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3:29:56

스타 집현전

스타 집현전
파일:KBS 스타집현전 로고.png
방송 기간 2002년 3월 8일 ~ 2003년 5월 16일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 채널 KBS 2TV
연출 남현주, 하태석, 서수민, 김수아, 조성호, 조현아
작가 신여진, 이정오, 이선경, 송미영
MC 이홍렬
출연진 송은이, 홍록기, 안선영, 강병규, 김지훈

1. 개요2. 코너
2.1. 팀전2.2.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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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퀴즈쇼 프로그램이며, 이홍렬이 진행을 맡았다. 방영 당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오픈북 퀴즈쇼"를 표방했다.[1] 2002년 2월 8일에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방영된 설날 특집 프로그램인 '스타대결 오락대백과'로 진행되었다가, 1달 뒤에 지금의 이름으로 정규 편성되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지나친 비속어와 유행어 등으로 따끔한 눈초리를 샀으며[2], 2001년 가을 개편부터 KBS 1TV에서 평일 오후 7시에 방영되었던 인간극장이 2002년 가을 개편부터 KBS 2TV 8시 50분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 개편에 따라 그 해 11월 1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서 7시 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했지만, 하필 동시간대 최강자인 SBS 진실게임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003년 5월 16일 방영분을 끝으로 1년 2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은 'TV오디션 도전 60초'.

성우는 장정진[3], 이용순, 김영진이다.

여담으로, 종영 무렵 즈음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오프닝 타이틀에 사용된 노래는 Toy-Box의 Wizard of Oz다.

2. 코너

2.1. 팀전

  • 짬뽕 369
    기존의 369게임에서 3, 6, 9에 짬과 뽕을 번갈아가면서 외치는 형식이 추가되었다.
  • 떡떡빵빵
    번갈아 가면서 긴떡↔짧은떡, 큰빵↔작은빵을 부르는 형식이다.
  • 치고받고
  • 이름표를 붙여줘
    우등반, 열등반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며 두 개의 번호를 부르며 이름과 옛날 사진 인물의 짝을 제대로 맞추면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
  • 만장일치! 뭐더라?
    최근 신문에 나온 내용에서 빈 칸을 채워서 맞히는 퀴즈로 팀 전원이 모두 정답을 맞혀야 성공한다.
  • 확률퀴즈! 뭐니! 머니
    어떤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푼다. 정답을 알기 전에 500원짜리 동전을 20초 동안 쌓고 부저를 누른 사람이 기회를 가지게 되며, 정답을 맞히면 점수와 함께 쌓은 동전을 가져가게 된다.
  • 퀴즈로 가는 퀴즈
    매 단계마다 퀴즈를 풀며 정답을 맞힌 팀이 연상 퀴즈의 힌트를 가지게 된다.
  • 포로구출 대작전! 패스워드를 찾아라
    4개 혹은 5개의 문제를 숫자로 암호를 해독하여 빨리 성공한 팀이 승리한다.

2.2. 개인전

  • 2003년 1월 31일에 방영된 '설 특집 올스타 총출동 퀴즈의 제왕'의 형식을 차용해서 진행되었다.
  •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양자택일(1라운드)[4] 및 4지선다(2, 3라운드)의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4개월 전 방영된 브레인 서바이버와 유사하다.
  • 문제는 VCR 퀴즈, 스타들의 게임 대결을 통해 누가 이길 지를 맞히는 게임, 상식 퀴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연예인들은 PDA판에 보기의 답을 적는다.
  • 매 퀴즈마다 정답을 맞힌 사람의 순위가 정답 소요 시간과 함께 공개되며,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퀴즈 제왕에 등극한다.
  • 만약 동점자가 있을 경우에는, 정답 총 소요 시간 짧은 사람이 우선순위가 된다.
  • 이 형식은 TBS 테레비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올스타 특집에서 진행되고 있다.


[1]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느 퀴즈 프로그램 형식과 비슷해졌다.[2] 실제로 2002년 7월에 '골깨지는 줄 알았어요'라는 대사에서 문제가 되어 방송위원회로부터 심의에 걸리기도 했다.[3] 이 프로그램이 종영하고 이듬해 가을 자사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101%에서 방영 중 기도 질식으로 사망했다.[4] 3번과 4번을 고르면 당연히 오답 처리된다. 한 때 1번을 고르려다 사진 배열 때문에 버튼을 3번으로 잘못 누른 경우도 있었다.