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01:44

슈퍼로봇대전 OG 외전/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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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공략2. 육성 팁3. 캐릭터 육성 우선도
3.1. 서론
3.1.1. 키워두면 좋은 캐릭터3.1.2. 14화 출격 가능 파일럿3.1.3. 도움이 되는 캐릭터3.1.4. 키우기 힘든 멤버3.1.5. 성능이 애매한 멤버
4. 캐릭터 성능
4.1. 류세이 다테 リュウセイ・ダテ4.2.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ライディース・F・ブランシュタイン4.3. 아야 코바야시 アヤ・コバヤシ4.4. 마이 코바야시 マイ・コバヤシ4.5. 빌레타 바딤 ヴィレッタ・バディム4.6. 마사키 안도 マサキ・アンドー4.7. 류네 졸다크 リューネ・ゾルダーク4.8. 라투니 수보타 ラトゥーニ・スゥボータ4.9. 샤인 하우젠 シャイン・ハウゼン4.10. 아라도 발랑가 アラド・バランガ4.11. 제올라 슈바이처 ゼオラ・シュバイツァー4.12. 라미아 러블리스 ラミア・ラヴレス4.13. 카이 키타무라 カイ・キタムラ4.14. 쿄스케 난부 キョウスケ・ナンブ4.15. 엑셀렌 브로우닝 エクセレン・ブロウニング
5. 숨겨진 요소

1. 기본 공략

  • OG1, OG2와 달리 자금난,PP난,격추수난이 심각하다. 자금을 많이 주는 전함급 적도 거의 안 나오고, 보스급 유닛들은 거의 다 HP가 일정 이상으로 떨어지면 퇴각해서 잡기 힘들다보니 자금난이 심각. PP도 전작의 엘아인스처럼 PP를 많이 주는 적 유닛이 없어서 입수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적도 많이 안 나오고 게임이 짧아서 에이스 보너스 따기도 힘들다. 그러다보니 육성이 힘들다. 이 항목에서 이렇게 육성하라고 써있지만 그건 그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해서 자금이나 PP를 몰아줬을 경우고 실제 플레이에선 기본 스킬과 성능을 살려서 플레이 해야한다.
  • 자금보다는 PP가 중요하다. 특히 적의 공격력, 명중율, 회피율이 엄청나게 인플레되어서 SP회복과 지형S가 거의 필수에 가깝게 되었기 때문. 공격력을 올릴 때도 PP로 공격력을 올리면 무기 여러 개의 공격력이 동시에 올라가서 훨씬 좋다. 이동력,사거리의 경우도 강화파츠를 제외하면 올릴 수 있는 수단은 PP 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PP 입수량이 절반이 되는 맵병기는 거의 봉인해야 한다. 전멸 노가다로 PP 입수도 안 되기 때문에 PP 입수량을 2배로 만들어주는 정신기 '수행'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 수행이 있는 파일럿의 스킬은 SP회복, 집중력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턴제한 숙련도가 없는 맵에서는 턴을 계속 보내면서 SP회복을 해서 수행으로 적을 모조리 잡아서 PP를 뻥튀기 하는 방법도 있다. 거기다 이 게임은 PP 입수량이 OG1,OG2에 비해 심각하게 부족하므로 이 방법을 써주는 것도 좋다.
  • 자금도 중요하다. 아군이 뭉쳐다니는 시기가 매우 적고, 그때그때 다른 유닛을 활용해가면서 진행하는 맵이 많다. 그래서 꾸준히 육성할 수 있는 파일럿이 매우 적다. PP는 그 유닛에만 쌓이지만, 자금은 공통으로 쌓였다가 나중에 분배해줄 수가 있으니 유리하다. 행운도 최대한 활용할 것. 그리고 스페셜 모드에서는 개조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특히 풀개조 보너스도 10단개조를 해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좀 난처하다. 맵병기의 경우 수행과 같이 운용하면 PP페널티를 커버할 수 있으므로 자금획득원으로 어느 정도 활용할 만 하다. 아니면 강화파츠 증식 버그를 이용한 뒤 팔아버려서 자금을 늘리는 꼼수도 있다.
  • OGs 시리즈를 클리어 한 후에 외전을 플레이하면 메모리에서 클리어 데이터를 찾아 자금을 받을 수 있는데, OG1, 2 둘 중 하나만 클리어하면 5만, 둘 다 클리어하면 10만의 자금을 받고 시작할 수 있으니 알아두자. 그닥 큰 돈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당장 1단 개조도 아까운 본작에서 이런 돈은 천금이나 다름없다. 단, 2회차 이상으로 클리어한 데이터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 스킬 육성은 일단 SP회복이 중요. SP회복만 있다면 어떻게든 클리어할 수 있다. 턴제한 숙련도가 있는 맵이 많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처럼 3턴 제한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SP가 거의 2배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후반 맵에선 보스가 4~5기 이상 씩 나오기 때문에 거의 필수라 할 수 있다. 맵 중간에 막히더라도 일단 턴을 보내면서 SP를 회복하면 어떻게든 된다. 반대로 SP 회복이 없으면 중간에 막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후반에 수라왕과 싸울 때 SP회복이 없어서 막혔다는 플레이어가 많으니 주의. 후반에 HP회복(대)를 들고 있는 보스들이 나오면 한두턴에 모든 화력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SP회복 없으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 SP회복 다음의 경우 지형S 육성을 우선하는 게 좋다. 지형 S의 명중, 회피 상승 효과가 굉장하므로 그 유닛이 항상 전투하는 지역을 정해서 그 지형을 S로 만들어주면 좋다. 회피가 중요한 리얼계는 물론이요, 슈퍼계조차도 명중에 지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개조도에 따라서는 회피도 막 해대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기체나 파일럿 어느 한쪽이 S라면 최종적으로 S로 판정되므로 기체가 S라면 육성할 필요가 없지만 지형이 A만 있는 유닛의 경우(예: 사이바스터)는 강화파츠를 달아주거나 PP로 파일럿의 지형을 S로 손봐줄 필요가 있다.
  • SP회복 다음으로 좋은 스킬은 어태커, 인파이트, 건파이트, 원호공격등의 데미지업계 스킬. SP효율을 늘려주는 집중력도 좋다. 특히 효과도 좋지만 소비도 무지막지한 트윈정신기 때문에 집중력의 효과가 늘어났다. 인파이트와 건파이트는 레벨상승에 따라서 드는 PP가 크다는 게 단점.
  • 반면 필요없는 스킬은 카운터. 원호방어, 간파하기. 연속타겟보정이 없어서 운동성만 어느 정도 확보되면 공격은 다 피하게 되므로 카운터는 필요가 없어진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일부 파일럿을 제외하면 지우는 게 좋다. 원호방어는 게임 자체가 진형을 짜고 기다리기 보다는 적진으로 산개해서 돌격하는 경우가 많으니 별 필요가 없다. 간파하기는 지형 S의 효과가 훨씬 좋아서 달아줘 봐야 스킬 슬롯 낭비다.
  • 인파이트와 건파이트는 기본적으로 이동력이나 사거리가 +2되는 레벨7까지만 육성하고 이후로는 다른 스킬, 지형적응을 손봐주거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들어가는 PP에 비해 공격력은 겨우 50밖에 상승하지 않기 때문. 예외로 합체기 유닛의 경우에는 인파이트나 건파이트를 레벨9까지 올려주는 것이 좋다. 다른 유닛의 합체기 공격력에도 반영이 되는데다가 자신이 쓸 때는 이중 카운트 되기 때문이다.[1]
  • 적의 공격력이 OG1보다 인플레이션 해서 OG1에선 풀개조하면 어지간하면 죽지 않았던 알트아이젠, 그룬가스트가 적에게 3~4대 맞고 죽어버린다. 장갑과 HP를 풀개조해도 극복하기 힘드니 모든 유니트를 운동성, 회피 위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장갑이나 HP는 개조해봐도 별 재미를 보기 힘들다. 단, 알트아이젠의 경우 풀개조 보너스 지형 올 S는 여전하니 풀개조 해주면 좋다.
  • 생존의 문제 때문에 무기 개조보단 기체 개조가 중요. 특히 운동성을 집중 개조하고 나서 여유가 생기면 무기 개조를 하는 것이 좋다.
  • 무기가 개별개조고 자금 입수량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자금은 기체 개조 위주로 돌리는 것이 좋다. 무기 개조는 필살기 위주로 개조하는 것이 좋다. 이번엔 도망치는 보스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커플끼리 뭉쳐서 전투하는 것이 좋다. 연인끼리 인접해 있거나 트윈을 짤 경우 발생하는 애정 보정은 공격력에 상승 효과가 있다. 있는 게 없는 것보다 차이가 크므로 육성할 때는 커플을 세트로 육성하도록 하자 솔로는 서러운 더러운 세상
  • 후속기가 나오는 유닛은 후속기가 나오기 전에 풀개조해서 풀개조 보너스를 준 상태라면 후속기가 나오면 다시 정해줘야 풀개조 보너스가 적용된다. 다시 정해주면서 이전과 다른 보너스를 선택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 적의 AI가 상당히 우둔해서 무조건 가까이 있는 상대만 공격한다. 이를 이용해서 아군의 에이스 유닛을 적진 중앙에 박아놓으면 다른 아군은 피해를 거의 안 볼 수 있다. 반대로 이런 AI 때문에 정신기에 가속이 없거나 이동력이 떨어지는 유닛은 에이스가 되기 힘들다. 이동력이 낮다면 전함에 태워서 이동하는 걸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후반엔 보스가 왜곡필드라는 데미지 50% 경감 배리어를 들고 나와서 실질 HP가 표시 수치의 2배다. 해결법은 EN을 0으로 만들거나, 배리어를 무효화하는 관통 무기로 치거나, 합체공격으로 치거나 [2], 정신기 직격 걸고 치는 법 크게 4가지가 있다.
  • 상태이상 무기는 적 보스에겐 먹히지 않지만 정신기 직격을 걸면 먹힌다. 아머 브레이커를 걸어줄 때 유용하다.
  • 직격이 없는 기체도 직격이 있는 파일럿과 트윈을 짜고 직격을 걸어주면 두 유닛 다 직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엔 어지간해선 모든 유닛이 배리어 관통 무기가 있어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낮은 편.

