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l: The Hero Slayer/모험가 및 보스

스컬	아이템과 각인	정수
스테이지 및 적	모험가 및 보스	등장인물
검은 거울

1. 개요

2. 튜토리얼

2.1. 몬갈

오우거 몬갈

3. 모험가(중간 보스)

모험가

3.1. 견습 용사

칼레온의 희망 견습 용사

3.2. 도적

칼레온의 어둠 도적

3.3. 전사

칼레온의 정의 전사

3.4. 사냥꾼

칼레온의 바람 사냥꾼

3.5. 마법사

칼레온의 분노 마법사

3.6. 사제

칼레온의 은총 사제

4. 스테이지 보스

4.1. '장로엔트' 위그드라실

PHASE 1 - 위그드라실
PHASE 1 - 공격 패턴
1	거대한 주먹을 스컬을 향해 1번 찍는다. 검은 거울에선 추가로 스컬 위치에 긴 가시가 소환 된다. 총 2~3회 반복. 손을 내려친 뒤 잠깐 동안 손이 발판이 되어 위그드라실을 공격할 수 있다.
2	거대한 손으로 바닥을 쓸어버린다. 검은 거울에선 추가로 휩쓸고 간 후 랜덤한 위치에서 돌덩이가 떨어진다. 총 2회 반복. 대쉬의 무적 판정으로 피할 수 있지만 타이밍에 맞춰 점프만[10] 해도 간단히 피해진다.
3	얼굴을 내려 머리의 마석쪽에 에너지를 집중해 에너지볼을 쏜다. 큰 에너지볼을 스컬 방향으로 날림과 동시에 8방향으로 고정된 작은 에너지볼을 날리며 이를 3회 반복한다. 이 패턴 이후 위그드라실은 잠깐 그로기 상태에 걸려 이때 딜을 넣어야한다.

PHASE 2 - 위그드라실
PHASE 2 - 공격 패턴
1	각성 전과 같은 주먹 내려치기. 대신 각성 전과 달리 한번 내려친 뒤 잠시 뒤 바로 다시 내려친다. 그렇기에 검은 거울 에서는 가시도 연속 두번으로 나온다. 손을 내려친 뒤 잠깐 동안 손이 발판이 되어 위그드라실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은 똑같지만 연타로 바뀌었고 딜레이도 짧아지는지라 올라가려 하기보단 그냥 피하는 게 낫다.
2	바닥을 더 가까운 쪽으로 쓸어버리는 게 아닌 그냥 좌우로 한 번씩 쓸어버린다. 물론 하드모드에서도 돌덩이가 휩쓸고 갈때마다 소환 된다. 대쉬의 무적으로 피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는 것은 똑같다.
3	머리의 마석쪽에서 에너지볼을 쏘는 게 아닌 공중에서 랜덤한 위치에 큰 애너지볼을 마구잡이로 날린다.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여도 에너지볼은 약간의 유도성과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니 주의. 각성 전과 똑같이 이 패턴 이후 잠깐 그로기 상태에 걸리기에 이때 딜을 넣어야한다.
4	2페이즈의 새로운 패턴으로 양손주먹으로 바닥전체를 세번 내리찍어 피해를 준다. 검은 거울에선 마지막으로 내리 찍은후 바닥 전체에 낮은 가시가 소환된다. 피하기 쉽지만, 보통 패턴 1을 먼저 쓰고 패턴 2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등장 빈도가 낮은 편이다.

