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4:15:12

스킬라(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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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라
Scylla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스킬라
이명 마룡
독룡
성별 불명
종족
소속 해연의 용족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Scylla
파일:중국 국기.svg [ruby(斯庫拉,ruby=Sīkùlā)]
파일:일본 국기.svg スキュラ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기타

1. 개요

「그러나 독룡 스킬라가 우리의 고탑을 무너뜨리고 우리의 악사들을 도륙한 이후로, 저 독살스러운 야만인들은 구원받을 자격을 잃어버렸다」
「받아들일 가치가 없다면, 역병을 몰아내고 산불을 꺼뜨릴 때처럼 우리는 그들을 이 땅과 물에서 제거할 것이다」
모든 고귀한 희생과 이타적인 계획은 배신자들에 의해 파괴되어 흩어진 잔해로 변했다.
마룡 친왕의 야만족 대군, 제국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모두 바치기로 한 신왕…
모두가 통제 불가한 폭풍에 휩쓸려 나갔고, 화려한 궁전과 비췻빛 장원 역시 파괴되었다….
성유물 스토리 - 황금 새의 깃털 & 황금 밤의 소란
온라인 게임 원신의 등장인물. 폰타인의 전대 집정관 에게리아가 창조한 용족이자 조수로서 심해에서 살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태동하는 종언의 계시 [1]

2.1. 제4장 - 폰타인의 장

3. 인간관계

  • 느비예트
    후대 물의 용왕. 스킬라에겐 새로운 상사 같은 존재라고 한다. 언젠가 찾아가볼 생각이라고.
  • 에게리아
    스킬라는 용족을 동정했던 에게리아가 만들어낸 조수이자 창조물이었다. 에게리아는 스킬라한테 생명을 주었고, 이후 레무스가 고대 용족들의 땅으로 원정을 떠나서 스킬라를 만나고 지상으로 데려오기 이전까지는 오랫동안 심해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레무스
    마신전쟁 당시 친구이자 호적수. 레무스는 용들의 땅으로 원정을 떠났다가 고대 바닷 속에서 살고 있었던 스킬라를 만났고. 이후 친구로서 지냈다. 하지만 스킬라는 레무리아 제국의 인간들이 타락해버린 실태에 대해서 충고하고, 레무스는 스킬라한테 부탁하여 레무리아 제국을 공격해달라는 계획을 꾸민다. 그러다가 스킬라는 대악장(포보스)한테 영혼을 잠식당한 보에티우스한테 속아서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바위 속에 갇혀버리는 바람에 레무스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 심해 용
    스킬라가 다스렸던 용들. 구체적인 관계는 불명이지만 스킬라가 심해 용들을 이끌었다는 것과 마지막에 레무리아 제국을 공격한 것 때문에 보에티우스한테 적대시 받았다.

4. 기타

  • 한국에선 티바트의 연대 설정이 몇년 동안 업데이트가 늦어지다보니, 종종 스킬라를 최초의 물의 용왕이라고 착각하는 정보가 퍼져 있다. 하지만 스킬라의 주요 기록물이 나타나는 것은 최소한 제3시대라고 추정되는 마신전쟁이다. 하지만 최초의 물의 용왕이 사망한 시간대는 제1시대나 제2시대도 아닌 무려 티바트 창세 전쟁이다. 즉, 세상이 말 그대로 3번이나 바뀐 시대를 중간에 두고 있는 별개의 캐릭터이다.[2]
  • 에게리아의 창조물이라는 뜬금없는 설정이 밝혀져 의문점이 많다. 용족이면서도 셀레스티아의 부하한테 만들어졌다는 뜻인데, 어떤 기반에서 창조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오랫동안 살아왔는지 등등.
  • 4.6 버전에 폰타인의 특수 지역으로 추정되는 레무리아의 등장이 확정되었고 관련 스토리 진행중에 용을 만난단 언급이 있기 때문에 직접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 마신 임무 제4장・제3막 「심해 속 샛별을 향해」 클리어.[2] 그나마, 에게리아의 조수였던 스킬라도 꽤나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최초의 물의 용왕은 티바트라는 세상의 창조가 완료되기 이전부터 명백히 살해당한 기록이 있고, 스킬라가 레무리아 제국을 공격했던 시대하고는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