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시가 아키라의 추리 소설로 국내에는 북플라자가 출간했다.
2016년,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 '패스워드'라는 이름으로 출품해 '히든카드상'을 수상[1]한 후 가필 수정을 거쳐 2017년에 출간된 작품이다.
후속편으로 2018년에 출간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2020년에 출간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전율하는 메갈로폴리스》가 있다.
2. 표지
원판 | 한국판 |
3. 출판사 서평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이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4. 줄거리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이 모든 비극의 출발점이었다. 그것을 주운 남자는 스마트폰을 돌려주었지만, 스마트폰 주인의 여자 친구를 마음에 품게 된다. 그녀의 신상정보를 모두 털어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는 남자! 이제 스마트폰은 흉기나 다름없이 변해 간다. 한편 그들이 사는 곳의 인근 야산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는데...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LINE 망가에서 웹툰화했다.
5.2. 영화
5.2.1. 일본 영화 시리즈 (2018 ~ 2024)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18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5.2.2. 한국 영화 (2023)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3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 문서 상단의 띠지 이미지에도 적힌 것처럼 국내 출판사는 '대상'을 받았다는 듯이 홍보하지만 이는 정보를 혼동시키는 잘못된 마케팅이다. '대상'이라는 시상식에 출품을 한 거지, 대상을 받은 건 아니기 때문. 추가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이라는 시상식 자체가 신인 작가들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주최 측인 다카라지마샤가 기성 작가들을 포함해 랭킹을 매기는 것은 '대상'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고 그냥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라고만 한다. 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물론 국내 출판사가 허위·과대광고를 한 것과는 별개로 히든카드상도 결코 무시할 만한 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