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대전 기간틱 포뮬러의 주인공.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
스사노오 10식의 파일럿으로 선택된 소년. 태평하고 착한 성격으로,[1] 생각한 것을 바로 입 밖으로 나오는게 버릇이다.[2] 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한 번 시작하면 주위의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된다. 그 버릇이 원인이 되어 스사노오 10식의 파일럿으로 영입되게 된다. 중학교 수속때문에 전용 조종석으로 서버에 접속하는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직접 서버에 접속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딜레이가 있는 상태에서 우승할 정도로 게임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어떤 사정에 의해 부모를 잃어 스와 학원이라는 양육 시설에서 길러졌다.
두상에 의한 육체 침식은 진행되고 있지만 정신은 침식되지 않은 특수한 케이스.[3] 스사노오도 이 사실은 알고 있는 듯하다. 초반에는 스사노오의 조종에 좀 미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혼자서 트랜스레이터의 역할까지 다하게 된다. 기간틱인 스사노오와는 친하며 그것 때문인지 초반에는 자기 방에서 자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스사노오안에 있는 자기 조종석에서 자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스사노오는 신고의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스사노오 10식 즉 아레스는 신고나 마나의 정신세계에 나올 때, 신고의 모습으로 나오며 성우도 같다. 스사노오는 신고에게 자신에 관한 것과 앞으로의 운명 등 많은 것을 꿈을 통해 알려줬다. 스사노오 자신의 힘이 세계를 파괴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이나 오닉스가 세계를 파괴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려준 것으로 추정.
오오미 카츠미의 오빠인 슈마의 유전 정보에서 만들어진 존재라, 비유적으로 그의 아들이라고 불릴 때도 있다. 오오미 슈마도 파일럿과 트랜스레이터의 역할을 동시에 해냈으며 신고도 성장하면서 파일럿과 트랜스레이터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이 부자지간이긴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강해진 의지로 스사노오 10식을 키메라 스사노오, 스사노오 13식으로 변화시키고 10식 오닉스를 이기고 세계를 구한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슈마의 유전정보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작중끝까지 알지 못했지만 오구로 마사히토를 통해 자신과 마사히토가 형제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지막 싸움에서 오닉스를 쓰러뜨리고 우주에서 스사노오와 이별,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다. 이후 마나를 비롯한 동료들과 평온한 생활의 보내는 모습이 나오며 부모님의 묘비에 찾아가 이야기를 한다. 마나를 소개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마나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끝.
[1] 어떤일로 인해 초조해지면 곧바로 신경질내기도 하지만 11화를 제외하면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것만 빼면 완성형에 가까운 성격이다. 마나가 자신을 이용하다 희생시킬 생각으로 접근한것을 알고서도 이해하고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11화때는 기습으로 그리핀6와 디아누7이 당한것과 유노와8과 네프티스9의 싸움때 공명감응으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평정심을 잃어서 그런 것이다.[2] 마나가 자신에게 뭔가 숨기는 것도 자신이 수다쟁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상당히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3] 그런데 본인의 행동때문인지 정신 침식이 되었다고 주위에서 걱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