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6:31:45

스승(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스승
파일:Master_Anime.png
이름 스승[1][2](Master)
장비 등록자 프란
종족 인간 → 인텔리전스 웨폰
성우 히노 사토시 (드라마 CD)
미키 신이치로 (TVA)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및 강함5. 인물 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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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생검 스승.png

1. 개요

소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의 주인공이자 프란의 장비.

2. 특징

인텔리전스 웨폰이자 성장형 무구인 마검이다.[3]

가볍고 쉽게 우쭐대는 성격이며 의외로 멘탈이 약하다.[4] 이전 세계의 윤리관과 검으로서의 윤리관이 다르지만 혼란을 겪고 있지는 않다.[5] 또한 프란을 자신의 장비자인 동시에 보호자로서 돌보고 있다.

3. 작중 행적

본래는 지구에 살던 인간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던 부주의한 운전자의 탓에 차에 치여서 죽은 뒤에 이 세계에 마검으로 전생하였다.

마랑의 평원이란 이름의 숲 형태의 던전에 위치한 제단에 꽂혀있었으며 초반에는 마석을 흡수하는 것과 검으로서 생물체를 써는 것에 너무나도 큰 충족감을 맛본 나머지 성장하면서 마랑의 평원의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다녔다.#[6] 덕분에 능력치와 마력 전도율이 웬만한 마검보다 높은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유용한 스킬들을 지녔다.

그러다가 평원 가장자리의 마력을 흡수하는 대지에 꽂히는 바람에 마력을 쭉쭉 빨려서 녹이 슬어가게 될 뻔한 것을 노예였던 프란이 트윈헤드 베어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뽑아줘서[7][8] 프린을 협박하는 노예상인을 족친 뒤에 노예계약을 백지화하고 주인으로 맞이했다.[9][10]

프란과 함께 알레사로 이동하여 그곳의 길드에서 모험가 등록을 마친다. 이후 대장장이 가르스에게서 프란의 장비를 구한다.

알레사 근처에 자리잡은 고블린 던전에서 스탬피드의 징조가 나타나자, 길드는 모험가들을 소집하여 던전 공략을 나선다. 고블린들의 기습에 남들보다 먼저 던전에 뛰어들어 던전 마스터를 노린다. 하지만 예상외의 고위 데몬의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던전의 특성을 이용해서 데몬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길드 마스터 클림트의 의뢰로 다른 모험가들과 아만다와 함께 거미 둥지 던전으로 향한다. 아만다와 모의전으로 A랭크의 강함을 느낀다.

공략 중, 던전에서 몬스터들의 진화라는 이변으로 설치되었던 함정이 변경되어 프란과 떨어지게 된다. 프란을 찾는 과정에서 울시를 소환한 것과 스스로 움직여 공격한 것으로 아만다에게 정체를 들키지만, 아만다가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준다.

알레사를 떠나 더즈로 이동하던 중 발견한 부유도에 접근하지만 사령기사의 공격을 받고 장의 연구소로 추락한다. 못 쓰게된 사령초의 대신으로 장과 함께 부유도 던전을 공략하게된다. 던전 마스터 리치의 원념 폭주에 위기에 처하지만 아나운서의 희생으로 무사히 부유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더즈에서 발견한 암노예 상인들을 처리하다가 필리어스의 왕자와 공주를 구출하게된다. 그들의 호위를 맡게되에 배에 합승하지만 시드런 해국의 해적에게 붙잡힌다.
시드런의 정치적 문제에 휘말리지만 시드런의 제 1왕녀 세리메어의 도움으로 위기를 해쳐나간다.

비르보라의 요리사 길드에서 스승이 만든 카레가 평가자 메캠 영감에게 기대보다 저평가 받자, 프란은 요리 대회에 참가하여 설욕을 다짐한다. 예상에는 없던 요리 대회였지만 프란을 위해서 재료를 모으고 판매 장소를 구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 근데 이게 어쩌다가 비르보라에서 암약하던 조직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게된다.