4.2. '황금갈기기사단 부관' 레이아나 자매

PHASE 1 - 레이아나 자매

PHASE 2 - 각성한 레이아나

4.3. '뒤틀린 여신' 키메라

키메라
공격 패턴
1	포효를 내질러 천장에서 녹색 유리관을 떨어뜨린다. 낙하하는 유리관은 3스테이지 필드에 있는 그것으로, 낙하해 깨지면서 데미지 판정이 있으며 잡몹을 소환한다. 잡몹들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 않아서 위협적이진 않지만 상당히 귀찮은 패턴 광역 스킬이 있는 스컬이나 정수가 있으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일반에서는 침식 된 고블린만 소환하지만 검은 거울에서는 유령 등 좀 더 다양한 종류를 소환한다.
2	앞발로 찍어 바로 앞쪽에 데미지를 준다. 발동이 빨라 말뚝딜에 정신팔려 있으면 한대씩 얻어맞게 된다. 키메라의 턱이 아래로 움직인걸 본 순간 키메라의 반대편으로 대쉬하여 피하면 된다. 다만 검은 거울에서는 찍어 내린 이후 지속 피해를 주는 유독 지대를 만들기 때문에 근접 스컬이면 딜을 하기 힘들어진다.
3	포효를 내질러 천장에서 독성 물질을 흘러내리게 한다. 패치 전엔 키메라 턱 밑에 있으면 안맞는 그냥 호구 패턴이었지만, 포효가 넉백 효과를 가지게 됨으로써 자리잡기가 어려워 진 패턴. 다단히트 공격이라서 키메라의 공격 패턴 중 두번째로 피해야 할 패턴이다. 검은 거울에서는 마지막에 엇박자로 독성 물질을 흘러 내린다.
4	입에서 독성 큰 독성구체 하나를 날린다. 구체는 키메라의 반대편으로 벽과 바닥에 계속 튕기다 다시 돌아와 키메라 등 뒤로 사라진다. 의외로 피격판정이 넓어 신경을 안쓰고 있으면 애매한 각도로 데미지를 입히는 성가신 패턴 검은 거울에서는 두 개를 날리며 처음 튕기고 나서 구체의 속도가 빨라진다.
5	화면 뒤로 물러났다가 달려들어 바닥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달려들기 직전에 바닥 전체가 붉게 빛이 들어와 타이밍 맞춰 점프/대쉬하면 쉽게 회피 가능. 달려들때 처리하지 못한 잡몹이 남아있으면 다 정리된다.[18]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에만 등장하는 패턴이며, 이 패턴 후 바로 6번 패턴으로 넘어간다.
6	포효를 하여 천장에서 돌기둥 2개를 떨어뜨린 후[19] 꼬리의 뱀머리에서 독성 브레스를 화면 전체에 걸쳐 뿌린후. 앞발로 달려들어 바닥을 공격하며 돌기둥을 부숴버린다. 그 후 키메라의 앞발부터 180도 반경으로 레이저를 쏘듯 뿌리며, 위쪽으로 뿌린 브레스는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데미지를 준다. 다단히트이기에 빠르게 피하지 않으면 부활이 있어도 한방에 죽는 강력한 패턴이다. 두 기둥 사이에 있으면 첫 브레스를 피할 수 있으며, 키메라쪽 기둥의 가운데 철창을 부수고 안쪽에 들어가 있으면 떨어지는 브레스도 막을 수 있다.[20] 대쉬 무적으로 브레스를 뿜을 때 대쉬로 키메라에게 붙어서 피할 수 있다.[21] 앞발패턴도 데미지가 상당해 대쉬로 피하거나 바로 빼야된다. 검은 거울에는 브레스가 부채꼴로 3줄기로 늘어나 더욱 신중한 회피 타이밍을 요구한다.
7	연속으로 3개의 에너지볼을 발사해 천장에서 내려오게 만드는 패턴 한번에 떨어지는 게 아닌 순차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라서 하나를 피하고 그곳에 서있으면 피해진다. 검은 거울에서는 바닥에 닿은 후 2개의 구체로 분리 되면서 회피 난이도가 꽤나 상승 하였다.
8	입을 벌리며 잠시 몸을 뒤로 빼더니 물어버린다. 대미지가 상당하며 중거리 정도로 너무 멀지도, 근접하지도 않을 때 가끔가다 쓰는 패턴이다.

