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49:08

스카이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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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엑스
Sky-X
파일:서울랜드스카이엑스.jpg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개장일 2000년 4월
위치 서울랜드 미래의 나라
최고 높이 50m
최고 속도 85km/h
최고 중력 가속도 3.2G
자유 낙하 거리 약 10m
자유 비행거리 90m
탑승 인원 3명
1. 개요2. 특징3. 이용 안내4. 스릴 강도5. 방송 촬영 기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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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늘을 날고 싶다! 스카이다이빙을 능가하는 초강력 제트엔진!
스카이X는 스포츠적인 요소와 재미를 겸비한 놀이시설로 번지점프의 스릴과 스카이다이빙의 짜릿한 흥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50m 상공에 다다른 후 마음을 가다듬고 하강 손잡이를 당기면 급하강!
스카이X를 이용하시는 분은 비행궤도의 최고 저점 부근의 시속 60km에서 최대 85km로 신속하게 던져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흥미진진한 지표면의 돌진 현상과 함께 저항할 수 없는 바람의 위력까지 함께 느끼게 됩니다.
과천서울랜드에 있는 어트랙션들 중 하나로, 스릴 중심인 미래의 나라에서 보면, 샷드롭과 함께 우뚝 솟아있다.

2. 특징

번지점프스카이다이빙을 섞어놓은 듯한 어트랙션으로, 줄을 위에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n자의 구조물을 제외한다면, 딱히 시설이랄 것도 없다. 왜냐하면 줄 하나에 의지한채 약 30초동안 50m까지 천천히 올라갔다가 잠깐 멈춘 후, 시속 85km로 땅까지 급락하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이다.[1] 이때 더 무서운 점은, 다 올라왔을때 무려 자기가 스스로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당겨야 한다는 것이다![2] 밑에서 캐스트가 3, 2, 1, 활강!이라고 외치는데, 만약 제때 당기지 못하면 지상 아파트 17층 높이인 50m 제자리에서 오도가도 못한다. 하지만 올라갈때 전망도 아주 좋고, 서울랜드 전경이 다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손잡이를 당기면 굉장히 짜릿한 낙하가 시작되니 1번 타면 여러번 타게 만드는 중독성을 주는 어트랙션이다.

3. 이용 안내

이용료

스카이엑스는 따로 이용료가 필요한 유료 어트랙션으로서 이용료는 다음과 같다.
  • 1인 19,000원
  • 2인 24,000원
  • 3인 29,000원

신체 조건

신장 120cm 이상인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제

오로지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바로 탈 수는 없다.

4. 스릴 강도

흔히들 서울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을 얘기하라고 하면, 다들 블랙홀 2000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블랙홀 2000은 서울랜드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인데다, 트랙 길이도 드라켄보다도 27m 긴 974m라 워낙 규모가 커 인지도가 높은 반면에, 스카이X는 그냥 n자로 된 높이만 50m인 작은 구조물만 있어 잘 보이지도 않고, 보인다고 해도 사람이 워낙 작아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스카이X를 보면, 그냥 높은 구조물인가보다 이러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다 따로 돈을 내고 타야하는 유료 시설이라서 그만큼 대기시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다.

일단 스릴 강도는, 위에서 상술했듯, 서울랜드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어트랙션 10에 들어간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드라켄, T 익스프레스, 스카이드롭, 메가스윙 360 = 크라크[3]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무서운 어트랙션인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은 드라켄, T 익스프레스가 아닌, 스카이X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4] 이 때문에 기껏 해봐야 은하열차 888,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5] 이상 ~ 롯데월드후렌치 레볼루션 미만잡인 블랙홀 2000이 대표 어트랙션이 되어버린, 스릴보단 어린이 중심이며 일명 최약체 놀이공원으로 불리는 서울랜드 내에서도 이것 하나만큼은 무섭다고 하는 관광객들도 대다수이며, 심지어 최약체라는 이유로 서울랜드를 그렇게 무시하던 스릴 매니아들마저도 서울랜드에 꼭 방문할 이유가 하나 생겼을 정도이다.

스카이X를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다면,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면 된다. 또 제일 무서운 점은 스스로 줄을 잡아 당겨 시작해야 한다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범죄자가 교수형에 처할때, 범죄자가 직접 줄을 당겨야 바닥이 열릴 때 범죄자의 공포와 같다.

또한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서 만만하게 보고 제일 먼저 탔다가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하나밖에 못 타고 갈 수 있다.

5. 방송 촬영 기록

6. 여담

  • 국내에 비슷한 놀이기구가 '빅 스윙'이라는 이름으로 충북 청풍랜드에 있다. 다만 차이점은, 스카이X는 1~3인용인 반면, 빅 스윙은 2~4인용이다.

[1] 롤러코스터처럼 구조물 기둥에 붙어서 올라가는게 절대 아니며, 위에서 내려온 줄이 위로 당겨지면서 올라가는 방식이다.[2] 다른건 몰라도, 손잡이 당기는 것 때문에 무섭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3] 메가스윙 360과 크라크는 스릴 강도가 같다.[4] 실제로 드라켄이나 T 익스프레스는 안전바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나마 안정감이 드는데, 스카이X는 안전바 하나도 없이 오직 줄에만 의지한 채 올라가는 터라 물론 안전관리를 하는걸 알아도, 혹시라도 지상 50m 상공에서 줄이 끊어질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감이 드는데다, 드라켄, T 익스프레스는 자동으로 낙하하는 반면, 스카이X는 자기가 수동으로 손잡이를 당겨서 낙하하는 거기 때문에 공포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5] 롤링 엑스 트레인, 은하열차 888 둘이 거의 비슷한 단계이다.[6] 여기 나온 스카이 엑스 외에 나온 유명 어트랙션으로는, 대표적으로 E 놀이공원T 익스프레스, 렛츠 트위스트가 나왔고, 이외에도 월미도 바이킹, 환타지아스페셜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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