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21:32:50

스타 다큐멘터리/설정 오류



1. 개요2. 시즌 1
2.1. 1부 드론의 신비#2.2. 2부 드라군의 비밀#2.3. 3부 마린의 진실#
3. 시즌 2
3.1. 1부 뮤탈의 습격#3.2. 2부 커세어의 공포#3.3. 3부 레이스의 과거#
4. 시즌 3
4.1. 1부 울트라의 귀여움#
5. 특별편
5.1. 2부 중립 동물의 왕국 #

1. 개요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제작한 영상물인 스타 다큐멘터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 설정 오류를 진지 빨고 정리한 문서. 스타 다큐멘터리는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설정 덕후보단 E 스포츠로써 스타크래프트를 즐긴 이들을 겨냥한 영상물인 만큼, 공식 설정과 맞지 않더라도 이를 신경쓰기보단 가감없이 각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기에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1]

2. 시즌 1

2.1. 1부 드론의 신비#

  • #고스트핵폭탄으로도 파괴되지 않는 미네랄을 발톱으로 쪼갠다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자원 채집 기능이 있는 여러 RTS게임에 있던 농담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하면 게임내 어떤 공격으로도 손상을 입지 않는 자원이 하위 테크인 일꾼에게 채취당하는 게임적 허용과 일반적인 상식 사이의 괴리를 표현한 경우다. 당연히 진짜로 미네랄이 그렇게 강하고 일꾼은 그보다도 강한건 아니다. 인게임 외에서 미네랄에 공격을 시도하는 묘사가 없긴 하지만 건설로봇, 탐사정, 일벌레 모두 본격적인 전투 병력보다는 떨어지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2] 있는 만큼 공식 설정에서 미네랄이 그 정도로 강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2.2. 2부 드라군의 비밀#

  • 해당 영상은 드라군의 개판인 길찾기 인공지능을 패러디한것이다. 설정상 드라군이 이상한 경로로 이동하지는 않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한 피닉스에 대사에서 드라군 조종이 어렵다고 하는 대사가 있긴 하다.

2.3. 3부 마린의 진실#

  • #마린들은 모두 흉악한 중범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하는데 아니다. 테란 연합이나 아크튜러스 멩스크 정권의 테란 자치령은 기본적으로 모병제를 시행하며, 나머지를 재사회화 범죄자들이나 사법거래로 입대한 이들로 메꾸는 것이다.[3] 따라서 자원 입대자나 경범죄자, 연합 혹은 자치령의 체제에 반대하는 이들[4]도 포함되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재사회화로도 반사회적 행동이 통제가 힘든 악질적인 범좌자들은 사신으로 양성시킨다.

3. 시즌 2

3.1. 1부 뮤탈의 습격#

  • #자유의 날개에서 뮤탈 바베큐가 등장하긴 했지만 부드러운 고단백질인지는 둘째치고 저그를 먹을 수 있는지조차도 불명이다. 뮤탈리스크 바베큐는 뮤탈리스크 모양을 한 다른 식용 고기일 것이다.
  • #뮤탈이 무리생활을 하는것은 맞지만 뮤짤은 공식 설정과는 상관 없는 인게임 컨트롤이다.
  • #게임내 뮤탈은 견제유닛이지만 설정상으론 전면전에도 투입된다.

3.2. 2부 커세어의 공포#

  • #더 정확히는 추방된 네라짐 프로토스들이 자신들이 탄 기함을 지키기 위해 개발하였다.
  • #설정상 커세어의 조종사는 디스럽션 웹으로 지상의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커세어 조종사는 지상군을 만난다고 무력하게 당하거나 도망가기만 하지 않는다. 물론 지원병력이 없으면 웹만 뿌리고 도망가긴 해야 한다

