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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 프리큐어!에서의 프리큐어들이 사용하는 아이템들.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의 무기들은 국내 발매 했지만 유일하게 스마일 프리큐어의 무기들만 국내 불발이다. 심지어 캔디와 팝 인형 조차 발매하지 않았다. 즉 국내 발매 완구는 스마일 팩트(일반/DX판), 레인보우 데콜, 데콜 케이스, 데콜 세트가 끝이며 스마일 팩트 파우치와 프린세스 캔들, 로얄 클럭, 울트라 큐어 데콜은 미정발이다.2. 스마일 팩트(スマイルパクト/Smile Pact)
(スマイルパクト/Smile Pact/glitter pact). 팩트 형태의 아이템. 변신구호는 프리큐어! 스마일 차지!(フリキュア！スマイルチャジ！). 가운데에 나 있는 홈에 큐어 데콜(キュアデコル/Cure Décor/glitter charm)를 꽂은 뒤,[1] 내부에서 나타나는 퍼프를 금색 버튼에 두어번 두드려 준 뒤 각자의 성격에 따라, 취향에 따라 온 몸에 도포(?) 해주면 변신 완료.[2]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음성이 나오는 아이템이다. 성우는 불명[3] / 채민지[4]. 뚜껑을 열고 프리큐어에 맞는 큐어 데콜을 장착하면 'Ready'라는 음성이 나오고 프리큐어가 변신구호를 외치면 'Go!' 그 다음에 'Go! Go! Let's Go xx!'[5]라는 음성이 나온다.
프리큐어 개개인의 필살기를 쓸 때 필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사용법은 기를 모으는 것. 어떤 방식으로든 힘을 이끌어내면 팩트가 반응하는 모양인데, 정말로 기운을 가져가기 때문에 프리큐어들이 맨 처음 각성했을 때에는 다들 당황했다.[6] 작품 초반에는 필살기를 쓸 때마다 지쳐서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런 모습은 사라졌다. 피니쉬가 아닌 평범한 스킬로 쓰기도 하니... 프리큐어들이 점점 숙련된 것이든지 아니면 힘이 강해진 모양.
최초의 합체기 '레인보우 힐링'을 쓸 때에도 팩트를 사용했다. 캔디가 모두의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면서 5개의 보석을 소환해주는데, 데콜을 끼우는 자리에 장착하면 레인보우 힐링을 쓸 수 있게 된다.
그외에도 아칸베를 정화하고 나서 나오는 큐어 데콜을 장착하면 'Let's Go!' 'xx!'라는 음성이 나오고 해당 물건이 나오거나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7]
또한 6화에 등장한 팝이 들고온 '데콜 데콜'에 데콜을 수납 할 수 있고 거의 다 모으게 되면 로열 퀸을 부활 시킬 수 있는 듯하며 일본의 코세 화장품에서 이걸 모티브로 한 화장품을 만들었다고 한다.자세한건 여길 참조
국내 정발판의 명칭도 역시 스마일 팩트[8]이며 가격은 38,000원, DX버전은 52,000원이다.
절판 후 미개봉품은 20만원이 넘는다.
2.1. 완구 기믹
완구 기믹 상으로는 전작인 스위트 프리큐어♪의 변신기인 큐어 모듀레가 페어리톤에 대부분의 음성 기믹이 집중되어 있었던 탓에 정작 큐어 모듀레는 그저 페어리톤에 내장된 음성 기믹을 끌어내기 위한 플라스틱 덩어리였던 반면, 스마일 팩트는 입장이 완전히 역전되어서 대부분의 음성기믹이 스마일 팩트에 집중되었고, 스마일 팩트에 꽂아 사용하는 큐어 데콜에는 아무런 기믹이 없는 단순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되어 버렸다. 이는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코코로 퍼퓸과 마음의 씨앗과 비슷하다.물론 큐어 데콜 없이는 스마일 팩트의 전 기능을 끌어낼 수 없기 때문에 무작정 플라스틱 덩어리라고 치부할 수는 없으며, 또한 스마일 팩트에 동봉되어 있는 퍼프[9]에도 LED 기믹이 있어서 큐어 데콜을 꽂은 뒤 금색 버튼에 퍼프를 가져다 대면 LED가 점멸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변신 기믹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큐어 데콜을 꽂은 뒤, 금색 버튼에 퍼프를 터치해주면 음성 기믹이 나오며, 한번 더 터치해주면 필살기 구호 및 효과음이 발동하는 구조이다.