프란이 루미나의 도움으로 진화에 도달하자 신이 정한 율법에 반한다는 이유로[11] 이후 장비자를 프란으로 고정하게 된다.

즉 프란이 죽지 않는 한 무조건 프란 전용 장비. 이 고정 효과가 있는 한 스승을 다른 사람이 장비하려고 하면 신벌이 내려진다.[12]

소유물인 줄 모르고 장비하려 했다면 가볍게 번개가 내려치며, 소유자가 있음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빼앗으려고 하면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13]

시드런 해국에서 발더와의 전투 도중 일정부분 봉인이 해제 된다.

트리스메기스트스와의 전투 도중 신검과 같은 영역으로 생각되는 인검으로 진화했다

4. 능력 및 강함

일단 검 자체는 전설의 대장장이 혹은 신이 만든 물건인 듯하다. 검에 의식이 깃들 때 정체불명의 존재를 잠시 만났으나 금방 사라졌기에 자신의 기원인데도 잘 모른다.[14]

몬스터의 심장으로 추측되는 마석을 섭취(도신으로 마석을 파괴)[15]하면 경험치가 쌓이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이때 마석치라는 수치를 함께 얻는데 이것을 이용해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몬스터가 갖고 있던 스킬 또한 흡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덕분에 갖고 싶은 스킬을 익히고 있는 몬스터를 잡기만 하면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크다.[16] 또한 장비하면 장비자와 스킬을 공유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17]
{{{#!folding [초기 스테이터스 (On/Off)]
* 명칭 : 없음
* 장비 등록자 : 없음
* 종족 : 인텔리전스 웨폰
* 공격력 : 132 보유 마력 : 200/200 내구도 : 100/100
* 자기 진화 <랭크 1>
* 스킬 : 감정 6,[18] 자기 수복,[19] 염동,[20][21] 염화,[22][23] 장비자 스테이터스 상승 [소],[24] 장비자 회복 상승 [소],[25] 스킬 공유,[26] 마술사[27]
}}}[28][29]
{{{#!folding [아리스테아 개조 이후 스테이터스 (On/Off)]