2. 육성 팁

  • 게슈펜스트 계열
게슈펜스트 MK.2R과 카이, 카티나, 러셀의 게슈펜스트가 초반에 들어온다. 타입R은 여전히 쓸만한 기체가 아니지만 세 명의 게슈펜스트는 기본 개조가 되어 있는데다가 특히 카이기는 제트 매그넘S를 신필살기로 달고 나온다. 배리어 관통까지 달려 있으니 중반까지 쓰기에 적합하다. 다만 후반에는 화력이 부족하며 스펙 자체가 워낙에 낮아서 버티기 힘들다. 제트 매그넘S만 개조해서 머신건 하나 쯤 달아서 카티나를 태운다면 중반까지 밥값은 할 것이다. 카티나기와 러셀기는 개조는 되어 들어오나 배리어 관통이 없으므로 쓸데는 없다. 대신 가지고 있던 범용무기도 4단개조 되어 입수되니 M950머신건과 M13샷건은 풀개조 해서 쓰면 좋다.

새로 추가된 게슈펜스트 MK.2改는 매우 우수한 유닛으로 스펙이 준수하며 강화파츠 슬롯도 많고 제트 매그넘S와 제트 팬텀을 고정무장으로 달고 있어서 후반까지도 통하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제트 팬텀에 배리어 관통도 있어서 보스전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는 없다. 다만 후반부의 풀개조된 슈퍼로봇들의 화력보다는 조금 후달리는 수준이므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태워서 서브 유닛으로 쓰자.

크라이 울브즈의 MK.2改도 나오며 이쪽의 스펙도 뛰어난 편이지만, 절대로 합류를 하지 않으니 행여라도 돈을 발라주지 말자. 스토리상 파괴되어 후속작에 나오지도 않는다.

게슈펜스트 MK.2S는 후반에 조건 없이 들어오지만 별다른 버프 없이 오지2 스펙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이 실제 활용도는 낮다. 게다가 MK.2改의 화력이 오히려 타입S보다 높기 때문에.
  • 리온 계열
아머리온은 지형적응이 공중S에서 공중A로 하향됐다. 무기개조 효율은 그대로 좋아서 개조상태에 따라서는 활약할 여지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여전히 배리어 관통이 없으며 결정적으로 그룬가스트 계열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의 활용도는 폭락했다. 또한 강제출격이 잦은 폴카, 코우타, 라울은 전용기가 있고, 합체기때문에라도 쓰는 기체들을 고려하면 중후반쯤부턴 범용기체가 출격수에 끼기도 힘들다. 출격수 1로 두 파일럿이 출격가능한 그룬삼식이라면 모를까..

지가리온 역시 준수한 편이며 배리어 관통이 있기 때문에 아머리온보다는 낫다. 라즈앙그리브 레이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유우키를 이쪽에 태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여전히 블레이드 레일건이 개조효율이 좋고 기체적응이 공중/우주 S, 운동성과 이동력도 좋아서 가속이 있고 기본 우주S인 레오나에겐 약간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가속이 없는 염동력자 (카라 라든지) 혹은 라다 같은 정신기 캐릭이 써도 좋다. 아머리온이 공중A로 하향된 반면 지가리온쪽은 변함이 없어 다행.

아스테리온AX는 이 계열 완전체와 같은 존재로 심플하게 운동성만 풀개조 하면 나머지는 건드릴 필요도 없다. 2인분 정신기를 갖추고 배리어 관통도 있어서 잡졸을 쓸어담다가 보스전에서 원호를 써주는 것도 좋다. 아이비스가 수행보유자라 수행용도로 쓰게 되는데, 서브피일럿인 츠구미는 서브전용캐릭이라 러닝을 못배운다. 츠구미쪽에 PP가 필요하다면 아이비스를 트윈의 메인으로 하고 잡는게 좋다. 사실 회차가 증가할수록 수행보유자가 많이 필요 없게 되므로 (수행보유자가 SP업, SP회복, 집중력을 배워 1~2명만 있어도 문제 없게 된다.) 리오+료우토의 휴케거너나 타스쿠+선택가능서브의 삼식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적군 격추시 얻는 PP량이 휴케거너나 삼식의 서브파일럿은 패널티 없이 얻는 반면, 아스테리온의 츠구미는 서브에 해당하는 PP량만 입수하기 때문.

페어리온은 합체기가 있으므로 못 쓸 수준은 아니나 아라드 커플의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의 상향과 신합체기 염동연격권의 추가 등으로 인해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라투니는 강제출격 때마다 빌트랩터에 타기 때문에 아차하면 빌트랩터 상대로 맵에 내놓기가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짐덩어리 샤인을 주력으로 쓰기엔 부담이 크고, 합체기인 RHB의 연출이 심히 오그라들기 때문에, 우월하고 흔들리는 연출이 있는 TBS쪽을 쓰게 된다..
  • 그룬가스트 계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었다. 그룬가스트 영식이 합류하며 파일럿인 리슈 토고 때문에라도 영식을 키울 필요가 있다. 초투사는 암검살의 연비개선과 사거리 증가, 공격력 상향 등에 힘입어 오랜만에 활약한다. 여전히 2호기도 들어오며 인파이터에 풀개조 특전까지 준다면 암검살의 공격력이 8050에 달한다. 그룬가스트 이식은 순옥검의 화력이 암검살에 살짝 후달리지만 OG2처럼 힘들지는 않다. 그러나 여전히 풀개조 특전이 공격력이 아니라 염동필드 +300이라는건 변하지 않았다(...)

그룬가스트 삼식은 기존 그룬가스트 계열의 최종병기로 시시오 블레이드 장비 버전이다. 최종공격력은 암검살과 동일하나 연비가 암검살보다 유리하고 정신기 2인분에 갈아타기도 자유로워서 아무 인력이나 태워도 위력을 발휘한다. 디폴트 파일럿은 브릿드와 쿠스하이나 리슈나 타스쿠로 갈아태워주는게 좋다. 서브로는 라다나 러셀 등이 좋다.
저회차에는 수행을 생각해서 타스쿠를 쓰는게 좋지만 회차가 쌓여 PP가 충분해지면 카이와 길리엄을 태우는게 꽤 좋다. 교도대라서 신뢰보정도 가장 크게 붙는데다가 트윈을 젠가와 짜게 되면 명중/회피가 서로 40%씩 붙는다.(젠가=길리엄20+카이20 / 카이=젠가20+길리엄20) 거기다 카이의 에이스보너스가 지휘효과 5프로 상승이라 지휘관을 지우지 않고 오히려 1업 시켰다면 젠가는 35퍼센트 더 증가해 75프로라는 높은 보정을 받는다. 길리엄에게 각성이 있고 카이에게 혼이 있어서 한턴에 혼을 건 용권참함도를 두번 쓸수 있다.(신뢰보정이 높으니 명중/회피 정신기도 필요없다..) 길리엄이 SP업을 육성하고 레벨이 되면 열혈 용권참함도+ 열혈 사자왕도를 4번 넣는 격수트윈이 된다.
전체적으로 매우 강화되었으며 생존률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 후반까지 충분히 쓸만하며 총 다섯대나 되므로, 기체가 애매한 파일럿들을 이쪽으로 투입하면 활용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팀의 평균 공격력이 상향평준화되는 효과도 있다.
  • 휘케바인 계열
초대 휘케바인부터 MK2, 양산형 MK2, MK3가 전부 등장하지만 쓸만한건 초대와 MK3뿐이다. MK2는 배리어 관통조차 없으니.

초대는 기체 스펙이 OG2와 동일하고 풀개조 보너스도 동일해서 기체 풀개조시 EN과 W게이지가 더 넉넉해진다. 무장면에서는 블랙홀 캐논의 필요 기력이 120으로 낮아졌고, 공격력도 전작들보다 강해졌으므로 무기지형 S와 배리어 관통 특성을 살려서 고화력 위주로 굴릴수 있다. 블랙홀 캐논은 EN 소비가 50이므로 E 세이브를 달아주면 연비도 괜찮다. 그라비톤 런처와의 궁합도 여전히 좋으므로 ALL 병기와 블랙홀 캐논 한방을 위주로한 섬멸용으로 좋은 기체다. 운동성이 좋고 분신도 있으므로 기력만 차면 맞지도 않는다. 다만 공격과 방어 전부 기력이 차야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기백이 있거나 기력이 빨리차는 파일럿을 태워야 하고 EN 소비 공격이 주가 되므로 EN 관련 스킬이나 파츠를 세팅해주는 것이 좋다.

MK3는 초반부터 AM파츠와 복서파츠가 있다. 중반이 지나면서 MK3도 한 대가 더 입수되므로 복서와 건너를 같이 운용할 수 있다. 복서는 자체화력이 그룬가스트를 능가하며 운동성과 장갑도 뛰어나 생존률도 뛰어나다. 건너는 여전히 맵상에서 합체시키기 때문에 출격대수에 압박을 가하긴 하지만 리오를 이용한 수행 활용을 생각하면 꺼내볼만한 유닛이다. 다만 화력 면에서 상향된게 없기 때문에 복서에 비하면 위력이 부족하다.
실질적으로 출격수2를 먹어서라도 거너를 쓰는 목적은 역시 PP획득.. 그룬삼식에 비해 p무기가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역으로 삼식은 장거리 무기가 없다시피하니, 일장일단이다. (출격수를 1 더먹으니 일장이단인가..) SRX를 격투로 키웠을땐 삼식, 사격으로 키웠을땐 거너랑 트윈을 짜는게 좋다.