3.3. 3부 레이스의 과거#

  • #레이스는 종족 전쟁이 아닌 조합 전쟁부터 사용되었다.
  • #스타2 래더에서는 바이킹밴시가 레이스를 대체하였고 설정상에서도 지상군의 레이스는 퇴역하여 2선급이 되었으나 우주군은 여전히 굴린다고 한다. 바이킹은 클로킹이 불가능하고 밴시는 헬리콥터라 무중력 공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스타1과 스타2의 설정상 시간차는 4년이며 20년차는 두 게임의 출시년도 차이다.
  • #맷 호너미라 한은 레이스 파일럿 출신이 아니다. 호너는 우주전함 항해사 훈련을 받은 사람이고, 미라 한은 고스트 출신으로 추정될 뿐이다. 진짜 네임드 레이스 조종사는 톰 카잔스키가 있다.
  • #이 뒤부턴 그냥 농담 밖에 없다. 레이스의 장갑이 말랑해진건 단가를 후려쳐서가 아니라 기동성을 위해 설계부터 장갑을 얇게 만든것이고 조합 전쟁 당시에 효과를 본 이 기동성과 클로킹을 사용해 적 함대를 빠르게 공격하고 빠지는 전술이 저그와 프로토스에게 통하지 않자 레이스의 대한 테란의 인식이 나빠진것이다. 레이스의 지상 공격력이 구린 이유는 설계할때 지상공격을 상정하지 않았었다가 부랴부랴 저 레이저포인터 하나 달아서 그런것이다.

4. 시즌 3

4.1. 1부 울트라의 귀여움#

  • #울트라리스크는 처음 본 생명체를 어미로 인식하지 않는다. 저그에겐 어미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이는 현실의 일부 조류들이 보이는 각인이다.
  • #저그 개체들은 본인의 사고 없이 상위 고등 개체에게 지배 받으므로 피아식별 할 줄 안다.[5]
  • #인게임이니까 마린이 스팀팩 빨고 울트라를 공격하는거다. 공식 소설인 <위대한 자>에서 해병 28명이 울트라 한마리와 전투를 벌이는 묘사가 있는데 본인들의 화력만으로는 실질적인 타격이 안들어가서 협곡에서 베스핀 가스를 폭파시켜 산사태로 울트라를 부상입힌 다음에 그 부상 부위를 집중 공격하여 처치했다고 한다. 그렇게 처치했는데도 전사자가 19명이었다고 한다.위대한 자 읽으러 가기

5. 특별편

5.1. 2부 중립 동물의 왕국 #

  • 라그나사우르를 소개 할때 행성이 저그의 모성이라고 언급했는데 저그의 모성은 제루스로 스타1에서도 언급 되었다.
  • 게다가 라그나사우르가 저그로 부터 종을 보존할수 있는건 종자체가 허접해서 그런거다.

[1] 다만 벌쳐 영상에서는 공식 번역명대로 매가 아니라 벌쳐 본연의 의미인 머머리 독수리라고 설명해서 오히려 공식 번역보다 원문을 잘 살린 아이러니한 상황도 나왔다.[2] 야전교범에 따르면 일벌레는 해병들이 축구공마냥 멀리차기 내기로 쓴다는 낙서가, 탐사정은 공격은 간지럽다며 귀여우니 갖고 싶다는 낙서가 쓰여있다. 예외적으로 소설 등에서 건설로봇은 중장비라 그런지 파일럿의 능력만 따라주면 굉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는 묘사가 있다. 물론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그정도의 역량은 없으며 아무리 레이너 특공대의 건설로봇처럼 뛰어난 파일럿이라도 저글링 정도를 잡는거지 전투병력을 완전히 대체해 기갑병기를 상대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인다.[3] 발레리안 멩스크가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후에는 재사회화가 금지되었지만 인력난에 시달리는 전선에서는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4] 대표적인 예시가 자치령의 임진호 해병.[5] 저그는 통제해줄 상위 개체가 없어지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아바투르는 이를 두고 짐승만도 못한 하등한 존재가 된다고 평가했다. 정신체 자스 휘하의 가름 무리만은 예외인데 이들은 자스가 자신이 무리를 통제하지 못하는 비상상황일 때도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도록 진화시킨 탓에 플레이어 정신체가 가름 무리를 말살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