4.4. '레오니아 교단 대주교' 성 요한나 2세

성 요한나 2세

PHASE 1 - 공격 패턴
1	지팡이로 땅을 내리쳐 양옆으로 충격파를 발사한다.
2	스컬을 추적하는 빛의 기둥을 생성한다. 기둥의 굵기가 상당히 굵으니 주의.
3	무수히 많은 빛의 구체를 날린다. 중앙쪽에는 잘 안떨어져서 중앙쪽으로 가면 쉽게 피해진다.
4	큰 구체들을 양쪽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날리며 교차시킨다. 구체 끼리는 서로 겹치지 않으며, 빈틈이 있으므로 빈틈으로 점프해서 피해주면 된다.
PHASE 2 - 공격 패턴[24]
0	중앙에 나타난 후, 일정 지점을 공전하는 3개의 구체를 소환한다. 구체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구체는 요한나 2세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도는 반경이 커진다.
1	필드 끝 지점으로 이동해 해당 층계 전체를 범위로 두는 빔포를 쏜다.
2	일정 주기마다 스컬의 위치에 백색 구체를 소환하는[25] 공격을 가한다. 대략 4~7회쯤 반복한다.
3	필드에 수많은 보라색의 작은 마법진 같은 것을 형성시킨다. 약 1~2초 후 마법진이 빛나며 범위 내에서 계속 피해를 준다.
4	중앙 혹은 12시 지역에서 기를 모으며 마법진을 발동한 후, 랜덤한 위치로 빛기둥을 전개한다. 중앙에서 발동할 경우 이후 마법진이 폭발하는 듯한 이팩트도 나오며 스컬이 중앙쪽으로 빨려들어간다.
5	기를 모은 후, 스컬을 추격하는 거대한 광탄을 쏜다. 광탄은 다단히트 판정을 가지고 있다.
6	중앙과 랜덤한 두 발판에 십자가를 소환하고 중앙에서는 십자모양 레이져가 회전하고 나머지 두 십자가에서는 광탄이 원형으로 나온다.
7	수많은 광탄을 양손에서 발사한다. 광탄은 다단히트 판정을 가진다.
8	부하 2명을 호출한다. 부하는 발판을 점거하며, 해당 발판을 포함한 구형 범위를 타격하는 기술을 별도로 사용한다.

4.5. '칼레온의 검' 초대 용사

4.6. '칼레온의 황제' 알렉산더

PHASE 1

PHASE 2

PHASE 3

PHASE 4

5. 히든 보스

• 아무 스테이지에 있는 암시장의 오크 식당 우측에 고양이 밥그릇이 생긴다. 이때 초록 고양이는 입구 근처에 있는데 고양이 밥그릇과 상호작용 하여서 고양이의 자리를 옮긴 후 고양이가 있던 자리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가 원위치로 돌아오면서 다시 못 가므로 주의. 다른 마석들에 비하면 언제든 볼 수 있는 상점이므로 한두번 놓쳐도 괜찮다.

• 1번째 스테이지 조화의 숲에서 모험가 전투 이후 아라크네 스테이지에서 위에 구멍이 뚫려있다. 구멍이 뚫려있는 위치에서 아래 점프를 하면 버섯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장소에 있다.

• 위그드라실을 처치한 이후 출구로 나가기 직전 잔디에서 유독 눈에 띄게 색이 어두운 잔디가 있다. 이 위에서 점프를 하면 땅이 밟히는 소리가 들리며 여러번 점프를 하다보면 땅이 부숴지면서 얻을 수 있다.

• 레이아나 자매 보스전에 진입하기 직전의 스테이지에서 입구의 우측을 보면 금이 간 벽이 있다. 이 벽을 부수면 획득할 수 있다.

• 키메라를 처치하고 난 후 아래로 뛰어들며 키메라의 시체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획득 할 수 있다.

• 4스테이지 각성 모험가 스테이지에서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며 우측으로 쭈욱 가보면 통로가 보이며 획득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다시 우측으로 가면 초기 위치로 복귀할 수 있는 점프대가 있다.

[히든 보스 스포일러 주의]

'침식 된 스켈레톤' 스컬

PHASE 1 (밸런스)

그 정체는 검은 거울 속 평행세계의 스컬. 칼레온의 마석 연구원들이 의도치 않게 생성한 존재인데 피아식별이 불가능하였기에 그대로 연구원들과 시설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다가 일지를 작성한 연구원이 농축된 마석을 빼놓고 진정되어 검은 거울에 봉인당했다. 그가 날뛰어준 덕분에 성역 지하에서 스컬에게 패배 후 연구소에 잡혀있던 초대 용사의 구속이 풀려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덤. 자아가 없는 검은 용사처럼 마석을 통해 나온 복제품이다.