  • 마장기신 계열
사이바스터가 역대 최강 스펙의 아카식 버스터를 장비해서 돌아왔다. 전체적으로 개조비가 저렴하고 스펙 자체도 엄청나게 강화되어서 아무 데나 투자해도 밥값은 한다. 아카식 버스터는 풀개조시 공격력이 암검살에 버금가며 연비도 뛰어나다. 디스커터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격투로만 찍어도 사거리 걱정은 덜 수 있게 되었다. 마사키한테 e세이브를 달고 솔라패널 정도만 달아주면 거의 얄다바오트 수준으로 남발할 수 있다. 사격으로 찍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이 패밀러와 카로릭 미사일의 잔탄이 넉넉하고 여전히 한 발이지만 코스모노바의 공격력이 상향되어서 보급만 충분하다면 해볼만하다. 또 격투로 육성하더라도 카로릭 미사일이나 하이 패밀리어가 의외로 잡졸 잡는데는 괜찮다. 트윈은 사격기체랑 짜서 격투와 사격 모두 보너스를 받도록 하자. 아쉽게도 지형대응은 여전히 S가 없으므로 S어뎁터나 방진장치를 달아야 한다. 결과적으론 방진장치 쪽이 낫다. 사이바스터는 무기쪽 지형대응도 괜찮아서 굳이 s어뎁터가 필요없다.

발시오네는 여전히 크로스매셔에 배리어 관통이 없다. 기체 스펙은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무장구성이 형편없어서 손이 가지 않는다. 특히 사이플래시는 무개조 4000공격력인데 반해 사이코블래스터는 3200이라 바가지 개조비로 풀개조를 해야 무개조 사이플래시급이 된다. 그런데 류네가 자주 강제출격을 하므로 키워둬야 하기 때문에 고민하게 만든다. 고정무장은 사격위주 구성이지만 쓸모 있는게 없으니 격투기체로 전환시키는게 좋다. 초반에 콜드메탈소드를 달아주고 격투기체랑 트윈을 짜서 다니는게 좋다. 시시오 블레이드가 들어오면 풀개조해서 들려주자. 크로스매셔는 개조비용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으니 그냥 두고 원거리 반격용으로나 쓰자. 시시오 블레이드를 장비해서 키운다면 사실상 원호용으로 쓰기에는 무리다. 마사키랑 트윈을 짜서 애정보정을 이용해 공격력을 보강하면 중반까지 활용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후반엔 안그래도 팍팍한 출격수 때문에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그랑존이 잠깐잠깐 합류하다가 최종화를 2화 앞두고 합류한다. 개조도 되고 pp육성도 가능 하지만 돈을 바른다는건 낚였다는 뜻이다. 알겠지만 최종화는 라그나로크 먹튀를 감행한다. 하기야 돈 바를 맘이 생길 정도로 출중한 스펙도 아니다. 거의 지간스쿠드에 준하는 장애로봇으로 블랙홀 크러스터도 ALL병기라 트윈 짜기도 애매하다. 다만 초반부터 자주 스팟참전하는데, 사실 이때 잘 써먹을 수는 있다. 이 기체는 본편에서 스턴쇼크를 장비한 2대밖에 없는 유닛중에 하나다. 게다가 잔탄 두 발. b세이브를 달아주면 한 발 늘어서 세 발. 그랑존이 등장할 때는 주로 예스츠나 카일의 미롱가처럼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급이 있다. 격려를 걸어주든 잡졸을 잡든해서 트윈을 짜고 직격 걸린 스턴쇼크를 보스에게 선사해주자. 합류한 뒤에는 다크브레인전에서 단독으로는 두 발, PP투자하고 빌가R까지 합치면 총 네 발 쓸 수 있게 해주므로 두 번 잡아야 하는 다크 브레인을 순식간에 야라레로 전락시킨다.
  • A 오리지널
액셀과 소울게인은 대단히 강력한 스펙으로 등장한다. 액셀의 능력치가 뛰어나며 소울게인은 연비가 좋고 EN회복까지 달려 있어서 얄다바오트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풀개조 보너스도 공격력 업이고 기린의 공격력도 뛰어나서 뛰어난 전력이 될뻔 했지만... 합류를 너무 늦게해서 이 모든게 의미가 없다. 얼렁뚱땅 액셀과 동행하는 알피미의 펠제인도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역시 합류가 늦어서 별볼일 없어졌다. 이 둘의 경우 합류시점과 미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에이스 보너스를 주는 것 조차 어렵다.[3]
기체인 펠제인보다는 알피미의 뛰어난 정신기때문에, 최후반에 쓰게 되는데, 라다와 함께 유이한 기대보유자인 데다 SP소모량도 라다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하므로 기체개조를 하지 않더라도 정신기때문에, 타기체의 밥값이상은 한다.

바이사가와 앙주르그는 OG2에서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합류시점이 늦다. 라미아가 초반에 사라져서 후반에나 합류하며, 이 시점이면 이미 쟁쟁한 슈퍼로봇들이 넘쳐나서 출격대수에 밀려 나오기 힘들어진다. 바이사가의 경우 얄다바오트나 사이버스타처럼 상위호환형 기체가 늘어나서 활용도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가 여전히 사격무기에만 보정을 준다.

라그안그리브와 랜드그리즈는 둘 다 레이븐으로 강화되었다. 라그안그리브 레이븐은 배리어 관통이 생겨서 보스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랜드그리즈 레이븐은 배리어 관통이 없고 공격력이 좀 후달린다. 둘 모두 운동성은 다소 모자르지만 장갑이 안정적이고 W게이지도 높으며 전체적인 공격력은 사격계 기체 중에서도 뛰어난 수준이다. 그러나 외전은 워낙에 격투계 기체들이 강력한 시리즈라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 두 기체도 중반까지 무개조로 그냥저냥 쓰다가 휴케바인 MK.3로 갈아태우게 되기 쉽다. R 오리지널 팀이 최종기체 타고 나오기 전까지는 원호 전문으로 돌려도 좋다.

아슈세이버는 스펙이 뛰어나고 소드 브레이커의 성능도 출중해 혹하기 쉽지만 배리어 관통이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라즈안그리브가 레이븐으로 강화된 것에 비하면, 아슈세이버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라투니를 태울게 없을 때 종종 꺼내볼 뿐이다. 하지만 무기개조가 불가능한 EX하드모드에서는 풀개조 보너스가 모든 사격무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능이며 범용무기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4단개조가 되어 들어오는 카티나나 러셀의 게슈에 장착돼 있던 사격계 범용무기나 스텔스 부메랑등을 장착하면 쓸만하다. 기본 이동력이 8인 것도 장점.
  • R 오리지널
엑서런스는 최종폼이 나오면 해볼만 하지만, 최종폼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척 고생하게 된다. 라울은 초반부터 육성이 가능해서 어떻게든 써먹을만하지만, 피오나는 합류도 늦고 이터널이 라이트닝에 비해서 화력이 약간 달리는게 불리하다. 게다가 후반에 라이트닝에는 서브 파일럿까지 추가되므로 라이트닝에 완벽하게 밀린다. 둘 모두 사용할 때는 원호 위주로 쓰는게 좋다.[4] 자체적으로 원호 레벨이 3까지 올라가므로 연계공격을 달아주자.

에레오스는 합류시기도 느리고 화력도 약해 별로 쓸모는 없다. 대신 강화파츠 슬롯이 4칸이니까 SP드링크 잔뜩 달고 약이나 빨자.
  • 수라신 계열
얄다바오트는 설명이 필요없는 유닛. 그냥 운동성과 EN만 개조해주면 다른데는 손댈 것도 없다. 연비가 좋은 데다가 EN회복이 있고, 심지어 신화하면 EN회복이 大로 상향. 한 턴 동안 모든 반격을 필살기로 날려주는 사기를 보여준다. 한 방 공격력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체감될 수준은 아니며 보스가 HP회복이 없거나 대회복이 아니라면 순식간에 보스를 약체로 만들어 버린다. 대회복이 없는 네오그랑죤도 예외가 아니다.

비레폴과 아가레스가 최후반에 합류한다. 얄다바오트에 비길 정도는 아니지만 둘 모두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며[5] 이때까지 변변한 슈퍼로봇을 육성하지 못했다면 그냥 얘네 둘 운동성만 개조해서 던지면 얄다바오트와 함께 맵을 깨끗히 청소해준다.
  • SRX 팀
출격대수가 빠듯하고 강제출격되는 멤버도 줄어들어서 SRX를 쓰려면 버려야할 기체가 꽤 많다. 다른 기체들의 화력이 뛰어나져서 일격필살포가 그다지 절실하지 않다는 것도 있으며 약한건 아니지만 여전히 까다로운 운용도 거슬린다. 쓴다면 류세이와 마이 콤비로 연동연격권을 쓰는게 보통이다. 이 탓에 류세이는 이 게임에서는 유일하게 합체기가 세 종류나 되는 유일한 파일럿이 됐다. 만일 SRX를 쓰더라도 굳이 MK.3건너를 달아줄 필요는 없고, 그냥 그룬가스트 삼식이랑 트윈을 짜서 염동폭쇄검을 쓰고 다녀도 충분하다. 어차피 외전의 류세이는 격투로 키우는게 유리하며, 타스쿠를 태운 삼식은 리오를 태운 건너랑 비슷하게 운용[6]이 가능하므로. 그러나 일격필살포는 여전히 최강의 위력을 가진 무기이고 안그래도 다인승 기체가 거의없는 OG에서 정신기 3인분에 셋 다 각성이나 보급같은 정신기를 고루 가지고 있기 때문에 HP회복(대) 달린 보스 원턴킬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기타 PT 계열
아라드 커플은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의 엄청난 상향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최강 PT콤비다. 빌트빌가는 스테크 비클 크래셔는 개조비도 저렴한 편이고 위력과 연비가 좋다. 다만 사거리가 짦으니 부스트 해머 정도는 달아줘야 한다. 의외로 빌트빌거에 스텔스 부메랑을 다는게 사격무기인데도 궁합이 좋다. 가속이 없어서 p무기 사정거리가 긴게 좋고, 1~2사정거리는 콜드메탈소드가 있기 때문. 빌트팔켄은 P병기가 쓸만한게 없고 밥줄로 쓸만한 무기도 부족하니 머신건 하나 정도는 개조해서 달아줘야 한다. 제올라가 기본적으로 원호공격을 배운 상태이므로 연계공격만 달아주면 한 방이 2만씩 들어가는 합체기를 원호로 네 번까지 쏴갈기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

쿄스케 부부는 아라드 커플에 비해 별다른 상향이 없는 데다가 오지2에서 발견된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램피지 고스트의 효율이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에 밀려서 출격대수 경쟁에서 밀릴 공산이 크다. 구체적으로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는 지형적응이 SSBS이나 램피지고스트는 AABA. 알트아이젠을 풀개조해서 고정무기 지형적응 S보너스를 받으면 커버가능하지만, 엑셀렌 쪽은 S어댑터라도 달아줘야한다. 합체기만은 못하지만 그룬 삼식에 같이 태우면 애정보정을 받아서 데미지가 꽤 나오니 그쪽도 나쁘진 않다. OG외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엑셀렌이 유일한 탈력보유자임을 감안하면 보스전에선 꺼내는걸 추천한다. (특히 다크브레인전에서 엑셀렌에게 기대를 몰아 기력을 50으로 깎고 시작하면 HP 58만의 다크브레인도 1회차 1턴 공략이 가능하다.)
  • 기타 슈퍼로봇 계열
콤파치블 카이져는 초기에 이미 그룬가스트 수준의 화력을 갖춘 슈퍼로봇으로 등장한다. 무장구성도 그룬가스트보다 유리하며 사거리도 월등하다. 코우타가 시작부터 어태커를 달고 있으므로 PP도 절약할 수 있다.

