고통받았던 리버풀 팬들은 경악하는 중.[12]

그러다가 리버풀이 2월 1일, 샬케 04의 오잔 카바크 임대를 노리면서 역으로 샬케가 카바크의 대체자로 무스타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샬케는 카바크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하면 리버풀에 카바크를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아스날은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이었던 무스타피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렇게 아스날은 40M 유로를 주고 영입한 선수를 5년 만에 공짜로 내주게 되었다.[13]

'사실상 작별' 무스타피, "아스널에서 뛸 수 있어 환상적이었다."

1.4. FC 샬케 04

이후, 샬케 04는 무스타피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풋몹 기준 최고평점을 가져갔다. 팀은 0대0 무승부.

VfL 볼프스부르크와에 경기에서는 어이없는 헤딩 실수가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스카이스포츠가 토리노 FC와 3년 계약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샬케의 강등이 확정되자 콜라시나츠와 함께 경기장에서 팬들의 협박을 받고 도망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1.5. 레반테 UD

2021년 9월 2일, 라 리가레반테 UD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년에 추가로 1년 연장조항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14경기 25실점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팀은 강등권에 놓여있었고.. 결국 팀이 강등당했다. 리그 11경기 출전에 700분도 못뛰면서 무스타피는 부진은 커녕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2022-23 시즌엔 부상이 계속되어 출전조차 제대로 못하는 수준으로 시즌 내내 3경기만 출장했다. 결국 2시즌 동안 통산 15경기 출전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주급은 주급대로 받아먹으면서 잦은 부상으로 뎁스조차 못 채워준 실패한 영입.

2. 이후

레반테를 떠난 이후 새로운 팀을 찾지못한 상태. 이적시장이 지난데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수비수가 급한 FC 바이에른 뮌헨이 무스타피를 영입한다는 소식도 돌았지만 공식적인 제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23/24 시즌이 끝날때까지 소속팀을 구하지못했다.

2024년 7월 1일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U-17팀의 코치로 선임되면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1] 여담으로 에버턴에서 유스 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해 홈그로운에 포함되지 않는다.[2] 아스 선정 베스트 11에는 날두가 제외되어 있다.[3] 팀이 전체적으로 맛이 가버렸기에 무스타피는 홀로 수비에서 고군분투했다.[4] 이적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바로 외질이라고 밝혔다.[5] 완전이적을 포기한 이유는 두가지로 여겨지는데, 우선 10월 당 대회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 알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돈 쓰지 말라는 대답이 나오면 인테르는 무스타피 이적료를 선수 팔아서 마련해야 한다. 또 하나는 FFP. 의무이적의 경우 FFP에 이적료와 똑같이 잡히지만 이적이 임대 후 옵션인 경우에는 당연히 이적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다음 시즌의 회계 장부에 들어간다. 인테르는 다음 시즌까지 중국 정부의 규제 문제를 해결되고 다시 돈을 펑펑 쓰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인데 그 내년에 쓸 수 있는 돈이 무스타피 이적료만큼 줄어드는 것. 결국에는 당장 무리하든 내년 회계장부로 넘기든, 무스타피가 그렇게까지 할 가치가 있는 매물인지를 저울질해 보니 아니란 결론이 나온 것.[6] 실제로 벵거가 마놀라스 다음 센터백 옵션이 무스타피로 봤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7] 무스타피는 후스코어드상 7.38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게 얼마나 높냐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센터백이 없다! 실제로 무스타피 이후에 많은 아스날 팬들은 StatsDNA가 직접적인 선수에 대한 관찰이 없이 통계상으로만 평가를 한다고 비판을 하였다.[8] 참고로 이 프로그램에 의해서 아스날이 영입한 선수들이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모하메드 엘네니, 그리고 무스타피이다(...). 벵거가 실제로 이 회사의 무의미함을 비판하였다는 루머가 많았고, 이후 아스날은 실제로 유럽 최고의 스카우트 중 한 명인 스벤 미슬린타트를 선임하면서 StatsDNA가 실패했음을 사실상 인정하였다.[9] 사실상 올 시즌 아스날이 패했던 경기에는 무스타피의 무수한 실책이 있었다. 축구에서 실수는 많이 나오지만 무스타피는[10] 일단 아스날 위에 있는 4팀은 당연히 제외하고 맨유의 로호나 필 존스???이게 맞아?보다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무스타피이다. 수비수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폼이 나락까지 떨어진 애슐리 영 정도를 제외하면 비교대상이 없다. 일각에서는 15-16시즌 데미첼리스보다 더 못한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11] 코시엘니보다 더 무스타피스러운 선수인게 바로 소크라티스. 그만큼 리스크를 즐긴다. 차이점이라면 소크라티스는 무스타피보다 수비를 더 잘 하기는 한다는 것.[12] 심지어 로브렌은 커리어나 고점의 퍼포먼스 모두 무스타피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선수인데도 리버풀에서 항상 계륵 취급을 받아왔다.[13] 이 시즌 아스날은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시작으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매트 메이시, 메수트 외질에 이어 무스타피까지 5명의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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