1페이즈에선 거대한 곤봉을 든 리틀본의 모습으로 상대하지만 2페이즈에선 갑자기 온 몸에 갑옷을 두른 모습이 되더니 바닥을 내려찍고 무너뜨리며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선 주로 격투 기술을 쓰며 머리를 바꾸는 소리가 날 시 스컬을 바꾸듯 곤봉 리틀본, 갑옷 투사, 창술사 3가지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꾼다, 창술사는 파편을 마구 튀기며 대부분의 패턴이 기절을 동반하여 후속타를 맞게하는 투사의 모습과 달리 비교적 슬림한 갑옷으로 변하며 모든 보스와 비교도 안되는 고속으로 창과 가시로 마구 찌르고 솟아오르게하는 창술사의 모습으로 교체를 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 곤봉을 2,3회 휘두르는 공격, 돌진 후 올려치는 공격, 점프하면서 아래로 휘두르는 공격. 단순한 공격이지만 범위가 매우 넓다.
• 목에 이펙트가 생긴 후 해골을 날리는 공격. 원본인 리틀본의 두개골 투척 스킬과 유사하다. 피하면 딜타임이지만 맞을 경우 경직과 함께 확정 후속타를 맞는다.
• 백점프하며 뼈를 3개 던지는 공격. 뼈가 바닥에 꽂혀 있다가 일정 시간 후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온다.
• HP가 55% 미만이면 스컬이 검은 아우라에 쌓여있다가 아우라를 방출하는데, 이 공격 패턴 중에는 무적이 된다. 빨간 경고 표시와 함께 플레이어의 위치에 뼈가 13회 떨어지며 스컬은 따로 공격을 지속한다. 뼈가 13회 떨어지고 나서 스컬이 땅을 내려치면 뼈가 모두 공중에 떠 있다가 화면 구석으로 이동한 스컬에게 빠르게 모이면서 바닥에 가시 장판이 빠르게 생성된다. 가시는 연타 공격으로, 맞으면 굉장한 피해를 입게 되며. 가시 장판이 깔리고 나서야 무적이 풀린다.
  이 패턴은 히든 보스가 비판받게 된 이유 중 하나로, 무적이 매우 길게 진행되니 피가 반쯤 빠졌다 싶으면 이 패턴에 대비하면서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스컬은 패턴과 별개로 공격을 지속하는데 범위가 너무 커서 뼈 공격에 집중하다 보면 한두대씩 맞기 쉽고, 가시 장판 공격은 발동은 매우 빠르고 은근히 화면에 오래 남아있어서 회피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스쳐도 매우 아픈 데미지가 연타로 들어오므로 새가슴, 수은 심장이 있더라도 제대로 회피하지 못하면 어느새 재조립이 날아갈 수도 있다.
• 화면의 가운데로 날아가더니 네개의 파편을 방출하면서 낙하한다. 파편은 화면에 튀겨지면서 이동하고, 낙하한 스컬이 지면에 닿으면 양옆으로 가시 공격이 빠르게 퍼진다. 파편은 일정 시간 후 스컬에게 빠르게 날아간다. 위 패턴 이후에만 발동한다.

히든 보스인 만큼 마왕성 방어전의 최종 보스인 알렉산더보다도 어려운 전투 패턴을 보이지만 극딜로 속전 속결을 내는 식으로 상대 해볼만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해볼만 하다는 것일 뿐, 흉악하다는 평을 가진 10단계 검은 용사 그 이상의 내구인데다[32] 공격들이 매우 피하기 어렵고 아프므로 주의하자.

또한 전체적으로 민첩한데다가 어지간한 일반 적들보다 작은 몸집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 힘들고 저지불가로 무장 된 패턴이 너무나도 많아서 기절 및 빙결을 걸 틈이 별로 없으므로 히든 보스를 잡을 목적이면 현기증 리틀본 정도를 제외하면 기절 및 빙결 빌드는 비추천 된다. 사실상 이 때문에 실질적인 내구는 모든 보스 중 최상위권이라 볼 수 있다.

난이도가 바로 뒤의 최종 보스는 물론이거니와 웬만한 악명을 가진 로그라이트 게임 보스들과 비교해도 괴멸적이다. 우선 처음 리틀본 형태에서도 검은 초대 용사와 비견될 정도의 빠른 속도와 함께 맵을 이동하며 광역 범위의 공격을 하며 중간중간 엘프 모험가의 패턴 처럼 하늘에서 빠르게 뼈를 떨어트리기도 한다. 다만 패턴 중 곤봉을 강하게 내려찍는 넓은 범위의 패턴의 경우 패턴 이후 경직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딜타임을 챙길 수 있다.

1페이즈인 리틀본 형태에서도 검은 초대 용사와 비견될 정도의 빠른 속도와 함께 맵을 이동하며 광역 범위의 공격을 하며 중간중간 엘프 모험가의 패턴 처럼 하늘에서 빠르게 뼈를 떨어트리기도 한다. 다만 패턴 중 곤봉을 강하게 내려찍는 넓은 범위의 패턴의 경우 패턴 이후 경직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딜타임을 챙길 수는 있다.