G콤파치블 카이져로 파워업하면 2인분 정신기에 쇼우코가 각성을 배우므로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카이져 토네이도에서 이어지는 오버 카이져 소드는 위력에 비해 효율은 다소 낮은 무기다. 사거리가 카이져 토네이도에 비해서 짧아졌고 연비는 늘어났는데, 정작 공격력이 그렇게까지 올라간 것도 아니다. 단독기 중에서는 탑클래스인 건 맞지만.

다이젠가는 엄청난 상향을 이루었다. 운동성이 무개조 110으로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지상S, 우주S이기 때문에 운동성 풀개조(10단 165)하면 어지간한 보스는 다이젠가를 건드릴 수도 없다. 그렇다고 장갑이 너프된 것도 아니며 대차륜의 EN소비가 삭제되어서 연비도 개선됐다. 대차륜과 전광석화의 조합으로 적진에 박아놔도 격추될 일이나 EN이 바닥날 일은 사라졌고 운요의 태도 개조 효율(10단 1600)이 대폭 올라가서 합체기가 없더라도 그룬가스트를 상회하는 공격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진정한 슈퍼로봇으로 거듭났으며 용권참함도의 위력도 본작 최상위권이다. 이때문에 SRX가 거의 필요가 없을 지경.

내장무기 버전 다이젠가는 입수시점이 너무 늦다. 무장구성이 기존 다이젠가보다 효율적인건 맞지만 이 상태로는 용권참함도를 쓸 수 없고 가디언 소드가 운요의 태도에서 개조가 이어지지도 않으며 공격력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므로 이 버전을 사용할 바엔 젠가를 그룬가스트에 태우는 편이 낫다.

상대적으로 아우센자이터는 초라한 느낌이다. 여전히 스펙이 출중하지만 운동성이 다이젠가와 동일해서 육성에 따라서는 오히려 회피에서 밀린다. 다이젠가는 대차륜이 진정한 밥줄무기가 되었지만 아우센자이터는 이동후에 쓸만한 밥줄이 여전히 없고 단독 공격력이 상향된 것도 아니다. 예전에 다이젠가를 부록으로 데리고 다녔던 것에 비하면 입장이 완전히 역전.

지간스쿠드 두로는 나름 상향이 된건 맞지만 여전히 쓸데가 없다. 사거리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지간테 운기아에 배리어 관통도 생겼지만, 여전히 화력이 그룬가스트에 따라가지 못하며 지형대응이 우주만 S기 때문에 실질 화력은 그룬가스트 이식에도 밀린다. 초투사의 경우 낮은 이동력은 변신이라도 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 지간은 파츠를 달아주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 이 때문에 지간을 써먹으려면 별 수 없이 인파이트를 9까지 찍어줘야 한다. 이동력 문제를 해결할 뿐더러 그룬가스트와 공격력 격차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렇게 해주면 그룬가스트 계열이나 사이바스터와 비슷하게 활용하는게 가능해지는데, 저 두 계열이 이렇게 셋팅했을 때 보여주는 위력에는 비할 수가 없다. 결국 버려진다.

용호왕과 호룡왕은 모두 상향되었다. 용호왕은 트윈 판정이 격투로 바뀌었고 역린단의 공격력과 개조효율이 상향되어서 이제는 역린단의 공격력이 암검살보다 높으며 운요의 태도와 동급이다.(운요의 태도도 풀개조 보너스를 줘야 역린단과 같다.) 그러나 여전히 무기구성이 어처구니가 없다. p병기가 EN을 35나 먹는 용왕파산검 하나다. 그렇다고 히트 앤 어웨이 달아줘서 쓸 무기가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공격력이 높다는걸 제외하면 지간 수준으로 잉여 슈퍼로봇인 셈이다. 대신에 호룡왕은 특별한 상향이 된 것도 아닌데 매우 강하다. 최종공격력에 특별한 상향이 없는 대신에 용호왕과는 정반대로 뛰어난 연비에 모든 무기가 P병기, 심지어 타일런트 오버 브레이크 외에는 EN소비가 없다. 이 때문에 폴커랑 같이 트윈을 짜면 EN효율이 극대화된 트윈 콤비가 탄생한다. 보스급을 상대할 때만 용호왕으로 바꿀 것을 권장. 풀개조는 EN회복 (소)가 생기므로 권장한다.

3. 캐릭터 육성 우선도

기본적으로 SP회복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며, 14화의 반무한증원에 몰아줄 트윈의 서브파일럿들은 무리해서라도 러닝을 달아주는 게 좋다. 예를 들어 강운을 가진 쿄스케+(브릿트,엑셀렌 휴케바인건너)와 마이+(류세이,라이,아야 SRX)를 사용한다면 브릿트, 엑셀렌, 류세이, 라이, 아야 5명에게 러닝을 달아줄 PP를 벌기 위해 9화 이후 지상 루트로 가는 것이 좋다. 13화에서 SRX합체가 가능한 점과 휴케거너에 브릿트와 엑셀렌을 태우면 함께 PP를 벌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면 빠듯하게나마 가능하다. SP회복을 배운 이후 혼/수행 등 중요 트윈정신기 및 축복 보유자(특히 라다)는 집중력까지 배워 정신기 효율을 극대화 하고, 트윈의 서브로 사용할 캐릭들을 정해서 러닝도 달아주는 게 PP획득에 좋다. 도망가는 보스를 잡는 것보다 이렇게 PP를 습득하는 게 종합적인 양도 많다.

출격수 탓으로 중후반 정도 쯤 부터는 합체기 유닛들을 다 꺼내기 힘들어진다. 덕분에 늦게 합류하는 샤인과 페어리온은 첫 강제출격 이후 안 꺼내질 가능성이 높다. (덕분에 라투니도 세트로 잘린다). 라미아도 마찬가지.

3.1. 서론

캐릭터 육성과 출격의 자유도가 낮다보니 육성 가능한 캐릭터들에 다음과 같이 등급이 발생하게 되었다. 함장과 아군 합류 기간이 짧은 스팟 참전 캐릭터는 제외.

3.1.1. 키워두면 좋은 캐릭터

이 멤버들은 강제 출격도 많고, 유닛 성능이 좋아서 공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니 키워두면 좋다.
  • 젠가, 카이, 마사키, 라울, 코우타, 폴카, 아라도, 제올라.
  • 특히 폴카의 경우 EX 하드 모드 35화에서 진가를 발한다.
    하드 모드의 35화에선 체력 25만이상의 소디안즈 가드가 6기가 나오며 특수능력 가드 소유에 초기 기력 130으로 시작한다. 가드기능(받는 데미지 20%감소)을 처음부터 켜고 나온다. 엑셀렌의 탈력을 쓰기엔 6기나 돼서 SP가 모자라고, 한번 걸어가지고는 소디안즈 가드의 체력이 높아 몇대 맞으면 다시 기력 130 이상이 된다. 젠가의 전율을 쓰기엔 기량이 동렙 젠가보다 30가량 높아서 젠가의 기량육성 없인 사용도 안 된다. 각성 재동 열혈 연타로 합체기를 쏟아부어도 무기개조가 안되는 EX하드의 특성상 한턴에 2기 격파 정도가 한계. HP회복을 가진 보스급 다크 브레인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SP와 EN도 바닥난다.
이런 총체적 난국에서 폴카는 EN회복 (대)의 신화얄다바오트로 개발상 오타로 인해 EN소비도 고효율인 필살무기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 에이스 보너스도 크리티컬 30%에 격투데미지 5% 증가. 무기들의 기본 크리율도 높아서 십중팔구 크리가 터진다. 연비가 함께 좋은 엑서런스 (시류엔진덕에 EN회복(대)가 있음. 하지만 필살기는 EN소모가 큰 편)나 호룡왕 (풀개조 보너스로 EN회복(소)가 있고 필살기의 EN소모가 저렴)를 함께 트윈짜서 던져놓고 반격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 위력이 크지만 EN소모가 큰 합체기들은 HP회복이 있는 다크 브레인 전에서 각성 열혈 재동 등으로 한 턴에 몰아넣어 격추하는 것이 좋기 때문.

3.1.2. 14화 출격 가능 파일럿

14화는 적이 무한까지는 아니더라도 20회 이상 증원이 되기 때문에 EN,잔탄 무소비 무기를 장착한 기체에 원하는 파일럿을 태워서 적정 위치에 박아두면 PP와 자금을 대량으로 몰아줄 수 있다.
  • 류세이,라이,아야,마이,빌레타,쿄스케,엑셀렌,불릿,카티나,러셀,타스쿠,레오나,카이,이름,료우토,리오,라다,아이비스,마사키,류네,길리엄

* EX하드모드 기준으로 가장 추천하는 조합이 있다.
1번 트윈 - 알블레이드(마이) +SRX 트윈
무소비무기인 블레이드톤파로 반격.
강화파츠로 사거리를 1 더 늘릴것.
마이는 강운소유자라서 자금이 1.2배. SRX팀 4명이다 보니 신뢰보정으로 명중 회피도 문제없다. 류세이의 트윈정신기가 투지라서 100프로 크리티컬. 마이가 리벤지를 가지고 있으면 무기개조 없이도 격파가능. 숨겨진 무기인 부스트해머의 입수플래그가 마이의 격추 수 관련인 것에도 도움이 된다.
SRX팀 3명이 전부 러닝 (서브시 PP입수 100프로)을 배워두면 더 좋다.