2.2. 그 외
본 작품 방영 직후 주연인 후쿠엔 미사토와 이노우에 마리나는 팬들에게서 각각 스마일 팩트 DX를 하나씩 선물받았는데, 이걸 찍은 인증샷을 본인의 트위터에 올려놓고 감상 소감을 적어놓기도 했다. 특히 후쿠엔 미사토는 가지고 노는 맛이 쏠쏠했는지 1시간 이상 가지고 놀았다고 한다(...). 이노우에 마리나 역시 마찬가지(...).3. 데콜 묶음 5세트
각 장신구들에서 있다. 이 블로그에서 확인하자.4. 데콜 데콜
(メルヘン王国の伝説のトランク! デコルデコール 메르헨 왕국의 전설의 트렁크! 데콜 데콜) 트렁크 형태의 아이템으로 메르헨 랜드 전설의 보물. 여기에 큐어 데콜을 16개 모두 꽂으면 봉인된 메르헨 랜드의 여왕인 로열 퀸이 부활한다고 한다.
본편에서 두 번이나 16개를 채웠지만, 로열 퀸은 부활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프리큐어를 도와줄 뿐이었다. 그리고 46화에서 세 번째로 큐어 데콜이 16개가 모이고...그 후는캔디 참조.
완구는 흑백 액정을 사용한 최후의 물건이다. 심쿵부터는 게임기형 완구에 컬러 액정울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
국내 정발판 이름은 데콜 케이스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여기까지 발매했다(...).
4.1. 완구 기믹
액정이 붙어 있어서 모은 큐어 데콜을 등록하거나 메일 놀이가 가능하며 미니 게임도 수록되어있다고 한다.5. 프리큐어 프린세스 티아라 (プリキュアプリンセスティアラ, PreCure Princess Tiara)
왕관 형태의 아이템으로, 합동 필살기인 레인보우 힐링을 할때 착용하며 이후 프린세스 폼은 이걸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온다.
5.1. 완구 기믹
카츄샤 부분이 움직여서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각도로 조정이 가능하며 본체와 프린세스 이어링 로열 데콜이 부속된다고 한다. 별도 판매되는 '레인보우 데콜'을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6. 프린세스 캔들 (プリンセスキャンドル, Princess Candle)
23화부터 등장한 프리큐어들의 무기. 페가수스 장식의 촛대 형태의 아이템이며 여기에 프린세스 데콜을 꽂는 것으로 강화폼인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필살기인 레인보우 버스트를 날리는 데도 쓰인다.
6.1. 완구 기믹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하는 놀이를 할수 있다고 하며, 촛대 부분의 끝에 바람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서 입으로 불어서 불을 끄는 놀이를 할수 있다고 한다.[10] 큐어 데콜 전종 인식 가능으로, 프린세스 데콜 5개가 동봉된다고 한다.미도리카와 나오의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는 프린세스 폼의 등장에 맞춰 발매된 프린세스 캔들 완구를 구입해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인증했다(...).
7. 로얄 클럭(ロイヤルクロック, Royal Clock)
피닉스의 힘을 빌려와 레인보우 버스트를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로 강화한다. 30화 끝에서 첫 등장.[11] 특이한 점은 사용할 때마다 시침이 하나씩 돌아가는 모습 때문에 횟수 제한이 있는 게 아닌가 보이기도. 일단 32화부터 44화까지 39화에서 해피가 단독으로 싸운 것을 제외하면 시계 시침이 12까지 다 돌아갔다.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를 쓸 때 캔디가 버튼을 누르는데, 이 때 캔디의 자세가 손으로 누르는 건지 발로 누르는 건지 미묘해서 손으로 누르는지 발로 누르는지를 가지고 부부싸움까지 났다고 한다!출처는 여기 남편은 손으로 누른다고 생각했고, 아내는 발로 누른다고 생각했다고, 결국 남편이 오오츠카 타카시 감독에게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해 오오츠카 타카시 감독이 트위터로 '싸우지 마세요. 손으로 누르는 겁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8. 울트라 큐어 데콜 (ウルトラキュアデコルプリンセスキャンドル, Ultra Cure Decol)
40화부터 등장한 새로운 데콜로, 주로 프리큐어들이 그 화에서 각성을 할때 스마일 팩트에 자동으로 장착된다. 장착되면 프리큐어에게 엄청난 버프를 먹여준다. 5명이서 겨우 상대하는 검은 코 아칸베를 이걸 장착해버리면 혼자서 거의 발라버릴수 있으며, 평소 필살기보다 강화된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된다.[12] 40화부터 44화까지 프리큐어들이 각성을 할때마다 장착되어 3간부들을 제압했으며, 45화에서는 이걸 장착한 큐어 해피가 거대화를 했다. 46화에선 전원에게 장착되어 배드엔드 프리큐어를 쓰러트릴수 있게 해줬다. 47화에선 피에로가 소환한 괴물들을 상대할수 있게 해줬으며, 캔디의 필사적인 외침으로 진정한 각성을 이룬 프리큐어들을 최종 폼인 울트라 폼으로 변신시켜 피에로에게 치명타를 날릴 수 있게 해줬다.
