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4 15:02:39

스마이트 씨(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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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스마이트 씨 파일:Mr. Smite2.png
영문명 Mr. Smite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해적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6 생명력 5
효과 내 해적들이 돌진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내 아버지도 스마이트 씨라 불리우지. 난 요릭이라 불러라."[1]
(“Please, Mr. Smite was my father. Call me Yorik.”)
소환: 모두 갑판으로! (All hands on deck!)
공격: 거기 멈춰라, 애송아! (Avast! ye swabs!)

성우는 황창영.
소환 시 음악은 죽음의 폐광 음악의 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미니팩 죽음의 폐광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선장 그린스킨의 일등항해사인 스마이트 씨다.

모든 해적에게 돌진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이트 씨 자신도 해적이므로 스스로의 효과를 받아 이 카드 자체만으로도 7코 6딜로 사용할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돌진 카드. 그것도 광역 돌진 카드로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카드 자체만 보면 리로이 뺨치는 성능으로, 리로이가 온갖 덱에서 피니셔로 쓰인다고 야생으로 보내버렸던 걸 생각하면 상전벽해다.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일단 퀘스트 해적 전사가 유용하게 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냥꾼도 툰드라 코뿔소를 어느 정도 썼듯이 이 카드도 해적 덱이라면 무조건 들어가고 볼 수 있는 카드다. 후반에 남은 해적을 딜카드로 만들 수도 있고, 템포용으로도 내기 나쁘지 않은 카드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규에 간만에 등장한 피니시형 돌진 카드인지라 대부분의 덱을 가리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든 피니시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였다.

3.2. 출시 후

예상대로 퀘스트 전사에서 사용되고있다. 직접 덱에 넣어서 사용하는것은 물론, 거대모함에서 스마이트 씨가 소환될 경우 어지간하면 킬각이 잡힐정도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초에는 대표 벽덱이었던 목조르기 도적과 퀘스트 법사같은 덱을 매우 잘 잡아주며 사실상 이번 미니팩의 다크나이트라고 불리고 있었으나, 그 둘의 너프 이후 오히려 해적 전사의 승률이 55%대까지 폭등하여 다음 확장팩이 나올 때까지 등급전을 지배해서 오히려 원성을 들었다.

그 외에 일부 사자의 광폭이나 멧돼지엄니 단도 등 높은 공격력을 가지는 무기를 사용하는 일부 덱에서는 공격력이 높아진 붉은해적단 약탈자에게 돌진을 부여시켜서 무기의 공격력을 2배 3배로 증폭시키는 활용법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그림자밟기를 사용하는 독 도적에서 스마이트 + 약탈자 콤보가 새로운 피니셔로 떠올랐다. 또한 천체 드루이드 역시 해적에 드로우 요원인 다중 주문술사에 스마이트와 적자생존을 섞어 피니시를 내는 방식이 추가되었다. 알터랙 계곡에서 성전사 카리엘을 받은 성기사의 경우 핸드 버프와의 뛰어난 시너지를 가진 카드 특성 덕분에 그냥 6코 6딜 베이스에 카리엘 버프를 받아 피니시도 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취향 따라 채용되기도 한다. 도적 역시 같이 나온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이 해적이기에 돌진을 받을 수 있는데, 코스트가 크긴 하지만 밴클 그밟으로 미리 패에서 버프를 가득 채워놓은 에드윈을 스마이트와 함께 돌진시킬수도 있다.

그 외에 사제나 주술사 등의 직업이 종족 생성 카드 등으로 서커스 융합체를 최대한 많이 늘어놓고 심연의 신 느조스에서 스마이트 + 다수의 융합체를 부활시키는 방식으로도 연구되고 있으나 37% 승률을 찍으며 예능 덱으로 판명되었다. 다만 암흑 사제의 경우 정말 피니시가 빈약한 덱인지라 피니시 카드로 넣기는 했다.