2번 트윈 - 아머리온(쿄스케)+ 휴케바인 거너 (블릿 메인, 엑셀렌 서브. 즉 블릿이 휴케mk3, 엑셀렌이 AM 거너)
무소비 무기인 로슈세이버로 반격.
스러스터 모듈로 우주 S.
위의 블레이드 톤파에 비해 무기 대미지가 800이나 낮지만, 애정보정과 우주 S(스러스터 모듈)덕에 격파가 가능하다. 쿄스케도 강운 소유자라 자금1.2배. 블릿의 트윈 정신기로 크리티컬 100프로. 리벤지+어태커or에이스 보너스 정도면 무기 개조 없이 격파 가능.
브릿트와 엑셀렌이 러닝을 배워두면 좋다.

위치선정 - 전함이 도착해야 하는 위치에 1번트윈. 그 오른쪽 아래에 전함. 전함 오른쪽아래에 2번트윈 위치.
이렇게 하면 증원되는 발토르들 중 6대는 1번트윈을 노리고, 4대는 2번트윈을 노린다. 클리어 하려면 결국 전함중 한대가 지정 위치에 도달해야 하기도 하고, 지휘관범위 안이라 명중 회피도 보정이 생긴다. 이 전함안에 남은 아군들이 타고 있으면 더욱 좋다. 20회 증원 이후엔 증원된 발토르가 적턴에 공격을 안하고 아군턴에는 원호방어를 발동한다. 즉 증원 20회 이후가 되어 아군턴이 돌아오면, 전함 안에 있던 발시오네 및 사이바스터의 맵병기로 피를 줄여 원호방어를 해도 원호하는 적이 격파되도록 하는게 좋다. 1번트윈의 SRX가 분리해서 R-3의 맵병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2번트윈의 휴케바인거너도 분리하여 AM거너로 맵병기로 피를 줄이고 합체해서 최대한 빨아보자.(...) 발토르가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되면 한계까지 다 잡은 것이 된다.

3.1.3. 도움이 되는 캐릭터

육성은 힘들지만 능력치,기체 빨과 정신기 등으로 아군에 도움을 주는 멤버들.
  • 레첼, 유우키, 카라, 쿠스하, 라투니, 피오나, 리슈, 페르난도, 아리온, 알피미, 데스피니스

*캐릭마다 도움이 되는 이유를 간략히 설명
레첼- 초반엔 쿠로가네에 탑승고정이지만 중반부엔 아우센자이터에 탑승. 일격필살포와 쌍벽을 이루는 최강급 합체기 용권참함도를 위해 꺼내기도 하지만, 소중한 대격려 보유자이기도 하다. 추천하는 운영방법은 처음 배치시 R-3와 트윈을 맺을수 있는 위치에 배치. 기대 보유자인 라다는 머리띠 착용 후 아군중 에이스 파일럿(용호왕 추천)과 트윈을 맺을수 있는 위치에 배치.(R-3에는 비틀린 머리띠 장착 추천). 레첼에게 격려를 사용하여(카라 및 러셀) R-3와 트윈을 맺을수 있게 하고 대격려 사용. 기력이 110이 된 라다와 에이스파일럿 트윈맺고 기대를 레첼에게 걸어 한번더 대격려 사용-> 모두 트윈 가능.
이렇게 운영하면 처음부터 모두 트윈을 맺어 PP획득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대격려 제물로 R-3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야의 중요한 정신기 보급이 어차피 장기전이 되어야 쓰는 정신기라 SRX합체후엔 문제가 될일이 없기때문. 장기전으로 갈 턴이면 이미 SP회복으로 회복된다. 아야가 기본적으로 SP량도 높고 에이스보너스라도 받으면 여기에 20이 또 추가된다. (문제는 R-3가 에이스를 찍을 일이..굳이 한다면 14화의 무한증원 발토르때 맵병기라도 사용하면 좋다.) 라이는 느린 SRX의 가속 및 저격, 저렴한 소비의 필중등 초반부터 중요한 정신기를 담당하기 때문. 류세이는 SP량도 적고, 수행에 써야한다. 라다와 함께 기대를 쓸 에이스파일럿은 브릿트(쿠스하)정도면 적절. 쿠스하로 쓰고 싶은데 브릿트만 에이스라도 문제 없다. 호룡왕 상태에서 트윈맺고 용호왕으로 변형해서 기대를 쓰면 된다.

*유우키, 카라 - 초반 도망가는 보스급에게 원호로 쓰기 적절.
중후반에야 합체기를 원호로 넣으면 되지만, 그런게 없는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이 커플로 원호하는게 효율이 좋다. 트윈을 짜면 인접할때보다 보정효과가상승하므로 애정보정 데미지도 커진다. 즉 원호를 할때 웬만하면 유우키와 카라를 트윈을 짜서 함께 원호시키는게 득이다.특히 카라는 격려를 일찍 배우고 라다보다 격려의 SP소모도 적어서 러셀,쇼코(특히 쇼코는 후반에나 합류)등의 더욱 저렴한 격려보유자가 레벨업하기 전엔 매우 유용하다.

*쿠스하 - 용호왕이 나오기 전까진 굳이 안키워도 되지만 초반부터 PP를 먹어서 나쁠것도 없긴 하다. 각성보유자인데다 2인승인 용호왕에 탑승하므로 브릿트의 호룡왕을 쓰고 쿠스하는 SP중시로 육성하는게 좋다. 브릿트가 열혈, 쿠스하가 각성을 쓰는 식으로 한턴에 많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젠가나 쿄스케와 트윈을 맺고 쓰면 쿠스하의 각성횟수에 따라 합체기도 연발로 쓴다. (따라서 브릿트가 집속공격을 배우고 호룡왕을 합체기의 각성셔틀로 쓰는게 좋다)

*라투니 - 간간히 빌트랩터를 타고 강제출격한다.. 하지만 그런 스테이지들이 딱히 힘든 스테이지가 아니고, 든든한 아군들이 함께 출격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피오나 - 에이스보너스로 재동의 SP소모가 50이 되고, 특수능력 집중력을 배우면 40으로 쓸수 있다. 탑승기체도 EN회복(대)를 가지고 있어서 전투지속력도 괜찮은편. 화력이 보스상대용까진 아니지만 쟈코잡기엔 충분한 편이다. 라울과 마찬가지로 명중은 좀 부족하니 파츠로 땜빵해야한다. 사실 전투보다는 재동용이다.

*리슈 - 몇 없는 대격려 보유자이기도 하고, 기량이 특히 높고 봐주기가 있어서 몇몇 스테이지의 "HP xx%이하로 남길것이 조건이며 격추하면 게임오버"의 난제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
출격수 부족으로 자주 쓸일은 없겠지만 쓴다면 그룬가스트 삼식에 태우는 것을 보통 추천한다. (그룬가스트 삼식이 파일럿 출격수를 하나 더 늘려주는 셈이라..)

*페르난도, 아리온 - 폴카의 하위호환정도지만 비견될 정도인 만큼 쓸만하단 뜻도 된다.. 최후반에나 합류하기 때문에 육성도 자유롭지 못하지만 무기개조가 안되는 EX하드에서는 개조가 돼서 들어오는 덕분에 공격력이 최상위급이다.

*알피미, 데스피니스 - 알피미는 감응, 재동, 기대의 SP소모가 비정상적으로 저렴하다. 남에게 필중을 걸어주는 감응이 5밖에 소모안해서 웬만한 전투파일럿으로 필중을 쓰느니 감응을 걸어주는게 싸게 먹힐 정도.. 재동과 기대도 더 적게 쓴다. 피오나가 에이스보너스를 얻고 집중력을 배워야 재동을 40에 쓰는데, 알피미는 그냥 40이다. 집중력 배우면 32로 쓴다. 기대도 집중력 배운 라다가 40으로 쓰는데 알피미는 기본이 35라 집중력 배우면 28로 쓴다. 알피미가 합류하는 최후반이 되면 이제 라다로 기대나 재동을 쓰는 건 SP낭비처럼 느껴진다. 라다는 축복 전용으로 돌리고 재동은 피오나, 기대는 알피미가 맡으면 좋다. 데스피니스는 보급,재동,대격려 소지. 최종화에서만 사용가능하지만, 최종화엔 쟈코가 없이 발시온들과 보스 그랑존만 있어서 대격려가 필요한데, 레첼이 이전에 서술한대로 R-3와 함께 대격려를 쓰고, 데스피니스 또한 라울 및 잉여캐릭들과 트윈맺어 대격려를 함께 사용해주면 처음부터 아군들이 필살기를 쓸수 있게 도와준다. 대격려 재물로 라울이 적절하다.
35화에서 라울의 엑서런스에 서브파일럿 라지와 미즈호가 추가돼 3인승이 된다. 출격수 1로 3인의 SP를 쓰니 라울만한 대격려 셔틀도 없다. ( 여담으로 1회차라면 35화에서 소디언즈 대거 한마리를 수행걸고 라울로 잡으면 미즈호와 라지에게 딱 SP회복과 집중력을 둘 다 배울수 있는 PP가 된다)

3.1.4. 키우기 힘든 멤버

14화에서 노가다도 불가에 합류도 느리고, 전략적인 문제도 있어서 키우기가 정말 힘든 캐릭터들. 키우면 강하긴 하고, 액셀은 안키워도 강하다.
  • 라미아,샤인,액셀

3.1.5. 성능이 애매한 멤버


* 이름, 러셀

이름은 염동력이나 천재같은 명중 회피 특수능력도 없고, 인파이트 성장도 느리고 5에서 멈추는 데다 전작처럼 빠르게 익히는 열혈의 필요가 없어서 출격수 경쟁에 밀린다. 신뢰보정마저 류세이와 쿄스케밖에 없고 수치도 낮게 붙는다. 린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린도 없고. 그룬가스트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주는 게 최선.