완구는 누르면 오프닝이 나온다고 하며, 당연히 스마일 팩트에 장착 가능. 장착 후에 버튼을 누르면 각 멤버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극장판 버전으로도 존재하며, 울트라 큐어 해피 전용으로 등장했다. 상품화에서의 명칭은 미라클 날개 큐어 데콜과 미라클 날개 퍼프로, 울트라 큐어 해피의 단독 아이템이기 때문에 울트라 큐어 해피의 음성만 들을 수 있다.[13]
[1] 데콜의 모양은 각각 큐어 해피-하트, 큐어 써니-원, 큐어 피스- 별, 큐어 마치- 역오각형, 큐어 뷰티- 다이아몬드이며,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1에서 큐어 에코가 흘린 큐어 데콜은 육각형.[2] 큐어 해피는 무난하게 몸 곳곳에 톡톡 두드려 주고, 큐어 써니는 그대로 주먹을 쥐어 불꽃으로 만든 뒤 그대로 온 몸을 휘감게 하면 몸을 휘감은 불꽃이 옷으로 변한다. 큐어 피스는 박수를 치듯 두드려 몸 주변에 퍼뜨리고 그대로 몸을 한바퀴 돌려 온 몸에 닿게 한다. 큐어 마치는 자기 몸 앞에서 삼각형 모양으로 세번 휘둘러 그대로 몸에 닿게 하고 큐어 뷰티는 입으로 후 불고 나서 그대로 몸을 훓고 지나간다.[3] 일본어판은 담당 성우가 엔딩 크레딧에 기재돼있지 않다. 일본 쪽에서는 본작에서 캔디를 담당한 오오타니 이쿠에가 담당했다고 보는 추측이 있다.[4] 전작인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하미를 맡았고 오프닝 곡도 불렀다.[5] xx에는 프리큐어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후 합동 변신시에는 Go! Go! 이후 원래 이름이 나와야 할 파트에서 한박자 쉬고 Let's Go!로 나온다.[6] '이거 뭐야? 왜 내 힘이 빨려들어가는거야?' 하는 공통적인 반응. 레이카는 놀라지는 않았으나 뷰티 블리자드 첫사용 후에 굉장히 지친다고 했다.[7] 2화에서 딸기모양 큐어 데콜을 장착해 딸기를 만들어서 캔디가 딸기를 먹었었다. 핸드폰 데콜로 팝과 연락했고, 별 데콜은 모양과 달리 비밀기지를 만드는데 사용했다. 로열 클럭이 해금된 후반부에는 캔디가 프리큐어들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데콜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8] Yes! 프리큐어 5 이후로 오랜만에 원래 명칭 그대로 정발되었다.[9] 팩트에 들어있는 화장 가루를 얼굴에 묻히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일종의 붓 같은 물건이다. 대개 팩트 내에 동봉되어 있다.[10] 이건 필살기인 레인보우 버스트를 날린 직후 프린세스 해피가 마무리로 촛대를 불어서 끄는 연출을 재현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실제로는 진동 기믹이지만...[11] 30화가 끝날 때 대사가 "이게 뭐야?" 인데 그 직후 광고에서 "이것이 전설의 로얄 클럭"이라고 소개해 버렸다."이게 뭐야?"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12] 하지만 마무리까지는 내지 못하고 정화는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로 한다.[13] 극장판은 작중 분위기 상 초연하게 이름을 대지만, 완구 음성은 일반 해피처럼 밝고 힘차게 녹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