PHASE 2: 파워 폼	PHASE 2: 스피드 폼

2페이즈에서는 위의 패턴에 더해 2가지 형태가 추가되는데 투사의 경우는 파워 타입을 위시하여 거대한 주먹으로 내려찍거나 강력하게 들이받는 등 육탄전 위주로 싸우는데 문제는 주먹 패턴은 물론 대부분의 공격이 후속타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피격 시 스턴에 걸린다.[33] 즉 한대만 맞아도 첫타를 맞을 시 후속타를 무조건 맞고 설령 후속타를 맞더라도 후속 패턴에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도 파워타입이라는 특징 답게 전체적인 딜레이가 큰 편이므르 침착하게 동작을 보며 회피에 집중하면 상대하기 편하다. 다음과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다.

• 2페이즈 진입 시에 사용하는 패턴으로 점프하다 내려 찍어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이후 여러번 내려찍으며 천장에 돌덩어리가 떨어진다. 근접 스컬이면 2페이즈 진입 시 잠시 거리를 벌려두는 게 좋다.
• 거대한 팔을 뒤로 내빼면서 주먹으로 정권을 지르거나 내려치거나 한다, 이때 내려칠 때의 범위가 좀 더 길다. 간혹가다 주먹 공격 이후 불타는 소리와 함께 붉은 불꽃들이 보이는 데 이후 불꽃들이 폭발하니 재빨리 뒤로 이동해야 한다.
• 갑자기 점프하더니 스컬이 있는 쪽으로 주먹을 내려찍는다. 간혹가다 지나간 경로에 돌덩이가 튄다. 주로 멀리에 있을 때 사용하며 투사의 모습 중 몇없게 딜레이가 짧은 기술이라 조심해야 한다.
• 머리를 앞으로 내밀며 뿔이 거대한 체로 앞으로 돌진한다. 총 2~3번 스컬을 향해 돌진하며 돌진할 때마다 돌진 거리가 증가하고 3번째에서는 확정적으로 벽에 박음과 동시에 벽쪽에 바위들이 튀면서 한동안 그로기 상태가 된다. 회피에 집중하며 벽에 박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만약 돌진 도중 부딪치면 그대로 스컬도 벽에 박히며 큰 피해를 입는다.
• 갑자기 높게 점프함과 동시에 지면에 분홍색 경고가 생긴 후 땅에 착지 시 지면 전체에 기절 상태로 만드는 공격을 가하며 붉은 색 마름모가 4~5개 무작위 위치에 나오며 이후 마름모 쪽에서 가시 모양의 폭발이 일어나고 이걸 총 3번 반복하며 마지막 3번째에는 좀 더 많은 마름모가 나온다. 요주의 패턴 중 하나로 갑작스럽게 이뤄지는데다가 지면 공격은 물론 이후 후속타도 상당히 아프다. 점프로 지면 공격을 피하고 마름모 위치를 보며 적절히 대쉬로 피하자.
• 높게 점프하지만 화면에서 아예 사라지며 수초 후 스컬 위 쪽에 거대한 주먹을 3번 내려찍더니 이후 4번째엔 좀 뜸을 들인체로 내려 찍고, 주먹이 있는 곳 이외에는 주먹 내지르기 패턴에 보였던 불꽃들이 나오다가 폭발하고 직후 아래쪽에 분혹생 경고가 뛰며 내려찍는다. 연속 내려찍기 자체는 이동만 수시로 해주면 피하기 쉽지만 마지막 4번째의 경우는 주먹을 내려찍은 직후 바로 주먹 쪽으로 이동해 폭발을 피한 후, 폭발이 끝나면 바로 주먹의 영역에 벗어나는 식으로 피하면 된다.
• 기를 모으다가 앞서 말한 연속 내려찍기 패턴과 비슷하게 갑자기 뛰어올라 화면에서 사라지지만, 돌덩이가 튀긴다는 차이점과 함께 불길한 소리가 가까워지는 효과가 들리며 이후 유성처럼 스컬을 내려찍어 버리고 지나간 경로 중 몇몇에 불길을 남긴다.[34] 물론 피격 직전에 불릿 타임이 걸리며 1초 안에 대쉬로 피하도록 시간을 준다. 일단 침착하게 불릿타임때 피하면 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판정이 널널해서 공중에 있어도 잡히는 경우가 있고 걸리면 엄청나게 아프다.