러셀은 방어수치 외엔 능력치가 별볼일 없지만, 낮은 SP소모의 응원과 격려로 전작에선 키워두면 활약했었다.하지만 격려를 배우는 딱 30대 초중반쯤에 G콤파치블 카이저가 나와서 쓸모없어졌다. 쇼코가 똑같이 응원과 격려가 있고 SP소모도 러셀과 비슷한데다 집중력도 기본 보유. 아군 참가시 들고오는 PP로 SP회복을 배우고 점차 얻는 PP로 SP업만 찍어주면 된다. 서브파일럿 치고 SP량도 많고, 출격수도 G컴파치블 카이저에 딸려나와 절약된다.

4. 캐릭터 성능

AB는 에이스 보너스. SP회복,어택커,인파이트,건파이트 육성은 당연히 한다고 고려한 상태로 작성.

이 부분은 아직 작성 중에 미완성이라 오류가 있으니 주의'

4.1. 류세이 다테 リュウセイ・ダテ

집중,불굴,필중,행운,열혈,각성 (트윈) 투지
AB: 염동무기의 데미지 +10%
염동력 9, 저력 9, 집속공격
초강기

이번엔 격투 사격 다 높이 올라가는 만능형. 전작에선 천상천하 일격필살포 때문에라도 사격계로 키우는 게 좋았지만 이번엔 격투 합체기도 있고, 출격수 문제도 있고, 그룬가스트 삼식과 SRX를 같이 활용할 경우 격투로 키우는 게 좋기 때문에 격투로 키우는 것도 괜찮다.

소소한 문제가 있는데 다른 합체기는 인파이트나 건파이트 둘 중 하나만 올려두면 공격력에 이중카운트 되지만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는 대응무기는 격투인데, 합체기는 사격무기로 두 무기의 속성이 달려서 제대로 공격력을 올리려면 건파이트,인파이트 둘 다 올려야 한다. 건파이트만 올려도 별 상관은 없지만, 이동력이 올라가는 것도 유리하니 인파이트도 동시에 육성하면 좋다.그럴 PP가 있다면 말이다.(...)이중 카운트 없이 위력 올리자고 둘다 올리기엔 PP도 슬롯도 좀 아깝다.

특수능력 집속공격은 ALL병기를 쓸 때나 SRX가 나오기 전에 서브 유닛으로 쓸 때 도움이 되지만 SRX는 메인 유닛으로 활동하는 걸 생각하면 나중엔 지워도 좋다. 저력도 염동력과 신뢰보정을 받아서 잘 피하니 나중에 지워버리는 것도 좋다.

SRX가 되면 EN소비가 엄청나니 E세이브를 달아두는 것도 좋다. 원호공격을 달아두면 좋다. SRX를 분리해서 운용할 때 득을 볼 수 있다. 각성이 있지만 SP소모가 너무 높고 다른 스킬 달아줄 게 많아서 집중력은 고려 대상.

로봇성애자라서 둔감해서 그런가 류세이를 좋아하는 인간은 많은데 류세이는 인간한테 애정보정을 받는 게 하나도 없다.

4.2.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ライディース・F・ブランシュタイン

집중 가속 필중, 저격, 열혈, 직격 (트윈) 예측
AB: 최종 명중,회피에 +10%
천재, 히트&어웨이
냉정

천재 특수능력이 좋아서 회피율 우수. 능력치도 높아서 크리티컬이 펑펑. SRX의 서브 파일럿이 되는 게 아까운 파일럿. 가속,저격 히트&어웨이의 궁합도 좋다. 직격으로 상태이상 무기를 보스에게 적용하는 것도 가능.

그러나 이번엔 거의 처음부터 SRX 사용 가능이라 전투적인 육성은 뒤로 미루고 SP회복,SP업,집중력으로 스킬을 도배해버리는 것이 좋다. 지휘관을 달아준 뒤, 분리시켜서 아군을 지휘 범위안에 넣는 것도 고려 대상.

전투형으로 키울 거라면, SRX와 R-2를 버리고 갈아태우는 것도 고려 대상. 이 게임에서도 손에 꼽는 전투능력을 가진 에이스 파일럿이므로 상당히 강하다. 이 경우 기체는 휴케바인이나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이 좋다.

보통 직격 + 아머 브레이커 담당. 단점은 번뜩임이나 불굴이 없어서 개조와 육성이 상당히 따라주지 않으면 보스와 싸울 때 안전을 100% 보장받을 수 없다.

4.3. 아야 코바야시 アヤ・コバヤシ

번뜩임, 신뢰, 집중, 감응, 열혈, 보급 (트윈) 기도
AB: 명중 +10%, SP+20
염동력 7, 원호공격 3, 원호방어 3, 집중력
강기

보통. 특별히 강한 건 없다. R-3 자체는 우수하니까 R-3가 나오면 버틸만 하다.

노력이 삭제되고 번뜩임으로 변경. 원호레벨이 올라갔다.

정신기는 우수. 열혈,감응,보급을 지녔다. 이번엔 보급을 가진 다른 파일럿이 있지만 너무 늦게 나오니 활용 가능한 건 아야가 유일. SP회복,SP업,집중력으로 스킬을 도배해버리는 것을 추천. 라이와 달리 그렇게 강한 파일럿이 아니므로 SRX를 안 키울 경우 굳이 갈아태워서 까지 쓸 필요는 없다.

4.4. 마이 코바야시 マイ・コバヤシ

필중 집중 감응 번뜩임 열혈 각성 (트윈) 유대
AB : 최종 명중율 +10%, SP +20
염동력 9, SP회복, 강운, 원호공격 2
R-GUN의 파일럿 후보 1. 그러나 이번엔 ART-1이 거의 마이의 전용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ART-1에 타는 경우가 많아질지도 모른다.

SP회복이 처음부터 있고 필중,감응이 있어 초반부터 상당히 활약한다. 특히 필중이 없으면 게임 진행이 안 되는 OGs판 2.5에선 최주력 에이스. 30화 클리어 전까지 에이스로 해두면 부스트 해머를 입수하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볼 건 없다.

높은 염동력 레벨을 지녀서 전투력은 높지만 가속이 없어서 이동력 보강이 없으면 매턴 가속쓰고 다닐 수 있는 SRX보다 뒤쳐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낙오되기 싫으면 SRX랑 같이 트윈짜고 다니는 것도 방법.

육성은 R-GUN에 태우고 일격필살포를 쓸 거라면 건파이트 위주, ART-1에 태우고 염동연격권을 쓸 거라면 인파이트 위주로 하면 된다. 집중력을 달고 각성 연타로 SRX와 R-1을 보조하는 것도 좋다. 대신 이 경우 어택커를 포기하거나, 원호공격을 지워야 할 것이다.

ART-1이나 R-GUN에 안 태울 거라면 추천 기체는 지가리온. 알파측 염동력 파일럿을 주력육성할 계획이 없다면 휴케바인 복서에 태워서 최전방 공격수로 쓰는 방법도 있다.

4.5. 빌레타 바딤 ヴィレッタ・バディム

정찰,집중,가속,번뜩임,열혈,필중 (트윈) 교란
AB: CT 발생율 +20%, SP+10
건파이트 8, 원호방어 2, 집중력
냉정

R-GUN의 파일럿 후보 2. ART-1에 태울 수 있긴 하지만 필살기,합체기 사용 불가인 반쪽 상태가 되므로 태울 의미가 없다. 이번엔 R-GUN에 빌레타를 태우는 경우가 많을 듯.

사격계 파일럿. 건파이트는 +1 시켜두면 좋다. 집중력과 원호방어는 필요없으니 지워도 된다. H&A 추가도 고려 대상.

마이에 비해서 HTB캐논의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EN효율, 사정거리, 기력제한 면에서는 이쪽이 유리하다. 재동 및 보급을 고려했을 경우 한턴에 뽑을 수 있는 최대화력 면에서도 빌레타가 뒤질 게 없다. 마이는 각성이 있으므로 최대화력면에서는 마이에 비해 떨어지지만 쓰기 편하다는 점은 역시 빌레타 쪽이 압도적.

사격계 파일럿으로는 좋은 성능이지만, R-GUN을 안 태웠을 경우라면 염동력자가 아니면 좋은 PT에 탈 수 없어서 폭이 제한된다. 휴케바인,아슈세이버,라즈안그리프 정도가 후보.

4.6. 마사키 안도 マサキ・アンドー

집중, 번뜩임, 행운, 열혈, 기합, 필중 (트윈) 예측
AB : 적에게 주는 최종 데미지 +5%, 최종 명중률 +10%
저력 9, 인파이트 8, 집속공격
초강기
애정보정 : 류네

만능형 파일럿. 에이스 보너스도 격투,사격무기 양쪽에 다 적용. 류네랑 같이 다닐 경우 애정보정까지 더해져서 공격력이 상당하다. 이번엔 초반,중반부터 쓸 일이 많고 사이바스터도 강화되어서 에이스 유닛이다. 강제 출격도 많으니 키워두면 손해볼 건 없다.

이번엔 디스 커터, 아카식 버스터의 강화에 힘입어 속편하게 격투로 키우면 무난하게 대활약한다. 인파이트 레벨도 +1 해주면 끝나니 간단.아예 둘다 적절히 쓸 생각이라면 건파이트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이동력은 물론 반격무기, 맵병기의 공격력과 사거리가 올라가므로 체감적으로 운용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집속공격은 ALL병기가 없기 때문에 서브 유닛으로 쓸 생각이 아니라면 지워도 된다. 카운터는 지워도 된다. 저력도 지워도 좋다.

회피가 좀 불안하니 지형적응 육성도 중요. 아카식 버스터가 지상A이기 때문에 대기권 내에선 방진장치를. 우주S만 찍으면 된다.

아카식 버스터와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공격에 적절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원호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이번엔 아카식 버스터가 정말 좋아서 원호 유닛으로 써도 강력하다. SP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집중력 육성도 고려 대상.

4.7. 류네 졸다크 リューネ・ゾルダーク

필중 번뜩임 노력 집중 열혈 기합 (트윈) 투지
AB : 적에게 주는 최종 데미지 + 10%
원호공격 2, 건파이트8, 리벤지
초강기
애정보정 : 마사키

사격계. 이번에 망한 파일럿 중 한 명으로 능력치와 에이스 보너스는 정말 좋지만... 별로 출격할 기회도 없고, 발시오네의 성능은 이 게임에서 최악에 가까워서 뭐 해먹을 수 있는 게 없다. 갈아태우기도 안 되니 가망이 없다.