[1] '스승'이란 이름은 프란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는 프란의 최종 목적이 진화하는 것이며 스승을 장비하면서 강해지자 진화의 힌트가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인은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은 아니지만 싫어하면 프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까봐 받아들이고 있다.[2] 본명의 경우에는 1권 초반부에서 밝혀지길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다만 이름 외에 다른 것들은 멀쩡히 기억하는 모양이다.[3] 정확히는 마검 이상 신검 미만의 성능을 지녔다.[4] 마력이 빨리는 땅에 꽂혀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지 어느 정도 지나자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성능에 대해 열심히 떠들어댄다던가, 10일 정도 지나자 그렇게나 질색을 하던 좀비나 고블린이나 코볼트 등 잡몹이 뽑아가도 좋다던지라며 소리를 질러댄다거나, 초반에 순수 공격력이 일반 검보다 떨어지고 성능이 신검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침울해져서 스스로를 잡검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5] 애당초 단순히 이세계인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을 확인해 검에 적합한 영혼이 깃들었고 또한 검에 친숙해지고 문제 없어질때까지 기억의 일부분이 봉인된 상태여서 그런것.[6] 이 때문에 일시적인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 간접적으로 이세계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되었다.[7] 소설가가 되자에서와 서적판에서는 프란이 검을 뽑기 위해 검을 잡은 동안 염화로 말을 걸어서 뽑게 했다.[8] 반면 코믹스에서는 트윈헤드 베어에게 도망치던 중의 프란에게 염화를 사용하여 뽑게 했다.[9] 소설가가 되자에서는 이 때, 자신의 계약을 뒤집어씌우는 방식으로 노예계약을 지웠다. 그 때문에 프란이 주인이면서 동시에 프란이 소유물인 요상한 관계가 성립하게 되었다.[10] 그래서인지 코믹스에선 노예상인을 벨때 그 노예상인이 들고있던 노예 계약서를 함께 베어버리는 것으로, 서적에서는 노예상인이 죽은 후 계약서를 찾아내서 베어버리는 방법으로 노예화를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판은 코믹스판의 전개를 차용하되, 코믹스판과 서적판의 노예상인을 처리하는 법이 얼굴을 두동강낸다는 똑같은 방식인지라 잔혹해서 마력으로 그나마 덜 잔인하게 목을 염력으로 꺾어 죽인 뒤에 화염 마법으로 계약서를 태워버린다.[11] 흑묘족이 받은 신벌(저주)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풀리는데, 이게 일반적인 흑묘족이라면 달성하기란 불가능까진 아니어도 엄청 어렵다. 하지만 진화 스킬을 손에 넣은 스승을 장비하면 이런 절차를 모두 건너뛰고 진화할 수 있게 되버린다. 스승만 있으면 신벌을 쉽게 회피 가능하다는 뜻.[12] 다만, 시드런 해국에서 빼앗겼을 때 장비 등록을 해제할 수 있는지 독백으로 다행스럽게 장비 해제까지는 안 했네.라고 한다.[13] 장비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만지거나 드는 것, 심지어는 공격할 생각으로 힘을 실어 던지는 것 정도라면 괜찮다.[14] 이후 수인국에서 신급 대장장이(신검을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인 아리스테아를 만나 들은 바에 의하면, 위험한 능력 때문에 폐기되었던 신검 중 하나인 '지혜검 케르빔'이 기원일 가능성이 높다. 마수 펜리르를 혼의 근간으로 삼고, 폐기된 켈빔의 혼은 펜리르의 능력을 조율, 스승이 전체적인 관리 및 사용을 하는 방식이라는 듯. 즉 현재는 약한 편이지만 근본이 신검이기 때문에 성장 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본래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15] 이때 마석이 흡수된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고블린 스탬피드 저지 작전 당시 마석을 흡수해 마석이 없어진 시체는 의심받을 수 있어 차원수납으로 정리했다.[16] 워낙 다양한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을 흡수했기 때문에 마력 회로가 못버티는 지경까지 도달한다. 보통은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1, 20개 정도지만 스승은 100개가 넘었으니... 다행히 아리스테아가 어느 정도 정리를 해준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 방식이란 게 자잘한 스킬을 상위 스킬로 통합시킨 거였기 때문에 프란이 힘조절 감각을 익힌다고 한동안 애먹었다. 이후 스승이 맨처음 꽂혀 있던 마랑의 평원에서의 특수한 대좌에서 본격적인 대수리를 받게 된다. 아리스테아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워낙 다양한 스킬이 뒤엉켜 있어서 분석기간만 한 달, 수복작업 완료까지 150일이나 걸렸다.[17] 그냥 손에 드는 것이 아닌 장비한다고 깊이 생각해야 '장비'된다.[18] 눈에 보이는 사물의 정보를 표시한다.[19] 무구 자신의 파손을 자동적으로 수복한다. 완전 파괴되지 않는 한 복원이 가능하다.[20] 마력을 사용해서 몸을 쓰지 않고 물체에 간섭한다.[21] 덕분에 스스로의 몸을 날려서 상대방의 몸을 꿰뚫는다던가, 칼을 집어서 요리를 한다던가, 프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던가의 행위가 가능하다.[22] 마력을 사용해서 정신으로 타인과 대화한다.[23]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인데 무려 프란이 스승을 뽑은 이유도 이 스킬로 필사적으로 가까스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24] 장비자의 모든 스테이터스를 미세하게 상승시킨다.[25] 생명력과 마력의 회복 속도를약간 상승시킨다.[26] 현재 세트된 스킬을 장비 등록자와 공유하고 장비 등록자에게 부여할 수 있다.[27] 마력의 흐름을 감지한다.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증거.[28] 스승이 처음으로 감정한 시점.[29] 서적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