창술사의 경우 리틀본 형태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스컬을 위에서 내려찍는 패턴을 시전하며 패턴의 후속타를 바닥에서 가시를 솟아오르게 하는 공격을 하며 이리저리 순간이동을 하는데 공격을 하는건지 아닌건지 간 보는 식이 많아서 플레이어의 정신을 빼놓는다. 그나마 창술사 쪽에 빛이 번쩍임과 동시에 특유의 창으로 찌르려는 듯한 소리가 나오면 대체로 공격 신호라서 그에 맞게 피해주면 한결 낫다. 물론 그런 예고도 없이 연속 공격해오는 패턴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일종의 2페이즈의 필살기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포효를 외치더니 리틀본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곤봉을 풍차돌리듯이 돌리며 앞으로 빠르게 간 후 창술사 -> 투사의 각 필살기급 패턴을 난사한다. 이때 투사의 모습에 유성 추락에 걸리면 평소에도 가뜩이나 아픈데 우측 위로 올려치고 그 다음 창술사가 왼쪽 위로 찌르며 올려치고, 리틀본 형태에서 곤봉으로 우측 위로 날리다가 1페이즈에서 상대했던 장소가 보일 때쯤에 투사의 모습으로 아래로 강력하게 내려찍은 공격으로 마무리를 날리며 3가지 형태가 번갈하게 공격하며 대미지를 입는다. 해당 패턴 시전 도중에는 항시 무적에다가 이때의 대미지는 검은 용사의 찢기보단 더한 준 즉사기 급이니 조심해야 한다. 그나마 유리몸이나 황금왕의 아이템 효과 같은 일시적인 무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다행이다.

아마도 플레이어들이 스컬을 교대하면서 전투하는 것에 맞추어 스컬의 복제품인만큼 밸런스(곤봉), 파워(주먹), 스피드(창) 3가지 타입으로 패턴을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35] 물론 패턴은 3가지 전부 흉악하다.

쓰러트리면 특수 능력을 가진 9개의 스컬의 신체부위 아이템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각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기존의 9칸 슬롯이 아닌 별도의 특수 슬롯에 장착하며 특수 효과들은 레전더리급 아이템 혹은 풀각인 성능과 비슷하다.[36][37] 조합에 따라 강한 시너지를 내기도 하지만 워낙 괴멸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지라 히든 보스를 깨고 받는 아이템이라기엔 성능이 그닥이다. 무엇보다 모든 스컬의 부위들은 클리어하고 나서 없어지고 해금도 못하여 오직 침식된 스컬을 깨는 것으로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용도는 알렉산더전 말고는 없다. 현재 파편 중 가장 고성능이라 평가 되는 건 질투하는 경골로 이동량에 비례하여 스택이 쌓이고 스택이 최대치로 쌓이면 일정 시간 동안 확정 치명타로 공격하는 기능인데 이 치명타 효과가 기존에는 안 터지던 아이템 피해에도 치명타를 입히고 심지어 치명타로 적중 시킬 수 없는 페널티를 가진 솜방망이를 보유한 상태에도 터진다! 이 파편만큼은 나름 히든 보스급 보상 답다고 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아이템 획득 시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서 풀피인 상태로 최종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다.

보스 자체의 난이도 외에도 상황에 따른 난이도 상승 또한 한 몫 했는데 우선 히든 보스의 경우 알렉산더 이전에 마주하는 보스인데 이 보스를 잡고 바로 최종보스전에 들어가야한다. 또한 히든 보스 이전에도 검은 초대 용사라는 강적을 쓰러트리고 와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은 능력 부활, 재조립이 있더라도 저 3 보스를 연속으로 클리어해야하는 것은 정말로 고되며 물론 초대 용사 클리어 후 6스테이지 진입 시 체력 회복 및 각인 개조라는 강화를 주고 침식 스컬 또한 클리어 시 체력을 전부 회복하지만 웬만하면 침식 스컬에서 모든 부활이나 방어 효과가 다 빠져있을 것이기에 사실상 목숨 1개로 최종보스를 클리어 해야한다.[38]

난이도 부분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아무리 히든 보스라지만 너무나도 괴랄한 난이도와 패턴을 가졌으면서 보상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필수적으로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히든 보스이니 그에 걸맞게 난이도가 높은 것은 문제 되지 않으며 정 아니다 싶으면 그냥 지나가도 되니 괜찮다는 의견들로 나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보스를 클리어하고 얻는 뼈들의 성능도 전반적으로 애매한 편이라 없이 지나가도 최종 보스전을 할 때는 전혀 지장은 없다. 단 업적을 위해서라면 최초 격파는 물론 파편 획득 3회 업적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3회 클리어를 해야한다.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