그런데다 강제 출격은 많아서. 사람을 고민하게 만든다. 안 키울 거라도 PP로 공중 S를 줘서 명중 회피를 보강하자.

사실 진짜 키울 이유가 없는데 굳이 키우면 좋은 점은 이번에 진짜 강해진 마사키한테 애정 보정을 줘서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것 뿐이다. 마사키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육성을 고려해보자. 그런데 마사키는 류네 없어도 강하다. 하여튼 트윈을 짤 때는 마사키와 짜자.

그리고 전작들에서 류네가 그나마 쓸만했던 이유는 에이스 보너스와 애정 보정,어택커와 리벤지의 중첩에서 오는 어마어마한 공격력 상승 보정 덕분들이었는데 PP와 적 수가 부족한 이 작품에선 에이스를 찍기도 힘들고 지형 S나 SP회복 달고나면 어택커 달아주는 것 조차 힘드니 제대로 활약하기 위한 최저 조건을 만족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마사키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잘만하면 최강 커플로 돌아다닐 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

처음부터 원호가 있고 투지,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원호에 능하다. 그러나 발시오네에 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고 범용 무기 중에서도 배리어 관통 (약화) 무기는 몇 개 없는 게 난점. 격투계는 아니지만 시시오 블레이드를 달아주는 것도 좋다. 크로스매셔를 활용하기 위해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는 것도 좋다.

4.8. 라투니 수보타 ラトゥーニ・スゥボータ

번뜩임 집중 필중 우정 열혈 재동 (트윈) 유대
AB: 습득경험치 +20%
천재, 원호공격 2, 원호방어 2
냉정
애정보정 : 류세이

천재. 격투 사격 다 높은 만능형. 능력치도 정말 높아서 능력치 면에서는 깔 게 없는데... 탈 기체가 없다.

라투니는 초,중반부터 아군에 있지만 전용기인 페어리온은 종반이 다 되어서야 들어오기 때문에 거의 육성 가치를 상실해버렸다. 거기다 이번엔 트윈버드 스트라이크가 로얄 하트 브레이커 수준으로 성능이 올라가버려서 팬이 아니라면 완전히 짐덩이로 전락한 샤인까지 출격수를 2기나 먹어가면서 키울 이유가 별로 없다. 이번엔 라투니의 능력을 살리려면 페어리온과 샤인을 버리는 게 유리.

그 전에는 아머리온이나 아슈세이버 같은 데 태워서 키워야하지만 이 기체 들도 그렇게 강하진 않을 뿐더러... 결정적인 점은

강제출격이 많은데 강제출격 할 때마다 쓰레기 기체인 빌트랩터를 타고 나간다.

이것 때문에 중반에 빌트랩터 외에 다른 기체에 태워서 육성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물론 빌트랩터의 성능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육성은 비추천. 중반 이후로는 그나마 빌트랩터의 저주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기체로 갈아태워서 키울 수 있다. 아무 거라도 잘 소화해내는 파일럿이니 갈아태워서 키우는 것이 좋다. PT든, AM이든, 그룬가스트 든 대충 다 소화해낼 수 있다.

일단 키워두면 후반에 재동으로 아군 서포트 가능. 집중력 습득 권장. 라투니만 류세이를 짝사랑 하는 거라 류세이와 붙여놓으면 애정 보정이 있지만 류세이는 라투니한테 애정보정이 없다. 거기다 이번엔 류세이에게 병이 옮아서 갈아태우면 "류세이처럼 해보겠어" 라면서 이상한 기술명을 외쳐대는데...

4.9. 샤인 하우젠 シャイン・ハウゼン

번뜩임 응원 집중 축복 열혈 필중 (트윈) 동조
AB : 습득 자금 + 20%
예지, 강운, 원호공격 2, 집중력
강기
애정 보정 : 라이

라투니와 달리 페어리온 외의 기체로 갈아태우기 불가. 아군 합류가 절망적으로 느려서 육성할 기회가 거의 없다. 거기다가 갈아태우기도 안 되니 그룬가스트 삼식이나 휴케 건너로 단기 육성해주는 방법도 무리. 일단 키울 거라면 들어오자마자 수행을 최대한 활용해서 어떻게든 SP회복부터 달아주는 게 최선. 그리고 키울 거라면 반드시 라투니를 페어리온에 태워서 세트로 키우자. 페어리온은 합체기가 없으면 안 된다.

능력치는 별로지만 예지가 있어서 회피는 상당히 높다. 정신기는 다 좋지만 기본으로 집중력이 있는데도 SP 소모가 많은 편. 이번엔 성격이 강기로 변경되어서 기력이 잘 오르기 때문에 전작처럼 기력관리 안 해줘도 된다.

이동력도 보강하고 합체기 공격력도 올릴 겸 인파이트가 고픈데 스킬 슬롯이 부족해서 인파이트 달 구석이 없다. 강화파츠로 커버하거나, 어택커를 포기하고 인파이트를 달아주거나, 집중력이나 원호공격을 지우고 인파이트를 다는 것도 좋다.

정신기 동조로 라투니와 능력치를 맞춰서 활용하는 것도 좋다. 라이한테 애정보정이 있는데 역시 라투니처럼 짝사랑.

에이스 보너스 + 강운 + 에이스 효과가 합쳐지면 행운 없이 적을 격추해도 평소에 1.728배의 자금을 입수한다. 자금 딜러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합류가 너무 느려서 격추수 올려주기 힘든 게 난점.

하여튼 합류가 너무 느려서 문제다.

4.10. 아라도 발랑가 アラド・バランガ

번뜩임 필중 대근성 집중 열혈 기합 (트윈) 연격
강운 럭키 원호방어 4
AB : 격투계열 무기 데미지 + 5%, 습득 자금 + 10%
낙천가
애정 보정 : 제올라

초반에 공백기가 있지만 중반부터 꾸준히 아군에 있기 때문에 육성은 여유롭다. 이번엔 제올라가 정말 강하므로 아라도도 덤으로 키우는 게 좋다.

능력치는 방어 말고는 매우 낮지만 만성형이라 레벨이 올라가서 후반에 이르면 에이스 파일럿과 동급으로 올라간다. 염동력 같은 특수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큰 활약은 기대할 수 없지만. 최대의 단점은 스킬 슬롯. 강운과 럭키가 붙어있는데 지울 수가 없다. 강운은 그래도 낫지만 럭키는 이 게임에선 쓰레기 능력. 거의 발동하지 않는다. 결국 달아줄 수 있는 슬롯은 3개 (원호방어 지우면 4개) 뿐. 육성 자유도가 낮다.

그냥 SP회복,어택커,인파이트 정도만 달면 된다. 인파이트는 합체기에도 필요하지만, 이동력이 부족한 빌트빌거의 약점 보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번엔 인파이트를 고레벨로 올릴 정도로 PP가 여유로운 편이 아니고 시작부터 합체기 사용이 가능해 사거리나 이동력 면에서 전작만큼 불리하지 않으니 인파이트보다 원호공격을 먼저 육성해 TBS 원호 공격 횟수를 늘리는 것도 고려 대상.

원호방어는 빌트빌거의 성능하고도 잘 맞고 빨리 레벨4까지 올라서 지우기엔 좀 아깝지만, 이 게임은 어차피 돌격 게임이라서 원호방어가 별 필요없으니 지워버리고 원호공격을 달아도 좋다.

강운+에이스 효과+ 에이스 보정이 겹쳐서 아라도로 적을 많이 격추하면 자금 면에서 유리.

EX하드의 경우 제올라와 항상 트윈으로 TBS을 주무장으로 써야 남들한테 꿀리지 않는데 정신기 배치는 둘다 호전적으로 짜여있다. 쿄스케&엑셀렌보다 써먹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며 아라도가 SP담당이면 연격을. 제올라가 대신 맡으면 사랑으로 보조해야 한다.

4.11. 제올라 슈바이처 ゼオラ・シュバイツァー

집중 철벽 필중 저격 열혈 사랑 (트윈) 유대
원호공격 4 원호방어 4 히트&어웨이 건파이트 8
AB : 사격계열 무기 데미지 + 5%, 획득 경험치 + 10%
초강기
애정 보정 : 아라도

이 게임 최강의 원호 유닛. 원호공격,방어 레벨이 전부 4. EX하드에선 정말 고마운 능력이다. 이번엔 합체기 TBS가 전작보다 더 강해졌기 때문에 아군의 중심에다 놓으면 트윈버드 스트라이크 원호로 적들을 다 녹일 수가 있다. 건파이트 레벨이 기본적으로 8까지 오르는 것도 PP가 부족한 이 게임에선 장점.

육성할 때는 SP회복부터 달고 다른 캐릭터들보다 어택커의 우선도를 뒤에두고 연계공격부터 달아주는 게 유리. 원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자. 원호방어는 팔켄의 장갑이 낮아서 무용지물이니 지워도 좋다. 건파이트는 +1 시켜두자. 스킬 구성은 (원공4,연계공격,건파이트9,H&A,SP회복,어택커) 이렇게 되는 게 최적.

전작에선 늦게 나와서 애매한 면이 있었지만 이번엔 이 능력치 그대로 중반부터 아군에 꾸준히 있기 때문에 에이스로서 부족함이 없다. 안티가 아니라면 키워두는 게 좋다.

4.12. 라미아 러블리스 ラミア・ラヴレス

필중 철벽 집중 열혈 번뜩임 각성
AB : 사격 무기의 최종 데미지 +5%, 명중율 +10%
저력 9, 카운터 6, 간파하기
냉정

전작에선 초반부터 있어서 육성이 용이했지만 이번엔 너무 늦게 아군에 합류해서 키울 기회가 별로 없다. 샤인과 달리 갈아태우기가 되니까 키우려면 키울 수도 있지만 하여튼 키우기가 힘들다. 후반에 합류하는 것 치고는 기본 스킬이 안 좋은 것도 문제.

