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캐버스 Scabb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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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cd971> 출생 | <colbgcolor=#ffffff,#000>1984년 혹은 그 이전 |
| 종 | 시궁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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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수컷 |
| 주인 | 퍼시 위즐리 → 론 위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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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생물.2. 작중 행적
론이 키우던 애완용 잿빛 시궁쥐[1]로, 일반적인 쥐와는 달리 10년도 넘게 산[2] 위즐리 가문의 가족. 1권에 따르면 본래는 퍼시의 것이었으며, 그가 반장이 됐다고 부엉이를 선물받은 이후 론이 맡게 되었다.론은 스캐버스가 늘상 잠만 잔다고 투덜거렸지만 아껴서, 자꾸 스캐버스를 공격하는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섕스를 미워하기도 했다.
1권에서는 드레이코, 빈센트, 그레고리가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시비를 걸 때 그레고리의 손가락을 물어 그들을 퇴치하기도 했다.
2.1. 정체
- [스포일러]
사실 스캐버스는 시리우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피터의 변신이다.[3]
사실은 죽지 않고 쥐로 변해 오랜 세월 숨어 살고 있었던 것. 그래서 보통 쥐의 수명인 2~3년보다 훨씬 오래 살았던 것이고, 친구였던 피터의 변신을 줄창 봐 온 시리우스는 예언자일보에서 위즐리 가문의 사진에 실린 피터가 쥐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서, 아즈카반을 탈옥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 기타
시리우스한테 피그위전을 선물받은 론은 스캐버스의 정체에 대한 충격이 워낙 컸던지 크룩섕스에게 확인한 후에야 자기 부엉이로 받아들이기도 했다.2차 창작 등에서는 1권에서 해리가 스캐버스를 기차 밖으로 던져서 죽이는 원작 파괴가 일어난다(...).
[1] 영화에서 나온 쥐는 루퍼트 그린트가 기르는 애완동물이다.[2] 아즈카반의 죄수 시점에서는 12년 동안 키웠다고 한다.[3] 작중에서 정체에 대한 복선을 계속 깔아줬는데, 해리가 호그와트 비밀지도로 피터를 목격했고, 실종 당시 손가락 하나만 남긴 채 실종됐는데 스캐버스 또한 앞발가락 하나가 없어서 4개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종된 지 12년이나 됐다고 하는데 이것은 론이 키워온 해와 일치한다. 시리우스 역시도 12년이나 살았다는걸 강조하며 쥐 치고는 오래 살지 않았냐고 말했다. 시궁쥐의 평균 수명은 야생이 1년, 애완용으로 사육된 개체는 3년 정도이다. 심지어 기네스북에 오른 개체조차 4년을 넘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