해적 전사가 몰락한 이후에도 무겁지만 정규전에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돌진 하수인이라는 점에서 대체재가 아예 없는 카드이기에 하수인과 연계하는 즉발 딜을 필요로 하는 덱에서는 무조건적으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앞서 말한 즉발 딜 없는 성기사, 그리고 묘하게 피니시 딜은 모자란 암흑 사제 등에서 절찬리에 채용 중. 또한 퀘스트 도적 역시 은신시킨 떡대가 없으면 피니시가 불안정하기에 에드윈을 안 쓰더라도 단독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명치를 치고 그밟으로 되돌려 4코로 줄인 뒤 질풍녀와 연계하기도 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메타에서는 퀘스트 전사와 해적 도적 등의 어그로덱의 피니셔로 활약중이다. 또한 성전사 카리엘로 떡대버프를 주고 원턴킬을 내버리는 컨트롤 성기사의 피니셔로도 채용된다. 미드레인지 도적 역시 가라앉은 함선과 낚시의 맛, 생선검사와의 조합을 통해 버스트 딜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피니시 수단으로 쓰인다.

야생에서는 무겁고 리로이가 있어서 안 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해적 전사에서 적극적으로 채용 중. 어쨌건 5턴에 무조건 거대모함이 나올 정도로 덱 순환이 원활해서 스마이트가 가지는 이점이 매우 크다. 5턴까지 필드를 잡고 두들기다가 6턴에 거대모함에서 나온 해적과 함께 스마이트가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리로이와 비교해보면, 리로이는 같은 공격력의 돌진 카드인데 2코스트가 낮다는 굉장히 강력한 이점을 가진 대신, 피니시 카드로 강요되는 스탯과 패널티를 안고 있다. 스마이트 씨는 리로이보다 2코스트가 높지만 카드 자체의 페널티가 딱히 없고 스탯도 좋아 무조건 피니시용 카드로 쓰이는 리로이와는 달리 중반 템포를 잡던 명치 압박을 하던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만능 파츠로 사용된다. 결론은 피니시용으로는 리로이가 약간 나은 편이지만, 스마이트 씨는 피니시만이 아니라 다른 역할들도 수행할 수 있는 만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 특히나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메타에서 추가적인 해적 기물 및 버프카드가 생기면서 돌진이라는 강력한 키워드가 밸런스 붕괴급 위력을 자랑한다.

결국 모든 미드레인지와 컨트롤 덱의 피니시를 담당하는 만큼 범용성이 너무 높았던데다가 생성되기라도 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불합리했기 때문에 23.4.3패치에서 비용이 7로 너프되었다. 그러나 스마이트를 쓴다는 건 사실상 대체재가 없는 카드를 쓴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정규 야생 할 것 없이 쓰던 덱에선 계속 쓰고 있다. 그나마 야생에선 리로이 젠킨스를 쓸 것이냐 이 카드를 계속 쓸 것이냐로 토론의 여지가 있으나, 정규, 특히 함선 도적의 경우 너프 전과 덱리스트가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후 해적 어그로 덱들이 사라져 정규에선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이후로는 어떤 덱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야생 역시 항구 습격의 연이은 너프로 해적 전사는 씨가 말랐고, 그나마 명맥을 잇는 해적 도적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황새치를 받은 이후 게임을 극단적으로 빨리 끝내는 어그로 덱으로 정립되어 7코스트나 되는 스마이트를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4. 기타

오리지널 당시의 번역명은 미스터 스마이트였으나 스마이트 씨로 번역이 바뀌어서 하스스톤도 바뀐 번역명을 따른다. 오리지널 당시 와우저였거나 클래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미스터 스마이트가 더 익숙할 것이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은 자신을 요릭이라고 불러달라는 것인데, 판다리아의 안개의 영원꽃 골짜기에 등장하는 희귀몹 '요릭 샤프아이'가 스마이트 씨로 변신하는 장난감을 드롭하기 때문이다.

[1] 밑에 설명되어 있는 문맥을 고려하면 "제발, 스마이트 씨는 내 아버지라고. 난 요릭이야." 정도의 뉘앙스에 더 알맞다. 사실 이 표현은 영어 관용구로, 자기를 성이 아니라 친근하게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할 때 쓰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