전용기로 앙주르그와 바이사가가 있는데 이번엔 두 기체의 입수 시기가 같고, 앙주르그의 지형적응을 보강해줄 수 있는 파츠가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에이스 보너스를 못 살려도 지형이 올 S인 바이사가로 갈아태우는 게 좋다. 바이사가에 태운다면 무기 구성이 유사한 얄다바오트와 같이 다니는 게 좋다.

굳이 에이스 보너스의 사격무기 데미지 업 효과를 받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지형이 S인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에 갈아태우는 게 앙주르그보다 더 유리. A에서 탔던 기체이기도 하고.

다른 활용법으로는 그룬가스트 삼식에 서브파일럿으로 태우는 것. 철벽과 각성이 있어서 메인 파일럿으로 누구를 태워도 메인 파일럿의 단점을 다 보완해준다.

스킬 중 카운터와 간파하기는 지워도 무관. 저력도 나중에 지워도 무관. 스킬 공란이 남아도므로 이것저것 다 달아볼 수 있다. 앙주르그 타든 바이사가 타든 연비는 다 우수하니 원호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집중력 달고 각성 연타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나머지는 히트&어웨이,집속공격,연계공격,기력한계돌파 중에서 취향대로 달아주자.

4.13. 카이 키타무라 カイ・キタムラ

직격 열혈 집중 불굴 필중 기백 (트윈) 혼
AB : 지휘효과 +5%, 크리티컬율 + 10%
지휘관 3, 어택커, 집속공격
강기

격투계. 이번엔 초반부터 있어서 활용도가 팍 늘었다. 중반에 공백기가 있긴 하지만 초반에는 에이스. 후반에도 에이스. 특히 이번에 타고나온 게슈펜스트 양산형 改가 진짜 강력하기 때문에, 하여튼 에이스다.

어택커 초기 장비에 열혈과 혼이 초기부터 있어서 보스 상대로 대활약한다. 무기 개조가 잘 안 되는 초중반에는 그룬가스트에 갈아태워서 보스킬 유닛으로 쓰는 것도 고려 대상.

초기부터 지상S,우주S라서 어느 유닛에 태워도 지형S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강점. 가속이 없으니 인파이트로 이동력을 보강하거나 가속이 있는 캐릭터와 파트너를 짜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지휘관으로서의 활약도 A급. 전함이 적진에 들어가서 지휘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라 카이의 지휘가 더 빛을 발한다. 지휘는 되도록 지우지 말 것. PP로 레벨을 +1 시켜주는 것도 좋다.

후반부에 직격 요원으로 상태이상 유발, 배리어 관통 파트너로 활약할 수도 있다.

PP가 넉넉해지는 고회차에서 그룬가스트 삼식에 길리엄과 함께 태우면 최고의 효율로 사용할수 있게 된다. 다이젠가와 트윈을 맺으면 명중/회피에 엄청난 보정을 받고, 혼을 건 용권참함도+삼식참함도를 각성과 함께 연발로 쓸수 있기 때문.

추천 기체는 게슈펜스트 양산형 改,그룬가스트,빌트빌거 L, 그룬가스트 삼식

4.14. 쿄스케 난부 キョウスケ・ナンブ

가속 집중 돌격 필중 열혈 불굴 (트윈) 연격
AB: 카운터의 발생율 +10%, 격투무기의 데미지 +10%
강운, 카운터 8
초강기
애정 보정 : 엑셀렌

격투 이외의 능력치는 낮다. 하지만 에이스 보너스,애정 보정에서 나오는 공격력 하나로 다 커버. 공격력이 최대 장점으로 스킬은 리벤지,어택커,기력한계돌파,인파이트 등으로 떡칠해서 공격 특화로 육성해버리는 것도 좋다.

단점은 초기 스킬이 빈약해서, PP가 부족한 이 게임에서 쿄스케를 원하는 만큼 육성하기 위해선 상당한 밀어주기가 필요하다는 것. 출격 불가한 공백기도 은근히 길다.

전작처럼 B세이브를 달아주면 좋을것 같지만 이녀석도 합체공격이란 호흡기로 사는 파일럿 중 한명이고 어차피 클레이모어+벙커 합하면 탄수가 14라 딱히 달아줄 필요도 없다. 카운터는 피하고 맞고가 전부인 본작에 중반부턴 거의 100% 쓸모없어지는 스킬. 에이스 보너스도 카운터 강화이고 하니 질질 끌다가 나중에 정 지울 게 없을 때 지워주도록 하자.

전작에선 알트아이젠으로 강제 출격이 많아서 다른 기체에 태울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이번엔 자유롭게 갈아태울 수가 있다. 알트아이젠 말고 다른 기체에 태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갈아태울 경우 추천 기체는 그룬가스트 삼식. 메인으로 쿄스케를 태우고 서브로 엑셀렌을 태우면 애정보정을 최대로 받아서 나름 합체기에 버금가는 데미지를 뽑는다. 그외엔 그룬가스트, 게슈改 등이 고려 대상.

4.15. 엑셀렌 브로우닝 エクセレン・ブロウニング

탈력 집중 직격 저격 열혈 사랑 (트윈) 동조
AB: 원호공격 데미지 +10%, 원호방어 데미지 -10%
히트&어웨이, 원호 방어
낙천가
애정보정 : 쿄스케

사격계. 초반부에는 필중이 없어서 활용하기 힘들다. 명중,회피가 상승하는 특수능력도 전혀 없는 것도 문제. 필중이 없으면 적을 스치는 것도 힘든 OGs판 2.5에서는 거의 써먹을 수가 없었다. OG외전에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벅찰 것이다. 주력으로 쓰고자 한다면 기체는 개조는 물론이고 강화파츠로 회피 명중 보강은 필수.

거기에 초기 스킬이 빈약해서, PP가 부족한 이 게임에서 엑셀렌을 원하는 만큼 육성하기 위해선 상당한 밀어주기가 필요하다. 출격 불가한 공백기도 은근히 길다.

에이스 보너스는 원호공격 데미지 상승이면서 원호공격이 디폴트 능력에서 없는 것도 문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PP로 달아줘야 한다. PP소모가 큰 EX하드에선 좀 아깝다. 하여튼 +2 정도 달아주자. 여기에 연계 공격을 달면 원호공격의 데미지가 그냥 공격하는 수준으로 파워업. 에이스 보너스를 극한까지 살리고 싶다면 연계 공격 추천. 라인 바이스는 EN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보강하려면 E세이브도 필요.

...그러나 이런 짓 하고 건파이트까지 달려면 PP가 모자라!! 하여튼 키우려면 골머리 좀 썩는 파일럿. 이번엔 엑셀렌보다 강력한 원호유닛이 많으니 에이스 보너스와 원호는 포기하고 합체기 데미지나 올릴 겸해서 건파이트만 올리는 것도 고려 대상. 제대로 쓰려면 14화에서의 노가다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귀중한 탈력 보유자인데 OG에서 탈력이 잉여인 것도 옛날얘기. 가드 능력이 1때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2 후반부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작에선 거의 필수요소 급으로 여러 네임드가 달고 나온다. 네오 그랑존의 경우 AB와의 중첩으로 약 40%가량 내성이 생긴다. 기력을 170에서 50까지 낮출만큼 SP가 널널하면 모든 네임드를 적 요기인처럼 물장갑으로 만들 수 있으니 키우면 좋다. 하지만 이것도 PP가 널널할때 이야기. 그런데 본작 취급이 이래서야 탈력요원 이외에 써먹을 구석이 없다. 수라를 필두로 한 쟁쟁한 데미지 딜러의 등장 및 상향 때문에.

이번엔 강제 출격이 별로 없어서 갈아태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화력 담당이란 독자적 위치가 있는 쿄스케와 달리 엑셀렌은 완벽한 상위 호환 파일럿이 넘쳐나서 웃긴 전투대사 듣는 거 말고는 별 가치가 없다. 굳이 갈아태운다면 위에 말한대로 쿄스케가 탄 그룬가스트 삼식의 서브 파일럿으로 태우는 걸 추천.

5. 숨겨진 요소

  • 고성능전자두뇌
    • 6화 '되살아나는 불꽃'에서 파이터 로아의 콤파치 블카이져 탑승 이벤트 후, 전투맵 기준 남쪽 끝, 플레이 화면 기준으로 서쪽 끝에 있는 강의 다리 왼쪽에 있는 나란히 세워진 세 건물 가운데에 콤파치블카이져를 위치시키면 대사와 함께 입수한다. (옥상이 특이하게 생긴 건물)
  • 미롱가
    • 지상루트 13화 '붕괴하는 이상'에서 숙련도 획득 후 카일의 미롱가를 발시오네로 격추하면 획득
  • 용자의 인
    • 25화 '꺾이지 않는 마음' 클리어까지 코우타와 폴카의 레벨 합계가 65이상
  • 시시오 블레이드
    • 25화 클리어까지 젠가, 브릿트, 리슈의 레벨 합계가 95 이상
  • 강철의 혼
    • 30화 클리어시 테츠야와 레피나의 레벨, 격추수합계가 55이상일 경우 입수한다.
  • 부스트 햄머
    • 30화 클리어시 마이의 격추수가 50 이상일 경우 입수한다.

[1] 수식이 (합체기 적용 무기에 인파이트, 건파이트 레벨까지 합쳐서 계산한 평균 X 합체기 배율) + 인파이트, 건파이트 레벨이기 때문에 2중 계산된다.[2] GBA판 OG1, 2도 합체공격은 배리어 관통, 원호무시 등 직격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3] 둘에게 에이스 달기는 생각보다 쉽다. 턴제한 빠듯한 라미아 구출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둘이 등장할 때 마다 적(특히 예츠트들!)을 모두 몰아주면 끝.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크라이울브즈어차피 최종 합류도 안하니는 정 어쩔 수 없는 최소한의 적만 잡아주면 끝.[4] 최종기체가 둘 다 EN회복 大를 달고 나오니 최강 기술로 신나게 원호해줄 수 있다.[5] 무기개조가 불가능한 EX하드모드에선 무기까지 기본개조되어 들어와 최종기 공격력이 오히려 더 높다! 즉, 안 쓸 수가 없다![6] 주 목적은 역시 PP대박.(PP 5배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